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dits |
| Written by Gohi
Arranged by Cho Hee Won, Hertz, Gohi, Ji Yonghee Vocals by Gohi Drums by Ji Yonghee Bass by Gohi Guitar by Gohi FX by Hertz & Cho Hee Won Recorded by Cho Hee Won Mixed by Cho Hee Won Mastered by Kwon Nam Woo of 821 Sound |
포크라노스
| Credits |
| Written by Gohi
Arranged by Cho Hee Won, Hertz, Gohi, Ji Yonghee Vocals by Gohi Drums by Ji Yonghee Bass by Gohi Guitar by Gohi FX by Hertz & Cho Hee Won Recorded by Cho Hee Won Mixed by Cho Hee Won Mastered by Kwon Nam Woo of 821 Sound |
| 신인류의 날씨 소식입니다. 오늘 당신의 하루는 대체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갑자기 찾아오는 소낙비 소식이 있으니 혹시 모를 그리움에 대비해 우산 하나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비가 한차례 내린 후 귀갓길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무지개와 함께 회복될 예정입니다. 날씨에 잘 대비하셔서 갑작스러운 그리움도 다가올 무지개를 위해 포근히 안아줄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날씨의 요정 X 바이킹>
Credit
Executive Producer 신온유, 하형언, 문정환 Album Producer 신온유, 하형언, 문정환, 이예찬
Composed by 신온유 (1,2), 하형언 (2) Lyrics by 신온유 Arranged by 신온유 (1,2), 하형언 (1,2), 문정환 (1,2), 이예찬 (1) String Arranged by 박현서 (1)
1. 날씨의 요정 (Rainbow ver.) Vocal 신온유 Keyboard 하형언 Bass 문정환 Drum 이예찬 Guitar 강건후 Synthesizer 하형언, 신온유 MIDI Programming 하형언, 신온유 BGVs 신온유 Chorus making 신온유 MV Sound Design 신온유 하형언
Drum Recorded by 박상협 @서울마포음악창작소 Digital Edited by 문정환
Mixed, Mastered @TONESTUDIO SEOUL Mixed by 문정환,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2. 바이킹 (2023 Remastered) Vocal 신온유 Keyboard 하형언 Bass 문정환 Drum 이예찬 Guitar 나형철 Synthesizer 하형언, 신온유 MIDI Programming 하형언, 신온유
Recorded, Digital edited, Mixed by 오혜석 at MOL 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at JFS Mastering |
| This is what you looked for, your dr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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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duced by 이최희 Composed by 이최희, 최케이브
Lyrics by 최케이브
Mixed by 이최희 Mastered by 이최희
Art Direction by 김은서 Artwork by 성하은
Video Directed by 성하은, 박예원
Driver 안정후
A&R 최종빈, 최민석
2023 SoundSupply_Service manufactured and marketed by SoundSupply_Service. 40, Dongsan-ro 2-gil, Seocho-gu, All rights reserved www.SoundSupply_Service |
| 효도앤베이스의 보컬, 기타리스트이자 랩퍼인 장석훈의 피쳐링으로 완성한 만동의 3트랙 싱글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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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Guitar 함석영 Haam Seokyoung
Double Bass 송남현 Song Namhyun Drums 서경수 Seo Kyungsoo Vocals 장석훈 Sukhoon Chang
Producer 만동 Mandong All songs written by 만동, 장석훈 Mandong, Sukhoon Chang All songs arranged by 만동, 장석훈 Mandong, Sukhoon Chang Lyrics ‘Civilization’ , ‘Boogie Woogie’ by 장석훈 Sukhoon Chang ‘cul de sac’ by 장석훈, 윈디킴 Sukhoon Chang, Windy Kim
Recording Studio 스튜디오 로그 studio Log Recording Engineer 민상용 Min Sangyong Mixing & Mastering Engineer 엡마 Aepmah@AFMLaboratory Photo 이주경 Jook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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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맞춤’은 고전적인 감성의 포크 락 음악입니다. 거친 70년대 브리티쉬 사운드의 기타와 드럼, 명랑한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일상적인 상황속에서도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어린시절의 첫사랑, 추억을 담은 가사와 함께 좋게 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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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Compoesd by 도정민
Lyrics by 도정민, 찬민 (CHANMIN) Arranged by 도정민, 김수열
Mixed by 도정민, 김수열 Mastered by 도정민, 김수열
Artwork by 도정민 |
| 담담구구 네번째 싱글 ‘유채’
치맛자락이 더러워지는 줄도 모르고 유채밭에서 뒹굴던 아이는 어느 날 갑작스레 이사 온 아이를 보고 본능적으로 사과나무 뒤에 숨었다. 아이는 자신이 들키지 않을 엄청난 속도로 숨은 줄 알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진 않았고, 나무도 작아 숨으나 마나였다. 그걸 본 아이는 모르는척했지만 눈이 마주친 순간 그 난생처음 보는 동물적 반응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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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산 [안녕하세요, 까치산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쏘아 올려진 삼총사의 세레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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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말 그대로 ‘시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의 등장과 함께 다채롭게 요동치던 대중문화를 자연스레 흡수하고 이를 음악적 자양분의 ‘시작’으로 삼은 멤버 각자의 유년 시절이 까치산이라는 밴드의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 앨범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번 정규 1집 [안녕하세요, 까치산입니다.]는 단어 그대로 밴드의 시작을 알리며 청자를 향해 건네는 허물 없는 첫인사와도 같은 작품이다.
앞서 언급했듯, 까치산의 동갑내기 3인방 김진호, 최선용, 그리고 한태인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의 기억은 각자 다른 장르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던 서로의 교집합이었고, 이는 곧 작업실을 공유하는 친구 사이에서 까치산이라는 밴드로 다시 한번 뭉칠 수 있게 해준 결정적인 동기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이들의 지난 이력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활동과는 사뭇 다른 음악에 ‘같은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앨범을 통해 까치산은 그동안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애써 제쳐두었던 것들, 말하자면 지난 시절 어딘가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초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 까닭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이 누군가에게는 시대착오적이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도리어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두고 로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마치 세상에 나와 처음 눈을 뜬 갓난아이의 울음소리처럼 파릇파릇한 멤버들의 모습이 익숙지 않다면 오히려 창작자의 의도와 정확히 부합하는 감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 과정에서 까치산은 많은 대중음악에서 레트로 요소를 차용하는 획일화된 문법이나 클리셰적인 접근법을 애매하게 우회하기보다 정면으로 마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주제는 물론이거니와 작품의 형식, 사운드, 그리고 시각적인 부분까지를 아우르는 앨범의 모든 요소는 철저하게 2000년대를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삭막하고 골치 아픈 현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낭만 하나만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밴드 음악의 질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싱글 단위로 빠르게 흘러가는 음악 시장을 역행하는 정규 단위 데뷔 또한 “뮤지션이라면 당연히 정규 앨범이지!” 같은 예스러운 고집에서 비롯되었다.
여담이지만, 까치산이라는 팀명 또한 밴드가 처음 결성된 작업실의 주소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이제는 몇 남지 않은 부산, 대구 등의 로컬씬을 제외하면 지역 기반 활동의 명맥이 끊겨버린 2023년에 밴드의 시작을 기리기 위해 대놓고 출신지를 강조하는 네이밍 센스는 구수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더군다나 빛바랜 듯한 앨범 커버, 자글자글한 뮤직비디오에서까지 ‘그때 그 시절’을 향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음악 안팎으로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진심’이야 말로 까치산의 음악을 단순히 ‘2000년대 복각판’이라 치부할 수 없는 증거이자, 종래의 레트로 열풍을 감상의 잣대로 삼을 수 없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그때 그 시절’은 향유한 적 없는 과거를 향한 실체 없는 동경이 아니라, 이제는 서른을 훌쩍 넘긴 동갑내기 친구들이 온몸으로 통과해온 추억에 뿌리를 내려 생명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까치산의 결성 계기, 그리고 이들이 까치산으로서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은 지극히 사적인 동기에서부터 시작된 것들이었다. 원인 모를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몰랐던 어린 날의 뜨거운 감정들, 그 ‘지극히 사적인 기억’에서부터 발화된 까치산의 음악은 결국 범람하는 복고 시장 속에서도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까치산스러운’ 차별점을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까치산의 음악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무려 열 트랙에 걸쳐, 있는 힘껏 “모든 것은 사랑”이라 외치는 이들의 음악은 그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혹은 시간과 기억 같은 추상적인 대상이든, 결국 2023년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향한 진심 어린 헌사이자 더할 나위 없는 세레나데인 셈이다. 어찌 보면 클리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조차도 뻔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에서다. 기대는 충족하되 예상은 빗나가도록. 이들이 자신 있게 클리셰 속으로 몸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이다.
물론 까치산은 결코 과거에만 머물지 않을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반추하는 과정을 여행에 빗대어 보자면, 이들은 이제 막 긴 여정의 반환점을 돌아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는 중이니까. 돌아옴으로써 완성되는 것이 여행이듯, 까치산 또한 언젠가는 음악을 멈추고 현실로 돌아와 지금을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복한 기억들이 내일 아침 등굣길과 출근길을 견딜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처럼, 멤버 각자의 수많은 ‘시작’들이야 말로 앞으로의 행보를 위한 마르지 않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까치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한번 출발선에 나란히 선 삼총사의 도움닫기가 유독 머뭇거림 없이 힘차 보이는 것도 지금껏 줄곧 앞을 향해 빛나고 있던 이들의 시선 덕분이듯이 말이다.
월로비 (포크라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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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All Produced by 까치산(KACHISAN)
All Lyrics Written by 한태인 All Composed by 한태인, 김진호 All Arranged by 한태인, 김진호, 최선용
Vocal 한태인 Guitar 김진호 Bass 최선용 Chorus 한태인, 김진호 (1) Keyboard 김진호 (2), (3), (4) Rhythm Programming 최선용 (2), (3), (4), (8) / 김진호 (1), (5), (6), (7), (9), (10) Art Director 정태용
Mixed & Mastered by 최선용 @KACHISAN RECORDS Cover Designed by 정태용 @KACHISAN RECORDS |
| 실리카겔 [Mercurial]
2022년 실리카겔은 싱글 [NO PAIN] 발매로 새로운 리스너들의 유입에 성공 가도를 올리며 밴드신에서의 입지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해였다. 이에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종 뮤직 페스티벌,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협업 등 활발한 행보에 힘입어 2023년 4월, EP 발매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EP 선공개 타이틀 [Mercurial]을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에 포문을 연다.
[Mercurial]은 실리카겔이 ‘유스(Youth)’를 테마로 써내려간 곡으로 그간 실리카겔의 발자취를 함께 남겨온 패션 브랜드인 ‘산산기어(SANSAN GEAR)’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산산기어는 ‘불완전성이 주는 완전함과 유스(Youth)’라는 테마로 [Mercurial]에서 영감을 받은 23 S/S 컬렉션을 구성했고, 오직 실리카겔을 위한 브랜드만의 컨셉 의상을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를 밀도 있게 하나의 세계관으로 응축시킨 멜트미러(isvn) 감독이 다양한 작가들의 오브제와 특별한 연출로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장르적 도전에 한계를 두지 않는 세 브랜드가 8개월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함께하며 대중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창작물과 경험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2022 was a big year for Silica Gel, as they attracted new listeners with the [NO PAIN] single and further cemented their standing within Korea’s band scene. As a result, Silica Gel was selected as the [Best Modern Rock Song] at 2023 The 20th Korean Music Awards, winning the award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Following up appearances in various music festivals and boundary-defying collaborations with brands, the band now prepares for the release of an EP in April of 2023 in addition to their biggest-ever solo concert. [Mercurial], the new pre-release track from their upcoming EP, provides a taste of what Silica Gel have in store for the world.
[Mercurial] is a song written by Silica Gel on the theme of ‘Youth’ and was made possible through a special collaboration with ‘SANSAN GEAR’, a fashion brand that has been following Silica Gel’s footsteps. SANSAN GEAR organized the S/S 23 collection inspired by [Mercurial] with the theme of ‘perfection and youth through imperfection’, and presented the brand’s own couture garments exclusively for silica gel. Director Meltmirror (isvn) condensed this into a dense worldview and captured it in a music video with objects from various artists and special direction. The three genre-defying brands will work together for the duration of the eight-month project, bringing new and never-before-seen creations and experiences to the public.
[CREDIT]
실리카겔 Silica Gel [Mercurial] 프로듀서 produced by 녹음 recorded by 믹싱 mixed by 마스터링 mastered by 표지 아트워크 cover artwork by 김승민 Seungmin Kim (SANSAN GEAR)
타이틀 디자인 title design by 옥수철 Christophe Og (SANSAN GEAR) 프로모션 비디오 promotion video by 프로필 사진 press photo by 뮤직비디오 제작 M/V presented by 산산기어 SANSAN GEAR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멜트미러 MELTMIRROR (isvn)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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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좋다. 이 노래 덕분에 그 시절을 즐겁게 기억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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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Producer: 버둥
Co-Producer: 조우재 Vocal Feat. 정우
Lyrics&Songs by 버둥 Arranged by 버둥, 조우재
Piano by 송하균, 조우재 Synths by 조우재 Cello by 이혜지 Guitars by 이재성 Percussions by 이재성, 조우재 MIDI Programming by 조우재 Background Vocals by 버둥, 정우, 이재성, 조우재
Mixed by 김영식 @ Ribbon Music Mastered by 김예준 @ Yeah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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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23년 3월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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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작곡 김전기
작사 김전기 mixing 김전기 Mastering 김전기 |
| ‘어두운 도시 속, 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아시아닉(The ASIANIC) – 도시화
잿빛으로 이루어진 도시 속에서 우리는 자신이라는 색(色)과 향(香)을 잃었다. 경계를 벗어나 원시적인 자연으로 일탈을 꿈꾸며 스스로를 되찾고 싶은 이들을 위로한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곡 ‘도시화’는 세 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시에서 스스로를 잃고 변화한 모습(都市化), 도태되지 않으려 그림 같은 일탈을 꿈꾸는 모습(都市畵), 그곳에서 마침내 찬란하게 피어나는 꽃의 모습(都市花).
넓은 스펙트럼의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다가오는 봄날 가벼운 드라이브는 어떨까. 끝으로, 부디 잊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는 모두 찬란하게 피어난 한 송이의 꽃임을.
– 아트디렉터, 김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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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Produced by HIDS Composed by HIDS Lyrics by HIDS Arranged by 아시아닉 (The Asianic)
Vocal by HIDS Chorus by HIDS Guitar by 이창규 Bass by G.field Drum by 김동훈 Synth by HIDS
MIDI Programming by HIDS Drum Record Engineer 임정민 (@drum_jeongmin) at DR studio (@dr_recordingstudio) Mixed by HIDS (Assist by G.field) Mastered by HIDS
Art Director 김동연 (@kimdongyeon_) M/V Director B.M.O.S (@b.m.o.s_) Drone supervisor 이승민 (@rt_film_jeju) Horizont SpaceMO (@space_m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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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me for no reason even if we nothing at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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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Produced by 송하늘
Composed by 송하늘 Lyrics by 송하늘 Arranged by 송하늘
Vocal by 송하늘 Guitar by 송하늘 Synths by 송하늘 Eletric Piano by 송하늘 Drum by 송하늘 Bass by 이인산
Mixed by 안현우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Artwork by 송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