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小市民)


 

선인과 악인, 그리고 그 사이 소시민(小市民).

 

약자인 주제에 선인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악에 저항할 힘조차 없으면서.

 

우리가 마주치는 크고 작은 악들을 나는 잘 모른 체 할 수 있을까.

 

악과 마주하지 않길 빌고,

또 내가 선인으로 남아있을 수 있길 빌어본다.

 

참으로 비겁한, 소시민(小市民)적인 삶이다.

 

 

 

 

 

Credits

소시민 (小市民)

 

Lyrics by 해은(Hae Eun) (@s2zure)

 

Composed by 해은(Hae Eun), Yellow Willow (@yellow_sechan)

 

Arranged by Yellow Willow

 

Mixed & Mastered by 최유석 (@iohboy)

 

Album Photography by 가연 (@chiiibi_film)

 

 

그래서 다행인 나를


 

윤지영그래서 다행인 나를

 

윤지영의 첫 정규앨범 <나의 정원에서>의 선공개 싱글 ‘그래서 다행인 나를’

 

자신의 미성숙함을 깨달으면서 비로소 자유를 느낀 ‘Blue bird’

 

그 이후 더 견고한 자아를 원하게 된 우리는 나아가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어쩌면 미숙한 우리가 온전해질 첫 번째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신이 있다면

사실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행인 나를 용서하기를”

 

 

 

 

[Credit]

 

Written by 윤지영

 

Produced by 김춘추 Chunchu Kim

Composed by 윤지영, 김준현 Joonhyun Kim

Lyrics by 윤지영

Arranged by 김준현

 

Vocal 윤지영

 

Violin 1 강유경 Yookyung Kang

Violin 2 김정하 Joungha Kim

Viola 맹진영 Jinyoung Maeng

Cello 이윤하 Yoonha Yi

Pianoforte 김준현

Brass & Winds Programming 김춘추

Choir 윤지영, 김춘추

 

Strings & Pianoforte Recording by 신재민 Jaimin Shin at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Audioguy Studio

Vocal Recording by 김춘추 at 우리모두스튜디오 ormdstudio

 

Mixed by 김춘추 at 우리모두스튜디오

Mastered by 신재민 at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Cover & Profile Photo by 정수연 Annie Chung

M/V Produced by 정수연 Annie Chung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김민희

A&R Management 박혜림

 

Artist Management Direction 김유재

Artist Management 장지웅

 

Cover & Graphic & Promotion Design 한승빈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Lies


 

No, I am not (just) a Piano Player.

기존 음악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파격 행보의 시작.

“Lies”

 

 

Transit


 

This is what you looked for, your drive
 

 

Credits

 

Produced by 이최희

Composed by 이최희, 최케이브

 

Lyrics by 최케이브

 

Mixed by 이최희

Mastered by 이최희

 

Art Direction by 김은서

Artwork by 성하은

 

Video Directed by 성하은, 박예원

 

Driver 안정후

 

A&R 최종빈, 최민석

 

2023 SoundSupply_Service

manufactured and marketed by SoundSupply_Service. 40, Dongsan-ro 2-gil, Seocho-gu,

All rights reserved www.SoundSupply_Service

 

O, Pruned!


 

[O, Pruned]은 세상이 너무 어렵고 음악만이 재미있다는 소중한 친구 gimjonny와 함께 만든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가지가 잘려 나가듯 단절된’, ‘상처받은’ 친구들, 하지만 저에겐 오롯이 사랑만을 전해준 소중한 친구들에게 바칩니다.

 

저 또한 당신에게 당신과 같은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Jclef

 

 

 

 

Credits

[O, Pruned!]

a mini album by Jclef

 

 

Executive producer Jclef

Tonmeister Aepmah @ AFM Laboratory

Music producer Jclef, gimjonny

Album producer Jclef, gimjonny, Qim Isle

Production Support by CJ Cultural Foundation

 

Master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Recording Designer Aepmah @ AFM Laboratory

A&R Qim Isle

 

 

Tracklist

1. o, pruned

2. o, pruned, part ii (feat. Hoody)

3. jonny’s sofa

4. jonny’s guitar (take 1)

5. derbyshire

6. 무언가

 

 

1. o, pruned

 

Producer Jclef

Composer Jclef, gimjonny

Arranger Jclef, gimjonny, Nancyboy, minsoohong, oon kyum, Qim Isle

 

Lyrics Jclef, Qim Isle

 

Synthesizer Nancyboy, gimjonny, Jclef

Electric & Acoustic Guitar gimjonny

12 strings acoustic guitar minsoohong

Bass oon kyum

Percussions gimjonny, Jclef

 

Sample programming Jclef, gimjonny, Qim Isle

Ambient FX gimjonny, Jclef, Nancyboy

Additional Vocal Hoody, Qim Isle

 

Vocal Jclef

 

Recording Engineer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Qim Isle @ con tempo audio lab

Mixing Engineer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Assistant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2. o, pruned, part ii (feat. Hoody)

 

Producer Jclef

Composer Jclef, gimjonny

Arranger Jclef, gimjonny, Nancyboy, minsoohong, Qim Isle

Lyrics Jclef, Qim Isle

 

Synthesizer Nancyboy, gimjonny, Jclef

Piano gimjonny

Guitar gimjonny

12 String Acoustic Guitar minsoohong

Percussions minsoohong, Jclef, gimjonny

Fx and ambience Jclef, gimjonny, Nancyboy

Sample Programming Jclef, Qim Isle

Additional Vocal Qim isle

 

Vocal Jclef, Hoody

 

Recording Engineer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Qim Isle @ con tempo audio lab

Mixing Engineer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Assistant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3. jonny’s sofa

 

Producer Jclef

Composer Jclef, gimjonny

Arranger Jclef, gimjonny

Lyrics Jclef, Qim Isle

 

Guitar gimjonny

Bass gimjonny

Synthesizer gimjonny, Jclef

Drum programming Jclef

Sample programming Jclef, gimjonny

Vocal FX Qim Isle

Additional Vocal gimjonny, Qim Isle

Claps Jclef, gimjonny

 

Recording Engineer Qim Isle @ con tempo audio lab,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4. jonny’s guitar (take 1)

 

Composer gimjonny

Arranger gimjonny, Jclef

 

Primary Artist gimjonny

Guitar gimjonny

Sample Programming by Jclef

 

Recorded by Qim Isle, Jclef @ YoungJin’s room.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5. derbyshire

 

Producer Jclef

Composer gimjonny, Jclef

Arranger gimjonny, Jclef

 

Synthesizers gimjonny, Jclef

Bass gimjonny

Sample programming gimjonny, Jclef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6. 무언가

 

Producer Jclef

Composer Jclef, gimjonny

Arranger Jclef, gimjonny, Park Dongjin, Qim Isle

Lyrics Jclef, Qim Isle

 

Guitar gimjonny

Bass gimjonny

Piano gimjonny

Synthesizer Jclef

Drum & Sample Programming Jclef

Ambient Fx Park Dongjin, Qim Isle

 

Vocal Jclef

Additional Vocals Qim Isle, Park Dongjin

 

Recording Engineer Qim Isle, Jclef @ con tempo audio lab

Mixing Engineer Park Dongjin @ Pine Farm Studio

Assistant Mixing Engineer Aepmah @ AFM Laboratory

 

그저 가만히 (with bo)


 

가끔, 혹은 자주 우리는 무너집니다.

 

무너지고 피투성이가 된 우리 옆엔, 그저 가만히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가게 해주는 그 존재를 생각하며.

 

 

 

 

 

Credits

Lyrics by 스웨터

Composed by bo

Produced by 스웨터, bo

Arranged by 스웨터, bo

 

Vocal by스웨터, bo

Piano and Keys by bo

Synths by 스웨터, bo

Drums and Bass by 스웨터, bo

Electric Guitar by 스웨터

Trumpet and Flugelhorn by 도원철

 

Recorded by 스웨터, bo

Mixed and Mastered by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Cover Artwork by 이민진

Published by POCLANOS

 

 

 

Salt


 

 
S pace, A ct, L ove, T hink

일상을 지나오던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그 단어들의 약자를 조합하니 너무나도 중요한 단어가 또 하나 생기더군요.

우리는 무엇을 중요시하든, 그 안에서 또 다른 중요함을 깨닫는 것을 반복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음악을 통해 바라본 세상이 어느 순간 음악 외에도 다른 분야의 누군가와 이어지는 것 처럼요.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 사랑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Credits

Track no.1-5 compose & arrange : NUSHROOM

Track no.6 compose & arrange : NUSHROOM, JAMDRUMZZ, 이찬진

Drums : 이상민, SHINDRUM, BROSTON, 조하일, JAMDRUMZZ

Synth & piano : 정성현, 이찬진, 김시현, NUSHROOM

Guitar : Shyun, 김녹차, 이상혁, 김상우

Rap & Vocal : EJO, Nohd, Kangziwon

Lyrics : EJO, Kangziwon

Mixed : EJO, 은강인, 이찬진, 강욱

Mastering : 강욱

Special thanks to : LambC

 

 

Clocking


 

시간의 바깥 쪽에서 바라본 너의 모습과, 시간의 안 쪽에서 비춰본 나의 모습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Hyung

Executive Produced by Hyung

Co. Produced by TEAO

Lyrics by Hyung (1) , TEAO (2)

Piano by Hyung , 김민서 (Otter)

Drum by Hyung

Bass by Hyung , 최준호 (1)

Guitar by 최준호 (1) , 박찬열 (1) , One Kim (2)

Synth by Hyung , 김민서 (Otter)

MIDI Programming by Hyung

 

All Tracks Mixed by 박현태 @gusxoqkr

All Tracks Matered by 이창조 @chang_jo_0

 

Album Art , Visualizer , Lyrics Video Produced by @go61in

 

In the yard


 

Credits
[Credit]

Produced by Mesani

Composed by Mesani, no2zcat, Honnip

Arranged by Mesani, no2zcat

Lyrics by Mesani

 

Instruments performed by Mesani, no2zcat, Honnip

Guitar performed by Mesani, Honnip

 

Mixed by Mesani, Sutt, no2zcat

Mastered by Boostknob

Photo by Kristaps Solims

Cover Edited by Mesani

 


 

소개글
 

‘나는 날 아껴주기에는 너를 너무 좋아해’라는 노랫말처럼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너무나도 크기에 마음의 멍이 들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본인보다 상대를 먼저, 그리고 더 아끼게 되는 극단적일 만큼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아사히의 신곡, ‘멍’.

 

 

 

Credits

Composed by Dreamlike

Arranged by Dreamlike

Lyrics by Dreamlike

Guitar by 권혁주

Vocal by 고장난

Mixed by Dreamlike

Mastered 강승희 at Sonic Korea

Album Art by yoonzise

 

 

안녕하세요, 까치산입니다.


 

까치산 [안녕하세요, 까치산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쏘아 올려진 삼총사의 세레나데
 

모든 것은 말 그대로 ‘시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의 등장과 함께 다채롭게 요동치던 대중문화를 자연스레 흡수하고 이를 음악적 자양분의 ‘시작’으로 삼은 멤버 각자의 유년 시절이 까치산이라는 밴드의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 앨범 제목에서부터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번 정규 1집 [안녕하세요, 까치산입니다.]는 단어 그대로 밴드의 시작을 알리며 청자를 향해 건네는 허물 없는 첫인사와도 같은 작품이다.

 

앞서 언급했듯, 까치산의 동갑내기 3인방 김진호, 최선용, 그리고 한태인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의 기억은 각자 다른 장르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던 서로의 교집합이었고, 이는 곧 작업실을 공유하는 친구 사이에서 까치산이라는 밴드로 다시 한번 뭉칠 수 있게 해준 결정적인 동기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이들의 지난 이력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활동과는 사뭇 다른 음악에 ‘같은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앨범을 통해 까치산은 그동안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애써 제쳐두었던 것들, 말하자면 지난 시절 어딘가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초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 까닭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이 누군가에게는 시대착오적이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도리어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두고 로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마치 세상에 나와 처음 눈을 뜬 갓난아이의 울음소리처럼 파릇파릇한 멤버들의 모습이 익숙지 않다면 오히려 창작자의 의도와 정확히 부합하는 감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 과정에서 까치산은 많은 대중음악에서 레트로 요소를 차용하는 획일화된 문법이나 클리셰적인 접근법을 애매하게 우회하기보다 정면으로 마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주제는 물론이거니와 작품의 형식, 사운드, 그리고 시각적인 부분까지를 아우르는 앨범의 모든 요소는 철저하게 2000년대를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삭막하고 골치 아픈 현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낭만 하나만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밴드 음악의 질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싱글 단위로 빠르게 흘러가는 음악 시장을 역행하는 정규 단위 데뷔 또한 “뮤지션이라면 당연히 정규 앨범이지!” 같은 예스러운 고집에서 비롯되었다.

 

여담이지만, 까치산이라는 팀명 또한 밴드가 처음 결성된 작업실의 주소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이제는 몇 남지 않은 부산, 대구 등의 로컬씬을 제외하면 지역 기반 활동의 명맥이 끊겨버린 2023년에 밴드의 시작을 기리기 위해 대놓고 출신지를 강조하는 네이밍 센스는 구수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더군다나 빛바랜 듯한 앨범 커버, 자글자글한 뮤직비디오에서까지 ‘그때 그 시절’을 향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음악 안팎으로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진심’이야 말로 까치산의 음악을 단순히 ‘2000년대 복각판’이라 치부할 수 없는 증거이자, 종래의 레트로 열풍을 감상의 잣대로 삼을 수 없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그때 그 시절’은 향유한 적 없는 과거를 향한 실체 없는 동경이 아니라, 이제는 서른을 훌쩍 넘긴 동갑내기 친구들이 온몸으로 통과해온 추억에 뿌리를 내려 생명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까치산의 결성 계기, 그리고 이들이 까치산으로서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은 지극히 사적인 동기에서부터 시작된 것들이었다. 원인 모를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몰랐던 어린 날의 뜨거운 감정들, 그 ‘지극히 사적인 기억’에서부터 발화된 까치산의 음악은 결국 범람하는 복고 시장 속에서도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까치산스러운’ 차별점을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까치산의 음악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무려 열 트랙에 걸쳐, 있는 힘껏 “모든 것은 사랑”이라 외치는 이들의 음악은 그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혹은 시간과 기억 같은 추상적인 대상이든, 결국 2023년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향한 진심 어린 헌사이자 더할 나위 없는 세레나데인 셈이다. 어찌 보면 클리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조차도 뻔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에서다. 기대는 충족하되 예상은 빗나가도록. 이들이 자신 있게 클리셰 속으로 몸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이다.

 

물론 까치산은 결코 과거에만 머물지 않을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반추하는 과정을 여행에 빗대어 보자면, 이들은 이제 막 긴 여정의 반환점을 돌아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는 중이니까. 돌아옴으로써 완성되는 것이 여행이듯, 까치산 또한 언젠가는 음악을 멈추고 현실로 돌아와 지금을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복한 기억들이 내일 아침 등굣길과 출근길을 견딜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처럼, 멤버 각자의 수많은 ‘시작’들이야 말로 앞으로의 행보를 위한 마르지 않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까치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한번 출발선에 나란히 선 삼총사의 도움닫기가 유독 머뭇거림 없이 힘차 보이는 것도 지금껏 줄곧 앞을 향해 빛나고 있던 이들의 시선 덕분이듯이 말이다.

 

월로비 (포크라노스)

 

 

 

Credits

All Produced by 까치산(KACHISAN)

 

All Lyrics Written by 한태인

All Composed by 한태인, 김진호

All Arranged by 한태인, 김진호, 최선용

 

Vocal 한태인

Guitar 김진호

Bass 최선용

Chorus 한태인, 김진호 (1)

Keyboard 김진호 (2), (3), (4)

Rhythm Programming 최선용 (2), (3), (4), (8) / 김진호 (1), (5), (6), (7), (9), (10)

Art Director 정태용

 

Mixed & Mastered by 최선용 @KACHISAN RECORDS

Cover Designed by 정태용 @KACHISAN RECORDS

 

Somebody


 

‘leanon’ [Somebody]

@leanon_xx

 

Credits

 

1. Somebody

Composed by leanon, Fatou, HossyBeats

Lyric by leanon, Fatou

Arranged by leanon, HossyBeat

Mixed by leanon

Mastered by 권남우@821studio

Narr by Fatou

Artwork by Rhoone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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