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Wave

1. Square Wave

 


 

독창적인 자신들의 세계를 끊임없이 확장하는 아티스트 잠비나이
2019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의 수록곡 Square Wave 선공개

독창적인 자신들의 세계를 계속해서 넓혀 나가고 있는 밴드 잠비나이가 2019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의 수록곡 Square Wave를 선공개한다.

본 곡 ‘Sqaure Wave’는 다른 형태를 가진 커다란 기계장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멤버들의 각기 다른 연주호흡의 조화로 표현한 곡으로, 2019년 상반기 Bella Union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곡은 2018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이하 뮤콘)의 ‘MU:CON COLLABO’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인디 레이블 중 하나인 Bella Union의 오너이자 Cocteau Twins, Lost Horizons등의 활동으로도 잘 알려진 뮤지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Simon Raymonde(사이먼 레이먼드)와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작업한 곡이다. 사이먼 레이먼드는 2015년 스페인 프리마베라 페스티벌에서 처음 잠비나이의 공연을 본 후, 잠비나이를 자신의 레이블인 Bella Union의 일원으로 받아들였고, 2016년 정규 2집 [A Hermitage]의 발매 시기부터 잠비나이의 여러 행보에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잠비나이 또한 사이먼에게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본 공동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잠비나이는 5인조 포스트 록 밴드로 한국전통음악을 전공한 3인의 뮤지션(이일우, 김보미, 심은용)을 중심으로 2009년 결성되었다. 2017년 라이브 세션으로 재적 중이던 유병구와 델리 스파이스 출신의 드러머 최재혁이 정식멤버로 합류하면서 현재의 5인조 편성을 확정하게 되었다. 2016 KBS국악대상 올해의 단체부문 수상,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등의 드라마 OST,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출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글래스톤베리(영국), 헬페스트(프랑스), PIAF(호주), 팔레오(스위스), 로스킬레(덴마크), 프리마베라사운드(스페인), 오프 페스티벌(폴란드), 콘크리트 앤 그라스(중국) 등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들의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2018년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로버트 스미스(더 큐어)의 초청을 받고, 그가 큐레이팅한 멜트다운 페스티벌에 데프톤스, 플라시보, 나인 인치 네일스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2014년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평균 30개 이상의 전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쳐온 잠비나이는 2019년 3월 미국 SXSW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재개하며, 이미 2019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들에 섭외가 완료되어, 자신들의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수록곡

01. Square Wave
(작사 : Ilwoo Lee, 작곡 : Ilwoo Lee, 편곡 : Ilwoo Lee)

-Credits-
잠비나이 (JAMBINAI) Single <Square Wave>

잠비나이 (JAMBINAI)

이일우 – 기타/피리/태평소/생황
김보미 – 해금 / 보컬
심은용 – 거문고
최재혁 – 드럼
유병구 – 베이스

Produced by Simon Raymonde, Ilwoo Lee
Recorded by Sanghyun Cho, Hyeseok Oh @ MOL Studio
Mixed by Sanghyun Cho @ MOL Studio
Mastering by Francis Jihoon Seong @ JFS Mastering

Management / The Tell-Tale Heart
Executive producer / Hyunggun Kim (Ssako)

Publishing by POCLANOS

공주

1. 공산성

 


 

레인보우99의 여행프로젝트 열 두 번째,
공주, 공산성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12월의 여행지는 공주입니다. 벌써 1년, 12달의 작업이 마무리라니,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기만 한데요, 1월 논산을 시작으로, 청주, 수원, 양양, 양주, 강화, 청평, 화성, 익산, 밀양, 대전을 지나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업은 공주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공산성

공주 공산성은 사적 제 12호로, 충남 공주시에 위치해 있는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곽인데요. 입구의 글에서 1500년 정도 된 성곽이라는 설명을 보고 한참을 웃어버렸어요. 1500년이라니, 상상도 되지 않더라고요. 촬영과 연주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금서루 앞의 바위 위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입구에서 가깝기도 하고, 금서루 앞의 바위가 인상적이기도 해서 바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바위만이 1500년이라는 시간을 기억하고 있는 기분이었거든요. 조금 위험해 보였지만, 깎이고 깎여 1500년의 세월이 그대로 보이는 바위 위에서의 연주는 이상하게도 너무 편안했습니다. 영상과 연주에 그 편안함이 그대로 보일 거예요.

여행의 이유

벌써 2018년의 여행 프로젝트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5년, 1년간의 프로젝트 이후 유럽 여행, 그리고 다시 1년, 총 세 번의 프로젝트를 지나오면서 도대체 제가 왜 떠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이번 여행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조금씩 그 이유에 대해 깨닫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어요. 하나하나 이야기하면 끝이 없을 이야기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이 모든 작업들이 저에게서 도망가서, 저를 돌아보고, 다시 저에게로 돌아오는 여행이었어요. 이 여행 이후, 또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여행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작업들도 지켜봐 주세요.

이제 2018년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모두들 건강 챙기고, 지나간 일 년의 정리와 다가올 일 년의 구상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즐겁고 아름답게 음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게요. 앞으로의 저도 기분 좋게 지켜봐 주세요. 일 년간의 프로젝트,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 년 간, 촬영과 운전으로 너무도 고생하신 왕민철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였다면 하지 못했을 프로젝트예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ming, sound design, guitars, synth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at 공주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안성문
Supporting manager / 강동훈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 윤승찬 @MSB
Live Video & Photo / 왕민철
P/V edited / 황지수 @MSB

Published by POCLANOS

SPEND

1. Carry On
2. Memo
3. PAPA
4. Hey Tom
5. Forever
6. Stuffy Diary
7. Nice D (feat. Bemmy)
8. Count The Days
9. Room
10. To

 


 

Sojeso(소제소) 첫 번째 정규 앨범 [SPEND] 발매
지난 2년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비트 위로 옮긴 그의 일기장

12월 22일(토), Sojeso(소제소)가 그의 첫 번째 정규이자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 Honey Badger Records(허니배저레코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LP(long play) 앨범 [SPEND]를 발매한다.

소제소는 송광호의 개인 프로젝트명으로서 밴드 The Pony (더 포니)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동시에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Cumeo Project(쿠메오 프로젝트)의 멤버로서 앨범 활동을 한 바 있다.

소제소는 2016년 말 디지털 그리고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한 EP 앨범 [Tape]을 통해서 솔로 프로듀서로서 리스너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본인의 색깔을 강하게 어필하였다. 이후에도 비트메이커 Beautiful Disco(뷰티풀 디스코)와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함께한 [Romance] 앨범, 올해 5월에 발매된 래퍼 기리보이 앨범의 수록곡 ‘후레자식’, 그리고 많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에서도 꾸준하게 그만의 사운드를 발전시켜왔다.

이번 발매되는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SPEND] 역시 그가 최근 몇 년간 들려준 음악들과 연장선상에 있다. 그동안 추구해온 Lo-Fi(로우파이)한 사운드와 그루브에 집중하면서 2분 정도 길이의 트랙들에 압축적으로 그의 감정을 전하려고 하였다. 소제소는 자신의 작업물을 일기에 비교하곤 하는데 그날그날 느낀 감정들을 노트에 적어 나아가듯 지난 2년간 그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10곡의 비트 위에 담담하게 표현하였다.

이번 앨범의 아트워크는 Guy Yosup이 직접 유화 작업을 통해 만들었으며, 수록곡 중 ‘Nice D’에는 그의 친한 친구 bennyorbemmey가 랩 피처링을 해주었다.

소제소는 2019년에도 얼마 전에 발매된 더 포니의 [태평양] 앨범 활동과 DJ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redits-
Sojeso [SPEND]

1. Carry On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2. Memo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3. PAPA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4. Hey Tome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5. Forever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6. Stuffy Diary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7. Nice D (feat. Bemmy)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Lyrics by Bemmy
Mixed by Sojeso

8. Count The Days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9. Room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ojeso

10. To
Produced by Sojeso
Recorded by Sojeso
Mixed by Sages

All Tracks Mastering by Dulgi Company Studio
Artwork by Guy Yosup

Publishing by Honey Badger Records

하얀비행

1. 하얀비행

 


 

하얀 눈이 쌓인 도시 위를 비행하는 비행사의 방황과 꿈을 담은 곡 [하얀비행]

[하얀비행] – 꿈을 꾼 듯.

정착하지 못하고 하얀 도시 위를 떠도는 한 비행사.
어디로 가는지,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 도통 알 수 없다.
비행기가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것인지, 땅으로 추락하는 것인지
비행사는 차라리 조종대를 놓고 운명에 맡기려 한다.
두 손을 놓았을 때, 눈 앞에 눈 덮인 땅이 솟아오르고.
형형색색의 불꽃과 함께 비행사를 위한 축제가 시작된다.
마치 꿈을 꾼 듯.

현대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끊임없이 방황하겠지만, 결국엔 아름다운 비행으로 기억되고 싶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테니까.

-Credits-
Lyrics by 김영빈
Composed by 김영빈
Arranged by 김영빈

Mixed by pleyn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Artwork & Design by 손민희

소년 1집 Part 2

1. Last Day

 


 

2018년 12월 소년 1집 Part 2 <Last Day> 발매

2018년 9월 소년 1집 Part 1에 이은 소년의 두 번째 싱글 곡인 <Last Day>가 발매되었다. 가슴 저린 김바다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소년 1집 Part 2 <Last Day>. ‘소년’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을 기대해본다.

소년 소개

‘소년’은 음악적 컬러는 ‘느껴지는 대로의 순수한 감성’이다.

순수해서 아름답고,
슬프고, 가슴이 뛴다.

2018년 9월에 발표된 소년 1집 Part 1의 수록곡 <소나기>, <Beautiful Day>에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소년>은 두 번째 싱글인 1집 Part 2 <Last Day>에서 역시 김바다의 보이스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이번 싱글은 그들의 두 번째 도약으로 수록곡은 ‘Last Day’이다. 프로듀싱은 LAKHAN과 김정욱이 같이 하였다.

소년 멤버: 김바다(vocal), LAKHAN(팀리더, keyboard), 김정욱(bass), 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

곡 소개

<Last Day>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의 마지막 날…
‘Last Day’에서 ‘소년’은 그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그날이 마지막인 걸 알지만, 그 사랑이 영원할 것도 안다.
바닷가 절벽 위에서 노을을 보며, 부는 바람을 피하지 않고 그 예쁜 사랑이 영원할 것으로 믿는다.

보컬인 김바다는 무덤덤하지만 가슴 저린 목소리로 그 마지막 날을 노래한다.
그리고 간주에서 정재호는 오래된 영화같이 기타를 연주한다. 드라마틱한 김정욱의 베이스와 오형석의 드럼이 그 뒤를 이어간다.

LAKHAN의 작사, 작곡 그리고 소년 멤버들의 편곡과 절제된 연주가 돋보인다.

-Credit-

소년 1집 Part 2

소년 members: LAKHAN(Keyboards), 김바다(Vocal, Guitar), 김정욱(Bass), 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

Produced by: LAKHAN, 김정욱
Record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ix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astering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Last Day>

작곡: LAKHAN
작사: LAKHAN
편곡: LAKHAN, 김바다, 김정욱, 정재호, 오형석

Vocal: 김바다
Keyboards: LAKHAN
Guitar: 정재호
Bass: 김정욱
Drums: 오형석
Chorus: 정재호, 김바다

Cover Artwork: 이경훈
제작: 스튜디오 아크

혼잣말

1. 혼잣말

 


 

엔스 (Nth) [혼잣말]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시작으로 기존 곡 ‘그땐’과 ‘너와 머물던’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혼잣말’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혼잣말’은 외롭고 슬픈 현실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이고, 편안하지만 세련된 멜로디에 흥얼거림을 자아낼 수 있는 곡입니다.

-Credits-

Produced by Nth(엔스)
Recorded by Nth(엔스)
Mixed by Nth(엔스) @studio ‘렛츠드럼’
Mastering by Nth(엔스) @studio ‘렛츠드럼’
Bass by 박정현
Drum by 성문지
Artwork by codehex

Old Noise

1. Old Noise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스래시 메탈
두억시니의 첫 싱글 ‘Old Noise’ 발매

두억시니의 첫 싱글 ‘Old Noise’ 는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훈수하고 강요하여 뜻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힌 이들을 비판한 곡이다.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재구(이재욱)와 ‘The Kitsches’, ‘Dissektist’ 등 하드코어 펑크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리슌(이시윤) 중심으로 만들어진 Revival Thrash Metal 밴드.

중학교 시절 ‘Metallica’의 영향을 받아 처음으로 기타를 접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밴드를 꿈꾸며 이 둘의 연주는 시작되었다.

어린 날의 조잡한 리프 한두 개로 시작되어 현재의 완성된 곡으로 오기까지는 취향의 변화, 장르적 갈등, 멤버의 의견 차이 등 여러 문제들을 거쳐 현재 장장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늦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래된 준비 기간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모두의 감탄을 끌어낼 예정이다.
옛 장르를 추구하고 유행만 따르는 양산형 음악과는 전혀 반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Credits-
두억시니(DUOXINI) Single <Old Noise>

두억시니(DUOXINI) members / 재구, 리슌

Produced by 두억시니(DUOXINI)
Recorded by 재구 @studio ‘DUOXINI’
Mixed by 재구 @studio ‘DUOXINI’
Mastering by 김창욱 @studio ‘PLEC SOUND’

Artwork by 서재형
Design by 서재형
Photo by 손재원 @1101production

Publishing by POCLANOS

청춘

1. 청춘
2. 청춘 (Inst.)

 


 

밴드 기억의 두 번째 싱글 ‘청춘’

하루하루 불안한 날들 앞에
인생 중 가장 아름답다 말하는 청춘의 시기로 선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은 끝날 거라 믿으며
결국엔 추억이 될 거라 믿으며

– 기억

[Credit]
작곡 : 기억
작사 : 기억
편곡 : 기억

Guitar : 이은규
Bass : 조현순
Piano, Synth : 권상미 of 기억
Drum : 송다빈
Vocal : 김보은 of 기억
Background Vocal : 이종혁 of FLAG
Mixed by 김일호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Artwork : sky min
Words : 김지수 of 기억

 

마지막 밤

1. 잠
2. 예쁘게 시들어 가고 싶어 너와
3. 리뷰(Review)
4. 오늘의 날씨는 실패다
5. 우린 매일매일
6. 해프닝(Happening)

 


 

언니네이발관의 이능룡과 못Mot의 이이언이 만든 프로젝트 팀
나이트오프의 첫 번째 EP [마지막 밤]

깊고 까만 밤, 주위는 쥐 죽은 듯 고요하다. 평소에는 신경도 쓰지 않던 공기의 무게와 질량마저 하나하나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은 예민함 사이로 툭, 목소리 하나가 떨어진다. ‘이건 우리가 보내는 마지막 밤이야’ 익숙한 목소리가 주는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 내리는 찰나, 노래가 후두두 쏟아진다. 긴장했던 것 치고는 가만가만 조심스레 흐르는 멜로디와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가는 문득 깨닫는다. 아, 이게 우리의 마지막 밤이구나.

[마지막 밤]은 이능룡과 이이언 두 사람이 만나 결성한 그룹 나이트오프의 첫 번째 EP다.
제목은 이들의 만남과 작업을 하나의 여행으로, 그 여행의 마무리이자 증거인 앨범을 여행의 마지막 밤으로 상정해 탄생했다. 여행이 남긴 피곤과 만족감, 마지막 밤이 주는 애틋하고 그리운 감정을 바탕으로 앨범은 여섯 개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그러나 신중하게 늘어놓는다. 지난 6월에서 10월에 걸쳐 선 공개 되었던 곡들을 통해 미리 유추 가능했듯 이들의 음악이 다루는 테마는 무척 다양하다. 삶의 허무를 깨달은 자의 하염없는 넋두리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들어 가고 싶다는 색다른 접근의 고백, 크게 취한 밤 우연히 벌어진 해프닝이 남기고 간 흔적에 대한 이야기까지. 우리의 일상에 안개처럼 드리워진 희뿌연 이야기들을 밀도 있게 풀어내는 이이언의 작사 능력은 알려진 바 그대로다.

그렇게 장인의 손길로 벼려진 일상의 편린들은 긴장과 배려를 모두 놓지 않는 두 음악가의 성정이 자아낸 깊이 있는 음악 속에 그대로 기분 좋게 녹아 든다. 앨범에 수록된 여섯 곡의 노래는 기존에 없던 완벽히 새로운 음악이라기보다는 이능룡과 이이언이 그간 자신들의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을 느슨하게 연동시킨 모양새에 가깝다. 다만 하나, [마지막 밤]만이 가진 특징이라면 이 앨범이 시작부터 끝까지 줄곧 유쾌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얼핏 한 번 봐서는 눈치 채기 힘들다. 기타, 베이스, 드럼을 기본으로 피아노와 신서사이저가 과하지 않게 배치된 진중한 사운드, 어둠과 침잠을 기본으로 한 앨범의 전체적인 명도까지 도무지 어디에서 광대를 올려야 할지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 다시 한 곡 한 곡을 좀 더 유심히 들여다 본다. 이들이 호흡을 맞춰 ‘오늘의 날씨는 실패’라며 끝없이 불협화음을 쌓아가거나(‘오늘의 날씨는 실패다’) 속도감 있게 쌓아가던 소리들이 잡음으로 갑작스럽게 뒤틀릴 때(‘우린 매일매일’), 짙은 장막 속 숨겨져 있던 장난스런 얼굴이 문득문득 드러난다.

특유의 음악적 진중함과 두 사람의 ‘케미’가 만나 완성된 앨범은 이능룡과 이이언이 나이트오프라는 그룹을,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화학작용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풀어나가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나이트오프는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약속해온 특별한 여행이다. 지금 이 곳을 떠난다는 여행만이 줄 수 있는 해방감을 바탕으로 이들은 ‘나이트오프’라는 이름 안에서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아이디어나 생각 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자유롭게 꺼내 이리저리 뒤집고 휘젓는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소규모 워크샵에 가까워 보이는 이 여정은 지난 십수 년간 한국음악계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꼼꼼한 작업을 이어온 두 영민한 음악가의 과거 행적과 맞물리며 어쩐지 숙연한 기분마저 들게 만든다. 겨우 주어진 여행길에서도 도무지 쉬지 못하는 사람들. [마지막 밤]이 ‘여행’을 테마로 한 수많은 앨범이나 본진을 떠난 음악가들이 다소 힘을 빼 편하게 만든 여타 프로젝트 앨범과 전혀 다른 빛을 띄는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여행이 도무지 여행답지 않은 탓에 자신들이야 한 편으로는 도망치고 싶을 노릇이겠지만 듣는 이에게는 그저 타고난 이야기꾼, 타고난 멜로디 메이커, 타고난 프로듀서들의 경계가 풀린 심도 깊은 한담을 엿보는 듯한 순도 높은 즐거움만이 전해진다. 앨범을 처음 들으며 아, 이게 우리의 마지막 밤이구나 자연스레 설득 당했었던가. 몇 번이고 반복해 더 들어본다. 들으면 들을수록 이토록 절절히 이별과 미련과 구태와 회한을 노래하면서도 아무런 이별도 미련도 구태도 회한도 존재하지 않는 이 절묘한 균형의 음악이 부디 오래 이어지길 절로 바라게 된다. 이렇게 충만하고 즐겁고 바라는 게 많아지는 마지막 밤, 참 드물다.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Night Off are: 이능룡, 이이언

composed and arranged by 이능룡, 이이언
lyrics by 이이언

guitar 이능룡
vocal 이이언, 이능룡 (track ‘해프닝’)
bass 지윤해
drum 전일준
piano, electric piano 이하윤 (track ‘잠’, ‘해프닝’)
synth, keyboard 이능룡, 이이언
programming 이능룡, 이이언

produced by Night Off

drum recording by 박병준, 강은구 at CJ azit Tune up studio
guitar, bass recording by 이능룡, 이이언 at Lucky Punch studio
vocal recording by 이이언 at Studio Mot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ring by John Davis at Metropolis Studio

cover artwork by 최수진
logo design by 이이립
M/V directors 유승아 [오늘의 날씨는 실패다]
Jimmy C. [리뷰]
Arkhe Lee [우린 매일 매일]
한지원 [예쁘게 시들어 가고 싶어 너와]
전용현 [잠]
photographers 이란, 이선
stylists 김요한, 박희수
hair & make-up by 강부경
SNS marketing by doe
press work by 김도연, 김세준 @PRM
management, A&R by 노현지, 서도은, 최혜진

sponsored by Ashcroft

Dreaming Pool

1. 10:49PM
2. 몽상 (feat. 주영)

 


 

ANDN [Dreaming Pool]

연신 재깍거리던 시계가 10시 49분을 지나고 있다.

어제로부터 도망쳐온 ‘나’는 오늘의 ‘나’와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는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했고, 이내 정적을 깨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진부해져버린 시간들도
낡아버린 우리의 단어들도,
추억이라는 말로 스쳐간 모든 순간들을 묻기엔 섭섭했다.

어떤 꿈이라도 꾸어야 할 것 같은
어떤 말이라도 쏟아 내야만 할 것 같은 이 밤에
아직 네 체온이 식지 않은 의자에 앉아 먼지 쌓인 오선지를 털어낸다.

밤새 잉크는 마를 리 없었고
꿈과 사랑을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 [Dreaming Pool]이 완성되었다.

01. 10:49PM
에세이 [하:리럽씨]의 이지범 작가의 글을 모티브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찰나의 순간을 사진처럼 묘사해둔 가사와 섬세한 표현 위에 ANDN의 색채가 뒤덮였다.

02. 몽상(Mongsang)
관계의 처음과 마지막을 담은 곡이다. 현재 우리의 시간은 비극으로 끝이 났지만, 단지 꿈속에서만큼은 그날의 우리처럼, 온 도시가 우리의 세상이었었던 것처럼 춤추며 함께하고 싶었다.

[Credit]
ANDN
김나라 (Vocal, Piano)
강철 (Bass)
배현근 (Drum)

1. 10:49PM

Composed by ANDN
Lyrics by 이지범
Arranged by ANDN

Mixed by 강철
Mastered by 전훈 of Sonic Korea Studio

Drum_배현근
Bass_강철
Piano_김나라
Guitar_위종준

2. 몽상 (feat. 주영)

Composed by ANDN
Lyrics by ANDN
Arranged by ANDN
Featuring 주영

Mixed by 강철
Mastered by 전훈 of Sonic Korea Studio

Drum_배현근
Bass_강철
Guitar_위종준, 강철

Artwork by 안재경
Photo by 안재경

Publishing by POCLANOS

205

1. 205

 


 

어제의 끝이자 오늘의 시작. 새벽 두시 오분.
밴드 ‘챈스(Chance)’ 의 새 싱글 앨범 [205]

새벽은 하루의 끝이기도 하지만 내일의 시작이기도 해요. 이번 곡은 인연의 끝맺음에 있어서 나의 잘못을 되짚고 감사함을 뒤늦게 깨닫는 마음과, 그러한 마음들을 담아두고 또 다른 오늘을 위한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Credit-
챈스(Chance) Single [205]

챈스(Chance)_현석,창이,HAIL,Chuck

Composed by Chance
Lyrics by Chance
Produced by Chance
Mixed by Chuck
Mastering by 강승희(Sonic Korea)

Photo by MoonSeungHwi

Publishing by POCLANOS
With Conne Records

눈이 오는 날

1. 눈이 오는 날

 


 

위아더나잇 (We Are The Night) – 눈이 오는 날

나를 따라오는 이 아무도 없는데 발자국은 선명했다.

눈이 오는 날, 도시 변두리에서 숨죽이고 쳐다보았다. 세상의 속도와 상관없이 사방으로 흩날리는 광경에 결국 마음이 동하고 말았다. 그렇다. 당신이 건넨 위로만으로는 이 추운 겨울을 견딜 수가 없다.
거짓말처럼 세상이 순식간에 변했다. 눈이 아스팔트를 덮고 나뭇가지 위로 쌓인다. 저 멀리 가로등 불빛에 비친 쏟아지는 별, 한 밤에 핀 꽃이 우수수 떨어진다. 어떤 날의 시련이 바닥에 쌓이고, 물렁해진 가시가 그 위를 덮는다. 조용히 시간이 쌓인다. 그리고 나는 걷는다. 발바닥 밑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를 만지며 나는 다시 걷는다.

눈이 오던 날, 나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철 지난 기억들이 쌓이며 혼자가 되었던 밤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냥 춥기만 했던 겨울을 이제는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글: 함병선(위아더나잇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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