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DJ 김프로가 공동앨범 ‘마도로스 믹스테입’을 4일 발매한다.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문화예술 플랜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일두는 지난 2021년 《When do you come?》, 《새 계 절》 등 3장의 정규앨범을 내놓은 바 있으며, DJ 김프로는 올해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부딪쳐서 조각》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부산의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DJ 김프로가 공동으로 음반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문화예술 플랜비가 주최하는 2021 아르코 공공예술 ‘신초량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원도심의 역사와 기억을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신초량 아카이브’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김일두와 김프로는 약 8개월간의 작업과정을 거쳐 공동음반 ‘마도로스 믹스테입’ 을 발매하게 되었다.
귀국선, 선원송출, 월남파병 등 많은 사람의 이별의 항구였던 ‘부산항’을 두 명의 음악가가 새롭게 해석하여 창작한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는 마도로스의 마음을 표현한 김일두의 《마도로스 여인》과 70년대 부두 노동자들의 삶에 주목하여 과거와 현재의 부산항을 소리화한 김프로의 《삼부두》 등을 담은 한정판 LP로 제작, 고유한 감성을 전달한다. (음원으로는 김일두의 두 곡, 김프로의 두 곡이 각각 별도의 경로로 공개된다)
김일두, 김프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신초량 아카이브 결과전시회 ‘초량 캬바레’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초량 아카이브 홈페이지 (www.shinchoryang.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622-6200)
주최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마도로스 여인
Lyrics, Composed by 김일두
Arranged by 김종민
2.고향 마도로스
Composed by 김일두
Arranged by 최혁
Credits
Lyrics, Composed, vocal by 김일두
mixed & mastered by 김창희(dNTS)
Artwork by 홍석진, 그린그림
Arrangement 김종민(01.마도로스 여인), 최혁(02.고향 마도로스)
Distribution by POCLANOS
* 이 작품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소중해서 더 가까이 다가가기 두려울 때가 있잖아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은 커져버렸는데,
꺼내 보였다가 되려 잃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자꾸만 내일로 미루고 싶은 마음을 그려봤어요.
[CREDIT]
Composed by 권은진, paulkyte(폴카이트)
Lyrics by 권은진
Arranged by paulkyte(폴카이트)
Vocal by 권은진
Chorus by 권은진
All instruments by paulkyte(폴카이트)
Mixed by 이청무 @ENERGEO, paulkyte(폴카이트)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hoto & Artwork by 김경혜 (assist 이형은)
강연주 두 번째 싱글 [관람차]
이 한 칸 밖의 지구를 풍경 삼아
나긋이 돌아가는 우리의 관람차
[관람차]
Composed by
강연주, 박준우
Lyrics by
강연주
Arranged by
박준우
Keyboard 박준우
Guitar 구영준
Bass 이명철
Drum 박준우
Chorus 강연주, 박준우, 구영준, 주혜린
Mixed by
박준우
Mastered by
WILL QUINNELL @Sterling Sound
Photography by
2fyou_
Cover art by
강연주, 한소희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뿐인 뭍
“생각의 여름”이 쓰고 김사월이 부르는 [착륙]
“데칼코마니의 접힌 선을 하루라는 이름의 바다 표면으로 여겼습니다. 수면 위 허공에 대칭을 이루며 점처럼 떠있는 양편의 두 몸을 떠올렸습니다. 내려앉을 수 있는 유일한 뭍이 서로의 몸뿐인 세계를 상상했습니다.” – 작사, 작곡/박종현
[Credits]
제작: 박종현
작사, 작곡, 편곡: 박종현
노래: 김사월
코러스: 김사월, 박종현
피아노: 박종현
어쿠스틱 기타: 박종현
페달스틸 기타: 장현호
드럼: 민상용
녹음: 박종현(건반), 장현호(페달스틸 기타), 민상용/스튜디오 로그(노래, 코러스, 어쿠스틱 기타, 드럼)
믹싱,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아트워크 디자인: 김기조
내 마음을 저울질 하는 그대여.
계속 그렇게 나를 가지고 놀아주세요.
아무 것도 아닌 관계보다는 이편이 나으니까요.
1.Love On Scale
arranged and composed by 김창섭, 지환
vocal by 지환
guitar, keyboard, MIDI by 김창섭
mixed & mastered by 곽동준 @philosplanet
2.저울질 (Demo)
arranged and composed by 김창섭
vocal by 지환
guitar 김창섭
mixed & mastered by 곽동준 @philosplanet
mastered by
artwork 지환
이상록의 첫번째 싱글 [birdie]
snagroktheflowerkid@naver.com
Credits
Lyrics 이상록sanrog
Compose 이상록sanrog
Arrangement 이상록sanrog,, 최근현
Mixing 이상록sanrog
Sound balancing Stephen Grzenda
Mastering 홍기Hong gi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Artwork somyungyi
Publishing POCLANOS
Myelin hannahhannah
베리코이버니 (verycoybunny) 새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트랙 [More] 선 발매
Credits
Composed. verycoybunny
Lyrics. verycoybunny
Arranged. verycoybunny / gwon se young
Guitar. verycoybunny / gwon se young
Bass. gwon se young
Mixed. kim yo han
Mastering. 821 Sound Mastering
Photo. Jangccoma
Artwork. verycoybunny
프로듀서 Shyloh의 두 번째 싱글 앨범 <Always You>
“내가 찾아 헤매던 사람은 결국 언제나 너야.”
먼 길을 돌아가더라도 서로 앞에 발걸음을 멈추게 될 수밖에 없는 인연에 대해 그려보았다.
Credits
Produced by Shyloh
Composed by Shyloh
Lyrics by Shyloh
Arranged by Shyloh
Performed by
Yona Marie (Voice)
Shyloh (Piano)
Mathias Lunde (Guitar)
Shyloh (Synthesizer)
Mixed by Hyewon Kim
Mastered by Hyewon Kim
Album Cover by Spencer Robens Design
Distributed by poclanos
Sunday Moon [Better]
When the debris settles, who will be by your side?
-Credits-
Producer / Sunday Moon
Lyrics by Sarah
Composed by Sunday Moon
Arranged by Cozy
Midi Programming / Cozy
Piano / Cozy
Synth / Cozy
Guitar / Cozy
Vocal / Sarah
Recorded by Cozy @ studio moonie
Mixed by Cozy @ studio moonie
Mastered by Kwon Namwoo @ 821 Sound Studio Life
Album Art by Cozy
Publishing by POCLANOS
누구에게나 성숙과 완전함이란, 멀고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수 많은 사건에 울고 웃었고 어리고 미숙했던 옛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안아주며, 다가오는 날들에 대한 자신을 기대하는 마음을 꽃이 핌에 비유하여, 곡으로 표현하였다.
사람12사람의 새 싱글 ‘꽃이 지듯 피지’ 는 공백기간을 거친 보컬리스트 지음의 솔로 프로젝트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그들을 느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Credits
1. 꽃이 지듯 피지
(영제 – Flower bloom as it wither)
Composed by St.void, 사람12사람, proxy3096
Lyrics by 사람12사람
Arranged by St.void
Drums by St.void
Keyboard by St.void, proxy3096
Piano by 변무혁, St.void
Chorus by 사람12사람
Mixed by Eunchurn, St.void
Mastered by 고현정 @ Koko Sound Studio
About Paul, H0me, Sujin Park이 만든 Chillwave Band ‘Bowl’의 첫번째 싱글 ‘Me before you’.
[CREDITS]
작사/작곡/편곡 About Paul
Vocals – H0me
Keyboards – About Paul
Synthesizers – About Paul
Bass – Sujin Park
Guitar Programing/Arrange – JSB
Drums – About Paul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중이야’
저는 어릴 적부터 꿈을 위해 마냥 내달리기만 했던 것 같아요. 고속도로로 길을 달리면 그 누구보다 빨리 성장하고 나아가 마냥 성공이라는 큰 꿈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어느 덧 돌아보니 스물 넷. 갑자기 어른이 된 거예요. 제 인생에는 큰 비탈길도, 사고도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상한 길에 놓여 어느 방향, 어느 속도로 달려야 하는지 몰라 방황했어요. 그야말로 저의 길은, 우리의 길은 그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는, 각자가 헤쳐나가야 하는 길이잖아요. 그 때 겪었던, 그리고 지금도 겪고있는 저의 마음을 20대의 방황하고 있을 모든 청춘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고 싶었어요.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곡 ‘Trying To Do What I Can Do’ 에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첫 솔로로 새로운 도전을 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우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중이야’ 라는 매세지를 특유의 팝스러운 분위기와 자유로운 멜로디에 녹여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jANE oddbob Elliot
Composed by jANE oddbob Elliot
Lyrics by jANE 천지인
Arranged by Elliot
Guitar by Elliot
Bass by 도담
Recording by 이국형@Studio RAY
Mixed by 김준영@Studio RAY (assist.이국형)
Mastered 김준영@Studio 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