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SAVE ME)

1. #256 (SAVE ME)

 


 

구원을 바라는 이에게 부르는 노래
스키니죠SKINNYJOE #256 (SAVE ME)

#256(SAVE ME)
살아가다 보면 모든 것을 덧없이 느끼고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조차 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누군가 나를 구해줬으면 싶다.

[Credits]
WRITTEN, MIXED, MASTERED, PRODUCED BY ‘JI HO KIM’

BASS, EG, AG, KEY, VOCAL / ‘JI HO KIM’

DRUM / ‘CHAN YOUNG LEE’
ARTWORK / ‘SOO HYUN CHO’
EXECUTIVE PRODUCER / ‘SKINNYJOE’

Road

1. Road

 


 

레이브릭스(LAYBRICKS)의 세 번째 싱글 [Road] 발매

혼란스럽고 정처 없는 길을 걸어야 하는 우리들의 표지판,

꾸준하고 묵묵히 그들의 길을 걸어온 레이브릭스의 새로운 싱글 [Road]가 발매됐다. 2015년 첫 EP [Take a Rest]를 시작으로 2018년 정규 1집 [People People : We’re All Diamonds.] 그리고 연이은 싱글을 통해 대중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벌써 세 번째 싱글이다.

레이브릭스는 활발한 해외투어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EP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레이브릭스가 돌연 영국투어를 떠났고 그곳에서 만난 해외 페스티벌 관계자와 에이전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공연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2017년 K-루키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내 관계자들에게도 입소문을 탔다. 그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너의이름은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인디씬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Road’는 혼란스러운 우리의 삶과 정처 없는 길에 놓여진 우리에게 하나의 표지판이 되어주고 싶다는 이야기이다. 새롭게 시도한 사운드는 최근의 발매작과는 다소 다른 댄서블한 팝으로 느껴지지만 레이브릭스 특유의 감정선과 재치는 놓치지 않았다. 이 노래는 2012년 영국유학을 하던 보컬 서광민의 경험에서 나온 노래이다. 처음 런던 여행을 하던 날 혼란스러운 거리 바닥에 쓰여진 ‘LOOK RIGHT’ 라는 보행주의 문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2016년 투어 일정으로 다시 한번 영국을 방문했을 때 자연스레 이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싱글 작업 중 나상현의 프로듀싱으로 새롭게 변신한 ‘Road’는 누디스코를 기반으로 팝적인 요소가 가득한 노래로 재탄생 되었다.

가끔 어디로 가는지 모를 길의 끝에서 누군가가 함께 해주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CREDITS]

레이브릭스(LAYBRICKS) Single [Moon Part.2]

레이브릭스(LAYBRICKS) / 서광민(Kwangmin Seo), 유혜진(Hyejin Yoo)

Produced by 나상현(Sanghyun Nah), 레이브릭스(LAYBRICKS)
Composed by 서광민(Kwangmin Seo)
Lyrics by 서광민(Kwangmin Seo)
Arranged by 레이브릭스(LAYBRICKS), 나상현(Sanghyun Nah)

Vocal by 서광민(Kwangmin Seo), 유혜진(Hyejin Yoo)
Guitar by 서광민(Kwangmin Seo) 나상현(Sanghyun Nah)
Drum by 유혜진(Hyejin Yoo)

Recorded by 레이브릭스(LAYBRICKS)
Mixed by 나상현(Sanghyun Nah)
Mastered by 나상현(Sanghyun Nah)

Photo by 제로(Zero)
Artwork by 유혜진(Hyejin Yoo)

 

Youth

1. Youth 

 


 

명절 증후군에 시달릴 청춘들을 위한 1DB의 2020년 첫 공감 유발, “Youth”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 현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제사를 준비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귀성길 정체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 어른들이 이야기합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니? 대학은 갔니? 취업은? 결혼은? 애는 언제 낳을 거니? 살이 왜 이렇게 쪘니? 다이어트 안 하니? 친척 어른들의 등쌀을 피해 밖으로 나와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들과 만남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쟤는 좋은 대학 갔네? 우와 외제 차 끌고 왔네? 요즘 쟤 잘나간다던데, 부럽다. 행복하고 편안해야 할 명절 연휴지만 나를 뺀 모든 사람은 전부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공감유발밴드, 1DB(원디비)의 노래가 있으니까요. 1DB(원디비)의 신곡 [Youth]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릴 청춘들을 위한 응급처방 약입니다. 어른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세상에서 내가 가장 못난 것 같을 때, 다 먹고 버린 귤껍질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

지금은 조금 느릴지라도, 우리 모두에겐 각자의 템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 각자의 템포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모두 명절 무사히 보내시고 2020년, 자신의 속도에서 가장 빛나는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Credit]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Guitar & Vocal By 동렬
Guitar By 김기
Bass By 민지
Drum By 장딱
Brass Programming By 동렬, 김기
Chorus By 김기

Produced By 동렬, 한상태 (From BGM Sound)
Directed By 동렬, 한상태 (From BGM Sound)
Instrument Recorded By 동렬, 김현승@Studio 7

Mixed By 한상태 (From BGM Sound)
Mastered By 한상태 (From BGM Sound)
Album Artwork By 장희문 (Nice Cola)
Agency By 불가마싸운드 (BGM Sound)

Get Set Ready!

1. Focus on
2. Take off
3. 솔직한 숙취
4. 내 머릿속 놀이터 
5. I can’t tell
6. See you tomorrow 

 


 

잭더라즈의 첫번째 Ep [ Get Set Ready! ]

우린 이미 달려나가 놀 준비가 되어 있어요.
모두들 Get Set Ready!!

1. Focus on (Composed by 백달현 Lyrics by 백달현)

우리의 앨범으로 모두를 초대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잠시 잊어버리고
당신과, 나, 우리에게만 집중해봐요

2. Take off (Composed by 이원희, 백달현 Lyrics by 이원희)

우리가 있는 곳이 깊고 어두운 바닷속 일지라도,
그 어떤 것이 가로막을진 모르지만
단지 우리는 힘차게 이륙하고 싶어요

3. 솔직한 숙취 (Composed by 백달현 Lyrics by 백달현)

어제 얼마나 마셨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나는 그 어떤 감정도 감당할 힘이 없어요

4. 내 머릿속 놀이터 (Composed by 이원희,백달현 Lyrics by 이원희,백달현)

배배 꼬이고 어지러운 현실에서
때로는 우리들만의 놀이터에서 생각 없이 놀고 싶어

5. I can’t tell (Composed by 이원희,백달현 Lyrics by 이원희)

첫 싱글앨범 곡이자 가장 먼저 우리가 처음으로 완성시킨 곡
사랑과 사람 사이, 그리고 사랑과 사랑의 사이
마주보고 있어도 등을 기대고 있어도 그 안에 머무르는 공허함.

6. See you tomorrow (Composed by 이원희, 백달현 Lyrics by 이원희, 백달현 Chorus arranged by Paulkyte)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기다리고 있는 오늘
이 그리움의 실체도 형태도 가늠이 되지 않지만,
지는 노을을 보며 그저 조용히 기다리는 마음
‘우리 내일 또 다시 만나요’

[Credit]

Produced by 잭더라즈
Arranged by 이원희, 백달현, 변성훈, 이승준
Instruments recorded by 이동희 @상상마당 춘천 스튜디오
Vocal record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
이동희 @상상마당 춘천 스튜디오
Mixed by 전진, JKUN
이동희 @상상마당 춘천 스튜디오
Mastered by Barry Grint @Alchemy Mastering studio

Thanks to
이동희, 천학주, 전진, 정기운, 홍태식, 엄소희, 한상은,
이동준, 유찬양, GOKAT, JAE MUN, Boogie drum, Barry Grint, Paulkyte,
늘 잭더라즈를 응원해주는 모든 친구들

Contact

1. off the menu
2. 정착 
3. Scene 
4. The Wall
5. O
6. 달력
7. Sunshine
8. Mosaic

 


 

‘off the menu’ [Contact]

“다채로운 사운드와 시도들이 가미된 저희의 음악들을 취향에 맞게 골라 드세요.”
– 안정준 (보컬, 신스)
“사람들의 감정이 변화하듯, 저희의 노래도 그때의 감정에 따라 변화합니다.” – 이형섭 (베이스, 코러스)
“저는 발매되고 난 뒤에는 이 노래들을 못 들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울 것 같아요.” – 이승민 (드럼, 신스)

-Credits-
off the menu EP [Contact]

01. off the menu

Composed by 안정준, 이승민
Lyrics by 안정준
Arranged by 이승민, 안정준

Vocal 안정준
Drum 이승민
Bass 이형섭
Guitar 김하람
E. 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이승민

02. 정착

Composed by 이승민,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Arranged by 이승민, 안정준, 이형섭

Vocal 안정준
Drum 이승민
Bass 이형섭
Guitar 안규상
E. Piano 안정준
Synthesizer 이승민, 최현웅
Chorus 안정준

03. Scene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장연우, 김동균
Arranged by 안정준, 이승민, 이형섭

Vocal 안정준
Drum 이승민
Bass 이형섭
Guitar 김하람
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Chorus 안정준

04. The Wall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장연우
Arranged by 안정준, 이형섭, 김하람, 김요한

Vocal 안정준
Drum 임채환
Guitar 김하람
Bass 이형섭
E. 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Paulkyte
Chorus 안정준, 장연우

05. O

Composed by 이형섭, 안정준
Lyrics by august martin 076, 이형섭
Arranged by 이승민

Vocal 안정준
Piano 안정준
Bass 이형섭
Synthesizer 이승민
Drum 이승민
Chorus 안정준

06. 달력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김동균
Arranged by 안정준, 이형섭, 김하람, 김요한

Vocal 안정준
Drum 임채환
Guitar 김하람
Bass 이형섭
E. Piano 안정준
Synthesizer 안정준
Chorus 안정준

07. Sunshine

Composed by 안정준
Lyrics by 안정준, 심예린
Arranged by 안정준

Vocal 안정준
Guitar 김하람
Piano 안정준
Organ Paulkyte

08. Mosaic

Composed by 장연우
Lyrics by 장연우
Arranged by 안정준, 이형섭, 이승민, 김요한

Vocal 안정준
Drum 이승민
Bass 이형섭
Guitar 김하람
Piano 안정준
Chorus 안정준

Produced by off the menu
Recorded by 곽동준, 남동훈, 이소윤 at Philo’s Planet, Studio Ark (1,2,3,4,5,6,8), 장지복 at Zv studio (7)
Additional recording by 안정준, 이형섭 at otmsound
Mixed by 곽동준 at Philo’s Planet (1,2,3,4,5,6,8), 장지복 at Zv studio (7)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1,2,3,5,8), 최효영 at Suono Mastering (4,6), 장지복 at Zv studio (7)

Cover Artwork & Design by minsgoi
Visualizer by apgilchangchang
Photo by yuraehyuk

Published by POCLANOS

When Wolves Cry

1. When Wolves Cry 

 


 

POLYP
“철없는 갈망으로써 변질되어가는 것들에게”

When Wolves Cry
고된 일상 끝에 서서 그리움을 향해 눈물짓는 우리와 벼랑 끝에서 동료를 찾아 울부짖는 늑대의 모습 사이의 닮음, 잠들 수 없이 뒤척이다 결국엔 서글픈 꿈으로 남아버린 밤들을 노래한다.

Credits-

1. When Wolves Cry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Recorded & Mixed by 안현우 at Team The Salmons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 Korea” Seoul, Korea
Artwork & Design by 한상아

Lunar Room

1. In Door (Paper Moon)
2. Escape
3. Horizon
4. Storm (Interlude)
5. Navi (Butterfly) 
6. Under Water
7. Sylvia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느꼈던 감정들에 대한 회고”

방 안에 있는 누군가의 모습. 종이 달을 쳐다보며 이상을 그리는,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에서 슬픔이 느껴졌다.
그는 계속 이상을 향해 달려 나가고자 하지만 결코 그것은 가까이 있지 않다.

트루먼 쇼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루먼이 느끼는 괴리들과 이상을 가로막는 환경들. 느껴지는 벽, 그리고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 떠나는 항해 그리고 그걸 방해하는 폭풍….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하게 트루먼을 통해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 했던 크리스토퍼 감독.
삭막한 감독의 Lunar Room, 그것은 또한 멀리서 쳐다봤을 땐 아름다운 달의 모습이다.

이상을 향해 나아가지만, 현실과의 괴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결국 누구나 꿈을 쫓고 현실을 살지만, 결코 쉽지 않은 길에 대한 생각들,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감정들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방 안에 있는 모습, 그걸 탈피하고자 하는 생각들, 해안선을 바라보고, 폭풍이 치고, 항해하지만, 저 멀리 날아가 버린 어떤 친구, 물속의 모습,
하지만 결국 또 찾아가는 이상향, 첫사랑.

-Credits-

Loosen Door EP <Lunar Room>

Produc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Executive producer / Loosen Door
Co-Executive producer / Dawnson
A&R works / Loosen Door, Dawson
Management works / Loosen Door

Artwork by Loosen Door, Nust
Design by Nust
M/V by Loosen Door, Aezik, Jun Hyuk

Publishing by POCLANOS

1.In Door (Paper Moon)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alia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2.Escape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3.Horizon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4.Navi (Butterfly)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5.Strom (Interlude)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6.Under Water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7.Sylvia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Recorded by Loosen Door
Mixed by Brett Bulli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Saint

1. Saint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Marrakech(마라케시) 입니다.
2인조 (김영욱, 조성하) 로 구성된 밴드로,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저희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입니다.
Marrakech 라는 팀의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음악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곡 소개]
곡 제목은 “Saint” 입니다.
베이스와 드럼이 주를 이루는 패스트 템포의 Funky 한 곡으로, 거부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대상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곡 입니다.

[Credit]
Marrakech(마라케시) 2nd Single <Saint>

Members / 조성하 김영욱
Written, Produced, Arranged By Marrakech

Recorded by Tone Studio
Mixed by 김대성/ Tone Studio
Mastered by 김대성/ Tone Studio
Artwork by 홍정희

Publishing by POCLANOS

너에게로

1. 너에게로
2. 너에게로 (Inst.)

 


 

기억 [너에게로]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안으로부터 어김없이 나를 지켜주는 존재에게. 온기를 담아.

– 기억

[Credits]
작곡 기억
작사 기억
편곡 기억

기억
권상미, 김보은, 김지수

Vocal 김보은
Piano 권상미
Synth 권상미
Guitar 강우림
Bass 지온
Drum Programming 권상미
Background Vocals 권상미, 김보은, 김지수, 엄소영, 이형은

Vocal Chorus Arranged by 이형은
Recorded by 기억, 정재원 @지음 Studio
Mixed by 김일호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기억
Words 기억

중학생

1. 중학생 (Feat. 임주연)
2. 분더바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노래
[김일성이 죽던 해] 천용성의 2020년 신작 ‘중학생’ 그리고 ‘분더바’

― 라이너 노트

“열다섯, 스물다섯, 쉰다섯 애어른의 무기력 관찰기” ― 정병욱(대중음악평론가)

용성이에게 라이너 노트를 부탁받았다. 라이너 노트를 쓸 사람으로 중학교 동창 중 유명한 사람을 골랐다고 한다. 우주 대스타 천우희보다는 덜 유명한 사람으로. 미안해, 용성아. 네가 나보다 100배는 더 유명해. 대신에 내가 아는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건 다행이다. 생생히 기억나지. 중학생 용성이. 요즘은 그 시기가 훨씬 빠르다지만 원래 세상만사 다 알 것처럼 내 머리가 제일 커지는 시기는 중학생 시절이 딱이다. ‘중2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게다가 키가 남들보다 머리 두 개는 더 커 보였던 용성이다. 그저 친구들이랑 농구 하는 게 인생의 낙이었던 내가 방과 후 농구 한 판 하고 난 뒤 조그만 학교 도서관의 책들을 정리하고 있으면, 도서부원도 아닌 그가 어느새 와서 기타 치며 노래하고 있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쟤 중학생 맞나?

천용성이 좀 그렇다. 그는 일찌감치 애늙은이 같은 사람이었다. 지난해 인디신 최고 화제작 중 하나였던 정규 데뷔작 타이틀만 봐도 그렇다. [김일성이 죽던 해]. 그해에 우리는 고작 여덟 살이었고, 앨범에는 우리 또래의 취향보다 십수 년은 앞설 법한 1990년대 작가주의 가요풍이 덕지덕지 묻어나 있었다. 음악의 기조는 이번에도 유지된다. 정규앨범에 “순도 1,000%”라는 홍보 문구로 패러디된 브로콜리너마저 류의 순도 높은 인디팝 감성은 노래 ‘중학생’으로 이어지고, 10년, 20년도 아니고 무려 반세기는 거슬렀을 법한 투박한 컨트리풍 악곡과 연주가 ‘분더바’에 담겼다. 동시에 이 노래들은 여전히 그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고 있기도 하다. 머리가 크고 지식이 늘어나 세상 돌아가는 거 이제 다 알 것 같았는데, 막상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하겠다는 중학생 천용성과 성인이 된 천용성의 시선이 두 이야기를 통해 교차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것들이 온전히 그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이다.

가사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노래들은 모두 ‘무기력’에 관한 이야기다. 돌도 씹어 먹을 나이인 ‘중학생의 나’는 이유 없이 “밥맛도 없고” “친구들도” “노는 것도” 그냥 그렇다. “좋았던 친구”도 점점 멀어지고, “세상의 예쁜 것”들은 모두 거짓이라는 생각이 든다.(‘중학생’) 성인이 되어 마주한 무기력은 그 이유가 더욱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분더바’는 2014년 연희동 모처에 전 재산을 마련하여 카페를 차렸다가, 건물주의 계약 해지 및 이에 대한 강제집행으로 고작 7개월 만에 거리에 나앉게 된 50대 부부의 사연을 그린 노래다. 당시 임대차 분쟁으로 농성 중인 현장에서 마음에만 품고 미처 노래를 완성하지 못했던 천용성은, 2018년에 궁중족발 농성 현장에서 이 곡을 만들었다. “분하지. 더럽지. 바뀌는 건 하나 없지.” “자, 그럼 해산”. 카페 이름으로 만든 삼행시로 운을 띄우고 저들의 말로 음악을 닫는 노래에는, 법원 집행관과 용역직원 70명에 의해 1시간 만에 종료된 강제집행 앞에서 그저 무기력하기만 했던 이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관찰자의 시점으로 그려진다.

무기력의 근원은 주로 트라우마다. 무언가를 간절히 열망하고 지키려 했지만, 결국 얻지 못하거나 잃게 되고 마는 상실의 기억과 경험은 새로운 희망과 행동의 모색을 가로막는 법이다. 닳고 닳은 경험을 통해 이는 더욱 강화된다. 노래가 담아낸 천용성의 경험은 중학생 시절과 대학생 시절, 20대 시절과 30대 시절이 혼재되어 있다. 절대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자신의 경험만으로 강한 무기력감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젊은 나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아닌 다른 친구가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 나 아닌 다른 이가 강제집행을 당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스스로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마냥 슬퍼하며 무기력을 경험했다. 그리고 열다섯, 스물다섯, 쉰다섯의 나와 타인을 오가며 경험치를 더한 한 어른의 경험은 아직 소년티를 벗지 못한 그만의 목소리로 대변됐다. 자신의 유년기 시절을 박제했던 지난 앨범의 커버는 자연스럽게 망원경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으로 교체되었다.

‘중학생’을 부르는 천용성의 나른한 목소리는 평소보다 매가리가 반쯤은 더 없는 것 같다. 인트로와 코러스를 함께 한 임주연의 존재가 없었다면, 후킹한 멜로디 라인과 유려한 기타 솔로라도 아니었다면, 이 곡의 제목은 ‘중학생’이 아니라 ‘휴가에서 복귀하는 이등병’이나 ‘노인’이 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분더바’는 천용성의 곡 중 유독 낮은 음정으로 불렸다. 목을 한껏 눌러 부른 발성에서는 피해자의 억한 심정과 가해자의 무감정이 함께 느껴진다. 동시에 소울 넘치는 컨트리 기타 리프와 베이스의 그루브가 삼행시 가사와 더불어 블랙유머스러운 분위기도 풍긴다. 그는 그렇게 앨범에 이중적인 무기력을 표현했고, 음악을 받아 들은 나는 그가 전파한 오묘한 무기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사흘을 골골대야 했다.

용성이가 음악을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후 뒤늦게 공연장을 찾아갔지만, 굳이 술잔을 기울이며 그간의 인생 얘기를 들어보는 일 따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저 청취자로서 들어본 그의 음악만으로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너, 그대로구나.’ 사실 천용성의 음악은 풍성하고 세심하게 매만진 그 완성도와 무관하게 낡은 향수를 근력으로 삼는 게 사실이다. 노래나 연주 등 퍼포먼스는 아직 한창 성장 중이다. 그러나 일찌감치 커버린 키처럼 세상과 주변을 멀리 보는 시야 만큼은 여전히 남부럽지 않게 앞서가는 그다. 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예민함과 공감 능력은 물론, 친구들에게 한 마디씩 툭툭 내던지던 솔직함과 유머, 날카로움 역시 그대로다. 타고난 시인이나 예술가라는 게, 2020년 대한민국 버전 베르톨트 브레히트라는 게 멀리 있을까 싶다.

-Credits-
프로듀서 : 단편선
작사·작곡 : 천용성
편곡 : 단편선, 천용성
노래 : 천용성, 임주연(1)
코러스 : 임주연(1), 천용성(2)
일렉트릭 기타 : 단편선, 박종훈(1)
포크 기타 : 단편선(2)
베이스 : 정수민
건반 : 임주연(1), 단편선(1)
드럼 : 한인집
탬버린 : 한인집

녹음 : 천용성·단편선@Sound Solution, 천학주@Mushroom Recording Studio
믹싱 : 천학주@Mushroom Recording Studio
마스터링 : 강승희@Sonic Korea Mastering Studio

디자인 : 김소라
사진 : 김소라
영상 : TEAM2470
연기 : 김이슬

배급 : 포크라노스

NCB 00

1. 주춤
2. 흠 (hmm)

 


 

사람들은 저마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다.
성공의 순간은 기억하고 싶지만 실패의 순간은 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의 순간이 있기에 성공은 더 빛이 난다.

앨범의 첫 곡 ‘주춤’에서는 이러한 실패의 순간을 어찌 보면 경쾌하게 넘기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춤을 추는 법을 까먹고 자신은 항상 실패한다며 말하는 이들은 길을 잃었어도 계속해서 걷고자 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두 번째 곡 ‘흠 (hmm)’ 에서는 이러한 경쾌함이 사라지고 어두운 우울함만이 남아있다.
모든 걸 잃었을 때의 허무함과 공허함 그리고 분노가 느껴진 후 지나간 자리엔 결국 다시 아무것도 남지 않아 다시 잠들 뿐이다.

어쩌면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며 실패를 피하려 한다.
하지만 실패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설 때야 말로 성공에 가장 가까운 순간이 아닐까.

Credits

NCB EP <NCB 00>

NCB members / 김인훈, 이진수, 이원빈, 김영재

Produced by NCB
Recorded by 김인훈, 유효제 @knobstudio @mplusstudio
Mixed by Brad @soundfield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mastering
Artwork by 가건호
Photo by 오민지
Publishing by POCLANOS

Composed by 김인훈
Lyrics by 김인훈
Arranged by 김인훈, 이진수, 이원빈, 김영재

Executive producer / NCB

Wishes

1. Wishes

 


 

사우스카니발 [Wishes]

제주의 자연과 함께 가족의 안녕, 한 해의 풍작과 만선을 기원하는 제주의 “칠머리당굿”에 아프리카 토속 리듬을 사용하여 재해석한 곡이다.

Credit

Composed by 강경환 Kang Kyung Hwan
Lyrics by 강경환 Kang Kyung Hwan
Arranged by 강경환 Kang Kyung Hwan

Vocal 강경환 Kang Kyung Hwan
Drum, Percussion 석지완 Seok Jee Wan
E.Guitar 강태형 Kang Tae Hyeong
E.Guitar 유진근 Yu Jin Keun
Bass 고수진 Ko Su Jin
Saxophone 주예찬 Joo Ye Chan
Percussion 박민철 Park minchul
Chorus 고경현 Ko Kyung Hyun, 이은경 Lee Eun Kyung, 양기호 Yang Gi Ho, 박민철 Park Min Chul
Featuring 주미성 Joo Mi Sung

Recording studio at 사운드 스페이스
Recorded & Mixed by 박경필
Designed by ZiOON

Produced by 강경환 Kang Kyung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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