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1. 천천히
2. 천천히 (Inst.)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디지털 싱글 [천천히]
‘돌아가는 길’위에 서 있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안녕하세요, 브로콜리너마저 입니다. 작업을 마치고 생각 해 보니 ‘1/10’ 이후 거의 4년 만의 신곡이네요.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 중에는 유독 ‘돌아가는 길’ 에 관한 가사가 많습니다. 대부분 유쾌하지 못한 상황들과 감정들을 담고 있지만, 그만큼 그 순간에 느껴지는 무언가가 참 많고도 무겁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버티고 있는 것이다 생각하면 억울한 마음이 들다가도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기도 한데요. 그게 맞는 건 또 아니겠죠. 아무튼 ‘천천히’를 시작으로 한동안 그런 노래들을 하나씩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3집의 시작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길게, 천천히 즐겨주세요.

브로콜리너마저 드림

 

-Credits-
작사/곡 : 윤덕원
편곡 : 브로콜리너마저
녹음 : 윤덕원 @스튜디오브로콜리
허정욱 @석기시대
믹스 : 허정욱 @석기시대
마스터링 : 성지훈 @ jfs 마스터링

사진 : 김혁
디자인 : 김기조
뮤직비디오 : Jack, siki

매니지먼트 : 김원중 박은혜 이정찬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제작 : 강준식 윤덕원 이보람 @스튜디오브로콜리

나아진게 없네

1. 마치 거기 있는 것 처럼
2. 난 그댈 원해
3. 더는 나아진게 없네
4. 이제 떠나면
5. volca dub
6. 돌려 놓을 수 없으리
7. 그댄 날 떠나지 마오

 


 

새로운, 새로이, 새롭게 하헌진
하헌진 EP [나아진게 없네]

하헌진의 이름과 음악엔 언제나 장르가 따라붙었다. 블루스, 블루스 맨, 델타 블루스. 그것이 얼마나 그를 가뒀는지 정확히 가늠할 순 없지만, 이제 적어도 ‘델타’라는 말 정도는 떨쳐내도 될 때가 온 게 아닐까. 신보 [나아진게 없네]에선 그보단 일렉트로, 뉴웨이브, 혹은 그저 누(Nu)나 네오 같은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명확한 지역이나 장르보단 스타일, 사운드, 혹은 태도나 지향점을 얘기할 때 더욱 알맞게 들리는 표현들이다.

울림 좋은 보컬과 느긋한 아르페지오 대신 반복되는 기타 루프, 드럼 머신, 신시사이저와 알 수 없는 효과음을 비롯해 명백히 아날로그 악기를 지향하는 소리. 전작들이 계절처럼 다른 ‘무드’의 차이는 있었지만 하헌진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에 집중하게 됐다면, [나아진게 없네]에서 주목하게 되는 건 기타든 드럼이든 거기서 나오는 리듬이다. 그리고 하헌진은 적어도 자신의 독집 음반을 만들 때 만큼은 언제나 그랬듯, 홀로 자신의 리듬을 구축하는 데 몰두한 듯 보인다. 모든 악기를 직접 녹음하고 믹싱까지도 스스로 해결했다. 일렉트로 블루스의 색이 꽤 드러났던 <제비다방 컴필레이션 2015>의 ‘나를 내몰지마오’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다시 날 받아주었네’와도 차이가 있다. 달라지지 않은 게 있다면, 신덕호의 디자인 정도일까.

그런데 그 디자인조차도 음반을 한 바퀴 돌려 들은 후엔 좀 다르다는 인상이 들고야 만다. ‘그루브’에 몰두하다 놓친 가사를 정확히 읽고자(전에는 결코 벌어지지 않았던 일이다.) 새빨갛고 장식이 적은 카세트테이프의 커버를 쫙 펼치며 떠오른 음반은, 엉뚱하게도 역시 새빨간 토킹 헤즈의 [Talking Heads: 77]과 갱 오브 포의 [Entertainment!]였다. 포스트 펑크와 뉴웨이브. 그 빨간 깃발 같은 두 장의 음반. 펑크 이후의 어떤 음악에 붙이는 수사로서의 포스트, 그리고 그 뜻 그대로 어쨌든 새로운 음악이란 의미의 뉴웨이브(후에 장르로 고착화됐지만). 하헌진은 남들의 펑크가 아닌 자신의 전작들로부터 한 발 더 나아가고자 전자 악기를 들고 합주실 대신 다시 혼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상대적으로 싼 값에 대단한 연주력이 없어도 온갖 소리를 다 낼 수 있던 신문물, 전자 악기를 처음 마주한 여느 당시의 뮤지션들이 그랬듯.

물론 “하오, 하리, 하네”로 끝나는 문장을 쓰고, 좀 마이크에 멀리 떨어져 노래하는 것 같고, 그대와 나에 대한 노래를 1인칭 시점으로 부르는 하헌진은 그대로다. “이제는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더니 이윽고 “내 방에 침대가 생겼다”며 기뻐하던 하헌진은 그때로부터 3년쯤 지난 지금, “더는 나아진게 없다”며 더 나은(혹은 또 다른) 음악에 열중했을 뿐이다. 신보의 노랫말이 한 곡씩 바짝 직설적이고 구체적으로 꿈틀대던 전작 [오]에 비해 한결 흐리게 들리는 건, 음반의 기승전결 확실한 흐름 때문인지도 모른다. “마치 거기 있는 것처럼 난 그댈 원해. 더는 나아진게 없네. 이제 떠나면 돌려놓을 수 없으리.” 마지막 곡을 제외하고 모든 제목을 이으면 이런 삭막한 구절이 완성된다. 그리고 약 10여초 간의 무음 공백 뒤 나오는 ‘그댄 날 떠나지 마오’. 예의 덤덤한 목소리와 단출한 어쿠스틱 기타. 하지만 애원이나 통사정이라기보단, 달라진 모습에 실망도 기대도 하지 말라는 굳건한 의사 표현에 가까워 보인다. 펑크란 그렇게 자기를 바로 세우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글/ 유지성(GQ KOREA 피처 에디터)

 

아티스트 소개: 하헌진

하헌진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다. 여느 뮤지션이 그렇듯 십대 시절에는 록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으나, 스스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무렵부터는 고만고만한 음악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향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근원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하다 블루스를 만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고 원초적인 스타일 중 하나인 델타 블루스를 연주하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개], [지난 여름], [오] 등 세 장의 EP를 발매했고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함께 [34:03]이라는 스플릿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일련의 앨범을 통해서 지향하는 스타일의 핵심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는 특유의 가사로 델타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형적인 음반 유통 방식에 기대지 않고 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적잖은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름도 얻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드러머 김간지와 의기투합하여 ‘김간지x하헌진’이라는 유닛을 결성하고 1집 [김간지x하헌진]을 발매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이라는 최소한의 구성을 취해왔던 솔로 활동과는 달리 김간지의 드럼을 바탕으로 좀 더 강력하고 거친 사운드를 들려주며 예전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완성도 있는 음악뿐만 아니라 걸쭉한 입담에 쿨한 태도가 어우러진 이 유닛을 통해 그는 보다 넓은 대중적인 지지를 얻게 되고, 2014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노래 부문의 후보에 오르기도 한다.

유닛 활동에 열중하면서 한동안 솔로 활동은 멈춘 듯 보였지만, 하헌진이라는 이름을 걸고 공연 활동은 꾸준히 병행하고 있었고, 그러면서 신곡들도 간간히 선보였다. 그렇게 2015년, 적잖은 시간 동안의 침묵을 깨고 예전의 하헌진과는 다른, 그리고 김간지x하헌진과도 다른 스타일의 신곡을 연달아 선보이게 된다. 제비다방 컴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나를 내몰지마오’와 붕가붕가레코드10주년 기념 시리즈 중 하나로 발매된 싱글 ‘다시 날 받아주었네’에 이어 11월 EP [나이진게 없네]로 이어지는 이 일련의 작품들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묘한 연속성만큼이나 하헌진의 음악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6년 6월,카세트테이프로만 한정 발매됐던 EP를 디지털로 재발매한 그는 틈틈이 맥주를 즐기며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김간지x하헌진 정규 2집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Credits-
프로듀서: 하헌진
작곡/작사/편곡: 하헌진
연주: 하헌진
녹음/믹싱: 하헌진
마스터링: 하헌진

커버 디자인: 신덕호

총괄제작: 박다함(헬리콥터레코즈)

EVERYTHING STARTS SMALL

01. 카프카 
02. pacci
03. 숨겨둔 마음
04. AM7
05. FLIGHT
06. shiva
07. restless
08. FUTURE SHOCK!
09. STAR’S ECHO
10. 커튼
11. Last day

 


작은 마을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smalltown / EVERYTHING STARTS SMALL>

모든 건 여기서 시작되었을지도 몰라
바다, 우주, 밤, 지금. 그리고 우리들.
혼성 쓰리피스 록밴드의 다양한 색채가 녹아든 데뷔앨범 발매.

2013년 1월, 몇 번의 멤버교체로 인해 둘이서 연습을 이어가던 김대희(기타/보컬), 이지현(베이스/보컬)은 마침내 친구의 소개로 파워풀한 드러머 한선미(드럼/코러스)를 받아들여 그동안의 빈 자리를 채운다.

이렇게 시작된 3인조 밴드 스몰타운은 매월 한 두 번의 클럽 라이브를 꾸준히 해오던 중, 2015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직장인 밴드경연대회 <주경야락>에 참가해 1위를 수상하며 외부인들과 선배 뮤지션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약 1년에 걸쳐 작업한 스몰타운의 데뷔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쓸쓸함,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 밤의 노스탤지어, 인도와 스페인 여행에서 얻은 영감의 기록, 좋아하는 이를 향한 마음 등 누구나 한 번 지나쳤을 순간들을 캐치하기 쉬운 멜로디 안에 담아냈다. 또한 여성 멤버가 둘인 점을 활용하여 코러스 하모니와 주고받는 보컬로 간결하고 강렬한 연주 속에 부드러움을 더한다.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앨범의 구성, 디자인, 사진, 굿즈 제작 등 모든 분야를 밴드의 ‘촌장’인 김대희가 총괄하여 밴드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건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앨범 타이틀처럼 곳곳에서 모은 반짝임들을 공유할 수 있는 리스너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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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감성, 스몰타운의 데뷔앨범”

여기 아련한 기억을 급격히 소환시키는 노래가 있다.
정성 들여 봉인된 타임캡슐을 처음 열었을 때,
그 안에서 모락모락 풍겨오는 시간의 냄새에 반가운 감정이
와락하고 밀려드는 느낌이랄까.
무심코 여행 온 ‘작은 마을’에 그만 눌러 앉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길 바라며.
– 델리스파이스 윤준호

직장생활 그 고단한 일상, 주머니 속 만지작하던
스몰타운의 노래들이 낭중지추 세상에 나왔습니다.
운동화 끈 질끈 묶고 맘껏 달릴 스몰타운만의 음악을 응원합니다.
– 이한철

“작지만 알찬,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풋풋한 첫걸음”

서정적인 가사와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이 돋보이는
모던록 신예 스몰타운의 첫 앨범.
특유의 예쁘고 아련한 감성이 풍성한 사운드를 만나
잔잔한 감동과 짜릿한 선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 필로스플래닛 신재민 대표
-Credits-

smalltown
김대희 / Vocals, Guitars
이지현 / Bass, Vocals
한선미 / Drums, Chorus

All songs written by 김대희
Except track “pacci” written by 이지현
Arranged by smalltown
Produced by 김대희

Recorded by 윤영민 @Double A Studio
Mixed by 김민상 @Double A Studio
Mastered @Sonic Korea

String Arranged by 박상연 a.k.a Emon (“STAR’S ECHO”)
Violin by 김상은 (“STAR’S ECHO”)

Design by 김대희
Photograph by 김대희, 정해민
MV Production by filmin

A.U.E.

1. A.U.E.

 


 

상반기 콜라보레이션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Somethingwrong(A.K.A. Minhong Kim of Sogyumo Acasia Band)’의 첫 솔로 싱글 [A.U.E.]

급작스레 2016년 들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휴지기에 들어갔고 밴드의 두 멤버는 소규모시절과는 다른 혹은 그 이후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솔로 활동을 위해 싱글과 앨범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첫 번째 테이프는 ‘Somethingwrong’이 끊었다. 이번 싱글 [A.U.E.]는 이전부터 꾸준히 뮤지션 본인이 언급하던 싸이키델릭한 공간감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해답을 얻었다는 단서를 담고 있다. 뭉근한 공간감과 짧은 가사를 반복하는 보컬, 사운드 또한 부유하는 표정을 만들기 위한 많은 계산을 더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선하고 실험적인 감각의 진행과 한편으로는 노스탤지어가 느껴지는 멜로디가 부딪히는 그 순간이 모순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순된 즐거움이 그의 앞으로의 활동을 예측할 열쇠가 될 것이다. 커버는 지금 다양한 영상과 사진작업으로 공사다망한 Visual From의 정진수 감독의 작품이며 앞으로 이 둘은 꾸준히 협업을 진행할 것이다. 현재 ‘Somethingwrong’은 작업에 매진중이며 솔로 앨범은 2016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Credits-
Somethingwrong single [A.U.E.]

music & words by Somethingwrong
arrangement by Somethingwrong
recording, mixing by Somethingwrong
Mastering at La Maison de Yetgol

artwork by Jinsoo Chung(of VISUALS FROM)

모험을 가장한 데이트

1. 모험을 가장한 데이트 

 


 

밴드 후추스 디지털 싱글 [모험을 가장한 데이트]
소울 가득한 디스코와 펑크로 오늘 밤 당신을 춤추게 할 노래!

‘모험을 가장한 데이트’는 밴드 후추스의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다. 친절하게 내민 손의 진심을 볼 수 없다던‘사춘기’의 삐뚤어진 소년,차가운 ‘등목’ 한 번으로 눈물을 감추며 사랑을 잊겠다고 다짐하던 어제의 소년이 이제는 엉뚱하고 음흉한 고백을 건넨다. 뒷산으로 보이는 저 산에 사실은 용이 살고 있으니 같이 구경하러 가자고.

‘모두가 잠든 밤 Sing you a secret in silent night, 대지를 흔들며 깨어난 용들이 불을 내뿜는다 우르르쾅쾅쾅쾅’

디스코(disco)와, 펑크(funk), 소울(soul)이 적절하게 뒤섞인 밴드 사운드에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춤을 추고 싶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를 담고 있는 이번 싱글은 밴드 후추스의 기타리스트 김정웅이 작사/작곡/노래를, 멤버 전원이 편곡을 담당했다. 후추스는‘모험을 가장한 데이트’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엉뚱한 가사에 맞춰 곡 중간에 진짜 용이 불을 내뿜는 것 같은 사운드를 구성하는 등 가상악기 연주를 통해 곡의 재미를 더했다.

 

[Credits]

아티스트명 : 후추스
작곡 : 김정웅
작사 : 김정웅
편곡 : 후추스

기타: 김정웅
건반 : 최한나
베이스 : 임광균
드럼 : 김동민
보컬 : 김정웅
코러스 : 임광균, 최한나, 김정웅
그 외 : 김정웅
믹싱, 마스터링 : 최성준(801스튜디오)

제작 : (주)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Boys on The Street

1. Boys on the street 

 


 

The Brigade 첫 싱글 Boys on The Street 발매! 

브리게이드의 첫 싱글 Boys on the street은 80년대 초 영국의 Oi! Punk 에서 영향받은 스트릿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다.

-Credits-
The Brigade single <Boys on The Street>

작사 : 김장협
작곡 : 박종오

기타 : 박종오
베이스 : 안경순
드럼 : 박종현
보컬 : 김장협

청청청

1. 청청청 

 


 

호방한 블루스-록 사운드의 정수
CR태규와 그 외 single [청청청]

사각의 링이 어울릴 것 같은 터프한 외모,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묵직한 블루스-록 사운드,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할 것 같은 세 남자가 모였다. CR태규(기타/보컬), 구교진(베이스), 정수호(드럼), 이렇게 합쳐서 3인조 밴드 ‘CR태규와 그 외’가 되었다.

밴드의 중심에 있는 이의 본명은 이태규. 씨알도 안 먹혀서 CR태규가 되었다.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솔로로 2011년 [CR BLUES], 2014년 [상실] 두 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좀처럼 블루스 음악을 듣기 어려운 한국에서 더 드물게도 1900년대 초반 고전 블루스에서 들을 수 있던 컨트리 슬라이드 기타가 전면에 나선 독특한 스타일의 연주가 트레이드마크. 여기에 소소한 위트와 함께 쓸쓸한 서정이 배어 있는 특유의 멜로디가 붙었다.

이런 솔로 활동 중에도 그는 또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밴드의 사운드. 솔로처럼 여전히 슬라이드 기타가 전면에 있지만 그게 드럼 및 베이스와 어우러져 완전히 다른 결을 갖는다. 예전에 2012년 블루스 컴필레이션 [블루스 더 Blues]에 수록됐던 그의 노래 제목을 빌어 말하자면 ‘그야말로 호방함’. 굵직한 선으로 뻗어나가는 기타 리프가 슬라이드 연주 특유의 다채로운 화성과 어우러지는 가운데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간결한 보컬 라인과 만나 뿜어내는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호쾌하다.

이런 점에서 새로이 구교진,정수호와 만난 것은 최적의 파트너를 찾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텍사스의 어느 바에서 연주해도 어색할 것 같지 않은 외모의 궁합이 일단 만점. 그리고 음악적인 힘과 기술을 겸비한 이들의 합류는 음악적인 궁합도 딱 맞는다. 이렇게‘CR태규와 그 외’는 블루스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개성을 지닌 강력한 사운드를 뿜어내게 되었다.

2016년 4월 발매했던 데뷔 싱글 ‘니밥’으로 밴드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날린 그들은 6월 2일 싱글 ‘청청청’을 연이어 발매하며 자신들의 스타일을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전의 싱글이 역동적인 리듬의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었다면,이번의 ‘청청청’은 노래에 좀 더 방점이 찍혀 있다. 세 번의 버스-코러스와 두 번의 기타 솔로로 구성된 전형적인 구성 안에서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듣고 있으면 어느 순간 따라 하게 되고 마는 중독성 있는 가사,그리고 기타 연주 못지 않게 매력적인 CR태규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붕가붕가레코드의 29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작사/작곡/편곡 CR태규. 녹음은 박열(스튜디오 던바)와 홍기, 믹싱 홍기, 마스터링 나잠수(쑥고개III스튜디오). 커버 디자인 김기조.디지털 유통은 포크라노스가 맡는다. 섭외 및 문의 붕가붕가레코드(070-7437-5882).

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Credits-
CR태규와 그 외

CR태규 (Guitar/Vocal)
구교진 (Bass)
정수호 (Drum)

프로듀서 CR태규

작곡/작사/편곡 CR태규
녹음박열 @ 던바 스튜디오, 홍기 @ 사운드 홍 스튜디오
연주 CR태규와 그 외
믹싱 홍기 @ 사운드 홍 스튜디오
마스터링나잠 수 @ 쑥고개 III 스튜디오

커버 디자인 김 기조 (Kijoside)

총괄제작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A&R,홍보 김은성, 황수연, 김찬희
회계 송대현
웹 개발 이재광

EpEpShake

1. 아야 (AYA) 
2. 한올락 (HanOllRock)
3. 삐뚤어져버릴테다(Fxxk You Very Much)
4. 꿈속의 꿈 (With In A Dream)
5. 에러잼 (Error Zam)

 


 

사이키델릭 펑크락 밴드 에고펑션에러의 새 EP! [EpEpShake]

에고펑션에러는 사이키델릭 펑크락 밴드로 여성 멤버 김민정(보컬), 김미희(베이스), 곽원지(드럼)와 크로스드레서의 자아를 표현하는 남성 멤버 김꾹꾹(기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시대에 제한된 다양한 관념들에 저항하는 펑크의 정신을 가지고 아티스트 역량에 따라 음악적으로 더욱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싸이키델릭을 접목하여 장르의 교배를 시도하고 있다.

“Ep이니까 다섯 트랙 맘껏 하고 싶은 것을 했습니다.
흥겨워 몸을 흔들던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지~Ep Ep Shake!!!”

[Credits]

Producer / Ego Function Error
coproducer/ Youn Gab Yol
all songs written by Ego function error
all songs arranged by Ego Function Error
recorded by Mushroom Recording, Stella
mixed by Boyrec studio
mastered by Boyrec studio
management / The Valiant
promotion & marketing / The Valiant
Digital Distribution/ Poclanos
artwork / Kim Garden

Gangster

1. Gangster

 


 

한국의 Rap Core 밴드 ‘Dope Days’ 의 첫번째 싱글 [Gangster]

필터링 없는 메세지와 강력한 사운드 공습경보!  공습경보!  돕한 사운드를 들려줄 4인조 랩 코어 밴드 돕데이즈가 사이렌 소리로 시작을 알리는 싱글 [Gangster] 로 음악씬에 출사표를 던진다. 80년대 태동하여 90년대 ‘림프 비즈킷 (Limp Bizkit)’,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Rage Against the Machine)’ 등을 필두 삼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랩-록(Rap Rock) 은 한국에서는 유독 시도조차 잘되지 않던 장르다. 그런 점에서 ‘돕데이즈’ 의 결성 및 활동은 무척이나 반갑다.

십 수 년째 언더와 오버그라운드를 오가면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몇 해 전에는 한 케이블 방송의 래퍼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던 3인조 힙합 그룹 ‘소울다이브 (Soul Dive)’ 의 멤버 ‘D.Theo’ 가 기존의 힙합 사운드에서 탈피하여 밴드 멤버들과 합을 맞춘 점이 이채롭다. 하지만 스튜디오 못지않게 라이브에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D.Theo’ 의 무대 퍼포먼스를 접해본 이들이라면 랩 코어 밴드의 보컬로 나서는 그의 모습을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지도 모르겠다. 그런점에서 세 명의 동갑내기 뮤지션인 드러머 ‘TJ’, 기타리스트 ‘Feel’, 베이시스트 ‘Bugsy’ 가 밴드의 보컬로 ‘D.Theo’ 를 픽업한 점은 탁월한 선택으로 보인다. 2015년 그룹 결성 후 한차례 팀 명을 바꾸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랩 코어 밴드 ‘돕데이즈’ 가 데뷔 싱글 [Gangster] 를 세상에 내놓았다.

밴드의 리더인 ‘TJ’ 와 기타 ‘Feel’ 이 공동 작곡, 편곡했으며 보컬 ‘D.Theo’ 가 작사를 맡았다. 록과 랩의 결합인 음악 특성상 좀 더 나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두 곳의 스튜디오에서 녹음 과정을 거쳤으며 ‘국카스텐’ 과 ‘김경호’ 를 엔지니어링 한 ‘김정승’ 엔지니어가 믹스에 참여 하였고 드러머 출신이기도 한 소닉코리아의 ‘강승희’ 엔지니어가 최종 사운드를 마스터링하며 조력했다.

전설적인 래퍼 ‘투팍 (2pac)’ 의 명 구절 Call The Cops When You See 2Pac을 오마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번 싱글은 한국에 얼마 안 되는 랩 코어밴드의 첫걸음을 떼는 곡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가오는 여름 돕데이즈가 들려줄 강렬한 사운드로 다 함께 취해보자.

[Credits]

Executive Producer: ‘Dope Days’ / Producer: ‘Dope Days’ / Scratch: ‘DJ Qyu’ / Lyrics: ‘D.Theo’ / Composing: ‘TJ’, ‘Feel’ / Arrangement: ‘TJ’, ‘Feel’ / Recording: ‘Jung Seung Kim’ @ Velvet Studio, Feel @ M-union / Mixing: ‘Jung Seung Kim’ @ Velvet Studio / Mastering: ‘Seung Hee Kang’ @ Sonic Korea / Art Work: ‘Min Sang Yoo’

Dirty Veins

1. Dirty Veins
2. Dirty Veins (HollyLand REMIX)

 


 

멈추지 않는 진화, 일렉트로니카와 락의 새로운 조합 ‘Apnea’ 가 선보이는 2년만의 새 디지털 싱글 [Dirty Veins]. 가장 일렉트로니카的인 동시에 가장 락的인 그들의 진화된 음악

– Natural Electronic Sextet, ‘Apnea’. ‘Apnea (애프니어)’ 는 Dubstep 사운드를 기반으로 House, DNB, Dubstep,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일렉트로닉 밴드이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Nthonius’ (Synth, Produce), ‘ZomBee’ (Synth, Produce), 기타리스트 ‘강건구’ (Guitar) 와 최근 2016년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실리카겔 (Silica Gel)’ 에서 활동중인 ‘구경모’ (Bass), ‘김건재’ (Drum), 그리고 보컬 ‘Riyou’ (Vocal) 까지 총 6명의 적지 않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들이 소화해내는 다채로운 장르, 팀을 구성하는 인원수만 언급하기엔 그간 ‘Apnea’ 가 추구해온 사운드적 지향점은 비교적 착실하기까지 하다.

그동안 공연 활동보다는 음원 및 작업에 집중해왔던 이들은 2015년,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KBS Top밴드3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라이브 퍼포먼스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 싱글 [On The Moment] 부터 새로 영입된 보컬 ‘Riyou’ 와의 사실상 첫 라이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통해 성공적인 합 (合) 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처럼 주로 음원을 통해 팬들과 만나오던 ‘Apnea’ 가 이례적으로 Top밴드3를 통해 그들의 실체를 먼저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 “Dirty Veins” 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들의 다소 조용하고 드문드문한 활동 이력에 비해 음악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이유는 그들의 곡이 방송 등의 비교적 대중적인 매체를 통해 알려진 까닭일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일명 LOL로 불리우는 League of Legend의 온게임넷 챔피언스 리그의 오프닝 곡으로 2012년 발표한 “Dead Quartet” 가 쓰이며 팀의 이름이 회자되기 시작했고, 웹툰 월야환담의 BGM으로 쓰인 “Tongue”, 넥슨의 공각기동대 온라인 BGM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Dirty Veins] 역시, 네이버웹툰 테러맨 (한동우/고진호) 에 선공개 형식처럼 음원 발표 전 BGM으로 사용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Dirty Veins” : “Dirty Veins” 는 Top밴드3 촬영을 위해 레코딩된 라이브 음원이 한 차례 발매된 바 있고 올해 초부터 연재된 네이버금요웹툰 테러맨의 BGM으로 선보였으나, 사실상 이제야 오리지널 음원을 공개하는 셈이다. 여러 가지 버젼으로 공개되어 온 신곡 “Dirty Veins” 은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라이브 버젼, BGM 버젼과 사운드 디테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처럼 시작부터 가득한 FX와 꿈틀거리는 신스 사운드 위에 숨소리 가득한 보컬이 이질감을 통해 조화를 보여주면서도, 전작들보다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신스 사운드를 유기적으로 사용해 더 강렬한 원초적 에너지를 내뿜는다. 동시에 스토리텔링적 요소를 놓치지 않는 ‘Apnea’ 특유의 드라마틱함까지 성공적으로 표현해낸다. 두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DNB 듀오 ‘HollyLand’ 의 REMIX는 원곡보다 더 가사와 부합하는 듯한 어두운 코드 진행, 정신없이 달리는 드럼 위에 HollyLand의 시그네쳐적인신스 사운드로 원곡을 재창조해낸 트랙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활발한 방송 활동 이후 고요함을 깨고 발매된 이번 디지털 싱글 [Dirty Veins] 은 전작보다 더 일렉트로니카的적이며 더 락的적인 표현을 선보인다. 이들의 새로운 결과물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Apnea’ 만이 가진 독특하고 신선한 사운드를 안겨줄 것이다.

[Credits]

‘Apnea’ members : ‘Nthonius’ (Producing/Synth) / ‘Get.Ku’ (Guitar) / ‘Kyungmo Koo’ (Bass) / ‘Geonjae Kim’ (Drums) / ‘Riyou’ (Vocal) / ‘ZomBee’ (Producing/Synth)

[Dirty Veins] written by ‘Nthonius’, ‘ZomBee’ / arranged by ‘Nthonius’, ‘ZomBee’ / performed & recorded by ‘APNEA’
produced by ‘Nthonius’ / mixed by ‘Nthonius’ except track2 / mastered by ‘Nthonius’ / cover artwork by ‘Nthonius’

인수김블루스

1. 인수김블루스 

 


 

참을 수 없는 존재감의 그 남자, 인수김에 바치는 송가
로다운 30 [인수김블루스]

인디 음악을 즐기는 이라면 어디서라도 한 번 마주한 적이 있을 이 남자. 최강의 펑크 밴드 ‘크라잉넛’의 키보디스트이자 극악의 하드코어 밴드 ‘에로디’의 보컬리스트. 홍대 인근의 크고 작은 공연을 빼놓지 않고 챙기며 분신술이라도 쓰듯 이곳 저곳의 라이브클럽을 찾으면 어디에나 존재하는 음악 애호가. 아이패드를 안주 삼아 한 잔 하는 걸 즐기는 애주가. 그리고 그 외모, 미친 듯하다는 정도로 수식하기엔 부족한 참을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닌 사나이. 로다운 30의 ‘인수김블루스’는 바로 이 남자, 김인수(a.k.a인수김)에게 바치는 송가이다.

제목이 말하듯 블루스다. 로다운 30의 음악적 뿌리가 블루스에서 뻗어 나왔다는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 그런데 이처럼 단숨에 “블루스다!”라고 선언하듯 끈적하게 쏟아내는 노래는 처음인 것 같다. 더욱이 유례 없는 것은 윤병주의 보컬. 느긋한 셔플 리듬 위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달달하게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는 마치 꿀이라도 삼킨 듯 하다. 노래 내내 거듭 반복해 “인수김”을 부를 때마다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 느낌은, 브로맨스 같이 닳아버린 말로는 마땅치 않은, 애정과 우애와 존경에 약간은 놀리는 듯한, 그러면서도 두려움마저 뒤섞여 있는 바로 그런 정서. 이 정도 되면 이건 송가를 넘어 ‘연가’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원래 지난 3월 발매된 블루스 밴드 제이브라더스(J-Brothers)의 1집 [No Blues No Life]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다. 제이브라더스의 정태경이 그의 오랜 친구에게 바치는 “규하김”을 들은 또 다른 절친 윤병주가 영감을 받아 만든 후 노래의 당사자 김인수가 오르간 연주에 참여하여 결국 수록까지 하게 된, 얽히고설킨 우정의 거미줄 속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제이브라더스의 앨범이 오로지 CD와 공연을 통해서만 유통이 되었던 바, 이번에 특별히 디지털로 발매하게 되었다.

사실 디지털로 발매하게 된 데에는 ‘인수김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비디오를 만들고 싶다’는 윤병주의 생각도 한몫 거들었다. 부산의 그런지 록 밴드 ‘언체인드’의 김광일이 연출한 비디오는 슬로모션으로 참을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수김(a.k.a김인수)의 하루를 담고 있는데,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느낌을 받다가도 기어이 어느 순간에 이르면 현웃이 터지고 마는 게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렇게 한창 노래와 비디오를 즐기고 나면 왠지 인수김이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버려 우연히 홍대 거리에서 마주하면 친근한 마음에 아는 척을 하고 싶어질 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 때는 이 노래의 가사를 곱씹어보기 바란다. 모두에게 자상한 듯 보이지만 마음 속에 분노가 가득한 인수김이기에, 술이라도 한잔 하는 날에는 지옥이라는 걸 보게 될 지도 모르니까…

제이브라더스와 왕코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여 붕가붕가레코드 디지털 싱글 시리즈 28번째 작품으로 발매한다. 작사/작곡/편곡 윤병주. 연주는 로다운30 멤버들과 함께 김인수가 키보디스트로 참여했다. 녹음/믹싱/마스터링은 최성준(스튜디오801). 커버는 이기호가 디자인했다. 디지털 유통은 포크라노스가 맡는다.

글 / 곰사장(붕가붕가레코드)

 

아티스트 소개 – 로다운 30

로다운 30 (Lowdown 30)은 윤병주(보컬/기타), 김락건(베이스), 최병준(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록 밴드다. 90년대 밴드 노이즈가든에서선보인 독보적인 연주와 사운드로 당대의 주목 받는뮤지션 중 하나가 된 윤병주가 밴드 해체 이후 지인들과 재미 삼아 합주를 해보겠다는 목적으로 결성,이후 2003년 베이시스트김락건이 합류하고 최근 드러머 최병준이 들어오면서 현재와 같은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로다운 30’이란 밴드 이름은 윤병주가 처음 밴드를 만들면서 지향했던,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저질스러운/능글맞은(nasty) 느낌으로 훵키(funky)한 비트와 리프를 가진 록 음악을 형용하기 위해 영어 쓰는 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lowdown dirty’라는 표현과 운을 맞춰 지어진 것이라 한다. 숫자 ‘30(thirty)’는 밴드 이름을 지을 무렵 윤병주가 서른 살이었고 당시 막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이메일 주소 지을 때 자기 나이 같은 걸 뒤에 붙이는 게 유행이었던 것도 이름 짓기에 일조했다고. 어쨌든 이런 맥락이라면 ‘로다운써티’라고 읽는 게 적절해 보이나, ‘로다운 삼십’, ‘로다운 삼공’ 혹은 ‘로다운 서른’, 어떻게 읽던 무방하다고 한다.

애초 지향하던 바에 블루스의 영향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들의 음악적 스타일을 단순히 ‘블루스(만) 하는 밴드’로 제한하는 것은 사실 옳지 않다. 그들이 즐겨 커버한다는 지미 헨드릭스나크림등 6~70년대 블루스 록 밴드들이 당대에 그러했고 향후의 음악에 그러한 영향을 줬던 것처럼 이들의 스타일 역시 보다 포괄적이고 확장 지향적이다. 굳이 지칭한다면 ‘클래식 록을 하고 있다’는 게 그나마 적절한 듯 하지만 힙합을 비롯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를 하는 행보를 감안한다면 역시 클래식이라는 단어도 딱 들어맞지는 않는 듯. 따라서 멤버들이 얘기하는 대로 듣는 이들 스스로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08년 1집 ‘JAIRA’를 발표했다. 결성된 지 5년을 넘은 후의 때늦은 데뷔(?) 앨범이었다. “Just Another Indie Rock Album (그저 또 하나의 인디록 앨범)”의 약자를 앨범 제목으로 삼은 밴드의 시니컬한 태도를 드러냄과 함께 그들의 지향점인 하드하면서도 끈적한 음악이 담겨 있는 앨범이었다. 이후 2011년 1집의 보다 즉흥적인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EP ‘Another Side of JAIRA’를 발매한 데 이어 2012년에는 2집 ‘1’을 발표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임에도 첫 번째 혹은 시작을 의미하는 ‘1’이라는 제목이 붙은 데서 느껴지듯,이 앨범에서 로다운30은 클래식 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섭렵하고자 하는 밴드의 스타일을 좀 더 명확하게 드러냈다.이러한 지향은 그들의 싱글 작업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데,힙합 아티스트 주석과 함께 한 싱글 ‘아스팔트’(2011)와 롤러코스터의 보컬리스트 조원선과 함께 한 싱글 ‘너무긴여행’(2013)이 그러한 사례들이다.

로다운 30은 평단이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2012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 후보, 2013년에는 올해의 음반 및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수상하지 못한 걸 보면 사랑 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2013년에는 서울소닉의 북미 투어에 참석,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나 CMW(캐나디언 뮤직 위크)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앨범 이상의 강력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청자를 매료시키는로다운 30은 2015년0.12톤에 육박하는중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재즈음악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을 만큼섬세한 기교를 겸비한 젊은 드러머 최병준을 영입하면서 라인업을 정비한 후 새로운 소속사인 붕가붕가 레코드와 계약하며 새 싱글 ‘더뜨겁게 (feat. 김오키)’를 발매했다.유례없이 훵키한 리듬으로 듣는 이를 절로 춤추게 만드는 이 곡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로다운30에 또 한번의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2016년 현재, 로다운30은 정규 3집을 준비 중이다.

 

-Credits-
로다운30 Lowdown 30
윤병주Byeongjoo Yoon (Guitar/Vocal)
김락건Rockgun Kim (Bass)
최병준Byungjoon Choi (Drums)

written and arranged by 윤병주 Byeongjoo Yoon
performed by 로다운30 Lowdown 30 &김인수 Insoo Kim (Keyboard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최성준Sungjun Choi at 스튜디오801 Studio801

cover artwork by 이기호Kiho Lee

executive produced by 제이브라더스,왕코프로덕션,붕가붕가레코드

CLUB HEAVY 20th (클럽헤비 20주년 기념앨범)

<DISC1>
1. 겨울
2. Blah Blah
3. In Hawaii
4. Human Era
5. 틈
6. 적색편이
7. Away With Me
8. 좋은사람
9. 아직
10. You
11. Why Do Why
12. Daylight
13. Going Up!

<DISC2>
1. 너의 방
2. The Satellite
3. 오랜 멜로디 (Alternate Ver.)
4. 한숨
5. 그립지 않아
6. 다녀올게요
7. 새벽11시
8. 아니 그냥
9. 비가 (Rewind Ver.)
10. 두고보자
11. 봄나물 (Heavy 20th Ver.)
12. 빗속에서
13. 헤비네 (My Home, HEAVY)


대구 지역 인디음악가들의 요람이자 한국 인디음악 역사의 한 축이 되어온 클럽헤비!
클럽헤비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컴필레이션 앨범

[CLUB HEAVY 20th – 클럽헤비 20주년 기념앨범]

클럽헤비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 하루, 한달, 그저 같은 날들이고 20주년이라고 특별할 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망설였던 이번 앨범이 주변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발매가 되고 나니 1996년 첫 공연을 했던 4월 그날만큼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년을 클럽헤비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건, 헤비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밴드 분들과 지난 20년간 헤비와 함께 했던 당신들의 덕분입니다. 클럽헤비는 언제나처럼 그 자리에서 좋은 공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고향으로 남아있을게요.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헤비누나 신은숙 –

20년, 갓난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여 자신만의 삶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성인이 되는 정도의 시간,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는 시간 동안, 서울, 홍대가 아닌 대구에서, 오로지 좋은 공연만으로 클럽헤비는 20년을 성장해 왔다. 1996년 오픈한 이래 지금껏 대구 지역 음악 창작의 배출구로서 혹은 신인 등용문으로서 헤비는 지역 인디음악가들의 기댈 언덕이었으며, 지역 인디음악 청자들에게 음악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장이었다. 대구가 인디 음악의 중심이 아님을, 그럼에도 20년 동안 변함없이 순수하고 우직하게 스스로 존재해온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이며 축하를 해야 마땅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음반은 클럽헤비를 20년간 지켜온 운영진과 뮤지션 그리고 성원을 보내온 관객 및 관계자들이 모두 합심하여 준비하였다는 점에서 더 감격스럽다. 본 앨범에 수록되는 음악들은 현재 클럽헤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신곡 혹은 미발표곡으로 참여하는 의욕과 성의를 갖추었으며, 클럽헤비를 아끼고 지지하는 밴드와 관객들의 펀딩으로 제작비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클럽헤비에서 성장하여 활동 중인 서울 팀, ‘대구=헤비’공연으로 우애를 쌓은 부산, 대전 팀들과 대구출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헤비식구임을 알리고 있다.헤비를 시작으로 성장해간 뮤지션들을 열거하자면 아마도 끝이 없을 것이다. 또,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대구 사람 중 클럽헤비에서 공연 한 번 보지 않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클럽헤비는 대구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20년째 묵묵히 불을 밝히고 있다. – 마치킹스 베이스 송재돈 –

[Track List]

01. 하우스보트 [겨울]
하우스보트는 밴드결성과 합주, 첫 공연, 녹음 등 많은 것을 ‘클럽헤비’ 덕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겨울’은 2011년 헤비에서 녹음된 미발표곡 7곡 중 하나입니다.
– Vocal & Guitar/ 이승현
– Guitar/ 윤동춘
– Bass/ 최병욱
– Drum/ Parkk

02. 체셔 [Blah Blah]
취한 사람의 발걸음처럼 5박과 6박을 넘나드는 체셔의 첫 곡 Blah Blah 입니다. (만취해서 들으시면 더 좋습니다.) 담배, 술, 사랑 사람 등 좋고 나쁜 것의 구분 없이 모든 것을 다 안고 싶은 욕망을 술기운에 가감 없이 내지르는 곡입니다. 대구 씬의 역사적인 앨범에 밴드의 첫 발자취가 새겨지네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Vocal & Guitar/ 허곤
– Drum/ 김다경
– Bass/ 이정훈

03. 도그스타 [in Hawaii]
사랑하는 매츄의 프로포즈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곡 입니다(for Matt&Mara)
– Vocal & Guitar/ 류선미
– Bass/ 류준형
– Drum/ Matthew Ormita

04. 노벰버 온 어스 [Human era]
We want you to feel the humanity, the mighty of nature and harmony when you listen to this song.
– Guitar/ Sunkyu, Kim
– Guitar/Hyeontak, Lee
– Bass/ Ali, Safavi
– Drum/ Youngjoon, Choi
– Written by NOVEMBER ON EARTH
– Recorded/Mixed/Mastered by Jaemin, Jang and Phillan, Jung
– Pictured by Phillp, Brett

05. 언체인드 [틈]
계속 거기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헤비.
– Vocal/ 김광일
– Guitar/ 김지근
– Bass/ 정세웅
– Drum/ 함진우

06.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적색편이]
우주의 탄생으로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우리의 멀어짐에 대한 노래입니다.
– Vocal & Guitar/ 서본두
– Vocal & Bass/ 배들소
– Drum & Vocal/ 김명진
– Recorded (at club Heavy), Mixed & Mastered by 최병욱
– Thanks to SAMASAMA boys & girls, 999 FAMILY and ALL PUNX

07. 플라스틱키즈 [Away with me]
세상이 너무 아득하고 무서워질 때, 숨어들고 싶을 때, 우리 외엔 아무도 없다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시간을 나타낸 곡입니다.
-Guitar & Vocal/ 이창민
– Bass & Vocal/ 곽정일
– Drum & Vocal/ 김명진
– Record, Mixed, Mastered by 곽정일 at PET SOUNDS STUDIO
– Thanks to 동성로기타교실, 999FAMILY

08. 극렬 [좋은사람]
X같은 세상속을 살아가는 완벽하지 않은 우리모두의 이야기.
– Vocal & Bass 진모
– Vocal & Guitar 상현
– Vocal & Drum 성채
– Recorded at Rock Whale Company
– Mixed by 한상주
– Executive Produced by INDIE053

09. 버닝햅번 [아직]
– Vocal & Guitar/ 송원석
– Vocal & Guitar/ 정우원
– Drum/ 오근택
– Bass/ 한상우
– Keyboard/ 김희정

10. 슬러거 [You]
나의 인생 첫 공연 20년 전 헤비에서 첫 곡으로 연주한 앤터샌드맨이 요즘 들어 자주 생각납니다.
– Vocal & Guitar & Bass 정찬일
– Drum/ 한성웅

11. 후크 [Why do why]
매일 매일 사소한 것에 힘들어하지 말고, 모든 건 맘먹기에 달렸으니 포기하지 말고, 음악에, 후크에 의지하라” 라는 뜻의 듣는 사람과 멤버들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 Vocal & Bass/ 예병석
– Vocal & Guitar/ 김태용
– Drum/ 이남수

12. 더 튜나스 [Daylight]
밴드 결성하고 처음으로 만든 곡입니다. 그만큼 애착이 커요! 그리고 처음으로 음원으로 발표된 곡이라 기대도 크네요.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Vocal & Guitar/ 채현묵
– Guitar/ 구훈회
– Bass/ 최봉환
– Drum/ 전성현
– Mixed by 황태영

13. 래디오 [Going Up!]
세상을 살아 가다 보면 어떤 사회 현상을 보면, 마음에 안 들어도 애써 외면하며, 모른 척 하며 살곤 하지요.가끔은 세상을 향해서 큰소리를 한번씩은 내 보자는 얘기 입니다. 우린 꿈이 있으니까요.
– Guitar/오규철, 박찬기
– Bass/이상효
– Drum/이현목
– Vocal featuring by 조건호

14. 사람또사람 [너의 방]
“너의 방” 은 마음의 문을 닫고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가버린 누군가를 기다리며 만든 노래입니다.
– Vocal/ 정소임
– piano/ 정아랑
– DJ programming/ dub
– synthesizer& chorus/ 건훈씨
– Mixed & Mastered by/ 건훈씨

15. 오늘도무사히 [The Satellite]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며 좇고 있던 별이 어쩌면 남들에 의해서 쏘아 올려진 인공위성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허탈해하는 심경을 담은 노래로, 우울한 기타 선율과 호소하는 듯한 아쟁 연주 그리고 마치 우주를 부유하거나 출구 없는 통로를 헤매는 듯한 느낌을 담은 앰비언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 Vocal & Guitar/ 엄태현
– 아쟁/ 전휘영

16. 마치킹스 [오랜 멜로디 (Alternate Ver.)]
어린 시절에 대한 노래입니다. 춥고 눈 오는, 온기가 필요한 날을 떠올리며 만들었습니다.
– Vocal & Guitar/ 김재호
– Bass/ 송재돈
– Drum/ 정성훈
– Guitar/ 하이수
– Produced and Mixed by 김민규

17. 유미 [한숨]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연한 장소가 클럽 Heavy였고, 15년 정규 1집을 내고 처음 공연한 장소가 CLUB HEAVY였습니다. 제 작은 시도의 첫발을 항상 지지해주던 헤비 20주년 기념음반에 16년도의 첫 자작곡으로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 Vocal & Guitar/ YUMI

18. 흐림(hrim) [그립지 않아]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 Acoustic Guitar & Vocal / 백준우
– Mixed & Mastered by 임선

19. 라이브오 [다녀올게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위한 추모곡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서 단순한 코드 진행과 멜로디를 만들어 그 위에 가사를 얹혔습니다.
– Vocal & Guitar /조재원
– Drum/ 변성환
– Bass / 하병구
– Guitar/ 주병국
– Mixed & Mastered by 이서용
– Chours featuring by 이서용

20. 메리고라운드 [새벽11시]
안녕하세요 메리고라운드 입니다. 이번 헤비20주년 앨범에 수록된 새벽 11시란 곡은 가벼운 셔플리듬에 찌질한 남자의 고백송입니다. 즐겁게 들어주시고요. 앞으로도 지역씬과 함께 성장하는 메리고라운드가 되겠습니다. 헤비 20주년 앨범 화이팅!
– Guitar & Vocal/ 김준상
– Vocal/ 오원식
– Drum/ 서보민
– Piano/ 정로사
– Bass/ 김예지
– Record & Mixed by 스카이워커스 박하늘
– Mastered by 소니코리아 전훈

21. 땅콩크래커 [아니 그냥]
지나간 인연에 대해서 떠올리는 건 각자 다른 경험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볍게 생각하지만 생각해볼수록 아쉬움은 커져가고시간이 지나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는 쉽지 않은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 Vocal & Guitar/ 최지원
– Guitar/ 정창도
– Bass/ 정진환
– Drum/ 류태선(www할배com)
– Keyboard & String/ 이지훈(LisMedia)
– Chorus/ 조상혁(피크닉인더레인), 정진환, 장재민

22. 유애포 [비가 (Rewind Ver.)]
2014년 발매된 유애포 정규 1집의 타이틀 곡 ‘비가’는 유애포가 처음으로 작곡 한 곡입니다. 처음으로 섰던 무대 클럽헤비의 20주년 기념음반에 남기웅군과 작업한 리믹스 버전 비가[Rewind] 를 바칩니다.
– Mixed by 남기웅

23. 두고보자 [두고보자]
거짓된 진실 현실의 왜곡 거품뿐인 행동과 말에서 죽어 버린 정의를 비판하는 반사회적인 곡.
– Vocal & Guitar/ 이서용
– Bass/ 최성훈
-Drum/ 조대근

24. 우주전복 [봄나물 (Heavy 20th Ver.)]
2007년, 당시 대학생이던 기타 이원정씨가 지금 아내(Rui)와 연애하던 시절, 교환학생기간이 끝나서 중국으로 돌아 가야 하는, 끝을 향해가는 달콤쌉싸름한 연애가, 끝나가는 아스라한 봄이, 마치 금방 나왔다 떠나버리는 봄나물 같다며 만든 노래 입니다. (가사) 이대로 봄이면 좋겠어!” 라는 심정으로…
– Guitar & Bass/ 이원정
– Vocal, Chorus, Drum, String, Produced by 고창일
– Mixed & Mastered by 이원정

25. 피크닉 인 더 레인 [빗속에서]
누군가에게는 인간관계,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언젠가는 반드시 다가올 비에 쓸려나갈, ‘끝나는 순간’을 노래합니다.
– Vocals 조상혁
– Guitars 이현민 신준기
– Drums 이선이
– Bass 은하수
– Produced by 신준기
– Recorded and Mixed at BCUZ MUSIC with Van

26. 마이노스 [헤비네 (My Home, HEAVY)]
헤비 20주년 기념앨범에 수록된 “헤비네” 트랙을 작곡한 키비(Kebee) 와 함께 이루펀트(Eluphant)로 활동중인 마이노스는 대구 출신의 MC이다. 1999년 인연을 시작으로 17년째 클럽헤비에서 이어지고 있는 로컬 힙합콘서트 [HIPHOP TRAIN] 을 기획/진행, 대구와 헤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노래하곤 한다. 생활의 면면을 친구에게 이야기 들려주듯 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스며들어 편하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은 청중의 몸뿐 아니라 마음을 움직인다.
– Produced by KEBEE
– Mixed & Mastered by KEBEE
– Lyrics by MINOS
– Rap & Chorus Performed by MINOS

[Credits]
Produced by CLUBHEAVY
Remastered by 신정엽
Designed by S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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