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AMEL (루아멜) – 실

 

실 Thread

 

누군가 설정한 오차 범위 1cm

그 틀 안에서 모두가 태어난다.

프리셋이라는 몇 가지의 갈림길을 지나

정해진 길을 따라 수십 가지의 공정으로 자라나고

불량품을 걸러내는 타인의 눈을 거쳐

우리는 컨베이어 벨트 끝을 향해 나아간다.

 

[Credit]

 

Lyrics | 손휘준

Composed | LUAMEL (루아멜)

Arranged | LUAMEL (루아멜)

 

Vocal/Synth/Guitar | 손휘준

Drums | 탁영수

Guitar | 허경철

Bass | 최석준

 

 

Drums Recording | JM Studio (이재명) @jmstudio_recording

Guitar, Bass Recording | 허선생스튜디오 (허경철) @heo_krantz

Vocal Recording | 손휘준

 

Artwork | 손휘준

 

Mixing | 손휘준

Mastering | 필로스플래닛 신재민 @philosplanet

 

A&R | 이청, 김정, 전재우, 배준호, 문세현, 최원빈

Chief Director | 이소영

Management, Promotion & Marketing | 유어썸머 Your Summer

 

Executive Producer | 유어썸머 Your Summer

 

Bitter End


 

Ooh, it’s hard to pretend

That I’m ok

But I got to move on

 

Credits
Bitter End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Continue?


 

“Game Over”

 

수없이 많은 시도를 했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받게 되는 참으로 씁쓸한 통보입니다.

넘어지고, 다치고, 숱하게 당해왔을 좌절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극복할 의지를 다지고 일어서려 할 때 현실이 묻습니다.

 

”Continue?”

 

Credits
01 Continue?

 

Composed by 김민서

Arranged by 김민서

 

All Instrument by 김민서

 

Mixed by 김민서

Mastered by Hidekazu Sakai @Sony Music Studios, Tokyo

Album art by 올리브렁 @olive.rung

 

Bully Maguire


 

사랑이 왜 이렇게 잔인할 거면

내가 잔인해지고 말래

BULLY MAGUIRE

 

Credits
Executive Producer : Flatshop (Khundi Panda, DAMYE, Noogi, Viann)

Produced by. Viann, DAMYE

Composed by. Viann, DAMYE, Noogi, Khundi Panda

Lyrics by. DAMYE, Khundi Panda

Arranged by. Viann

Vocals by. DAMYE, Khundi Panda

Synthesizer by. Viann

Bass by. Noogi

Guitar by. DAMYE

Mixed by. Viann, 야간캠프

Mastered by. 나잠 수

Artwork by. Bomblanc.

 

매일 멋지다고 해줘


 

‘매일 멋지다고 해줘.’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진짜 멋질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하루하루 버티려면 누군가의 칭찬이 꼭 있어야만 하는 사람 같잖아요.근데 이상하게, 그날은 좀 삐끗했어요.
입에서 그냥 튀어나왔습니다.
‘매일 멋지다고 해줘.’
유치한 말이 진짜 진심일 때가 있잖아요.
기분이 좋아지길래,
가사에다 몇 번 더 써버렸습니다.

초등학생이 고백하듯 표현해봤어요.
사랑받고 싶다는 말, 대놓고 하긴 좀 부끄러웠는데
막상 질러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운드도 덜 꾸미고, 덜어내려고 했어요.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밝고 전자적인 트랙이고,
미니멀한 신스 위에 밴드 사운드를 두 스푼쯤 흘렸고,

온몸을 빨갛게 칠하고, 눈은 검게, 꼬리까지 달고 노래했어요.
아침엔 고상하게 찌질하다가, 밤이 되면 점점 강해지고 천박해지는 캐릭터.
그게 요즘 나 같고, 요즘 사람들 같아서요.

 

이 곡은 주말 저녁엔 홍대에서 밴드 공연,
새벽엔 이태원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 생활 속에서 나왔고,
정규 2집 [AFTER PARTY]의 첫 단추입니다.

 

계속 멋지다고 해주시면, 저도 계속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 | 최원빈

 

Credits
Composed by 최원빈(Choi WonBin)

Lyrics by 최원빈(Choi WonBin)

Arranged by 최원빈(Choi WonBin),나이브사인(Naivesign)

MIX & MASTERING ENGINEERS

나잠수(Nahzamsue)

 

Starry Night


 

Horim & The Ska Jazz Unit – “Starry Night”

 

 

R&B·소울·재즈·블루스·힙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수 Horim과

섬세한 감성과 재즈의 자유로움을 스카 리듬에 실어온 스카재즈유닛이 다시 손을 잡았다.

2019년,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Smile Again”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Starry

Night”은 잃어버린 마음을 다시 찾아가는 밤의 이야기다.

편안한 락스테디 위에 속삭이듯 다가오는 호림의 목소리는

부서진 마음을 조용히 쓰다듬으며 다시 걸어가도 괜찮다고 말한다.

밤하늘 아래,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함께 춤을 추는 이 노래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따뜻한 안부이기도 하다.

해와 달이 만나 안기는 순간,

“Starry Steady Night” —

이 밤, 다시 함께 춤춰요.

 

Credits
Composed by [Horim]

Lyrics by [Horim]

Vocal [Horim]

Tenor Sax [성낙원]

Alto Sax [송하철]

Trumpet & Chorus [Q the trumpet]

Keyboard [임채선]

Guitar & Chorus [이예동]

Bass [김유성]

Percussion [정솔]

Drums [Recto Luz]

Mix & Master [동렬(동케이스튜디오)@dongkstudio ]

Produced by [Horim], [임채선]

Arranged by [임채선]

Horn Arranged by [Q the trumpet]

Artwork by [남은별]

 

PDA


 

PDA: Public Display of Affection,

즉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은 보통 숨기고 싶은 사적인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이 곡은 오히려 그 감정의 ‘충동’과 ‘직진’을 더 강하게 내보인다. “BRB (be right back) for our PDA”라는 가사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놓고 본능과 감정에 충실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R&B, Dance, 2000년대 팝의 질감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는 곡의 무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끌어올렸고,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은 곡을 더 댄서블하게 만들며 감정의 고조를 완성시켰다.

 

‘PDA’는 단순히 장르적 결합뿐만 아니라, 시대의 감성을 꿰뚫는 방식으로 감정의 흐름을 설계한 곡이다. 공공장소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를 은유로 삼아, 사적인 순간으로의 몰입과 감정적 해방을 그려낸 곡으로, 소유는 ‘PDA’를 통해 그녀만의 방식을 솔직하고 감각적이게 보여주려 한다.

 

[Credits]
Composed by C’SA, DAUL, Noair, plan8, A_bloomLyrics by C’SA, SEORA

Arrang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Background vocal by C’SA

Synthesizer by A_bloom

Bass by Noair

 

Recorded by Manny Park @SIG Recording’s

Mixed by Stay Tuned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ublished by Copyright Control, JYP Publishing (KOMCA),

Sub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Warner Chappell Music Korea Inc., Copyright Control

 

또 다시 살아남아 볼을 맞댄다


 

죄는 고통을 주고, 고통은 더 나쁘게 만듭니다. 고통과 죄의 이런 분리될 수 없는 뒤섞임이 악입니다. – 시몬 베유

애초에 맞출 수 없도록 편집된 박자의 휘파람 소리가 있다. 우리는 하나의 헤드폰을 함께 나누어 썼다. 볼을 맞대고, 소리를 나눠 내기로 했다. 맞출 수 없는 박자를 우리는 맞춰보려 한다. 맞춰보려 한다. 맞춰보려 했다. 하지만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다. 우리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볼을 맞댄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알아맞혀 보자.

 

Credits
Produced by 우희준

 

1. 여기 태어나고 싶어서 (with 향우회)

Composed by 우희준

Lyrics by 우희준

Arranged by 우희준, 향우회

Bass by 우희준

Drums by 가원

Electric Guitars by 전다인, 영호

Recorded by 정기훈 @earthyearthy_

Recorded at 스튜디오산보 @studio.sanbo

 

2. 남자가 싫어 (with 송재원)

Composed by 우희준

Lyrics by 우희준, 송재원

Arranged by 우희준, 송재원

Bass by 우희준

Nylon Guitars by 송재원

 

3. 신파의 왕

Composed by 서림

Lyrics by 우희준, 서림

Arranged by 우희준, 송재원

Bass by 우희준

Nylon Guitars by 송재원

Chorus by 송재원

 

4. 정직한 사람들

Composed by 우희준

Lyrics by 우희준

Arranged by 우희준, omm..

Bass by 우희준

Electric Guitars by omm..

Chorus by 송재원

 

5. 거북한 소리

Composed by 우희준

Arranged by 우희준

Bass by 우희준

 

6. 또 다시 살아남아 볼을 맞댄다

Composed by 우희준

Arranged by 우희준

All sounds by 우희준

 

All Tracks Mixed & Mastered by omnostereo

Artwork by 수수

 

Shine Bright


 

PC통신을 거쳐 홍대와 신촌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한국 힙합은 <쇼미더머니>를 통해 전국적으로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조명 이면에서 신인 창작자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서울 창동은 또 다른 길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들던 실험장이 되었다. OPCD 플랫폼, 뮤직홀린, 그리고 래퍼 화지가 이끈 이주민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화지에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송캠프가 아니었다. ‘나 빼’와 ‘오염’을 통해 끝없는 경쟁과 비교, 성과주의에 매몰된 씬에 질문을 던져온 그는 이곳에서 관계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또 다른 실험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프로듀서 오투(The O2)와 래퍼 이쿄(IKYO)가 처음 만나 음악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오코예(O’KOYE)라는 이름 아래 한 팀이 되었다. 이들은 빠른 성공보다 함께 성장하는 길을 택했다.

 

이후 오코예는 그 누구도 걸어 본 적 없던 자신들만의 길을 천천히 걸어왔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쿄는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누리코가 이끄는 모던 아츠 소사이어티(Modern Arts Society)의 P2P 프로젝트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오코예는 힙합엘이의 <Draft>를 통해 커뮤니티의 관심을 받았다.

 

팔로알토는 이들의 가능성을 지켜보며 앨범 제작비를 지원했지만, 방향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4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작업들은 첫 정규 앨범 [Whether The Weather Changes Or Not]으로 결실을 맺었다. 모두의 믿음과 신뢰로 완성된 결과였다.

 

이 앨범은 더 넓은 손길과 감각으로 확장됐다. 윤석철, 큐 더 트럼펫, 송하철, 안상준, 김준영, 성낙원, 강상훈, 이해민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결을 만들어냈고, 얀씨 클럽 디렉터 사모 키요타는 공간을 제공하며 음악 세계관에 깊이를 더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악적 공동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로질러 확장됐다. 팔로알토가 숨겨두었던 제작비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것을 시작으로, 오코예는 JJK의 <Agharta>, 얀씨 클럽 공연, 더콰이엇의 <Raphouse>, 수다쟁이와 차붐의 <Rap Varcity>, 슬리피의 SBS <애프터클럽> 등을 거쳐갔다.

 

팬들 역시 단독 공연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제작의 동반자로 함께했다. 이렇게 확장된 공동체는 시상식과 연말 결산에서도 주목받았다. 멜론, 한국일보, 온음, 음악취향Y를 비롯해 해외 매체에서도 조명을 받았고, 멜론뮤직어워드, 한국힙합어워즈,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금, 그 시간들이 응축된 EP [Shine Bright]가 발표되었다. 정규 1집 1주년과 서울재즈페스티벌 첫 입성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EP는 “모든 순간이 결국 빛나는 순간이었다”는 소회를 담은 작품이다. 가사에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존과 자긍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고, 노래에는 윤석철, 강환수, 이삼수, 한혜진 등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를 함께 했던 세션진도 참여해 음악적 결을 더욱 단단히 채워넣었다.

 

앨범의 첫 곡 ‘Shine’은 이들의 태도를 압축해 전하는 선언처럼 들린다. 정규 1집의 마지막 곡 ‘날개’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간결한 피아노와 여백 위로 The o2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는 노래를 이어간다”고 담담히 읊조린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Bright’는 팀과 참여진의 여정과 음악적 결을 집대성한다. 재즈 기반의 베이스와 감정의 진폭을 더욱 더 일렁이게 하는 브라스, 찬란한 소리의 건반 위로 이쿄의 랩이 유려하게 흐른다. 트랙 속에는 과거의 망설임을 넘어선 자전적 이야기와 공동체를 향한 감사, 다짐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인다. 단순한 희망을 넘어선, 시간이 축적한 신뢰의 노래인 셈이다.

 

이 밖에도 EP에는 ‘Bright’의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이브 버전과 인스트루멘탈 트랙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들의 여정을 함께한 이들에게는 작은 선물처럼, 음악 팬들에게는 이들의 음악성과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구성이다.

 

이렇게 오코예는 지금 한국 대중음악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힙합이 대중화라는 이름으로 성과와 경쟁을 위시한 일부분만 비춰질 때, 이들은 그 바깥에서 다른 가능성을 실험해왔다. 바이럴 히트나 즉각적 성공이 아닌, 신뢰와 시간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적 축적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온 것이다.

 

음악적으로도 재즈와 힙합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재즈는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는 아니었지만, 모티브로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왔다. 이 흐름은 힙합과 맞물리며 또 다른 스펙트럼을 형성했고, 이번 EP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참여한 연주자들 또한 재즈뿐 아니라 ‘가요’로 불리는 대중음악 전반에서 활약하는 이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들의 방식이다. 방송 시스템 밖에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태동했던 1990년대,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를 구분 짓던 2000년대, 그 안에서 성과주의와 경쟁주의로 서로를 상처 입혔던 2010년대를 지나, 2020년대의 오코예는 ‘제3의 성장 모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빠르진 않지만 깊고, 작지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이 흐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퍼져가고 있다.

 

그렇게 보면 오코예의 여정은 단순한 음악 프로젝트를 넘어선다. 이들은 서로 돕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최재천 교수가 말한 ‘호모 심비우스’, 다시 말해 공생형 인간처럼, 오코예는 경쟁이 아닌 협력과 공존을 통해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간다. 프로듀서와 래퍼, 연주자와 리스너, 재즈와 힙합 커뮤니티, 공연장과 방송, 선배와 후배, 그리고 그 모든 관계 속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하는 방식이다.

 

결국 오코예가 이번 EP를 통해 보여주는 것은 이것이다. 무언가가 빛나는 것은 단순히 밝아서가 아니라, 서로의 빛을 받아 되비추는 과정 속에서 가능해진다는 것. 이들이 쌓아 올린 조용한 공생의 시간들은 지금 이 순간 한국 대중음악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진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음악이 어떻게 개인과 개인을 관계 짓고, 그런 공동체가 어떻게 개개인과 음악을 함께 지켜내는지를 보여주는 담백한 증명이 바로 이들의 EP에 담겨 있다. – 작가 최승인

 

 

[Credits]

 

Executive Producer : The o2 @_the_o2, IKYO @ikyoikyoikyo

Music Producer : The o2

Mixing Engineer : The o2, Honggi @nonsan_honggi at Summery Track Studio @summery_track

Mastering Engineer : Honggi at Summery Track Studio

 

Liner Note : 최승인 Choe Seungin @gedative

Stylist : 송재희 Song Jaehee @heavnbyjudith

Photographer : 김유하 Kim You Hah @newkimjpg

Photo Venue : Pink Avenue – Seoul Jazz Festival 2025 (2025.06.01) @seouljazzfestival

 

 

[Tracklist]

 

01. Shine

작사, 작곡, 편곡 : The o2

Producer, Writer, Performer, Arranger, Piano, Chorus, Mixing Engineer : The o2 @_the_o2

Chorus Advisor : 정희경 Jung Hee Kyung @_h2kyung

Mastering Engineer : Honggi at Summery Track Studio

 

02. Bright

작사 : IKYO

작곡 : The o2, IKYO

편곡 : The o2

 

Producer, Composer, Arranger : The o2 @_the_o2

Performer, Writer, Lyric : IKYO @ikyoikyoikyo

 

Piano : 윤석철 Yun Seokchul @scjazzy

Drum Program : The o2

Bass : 강환수 Kang Hwansu @kwansu_kang

Alto Saxophone : 이삼수 Lee Samsu @twothreewater

Guitar : 안상준 Ahn Sang Jun @sang.jun.ahn

Chorus : HEISH

 

Mastering Engineer : Honggi at Sumery Track Studio

 

03. Bright (Live)

작사 : IKYO

작곡 : The o2, IKYO

편곡 : The o2

 

Producer, Composer, Arranger, MTR : The o2

Performer, Writer, Lyric : IKYO

 

Piano : 윤석철 Yun Seokchul @scjazzy

Drum : ZEROWHO @_zerowho

Percussion : 유이엽 Yui Yeop @yuiyeop

Bass : 강환수 Kang Hwansu @kwansu_kang

Alto Saxophone : 이삼수 Lee Samsu @twothreewater

Guitar : 안상준 Ahn Sang Jun

DJ : NOAH1LUV @noah1luvonlyone

Chorus : HEISH, BRANDY @brandykor

 

Live Recording Engineer, Mixing Engineer, Mastering Engineer : Honggi at Summery Track Studio

 

04. Bright (Inst.)

작곡, 편곡 : The o2

 

Producer, Composer, Arranger : The o2 @_the_o2

Piano : 윤석철 Yun Seokchul @scjazzy

Drum Program : The o2

Bass : 강환수 Kang Hwansu @kwansu_kang

Alto Saxophone : 이삼수 Lee Samsu @twothreewater

Guitar : 안상준 Ahn Sang Jun

Mixing Engineer, Mastering Engineer : Honggi at Sumery Track Studio

 

 

[Music Video]

 

Film by ttengkunceosin @ttengkunceosin

Shot by ttengkunceosin, Hwang JunMin @_hwang_junmin, Mun KyeongTak @must_have_tak

 

행진


 

다 정 한 사 람 이 되 고 싶 어

 

[CREDITS]

 

Produced by 김하민 & 이규림(행간소음) 무이야드

 

Lyrics & Composed by 무이야드(mooee yard)

Arranged by 김하민 이규림 무이야드 김두하

 

Vocal 무이야드

Chorus 무이야드 김하민

Guitar 이규림 무이야드

Drums 문산수

Bass 방성광

Orchestration 김하민 @hamin_lv.1

Sound FX 이규림 @mirq_eel

Midi Programming 김하민 이규림 @noise_btl

 

Mixed by 이규림

Mastered by 김용현 @studio_1lo

Vocal Recorded by 김용현 @studio_1lo

Drum Recorded by 이재명 @JMstudio

 

Artwork & Styling YEJUNG @yejungshin

 

Romeo & Juliet (ZEE of ADOY Remix)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푸르스름’ 언플러그드>의 Remix 앨범 세 번째 선공개 곡 ‘Romeo & Juliet’.

ADOY의 사운드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해온 ZEE가 편곡으로 참여하여, 여름과 닮은 청량함과 상큼함이 한층 더해진 곡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Credits
Recorded by (Vocal) 권순범(Kwon Soonbum)@TONE Studio Seoul

Digital Edited by 양하정(Yang Hajeong) @TONE Studio Gogi

Mixed & Mastered by 김대성(Kim Daesung) @TONE Studio Seoul

 

Lyrics & Composed by 김푸름(Kim Pureum)

Arranged by ZEE

 

Chorus 김푸름(Kim Pureum)

Synth ZEE

Guitar 박재희(Jaehee Park)

 

Executive Producer 김대성(Kim Daesung)

Photo & Artwork 강미란(Kang Miran)

A&R 안채영(Ahn chaeyoung)

 

M/V Directed by 심형준(Jun Shim)

M/V Supported by FUJI FILM

 

본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Supported by KOCCA

 

Tequila step


 

I ain`t gonna call her

I ain`t gonna … …

 

Credits
1. Tequila step

Lyrics by a 9uy

Composed by a 9uy

Arranged by a 9uy

 

Artwork by a 9uy

 

Mixed & Mastered by 배재한 @등대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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