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1. 내 머리속의 지우개 (Feat. 개미친구, 이하츠) 

 


 

바쁜현대인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싱글 [내 머리속의 지우개]

“너는 비가 좋다고 말했어, 하지만 우산을 폈지
너는 햇빛을 사랑한다고 말했어, 하지만 그늘을 찾았지
넌 나도 사랑한다고 했잖아.”

머릿속 지우개를 떠올렸다.
상상과 현실, 머리와 가슴 그 사이에서
기억은 문지를수록 짙어질 뿐이었다.
너로 얼룩진 내가 덩그러니 있었고
우린 각자의 기억 속에 번져 있을 뿐이었다.

글 도건우

[Credit]
Lyrics by busy modern people, Gamichingoo, Lee Harz
Composed by busy modern people, Lee Harz
Arranged by busy modern people

Computer programming by busy modern people
Chorus by busy modern people, Lee Harz
Narration by Chae Seunghye

Mixed by busy modern people
Mastered by Tatsuya Sato at The Mastering Palace

Artwork by KIM TAEMU

Pajama Disco (파자마 디스코)

1. Pajama Disco (파자마 디스코)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9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아홉 번째 싱글 「Pajama Disco(파자마 디스코)」

THREE1989(쓰리) 주무기인 일명 드라이브 송으로 귀환!
도입부부터 캐치한 멜로디, 반복되는 루프, 경쾌한 비트와 조화로운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썸머 튠인 「Pajama Disco(파자마 디스코)」는 그야말로 `이게 바로 THREE1989(쓰리)!!!`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기존 히트곡 Umbrella, Universe 등에 비해 어깨에 힘을 뺀 듯한 원숙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Every Week is a Party」라고 읊조리는 코러스는 지난 8주 동안의 여정이 드디어 클라이막스에 이르렀음을 일러준다. 올여름은 파자마 디스코 와 함께, Let`s Party~!!

[Credit]
Word & Music by THREE1989
Arranged by THREE1989, Kei Matsuura

이사

1. 이사 

 


 

주소지를 옮기고 며칠 동안은 바빴다.
아직 풀지 못한 짐을 방 한 켠에 그대로 둔 채로,
새로운 이 동네에 겨우 아는 거라고는 집과 제일 가까운 역 그리고 편의점 하나뿐이다.
어제에 오늘을 덧대어 매일을 겨우 지나가는 모양이다.

-Credits-

크르르 are

Vocal, Synth 서영준
Guitar 박민영
Bass 정석원
Drum 박병석

작사: 서영준
작곡: 서영준, 박민영, 박병석, 정석원
편곡: 서영준, 박민영, 박병석, 정석원

Recorded by 박슬기 at Joombas Music
Mixed by Phatty.H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Art Designed by Jimmy c (jimmyjimmyc.com)
Produced krr

어깨

1. 어깨 
2. 영영

 


 

– 너에게 기대어 –

– Credits –

[어깨]

Produced by 류지수

Written by 류지수
Lyrics by 류지수
Arranged by 류지수, 하지웅
Chorus by 류지수
Piano by 하지웅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영영]

Produced by 류지수

Written by 류지수
Lyrics by 류지수
Arranged by yangnec
Chorus by 류지수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Photograph by 안나송이

Published by POCLANOS 포크라노스

TREADMILL

1. TREADMILL 

 


 

여전희(Yeo Journey) New single [TREADMILL]
쉼 없이 달리는 현대인의 위로가 될 여전희의 새로운 싱글 [TREADMILL]

지난 2월 싱글 ’Persona’로 반항적이고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인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여전희가 오는 6월 12일 새로운 싱글 [TREADMILL]을 발매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싱/작사/작곡/편곡을 여전희가 직접 소화했고, 기타리스트 강승호와 프로듀서 Junehee Bae의 피아노 참여로 곡의 덤덤한 분위기를 극대화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늘을 본 것이 언제인가?
여전희는 이 노래를 통해 반복되는 갑갑한 삶 속 ’TREADMILL’ 같은 일상의 트랙에서 잠시 벗어나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기를 우리에게 제안한다.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시작된 강박 때문에 트레드밀에서 내려오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삶 속 완전히 탈진한 채 레일에서 내려오게 될지도 모른다.
잠시라도 각자의 ‘TREADMILL’에서 내려와 숨을 고르며 천천히 움직이는 구름을 바라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Credit-
Produced by Yeo Journey(@yeo_journey_)
Guitar by Gang Seungho(@g.seungho)
Piano by Bae Junehee(@junehee_bae)
Mixed by Yeo Journey(@yeo_journey_)
Masterd by Sonority
Cover by Lee Youngjae(@balboa_photography)

NEW CLOTHES

1. Tinder (Feat. 저스디스 (JUSTHIS)) 
2. Sociopath
3. Nobody
4. 36

 


 

“My clothes do not determine my consent”

한국에 살면서 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내 자신을 옭아매기에 급급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점점 내 자신을 잃는 느낌이 들었다. 이 메시지처럼 나는 내가 입은 옷이 아니고, 내가 한 메이크업이 아니고, 나는 내가 한 내 머리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걸치고 있는 것들이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나라는 걸 깨달았다.
우리는 모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그 모습들을 담아 포스터를 만들었다. 내가 가진 자유로운 생각들, 이전에 냈던 음악들과 보여주었던 비주얼과는 다른, 이번 앨범만을 위한 새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표현의 자유를 찾았고 더 이상은 숨기지 않기로, 자유롭게 표현하기로 마음먹고 이번 앨범으로 또 다른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은 또 다른 나로.

I was afraid of expressing myself honestly while living in Korea. I was so desperate to tie myself up, so I felt like I was losing myself. Like this message, I realized that I was not the clothes that I was wearing, not the makeup I did, not my hairstyle, but that I was still me when the things I was wearing disappeared.
I wanted to convey the message that we all have a freedom of expression. I made a poster with those images. I expressed a new aspect for this album alone, unlike my free thoughts, music that I released before, and the visual that I showed. I found freedom of expression and decided not to hide it anymore, and I think I was born with this album. The next album will be another me.

-Credits-
01 Tinder (Feat. 저스디스 (JUSTHIS))
Lyrics by Summer Soul, JUSTHIS
Composed by Summer Soul, JUSTHIS, RNDY
Arranged by RNDY
Mix by RNDY & Zodiac
Master by 박지환

02 Sociopath
Lyrics by Summer Soul
Composed by Summer Soul
Arranged by Summer Soul
Mix by Giiana
Master by 박지환

03 Nobody
Lyrics by Summer Soul
Composed by Summer Soul, Noair
Arranged by Noair
Mix&Mastered By Noair

04 36
Lyrics by Summer Soul
Composed by Zodiac, Summer Soul
Arranged by Zodiac
Mix&Mastered By Zodiac

When I fall in love

1. When I fall in love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8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여덟 번째 싱글 「When I fall in love」

THREE1989(쓰리)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 디스코 넘버.
남녀 간의 사랑이란 영원한 테마를 다소 철학적으로 풀어낸 가사도 음미하는 재미가 있다.
레트로와 모던의 경계를 절묘하게 줄다리기하는 듯한 편곡과 절제된 보컬은, 보일 듯 말 듯 섹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든다.

[Credit]
Word & Music by THREE1989
Arranged by THREE1989, Kei Matsuura

Privacy

1. Privacy (feat. QM) 

 


 

도나 (DONNA) [Privacy]

작곡가 도나(DONNA)에서 이제는 노래하는 All-Rounder 아티스트로서의 첫 시리즈!

도나(DON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rivacy]

몽환적인 신스사운드 속에서 나른하게 퍼져나가는 유니크한 목소리가 낯설면서도 묘하게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설명할 수 없는 매력, 나약하면서도 강한,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그녀만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랫말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당신의 마음을 건드린다.
‘이 밤도 지나가고 있는 밤과 새벽의 그 사이, 저 달의 뒷모습을 우리 같이 보자’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무방비의 시간’ 속에 유일히 초대하고 싶은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사소하고도 볼품없는 모습으로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런 얘길 내가 누구와 하겠어” 싶은 그런 얘길 너와 나누고 싶어.
“어떻게 보면 가장 쓸데없는, 쓸모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꼭 당신을 만나면 보석처럼 빛을 발하며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당신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니, 이 노래에서 내가 당신과 하자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은 결국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Credit]

Privacy

작사 : 도나(DONNA), QM
작곡 : 도나(DONNA), CUZD, Ricky
편곡 : CUZD, Ricky

[ Session ]
Keyboard 손동운
Chorus 도나(DONNA)

Recorded by 손동운 @돌아가는삼각지
Mixed by 홍성준 @개나리사운드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앨범 아트워크]
Album Artwork @sunhotan

아름다워

1. 아름다워 

 


 

소낙빌(Sonacvill), [아름다워]

모든 아름다운 이들에게 이 노래를 전합니다.

sonacvill@gmail.com

-Credits-
produced by 권소장
lyrics by 김낙원
composed by 소낙빌 (김낙원x권소장)
sung by 김낙원
guitar performed/arranged by 이상규 (of 양반들)
arranged by 권소장

recorded, mixed & mastered by 권소장 at 민간날씨연구소
cover artwork by Madame Lolina

Tinder (Feat. 저스디스 (JUSTHIS))

1. Tinder (Feat. 저스디스 (JUSTHIS))

 


 

현대 시대의 사랑, 어쩌면 관계의 맺음과 끊음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을지도, 훨씬 어려워졌을지도 모른다. 사랑을 찾는 방법은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끊임없이 사랑을 찾아 떠돌아 다닌다.

“It’s a song about love these days, which has changed a lot from old ways. It was also a work that made me wonder what it would mean to form a relationship and give a break based on the listener’s perspective.“

Credits

01 Tinder

Lyrics by Summer Soul, JUSTHIS
Composed by Summer Soul, JUSTHIS
Arranged by RNDY
Mix by RNDY & Zodiac
Master by 박지환

Con Artist

1. Con Artist 

 


 

섬세한 표현력, 매혹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강수인,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Con artist’
속내를 감추고 거짓말쟁이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낸 ‘Con artist’ 6월 3일 정오 발매

연인이나 친구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상대방이 나에게 계속해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느껴본 기억이 있는가? 가끔은 상대방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눈치채고도 그냥 속아 넘어가 주곤 한다. 때로는 마음속을 모르는 척 뻔하게 보이는 말들을 넘기며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해본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사기꾼을 의미하는 단어 ‘Con artist’의 모습을 발견한다.

Con artist의 사전적 의미는 ‘사기꾼, 놀고먹는 사람, 거짓말쟁이’로 Confidence(신뢰, 자신감, 확신)와 Artist(예술가)의 합성어이다. 사기꾼을 의미하는 단어가 ‘신뢰와 예술가의 합성어’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강수인의 노래 ‘Con artist’는 누군가 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관계에서 오는 내면의 갈등에 대한 고찰을 담은 노래이다. 살면서 느끼는 생각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강수인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속아넘어가 주는 복잡 미묘한 심정’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며 섬세하게 표현한다.

그녀는 그녀의 첫 싱글 앨범인 ‘love is simple’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서도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코러스 편곡까지 직접 제작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연주자로서 편곡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심찬용은 이 곡에서 강수인의 이야기에 화답하는 멋진 솔로를 들려준다. 드러머의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강수인의 선택을 받은 장산곶매, 그리고 그와 함께 탄탄한 그루브로 음악을 뒷받쳐 주는 베이시스트 정연수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신예 뮤지션들의 연주도 예사롭지 않다.

“입꼬리에 감춰진 말에 아무렇지 않게 난 또 그럴듯하게 바래진 말에 아무렇지 않게
난 또 난 맘속을 모르는 척 뻔하게 보이는 말들을 넘기면서 난 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하겠지”

그녀의 두 번째 싱글 ‘Con artist’는 우리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도록 만든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최우혁 for 로완뮤직(주)
Produced by 최우혁, 강수인
Composed by 강수인
Lyrics by 강수인
Arranged by 강수인

Vocal 강수인
Choruses 강수인
Piano 심찬용
Drum 장산곶매
Bass 정연수

Recording Engineer 정하현 @백석대학교 스튜디오
Mixing Engineer 김현부@이레 레코딩 스튜디오
Mastered by 김현부@이레 레코딩 스튜디오
Album Design 강수인

포옹 (抱擁)

1. 포옹 (抱擁)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7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일곱 번째 싱글 「포옹」

전작 Rambling Rose에 이어 오랜만에 선보이는 미디엄 발라드 넘버, 포옹.
THREE1989(쓰리)가 최근 라이브에서 즐겨 사용하는 래디오 보이스를 이용한 편곡으로 지극히 로맨틱하거나 멜랑코리해 지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시도한다.
THREE1989(쓰리) 본인들만의 발라드 스타일을 확립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곡.

[Credit]
Word & Music by THREE1989
Arranged by THREE1989, Kei Matsu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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