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TEA

1. 바다가 보이는 방
2. 꿈 
3, 타이페이베이비
4. 비행선
5. 불러줘
6. 프리즘 (Bonus Track)

 


 

싱코드마요는 호러 마니아인 음기 가득한 ‘으나’와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는 양의 기운인 ‘수’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북쪽의 서늘한 빛이 드는 약수터에서
음과 양의 조화를 적당히 이루며 세상에 없던 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앨범 소개

싱코드마요 첫 번째 앨범

“ 싱그러운 향기, 적당히 씁쓸하고 소박한

녹차의 맛과 닮은 성인이고 싶다. “

싱코드와의 티타임 그 첫 번째 茶는 녹차입니다.

 

[CREDIT]

Produced by 싱코드마요

Performed by
Vocal 으나 (1,2,3,4,5,6)
Guitar 수 (1,2,3,4,5,6)
Bass 수 (1,2,3,4,5,6)
Drums 수 (1,2,3,4,5,6)
Keyboard 수 (1,2,3,4,5,6)
Synthesizer 수 (1,2,3,4,5,6)
Piri 수 (2,3)
Triangle 수 (6)
Trumpet 수 with ableton live 9 (5)
Backup Vocal 수 (5)

Mixed by
수 (MYOTB studio)
Mastered by 수 (MYOTB studio)
Album Artwork 으나
(2020 green tea /. 3000 x 3000px)

 

페스티벌

1. 페스티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Credits-
서울문(Seoulmoon) D/S [페스티벌]

서울문(Seoulmoon)
김혜미(Hyemi Kim) / Vocal, Chorus, Guitar
신혜미(Hyemi Shin) / Drum
이루리(Luli Lee) / Bas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서울문(Seoulmoon)
Produced, Recorded by 서울문(Seoulmoon)

Mixed by 이루리(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춤을 출거야

1. 춤을 출거야

 


 

오늘 밤 너와 나는 춤을 출 거야

CREDIT
24아워즈 (24Hours) D/S – 춤을 출거야 (Lala Dance)

Produced, Recorded, Lyric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24아워즈 (24Hours)
Vocal by 이승진 (Seungjin Lee)
Guitar by 김혜미 (Hyemi Kim), 이승진 (Seungjin Lee)
Bass By 김혁재 (Hyoekjae Kim)
Drums by 민은홍 (Eunhong Min)
Chorus by 24아워즈 (24Hours)

Recording by 에이블로드 스튜디오 (Able Road Studio)
Mixed by 이승진 (Seungjin Lee)
Mastering by Gus Elg [Sky Onion]
Album Art by 김혜미 (Hyemi Kim)

연가

1. 연가 
2. 삐뚤어진 새
3. 백치
4. 백야행 
5. 젊음의 서
6. 화장을 하는 너의 곁에 서서
7. 안녕?
8. 나의 도시, 나의 사랑
9. 나의 멸망

 


 

셀린셀리셀리느 정규 3집 [연가] / 글 남궁인

레지던트 때 처음으로 자취방을 얻었다. 스물네 시간 응급실에서 싸워야만 내 방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죽음 같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다시 밤이었다. 그때 셀린느를 들었다. 혼자 셀린셀리셀린느를 줄여서 그렇게 불렀다. 집에는 티브이도 없었고 인터넷도 설치하지 않았다. 암막 커튼 뒤에서 백열등 하나에 의지해 아무도 읽어주지 않을 글을 썼다. 잠이 들면 깨어나 다시 응급실로 가던 절망적인 시절이었다. 그때 셀린느는 노래했다. “우리는 함께 길을 걸어가다가, 혼자서 춤을 추는 외팔소녀를 만나고, 우리는 함께 길을 걸어가다가, 깊고 끝도 없는 강을 만나고… 나의 한 팔을 소녀에게 주고, 소녀는 강을 헤엄쳐 나를 멀리멀리 떠나가네.”

셀린느와 함께 나는 절망적으로 글을 썼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멀어질 것이라고도 쓰고, 네게 말한다는 것은 내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혼자 듣는 일이라고 썼다. 불 꺼진 방에서 셀린느는, 함께한 시간들은 행복했었지만 어느 날 소녀는 떠나버렸다고, 가만히 노래했다. 나는 그때 이런 문장을 적었다. “적막한 건물의 하얀 옥상, 미술관 옆에서 왼편으로 주의 깊게 스쳐간 사람, 당신은 왜 추운 곳에서만 사랑했습니까. 어쩌면은 혹한에게 묻는 책임입니까. 음악을 들었던 것은 꼭 한 번은 또 크게 울려는 속셈이었습니다.”

셀린느와의 한 시절은 지나갔지만 나는 여전히 절망적으로 글을 쓴다. 그리고 셀린느의 새 앨범을 들었다. 이전의 그는 내게 슬픔을 주는 존재였다면, 오늘의 그는 스스로 슬픈 존재였다. 옆방에서 화장을 하고 외출하는 연인을 떠올리는 구체적 슬픔. 우리의 과거를 후회하고 되돌리기 위해 별이 가득한 곳에 가야만 하는 슬픔. 그 견고하고 투명한 슬픔을 반드시 내보여야만 하는 불친절한 소리들. 꿈과 막다른 바다를 노래하던 그는 조금 달라졌다. 우리는 깨진 유리잔같이 이대로 머물자고, 또 우리가 보낸 특별했던 과거와 모든 미래를 찾아가자고 했다. 그도 당신의 울타리로부터 비롯된 슬픔을 인지해왔기 때문일까. 우리는 제각기 너무 먼 과거를 통과하고야 말았다. 적요로운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때와 지금, 셀린느는 구부정하게 한쪽 눈을 감고 삐뚫어진 코로 내게 다시 왔다. 죽음과도 같은 잠을 자던 그때와 같이 왔다.

– 응급의학과 전문의 <만약은 없다> 의 저자, 남궁인

 

Minor love song

1. Minor love song 

 


 

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과 했던 사랑만 진짜라고 치부했던
나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Credits]

Music & word
Produce & arranged by 불안한yee

Vocal recorded by meenoi

Mixed by 불안한yee, 설준영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

Album artwork by 박승은

기획 yeesibal

Cosmos

1. Spring dream (Lullaby)
2. Spring dream (Deep sleep) 
3. Spring dream (Sweet dreams)
4. Spring dream (Back to reality) 
5. Space birds (Rising)
6. Space birds (Farewell to Earth)
7. Space birds (Spacewalk)
8. Space birds (Unknown Space)
9. Space birds (Space Bower) 
10. Space birds (Adieu)

 


 

Band Bower [Cosmos]

[Cosmos]에는 밴드 바우어[Band Bower]가
5월 성수동 ‘Dazed future society’에서 선보인 <춘몽 ‘春夢’>의 사운드트랙(4곡) 들과
8월 논현동 ‘Platform-L’에서 선보인 <Space birds>의 사운드트랙(6곡) 들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곡들은 첫 번째 앨범 [Birds eye view]과 같이 기성 악기들과 그들이 제작한 악기인 ‘Sound bush’, ‘Sound ring’, ‘Air column’, 이창운 작가의 ‘편도여행(One way trip)’ 그리고 사운드 스케이프를 통해 구현된다.

[CREDIT]
Art Directing by goyoson, seung taek
Album Cover by goyoson, seung taek

All music Composed & Arranged by Shy asian
Mix & Mastered by Shy asian

 

 

나를 지키는 법

1. 진심으로 
2. Big Wave

 


 

지난 싱글 ‘비가와’, ‘눈 그리고 빛’ 그리고 ‘시’의 연장선으로 들어주길 바란다. 과거의 우리가 담긴 곡들에 현재의 시선으로 노래하며, 모두의 따뜻한 미래를 그린다. 이글루는 또 하나의 단락을 마무리했다.

모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마련이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도 새로운 방법을 깨닫기도 한다. 그것들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오래된 마음속 덩어리들을 하나씩 꺼내어 자서전 써 내려가듯 노래로 만들어 왔다.

마음이 다치고 괜찮아지기까지를 수차례, 곡을 만들어 내기까지도 수차의 시간이 걸렸다.

노래에 우리가 얼마나 녹아들었을까.

지극히 우리 스스로를 위했던 노래들이,
이제는 괜찮아진 우리가 당신들에게 평안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

1. 진심으로
이유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진 시작처럼 이유 없는 이별이 있다. 아주 작은 이유도 없다는 것은 포기와 희생을 넘어선 ‘식음’이다.
한 톨의 이유도 없을 만큼 내 마음이 가볍게 되면 비로소 마음에서 상대를 비우고 진심으로 상대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2. Big Wave
나와 다른 사람을 갖가지 방법으로 이해하려 하고 스며들으려 해도 도저히 섞이지 않을 때가 있다. 다가가려 할수록 오히려 나의 목이 죄이고, 마음속의 충돌로 고통스럽기만 했다. 나는 다름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었고, 비로소 나는 해방감을 얻었다.

[igloo Page]
instagram : @igloo_lo_wa_yo
facebook : @SPARKINTHEIGLOO

[Credit]

Composed & Lyrics by 장영은
Arranged by 장영은, 김예지, 이왕동, 조혜정
Vocal 장영은
Guitar 장영은
Bass 김예지
Drums 이왕동
Keyboard 조혜정
Recorded by 안현우
Mixed & Mastering by 김상혁
ArtWork – merrydori

밀랍인형 (WAX DOLL)

1. 밀랍인형 (WAX DOLL) 

 


 

DEMO #1 ‘밀랍인형’

얼마 전 호텔 객실에서 새벽에 녹음한 곡입니다. 가이드 버전이 느낌이 제일 살아서 그대로 쓰게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EP 앨범과 싱글 앨범 등 음원을 준비하는데 항상 많은 자금과 시간이 투자되어 왔습니다.

공들여 만든 곡을 세상에 내놓는 성취감에 지치지 않고 달려왔지만, 점점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다작을 하기 어려워져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인 표현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자, 한동안 데모 곡들도 무차별적으로 꺼내 놓기로 했습니다. 작은 마이크를 들고 다니며 이곳저곳에서 녹음하고, 또 제가 직접 믹싱한 곡들입니다.

‘DEMO #’가 붙은 곡들은 정식 음원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반응이 좋은 곡은 다듬어서 음원으로 낼 생각이니, 제가 공개하는 곡들 중 마음에 드신 곡이 있으시면 코멘트를 남겨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그러면 당분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심하게도 이 글을 읽어 주신, 지금 이 문장을 읽고 계신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신미도 올림.
@sin.mido

[Credit]
신미도(SIN MIDO) SINGLE ALBUM ‘밀랍인형 (WAX DOLL)’

Executive Produced by 신미도(SIN MIDO) @sin.mido

Lyrics by SIN MIDO @sin.mido
Composed by SIN MIDO, $ABU @sabuversace_
Arranged by $ABU
Mixed by SIN MIDO
Mastered by Headbang @headbang18
Artwork by CHAE MIN HONG @chae.min.hong
Publishing by POCLANOS @poclanos

Sunday7

1. Sunday7 

 


 

[Sunday7]
일요일은 정말 미친 듯이 짧게 느껴집니다. 매일이 일요일이면 좋겠다는 저의 바램이 들어간 곡입니다.
주말은 너무나 짧아.

Credits
1. Sunday7
Produced by 이진우
Mixed by 김건형, 이진우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Artwork by 몽랑

Kyo181

1. Kyo181 
2. Kyo181 (HWI remix)
3. Kyo181 (Lee Suho remix)
4. Kyo181 (Song Youngnam remix)

 


 

실리카겔은 김건재(드럼), 김춘추(기타/보컬), 김한주(키보드/보컬), 최웅희(베이스)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새롭고 용감한 소리 Brave New Sound”라는 찬사와 함께 1집 [실리카겔]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을 비롯한 신인상 3관왕을 휩쓸었던 이들의 데뷔는 하나의 현상이었다. 정해진 경계들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독자적인 감각의 비주얼, 그리고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 이 모든 것을 가진 실리카겔은 특별했고 한국 인디펜던트 씬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예정되어 있던 멤버들의 군 복무. 2017년 12월의 EP [SiO2.nH2O]와 이듬해 2월의 도쿄 공연을 마지막으로 실리카겔은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2년 6개월이 지났다.

“공백기 동안 저희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방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Kyo181]은 실리카겔의 새로운 데뷔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춘추 (기타/보컬)

이번 싱글에는 ‘Kyo181’의 오리지널과 함께 HWI (휘), Lee Suho (이수호), Song Youngnam (송영남)의 리믹스 트랙들이 함께 수록된다. 표지 아트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Daylen Seu의 작품. 싱글의 뮤직비디오는 MELTMIRROR (멜트미러)가 연출했다. 그리고 다다이즘 클럽의 한다솜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시각 작업 전반을 함께 했다.

[Credit]
실리카겔 Silica Gel
김건재 Kim Geonjae (dr)
김춘추 Kim Chunchu (g/v)
김한주 Kim Hanjoo (k/v)
최웅희 Choi Woonghee (b)

<Kyo181>

작사/작곡/편곡 written and arranged by
김한주 Kim Hanjoo

프로듀서/연주 produc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녹음/믹싱 recorded and mixed by
김춘추 Kim Chunchu (우리모두 스튜디오 ormdstudio)

리믹스 remixes
<Kyo181 (HWI remix)>
프로듀서 produced by 휘 HWI
믹싱 mixed by 황린 Hwang Leen
<Kyo181 (Lee Suho remix)>
프로듀서 produced by 이수호 Lee Suho
믹싱 mixed by 김도언 Kim Doeon
<Kyo181 (Song Youngnam remix)>
프로듀서 produced by 송영남 Song Youngnam

마스터링 mastered by
신재민 Shin Jaim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eative director
한다솜 Han Dasom

표지 아트워크 cover artwork by
Daylen Seu

프로필 사진 press photo
촬영 photo by
한다솜 Han Dasom
스타일링 styling by
이승민 Lee Seungmin
헤어/메이크업 hair and make up by
이지은 Lee Jieun

뮤직비디오 M/V
연출 directed by
멜트미러 MELTMIRROR
제작 produced by
킵어스위어드 Keep.Us.Weird

총괄제작 executive producer
곰사장 Chris Go (붕가붕가레코드 BGBG Records)

먼저 출발해야지

1. 300명 앞에서
2. 기억의 되새김질 (feat. 정수민) 
3. 귀여움의 강도 
4. 먼저 출발해야지 (feat. 김오키, 정수민)
5. 넌 처음부터 그랬어 (feat. 김오키, 정수민)
6. 우리 모두 기대중 (feat. 김오키, 정수민)
7. 기억의 되새김질 (dirty mix. 김오키)
8. 처음부터 그럴거면

 


 

만동 <먼저 출발해야지>

만동(滿動)은 꽉 찬 움직임이다. 함석영이 기타를 치고 서경수가 드럼을 치는 2인조 팀이다.

함석영은 만동, 유기농맥주의 기타리스트이며 영상음악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서경수는 만동, 김오키동양청년, 쾅프로그램 등 여러 팀을 거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
Instagram : @m_a_n_d_o_n_g

[CREDIT]
Producer 만동 Mandong

기타 함석영 (all tracks)
드럼 서경수 (all tracks)
테너 색소폰 김오키 (trk 4,5,6)
베이스 정수민 (trk 2,4,5,6)
Mixing 엡마 (trk 1,2,3,4,5,6,8), 김오키 (trk 7)
Mastering 엡마
Recording studio 청홍 스튜디오 Blue & Red Stuio
Recording Engineer 이성록 Lee Sungrock
Mixing & Mastering Engineer 엡마 Aepmah
Artwork 최경주
Design 이예주

 

極惡無道

1. 친구
2. Rule The World PUNX
3. 송가 
4. 갱도

 


 

2017년 결성된 펑크 밴드 ‘럼킥스’의 첫 디지털 EP ‘極惡無道’.
그 제목답게 솔직하고 악하고 강하고 혼란하다.

럼킥스(RUMKICKS)는 2019년도에 싱글 [우리는]과 [청춘18]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홍대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마지막 치킨헤드 밴드라고 불리지만 정작 그들은 또 다른 펑크의 시작이 되고자 한다.

“친구 – 군중 속에서도 늘 고독을 느끼고 주변인으로만 맴도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비주류의 음악을 하면서 그 속에서도 혼자인 자신을 합리화해본다”

“Rule the world PUNX –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고 싶지만 항상 입으로만 노력해 입만 근육맨이 된 소녀, 자신을 향한 조언인 듯 조언이 아닌 남들의 말에 진절머리가 난 입근육맨 소녀의 발화곡”

“송가 – 밴드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는 구구절절한 사랑 노래가 듣기 지긋지긋해져서이다. 이것은 가장 비참한 연애의 말로를 가장 경쾌한 멜로디와 빠른 비트로 풀어낸 이별 노래”

“갱도 – ‘철없는 날에 뛰어든 어둠’은 내겐 음악이다. 사람에겐 저마다 다른 의미의 어둠이 있다. 존경하는 드러머가 운영하는 술집 이름에서 착안하여 쓴 곡인데 얼마 전 폐업했다”

[CREDIT]
Produced by 럼킥스

Performed by
Bass 최세은
Guitar 정예원
Drums 김대원
Vocal 최세은, 정예원

Directed by 럼킥스
Recorded by 홍은진
Mixed by 임준규
Mastered by 임준규

Album Artwork by 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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