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것도 아닌


 

 

‘선잠’에 이은 코가손의 2022년 두 번째 싱글 ‘누구의 것도 아닌’

 

나도 모르는 새에 흘린, 거리에 켜켜이 쌓아 올려진 누구의 것도 아닌 마음들.

 

 

Credits

작곡, 편곡: 코가손

작사: 김원준

 

녹음: 코가손 (Cogason Studio)

믹스, 마스터: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커버: Ordinary People

 

 

나는야 락스타 !


 

곽태풍 정규 1집 [나는야 락스타 !]

 

내 성장의 기록들은 시간과 함께 쌓여가고, 나를 따라 자랍니다. 갓 걸음마를 떼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재롱을 피우던 아이도, 어머니의 바지가락을 붙잡고 기타를 사달라며 조르던 철부지도, 이어폰을 나눠 끼고 오아시스 노래를 듣던 우리도. 과거에 머무는 그 시간들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것이 있다면 그건 음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에게 있어 락은 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터무니없는 생각일 수도 있지만 그때의 나를 음악으로 기록한다면 그 장르는 락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렸을 적부터 함께 음악을 만들며 자랐던 건희와 골방에서부터 만들어 낸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앨범에 담았습니다.

 

이 앨범은 나의 첫 기록이자 나의 모든 시절입니다. 어쩌면 내 모든 시절은 음악으로 점철되어 지금의 나를 이룬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투박하고, 정석적이진 않지만 오래된 사진첩을 뒤적이다 ‘아, 이런 때가 있었지’ 떠올리는 것처럼 이 앨범도 누군가의 시절이 담긴 기록이라 생각하고 부디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의 일부가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나쁜말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아무리 지난 추억이 되었다고 해도 우리 나쁜 말은 하지 맙시다. 미움으로 죄다 덮어버리기에는 그 시절이 너무 소중하니까!

 

Written and composed by 오류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2. 어우제발 그만 좀 싸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각자의 다른 생각들이 날선 무기가 되어 싸움이 난무하는 지금. 어린 시절 틈만 나면 이유도 없이 싸우던 형과 저에게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Composed by 곽태풍, 김민혁

Written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선수진, 김민혁, 김수환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김지원 @Home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3. I can’t do this all day …

 

나에게 관대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입니다. 열의로 가득 찼던 이 길이 어느새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가 되어 나를 가둘 때, 결국 끝끝내 어느 방향으로든 완주하게 될 자신을 믿어 주기를 바라며.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4. Yeontral Park  *title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를 죄어올 때면 직면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종종 마주합니다. 사람들 속에 부대껴 이곳을 걷다 보면 나를 감출 수 있을까 싶어 매번 뛰쳐나오지만 그들은 금세 흐릿한 배경이 되고, 세상과 동떨어져 홀로 길을 헤매는 나만이 이 길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김지원 @Home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5. 언더독! (feat. 최엘비) *title

 

이 세상 무수히 많은 ‘오지라퍼’들에게 바칩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그 보잘것없는 사람이 유쾌한 반란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 더 짜릿한 법!

 

Composed by 곽태풍

Written by 곽태풍, 최엘비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6. 보통

 

큰소리 떵떵 쳤지만 사실 ‘보통의 존재’조차 되지 못해 아등바등하는 나에 대한 자기 고백입니다.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 오류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7. SUNFLOWER !(remastered)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사랑의 언어도 이 마음을 담을 순 없으니, 그저 서로만 바라보자, 서로만 사랑하자, 우리 마음만 가꾸자.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이진수 @home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8. MOONFLOWER

 

볕 따라 만개했던 우리의 사랑도 어둠과 함께 저물고, 지난 마음들은 짙어진 향으로 달빛을 맞아요.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9. 후일담

 

영원을 되뇌던 서로는 이제 없지만, 온 마음을 기울여 새긴 사랑들은 사라지지 않고 안착해 지금의 나를 이루게 했음을.

 

Written & Composed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이건희

Vocal & Instruments recorded by 이건희 @Topnot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credit

 

Album producer 곽태풍

Composed by 곽태풍 (2,3,4,5,6,7,8,9), 김민혁 (2), 오류 (1,6)

Lyricsed by 곽태풍 (2,3,4,5,6,7,8,9), 오류 (1,6), 최엘비 (5)

Arranged by 곽태풍 (All track), 이건희 (1,3,4,5,6,7,8,9), 선수진 (2), 김민혁 (2), 김수환 (2)

 

Vocal – 곽태풍 (All track)

Guitar – 곽태풍 (2,4,5,6,8,9), 김지원 (2,3,4,9), 박성규 (1), 이진수 (7)

Drum – 이건희 (4,5,7,8,9), 이시훈 (1), 김수환 (2), 윤주명 (3)

Bass – 곽태풍 (2,5), 심재경 (3), 이시훈 (1), 이건희 (4,6,7,8,9)

Keyboard & Synthesizer – 이건희 (All track), 김송철 (3)

 

Recorded by 이건희 (All track)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All track)

All M/V produced by Frank (김선연)

Production Support by CJ Cultural Foundation

A&R by 임혜진

 

Thanks to @poclanos , @cj_tuneup , @space_project

 

 

고칠 수 없는 것


 

‘diego’ 의 단편집 선공개 곡 ‘고칠 수 없는 것’

서투른 마음을 숨기지 못한 기억들에 대한 노래입니다. 매번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는 것마저 고칠 수 없나 봅니다

 

 

Credits

Written by 디에고 (diego)

Arranged by 디에고

 

Vocal by 디에고

 

Bass by 디에고

Synth by 디에고

Guitar by 디에고

Drums by 여진우

Chorus by 디에고, 한효림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at TONE STUDIO

 

Artwork by MAGU

 

 

희망서


 

신인류의 [희망서]

두 번 잠을 자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하루를 이틀로 지내기 위해서요. 이번 앨범은 저에게 그런 존재예요. 두 번이나 잠을 자고 꿈을 꿨던 그 속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주인공은 요정과 아이들이 나오고요. “속삭인 말들을 기억해 줘요.” 이처럼 내게 건넨 말이 있어요.

 

Episode 1
시간이 흘렀습니다. 잡을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그 안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인해 살고 있고, 어떤 감정은 자꾸 돌아다니고 어떨 땐 제자리에 멈춰서 날 그냥 핑 쓰러트릴 때가 있어요. 이 사실이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날씨는 눈치를 보나요. 덕분에 낮이 길어요. 웃는 햇살에 눈이 떠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이만큼의 기분은 꽤 오랜만이라 좋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Episode 2
많은 걸 하지 않던 밤. 두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공상을 떠올리면서 홀로 생각을 마시다가 청춘을 비웠고요. 그러다 생각이 인연을 타고 이루어졌던 추운 어느 날, 좋아하는 식당에서 그리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우린 서로 눈빛을 숨기고 대화를     이어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안에 있던 공기의 온도가 우리의 풋풋한 다짐을 데워줬겠죠. “단단한 모래성은 우릴 지켜 줄 거야!” “앞으로 향해 가는 발걸음은 전보다 더 뜨거울 거야!” 먼 훗날 우리의 미래에 지금 하는 말들을 잊지 않게끔 이 앨범에 남겨두고 갈게요. 우리의 삶에서 작고 커다란 동심이 있다면 그건 아마 사랑일 거고, 행운일 테니!

 

1. 나를 보고 말해요

당신이 너무 바빠서 내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나 싶다가도 서로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 때 우리는 연기처럼 닿아있었어요. 그저 당신의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여러 시도 끝에 눈이 마주쳤을 땐 얼마 못 가서 또 눈을 피하고 말아요. 절대 당신이 보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의 눈에 빠질까 봐요. 당신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해 있을 때 그 하찮은 고집이 결국엔 핑하고 쓰러졌어요. 헤어 나올 수도 없었고요.

 

2. 날씨의 요정

걱정이 많은 사람이 한번 마음을 먹으면, 아무 걱정이 없어져요. 우산을 챙기고 나가는 날에는 비가 안 오고, 우산을 안 챙기는 날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요. 내가 예고 할 수 있는 순간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무력함이 자주 찾아와요. 어느 날은 그냥 쫄딱 젖고 말았어요. 포기했을 때 마음은 편해졌지만, 가끔 포기가 잘 안되는 건 빛이 주는 따스함 같은 거요. 이렇게 아무 걱정 없는 내가 더 나을 때가 있어요. 그게 아마 내가 원하던 모습이겠죠. 우리 그냥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해요.

 

3. 모래성

모래성을 지으면 그 이름을 붙여줘요. 수많은 모래성 그중에 우리의 모래성이 있어요. 언젠가 부서질까요? 알면서도 우린 쌓았어요. 부서지면 뭐 어때요. 계속 쌓아 올려요. 아마 더 단단해질 거예요. 이미 거대해져 버린 사구 속에 우리는 살고 있어요. 한 움큼 쥐었던 모래알이 흘러내린 곳에 우리는 모래성을 다시 세웁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말하기 힘들어요.

 

4. 푸른 공상

강렬했던 순간의 빛은 우릴 살아가게 만들어요. 푸른 하늘과 빛이 만났을 때 비로소 청춘이 되었고, 반짝이는 한마디가 가벼워 참지 못했을 때 우린 사랑과 이별을 하고 그리운 손짓으로 달도 쏟아지게 했어요. 이 모든 건 공상이고 이건 나의 일상이에요. 눈이 떠지는 아침에 새는 날다가도 땅에서 쉴 수가 있는데 왜 나는 날지를 못할까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섬광은 번뜩 빛났고 재빨리 기록을 남겼습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신온유, 하형언, 문정환

Album Producer 신온유, 하형언, 문정환

 

Composed by 신온유 (1,2,3,4), 하형언 (1,3)

Lyrics by 신온유 (1,2,3,4), 하형언 (3)

Arranged by 신온유, 하형언, 문정환

String Arranged by 전진희 (1)

 

Vocal 신온유

Keyboard 하형언

Bass 문정환

Drum 이예찬

Guitar 강건후

Synthesizer 하형언, 신온유

MIDI Programming 하형언, 신온유

BGVs 신온유

Chorus making 신온유, 하형언

String 위드스트링 (1)

 

Recorded, Mixed, Mastered @TONESTUDIO SEOUL, GOGI, JEJU

Recorded by 문정환

Digital Edited by 문정환, 양하정

Mixed by 문정환,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Staff Credit

 

Visual Director 박연경

Photographer 김혜빈

Making Film Director 2164

 

Styling 박연경

Hair & Make up 서재현

Hair & Make up Assistant 정이령

Cover Artwork 김혜빈

Profile Photo 김혜빈

 

Art direction & Design YP, 박연경

 

carefree


 

carefree, wherever we may be,

We are the famous OFC,

And we don’t give a f**k,

Whoever you may be,

‘Cos we are the famous OFC.

 

 

Credits

Vox by dani

Guitar by gurl

 

Lyrics by gurl, dani

Composed by gurl

Arranged by dani, gurl, mini

Drum by gurl

Bass by mini

Keyboard by gurl

Synth & MIDI programing by gurl

Recorded by gurl at golden blue workroom

Mixed by gurl

Mastered by Oli Morgan by Abbey Road Studio

Artwork by Jang Hun Young

 

발현 (發顯/apparition)


 

고립의 기간을 지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 아티스트의 짧은 기록

잠비나이의 새로운 EP [발현(發顯/apparition)]

 

2019년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의 전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잠비나이는 2020년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더욱 좋은 슬롯과 무대를 제안하는 많은 글로벌 음악페스티벌들과 더욱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투어까지

2020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전세계에서 계획하고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하여 모든 상황은 급변하게 되었다.

변화된 상황에 맞추어 지난 3년간 잠비나이는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했다.

어쿠스틱 편성을 발표하기도 하고, 여러 곡들을 기록물로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리스너들과 소통을 이어가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Audiotree, SXSW Online, 그리고 Tiny Desk (Home) Concert등에 출연하며 계속적인 활동의 끈을 이어갔다. 2020년 한국 대중음악상 2관왕, 2020년 영국 Songlines Award ‘올해의 아시아 아티스트’ 수상 등 감사한 결과들도 뒤따랐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점을 위해 새로운 작업들도 시작되었다.

[발현(發顯/apparition)] 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는 본 작이 바로 그 결과물의 하나이다.

잠비나이라는 아티스트가 조금 더 명확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앨범 제목을 정했다는

밴드는 앨범 전반에 걸쳐 저는 팬데믹 혹은 지금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무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빙하와 화산이 공존하는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는 잠비나이의 강렬한 스타일을 명쾌하게 잘 드러내고 있는 리드 트랙 ‘저기 저  차가운 밑바닥에서 다시’를 지나, 잠비나이 멤버 전원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는 선우정아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지워진 곳에서’, 위대한 실패 또는 미완의 성공에 대한 헌사를 담은 ‘내 날개가 잿더미로 변할 때까지’와 고립과 충돌로 흔들리는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와 평안을 선사하는 마지막 트랙 ‘이토록 거대한 어둠 속 작은 촛불’까지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새로운 EP와 함께 밴드는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을 정비하고 있다. 발매 전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공연을 다녀오며 국제무대 복귀에 대한 본격적인 웜 업이 시작되었으며, 2023년 5월과 6월 동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PORTALS’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비롯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스케줄이 확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의 더욱 활발한 활동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Covid-19 대유행이 정점이던 2020년은 잠비나이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다.

본작의 발매를 준비하며 진행된 영국의 음악평론가 Martin Aston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밴드의 10주년을 맞이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잠비나이는 ‘많은 계획을 준비했지만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아 너무 아쉽고 슬펐다.’고 말하면서도 이런 말을 덧붙였다.

‘그 아쉬움을 앞으로 20주년 이 될 때까지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고자 노력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

 

모든 일에는 굴곡이 있다. 모든 일에는 상승과 하강이 있다. 모든 일은 전진과 후퇴가 반복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출발점을 찾고 걸음을 내딛는 것만이 정해지지 않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임을 잠비나이는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걸음을 걷는 모두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는 음악을 본 작을 통해 전하고 싶어 한다.

 

 

Credits

JAMBINAI

Ilwoo Lee / Guitar, Piri, Taepyeongso, Saenghwang, Vocal

Bomi Kim / Haegeum, Vocal

Eunyong Sim / Geomungo, Vocal

Byeongkoo Yu / Bass

Jaehyuk Choi / Drums

 

Additional Musicians

 

sunwoojunga / Vocal [지워진 곳에서 (from the place been erased)]

Kyuyoung Hwang, Jehak Yeon, Zinman Cho (from Combative Post) / Chorus [저기 저 차가운 밑바닥에서 다시

(once more from that frozen bottom)]

 

Produced by Ilwoo Lee

Engineered & Recorded by Sanghyun Cho, Hyeseok Oh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ixed by Sanghyun Cho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astered by Francis Jihoon Seong at JFS Mastering Studio, Seoul, S.Korea

 

Cover and Booklet photo by Andri Laukas (andrilaukas.com)

Editorial designed by Hyunggun Kim (The Tell-Tale Heart)

 

Executive Produced by Hyunggun Kim (The Tell-Tale Heart)

 

깜빡


 

눈 한번 깜빡이면 지나가는, 잡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한 노래 〈깜빡〉.

 

2023년 발매될 공중그늘의 두 장의 EP와 한 장의 싱글, 그 시작을 여는 노래.

 

Credits

[CREDIT]

 

공중그늘 members 이해인, 이철민, 이장오, 경성수

 

Produced by 공중그늘

Performed by 공중그늘

 

Recorded by 공중그늘

Mixed by 이해인, 이장오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Album Artwork by Yesul Lee

Publishing by POCLANOS

 

TROUBLE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창조, 확장, 죽음이라는 사이클을 움직이는 필수요소가 Trouble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이 곡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규정하는 Trouble을 좁은 관점에서 벗어나 바라보고,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었다. 우리는 우주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우주를 대상으로 불안함, 불편함, 두려움 등을 갖기도 한다. 트러블에 의해 확장하는 우주 속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트러블을 받아들여야 할까?

 

이번 싱글 ‘트러블’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진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반복적인 베이스 리프(riff)와 드럼 비트 위에 기타와 전자음들이 공간을 채웠다 비우기를 반복한다. LFO(저주파오실레이터)라는 이펙터를 신디사이저에 사용하여 엔트로피의 증가를 표현하고자 했다. 두번째 파트는 다소 안정적이며 편안함을 주지만 우주의 광활함과 이에 대한 우리 내면의 두려움을 담고 있기도 하다.

 

 

Credits

작사/작곡/편곡 written and arranged by

안재홍(Hong An)

 

안재홍(Hong An)|vocals, guitars, synthesizers, sound design

안재영(Jae Young An)|bass

박정은(Jung Eun Park)|drums

 

프로듀싱/녹음/믹싱/마스터링 produced,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안재홍(Hong An)

 

커버 아트워크 cover artwork by

Xan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Xan

 

뮤직비디오 제작 MV produced by

2S2

 

프로필사진 press photo by

안재영(Jae Young An)

 

Management|HAPPY HIPPY VIBE

대표 Chief Executive 쥴리(Julie)

 

아무렇지 않은 듯이


 

‘아무렇지 않은 듯 살 수 있을까’

내면의 외로움과 마주한 우리의 슬픔을 위로한다.

 

빈스(Vinnth)가 네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한 그가 조금 더 짙어진 음악을 들려주려 한다. 유니크한 목소리의 언주(UNZ)가 함께하였으며,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음악이 기대가 된다.

 

Credits
Produced by 빈스 (Vinnth)

 

Track 01

 

[Alone]

 

Composed by 빈스 (Vinnth)

Arranged by 빈스 (Vinnth)

Lyrics by 빈스 (Vinnth)

 

Vocal Performed by 언주(UNZ)

Guitar by 빈스 (Vinnth)

Keyboards by 빈스 (Vinnth)

Bass by 빈스 (Vinnth)

Drum by 정종찬

 

Recorded by 김태훈, 류화정 @treezsound

Digital Edited by 김태훈, 류화정 @treezsound

Mixed by 김태훈 @treez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Track 02

 

[아무렇지 않은 듯이]

 

Composed by 빈스 (Vinnth), 언주 (UNZ)

Arranged by 빈스 (Vinnth)

Lyrics by 언주 (UNZ)

 

Vocal Performed by 빈스 (Vinnth), 언주(UNZ)

Guitar by 빈스 (Vinnth)

Synthersizer by 빈스 (Vinnth)

Piano by 화정 (hwajeong)

Bass by 한지원

Drum by 정종찬

 

Recorded by 김태훈, 류화정 @treezsound 이재명 @JM Studio

Digital Edited by 김태훈, 류화정 @treezsound

Mixed by 김태훈 @treez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by Kimu

Fried Calamari


 

네가 미운 만큼 널 좋아했던 것 같아,

너를 좋아했던 것만큼 네가 많이 미워.

 

Credits

Composed and Written by 안현우

Arranged by 김예지, 안현우, 전성현

Vocal 안현우

Guitars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전성현

 

Recorded and Mixed by 안현우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Album Artwork 최효정

 

Yeontral Park


 

11/19 정규 앨범 “나는야 락스타 !”의 두번째 선공개 싱글 “Yeontral Park”
 

Credits

All Composed by 곽태풍

Lyrics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Recording by Eyedot.

Mix & Mastering by Eyedot.

1st Guitar by 김지원

2nd Guitar by 김지원

Drum by Eyedot.

Bass by Eyedot.

Synth by Eyedot.

 

maum


 

[maum]

 

꺼내기를 주저했던 마음들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형태의 사랑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친구들과 부모님의 사랑 토미에게 전합니다.

 

Credits

 

01. Hate you

Composed by 우수진
Written by 우수진
Arranged by 장경민, 우수진

Vocal by 우수진
E. Guitar by 장경민
Bass by 김호
Drums Programming by 장경민
Background Vocals by 우수진
Synth Programming by 장경민

Mixed by Vinternoon
Mastered by Vinternoon

02. Tommy

Composed by 우수진
Written by 우수진
Arranged by 장경민, 우수진

Vocal by 우수진
A. Guitar, E. Guitar by 장경민
Bass by 김호
Piano by 우수진
Drums Programming by 장경민
Background Vocals by 우수진

Mixed by 장경민
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lbum Artwork by 윤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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