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lasses


 

선글라스와 손톱깎이, 작은 기타와 하얀 건반들.

책상위에 놓여있는 일상생활의 평범한 물건들이

참을 수 없는 펑키함을 불러 일으킨다.

 

Credits

 

Produced by 정기가

Arranged by Funky B

Composed & Lyrics by 정기가

 

Vocal by 정기가

Chorus by 정기가, Shammah

Guitar by 정기가

Bass by 구본성

Organ by 차현

Piano by Sean Kim

Drum by 김준서

Vocal Directed by uyoonji

 

Mixed by MAVI

Master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Artwork by 박윤하

 

Publishing by POCLANOS

 

안경


 

O-O

 

Credits

 

Vocal by damduck

 

Lyrics by damduck

Composed by damduck, SIM2

Arranged by SIM2

 

Mixed & Mastered by 모레(More)

 

Fallen Angel


 

Everyone faces their own battles, often captured by feelings of emptiness and the struggle to find a way out. I hope this invites you to think, relate, and find comfort in the journey from tough times to a brighter tomorrow. There is always light.

 

Credits

 

Produced by Shyloh

Lyrics by Shyloh

Composed by Shyloh, Marcus H.

Arranged by Shyloh

 

Voice by Marcus H.

Synthesizers by Shyloh

 

Mixed by Hyewon Kim

Mastered by Hyewon Kim

 

Artwork by dddun.2

Music Video by dddun.2

 

Distributed by poclanos

 

 

Neom 0541


 

비공정 [Neom 0541]

그림자가 지지 않는 창공을 향하여

 

그 크기와 모습은 전부 다를지라도 우리는 모두 꿈을 안고 살아간다. 혹자는 ‘이룰 수 없는 것’이야말로 꿈의 본질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꿈을 좇는 누군가의 발걸음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같은 꿈의 환상성이 무의미해지는 ‘과정’의 가치 때문이리라.

 

비공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향해 키를 잡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5인조 밴드다. 데뷔 싱글 [Hatch]를 통해 출항을 알린 후 두 번째 싱글 [밤새 틀어둔 마주할 나의 슬픔에]를 거쳐 탄생한 첫 번째 EP [Neom 0541]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역시나 지난 두 개의 싱글에서부터 이어지는 밀도 있는 주제의식이다. 참고로, 활동을 시작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구축된 작품관은 이들의 전신이 되었던 밴드 ‘FAVST(파우스트)’에서부터 수년간 이어진 노하우의 결과물인 셈. 판타지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배’, 이름하여 ‘비공정’은 그 명칭답게 이들의 세계관 속에서도 유유히 창공을 가르며 자유를 대변하는 존재로 등장하는데, 그 항해의 과정에서 이미 먼 옛날 폐허가 되어버린 ‘Neom’이라는 가상 도시를 발견하고 그 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그려낸 작품이 바로 이번 EP [Neom 0541]이다.

 

이야기는 허허벌판에 남겨진 그들의 은신처에서 시작하여 (‘Den’) 점차 근경으로 좁혀들어간다. 과거의 영광은 온데간데없는 도시의 흔적과 생존자들의 삶을 묘사하며 (‘Unreal’, ‘Hyenoid’) 현실을 마주하고 상실의 아픔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거나 (‘FAST’) 끝내 이 모두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 나간다는 (‘Wick’) 결말과 함께 마무리되는 다섯 트랙의 구성은 비공정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어우러져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정서적인 탈출구를 제공한다.

 

뚜렷한 기승전결을 뒷받침해주는 사운드적인 측면 또한 스토리텔링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차지한다. 때로는 부가적인 소리를 모두 소거한 미니멀한 전자음으로, 때로는 상쾌하게 질주하는 풀밴드 사운드로, 또 어느 순간에는 미세한 감정의 진폭을 오롯이 담아내기 위한 어쿠스틱 연주로 유기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획일화되지 않은 작법을 통해 이야기의 속도와 밀도에 가장 알맞은 소리를 얹어내는 노련함은 어떤 작품의 주제와 형식이 일치할 때 느껴지는 감각적인 쾌감과 함께, 마치 영화 한 편을 감상한듯한 기분을 느끼게끔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토록 촘촘하게 설계된 스토리텔링과 음악적인 구성을 통해 비공정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자유’이고 ‘꿈’이자 ‘희망’이다. 조금은 거창하고 뻔한 표현일지라도, 바로 그렇기에 그 어느것보다 직관적인 힘이 서려있는 단어들이다. 비록 저마다 닿고자 하는 이상의 형태가 선명하지 않을지언정 그곳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넘실대는 현실을 타고 유유자적 나아가는 비공정의 항로에 그림자 없이 맑은 하늘이 함께이길 기원한다.

 

월로비 (포크라노스)

 

 

 

Credits
비공정 BØJEONG

 

강흠 Kang Hmm

류경선 Ryu Kyung Sun

정환규 Jung Hwan Gyu

서민광 Seo Min Gwang

박상규 Park Sang Gyu

 

Arranged & Produced by 비공정

Performed by 비공정

 

01. Den

Composed by 류경선

 

02. Unreal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3. Hyenoid

Composed by 강흠, 류경선

Written by 강흠

 

04. FAST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5. Wick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Recorded by 박상규 @wolfhall_sound, Leo Kim @Groovenbalance

Vocal Edited by 강로이 (02 Track) @TheBluRoom, 박상규 (03 Track) @Wolfhall Sound, 정준은 (04,05 Track)

All Track Mixed by 박상규 @WolfHall Sound

All Track Mastered by 박상규 @WolfHall Sound

 

Artwork by 고대웅 Ko Dae Woong

M/V directed by 유근일 @yoo_il

 

Dizzy Dizzy Morning I Feel So Alone


 

그러니까

모든 것이 바뀌었고 나는 정답이 필요하단 말이지

내 집에 더는 속하지 않는 옷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해

나보고 잘못하라고 이야기해줘

사랑 당신 없이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사랑받기 위해서 답은 이 세상에서 필요치 않아

이게 맞는지 혹은 이게 틀린 지

당신 말고 누가 정할 수나 있겠어

봐 저들이 얼마나 거꾸로인지 뒤집혔는지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Mixed by 진동욱, Steven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s]

Directed by 김원호, 진동욱

Starring 진동욱, 김태윤

Storyboard by 박혬

Photography by 김원호, ABFAB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를 들으면 그대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달콤할 것 같기도, 쌉쌀할 것 같기도. 푸를 것 같기도, 아이보리 빛이 돌 것 같기도, 한없이 탁할 것 같기도.

 

곡 ‘바닐라 스카이’는 open your eyes의 리메이크작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에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나온 곡이다. ‘바닐라 스카이’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모네의 ‘Vanilla Sky’라고도 불리는 <아르장퇴유의 세느강>이라는 작품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그림에 비친 하늘은 바닐라처럼 맑고 환한 하늘이 있지만, 왠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지곤 한다.

 

그런 영화에 빗대어 최창순은 20대 후반의 불안과 청춘을 노래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노랫말은 그 제목의 겹겹이 중첩된 기원처럼 혼란스럽기만 하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내는 건지, 시간이 나를 잡아먹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시간은 해가 갈수록 빨리 가는데,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같은데, 스스로는 발전은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만 같다. 절벽 끝에서 이대로 뛰어내릴지, 도망쳐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한다. 이런 고민의 무게에 비해 음악의 도입부는 한없이 경쾌하기만 하다.

 

‘일시 정지, 모든 게 멈췄으면 해.’

 

벗어나고 싶었으리라, 멈추고 싶었으리라. 그럼에도 쉼을 발판 삼아 힘차게 나아가고 싶었으리라. 위의 가삿말이 나온 후 아련하고도 진득한 기타 솔로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 기타 솔로는 청자를 자연스럽게 다음 혼란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불안을 노래하는 자는 희망을 놓지 않는 자라고 했던가. 최창순의 바닐라 스카이는 어느새 20대 끝자락에 놓여 혼란스러운 청춘의 영혼을 노래하지만, 그 노랫말을 뱉는 입술에는 생기가 가득하기만 할 터. 최창순의 혼란은 ‘Vanilla Sky’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삶에 대한 깊고도 순수한 열정으로 재탄생한다.

 

탐크루즈는 영화의 말미에서 아래와 같은 대사를 읊조린다.

‘I wanna live a real life, I don’t wanna dream any longer.’

 

그리고 20대 끝자락의 청춘 최창순도 같은 가삿말을 읊조린다. 그리고 꿈보다 더 꿈같은 진짜 삶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디딘다. 최창순의 힘겹고도 경쾌한 걸음마가 Vanila Sky를 듣는 모든 이들의 옅은 혼란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권상진, 류인혁

 

Drum 양건식

Bass 류인혁

Piano 권상진

Synth 권상진

Guitar 최창순

 

Vocal recorded by 김주훈 @Tone studio

Drum and guitar recorded by 황정익 @LOVEXSTUDIO

Mixed by 홍기 @summery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 work Annie Chung 애니청

 

Editor 신소민

 

Executive producer 최종일

 

Special thanks to 아버지 어머니 형 신소민 강성은 신승환 민수 김수진 류인혁 Jay-Moon James keys Annie Chung 홍기 황정익 강은구 양건식 이유성 권상진 BK!

 

모으는 사람


 

좋아하는 언어와 소리들, 순간들을 엮어낸 앨범입니다.

 

Credits
 

Produced by 에몬 Emon, 신재민 Jaimin Shin

 

All Songs & Words by 에몬 Emon

All Song Arranged by 에몬 Emon, except track 2 with 김한주 Kim Hanjoo,

track 3,6,7 String Arrangement with 스트링디바리우스 String D Varius,’

Track 9 with 김춘추 Kim Chunchu, a.k.a 놀이도감 playbook

 

01. 한국탈출 Inst. | Escape Inst.

 

E.guitar & Beats & Synthesizer by 에몬 Emon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Cymbals by 김건재 Geonjay Kim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2. 늦은 여름 | Late Summer

 

A.Piano by 김한주 Kim Hanjoo

Chorus by 김한주 Kim Hanjoo, 에몬 Emon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3. Do-gooder

 

C.Guitar by 에몬 Emon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Drums by 김건재 Geonjay Kim

Percussions by 유현수 Yu Hyun Soo

Rhodes by HAEUN, Recording Engineer by SHINDRUM @RSS HOUSE

Strings by Budapest Scoring, Directed by 스트링디바리우스 String D Varius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4. Surround

 

A.Guitar & Synthesizers by 에몬 Emon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Drums by 김건재 Geonjay Kim

Percussions by 유현수 Yu Hyun Soo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5. 실패한 고백 | Confession

 

A.Guitar by 에몬 Emon

E.Guitar by 김춘추 Kim Chunchu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Drums by 전일준 Iljun Jeon

Percussions by 유현수 Yu Hyun Soo

Rhodes & Organ by HAEUN, Recording Engineer by SHINDRUM @RSS HOUSE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6. 나쁜 말 | Bad Words

 

E.Guitar & Programming by 에몬 Emon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Drums by 김건재 Geonjay Kim

Percussions by 유현수 Yu Hyun Soo

Strings by Budapest Scoring, Directed by 스트링디바리우스 String D Varius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7. 낭비 | Waste of Life

 

C.Guitar by 에몬 Emon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Drums by 김건재 Geonjay Kim

Flute by 이기현 Lee Kihyun

Strings by Budapest Scoring, Directed by 스트링디바리우스 String D Varius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8. Blue Eyed Soul

 

All Instruments by 에몬 Emon, except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09. 비틀거리는 행복 | Stumbling Happiness

 

All Instruments by 김춘추 Kim Chunchu, except Strumming A.Guitar by 에몬

Chorus by 김춘추 Kim Chunchu, 에몬 Emon

Recorded by 김춘추 Kim Chunchu @우리모두 스튜디오ormd studio

 

 

10. Bye My Baby

 

All Instruments by 에몬 Emon, except Bass by 지윤해 chiyoonhae

Chorus by 김건재 Geonjay Kim, 에몬 Emon

Record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Mix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Mastered by 신재민 Jaimin Sh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Vocals Edited by 남동훈 Nam Dawnhun @small’s Studio (Track 3,5,6,7,9)

 

Illustrated by kitak of tabakobooks

Designed by Hyowon Choi

 

Photo by 곽동준 Kwak Dongjun

Photo Edited by Hyowon Choi

 

Publishing by POCLANOS

 

INCENDIES


 

HOW CAN I GET TO THE NEXT DAY?

 

Credits

 

Composed/Lyrics by 지노아(Jinoa)

Arranged by 지노아(Jinoa)

Beat by 지노아(Jinoa)

Vocal by 지노아(Jinoa)

Key by 지노아(Jinoa)

Mixed/Master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Designed by 박진우

 

하나,둘,셋 러브 (Original Soundtrack)


 

영화 하나 둘 셋 러브의 OST이며 배우 류현경이 작사했으며 베이빌론과 키디비가 노래를 불렀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

 

Credits
 

제작: 돈만스키필름

프로듀스: 김오키

작곡: 김오키, 베이빌론, 키디비

작사: 류현경, 키디비

편곡: 김오키

녹음: 이성록, 제이슨 리, 키디비

믹스: 엡마, 김오키

마스터: 엡마

아트워크: 김오키

 

 

신스: 김오키

기타: 이시문

베이스: 이기학

색소폰: 제이슨 리

 

 

Winterock


 

추운 겨울입니다, 따듯하게 보내세요.

 

Credits

 

Producer

Leem @leemchoe

 

Composer

Leem @leemchoe

 

Arranger

Leem @leemchoe

 

Writer

Leem @leemchoe

 

Mixing Engineer

Leem @leemchoe

이도열 @ieedoyeol

 

Mastering Engineer

Jflow @jflo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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