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t the Demon


 

소개글
음악만큼이나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스래시 메탈 밴드 DUOXINI, 묵직한 다운튜닝으로 빚어낸 거친 사운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비트다운 하드코어 밴드 CUTT DEEP의 스플릿 앨범.

 

두 팀 모두 현재 대한민국 헤비니스 씬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주자로써 이번 스플릿 앨범에서 ‘헤비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Credits

 

DUOXINI

Produced by DUOXINI

 

Played by

Vocal / Bass 리슌

Guitar 재구

Drums 헬씨

 

Recorded at DUOXINI Studio

Engineered by 재구

 

CUTT DEEP

Produced by CUTT DEEP

 

Played by

Vocal 진명훈

Guitar 김동경

Guitar 고경호

Bass 김재민

Drums 이철효

 

Recorded at AEK Studio

Engineered by 김재민

 

Mastered by 박재원 Jaewon Park @gluebluerecords

Album Design & Artwork CHIMBUM AT BADHANDS @chimbum.tatt

 

Publishing by POCLANOS

 

희극


 

소개글
여유와 설빈 정규 3집 [희극]

 

밤하늘의 별들처럼 밝지 않아도 바람 부는 날의 촛불처럼 난 살아있네

이젠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맑지 않아도 흔들리는 날의 눈물처럼 삶은 흐르네

 

 

 

 

Credits

Produced by 여유와 설빈

Co-Produced by 이대봉, 강경덕

Recorded & Mixed by 강경덕 @Lamp Sound, 여유

Mastered by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All Song & Words by 여유, 설빈 (Track 9)

Arranged by 여유

Co-Arranged by 설빈, 강경덕, 이대봉, 김창원, 노선택, 장보석

 

Played by

Vocal 여유, 설빈

Guitar 여유

Bass 노선택

Drums 김창원

Trumpet 장보석

Clarinet 설빈

Cello Martin Eccles (Track 1)

Violin 여유 (Track 3)

Piano 여유, 설빈 (Track 6), 이대봉 (Track 4)

Organ & Synths 여유 (Track 5), 설빈 (Track 3)

Melodica 여유 (Track 4)

Percussions 여유

Ukulele 여유

Chorus 여유, 설빈

Ambient Sound 강경덕 (Track 2,8)

 

Design & Artwork by 하혜리

Cover Photo by 박선아

M/V Directed by 심건 @Jan.Film

Sponsored by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Publishing by POCLANOS

 

 

OUMUAMUA


 

어떤 것이든 누구나 손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시대에서 우리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불편함도 함께 얻게 된 것 같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쩌면 가장 견고한 감옥의 창살은 서로의 시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 전에 지구를 스쳐 지나간 특이하게 생긴 소행성 ‘오우무아무아(하와이 말로 먼 곳에서 찾아온 메신저)’를 매개체로 사용해서 곡에 이야기를 담았다.

 

8-90년대의 영향을 받은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싸이키델릭한 그루브에 얹어 우주적인 사운드를 연출해냈으며, 추상적인 가사와 보컬 이펙터를 사용해서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그려냈다.

 

 

 

Credits
Song & Words by 안재홍(Hong An)

 

Blue Turtle Land

안재홍(Hong An) | vocals, guitars, synthesizers, sound design

안재영(Jae Young An) | bass

박정은(Jung Eun Park) | drum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아라마루(Aramaru)

 

Cover art

안재영(asleepyoung) | photo & edit

쥴리(Julie) | director

 

Management | HAPPY HIPPY VIBE

쥴리(Julie) |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Untitled03/1Year


 

너의 뒤 그림자가 날 먹고 클 때

말해줘 자유를 느꼈다고

 

 

 

Credits
AII Track

Produced by 박찬주

Written, Composed, Arranged by 박찬주

Programming by 박찬주

Acoustic, Electric Guitar by 박찬주

Vocal, Instruments Recorded by 박찬주

 

Mixed by 박찬주

Masterd by 강정헌 @shilo_ah

Album Designed by 박찬주

러브레터


 

 

소개글
김마리 정규 1집 <러브레터>

 

긴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조금은 낯간지러워진 세상이라지만, 나는 여전히 편지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낯간지러운 표현들을 주고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부끄러움이 많았던 나는 말보다는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편했거든요. 오래 생각하며 적을 수 있기에 더 솔직했고, 고르고 고른 말들로 더 선명한 마음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러브레터>는 오래 고민한 문장이에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사랑을 가득 담아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편지를 읽는 모습을 볼 때면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이 들잖아요. 지금이 그렇습니다. 어떤 표정으로, 어떤 기분으로 이 편지를 읽어주실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 이 긴 글의 수신인이 될 여러분께도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볼 편지가 되기를, 두고 두고 읽고 싶은 그런 소중한 편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을 담아,

마리 드림

 

 

01 오래도록 쓰여지게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답장을 바라지 않기에, 더욱 오래도록 쓰여질 이야기.

 

 

02 신세계 (新世界)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불완전한 서로의 세계를 끌어 안아, 우린 더욱 튼튼한 사랑을 할 거야!

 

 

03 유일한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알잖아, 너는 나의 유일한!”

 

 

04 새벽열차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늘 바래다주던 길도 싫고, 네가 좋아해 주던 내 노래도 싫다. 가장 사랑하던 네가 없으니, 네가 사랑하던 것들이 전부 밉고 싫다. 그런 치기 어린 슬픈 투정을 담았다.

 

 

05 말해줘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너에게 자꾸만 바보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

 

 

06 비행소녀 (飛行少女)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난 이제 사랑을 믿어

이 지구를 구할 사랑을 ! ‘__’ ♡

 

 

07 기적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보고 만든 노래다. 평소 타임리프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잡고 싶어도 닿을 수 없는 그런 상황들이 어김없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런 타임리프물 영화 속 주인공의 마음으로 이 곡의 가사를 적어내렸다. 한 번이라도 나에게 기적이라는 것이 온다면, 그 기적이 너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08 만월 (滿月)

Composed by 김마리 / Lyrics by 김마리 / Arranged by 김마리

 

<러브레터>의 마지막 페이지는 나에게 부치는 편지다. 밴드 사운드의 트랙들 뒤로,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노래. 나의 나약한 점들을 나열하며 시작하는 이 작은 노래가 어쩌면 가장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무력감과 불안감은 앞으로도 나를 흔들 테지만, 내가 이 모든 것들에 진심이라면 분명히 어디로든 닿을 것이다.

 

 

 

 

Credits

Produced by 김마리

All songs Written by 김마리, Arranged by 김마리

 

Piano / 김마리 (All tracks)

Guitar / 강건후 (track 1,2,3,5,6), 최영훈 (track 4,7)

Bass / 이연준 (track 1,2,3,5,6,7)

Drums / 김호용 (track 1,2,3,5,6,7)

BGVs / 김마리 (track 1,2,3), 김진 (track 4,5,6,7)

 

Vocal Directed by 김진

Recorded by 이상철, 김진평 @TONE studio, 홍라헬 @JM studio, 이윤서 @pond sound

Mixed by 김지엽 @Delight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Photographer / 김청아

CD Artwork & Design / 문익

M/V Director / 2164

 

Publishing by POCLANOS

 

변해져가네


 

소개글
우리에겐 머무르는 시간이 없지
 

 

 

Credits

변해져가네 (feat. HOWLER)

Prod by 37

 

Lyrics by 림헤엄, HOWLER (하울러)

 

Composed by 37, 림헤엄, HOWLER (하울러), Rakon

 

Arranged by 37

 

Bass by 천재호영

 

Guitar & drum & synth by 37

 

칫챗


 

소개글
 

[track 1 of 6: chit chat]

어디까지 얘기할까.

우리가 죽고 싶어한 이유 같은 거 말이야.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Written by ALEPH

Track producer 히모

 

1. 칫챗

작곡: 이정재, 히모

작사: 이정재

편곡: 히모

 

2. 칫챗 (Inst.)

 

작곡: 이정재, 히모

편곡: 히모

 

*Instrument

 

Vocal: 이정재

Chorus: 이정재

Lead Synth: 히모

Piano: 히모

Bass: 히모

Synth Pad and Drums: 히모

FX Sounds: 히모

 

*Engineering

 

Mixing by 히모

Mastering by 969

 

*Artwork

 

Album Cover by Studio White Hands

 

 

 

New Moon


 

 

소개글
풍류를 찾아 떠난 양반들의 수련기 3부작.

지리산의 <바람과 흐름>, 해남의 <에루화>,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New Moon>.

 

2022년 10월, 양반들은 모하비 사막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햇님을 만나러 간 광야에서 우리는 달님을 모셨습니다.

행복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이 음반을 칼과 크리스타에게 바칩니다.

 

 

 

Credits

Yangbans are

이지훈(Lee Jihoon, Keys), 누기(Noogi, Bass), 전범선(Jun Bum Sun, Vox), 딸기(Dalgi, Drums), 윤성호(Yoon Sungho, Guitar), 학(Hak, Video)

Produced by 전범선(Jun Bum Sun)
Words by 전범선(Jun Bum Sun)

Music by 이지훈(Lee Jihoon), 누기(Noogi), 전범선(Jun Bum Sun), 딸기(Dalgi), 윤성호(Yoon Sungho)

Videos by 학(Hak)

Artwork by 이승하(SVRS)

 

Saxophone by Simon Hwang (Tracks 1, 2, 5)

Melodeon by Dan Kwak (Track 5)

Additional vocals by 김수현(Suhyeon Kim, Tracks 1, 5)

 

Recorded by Tommy Dietrick at Joshua Tree Recording Studio
Mixed & Mastered by Brad Wheeler at Union Studios
Inspired by Sun & Moon at Joshua Tree National Park

Special Thanks to Karl & Krista, Gabe, Chris & Cindy, Carol, Last Chance for Animals, Bill, Stewart Surfboards, 웅열, 윤모, Elliot, Kwame, Emmett, Typewriter Troubadour

 

애도반응


 

꽃은 언젠가 시들고, 불은 언젠가 꺼지듯이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을 꽤나 아프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남아있는 사람들이 겪는 아픈 마음을 의학용어로 ‘애도반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애도반응은 혼자서 견뎌내기보다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공감하면 그 아픔이 조금은 상쇄된다고 합니다.

이 곡을 통해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가 조금은 아물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떠나가신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이 곡은 저의 아버지 故 ‘심재용’ 님의 기일인 10월 2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심아일 (SIMILE)

Composed & Lyrics by 심아일 (SIMILE)

Arranged by 심아일 (SIMILE)

Piano by 심아일 (SIMILE)

Guitar by 심아일 (SIMILE), 이민성, 준까치

Vocal by 심아일 (SIMILE)

Mixed by 심아일 (SIMILE)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lbum art

Artwork by LUE

 

Publishing by POCLANOS

NOW OR NEVER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청춘의 사운드트랙

베리코이버니 (verycoybunny) [NOW OR NEVER]

 

베리코이버니는 2019년 싱글 [Joking]과 함께 처음 씬에 등장했다. 데뷔 초, 당대 유행하던 베드룸 팝/R&B의 모습을 갖춘 몇 건의 싱글을 발표했지만 예상만큼의 큰 반응이 따르지 않았다. 낙심할 법도 하지만, 슬퍼할 시간마저 아껴가며 2021년 첫 번째 EP [BUNNY]를 발표한다. 전작에 비해 기타 사운드의 비중을 과감히 높였고, 음악적 스타일 또한 하이틴 팝과 얼터너티브 락의 형태를 꾀하며 과거의 스타일에서 탈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성공적인 변화였다.

 

이듬해인 2022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Where’s the Exit?]은 베리코이버니가 완벽하게 락의 사정권 아래에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한 앨범이었다. <온스테이지 2.0> 출연을 비롯해 뮤즈온 아티스트 선정, 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출연 등 주요 미디어와 이벤트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을 이어갔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깐 쉴 법도 하지만, 그는 기뻐할 시간마저 아껴가며 새 앨범의 제작에 착수했다. 베리코이버니의 두 번째 EP [NOW OR NEVER]에 관한 이야기다.

 

음악을 매개로 꾸준히 사랑을 설파해 온 베리코이버니답게, 이번 앨범의 주된 키워드 또한 다름 아닌 사랑이다. 하지만, 이를 전하는 방식이 이전과는 조금 다르다. 전작의 베리코이버니가 다소 수줍고 내밀한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였다면, [NOW OR NEVER]에서는 보다 솔직하고 과감하며, 직설적인 언어로 사랑을 외친다. 앨범 속 화자는 짧은 대화를 나눠도 전부를 알 것 같은 이에게 불쑥 사랑을 외치는가 하면 (‘I Think I Like You’), 이별을 직감한 순간 체념하며 용기내어 사랑의 끝을 고하기도 한다 (‘YEAH’).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오랜 CM 캐치프라이즈는 베리코이버니 앞에서 무용지물이다. 기뻐하는 마음도, 슬퍼하는 마음도 모두 인내하지 않고 곧장 말해야 하는 우리 시대의 사랑 방식. 그제야 앨범명이 제대로 읽히기 시작한다. “지금이 아니면 안돼!”

 

메시지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송라이팅 또한 진일보했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자아내는 베리코이버니 특유의 송라이팅은 이번 앨범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어쿠스틱 기타가 분위기를 이끌며 앨범의 시작을 리드하는 ‘I don’t see anything else’는 두 등장인물이 마주 앉아 대화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고, 제목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Happy Together’는 사랑에 서툴고 여린 등장인물의 사운드트랙을 닮았다. 여담이지만 특정한 무언가를 염두하고 만들지 않았지만, 편곡까지 마친 결과물이 너무나 영화 <해피 투게더>의 그것을 닮아 있어 다음과 같은 트랙명이 붙여졌다고. 모두가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또 사랑에 울어봤을 것이고 그럴 때마다 반사적으로 음악을 찾곤 한다. 때로는 마냥 맑기만 한 사랑을 노래하는 게 아닌, 있는 그대로의 꾸미지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들이 더 반갑게 다가올 때가 있다.

이번 베리코이버니의 앨범이 그렇다.

 

 

글 / 키치킴

 

 

Credits

 

All composed by verycoybunny

All Lyrics by verycoybunny

All Arranged by Gwon se young

Guitar by verycoybunny / Gwon se young / Kang one woo

Bass by Gwon se young / Kim ki won (6)

Drum by Kang jeon ho (1, 2, 3, 4, 5)

Mixed by Kang one woo (2, 3, 5) / Kim ki won (1, 4, 6, 7)

All Mastering by 821 Sound Mastering

Photo by Na kyung in / fayper studio

Album artwork by verycoybunny

 

Publishing / POCLANOS

 

본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Supported by KOCCA

Never Ending


 

소개글
무기력함 속에 한숨 쉬다가도 다시 움직이고 싶어지는 한줄기 빛.
 

 

 

Credits

Written and composed by 동수

Arranged by 동수

Bass by 이철민 , 동수

Drum by 김창원 , 동수

Mixed and Master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s

 

Album Cover Image by 동수

Album Cover Design by 최현아

 

여인숙


 

정처 없이 행복했던 우리에게 나이는 질문 하나를 던졌고

나는 그 질문에 답을 고민도 하지 않은 채 그녀에게 물었다.

내일 우리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Credits
Written by 깃임

Lyrics by 깃임

Arranged by 깃임, 라드

Vocal by 깃임

E.Guitar by 라드

Vocal Recorded by Modo @Modo.Sound

 

Mixed by Modo (Assist. 안수민) @Modo.Sound

Mastered by 정수종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by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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