Yonakidori (ヨナキドリ)


 

Credits
작사 ヒダ(Heeda)

작곡 KAIZEN, ヒダ(Heeda)

편곡 KAIZEN

 

실연자

보컬 ヒダ(Heeda)

기타 KAIZEN

베이스 Yumin Kim

당신의 멜로디


 

Credits
Luli Lee – 당신의 멜로디

 

Producer: Luli Lee

Song Writing and Lyrics: Luli Lee

Vocal, Bass, Guitar, and Programming: Luli Lee

Mixing: Luli Lee

Mastering: 도정회, 박준 (SoundMax)

 

나의 계절


 

‘leanon’ EP [나의 계절]

 

저의 EP앨범 “나의 계절”은 머물다 간 계절 속, 남겨진 밤들과 흐릿한 기억을 담아낸 여정입니다. 사랑과 이별의 따스함과 차가움을 담은 각 곡은 시간이 스쳐 가며 남긴 감정을 비추듯, 낙엽이 지고 새벽이 찾아오는 순간들을 그려냅니다. 잠시 멈추어, 계절이 건네는 온기를 느껴보세요.

 

 

Credits
 

Executive Producer : leanon @leanon_xx

 

1. 남겨둔 밤

 

Compos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2. 나의 계절

 

Composed by leanon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Guitar by 고형열

 

3. Halfway

 

Compos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4. 낙엽

 

Composed by leanon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Guitar by 고형열

 

5. Same Place

 

Compos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under the maple tree

 

Mixed by leanon

Mastered by 배재한 @등대사운드

Album Cover by leanon

Hymn Series


 

이정아와 남메아리의 만남

[Hymn Series]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정아, 블루스와 재즈에 기반을 두고 세계를 넓혀가는 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여기에 함께 있다. 그동안 라이브 공연 및 신중현 트리뷰트 앨범 [The Origin]에 참여하며 공동의 소리를 만들어왔던 이들이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한다.

 

포크와 블루스의 색채를 결합하여 옛 찬송가를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고된 생을 사는 우리 인간에게 비움과 평안을 주고자 시작됐다. 소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고, 멜로디를 따라 들어갈 때 누릴 수 있는 쉼이 필요하니까.

 

Credits
* Vocal by Jungah Lee 이정아

* Piano by Meari Nam 남메아리

* Arranged by Jungah Lee, Meari Nam

* Recorded at Homes

* Mixed by Rick Kwan 릭콴

* Liner Note by Jungah Lee, Meari Nam

* Produced by Echostone

Fright Train


 

사람은 가장 취약한 순간에야말로 무서운 것들이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심신이 미약할 때 귀신이 보인다고들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림자, 거울, 또 고뇌와 고통 속에 우리가 숨겨놓은 두려움은 때론

삶의 제일 어두운 밤에 우리를 찾고는 합니다.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문 생각의 틀 안에 갇혀 두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에 대한 이유 모를 공포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때때로 우리를 변하게 만듭니다, 우린 화창한 날에 햇살을 그리워하지 않으니까요.

두려움은 우리가 잊고 살아 공허해진 것들을 다시 상기시켜 주고,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는 길을 떠나게 해주는,

열차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그 기차를 잘 마주하지 못할 뿐이죠.

 

어느새 우린 10월의 마지막과 귀신들의 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이 곡이 달콤한 사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Credits
Produced by 녹음(nokeum) & Moreen

Track by 녹음(nokeum) & 김재훈

 

Guitar Played by 김재훈

 

Vocal Directed by 유지민

Vocal Edited by 유지민, 김재훈

Mixed and Mastered by 김재훈

Album Design & Artwork by 현상록

MV by 현상록

 

Publishing by POCLANOS

LOVE SONG


 

락스타의 사랑노래 거지같아 전부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by 매미(MEMI)

Arranged by 매미(MEMI), 민은홍(Eunhong Min), 김혁재(Hyeokjae Kim)

Produced &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김혁재(Hyeokjae Kim)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민은홍(Eunhong Min)

Mixed by 이승진(Seungjin Lee).

Mastering by 박준 & 도정회 at SoundMAX

Album Cover by Jinny Park

Aurora


 

오, 오로라

감당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만들어진,

너의 깊은 초록색 눈을 본다면

 

나는 눈이 멀어버릴꺼야

 

Credits
All Composed by DUDISH (듀디쉬)

All Lyrics by 서이재

All Arranged by DUDISH (듀디쉬)

 

Played by

 

Vocal 김주혁 (All Track)

Guitar 박준수 (All Track)

Bass 박규태 (All Track)

Drum 양정근 (All Track)

MIDI 박규태 (All Track)

 

Mixed by Huze

Mastered by 오수환 o.water

Music Video by 서자영

Artwork by Oslam @0s1amwork

 

Executive Producer by DUDISH (듀디쉬)

kin


 

비공정 [kin]

 

새롭게 뜬 눈 속에는 세상 맑고 깨끗한, 새롭고 아름다운 것들이 담겨있었다. 그 아름다움은 형용하기 힘든 추상적 감정과 원시적 감각, 그리고 꽤나 기하학적인 방식을 차용했다. 상쾌한 바람이 불고 잎사귀들이 속삭이듯 양 귀 곁을 맴돌며 소곤거린다. 당장 내 지식으론 풀어내기 어려운 풍경이 펼쳐져 있지만 어떠한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다. 원초적 순수함은 경이로운 우주처럼 모든 질문을 삼키고 그 앞에 복종하게 되듯, 긴 여행 끝에 발견한 그들은 매우 낯설지만 우리의 감각을 순식간에 전복하여 온몸을 놀라움과 반가움에 진동하게 했다. 새로운 세상이지만 마치 그곳이 우리의 시작이었던 듯 어머니의 품처럼 모든 숨 쉬는 것들을 포용한다. 그들은 자연과 자신의 경계가 없고 삶과 죽음의 경계도 없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들에는 욕심과 미련, 바람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주적인 성찰인가 우리는 그들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사색한다. 하지만 끝내 그 모든 고뇌가 무의미함을 느낀다. 이미 우리는 그 깨끗함에 침략당했고 물들었고 젖어들었다. 비공정은 절대적인 순수에 착륙했고 세계의 역사의 기원 자체를 발견했다.

 

SF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공정의 2번째 EP ‘kin’은 지금까지 그들의 행보에서 예측할 수 없었던 새롭고 놀라운 경험과 환희에 찬 성찰을 경험하게 한다. 그동안 쓰러진 세상, 폐허가 된 도시, 사라져버린 생명들,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 비행하던 비공정은 정해진 목적지 없이 또다시 하늘 속을 우주 속을 빙빙 돈다. 그들의 음악은 세상의 방랑자이자 개척자로서 자신의 임무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마침내 원시의 자연으로 돌아간 미개척지에 다다른다. 자연에 손대지 않은, 문명을 거스르지 않은 부족과의 조우는 비공정의 음악에 또 다른 자아를 불어넣어 디스토피아적 우울의 뫼비우스 띠를 끊어내고 찬란한 자유로움의 서사를 EP로 표현하게 만들었다.

 

낯선 이들과의 조우는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에너지로, intro ‘Burn’을 통해 힘차게 빛을 뿜는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가진 그들은 죽은 자에게도 슬픔이나 애도하기보다는 원시의 품으로 돌아감을 축복하고 웃고 노래한다. 타이틀곡 ‘Gaia’에서 탄성처럼 폭죽처럼 터져나가는 보컬과 프로그레시브 한 밴드 사운드는 ‘Why, you?’에서 비공정을 새로운 대지의 품으로 끌어안아 하나 된 축제의 절정을 표출한다. 그렇게 밤의 깊이가 깊어지고 차분한 어둠이 내리고 ‘kinfolk’에서 솔직한 아쉬움과 슬픔을 내비치는 사람들과 포크적인 감성과 어쿠스틱한 연주를 선보이며 위로를 보내는 비공정 사이에 따뜻한 우정이 싹튼다. 그렇게 다시 아침이 밝게 떠오르고 부족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새로운 탐험을 준비하는 비공정은 ‘Hoo!’에서 그들에게 배운 삶의 지혜와 사랑을 세상에 숨어있는, 앞으로 새롭게 발견할 생명들에게 나누고자 다짐한다.

 

비공정은 새롭게 진화했다. 하지만 새로운 사운드를 입었다 해서 그동안 그들이 쌓아 올려온 메시지가 크게 변모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위대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청초한 순수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사랑은 세계를 넘고 우주를 넘어 새로운 세상, 존재들과의 조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언젠가 이 모든 감정이 사라진 곳과 마주했을 때 그 사랑이 빛나는 구원이 될 수 있길 꿈꾼다. ‘kin’, 인디언(체로키족) 언어로 ‘이해한다’, ‘사랑한다’의 뜻을 갖고 있다. 비공정이 세상에 이야기하려던 사랑은 이제 더욱 성장해 세상을 이해하고 포용하려 한다. 조금은 심오한 듯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모음이 바로 우리네 원초적인 삶이자 역사가 아닐까.

 

 

조혜림 (음악 콘텐츠 기획자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Credits
비공정 BØJEONG

 

강흠 Kang Hmm

류경선 Ryu Kyung Sun

정환규 Jung Hwan Gyu

서민광 Seo Min Gwang

박상규 Park Sang Gyu

 

Arranged & Produced by 비공정

Performed by 비공정

 

01. Burn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2. Gaia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3. Why, you?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4. Kinfolk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5. Hoo!

Composed by 류경선, 강흠

Written by 강흠

 

Digital Edited by Pizza Fairy (01 Track), 정준은 (02, 04, 05 Track)

 

Recorded by 박상규 @wolfhallsound 김태호 @groovenbalance (01,02,03,05 Track, Drum)

 

Chorus by 예원, 타루, Soppy, 상하, 정연, 사현지 (02 Track)

Narration by Isa (05 Track)

 

Mixed by 박상규 @wolfhallsound

Mastered by 박상규 @wolfhallsound

 

Artwork by @homar_jong

M/V directed by 유근일 @yoo_il

Liner notes by 조혜림

Always Thanks to 정동현, 장지웅

New Girl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긍정적 에너지를 담은 노래,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수록되어 있는 이 앨범의 의도란 도대체 무엇일까. 노래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앨범 속에는 거창한 무언가란 없습니다. 단지 제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의 기억에서 꺼낸, 저의 취향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jiiyeon의 취향을 알린다’ 정도로 생각을 마쳤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웃음은 행복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재치 있게 풀어낼지, 또 어떻게 말의 맛을 살려 표현할지 고민했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제 맘에 드는 가사가 나왔습니다. 음.. 저는요.. 여러분이 그냥 이 음악을 들으며 웃기를 바랍니다! 웃는 얼굴로 춤을 춘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제가 한 땀 한 땀 써 내려간 이 노랫말들을 사람들도 좋아하길 바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 담긴 나만의 취향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Credits]

 

 

01 Purity 100%

 

lyrics/composed/arranged by Jiiyeon

 

E.P & Piano Jiiyeon

Guitar 정석현

Bass 송은빈

Mixed by Jaden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02 Salmon Dance

 

lyrics/composed/arranged by Jiiyeon

 

E.P & Piano Jiiyeon

Bass 송은빈

Mixed by Jaden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Vocal Directed by 김가민, 신혜린

Vocal & Guitar Recorded by 김해빈

Bass Recorded by 주현정

 

Album Design & Artwork by Sooyeon, Jiiyeon

 

 

Publishing by POCLANOS

 

겨울이 지나면 봄이 찾아오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찾아오듯이…

 

Credits
Executive Producer by Bros

 

Lyrics by JANGGAB, GLODY

Composed by JANGGAB, GLODY, Bros

Arranged by JANGGAB

 

Piano by JANGGAB

Drum by JANGGAB

Bass by JANGGAB

String by JANGGAB

Guitar by 김형주

 

Vocal Directed by JANGGAB

Recorded by Lee Kunhee @MF Studio

Mixed & Mastered by Lee Kunhee @MF Studio

 

연꽃


 

루아멜(LUAMEL) – 연꽃

 

앨범 소개글

 

離諸染汚 (이제염오)

不與惡俱 (불여악구)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고,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아무리 몸과 마음이 탁해도 우리가 함께 맺은 사랑은 진흙탕 속의 연꽃처럼 순수하고 고귀하다.

 

 

[Credit]

 

작사 | 손휘준

작곡 | 루아멜(LUAMEL)

편곡 | 루아멜(LUAMEL)

 

보컬/신디사이저 | 손휘준

드럼 | 탁영수

기타 | 허경철

기타 | 강용혁 (Luke Kang)

베이스 | 최석준

 

 

드럼, 보컬 레코딩 | JM Studio (이재명) @jmstudio_recording

기타, 베이스 레코딩 | 허선생스튜디오 (허경철) @heo_krantz

 

앨범 커버 | 하예진

 

Mix | 강용혁 (Luke Kang) @lukeyhkang

Master | 류호건 @tardis_recordingstudio

WATO


 

우리는 분노와 비난이 가장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이웃과의 정과 사랑이 넘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걸까? 너무 늦은 것 같지만,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 다시 하나가 되어보자. 사랑으로, 그리고 인내로.

 

Credits
Composed by. NOAH

Lyrics by. NOAH

Arranged by. NOAH, 소유나, 윤종건, 이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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