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

1. Heaven

 


 

Enjoy.

– Joe Layne –

-Credits-

Written & produced by Joe Layne

Vocals & Electric Guitar by Joe Layne
Drums by 서주영
Bass by 박종우
Keys by 김동민

Drums & Bass recorded at pondsound
Vocals & Guitars recorded at Joe’s home studio
Mixed by Joe Layne

1. 괴물 잡으러 갈거야 (intro)
2. 째깍째깍
3. 최강바보
4. 먹고먹고
5. Hedgehop
6. 몽글몽글
7. It’s a TRAP!

 


 

넘넘

1. [명사] ‘남남’의 방언 (경남).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과 남
2. [부사] ‘너무너무’를 줄인 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릴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
3. [명사] ‘numnum’.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특히 아기들이 귀엽게 말할 때 쓰는 표현
4. [명사] 이승혁(기타), 이윤정(보컬), 이재(베이스)로 이뤄진 3인조 밴드

-Credits-

넘넘 numnum
이승혁 SeungHuk Lee (Guitar)
이윤정 YunJoung Lee (Vocal)
이재 E Jae (Bass)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 42
넘넘 1st EP [넘]

All songs produced by numnum
All lyrics written by 이윤정
All songs recorded at Studio 360
All songs mastered by 나잠 수

1 괴물 잡으러 갈거야 (intro)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Mixed by 이승혁

2 째깍째깍
Produced by 이재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Mixed by 이승혁

3 최강바보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Organ, Recorder by 박문치
Vocal recorded by 오혜석 at Mol Studio
Mixed by 이승혁

4 먹고먹고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Additional Vocal by 김도연
Mixed by 정재윤

5 Hedgehop
Produced by 이재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Mixed by 나잠 수

6 몽글몽글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Keyboard by 박문치
Mixed by 이승혁

7 It’s a TRAP!
Produced by 이승혁
Composed and arranged by 이승혁, 이윤정, 이재
Additional Vocal by 김도연
Mixed by 나잠 수

Cover artwork by 이현준

Executive Producer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Chris Go (BGBG Records)
Artist Management 조현준 (파운데이션레코드) HJ Cho (Foundation Records)
A&R, Promotion, Marketing 박상민, 이송은, 배지현 Park Sangmin, Lee Songeun, Bae Jihyun Accounting 송대현 Song Daehyun

Silk

1. Silk

 


 

플랫폼 스테레오(Platform Stereo) – Silk

도심을 잠시 벗어나 시골에 가서 느낄 수 있었던 고요함과 봄의 따뜻함, 그리고 우연히 마주칠 수 있었던 꿈꾸는 듯 아름다운 풍경들에 영향을 받아 쓴 로파이한 곡입니다

플랫폼 스테레오(Platform Stereo)
플랫폼 스테레오는 전자음을 기반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적당한 템포, Chill한 사운드와 심플한 멜로디 라인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한다. 전자음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들의 클리셰를 접목하여 믹스하고 플랫폼 스테레오만의 스타일로 녹여낸다. 파퓰러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인디의 다양한 장르를 믹스하여 파퓰러한 음악을 해나가고자 한다.

-Credits-
Platform Stereo Single [Silk]

Platform Stereo members / 김진섭, 홍동현, 임정훈, 최승한

Composed & Lyrics by 김진섭
Arranged by 김진섭, 홍동현, 임정훈, 최승한
Performed by 플랫폼 스테레오
Produced by 김진섭
Recorded by 서명관, JoJo Green @studio ‘Heatwave Studio’
Mixed by 서명관, JoJo Green @studio ‘Heatwave Studio’
Mastering by 서명관, JoJo Green @studio ‘Heatwave Studio’

Management / 김진섭
A&R works / 김진섭
Management works / 김진섭

Artwork by 연광석
Design by 연광석
M/V edited by A.F.E Film
Photo by A.F.E Film

Publishing by POCLANOS

What’s On Your Mind

1. I’ll Have What She’s Having
2. Zeus’ Masseuse
3. Cousin Paul From Paddington
4. Ladies Who Lunch With Me

 


 

BBC Radio 1, KEXP, Triple J가 주목한 WOOZE의 첫 번째 EP [What’s On Your Mind]
“WOOZE는 아트팝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 Guy Garvey (밴드 Elbow의 리드싱어)

런던 브릭스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영국인 듀오 WOOZE(우주)가 기존 싱글 발매곡 3곡과 신곡 1곡을 포함한 그들의 첫 번째 EP를 발매한다. 2017년 결성 이후, 다섯 개의 싱글을 발매한 그들은, 영국의 BBC Radio 1, 호주의 Triple J와 같은 라디오 채널에 소개되고 KEXP 라이브 세션에 출연하는 등 전세계의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들은 한국어 ‘우주’를 음차하여 밴드의 이름을 짓고, 한국인 감독과 협업하며 한국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내는 등 한국적인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과 밴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EP의 아트워크 역시 한국의 재능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페이퍼프레스’와 협업하여 완성했다. 또한 기억 상실, 정체성의 위기, 근본적으로 분리된 느낌 등을 그들만의 고유한 음악적 스토리텔링에 녹여내는 그들은 자신의 음악을 ’21세기 판소리’라고 정의한다.

이번 EP를 기점으로 영국 투어와 다양한 페스티벌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9년 가을 두 번째 EP 발매와 함께 유럽과 한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국인 소리꾼과 영국인 고수의 21세기 판소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우리의 만남

1. 우리의 만남

 


 

만남에 대한 은은한 체념: “우리의 만남”

“만나기 전에 말해줘…”

작년 봄 저는 집에서 원치 않는 만남에 자주 노출되었습니다. 바퀴벌레가 집안에 창궐하기 시작했는데, 이 번식력 좋은 녀석들과의 만남은 저를 상당히 괴롭혔습니다. 야뇨로 인한 수면 중 기상을 할 때마다 이 자식들은 제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갑작스러운 등장은 심각한 스트레스였기에, 만나기 전에 무슨 신호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물론 신호 따위 필요 없었으며, 그냥 약으로 다 죽여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저를 피하려고 했던 짧은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서로 좀 알았지만 연락 안 하고 안 본 지 너무 오래돼서 막상 인사하기는 좀 거시기한 그런 관계, 다들 있으시죠? 길을 가다가 그런 관계인 사람과 우연하게 마주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상대방은 행여나 나와 눈이 마주칠까 봐, 평소에 관심도 없던 전방 11시 방향에 있는 건물의 간판을 누가 봐도 어색하게 꼿꼿이 쳐다보면서 살짝 빠른 속도로 걸어갔습니다. 물론 저 또한 비슷한 모습으로 그 분을 빠르게 지나쳐 갔습니다. 그 상황을 떠올려보면 우리는 모두 바퀴벌레를 만났을 때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기피 대상일 수 있다는 서늘한 각성, 이것이 이 곡을 통해서 일깨워주려는 교훈입니다.

-Credits-
Written, Arranged, Played by 김성준
except Guitar Played by 김원준, 김성준
Drum Played by 이동욱
Recorded, Mixed, Mastered by 천학주 in Mushroom Studio
Cover Designed by 박인

GLOW

1. 내일부터
2. Just you are
3. Maybe me
4. 겨울, 가을, 봄
5. 밤
6. 비가 내리네
7. 영화
8. 장미
9. 집
10. 미안해요
11. Son

 


 

찬란한 세상을 노래하는 GLOW

1. 내일부터 : 흔히 우리가 하는 다짐은 왜 맘처럼 안되는지를 표현한 곡
2. Just you are :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곡
3. Maybe me : 짝사랑
4. 겨울, 가을, 봄 : 처음 쓴 곡
5. 밤
6. 비가 내리네 : 엄마를 기다리던 비 오던 날의 기억을 더듬어 쓴 곡
7. 영화 : 짝사랑했던 기억을 더듬어 쓴 곡
8. 장미 : 외갓집 화단에 핀 장미꽃을 보고 쓴 곡
9. 집 : 처음으로 이사가면서 쓴 곡
10. 미안해요 : 비 오던 날 비를 맞던 사람을 보며 쓴 곡
11. Son : 부모님과 대화하고 쓴 곡

안녕하세요. GLOW입니다.

지난 2017년 12월 13일 ‘미안해요’를 시작으로 매주 꾸준히 곡을 녹음해서 올려왔는데, 어느덧 써 놓은 곡이 얼마 안 남게 되어서 곡 충전 및 연습 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작곡, 보컬, 연주, 녹음 등등 부족한 부분을 훈련하려고 합니다.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제 음악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redits-
GLOW(이중협) 앨범 <GLOW>

GLOW(이중협) members / 이중협

Produced by GLOW(이중협)
Recorded by GLOW(이중협) @studio ‘302’
Mixed by GLOW(이중협) @studio ‘302’
Mastering by GLOW(이중협) @studio ‘302’

Publishing by POCLANOS

표류(漂流)

1. 표류(漂流)

 


 

The Poles (더 폴스) [표류(漂流)]

어디로 가야 할지 잊어버렸다
어느덧 디딜 발도 잃었고
집을 손도 없어진 나는
애초부터 아무것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실수로 태어난 신기루일지도 모른다

[표류]에 깔려있는 정서는 정체성에 대한 상실감이다
절망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이 곡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드럼이다
길을 찾아 헤매는 발소리처럼 들린다
혼란과 불안이 드럼 소리에 섞여
심장도 같은 박동으로 뛰게 된다
만약 당신도 같은 상실을 경험해봤다면
이 곡은 당신을 위한 [표류]다

-Credits-
The Poles 4th Single [표류(漂流)]

Song & Lyrics by 김다니엘

Guitar & Vocal by 김다니엘
Bass by 이황제
Drum by 김경배
Synth by 김다니엘

Produced by 김다니엘
Vocal & Guitar Recorded by 심재민 of Philo’s Planet
Drum & Bass Recorded by 한창희 of Groove N Balance
Mastering by 이재수 of sonority
Artwork by 홍승기 of @we are not 0

Official Commentary by 이소권
Publishing by POCLANOS

Boyhood

1. Boyhood

 


 

ANDN (앤든) [Boyhood]

‘Boyhood’는 5월 말 발매되는 ANDN(앤든)의 첫 번째 EP에 수록될 선공개 트랙이다.

‘이제, 다 괜찮아진 걸까?’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은 불안으로 가득했다.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간 적막한 집 안엔 똑딱이는 시계 초침마저 두렵게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아직 남아있는 상처와 매일 밤 흐르는 초침 소리 뒤에 숨죽여 울었던 어린 나를 기억하고 위로하기 위한 곡이다.

[Credits]
ANDN(앤든) Member / 강철 (Bass), 배현근 (drum), 김나라 (vocal, piano)

Composed by ANDN
Lyrics by 김나라
Arranged by 강철, 배현근, 위종준

Recorded by ANDN of Nine Half Studio
Mixed by 강철
Mastered by 전훈 of Sonic Korea Studio

Drum_배현근
Bass_강철
Guitar_위종준, 강철
Chorus_김나라, 강철

Publishing by POCLANOS

Provider

1. Provider

 


 

리바이벌 스래시 메탈 밴드 두억시니의 세 번째 싱글 ‘Provider’

최근 이슈가 되었던 미세먼지와 더불어 항상 걱정거리였던 지구 온난화 현상 등등. 이들은 결국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 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의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Provider라는 곡으로 세상의 모습을 지구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무분별한 소비 끝에는 인과응보가 되돌아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Credits-
두억시니(DUOXINI) Single <Provider>

두억시니(DUOXINI) members
Guitar 재구
Vocal, Bass 리슌

Produced by 두억시니(DUOXINI)
Recorded by 재구 @studio ‘DUOXINI’
Mixed by 재구 @studio ‘DUOXINI’
Mastering by 김창욱 @studio ‘PLEC SOUND’

Artwork by DUOXINI

Publishing by POCLANOS

스캔들

1. 스캔들

 


 

피아지트 2번째 Single [스캔들]

여행 중 낯선 곳에서 벌어진 단 며칠의 사랑. 그 설레는 감정과 기억을 표현한 노래.

-Credits-
Produced by 피아지트 (P.AZIT)

Composed by 주긴다
Lyrics by 박파람
Arranged by 주긴다

Recorded P.AZIT Studio
Mixed by 주긴다
Mastering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Photo Artwork by 박파람

싸움났어 / 바이러스의 편지

1. 싸움났어
2. 바이러스의 편지

 


 

2인조로 개편된 향니의 2019년 첫 싱글 [싸움났어 / 바이러스의 편지]
정보시대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우리들을 향한 축하와 응원의 노래 ‘싸움났어’, ‘바이러스의 편지’ 2곡 수록

이제 곧 종말이다!
모두 재부팅에 걸려라!

[Credits]
Produced by 향니
Composed by 이지향, 이준규
Lyrics by 이지향
Arranged by 이준규, 이지향

Keyboards 이준규, 이지향
Drums 이준규
Guitar 이준규
Bass 이준규
Programing 이준규, 이지향

Recorded by 강은구
Mixed by 강은구
Mastered by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스튜디오

Photo by Jonfen

M/V by 향니

Regression


 

샘미 [Regression]

 

“인디팝은 그저 ‘인디’에서 만드는 ‘팝’ 음악이 아니에요.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지만, 알 사람들은 다 알꺼에요” (“Twee as Fuck” By Pitchfork)

 

인디팝은 스물한살에도 좋고 서른아홉에도 좋네요.

과거로 돌아가서 옛날에 만들었던 노래들을 발굴하고 다듬어 완성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DIY 정신과 의도하지 않은 로파이의 미학이 넘쳐나네요.

인디팝이든, 트위팝이든, 기타팝이든 좋은 건 여전히 좋습니다

제 노래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