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KE

1. Punchdrunklovesong
2. Cake 
3.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바보 같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을 꿈처럼 아득한 사운드로 담아낸
밴드 라쿠나의 새 싱글 [CAKE]

소외된 목소리들을 위한 주제를 지어다 동화를 만들어 세 개의 곡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이야기 속의 화자가 되는 인물은 별난, 그렇지만 밉진 않은 행동으로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기도 합니다. 파티에 간 화자는 다들 똑같은 차림새를 하고 파티의 주인공들을 위한 말만 하는 사람들이 못마땅해 케이크를 들고 달아나 버립니다. 그리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은 동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그 말을 따라하지 않아도 좋아요. 화려한 그래픽이 아니어도, 차라리 아주 흑백 속이라도 좋아요. 우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거예요.

-Credits-
라쿠나 (Lacuna) 싱글 [CAKE]

라쿠나 (Lacuna) members / 장경민, 김호, 오이삭, 정민혁

Vocal by 장경민
Guitar by 정민혁, 장경민
Bass by 김호
Drum by 오이삭
Produced by 라쿠나 (Lacuna)
Recorded by 장경민
Mixed by 장경민
Mastering by 전훈 at SONICKOREA

Artwork by 성창환
Photo by 강예원

Publishing by POCLANOS

데모 (DFMO)

1. 시도 (Inst.)
2. 바보천치 (feat. 이예린)
3. 사랑
4. 무제
5. 너의 멋진 전시회
6. 도슨트 (Skit)
7. 질문

 


 

진동욱 [데모 (DFMO)]

all songs written by the orchard 진동욱, 신진원

recorded by Dennis Jin at ourtepidstudio
except ‘사랑’, ‘질문’ vocals and drums recorded by Jiwon Song at Janitor Studio
mixed by Jiwon Song at Janitor Studio
mastered by Jaesoo Yi at Sonority Mastering

artwork by Helen Korpak

special thanks to Azi

News 24

1. 24시 뉴스
2. 엉터리 잭
3. 별을 보여드립니다
4. 사랑의 비단길
5. 술
6. 부자
7. 부엌
8. 튤립
9. 강아지
10. 총알

 


 

Lots of Toes – [News 24]
전자적으로 만들어진 리듬들과 텅 빈 객체들로 꾸며진 음향의 장식품
당신의 귀를 잡고 끝없이 추락하는 24시 뉴스

[News 24]의 가사들은 부정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첫 번째 노래인 ‘24시 뉴스’는 방화, 절도, 테러가 당연한 시대에서 살고 있다고 하며, 다음 트랙인 ‘엉터리 잭’은 타인을 욕하기 시작한다. ‘별을 보여드립니다’에서는 재산을 탕진해 버린 사람이 나오고, 이어서 마이너 화음이 가득 찬 ‘사랑의 비단길’이 나온다. ‘술’에 취한 상태를 노래하며, ‘부자’들을 비난하고, ‘부엌’에서는 삶에 대해 질려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잠깐의 휴식 뒤에는 ‘튤립’에서 돈 때문에 위험한 일들을 찾아보았다고 하며, ‘강아지’에서 우린 비싼 장식품이라고 여기고, 마지막 트랙인 ‘총알’에서는 모두 다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뿐이라며 청자의 귀를 잡고 끝없이 추락한다.

멀리서 들리는 라디오 전파 소리, 먹구름 낀 노이즈, 폭발하는 물건들과 거센 태풍, 귀를 찔러주는 송곳 같은 사운드.

처음 듣는 청자들은 대중음악과 너무나도 다른 질감에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소리를 키우고 음향적인 효과들이 주는 이미지를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풍경이 보일 것이다. 혹자는 전쟁 뒤의 디스토피아의 잔상을 생각할 수도 있고, 혹자는 인구 과잉의 광장을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떤 방향을 생각하든, 이 앨범은 상당히 미래적인 제안서라고 본다. 이건 우리 앞에 놓인 거울의 한 조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앨범이 주는 절망감과 쾌락은, 미래를 살짝 엿보았다는 것에 대한 선물이다.

Mail: lotsoftoes00000@gmail.com
Twitter: http://www.twitter.com/lotsoftoes
Youtube: ‘Search [lots of toes]’ or http://www.youtube.com/channel/UCrvC9DmX3C5sJVmcVDwWspQ

-Credits-
Lots of Toes first album [News 24]

Lots of Toes [News 24] Members – 이대봉, 권대성, 이준섭

Lyrics by Lee De-bong
작사 이대봉

Composed by Lee De-bong
작곡 이대봉

Arranged by Lee De-bong, Lee Joonsup, Kwon Daesung
편곡 이대봉 이준섭 권대성

Mixed by Lee De-bong
믹스 이대봉

Track 1, 4, 6 Mastered by 백종성
(The Veax’s studio in Seoul)

All Mastered by Kang Kyungduk AKA Boogidogy
마스터 강경덕 (LAMP STUDIO in Jeju Island)

Artwork by Lots of Toes

Publishing by POCLANOS

FUN & CITY

1. Ego
2. Love it
3. Over and over
4. 자주색 도시(Purple city)
5. FRIDAY (Remastered)

 


 

밴드 The FunCity(펀시티)의 EP 앨범 [FUN & CITY] 발매
매력적인 4人 5色의 EP 앨범

The FunCity(펀시티)의 음악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그간 인터뷰들에서 스스로 밝혀온 펀시티의 음악은 록, 댄서블, 신스팝, 레트로, 일렉트로닉 등 여러 가지 키워드로만 압축될 뿐이다.

다수의 싱글 앨범과 첫 EP 앨범 이후로 꾸준한 작품 및 라이브 활동을 이어오던 펀시티의 두 번째 EP 앨범 [FUN & CITY]는 ‘펀시티의 음악이란 어떤 음악인가.’질문에 대한 대답과도 같다.

록을 기반으로 할 것. 댄스를 유발할 것. 신디사이저로 폭넓게 표현할 것. 레트로한 감성을 더할 것. 일렉트로닉 음악의 에너지를 표출할 것. 4인 멤버 각인의 개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엮어 낼 것. 단일 장르로 스스로를 규정짓지 않을 것. 다양한 색채감을 가져가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것. 개성 뚜렷한 4명의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말할 것.

[FUN & CITY]는 펀시티가 언제든 누구를 만나던지 항상 해온 ‘뻔’한 이야기들을 ‘뻔뻔’하고 ‘fun’하게 전하는 대답이 될 것이다.

-Credits-
The FunCity(펀시티) EP [FUN & CITY]

The FunCity(펀시티) members / BURN, 이선환, 박준영, 김성도

Produced by The FunCity(펀시티)
Recorded by 곽동준 at Philos Planet
Mixed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Mastering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Artwork by 권영창, 김혜리, 정윤하, The FunCity(펀시티)
Design by 김혜리, The FunCity(펀시티)
Illustration by 김혜리
Photo by 권영창, 정윤하
M/V edited by 권영창

Publishing by POCLANOS

항해

1. 항해 (航海) (feat. SAYA(민서))

 


 

밴드 Ant Is Fourmi in French(AIFF)와 프로듀서 PicoVello의 첫 콜라보 싱글 앨범
재즈와 힙합, 그리고 R&B의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 싱글 ‘항해’

지난 1월 AIFF는 새로움을 추구하며 틀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 EP <Genesis>(창세기)를 발매했다. 그리고 프로듀서 PicoVello는 2월과 3월 싱글 [Self-Portrait Pt. 1] ‘Blur’와 [Self-Portrait Pt. 2] ‘Call Me’를 각각 발매했다.

이들의 첫 콜라보 싱글 앨범인 ‘항해’는 화려하게 빛나는 별만 보느라 오늘을 지나치는 사람들이 가끔은 더 큰 별이 놓여진 밤하늘을 보며 바다 같은 우리의 하루를 좀 더 덜 헛되이 항해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Credits-

Produced by AIFF X PicoVello
Recorded by Roman Pulati, PicoVello
Mixed and Mastering by PicoVello

Composed by AIFF (임호연), PicoVello
Lyrics by 변마진
Vocal SAYA(민서)
Guitar 임호연
Bass 임상현
Drum 신동규
Percussion and others PicoVello
All Music Arranged & Performed by AIFF X PicoVello
Artwork by 김혜진

STARDUST

1. STARDUST

 


 

BAADA의 신호탄 ‘STARDUST’

6월13일 밴드 ‘BAADA’의 정규 앨범 출시 전 미리 공개하는 싱글 ‘stardust’ 엣지있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싱글 넘버. 펑크(punk)와 드림팝(dream pop)적 요소가 가미되어있는 밴드 ‘BAADA’만의 몽롱한 펑크 넘버

-Credits-
BAADA 싱글 <stardust>

BAADA members
vocal and guitar: 김바다 / bass: 배상환 / synth: 이민근 / drum: 박영진

Produced by KIMBADA
Recorded by @studio ”ARK”
Mixed by @studio ”MOL”
Mastering by @studio ”jfs mastering””francis jihoon seong”

Artwork by ‘TK PAL’
Design by ‘TK PAL’
Calligraphy by’TK PAL’
Photo by ‘TK PAL’’RYU’
Photo assistant by ‘RYU’
M/V edited by ‘TK PAL’

Look At Me

1. Look At Me

 


 

“Look At Me”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
– Joe Layne –

P.S. 이번 앨범은 Psychedelic

-Credits-

Written & produced by Joe Layne

Joe Layne : Vocal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Younghotstuff : Drums
박종우 : Bass
김동민 : Electric Piano

Recorded at pondsound

The Little Match Boy

1. The Little Match Boy

 


 

WhiteUsedSocks [The Little Match Boy]

겨울이 지나갔습니다.

-Credits-
1. The Little Match Boy
Composer: 정재헌, 박세진
Lyrics: 정재헌
Arranger: Whiteusedsocks
Vocal: 정재헌
Guitar: 정재헌, 황교승
Bass: 김효주
Piano: 박세진
Drum: 박세진

Artwork: 송지엽
Mixing, Mastering Engineer: 허정욱

마음과 마음

1. 마음과 마음

 


 

각자의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가가호호,
그들이 전하는 봄을 알리는 노래이자, 6월에 나올 EP로 가는 중간다리 역할인 싱글 [마음과 마음].

‘갑자기 문득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옆에서 함께 걷던 사람의 향기가 내 코 끝을 스치며 그 향이 저릿하게 느껴질 때, 늘 보던 사람의 미소가 갑자기 아름다워 보여 속 안이 뜨거운 느낌이 들 때.’

가가호호는 2018년 12월, ‘그냥 걷지’와 ‘나는 춤을 추고’, 총 2곡이 담긴 싱글을 발매하며 인디 씬에 이름을 올렸다. 밴드 가가호호는 일상적이면서 아름다운 것들, 그리고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청춘을 각자의 연주에 담아 노래로 표현한다. 가가호호의 봄을 알리는 새로운 노래 ‘마음과 마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한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익숙함 속에서도 누군가를 설레게 만드는 것들. 테라스에 앉아, 침대에 앉아 틈새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이들의 노래를 듣는다면 울림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Credits-
Vocal by 하연주
Bass by 오대호
Guitar by 하연주, 박상권
Drum & Percussion by 이성은
Chorus by 하연주

Recorded, Mixed, Mastered by 류호건 @녹음실 타디스(Studio Tardis)
Sound Supervisor by 류호건 @녹음실 타디스(Studio Tardis)

Artwork by 오도함

우물

1. 우물

 


 

마음 속 가장 오래된 우울을 노래한 영비누의 새 싱글, [우물]

[우물] – 차가운 새벽, 나 혼자 우물에 갇혀 있다.

앞에 있는 벽이 너무 크다는 걸 느낀 순간,
지나간 내 모든 과거에 마음이 아프다.
과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
바로 그 순간이 배움을 얻어야 할 때일 거야.

가장 오래되고 가장 꾸준히 나를 괴롭혀온 우울에 관한 곡이다.

-Credits-
Lyrics by 김영빈
Composed by 김영빈
Arranged by 김영빈

E. Guitar by 정경환
B. Guitar by 김형민
Drums by 강권세
Synthesizer by 김영빈

Mixed by 천학주 @ Mushroom Recording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astal Night Out

1. Coastal Night Out

 


 

Land of Peace [Coastal Night Out]

우리에게 바다는 언제나 편안한 휴양지로 여겨지고 있다.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저 멀리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볼 때면, 주변 모든 것들이 시간이 멈춘 듯 평온해 보였다.
잊혀지지 않는 바다에서의 평화로움과 여유로움 때문이었는지, 숨이 막힐 듯한 바쁜 나날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바다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자주 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바다는 휴양지라기보다 도피처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해안도로를 따라 도시에서부터 벗어나려 하는 이 곡의 인물이 우리를 대신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어 주길 바라며, 이 곡 또한 바다와 같은 하나의 휴식처 또는 도피처가 되길 바란다.

해안가에서의 마지막 밤 [Coastal Night Out]

작년 7월에 발매한 싱글 앨범 [My Single Bed]에 이어 새 싱글 앨범 [Coastal Night Out]은 같은 배경 안에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검게 물든 밤바다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도시, 그 도시를 뒤로 한 채 떠나온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곡 또한 랜드오브피스의 내추럴한 느낌과 또 그와 상반되는 도시적인 느낌을 동시에 품어내고 있다.

작업의 첫 시작은 동양적인 배경을 연출하는 것이었고, 중국의 불꽃 축제를 연상시키는 도입부의 기타 소리와 퍼커션의 조합은 이 곡의 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기타와 함께 터지는 심벌 소리는 마치 중국의 불꽃 축제에서 터지는 폭죽처럼, 그에 따라오는 기타 멜로디는 터진 폭죽의 불빛들처럼 표현하고자, 사운드 메이킹에 많은 고민이 있었고, 이러한 동양적인 배경을 완성시킨 후 나머지 작업들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 곡을 듣는 잠시 동안은 랜드오브피스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해안가로 떠나 그 평화로운 분위기에 취해보길 바란다.

[Credit]
Written & Arranged by Land of Peace

Recorded & Mixed by Hakju Chun

(Music Video Credit)
Director – Sangeun Joo
Cinematographer & Editor – Yoonsuk Choi
Assistant Director – Jihye Han
Gaffer – Seunghee Han
H&M – Younghwa Oh
Actor – Nayeon Kim, Minjun Kim

A&R by Chulho Jang
Supervisior by Kyuyoung Lee
Music Label by Rubyrecords

질문

1. 질문

 


 

진동욱 [질문]

your cool salon
my warm salon
our tepid salon

질문

EP [데모 (DFMO] unleashed at 2019.03.30

1. 시도 Attempt
2. 바보천치 Moron
3. 사랑 Love
4. 무제 Untitled
5. 너의 멋진 전시회 Your Cool Salon
6. 도슨트 Docent
7. 질문 Question

– credit –
all songs written by the orchard 진동욱, 신진원

recorded by Dennis Jin at ourtepidstudio
except : ‘사랑’, ‘질문’ vocals and drums recorded by Jiwon Song at Janitor Studio
mixed by Jiwon Song at Janitor Studio
mastered by Jaesoo Yi at Sonority Mastering

artwork by Dongjoo Ryu, Dennis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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