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봐, 에버그린

김효린 정규 1집 [또 봐, 에버그린]

누구나 마음속에 시들지 않는 나무를 한 그루씩 품고 산다. 어떤 이에게 그것은 이루지 못한 꿈이고, 먼저 떠나보낸 사랑하는 이의 뒷모습이며, 홀로 삼켜온 고독의 흔적일지도 모른다. [또 봐, 에버그린]은 그 마음속 상록수를 향해 건네는 노래들이다.

오늘을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슬픔도, 꿈도, 사랑도
시들지 않는 초록빛으로
당신의 뜰 안에서
여전히 숨 쉬고 있기를.

그리고 언젠가 문득 떠오르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기를.

또 봐, 에버그린!

1. 내 꿈의 창가 너머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향해 손을 뻗던 마음,
창가로 스며들던 빛 같은 꿈을 떠올리며 만든 연주곡이다.

도착하고 싶은 그 너머를 향해 산을 오르듯 걸어가는 편곡을 그리던 중,
편곡을 함께한 무영이가 아이디어를 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상행하는 기타 라인이 있으면 어떻겠냐고.
신기하게도 모든 코드 위에 얹힌 음들이 묘하게 맞아떨어졌다. 편안한 음과 불편한 음을 가로지르는 그 기타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그 너머에 조금은 가까워져 있을지도 모른다.

2. 숨바꼭질 (feat. 김민성)
누군가 세상을 떠난 자리 앞에서 우리는 너무 빨리 ‘이별’이라는 말을 붙여버린다. 하지만 어떤 마음은 그 말을 아직 배우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은 때때로 숨바꼭질처럼 느껴진다.
찾지 못해도 끝난 건 아니고, 보이지 않아도 사라진 건 아닌 상태. 나는 그 틈에 아직 머물러 있고 싶다.

어딘가에서 아직 나를 부르고 있을 것 같은 목소리.
그 자리에 민성이가 함께했다.
아마도 이 노래가 앨범의 시작이 되었을 것이다.

3. 이삭줍기
아빠는 겨울이면 밭에서 고구마 이삭을 주워 오시곤 했다. 가을에 거두지 못한 것들을 모아 잘 구워, 내 입 안에 넣어주셨다. 거칠고 작은 그 한 알이 뭐가 그리 맛있던지.
아빠에게도 거두지 못한 꿈이 있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는 것. 그 작고 거친 꿈이 내 입 안을 덥힐 때,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다.

이 노래는 밝은 듯 슬프게 만들고 싶었다. 곡을 쓰며 이미 많은 눈물을 흘렸기에 편곡할 때만큼은 단순하고 즐겁게 임하고 싶었다.
오래된 악기의 음색을 찾던 중, 문득 아빠가 좋아하던 Kenny G의 색소폰이 떠올랐다. 그 소리가 노래 속에서 아빠의 흥얼거림처럼 느껴지길 바란다.

4. 전부
나는 내가 가진 것을 자주 세어본다. 많은지 적은지, 나보다 누가 더 많이 가졌는지. 어떤 날엔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가짜 같았다. 못난 생각에 무너질 것만 같던 어느 날에, 기타 리프만 존재하던 곡에 숨 쉬듯 가사를 붙여 완성했다.

이 곡은 유일하게 방 안에서 기타와 보컬을 동시에 녹음했던 원테이크 데모 버전을 그대로 사용했다. 음원으로 쓰일 줄 모르고 녹음했을 때의 날것의 감정은, 그 이후에 절대로 다시 재현해 내지 못한다. 노이즈가 섞인 트랙 위에, 한 음 한 음 섬세하게 겹쳐지는 기타 레이어와 코러스 편곡이 아주 마음에 든다.

5. 실꽃
벼나 보리 같은 식물에 피는 아주 작고 가느다란 꽃이 있다. 그 꽃을 ‘실꽃’이라 부른다. 피어나도 그만, 저물어도 그만인 덧없음. 바람에 날릴 수밖에 없이 태어나 하루에도 수천 번을 흔들린다.
작은 몸으로 매일을 흔들리며 자라나는 내 모습이 마치 그 실꽃을 닮아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면 흔들리는 건, 뿌리가 뽑히지 않으려는 나만의 생존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 단단한 나무가 되려 애쓰기보다 바람에 몸을 맡기는 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정해진 멜로디를 따라가는 듯, 손쉽게 써지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이 그랬다. 미끄럼틀을 타는 것처럼 신나게 써 내려가던 기억이 난다. 그 즐거움과 가벼움이 노래 속에서 느껴져, 작은 흔들림과 설렘으로 남길 바란다.

6. 벗 (feat. 박진휘)
친구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고, 벗은 뜻을 서로 나누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에겐 그런 친구이자 벗인 사람들이 있다.
그의 다정한 한 마디에, 넘어질 것 같던 순간에도 흔들리며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넘어져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는 걸.

진휘와 곡 작업을 시작했을 때, 조금씩 노래가 숨을 쉬는 느낌을 받았다. 작은 사운드 하나하나가 모여, 곡은 자연스럽게 제 길을 찾아갔다.

7. 지나간 다음에 생각해
어둠을 뚫고 지나가는 것도 물론 용감하지만, 어둠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에 만들었다.
어두운 터널 안이 익숙해질 때 즈음, 조금씩 보이는 시야처럼. 기다림이 주는 용기를 마주했을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

편곡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곡이었다. 나조차 이 곡의 방향이 잘 보이지 않아 함께한 이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그 어두운 터널 속을 헤매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나는 이제서야 이 곡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보인다.

8. Mr. Evergreen
택시를 탔던 어느 날의 이야기이다.
어릴 적 헤비메탈을 꿈꿨던 기사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곡을 썼다. 지금은 택시를 몰고 있지만, 단 한순간도 음악을 꿈꿨던 걸 후회한 적 없다던 그의 뒷모습은, 시들지 않는 에버그린 그 자체였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매일 같은 도로를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었을까. 그 눈빛을 잊고 싶지 않다.

이 노래는 어린아이가 된 마음으로 대하고 싶었다. 편곡이라기보단 놀이에 가까웠던, 앨범의 가장 마지막 작업이었다. 끝없는 평야를 달리듯 무심하게 반복되는 리듬 위에, 마음이 이끄는 대로 악기를 녹음했다.
드라이브를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기도 하다. 뭔가에 홀린 듯 길을 지나쳐버린 적도 있고, 멈추지 않고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픈 충동이 느껴지는 곡이다.

9. 집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리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 곡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흠뻑 노래했다. 그저 돌아올 자리를 비워두고, 돌아오면 반겨줄 마음만 생각한다.

이 노래는 피아노와 보컬을 동시 녹음으로 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텅 빈 방 안을 오직 나의 노래로 채워내고 싶었다. 부르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던 구간이 있어 감정이 과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그 떨림이 오히려 이 곡을 완성해 주었다.

앨범의 마지막을 이 곡으로 맺는다. ‘에버그린’이라는 이름처럼, 우리가 나눈 이 노래들이 당신의 계절마다 시들지 않고 살아있기를 바란다.
문 밖은 추워도, 돌아오면 언제든 안아줄 마음이 이곳에 있으니까.

또 봐, 에버그린.

[credit]

Produced by 김효린
Co-Produced by 맹무영 (1, 4)

1. 내 꿈의 창가 너머에는

Composed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맹무영

Nylon Guitar 김효린 맹무영
Clarinet 박기훈
FX 맹무영

2. 숨바꼭질 (feat. 김민성)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Vocal 김효린 김민성
Nylon Guitar 김효린

3. 이삭줍기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이찬진 맹무영
Saxophone Arranged by 김효린

Nylon Guitar 김효린
Electric Guitar 맹무영
Piano, Organ, Mellotron, Xylophone 이찬진
Drum 김선웅
Acoustic Bass huijun woo
Saxophone, Flute 박기훈
Percussion 정현우
Chorus 김민성 김효린

4. 전부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맹무영

Acoustic Guitar 김효린 맹무영
Bass 맹무영
Chorus, Whistle 김효린

5. 실꽃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강지원
Flute Arranged by 김효린

Nylon Guitar, Synth 김효린
Piano, Organ, Synth 강지원
Drum 김선웅
Contra Bass 한승목
Flute 박기훈
Percussion 정현우
Chorus 김효린

Vocal Directed by 강지원 김민성

6. 벗 (feat. 박진휘)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박진휘

Vocal 김효린 박진휘
Nylon Guitar 김효린
Piano, Synth 박진휘
Drum LambC
Bass 최보승

Vocal Directed by 김민성 김효린

7. 지나간 다음에 생각해

Composed by 김효린 김민성
Lyrics by 김효린 김민성
Arranged by 김효린 맹무영

Acoustic Guitar 김효린
Electric Guitar, 12-String Guitar, Synth 맹무영
Synth 이찬진
Drum 윤태근
Bass 최보승
Chorus 김효린

8. Mr. Evergreen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Acoustic Guitar, Brush Guitar (Percussion), FX, Piano 김효린
Contra Bass 최보승
Piano, Tingsha 이찬진
Percussion 윤태근 이찬진
Chorus 김효린

9. 집으로

Composed by 김효린 김민성
Lyrics by 김효린 김민성
Arranged by 김효린

Piano 김효린

Recorded by
안범현 @AudioGuy (Track 1, 4)
김진평, 민지환 @TONE Studio (Track 2, 6, 7)
민상용 @StudioLog (Track 3, 5)
LambC, HENG @stringshopsound (Track 5, 6)
박기훈 @망포갈 스튜디오 (Track 1, 3, 5)
강지원 @Uprightroom (Track 5, 9)
이찬진 @33858 Studio (Track 3, 8)
윤태근 @33858 Studio (Track 7)
정현우 (Track 3, 5)
한승목 (Track 5)
김효린 @Evergreen Home (Track 1, 3, 4, 5, 7, 8)

Mixed by
LambC @stringshopsound (Track 1, 2, 4, 6)
이찬진 @33858 Studio (Track 3, 7, 8, 9)
제휘 @BUNKER (Track 5)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by Twelve Little Tales
Profile Photo by 김가을
Hair & Makeup 정소영

Special thanks to 김민성 김리하

Record in Santiago


moza, [Record in Santiago]

 

‘레코드 인 산티아고’는 지난 6월,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만들어진 음악과 영상들을 모아 만든 플레이리스트 앨범이다.

작은 건반과 키보드, 삼각대를 담은 16kg의 배낭을 메고 길을 걸으며, 보고 느낀 순간들을 즉흥적으로 기록해 나간 일종의 음악 여행기이기도 하다.

 

알베르게에서, 바에서, 그리고 길 위에서.

순례길 위의 어느 순간이든 마음이 움직일 때마다 음악을 만들었다.

짧은 시간과 간단한 장비뿐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인생에서 한 번뿐일지도 모를, 순례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들을

가장 나다운,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순례길은 나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다.

음악에 대한 소중함,

해야 해서가 아닌 하고 싶어서 하는 마음,

그리고 바쁘고 힘든 순간 속에서도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여유.

그동안 은연중에 놓치고 있던,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었다.

겨우 다시 찾은 이 감정들을 더 선명하게 남기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작업을 보며 계속해서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듯 흘려 적어 두었던 음악들을 하나씩 꺼내어, 천천히 고쳐 쓰고, 다듬고, 편곡해 나갔다.

모든 과정을 혼자 해내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내게 가장 의미 있었던 여행을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었고, 그 시간은 참 즐거웠다.

작업하는 내내 다시 한 번 그 길을 걷고 있는 기분이었다.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지만, 지나친 욕심을 담고 싶지 않았다.

이 앨범은 어디까지나 여행 일기장이자, 과거의 나를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 날것의 생생한 것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며 만들어나갔다.

 

나를 위한 기록에서 시작했지만,

이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도 든다.

누군가 내가 남긴 음악과 장소들을 기억해 주고,

또 그로 인해 새로운 여정을 꿈꾸게 된다면

참 행복하고 뿌듯할 것이다.

 

[Credits]

Composed by moza

Arranged by moza

Mix & Mastering by moza

Filmed, Edited, Color Graded by moza

봄, 길을 걸어요


 

봄, 길을 걸어요

 

Credits

1.  봄, 길을 걸어요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VIN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EP by [Ji Soo Park (Chapter M)]

Guitar by [L:VIN (Chapter M)]

EG by [L:VIN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No way A way (NWAW)


같은 마음인데,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순간들.

서툰 말들 사이,

‘No way’라고 말하면서
‘A way’를 찾고 있었던 우리 이야기.

 

Credits

 

Lyrics by 장수빈

Composed by 장수빈, Ji Soo Park (Chapter M), Pian(피안)

Arranged by Pian(피안)

Chorus by 장수빈 , Ji Soo Park (Chapter M)
Vocal Recorded by Ji Soo Park (Chapter M)

all instrument recorded Pian(피안)

Programming by Pian(피안)

Mixed&Mastered by Pian(피안)

넌 어떻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유독 한 사람이 우리의 눈 그리고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지요.

 

그 사람을 떠올리면,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가 있지?”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어떻게 이렇게 멋질 수가 있지?”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지?”

“넌 어떻게 이래?”

 

하며 설레는 감정과 물음표가 함께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지 않나요?

 

그런 순간들을 모아모아 담아담아 만든 두 곡의 노래입니다.

 

“넌 어떻게?”

 

 

 

[Director’s Commentary]

 

1. too bad..

 

그는 내 마음을 모릅니다.

 

모르는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심장을 꺼내서 보여줘야 할까요?

 

이런 내 마음을 모르는 그가 밉습니다.

 

좋은데, 너무 좋아서 미워.

 

그렇게 미운 그 이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입니다.

 

 

2. 합주기

 

미움과 질투는 어쩌면 사랑의 가장 큰 모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이의 마음을 다 알고 싶은데 그는 쉽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좋을 땐 좋다가도, 어쩔 땐 투정을 부리기도, 뚱딴지 같은 소리를 갑자기 하기도 합니다.

 

질투를 나의 사랑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혼자 입을 꾹 다물기도 하지요.

 

그렇게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렇게 나 스스로 합주기가 되는 노래입니다.

 

 

 

[Credits]

 

1. too bad..

 

Lyrics by YOUNG

Composed by YOUNG

Arranged by YOUNG

 

Chorus by YOUNG

MIDI Programming by YOUNG

Rhythm Programming by YOUNG

Piano by YOUNG

Electric Piano by YOUNG

Keyboard by YOUNG

Synth by YOUNG

Guitar by YOUNG

Electric Guitar by YOUNG

Bass by YOUNG

Drum by YOUNG

Drum Programming by YOUNG

Percussion by YOUNG

Brass by YOUNG

 

Record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Digital Editing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Mix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Master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2. 합주기

 

Lyrics by YOUNG

Composed by YOUNG

Arranged by YOUNG

 

Chorus by YOUNG

MIDI Programming by YOUNG

Rhythm Programming by YOUNG

Piano by YOUNG

Electric Piano by YOUNG

Keyboard by YOUNG

Synth by YOUNG

Lead Synth by YOUNG

Guitar by YOUNG

Electric Guitar by YOUNG

Bass by YOUNG

Drum by YOUNG

Drum Programming by YOUNG

Percussion by YOUNG

Brass by YOUNG

 

Record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Digital Editing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Mix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Mastered by YOUNG @ IAMINTHEMOOD Studio

 

 

Artist YOUNG

Producer YOUNG

Recording Engineer YOUNG @ IAMINTHEMOOD Studio

Mixing Engineer YOUNG @ IAMINTHEMOOD Studio

Mastering Engineer YOUNG @ IAMINTHEMOOD Studio

Photographer YOUNG

Cover Design YOUNG

Instagram @binb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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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Credits|

 

Song Credits

 

Lyrics & Composition: NEW GIRL

Arrangement: shinjihang, NEW GIRL

A&R Producer: KWON SEOL

 

Recording & Post Production

 

Recording: Starry Sound

Mixing: SOQI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Visual & Production Credits

 

Production Director: KWON SEOL

Artwork: NEW GIRL

Visual Director: Ryu Tae Jin / @ryvtaejin

Director of Photography: Han Su Young / @ju_di0

Stylist: Han hee seung / @_vestwar

cinema paradiso


영화는 음악을 시각화하고 음악은 영상을 청각화한다. 보고 있거나 듣고 있는 것들이 어쩌면 다 환상이라고 보고 피어오르는 연기를 타고 오는 소리를 기록했다.

 

까데호(CADEJO) Double Single [cinema paradiso]

2026.3.10. Tue.

Produced by Cadejo(@cadejo___)

 

1.kessel run (for the rebellion)

Composed and Arranged by Lee Taehun(@redmasaru), Kim Jaeho(@jhguiin), Kim Davin(@davin_kim)

Recorded at Studio Log(@studiolog_min)

Mixed by Studio Log(@studiolog_min)

Mastered by Studio Log(@studiolog_min)

 

2.장중지림 掌中之林

Composed and Arranged by Lee Taehun(@redmasaru), Kim Jaeho(@jhguiin), Kim Davin(@davin_kim)

Recorded at Studio Log(@studiolog_min)

Mixed by Studio Log(@studiolog_min)

Mastered by Studio Log(@studiolog_min)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Lee Taehun(@redmasaru), Kim Jaeho(@jhguiin), Kim Davin(@davin_kim)

All Songs performed by Cadejo(@cadejo___)

 

Cover Design: Kim Minha(@keemmeenha)

Artist Support: Teleport(@teleport_online_com)

Sugar Rush


달지 않은 시간들을 달게 만들어 주는 건 사랑 ˗ˋˏ❤︎ˎˊ˗

 

Sugar Rush

Credit

-작사/작곡/편곡 시문

-노래/코러스 시문

-기타/베이스 시문

-프로그래밍 시문

 

-Recorded at BmusicLAB

-Mixing/Mastering 시문

Sanctuary


그래서 내가 인생의 본질을 못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뭘 위해 내가 이러는지 계속 혼란스러웠다. 행복해서 음악을 한다기보다는 안 하곤 못 살아서 하는 것에 가까웠다. 나에게 이 두 개념은 너무 다르다. 음악이 날 살게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날 죽이고 있는지 너무 헷갈렸다. 작업 생각에 머리가 항상 아팠다. 내가 생각하기엔 내 인생이 속이 빈 강정 같았다. 뚜렷한 목적 없이 그냥 계속 달리는 느낌이었다. 힘들었다.

그랬던 내 생각을 바꾼 건 엄청난 것이 아니었다.

날 움직인 건 아주 작은 희망이었다.

빛이었다. 큰 빛이 아니라 작은, 손전등만 한 빛이었다.

난 사람에게서 작은 희망을 봤다.

 

Credits

Track 1

Mix by- Heemang Oh

Mastered by- Yonghoon Kim

Guitar by- Jinhyeon Yoon

 

Track 2

Mix by- Heemang Oh

Mastered by- Yonghoon Kim

Guitar by- Jinhyeon Yoon

 

Track 3

Mix by- Heemang Oh

Mastered by- Yonghoon Kim

Guitar by- Jinhyeon Yoon

 

Track 4

Mix by- Heemang Oh

Mastered by- Yonghoon Kim

 

Track 5

Mix by- Heemang Oh

Mastered by- Yonghoon Kim

Guitar by- Jinhyeon Yoon

Background vocal by- roeun

N.14


새로운 음악적 시작, 끝없는 에너지! ‘Music Numbering Compilation (MNC)’ 프로젝트!

 

앨범명: N.14

 

Are you ready to feel the hype?

 

[Credits]

Funky Love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잔해


사랑이 희미해진 삶 속, 그 파편에서 영원을 찾는 우리

 

Credits

잭킹콩 (JKC)

Vocal / Trumpet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Keyboard / Synth / Trumpet 고서원 Seowon

Bass 신유동 Yoodong

Drums 장세훈 Sehun

 

Produced by 잭킹콩 (JKC)

Recorded by 잭킹콩 (JKC)

Drums Recorded by 이재명 @JM Studio

Trumpet by 고서원 Seowon

Mixed by 신유동 Yoodong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 / Project Manager 심주희 @atsea.collective

Artwork by 신환준, 김예경 @Matches Desig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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