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rse I Have

1. A Curse I Have

 


감성적인 노이즈
yoono 데뷔싱글 [A Curse I Have]

“너만 보면 내 몸이 말을 안 들어서 모든 걸 망쳐버리는 저주에 걸렸어.”

우울할 때의 감정은 마냥 차분하지만은 않다.
후회와 불안은 계속해서 우리를 답답하게 만들고
그 답답함은 지금 당장 뛰쳐나가 소리 지르라고 부추긴다.
감성적인 음악은 마냥 고요하고, 평온하기만 할 수는 없다.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에
평정을 깨는 글리치 사운드와 노이즈를 더해
안타까운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한 노래가 만들어졌다.

[CREDIT]
Produced by yoono

Performed by
Guitar yoono

Mix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Album Artwork by Alex Rak Lee, yoono

밤 (The Night)

1. 밤 (The Night)

 


 

[앨범 소개]
WOOL의 새로운 싱글 [밤 (The Night)]
스타일리시한 사운드와 사색적인 가사로 풀어낸 ‘밤’

울이 새로운 싱글 [밤 (The Night)]으로 돌아왔다. 영어와 한글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울의 가사에는 깊은 사색이 담겨있다.

밤이란 누군가에게는 오롯한 혼자만의 시간, 숙면의 시간이자 불면의 시간이기도 하다. 울은 [밤(The Night)]에서 스스로를 어두운 밤에 홀로 남아있는 자로 표현한다. 달이 뜨고 질 때까지 깨어있는 인물의 상태 변화를 워드플레이로 녹여낸 점이 흥미롭다(‘달이 떴지만 어두워지는 마음’, ‘달은 저무는데 내 마음은 들 뜨네’). [PARANG]과 [MIRROR]에 이어 모던한 사운드와 사색적인 가사의 조합으로 또 한 번 밤을 위한 사운드트랙을 선보인다.

[CREDIT]
Produced by WOOL
Mixed by WOOL
Mastered by SONICKOREA

Album Artwork
Painted by 원호재
Designed by 원호재

Album introduction
Written by 신샘이

LOSER

1. LOSER
2. LOSER (Instrumental)

 


 

루저들의 세상에서 웃는 우리
스페셜한 루저에게 던지는 치즈의 유쾌한 하이파이브 CHEEZE [LOSER]

독보적인 표현 방식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HEEZE의 신곡 ‘LOSER’는 지난해 발표한 EP 앨범 [I can’t tell you everything] 때보다 조금 더 완고하고, 직설적인 표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 순간 남들에게 받는 평가 속에 자라난 내 모습에 가끔은 나조차도 의문이 들 때가 있지만 그것 또한 별일 아니라는 듯 웃어넘기고자 하는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태도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LOSER’는 CHEEZE의 ‘오늘의 기분’, ‘수채화’에 이어 다시 한번 작곡가 한밤(midnight)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Lo-fi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곡 초반에서 빈티지한 신디사이저, 기타 등의 악기 사운드가 후렴구로 갈수록 점차 확장되며,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과 시니컬한 표정이 느껴지는 치즈의 보컬이 어우러져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를 본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CREDIT]
Lyrics by 달총
Composed by 달총, 한밤(midnight)
Arranged by 한밤(midnight)

Programming by 한밤
Chorus by 달총, 한밤
Keyboards by 한밤
Guitar by 이태욱
Bass by 한밤

Recorded by 이승준 @TONE Studio, 이창선 @Prelude Studio
Mixed by 구종필 @KLANG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Profile Photo by 오아랑 @Studio 5A
Music Video by 이래경 @BTS FILM
Choreography by 강은주, 이은솔 @AURA
Hair by 구예영, 김진 @Kowon
Makeup by 박수진, 정혜윤 @Kowon
Stylist by 송화정, 양수미, 우민진 @pinproject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정준구
Project Manager 안지현
Management 남연우, 김유재
Support 임형나, 김수진, 배민지, 홍태식, 김다온

Executive | MAGIC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STRAWBERRY SOUND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1.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2.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Inst.)

 


 

어떤 형태의 사랑에 빠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요 우리는.

 

Credit

1.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작곡: 이정재, 전현명
작사: 이정재
편곡: 전현명

 

2.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Inst.)
작곡: 이정재, 전현명
편곡: 전현명

 

Executive Produced by Studio White Hands, Minimal Life
Produced by 전현명
Vocal: 이정재
Guitar: 이정재
Chorus: 이정재, 전현명
Synth: 전현명
Bass: 전현명
Drum: 전현명
Piano: 전현명

All tracks mix&mastering by 송정욱(로드뮤직)

Artwork by ALEPH

폴라로이드 러브 (Polaroid Love)

1. 폴라로이드 러브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이전 세대의 혁명이었다. 사진기에 피사체를 담고, 그 피사체가 사진이라는 결과로 나오기를 기다렸던 시간은 폴라로이드의 등장으로 사라졌다. 우리는 이제 수천만 화소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고, 쉽게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면 이제 폴라로이드는 무가치한 것이 되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실물 사진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니까.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메커니즘은 이렇듯 ‘찰나의 순간’에 기반한다. 그리고 카메라의 버튼을 눌러야 하는 찰나의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버튼을 누른 뒤에 어떤 사진이 나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몇 분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최창순은 이런 폴라로이드의 속성을 ‘첫눈에 반한 사랑’으로 가져왔다. 찰나의 순간에 반하고, 예고 없이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고백하고 나면 상대방은 어떤 대답을 할지 알 수 없다.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물건을 감정으로, 혹은 그 반대로 치환하는 것은 전통적인 메타포다. 하지만 은유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최창순의 노래는, 우리가 이제 ‘첫눈에 반한 사랑’을 <Polaroid Love>라고 칭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폴라로이드라는 물건과 단어가, 사랑의 모든 상황과 느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순창고’의 정규 1집이 다소 차분하고 우울한 노래들로 구성되었다면, ‘최창순’의 이번 노래는 그들과는 다소 거리를 두었다. 부캐의 시대, 순창고와 최창순 중 그의 본캐는 무엇이고 부캐는 무엇일까. 아니면 둘 다 본캐이거나 부캐일까. 어쩌면 이번 노래는 다양한 모습을 아이덴티티로 하는 최창순의 음악 세계에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가 될 지도 모르겠다.

<보라색 고백>에서 보여주었던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면모와 자신의 외연을, 최창순은 더욱 확장했다. 이번 곡에서는 기타연주를 전부 도맡아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미디로 모든 악기를 표현하는 최근의 곡들과 달리, 이번 곡에서 최창순은 관악기의 풍성함을 노래 중간의 장치로 넣고자 하면서, 관악기 퍼커션, 드럼 베이스 등을 모두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하여 녹음할 것을 고집했다. 이는 최초 편곡 작업부터 함께한 김지혜 영화 음악 감독과의 치열한 고민 끝에 탄생하였고, 그 과정의 고달픔보다는 결과의 뿌듯함으로 청자에게 울림을 줄 예정이다.

최창순은 이번 곡에서도 역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였다. 어쿠스틱하고 그루비한 드러머 조성준의 드럼 사운드와 재즈팀 ‘겨울에서봄’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는 김현규의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연주는 이 곡에 또 다른 포인트를 주며, 특히 트럼펫(장경한) 트럼본(정연세)의 느낌 있는 연주는 마치 음식을 완성하는 고명처럼 <Polaroid Love>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제 <Polaroid Love>를 플레이하고 음미할 시간이다. 첫 눈에 반한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이 노래는 그들의 추억 속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되어줄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는 이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치 봄눈처럼 예고도 없이, 올 4월 소중한 사람이 나타나리라는 최창순의 따뜻한 바람으로 남게 될 테니까.

Edited by 천우석

Credit

Lyrics by 최창순
Composed by 최창순
Arranged by 김지혜

김지혜 (key, synth, programming)
김현규 (Bass)
조성준 (Drum, Percussion)
최창순 (Guitar)
정연세 (Trombone)
장경한 (Trumpet)

Drum, bass recorded by Yonghee Park at Black Key Studios
Vocal Recorded by 이상철 @Tone Studio
Horn Recorded by 이승준 @Tone Studio

Mixed by 강은구 @eunstudio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Album Artwork
Album cover by 김지은
Lyric video by 김지은

Editor 천우석

Telephone

1. Telephone (feat. Sonia Gadhia)

 


 

CASTLEBEAT single [Telephone (feat. Sonia Gadhia)]

‘CASTLEBEAT’(캐슬비트)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 ‘Josh Hwang’(조쉬황)의 로파이 팝 프로젝트이다. 한국과 스페인의 혈통을 함께 지닌 이 20대 아티스트가 대학에서 자신의 레이블 ‘Spirit Goth’를 런칭하고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동안 ‘캐슬비트’는 상당한 팬덤을 획득했고 심지어 스포티파이에서는 무려 1000만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동료 아티스트 ‘Sonia Gadhia’와 호흡을 맞춘 싱글 ‘Telephone’은 현재까지의 발표작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의 대표곡이다.

The Flow of Water

1. The Flow of Water (feat. 서자영)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윈드앤웨이브의 새로운 싱글
‘The Flow of Water’ (물의 흐름)

 

2020년 발매했던 2장의 앨범은 주로 피아노의 선율로 채워졌으나
이번 싱글 The Flow of Water는 한 편의 시와도 같은 가사를
보컬리스트 서자영의 목소리로 감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내 마음, 혹은 나의 상태가 하강하고 상승하지만
그저 흘러갈 뿐, 결국 지나가고 희미해져
결국 물의 흐름과 같이 다시 순환할 것을 노래하고 있다.

 

Miseung Kang, a composer and a pianist known professionally as Wind&Wave, has released her new single ‘The Flow of Water’.

 

Her previous albums were filled mostly with lush sounds of piano and atmospheric synthesizers.
However, for this single, vocalist Seo Jayeong is added to the layers singing the poetic lyrics beautifully.

 

The state of mind sometimes goes up and sometimes goes down, but it will fade and circulate again and again just like the flow of water.

 

[CREDIT]
작곡 윈드앤웨이브
작사 윈드앤웨이브

보컬 서자영
기타 정원준
피아노 윈드앤웨이브

Mixed by 정원준
Mastered by Alex Gordon at Abbey Road Studio

Composed by Wind&Wave
Lyric by Wind&Wave

Vocal by Seo Jayeong
Guitar by Jung Wonjun
Piano by Kang Miseung

Mixed by Jung Wonjun

Masterd by Alex Gordon at Abbey Road Studio

춘곤

1. 춘곤

 


 

머리글

통계에 따르면 노인들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은 봄이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한 일이죠. 긴 겨울을 버텨내고 마침내 맞이한 봄인데, 결국 하늘나라로 간다는 사실이요. 그냥 잠깐 졸린 눈을 붙였을 뿐인데..
언제부터 잠이 들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때로는 달콤한 꿈을 꾸고, 때로는 악몽을 꾸며.. 그 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
졸린 눈을 잠깐 붙였던거 같은데 깊은 잠에 빠졌었나 봐요.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죠 “아들~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징고

기타,키보드 / 징고
코러스 / 징고
베이스 / 이용유
EP / 윤요한

MIX / 최민성 @ TONE STUDIO
MASTERING / 최민성 @ TONE STUDIO
RECORDING / 최일웅 @ PONDSOUND

Light Chaser

1. Light Chaser

 


 

오늘도 닿지 않는 무지개를 향해 손을 뻗어봅니다.

 

Produced by JISOKURY, Kumbin
Composed by JISOKURY
Lyrics by hajin, JISOKURY
Arranged by JISOKURY, Kumbin
Keyboard by Kumbin
Guitar by zzangjae
Bass by 김예소
Drums by Kumbin

Mixed by JISOKURY, Kumbin
Mastered by 배재한 @등대사운드

Artwork by JISOKURY
M/V mode, JISOKURY

Voyager

1. Voyager

 


 

결국 우리 모두는 집으로 돌아가겠지요.

[Credit]

Music & words / 장아름
Producing / 장아름

Performed by
Drum / 박산하
Bass / 박문현
Guitar / 김수유
Piano, Organ, String / 이찬민
Cello / 류태구

Vocal Recording / 김시민 (@깍 스튜디오)
Mixing / 김시민 (@깍 스튜디오)
Mastering / 김시민 (@깍 스튜디오)

Management / ARUM WORLD

Published by Poclanos

Look at the stars

1. Look at the stars

 


 

오엘바인 (OL Vine)의 첫 싱글 [Look at the stars]
멀리 뻗은 새벽 바다 위에 별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새로운 인디 곡 탄생

별은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많은 생각들을 없앨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아무 말 없이 누군가를 기다릴 수 있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이 별을 보며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로 인해 힘을 얻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별을 보면 누군가 나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을 거 같다
나는 그 별이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아브람스 (Gracie Abrams)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많은 힘을 얻게 되었고 그녀의 목소리와 가사 하나하나가 나에겐 영감이 된다
하지만 그레이시 아브람스는 나에게 그저 눈앞에서 만날 수도, 가질 수도, 그저 멀리서 보면서 흐뭇한 미소만 지을 수
밖에 없어 별에 비유를 했다

다른 언어를 쓰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그 언어를 배워가며 그 아티스트에게 나의 진심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듯 탄생한 곡이 바로 오엘바인 (OL vine)의 ‘Look at the stars’이다.

그렇게 이 노래나 들어주세요.. 제발

[Credit]

Composed by 오엘바인 (OL vine), 최문도
Lyrics by 오엘바인 (OL vine)
Arranged by Rennis T, 최문도
Guitar by 최문도
strings by Rennis T
mixed by Rennis T
mastered by Rennis T
Artwork by 김재현
With LIT production

달라

1. 달라
2. 달라 (Inst.)

 


 

너의 그 어떤 모습도 나에게는 좋아 보여 [달라]

최정윤 신곡 ‘달라’는 상대방의 어떠한 모습도 남달라 보이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콩깍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이소라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권진아 ‘위로’, 치즈 ‘변명’ 등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헨이 곡을 쓰고, 2인조 프로듀싱팀 룬디 블루스가 편곡으로 참여하며 최정윤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에 맞는 사랑스러운 곡을 완성시켰다.

[CREDIT]
Lyrics by 헨, 최정윤
Composed by 헨
Arranged by Lundi Blues

Chorus by 최정윤
Keyboards by 헨
Guitar by Dailog of Lundi Blues
Drum by Snowman of Lundi Blues

Recorded by 이승준 @TONE Studio
Mixed by 장성학 @율하우스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정준구
Project Leader 안지현
Management 남연우
Support 임형나 배민지 권우주 이규선 이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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