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n Promises


 

Credits

 

Title: Broken Promises
Artists: Ineffa Lucas, Milky Day
Lyrics: Ineffa Lucas, Milky Day
Produced By: Milky DayComposed By: Ineffa Lucas, Milky Day
Arranged By: Milky Day
Mixed & Mastered By: NomadV 

 

어두워진 길이 편해진 사람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싱글 앨범으로 인사드립니다

 

Credits

 

작사 김전기

작곡 김전기

편곡 김전기

 

ㅅㅏㄹㅁ


 

OYEOL 2024 EP [ㅅㅏㄹㅁ(SARM)]

 

삶에 대한 관찰, 분해, 분석들.

 

이 앨범은

힘들 때 열린 ARMS처럼 위로해주고

신날 때 MARS까지 데려가주는

당신 SARM의 ASMR 되길!

 

 

라이너노트:

 

말하자면 삶은 사람마다 주어진 그릇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덜어낼지는 전적으로 그릇을 가진 사람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다. 2016년부터 포크에서 신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열이 가져온 세 번째 미니 앨범에는 바로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그 그릇, 오열의 삶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여섯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섯 곡은 얼핏 봐서는 뚜렷한 공통점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삶이 원래 그렇다. 어제는 울다가 오늘은 웃고, 그제는 설렜다가 글피는 실망한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행복과 불행의 교차편집에 넋이 나갔다가,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한 번에 모든 고민을 쓸려 내려보내기도 한다. [ㅅㅏㄹㅁ]은 오열이 자신의 그릇 속에 매일 치는 소용돌이에서 건져낸 솔직한 감정과 생각 모음집이다. 오열은 ‘하기 싫지만 하고 있는 것들 / 보기 싫지만 보고 있는 것들 / 듣기 싫지만 듣고 있는 것들’(‘확 고백을 해버려’) 앞에서 ‘세상이 변해도 음악이 변해도 / 내 갈 길은 간다’(‘오뉴뉴슈퍼월드’)며 뻥뻥 큰소리를 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어느 날은 당장이라도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으르렁대다가도(‘오뉴뉴슈퍼월드’), 어느 날은 갓 태어난 아이처럼 순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Swimming in the Rain’) 맑았다 흐렸다 삶은 여전히 바쁘지만 오열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힘차고 당차다. 어떤 내일이 기다리고 있든, 그것만으로도 꽤 위로가 된다.

 

——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트랙 소개:

 

<LEE SANG HAE>

답이 없는 세상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이상한 세상

 

<삶은 재미없다>

우연히 인간은 원래 외롭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단어를 보니 신기하게 마음이 편해졌어요. 삶이 재미있는 순간도 있지만, 지금 삶이 재미없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확 고백을 해버려>

이 곡은 아주 오래 전 후렴구만 만들었었다.

확! 고백을 해버려. 그냥 확! 고백을 해버려.

이번엔 완성을 시켜보자며 건반을 눌러보다가 순간 그런 생각이 든 것이다.

고백이란 것이 그 고백만 있나?

 

<Swimming in the Rain>

걸어가던 아침 출근길에 온 몸에 비를 흠뻑 맞았다.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비를 피하려 했지만

어차피 다 젖어버렸네?

어린아이처럼 잠시 비와 함께 놀다가 근무지로 향했다. *말리느라 꽤나 고생은 했지만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누구나 비밀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오뉴뉴슈퍼월드 (2024 LIVE VER.)>

음원만큼 멋져서 발매하게 된 오뉴뉴슈퍼월드의 라이브 버전. (Special Thanks to KOCCA)

12345G 를 살아온 나에게 6G라는 삶이 다가오고 있다!

주변의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야 되는 세상… 어쩌겠는가!

세상이 변해도 내 갈길은 가보자.

 

Credits

 

Executive Producer | 오열 OYEOL @ 밝음을물들이다 To Color the Brightness

A&R | 허경함 Chinghan Hsu

Project Manager | 허경함 Chinghan Hsu

Lyrics Translation | 허경함 Chinghan Hsu

Artist Liaison | 허경함 Chinghan Hsu @ DiAlmond Creative Agency

Album Cover Design | 아찔 ARTZZIL @artzzil

 

 

Track 01, 02, 03, 04, 05

Vocal & Chorus Recording | 이동희 Dong Hee Lee @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 SSMD Live Studio

Mixing Engineer | 이동희 Dong Hee Lee @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

Mastering Engineer | 박 준 Park Jun, 도정회 Do Jung Hoi @ SoundMAX

 

Track 01.

LEE SANG HAE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오열 OYEOL, 송하균 Ha Gyun Song

Piano | 송하균 Ha Gyun Song

Vocal, Chorus, Programming | 오열 OYEOL

 

Track 02.

삶은 재미없다 Life is Boring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향니 hyangni (이지향 Lee Jee Hyang, 이준규 Lee Jun Kyu)

Vocal, Chorus | 오열 OYEOL

Guitars | 이준규 Lee Jun Kyu

Bass | 이준규 Lee Jun Kyu

Synths | 이지향 Lee Jee Hyang

Drums | 이지향 Lee Jee Hyang

Programming | 이지향 Lee Jee Hyang, 이준규 Lee Jun Kyu

Percussion | 이준규 Lee Jun Kyu, 이지향 Lee Jee Hyang

 

Track 03.

확 고백을 해버려 I’m Just Gonna Confess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강원우 One Woo Kang

Guitars | 강원우 One Woo Kang

Drum | 강전호 Kang Jeon Ho

Piano & Synths | 허유나 Huh Yu Na

Drum Recording | 강원우 One Woo Kang @ 로들의 친구들 illo’s friend

 

Track 04.

Swimming in the Rain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김지혜 Kim Jihye

Piano, Programming | 김지혜 Kim Jihye

A.Guitars | 이영훈 Lee Younghoon

E.Guitars | 이영훈 Lee Younghoon

Vocal | 오열 OYEOL

Chorus | 김지혜 Kim Jihye, 오열 OYEOL

 

Track 05.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I Hope No One Knows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오열 OYEOL, 김현규 Hyun Kyu Kim, 양건식 Keon Sik Yang

Drum | 양건식 Keon Sik Yang

Bass | 김현규 Hyun Kyu Kim

Vocal, Chorus, Programming | 오열 OYEOL

Drum Recording | 김준상 Junsang Kim @ Dream Factory Studio

 

Track 06.

오뉴뉴슈퍼월드 (2024 LIVE VER.) OH NEW NEW SUPER WORLD (2024 LIVE VER.)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강원우 One Woo Kang, 김현규 Hyun Kyu Kim, 송하균 Ha Gyun Song, 양건식 Keon Sik Yang, 이준규 Jun Kyu Lee, 오열 OYEOL

Electric Guitar | 이준규 Jun Kyu Lee, 강원우 One Woo Kang

Synthesizer | 송하균 Ha Gyun Song

Bass | 김현규 Hyun Kyu Kim

Drums | 양건식 Keon Sik Yang

Vocal, Chorus, Keytar, Programming | 오열 OYEOL

 

Mixing & Mastering Engineer | 허정욱 Jung Wook Heo

 

Live Session Production | KOCCA MUSIC STUDIO

 

Special Thanks to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연애


 

[MOLD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장르의 벽을 넘어 퍼져 나가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사소하지만, 소중한 마음에서 MOLD의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수많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들 가운데 특별히 배우의 마음을 움직인 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배우의 목소리로 직접 불렀다. 원곡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본 리메이크를 처음 접할 이들에게는 새로운 해석의 매력뿐만 아니라 원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원곡자, 가창자 그리고 청취자 모두의 영역이 확장되어 연결되는 순간을 만든다.

 

[곡 소개]

배우 김지현이 리메이크를 위해 직접 선곡한 <연애>는 사치스럽고 주제넘은 일이라 할지라도 함께하고 싶다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담담하게 고백하듯 김지현의 목소리로만 시작하는 이 곡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한다.

리메이크 편곡으로는 kohu가 참여했으며 사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가 먼저 귀를 사로잡는 원곡과 달리, 피아노와 스트링의 사운드로 김지현의 청아하고 짙은 호소력이 어우러지도록 완성했다.

 

수많은 곡 중에, 이 곡을 발견해 들어 줄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더 많은 이들에게 가 닿는 것이 우리가 이 곡을 만든 가장 큰 이유이기에. 당신의 삶에도 이러한 ‘연애’의 순간이 있었기를, 있기를 바란다. (글 : 라효정)

 

Credits

 

Artist Kim Jihyun

 

Composed by Budung, Park JunHyung

Lyrics by Budung

Arranged by kohu

 

Drum by kohu

Bass by kohu

Keys by kohu

Strings by kohu

Guitar by Lee Taewook

 

Vocal Recorded by kohu @eastemood studio

Mixed by Andnew @salpotstudios

Mastered by Joseph J Park @HONEYBUTTER STUDIO

 

Project Director Bae Minji

Project Team Ra Hyojeong, Bae Seokwon, Lee Suyeon

Marketing Director Song Eunseon @WITHBROTHER,INC.

Management Support Lee Seongjun

Administration Support Song Yunhwa

 

Photo by Choi Eunmi

Artwork designed by Graphic Human

 

Artist Management Park Dayeon, Kim Minhyeok, Kim Hansaem @VIBEACTORS

 

Presented by MOLD

 

Nobody Else


 

When you’re at the bottom of the very bottom, who’s the single person that you think of the most and wants to be there by your side? I truly believe everyone has a certain someone in their lives, whenever it comes to situations like this, and that is what the song is about. At the end of the day, people come and people come, and in my own case, the most important persons who will always stay, are members of my family who I am fortunate enough to know they will always be by my side. I hope you will feel related to the lyrics of the song.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가장 생각나고 곁에 있고 싶은 단 한 명의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어떤 사람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고,

그것이 바로 그 노래의 내용입니다.

결국 사람들이 오고 또 사람들이 오지만 저 같은 경우에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항상 제 곁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가족 구성원들입니다.

노래 가사와 연관성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Music & Lyrics – Kevin Kaho Tsui

Artwork by 기묘 / kimyo

Arrangement – 이지성, 정오월

All Guitars – 이지성
Bass – 이지성
Drums – 이동수

Pad – 김진희
Synth – Kevin Kaho Tsui

 

Recording 이지성 @Warmfish Label

Vocal recording – Kevin Kaho Tsui

Mixing & Mastering – 이지성
Management by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나는 너 너는 나


 

끝없는 의심과 그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이겨내려 고민하고 노력하며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Credits

 

1. 가

 

Produce By Noogi

Composed & Arranged By Noogi

Lyrics By Noogi

Vox By Noogi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Synth By Noogi

Drum By SHINDRUM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2. 친한 도둑 (Feat. THAMA)

 

Produce By Noogi

Composed By Noogi

Arranged By Noogi, THAMA

Lyrics By Noogi, THAMA

Vox By Noogi, THAMA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Synth By Noogi

Drum designed By Noogi

Mixed By 나잠수 at Wormwood Hill Studio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3. ㅠ날좀봐줘ㅠ (Feat. Khundi Panda)

 

Produce By Noogi

Composed & Arranged By Noogi

Lyrics By Noogi, Khundi Panda

Vox By Noogi, Khundi Panda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Synth By Noogi

Saxophone By 백관우

Drum designed By Noogi

Mixed By 이준 at JSL Studio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4. 나부터 증후군

 

Produce By Noogi, 이지훈

Composed Noogi, 딸기

Arranged By Noogi, 이지훈

Lyrics By Noogi

Vox By Noogi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Synth By Noogi

Key By이지훈

Key solo By Docskim

Drum designed By Noogi, 이지훈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5. 불안과 설렘 사이

 

Produce By Noogi, 이지훈

Composed By Noogi

Arranged By Noogi, 이지훈

Lyrics By Noogi

Vox By Noogi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Piano By 이지훈

Synth By Noogi

Drum designed By Noogi, 이지훈

Mixed By 이준 at JSL Studio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6. 자꾸 잊는 것

 

Produce By Noogi

Composed & Arranged By Noogi

Lyrics By Noogi

Vox By Noogi

Bass By Noogi

Guitar By Noogi

Synth By Noogi

Drum By 김형균

Mixed By 나잠수 at Wormwood Hill Studio

Mast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artwork by bomblanc

 

Trust In No One


 

놀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만 음악을 만들어보자!

고집스레 둘러쓰고 있던 답답하고 두꺼운 껍질을 벗어 던지고, 그들 자신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대중에게 들려주고자 문 밖을 나선 TINOone(티노원)의 첫 음반 Trust In No one은 그들의 밴드명이기도 하다.

그들의 모토대로 음악장르도 한 가지로 국한하지 않아, 이번에 수록된 다섯 곡 모두 알록달록 다채로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

멋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그들, 그들이 들려주는 독특하면서도 홀가분한 사운드에 귀를 기울여보자.

 

Credits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All Words Written by 채영(Chaiyoung)

Produc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Sink!


 

다양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삶에 더욱 밀착하여 기존의 이들이 노래하던 사랑을 표현한 12BH의 2번째 EP앨범 <Sink!>가 발매되었다. <Sink!>는 12BH만의 편안하고 산뜻한 방식으로 일상 속 만연한 허무의 벽을 허물고 상실된 사랑을 다시금 마음에 품게 만든다.

 

12BH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요트팝(yacht pop)’의 매력은 이번 EP에서도 돋보이는데, 앨범의 전트랙에서 바다를 항해 중인 요트 위의 낭만적 무드가 묻어난다.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영향 받았던 Jazz, Blues,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들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것은 작은 충돌로 시작된다.

어떤 충돌은 Sink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충돌의 순간은 영원한 노을처럼 찬란한 사랑이 되기도 한다. 이번 EP가 청자의 마음에 작고 아름다운 요동이 되었으면 한다.

 

트랙 소개

 

<Sink!>

마음에 구멍이 난 줄 도 모른 채 물을 붓다가 결국 잠겨버린 공허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 <Sink!>. 멤버들끼리 Jam 연주를 하던 중 권그린의 베이스 리프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쓰게 되었으며 Blues 진행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곡이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에 즉흥적인 상황에서 Solo 연주를 즐겨하던 그들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감독 (박소현)은 꾸준하게 12BH와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각적인 visualizing과 함께 그들의 행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Singing Bird>

삶에서 느꼈던 부당함, 실패들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 정선의 데모로 시작하여 정기가의 편곡, 멤버들과의 합주를 통해 Festival을 연상시키는 곡이 되었다. 기존의 12BH의 사운드에서 느낄 수 없었던 Rock적인 사운드와 메인 테마가 되는 아르페지오 Synth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Saturday On The Balcony>

토요일, 발코니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커피 한 잔의 기분처럼, 게으르고 한가로운 휴일을 연상시키는 곡. 연인과의 소소한 대화가 느껴지는 가사들과 평범한 발코니를 휴양지로 만들어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번 트랙은 정선과 권그린이 함께 노래를 하여 더욱 낭만적인 곡으로 완성되었다.

 

<Eternal Sunset>

지지 않는 노을의 빛깔처럼 우리의 순간들도 영원히 찬란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때가 있다,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Eternal Sunset>. 앨범 첫 번째 트랙 <Sink!>로 시작된 삶의 어두운 면에서부터 빛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의 이행(移行)적 여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 곡의 아웃트로를 녹음할 당시 전결의 녹음실에서 마이크 하나로 동시녹음을 받으며 모두의 목소리로 함께 녹음하였다.

 

<Eden>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계 중 하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닐까. 치기어린 시절, 사랑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들려준 스승을 이제는 떠나보내게 되어 그 배움과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 <Eden>.

 

글 : 이경

 

Credits
 

12BH (Want to be high)

정선 Jung Sun

정기가 Gigajung

권그린 Greeny

전결 Jeon Gyeol

 

 

All Tracks Composed by 정선

Track. 1,2,3,4 Mixed by 정선, Track. 2,5 Mixed by 정기가

All Tracks Master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All Tracks Produced by 12BH

All Tracks Arranged by 12BH

 

 

Artwork by 고혁 @gohyuck_land

Published by POCLANOS

 

 

 

 

1. Sink!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권그린 (Jung Sun, Gigajung, Greeny)

 

 

 

 

2. Singing Bird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Jung Sun, Gigajung)

 

 

 

3. Saturday On The Balcony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Vocal by 정선, 권그린 (Jung Sun, Greeny)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권그린 (Jung Sun, Greeny)

 

 

 

4. Eternal Sunset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권그린, 전결 (Jung Sun, Gigajung, Greeny, Jeon Gyeol)

 

 

 

5. Eden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Violin by 박지훈 Jihoon Park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전결 (Jung Sun, Gigajung, Jeon Gyeol)

 

July


 

좋아한다구요, 그런 곡입니다

 

Credits

 

written by coldnight

composed by coldnight, SANDIEGO, ILMO

arranged by SANDIEGO

 

vocal coldnight

chorus coldnight

guitar ILMO

piano SANDIEGO

bass SANDIEGO

drums SANDIEGO

mixed SANDIEGO

 

artwork by @saiionii

 

palindrome


 

“Palindrome” is a song about navigating the blurred lines between accepting the reality of an outcome and wishing for something better. I wrote this song after realizing that, when I sink into a depressive state, I tend to revert to a mindset that fixates on wishing I could change my previous decisions, which led to more difficult times, rather than moving on and accepting that life will unfold as it’s meant to.

 

“Palindrome”은 결과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것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곡이다. 나는 우울한 상태에 빠질 때, 인생의 운명적인 것을 인정하기 보다 이전에 내린 결정을 후회하는 마음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든다.

 

Credits

 

Song written by: HUNJIYA

Song produced by: HUNJIYA

Song performed by: HUNJIYA

Cover art shot by: Andy Koh

 

Song mixed by: Jack Manning

Song mastered by: Michael Deano

 

MoveinmoviE


 

“Everyone’s memories could be turned into a movie. ”

 

When I was in school, I loved spending time on the playground. If I got tired from running, I would just lie down, surrounded by green grass, white clouds, and the blue sky. Those happy and relaxed memories felt so real, like watching a movie.

 

However, I hated the time spent in the classroom. I could only stare out the window, feeling tense and tired from homework, exams, and rankings. Those memories also felt so realistic, like watching a movie.

Montage in movies is a great invention, allowing the essence of our thoughts to be extracted and memories to be chosen.

 

Once during the evening study session, I fell asleep at my desk, dreaming that I had moved into my own memory movie. Using montage, I eliminated all regrets and found my childhood self. Together, we ran on the playground in the movie, and when we got tired, we lay down side by side, surrounded by green grass, white clouds, and the blue sky.

 

After “One day’s journey in Wuhan”, with a hoarse voice, awkward English, repetitive chords, rough mixing, and tangled emotions, AmovingmoviE returned to his old bedroom and tinkered with ‘music’ and ‘movies’ that he himself didn’t quite understand. As technology progressed and became advanced enough to relive childhood memories on the big screen, he simply moved into the mo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