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flakes

1. Snowflakes
2. 冬蟲夏草 

 


 

POLYP
“철없는 갈망으로써 변질되어가는 것들에게”

Snowflakes
추억은 뼈아픈 오늘을 다독이지만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갈망하는 것은 현재에 대한 외면으로 이어져 왔다.
금세 비워버린 찻잔에는 더 이상 혀끝으로 느낄 수 있는 달콤함이 없을지라도 어렴풋한 향기와 채 식지 않은 따뜻함이 있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어렴풋한 채로 아름답게 남는다.
새하얗게 눈이 오던 날을 그리워하며 질척이는 진눈깨비 쌓인 어깨를 털어온 지 몇 해가 되었지만, 눈 내리는 기억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기를.

冬蟲夏草
꽃처럼 피어난 마음이 집착으로 번져버릴 때, 곪아버린 사랑은 균체처럼 등허리를 옥죄어 버리고 말았다.
무당벌레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예쁜 유리병과 달콤한 초콜릿이 아닌 넓은 정원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키 큰 나뭇결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를.

-Credits-

1. Smowflakes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2. 冬蟲夏草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Recorded & Mixed by 안현우 at Team The Salmons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 Korea” Seoul, Korea
Artwork & Design by 한상아

Loss

1. 로스
2. ロース

 


 

당신이 살아오면서 어딘가 두고 온 것들 잃어버린 것들,
앞으로 잃어버릴 것들에 대한 노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그리고 가질 어떠한 상실에 대한 노래다.

‘Loss’ 라는 다프네의 시를 가사로 붙였다. 지나치게 슬프게 표현하고 싶은 의도는 없었기에 깨끗한 톤의 기타로 메이저 코드의 비중이 높은 아르페지오를 기본으로, 마이너7, 9 등의 아르페지오를 섞어 아름답고 잔잔히 흐르도록 하였다. 텔레캐스터, 재즈베이스를 녹음에 사용하여 Math-rock 특유의 뉘앙스를 차용하였으며, 변박을 브릿지 부분에만 적용하여 보다 많은 리스너들이 재미를 느끼도록 설계하였다.

기타의 톤 적인 부분에서 ‘Fender 텔레캐스터’ 라는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직면하게 되는 ‘장르특정의 사운드’를 배제하려 노력하였다.
(프로듀서 다프네의 주관적인 견해에서) Fender 사의 텔레캐스터의 전통적 빈티지라인 모델들은 블루스나 얼터너티브 계열의 장르에 어울리는 사운드가 있는데, 그 부분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미이다. 빈티지 성향의 픽업을 모던 성향으로 교체하거나, 모던 하이브리드을 적용한 악기로 레코딩하였다. 그 결과로 좀 더 차분하고 담담한 뉘앙스를 기타사운드로 표현할 수 있었다.

Fender 재즈베이스의 경우도 스탠다드 모델보다 모던 성향의 픽업을 장착한 악기를 사용하여 사운드의 균형을 맞추었다. 드럼의 경우 ‘Gretsch USA custom’ 모델을 사용하였다. EP ’언어의 형태’와 환경적으로 달랐던 것은 스튜디오의 공간 크기였는데, 이는 사운드를 좀 더 양감있게 수음할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하였다.

다프네의 곡 해설

본가와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외로움이 컸던 때가 있었다.
시기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지만 계절은 11월경의 가을.
어느 날 부모님과 동생이 학교에 놀러 와서 근처 마트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볕은 따뜻하게 비추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났으며 크게 입맛에 벗어나지 않는 경양식을 먹었던 기억이다. 특별한 일은 아니었지만 이후 살면서 종종 그 시간을 떠올린다. 곡을 만들면서 그 시간의 감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그런 기억들도 언젠가는 잊어버릴 것이다. 존재도 없어질 것이다. 그런 것들에 대해 담담하게 그리고 절제하여 표현하였다.

cotoba
DyoN : Guitar, Vocal
DAFNE : Guitar, Chorus
euPhemia : Bass, Chorus
Marker : Drum

작곡 : DAFNE
작사 : DAFNE, DyoN
편곡 : cotoba

Produced by DAFNE
Recorded by 박현희 (서울산업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 운영팀)
Mixed by Kang JaeWook at Sanche Studio
Mastering by Kang Seunghee at Sonic Korea Seoul Forest

Artwork by LEE SUL
http://mydraw.cool
http://leesul.com

MV by 현정 Flow Flowers
https://www.youtube.com/user/soulswings

Publishing by POCLANOS

light

01. light 

 


 

이 노래를 듣는 당신에게 조금의 빛이라도 닿았으면 해요.

-Credits-

Wave to earth 2nd Single [light]

Song & lyrics by 김다니엘

Vocal & Guitar by 김다니엘
Drum Edited by 김다니엘, 신동규
Bass & Synth by 김다니엘

Produced by 김다니엘
Recorded by 김다니엘
Mix & Mastered by 김다니엘
Artwork by 홍승기 of @we are not 0

Publishing by POCLANOS

우리는 여기에 있을게

1.우리는 여기에 있을게

 


 

‘우리는 여기에 있을게’

괜찮을 거예요

-Credit-
서울문(Seoulmoon) D/S [우리는 여기에 있을게]

서울문(Seoulmoon) Members
김혜미(Hyemi Kim) / Vocal, Guitar, Chorus
신혜미(Hyemi Shin) / Drum, Chorus
이루리(Luli Lee) / Synthesizer, Bass, Choru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서울문(Seoulmoon)
Produced, Recorded by 서울문(Seoulmoon)

Mixed by 이루리(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rtwork by 서인지(Inji Seo)
Music Video Directed by 서인지(Inji Seo)
Animation Assistant 김민정(Minjeong Kim), 류다연(Dayeon Ryu)

Inkwater

1. Inkwater 

 


 

팔칠댄스의 새로운 싱글, 도시 속 사랑을 노래한 <Inkwater>
어둠이 짙게 찾아온 도시의 밤 찬란하게 빛나는 네온사인 속 바삐 지나다니는 사람들, 그 사이에 있는 어두운 골목 한구석에서 우리는 공허함을 느낀다.

팔칠댄스의 새로운 싱글 ‘Inkwater’를 듣고 있으면 영화 중경삼림이 떠오른다. 젊음의 치기도, 나이에서 나오는 노련미도 아닌 그 어중간한 지점, 그 시기에 찾아온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에 영화 중경삼림의 주인공과 닮아있다.

세련되고 무거운 드럼과 베이스라인 위에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은 화려하지만 어두운 도시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를 잘 표현해냈다.

만약 당신이 이 도시의 밤거리를 거닐고 있다면, 이 노래를 추천해본다.

-Credits-

Produced by 팔칠댄스(87dance)
Recorded by betheblue @룰루하우스
Mixing & Mastering by betheblue @룰루하우스

Composed by betheblue, 박성호
Arranged by 팔칠댄스(87dance)
Lyrics by betheblue
Guitar by 박성호
Piano by Electric Planet Five
Bass by 최준영
All synth by betheblue
Chorus by betheblue, nov

Artwork by moodzanzan

Publishing by POCLANOS

창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1. Blue와 술 
2. 3.2x

 


 

창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이 모든 게 새벽에 일어난 일. 블루, 그 지독하고도 아름다운 것.

바다, 음악, 사람, 커피, 술, 제주, 런던. 그리고 비와 여름. 다 열거할 수 없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잔에 담고. 쉽게 잠들지 못하던 시간들을 마셨다. 블루, 오 나의 블루. 밤을 지나는 당신에게.

Blue와 술, 3.2x.
이 모든 게 새벽에 일어난 일.

2019년 11월. 창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서로의 노래를 들으며.

글 – 함병선 (9z)

이름

1. 이름

 


 

허세과 [이름]

누군가의 말처럼 나 또한 매일 세수를 하는 일이 일종의 기도와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Credits]
Word, Music, All Arranged by 허세과

Produced – 허세과
Illustrator – 변영근
Mixing, Mastering – 신재민 (@필로스 플래닛)

Performing by
허세과 / Vocal, All Guitar, Ukulele
권하늘, Paul kyte / Chorus
박성훈 / Drums
성수빈 / Acoustic Piano
양영호 / Double Bass
김바이올린 / Violins
박경건 / Trombone

하지 말래

1. 하지 말래 
2. 교차로
3. 고양이 털
4. 간다
5. 나 좋자고 그러는겨

 


 

바비핀스의 다양한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진액 EP.
그룹사운드 바비핀스의 모험은 언제나 진행중이다.

데뷔 3년차에 드디어 EP를 발매하는 바비핀스.
많은 노력과 고민이 담겨있는 곡들이 수록 되었다.

1. 하지 말래
뭐만 한다고 하면 꼭 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비핀스는 외친다. 하지 말라는 말보다 응원의 한마디를 전해달라고.
재미있는 신스 사운드와, 재치 있고 심플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
이 곡을 듣고 나면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2. 교차로
서로를 마주 보던 교차로에서 우리는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
쓸쓸한 도시의 밤 풍경을 음악으로 그려낸 바비핀스.
7분이 넘어가는 긴 곡이지만, 버릴 게 없는 소중한 곡이다.
한 마리의 야수와 같은 후반부의 기타솔로는 이 곡의 킬링 파트.

3. 고양이 털
구수한 사운드의 인트로와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
옷에 붙은 고양이 털은 정말 안 털어진다.
잊고 싶은 기억들 –그게 좋던, 나쁘던 간에- 또한 잘 털어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4. 간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수많은 원인들을 탐구한 바비핀스.
그 중 하나는 서로의 속도가 다름이 아닐까.
서로의 속도가 너무 다른 너와 나.
시침과 분침에 빗대어 들려주는 짝사랑 이야기

5. 나 좋자고 그러는겨
이 곡은 실연당한 사람의 구차한 변명을 담은 곡으로 들린다.
허나 <나 좋자고 그러는겨>라는 후렴구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관통한다.
사랑도, 일도. 심지어는 봉사까지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실행된다는 것이 그들의 대답.
바비핀스는 이 노래를 통해 조금 더 솔직해지자고 말하는 듯하다.
.

-Credits-
바비핀스 EP <하지 말래>

Artist 바비핀스(Bobby Pins) / vocal 이승윤, guitar 주찬욱, bass 황진영, piano 이수진, drum 임일규
Produced by 바비핀스(Bobby Pins)
Artwork & Design by 임일규

<하지 말래>, <교차로>, <고양이 털>
Recorded by 신대섭 김용근
Mixed by 김용근
Mastering by 김용근 김현부

<간다>, <나 좋자고 그러는겨>
Recorded & Mixed by Musistance
Mastering by 채승균 @ Sonic music Korea

Special Thanks To
충남 음악 창작소, 포크라노스, 이레뮤직, 너

강아지

1. 고백하는 노래 
2. 모르는 사이
3. 강아지 
4. 해답을 말해줘

 


 

편지들의 기타, 보컬이었던 현안상이 편지들 해체 후 솔로 EP로 야심차게 돌아왔다.
진심을 담은 현안상의 Ep [강아지]

현안상은 2015년 크룩스를 시작으로 편지들을 거쳐오며 음악적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현안상 솔로 Ep [강아지]는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고백하는 노래’, 헤어지기 직전의 마음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모르는 사이’, 이별 이후의 심정을 담은 ‘강아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은 리듬으로 부른 해답을 ‘말해줘’가 수록되어있다.

-Credits-

현안상 EP <강아지>

Produced by 현안상
Recorded by 훈조 @방구스튜디오
Guitar by 현안상, 이유찬
Bass by 김태준, 승은지, 안악희
Drum by 이우진 손민욱
Cello by 양지은
Mixed by 홍기 @사운드홍, Paiiek @Studio Sig09
Mastering by Paiiek @Studio Sig09

Executive producer / 현안상

Artwork by 류지원
Design by 류지원

Publishing by POCLANOS

넘넘

1. 많은 말을 하지마라
2. 간다 
3. Wawa 
4. 울렁울렁
5. 내 눈에만 보이는 그 놈
6. Rock Song

 


 

피로야 가라~

넘넘은 이윤정(보컬), 이승혁(기타), 이재(베이스)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의미 없이 무언가를 강조하는 ‘너무너무’의 줄임말이자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남’ 등 여러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밴드의 이름 ‘넘넘’은 세대와 음악적 뿌리가 너무너무 다른 세 멤버 자체를 설명하는 말이기도 하다.
2017년에 결성하여 2018년 10월 싱글 [It’s a TRAP!]으로 데뷔한 ‘넘넘’은 이듬해 5월 첫 EP [넘]을 발매, 바이브 매거진에서 꼽은 ‘2019 상반기 베스트 한국 인디 음악’에 소개되는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캐나다의 Sled Island Music & Arts Festival에 참여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첫 번째 EP [넘]과 여러 공연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2019년 상반기를 보낸 그들은 약 3개월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11월 1일, 밴드 이름이기도 한 두 번째 EP [넘넘]으로 돌아왔다. 어느 인터뷰에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때그때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EP에서 역시 포스트 펑크, 일렉트로닉,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음악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캐나다로 떠나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 곡 ‘간다’, 무게감 있는 비트 위 넘넘 식의 재치가 담겨있는 서브타이틀 곡 ‘Wawa’를 비롯해 총 6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선, ‘너무너무 다른 남남’이지만 더욱 조화로워진 세 멤버의 화학반응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커버 아트는 토탈 아트 퍼포먼스 팀 EE 이현준 작가의 작품으로 독보적인 ‘넘넘’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가 작업한 ‘간다’ 뮤직비디오가 곧 공개될 예정으로 이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다가오는 11월 29일에는 넘넘의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의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릴 그들의 첫 쇼케이스는 다채로운 VJing과 디제이 ‘Maalib’까지 함께 할 예정으로, 언제나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는 ‘넘넘’다운 파티가 될 것이다.

-Credit-

넘넘 numnum
이승혁 SeungHuk Lee (Guitar)
이윤정 YunJoung Lee (Vocal)
이재 E Jae (Bass)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43
넘넘 2nd EP [넘넘]

All songs produced by numnum
All lyrics written by 이윤정
All songs recorded by Studio 360
All songs mastered by 나잠 수

1. 많은 말을 하지마라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Mixed by 이승혁

2 간다
Produced by 이재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Additional Vocal 이재
Mixed by 이승혁

3 Wawa
Produced by 이승혁, 이재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Additional Vocal 이승혁
Mixed by 이승혁

4 울렁울렁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Mixed by 이승혁

5 내 눈에만 보이는 그놈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Additional Vocal 이승혁
Mixed by 이승혁

6 Rock Song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Drum 김도연
Guitar 박현준
Mixed by 나잠 수

Cover Artwork by 이현준

Executive Producer 곰사장(붕가붕가레코드) Chris Go (BGBG Records)
A&R, Promotion, Marketing 박상민, 배지현, 이송은 Park Sangmin, Bae Jihyun, Lee Songeun
Accounting 송대현 Song Daehyun

하고 나

1. Circles+Parachute (feat. Jane.)
2. 하고 나 (feat. Jane.) 

 


 

-Credits-
Honnip Single <하고 나>

1. CIRCLES+PARACHUTE (feat. JANE.)
Produced by Honnip
Recorded by Honnip
Mixed by Honnip
Mastering by Metropolis studio

2. 하고 나 (feat. JANE.)
Produced by Honnip
Recorded by Honnip
Mixed by Lee Sang Min
Mastering by Lee Sang Min

Publishing by POCLANOS

Dami

1. Dami

 


 

샘미 [Dami]

트위팝 연구원이 만든 상큼한 트위팝 노래!

-Credits-
샘미 Single [Dami]

Produced by 샘미
Mixing and Mastering by 홍기
Photo by 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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