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지


 

“결국엔 함께 살아가야 한다.”

[덕지]는 소외되고 단절된 세상 속,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관계의 무게에 지쳐 멀어지곤 하는 인간의 마음을 그린 노래다. 각자의 마음속에 조용히 붙어 있는 무거운 감정 – 붙어있는지도 모를 만큼 익숙한, 하지만 떼어내기도 힘든 ‘덕지’. 우리는 모두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그 공간이 함께이길 바라지만 때로는 에너지가 고갈된 마음이 혼자이길 원하기도 한다. 이 곡은 그 딜레마를 담고 결국 삶의 가장 단순한 진실로 되돌아온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는 결국 함께 살아야 한다.

 

배현이와 옥빛마을(OKS)은 래퍼이자 프로듀서 배현이, 밴드 파라솔·어어부 프로젝트의 기타리스트 김나은, 밴드 취향상점의 베이시스트 주지호, 드러머 강정혜, 그리고 전자음악가 다다까지. 힙합, 록, 재즈, 일렉트로닉 등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걸어온 다섯 명이 오직 ‘라이브’의 힘으로 모인 하이브리드 밴드다. 2024년 12월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계기로 결성된 배현이와 옥빛마을(OKS)는 이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첫 싱글 [덕지]를 통해 드디어 밴드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음원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Credits

Produced by 배현이와 옥빛마을

Composed by 배현이와 옥빛마을

Arranged by 배현이와 옥빛마을

Words by 배현이

 

Played by

Guitar 김나은

E.P&Synthesizer 다다

Drum 강정혜

Bass 주지호

Vocal 배현이

 

Recorded by 배현이와 옥빛마을

Mixed by 배현이와 옥빛마을

Matering by 배현이

Photo by yeye

 

미완성


 

저의 곡 ‘미완성’은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느낀 시간의 흐름과 불안함 속에서 출발한 곡입니다.
정해진 스케줄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는 자유롭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안겨주었고,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스스로 아침 산책을 하고, 정해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루틴을 만들기 시작했죠.이 곡은 그런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무언가를 완성하지 못한 채 멈춰 선 순간조차도 우리 인생의 일부이며,
실패와 실험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삶이 차갑게 느껴질 때에도 결국엔 ‘따뜻함이 남길’ 바라는 마음.
그 따뜻함이 나 자신에게,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머물기를 소망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Credits
미완성

 

Composed by leanon(리논), WOLFGANG PANDER

Lyrics by leanon(리논)

Arranged by leanon(리논), WOLFGANG PANDER

 

Excutive Producer by leanon(리논)

Mixed by leanon(리논)

Recorded by leanon(리논)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album cover by Kwonee @kwonee

 

초심


 

초심

 

지금 와서 다시 돌아보아도, 잘못되어 있던 것은 없었습니다.

마음속 따뜻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Credits
Composed by [이주혁]

Lyrics by [이주혁]

Arranged by [이주혁, 정휘겸, 김형우, 윤석훈]

Vocal by [이주혁]

Chorus by [이주혁]

Acoustic Guitar by [이주혁]

Electric Guitar by [이주혁, 윤석훈]

Bass by [김형우]

Drum by [정휘겸]

String Arranged by [배환]

Violin by [문수빈]

Cello by [채송아]

Recorded by [조민제, 한민아] @CJ TUNE UP Studio

Recorded by [LINK] @Link Studio

 

Mixed & Mastered by [정태준]

 

Prototye


 

Cultgazer [Prototye]

 

대학교 신입생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우연히 밴드를 시작하게 된 우리는 각자의 자취방을 돌아다니며 함께 데모를 쌓아 믹스테잎을 만들고, 드러머를 섭외하며 점점 밴드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우리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첫번째 싱글 ’mido‘를 시작으로, 컬트게이저만이 만들 수 있는 음악에 대해 생각했다. 비좁은 작업실과 학교 합주실을 오가며, 언젠가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렇게 찾아낸 도봉구의 지하 작업실에서 합주부터 녹음, 믹싱과 마스터링,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를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수많은 시도와 실험의 조각이 합쳐져 우리의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되었다.

아직도 닿지 못할 무언갈 향해 가고 있지만…

 

 

Credits
Cultgazer [Prototye]

01. 새장

02. Ed

03. nurf

04. mido

05. 비둘기

 

Credit

컬트게이저 Cultgazer

강태영 Kangtaepoong (Guitar, Vocal, Synth)

김권하 Kim Gwonha (Drum)

김태열 Kim Taeyeol (Guitar)

양승희 seunghuiyang (Bass, Vocal)

 

 

Produced by Cultgazer

Composed by Cultgazer

Lyrics by Kangtaepoong, seunghuiyang

Arranged by Cultgazer

Recorded by Cultgazer

Mixed by Kangtaepoong

Mastered by Kangtaepoong

Artwork by iloveanonymous

02. Ed Music Video Dir/Cam/Edited by iloveanoymous

04. mido Music Video

Produced by Cultgazer, KANG CHAEYEON, SO EUNBI

Edited by Cultgazer

 

Publishing by POCLANOS

 

Tek It


 

Credits
Original song by Cafuné – Tek It (I Watch The Moon)

Song Written, Lyric Written by Noah Yoo, Sedona Schat

Arrang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매미(MEMI)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Rockjiny)

Mastering by 이승진(Rockjiny)

 

오래된 돌에 손을 얹고


 

1. 작년 뜨거웠던 여름, 말매미가 크게 울었다. 어떤 일들로 그렇게 힘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말매미들처럼 울부짖고 싶었다. 공연을 마치고 다정한 동료, 최지인 시인이 자신의 미발표 시집을 건네주었다. 나는 긴 여정을 떠났다. 말매미가 크게 울었다는 사실과 왜 힘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를 기쁘게 했다. 작고 귀여운 기쁨아 인생이 계절처럼 흐르는 줄 알았지?

 

2.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지 5년이 넘었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여행 마지막 날,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아침 일찍 귀국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빈소를 찾았다. 운구하고 화장터에 들어가는 친구를 보았다. 이제 정말 이 세상에서 널 볼 수 없구나. 너는 무엇이 되고 싶었을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어서 긴 여정 위에 서 있는 걸까. 네가 떠나고 몇 일 뒤에 처음 알게 된 너의 지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때 너도 있었지? 나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 사랑만으로는 어눌하고 희망을 바란다면…

 

3. “사랑스러운 불순분자”는 나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만든 단어 중 가장 잘 만든 단어다. 다르다고 틀렸다고 지적을 받아도 흔들리고 싶지 않았던 걸까. 끝내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모든 사건 속에서 나의 잘못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그 시간 속에서 사랑스러운 불순분자는 사라졌다. 나는 스스로에게 한 번은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서로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4. 아주 어릴 적 살던 집 대문 앞에 작은 정원이 있었고 어머니는 정원에 핀 샐비어 꽃의 꿀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벌들도 먹어야 하니 꿀을 조금씩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남겨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 나는 내가 상상한 숲의 일부가 될 거야.

 

5. 나는 마음의 소리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양심이라 부르고 친구라고도 부르며 나를 바라보는 나의 존재를 믿는다. 10여 년 전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앞가림이나 잘하라던 목소리가 생생하다. 몇 일전 언젠가 음악을 관두고 다른 일을 하게 될지 생각했다. 오랜만에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
아니, 너는 재능이 있잖아. 내 앞면이면서 뒷면인 네게.

 

6. 여러 번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해준 단편선님과 현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편곡을 도와준 재준과 현우, 다진이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족한 믹싱을 훌륭한 마스터링으로 완성해 주신 소닉코리아 서울숲스튜디오의 강승희 감독님 감사합니다. 뮤즈가 되어준 지인이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유라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Credits
Composed by 전유동
Lyrics by 최지인
Arranged by 전유동
박재준, 복다진, 송현우
Vocal 전유동
Chorus 전유동
Acoustic Guitar 전유동Electric Guitar 전유동

Bass / Bass Recorded by 송현우

Drum / Drum Recorded by 박재준

Piano 복다진

MIDI Programming 전유동

Audio Edit by 전유동

Recorded / Mixed by 전유동 @누구의 집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서울숲 스튜디오

 

도시동화


 

두 번째 싱글 [도시동화]는 도처에서 한번 쯤 들었을 법한, 도시인들의 불만을 담아낸 곡입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의 불협을 솔직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이 마음은, 어쩌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될지 모릅니다. 불만이라는 감정은 결국 세상을 더 깊이 바라보는 힘이 될 것이고, 그 끝엔 작은 동화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Credits
작사/작곡/편곡/연주

written, arranged, performanced by underflow

 

녹음/믹싱/마스터링

recorded, mixed, mastered by 서서울레코딩

 

표지 아트워크

artwork by underflow

 

낮잠과 바람


 

 

인천 부평구엔 낮잠과 바람이라는 작은 책방이 있다.

친구가 그 책방 사장님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낮잠과 바람이라는, 책방과 같은 이름의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얼마 뒤 나는, 그 주제와 어울리는 노래를 지었다.
낮잠 자는 어린이를 보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었다.

하지만 노래를 만들고 나니

노래 안에 중요한 것이 빠져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애써 만든 노래를 다시 썼다.

영영 멀어진 것의 안부를 묻는 곡이었다.

그래서 그것은 안 가보던 길로 가본 노래가 되었다.

조금은 달라진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고 또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 이 순간의 나이다.

 

 

Credits
작사: 전호권

작곡: 전호권, 이상윤

편곡: 전호권, 지혁

 

보컬: 전호권

코러스: 전호권

어쿠스틱 기타: 전호권

일렉기타: 길찬호

미디 프로그래밍: 지혁

 

프로듀서: 지혁

녹음: 류호건 @녹음실 타디스 (보컬), 전호권 작업실 (어쿠스틱 기타), 길찬호 작업실 (일렉기타)

믹싱: 지혁

마스터링: 류호건 @녹음실 타디스

 

앨범 자켓 디자인: 지혁

앨범 소개글: 전호권

소개글 자문/편집: 장혜령 시인

 

유통사: 포크라노스

 

Hey Now


 

Men And Them – Hey Now

 

도시의 불빛 아래 열리는 축제, 스폰서 맥주, 불꽃놀이, 여름밤의 노랫소리. <Hey Now>는 이런 익숙한 풍경 속에 문득 스며든 부재의 감각을 포착한다. 이 곡은 플래시백처럼 흘러가는 이미지들 속에서 하나의 회고록처럼 펼쳐진다.

 

‘heaven’에 도달하려는 반복적 외침은 단순한 구원이 아니라, 더 이상 곁에 없는 누군가를 향한 감정의 탈출구이자 자기 고백에 가깝다. “90년대가 더 나았어”라고 중얼거리는 남자들과 “is this it?“을 부르는 여자들, 노화와 권태, 그리고 과거의 망령 같은 상념들이 유머와 아이러니로 포장되어 흐른다.

 

<Hey Now>는 단절된 관계, 과거에 대한 향수,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상실을 마치 웃으며 회상하듯 노래한다. 이는 상실에 대한 직면이 아니라, 상실을 통과한 자들만이 구사할 수 있는 종류의 농담이다. 그렇게 이 곡은 부재의 시대에 띄우는, 조금은 자조적인 축제에 대한 이야기다.

 

 

Credits
Men And Them 맨앤뎀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hoi Mill 최밀

 

 

Lyrics by Juho 한주호

Composed by Juho 한주호, Marcus Way 마커스 웨이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hoi Mill 최밀, Junyoung 최준영

Produc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Mix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Mastered by Aepmah 엡마 at AFMLab

Cover Art by Choi Muk 최묵, Allaga Moody 알라가 무디

 

 

Juho 한주호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s, acoustic guitars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backing vocals, organ, piano, electric guitar

Choi Mill 최밀 – bass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세신


 

묵은 때를 벗겨내야 해요.

 

 

Credits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JISOKURY

Drums by jeong hwan

Bass by hongbi

Guitar by Jaehwan

Vocal Directed by JISOKURY

Recording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by 9.10000 @retro_mind_studio

Mastered by Seunghee Kang @Sonic Korea

 

M/V JANGDAM, yewee

 

Nexus


 

학창 시절 풋풋하고 귀여웠던 첫사랑, 짝사랑이었어요.

말레이시아에서 Nexus 라고 불리는 학교를 다녔었어요.

몇 년이 지나도 저에겐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시절이에요.

 

배경이 어떻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이라고 생각해요.

Nexus를 들을 때만큼은 누구나 유치해질 수 있고, 풋풋했던 그 시절들을 마음껏 꺼내보길 바라요.

 

저의 3번째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redits

<Nexus>

Composed by Rosie

Lyrics by Rosie

Arranged by envy the moon

All Instruments by envy the moon

Chorus by 주시온

 

Record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주시온 @si_on_ju

Rosie @rohjy00

 

Mixed and Master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Photo by @si_on_ju

 

Published by POCLANOS

 

scream like Hanna


 

톡톡 두드리다 툭툭 떨어진 손가락,

 

[ 얘 또 도망가지마 ]

 

반복되어 온 상실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자각의 순간이 왔다.

두려움 속에서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향해.

‘한나처럼 소리지르고 싶어, 항상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Credits
 

Composed by 정주리, 김경호

Lyrics by 정주리

Arranged by 정주리, 김경호

 

Vocal 정주리

Bass 김경호

Guitar 김경호

Synthesizer and Programming 김경호

Chorus 정주리

Mixed and Mastered by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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