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버린

1. 지나가버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문장은 당연하지만 아주 어려운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곡을 처음 쓸 때에는 이 가사 그대로의 심정으로 곡을 써 내려갔는데
곡 작업을 하는 도중에 과거에 일어난 일로 상처받는 일이 생겼었어요.
그때는 또 “이 노래처럼 살자…”싶으면서 위로가 되더라고요.
과거의 상처와 아름답게 작별하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에 연연하게 되는 날엔 그냥 이 노래처럼 쿨하게 넘기고 싶어요

-Credits-
composed by 안수은
lyrics by 안수은
arranged by 안수은
vocal 안수은
chorus 안수은 연관형
midi programming 안수은
vocal recording by 구름 @tvt club
mixing by 구름 @tvt club
mastering by 구름 @tvt club
artwork by 세아추

Origin

01. Past, Present & Future (Intro)
02. Dreamcatcher
03. Arrow
04. Nana
05. Footsteps
06. All In My Mind
07. Golden
08. Summer
09. Whispering
10. Origin
11. Traveller
12. Swept Away
13. Sunrise
14. Fuji
15. Rainy Day
16. Gigi
17. That Dream Again

 


 

Vanilla [Origin]

‘Origin’은 다양한 소울, 재즈, 훵크 및 전자음악에서 고른 다양한 샘플들을 중심으로 무려 1년의 시간을 들여 제작한 17 개의 비트 컬렉션입니다.

I’ve heard about you

1. I’ve heard about you (feat. 애딘) 

 


 

해디 [I’ve heard about you]

-Credits-
Composed, Lyrics, Produced by 해디
Vocals by 해디&애딘
guitar by 박민욱
Mixed, Mastering by 조원국

물고기

1. 물고기

 


 

‘파효(PAHYO)’ Single Album [물고기]

“사실 나는 언제든 이 곳을 떠날 수 있어.”

Credit

작사|작곡|편곡 파효

Vocal & Piano 파효
Guitar 신도현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Assist. 최일웅)

Photo by Coffeejelly

나와 우리

1. 나와 우리 

 


 

굳이 꺼내지 않으면 평범하게 지나가니까,
다들 그렇게 사나 봐요.

-Credits-

Produced by JISOKURY
Recorded by JISOKURY
Guitar by Shin Jae Hwan, JISOKURY
Mixed & Mastered by 구만(9.10000)
Publishing by POCLANOS

What a day

1. What a day 

 


 

WINee(위니) [What a day]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는 달콤해요
이 곡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요
!what a day!

-Credits-

WINee(위니) What a day

Lyrics by WINee(위니), GOKAT
Composed by WINee(위니), GOKAT
Arranged by GOKAT
Keyboard by 이성우
Guitar by 정홍교
Chorus by WINee(위니), GOKAT
Mixed by 전진
Mastered by JKUN

D I A L

 


 

서사무엘 EP [D I A L]

 

정규 앨범 [The Misfit]을 발표한 지 6개월 만에, 싱글 “Let us talk”을 발표한 지 2개월 만에 새로운 EP [D I A L]을 발표한다. 쉼 없이 작업하는 그의 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요즘 음악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커리어까지 계산하면 나름대로 오래 음악을 해왔지만, 그는 인제야 진짜 재미를 알게 된 것 같다고 한다.

 

그런 그의 이번 앨범은 조금 남다르다. 우선 서사무엘의 음악이 진지하고 무겁다는 편견이 있다면 이번 EP를 통해 확실하게 그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가볍고 얕은 것은 절대 아니다. 일찍이 트랙 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피쳐링 라인업만 봐도 알 수 있듯 서사무엘은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하게 존재하는 가운데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끔은 변칙적으로 꾸릴 줄 아는 음악가가 되었다.

 

이번 EP의 중심에는 서사무엘 외에 한 명의 음악가가 더 있다. 이름부터 생소한 archeformw다. 그의 사운드클라우드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꽤 독특한 스타일을 하고 있고, 또 그의 스펙트럼이 넓지만 역시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연한 기회로 만나 의기투합하게 된 두 사람은 예상보다 훨씬 근사한 작품을 완성했다. 음악에 있어서 확실한 자기 고집을 지니고 있는 서사무엘에게 새로운 옷을 입힐 정도라니, 낯선 이름이더라도 음악적 매력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할 수밖에 없다.

 

진동 소리부터 숫자 버튼음, 통화 연결음까지의 소리를 재배치하여 날카로운 도입부부터 소울풀한 전개를 끌어내는 첫 곡을 지나면 서사무엘의 색채가 진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변주되는 “DAMN THINGS”가 등장한다. 매력적인 기타 연주는 까데호의 이태훈이 맡았다. 이후 담예(DAMYE)와 호흡을 맞춘 “DYE”는 서사무엘에게 트렌디함을 입혔다. 담예 특유의 재간과 서사무엘이 지닌 여유가 더해져 좋은 화학적 결합을 선보인 이 곡이 지난 후에는 백예린과 함께한 “개나리”가 여러분 앞에 등장한다. 매력적인 사운드 소스의 등장은 도입부부터 서사무엘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드는데, 보컬이 등장하는 순간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서사무엘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백예린의 보컬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답다. 우아하면서도 흥겨운, 봄날의 가벼운 발걸음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조합은 아마 자주 듣고 싶어질 것이다. 여기에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허아민과 만든 “RED”는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따뜻한 마무리를 전달한다.

 

서사무엘과 archeformw, 그리고 네 명의 게스트와 함께 만든 이번 앨범 [D I A L]은 5월 11일 정오에 발매되며,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블럭(포크라노스)

 

[Credit]

 

1. D I A L

 

Music by archeformw
Arranged by archeformw
Mixed by JRB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2. DAMN THINGS (Feat. 이태훈)

 

Words by 서사무엘
Music by archeformw, 서사무엘
Arranged by archeformw, 서사무엘
Mixed by JRB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3. DYE (Feat. 담예)

 

Words by 서사무엘, 담예
Music by archeformw, 서사무엘, 담예
Arranged by archeformw, 서사무엘
Mixed by JRB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4. 개나리 (Feat. 백예린)

 

Words by 서사무엘, 백예린
Music by archeformw, 서사무엘, 백예린
Arranged by archeformw, 서사무엘
Mixed by JRB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5. RED (Feat. 허아민)

 

Words by 서사무엘
Music by archeformw, 서사무엘
Arranged by archeformw, 서사무엘
Mixed by JRB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Produced by 서사무엘

 

M/V directed by 김현수 @nvrmndstudio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시차

1. 시차

 


 

숨을 고르고 골라 서로의 안정된 숨만 내어주는 이 순간.
네가 반 박자 느리게 대답하는 사이에 생긴 이 여백이 내겐 얼마나 낭만적인지 몰라.
이제는 제법 권태로워진 익숙한 밤공기에서도 네가 즐겨 뿌리는 향이 나.
시차가 사라지는 날에 우리 함께 있자.
다음에 나도 데려가 주면 더 좋고.

[Credit]

작사 / 모트 (Motte)
작곡 / 모트 (Motte)
편곡 / Migo (미고)

Vocal / 모트 (Motte)
Chorus / 모트 (Motte)
Guitar / 윤태현
Keys / Migo (미고)
Bass / Migo (미고)
Synth / Migo (미고)
Drum programing / Migo (미고)

Mixing / 김보종 @kokosound
Mastering / 전훈 @Sonic Korea
Artwork / Heylish
A&R / 장철호
Supervisor / 이규영
Management / Dann
Music Label / Rubyrecords

두근두근

1. 두근두근 (Vocal. 유병희) 
2. 두근두근 (Inst.)

 


 

2년 만이네요! 여러분 또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께 제가 느낀 봄을 선사하고 싶어요!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느낀 순간이 언제인지 알아?
감기 때문에 너무 아픈데도 널 만나러 갈 생각에 콧노래 부르며 화장하다 스르르 잠든 나를 발견했을 때야.”

2018년 우리에게 봄을 고백한 찰리파크가 2년 만에 ‘두근두근’으로 우리에게 설레는 봄을 선물한다.
3분여의 시간 동안 찰리파크가 그려나가는 두근거림과 보컬 병희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는 우리 기억 속 가장 분홍빛이던 봄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하루 종일 너를 만날 방법을 생각하다가 비를 싫어하는 네가,
내가 좋아하는 비가 내린다며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목소리로 얼른 만나자고 전화 했을 때.
그때 나만 하루 종일 너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

봄은 아무도 모르게 우리에게 젖어든다.
하지만 설렘은 아무도 모르게 내게 찾아온다.
마치 가슴 가득히 나비가 날아든 듯한 벅참에 네가 보고 싶은,
하지만 네 눈을 마주보기 부끄러운 봄.
네 품에 안기는 나를 그리며 오늘도 막연히 네 옆을 걷는다.

‘이젠 말하고 싶어 하루 종일 그댈 원해요.’

그댈 원해요.

까무큰 ‘김효석’’

-Credits-
찰리파크 Single <두근두근>

Produced by 찰리파크
Recorded by 안민정 @ ludi sound
Mixed by 안민정 @ ludi sound ‘
Mastering by 허니버터스튜디오
Executive producer / 찰리파크
Album Art by 주리

Vocal 병희
Drum Programing 찰리파크
A.G 찰리파크
Organ 권상진
E.P Piano 화안
Chorus 정튠, 유병희

Empty

1. Empty

 


 

떠나간 누군가에 의해 텅 비어버린 그리운 마음을 담아
고스란히 전해지고 또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composed by JUNGHAN
lyric by JUNGHAN
arranged by JUNGHAN
produce by JUNGHAN
acoustic guitar by JUNGHAN
electric guitar by JUNGHAN
electric piano by JUNGHAN
synthesizer by JUNGHAN
mix by JUNGHAN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cover by 이민휘 @anti_pop

가오리가 되고 싶어

1. 가오리가 되고 싶어

 


 

당신이 원하는 것

-Credits-
마리마리 (MARIMARI) 1st Digital Single <가오리가 되고 싶어>

마리마리 (MARIMARI) members / 이지향, 손손

Produced by 마리마리 (MARIMARI)
Composed by 마리마리 (MARIMARI)
Lyrics by 마리마리 (MARIMARI)
Arranged by 마리마리 (MARIMARI)
Recorded by 마리마리 (MARIMARI) @원더랜드 스튜디오
Mixed by 마리마리 (MARIMARI), 이준규, 김동현
Mastering by 김동현

Artwork by 마리마리 (MARIMARI)

Publishing by POCLANOS

보라색 고백

1. 보라색 고백

 


 

순창고(SoonChangGo)의 디지털 싱글 – 보라색 고백(Purple Love)
<당신의 첫 번째 고백은 무슨 색이었나>

바이러스가 멈춘 것은 인간의 세상일뿐 자연의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간다.
4월은 라일락의 계절, 보라색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 첫사랑의 감동, 싹트는 사랑’이다. 2020년 4월, 순창고가 선보이는 순창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노래 ‘보라색 고백’은 귀로 듣는 라일락이라고 하겠다. 발랄하고 키치한 느낌은 우리네 학창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당신의 첫 번째 고백은 무슨색이었나, 그동안 잘 몰랐다면 이 노래는 그 답을 일러줄 하나의 선택이다.

<이것은 팝인가 재즈인가>
뮤지션들은 저마다의 색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순창고는 어느 정도 그 색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말로 형용하거나 단어로 정의할 수 없을 뿐이다.
‘팝이지만 팝은 아니고 재지한 것 같지만 재즈는 아닌 것’, 이것은 팝인가 재즈인가 갈비인가 통닭인가. 어쨌든 ‘왕갈비 통닭’은 맛있었고, 흥행은 성공했다. 순창고의 음악도 마찬가지다.
드럼 베이스 키보드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어 이 노래 뭐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장치다. 호기심이 유발되었을 때 단계적으로 악기들이 추가된다. 추가된 악기들이 가벼웠던 분위기에 사운드의 다이나믹을 더한다. 순창고식 편곡이다. 곡의 진행을 관통하는 펑키 한 리듬기타와 훅을 위시로 하는 멜로디의 중독성이 이 노래를 귓가에 맴돌게 할 것이다. 후반부 ‘슬라이드 기타 솔로’와 역동적인 신스 플레이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고조시킨다. 이제 청자는 순창고의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급기야는 반복을 누르기에 이른다.

<올 라운드 플레이어의 무서운 성장>
사실 보라색은 지금까지 순창고의 음악적 색깔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느껴진다. 그동안 순창고의 노래였던 2018년 11월 첫 싱글 ‘서로는 서로를’, 2019. 3월의 EP ‘지금 그때‘의 색깔이 최소한 보라색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시작된 3년가량의 필라델피아 유학은 순창고에게 새로운 색깔을 입혔음이 자명하다.
새로운 색을 추가한 만큼 작사와 작곡, 편곡에 악기 연주까지 수행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순창고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우리가 어떤 유망한 싱어송라이터의 무서운 성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 이번에 들어야 할 노래는 바로 ’보라색 고백‘이다.

-Credits-

순창고(SoonChangGo) digital single album <보라색 고백>

Produced by 순창고
Written by – 순창고
Composed by – 순창고

Vocal – 순창고
Key/Synth – 순창고
Guitar – 순창고, 류인혁
Bass – Bruce Kang
Drum- 이우민
Mixed by 강은구
Mastering by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Artwork by 송건호
Album Cover by 송건호
M/V directed by 송건호
M/V edited by 송건호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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