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teki


 

SAMOEDO 1st Single

Suiteki

2022.5.6(Fri)

Digital Release

 

Art Polyphony of the City——SAMOEDO

 

2020년 해산한 일본의 인디밴드 샴캣츠(シャムキャッツ)의 스가와라 신이치(菅原 慎一)를 중심으로, 미니멀하고 타이트한 글로벌 감성의 그루브 메이커 스즈키 켄토(鈴木 健人, never young beach), 포스트펑크, 디스코, 월드뮤직, 일렉트로니카 등 범세계, 범시대적 음악 애호가로서 그 음악들을 자신만의 그루브로 표현하는 베이시스트 나카양(nakayaan, ミツメ), 재즈, 클래식 등의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품위있고 독창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키보디스트 누마자와 나루키(沼澤 成毅), 네 명이 2022년에 결성한 새 밴드 프로젝트. SAMOEDO.

 

“낯선 지역의 베뉴에 발걸음한 사람을 춤추게 하는 연주”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도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흘러나와 듣는 이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곡 작업을 시작했다.

 

<범아시아적 협동>이라는 테마를 필두로 하고 있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각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고 있는 서울의 인재 3인의 원거리 협력이 있었다.

믹싱은 실리카겔과 Playbook등으로 잘 알려져있는 뮤지션 김춘추(ormstudio),

마스터링은 다양한 음원작업으로 업계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을 보이는 신재민(Philo’s Planet),

선명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아트워크와 디자인은 디자이너 정해리(SUPERSALADSTUFF)가 담당했다.

 

데뷔 싱글로 발매될 ‘Suiteki’에서는 “특정 이미지에 의해 소비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스가와라 신이치의 가사가 인상적으로, 멤버 4인의 능력과 개성이 충분히 도드라지는 도전적인 아트뮤직으로서의 완성도가 돋보인다.

 

<프로필>

전 샴캣츠(シャムキャッツ)의 기타리스트 스가와라 신이치(菅原 慎一)가

미츠메(ミツメ)의 나카양(nakayaan),

never young beach의 스즈키 켄토(鈴木 健人),

키보디스트 누마자와 나루키(沼澤 成毅)와 함께 결성한 4인조 밴드.

2010년대부터 일본 인디씬을 지탱해 온 멤버들이 새롭게 집결하여, 세계에 퍼질 팝 뮤직을 선보인다.

Instagram @samoedo.band

Twitter @SAMOEDO_band

email: samoedo.band@gmail.com

 

<담당/문의> NOTT 나카노(中野) nott.label@gmail.com

 

 

 

 

Credits

All Lyrics by Shinichi Sugawara

All Composed by Shinichi Sugawara (Except M3)

M3 Composed by nakayaan and Shinichi Sugawara

M6 MPC by Tako Mizutani

All Arranged and Performed by Shinichi Sugawara, Naruki Numazawa, nakayaan, and Kento Suzuki

 

Mixed by Chunchu Kim at ormdstudio

Mastered by Jaimin Shin at Philo’s Planet

Recorded by bisshi

 

Artwork and Design by SUPERSALADSTUFF

Art Direction by Kim Dejong

 

A&R by Tomoki Nakano (NOTT)

 

Special Thanks

Teppei Ozaki, DADA

 

 

Hiking


 

잭킹콩(JACKINGCONG) Single [Hiking]

 

리드미컬한 연주, 현장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사운드 디자인, 일상에 대한 소회와 관찰의 정서.
잭킹콩은 몇 년 전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나타난 밴드신의 몇몇 경향과 그 궤를 같이 하되, 몇몇 요소들을 ­더 선명하게 담아내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왔습니다. 입체적인 타감이 강조된 연주, 기타와 건반이 주고 받으며 쌓아올리는 탄탄한 코드워크, 적절한 트럼펫 사운드의 삽입 같은 것들 말이죠. ‘개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운드-비주얼과 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맞물리며, 팀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활기찬 정체성이 다져졌습니다. 다만, 디스코그라피가 쌓일수록, 이들의 초반의 발랄하던 송메이킹은 점진적으로 정돈되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유분방하고 창조적인 잼의 즉흥성을 레코딩에서도 담아내려 했던 [Moondance]와, [At My Peaceful Garden] 사이의 간극은 미묘한 듯 선명합니다.

2년만의 새 싱글이면서, 작년 EP [At My Peaceful Garden] 이후의 신곡인 ‘하이킹’은 그런 점에서 한결 포근하고 정돈된 곡입니다. 가벼운 발걸음을 닮은 건반 터치와 밀고 당기는 특유의 리듬 파트를 중심에 두고 있으되 후크송에 가까울 정도로 핵심 소절에 집중하는 보다 간결한 구성을 지니고 있죠. 사운드에서 방점을 찍어주던 트럼펫도 이 곡에서는 나긋하게 온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건반이나 베이스에서 세세한 디테일을 올리는 부분에서는 여전한 밴드의 개성이 묻어있지만, 확실히 조금 더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한 곡입니다. 이 곡에 이르기까지 밴드가 주고 받았을 고민은 분명 적지 않았겠지만, 밴드가 조금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다음 길을 걸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긍정하게 됩니다.

 

-열심히

 

Credits

 

 

[Credits]

 

JACKINGCONG

Vocal 심강훈 Kanghun

Guitar 이범호 Bemo

Keyboard / Synthesizer / Trumpet 고서원 Seowon

Bass 신유동 Yoodong

Drums 장세훈 Sehun

 

Produced by 잭킹콩JACKINGCONG

Recorded by 잭킹콩JACKINGCONG

Mixed by 은강인 @Warmhal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by 홍승기 @seungki_97

Publishing by Poclanos

Hate U


 

You ruined my life but you gave me an incredible future.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Rhythm Programming (Drums)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Gus Elg (at Sky Onion)

Album cover by 매미(MEMI)

 

 

마도로스 믹스테입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DJ 김프로가 공동앨범 ‘마도로스 믹스테입’을 4일 발매한다.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문화예술 플랜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일두는 지난 2021년 《When do you come?》, 《새 계 절》 등 3장의 정규앨범을 내놓은 바 있으며, DJ 김프로는 올해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부딪쳐서 조각》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부산의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DJ 김프로가 공동으로 음반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문화예술 플랜비가 주최하는 2021 아르코 공공예술 ‘신초량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원도심의 역사와 기억을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신초량 아카이브’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김일두와 김프로는 약 8개월간의 작업과정을 거쳐 공동음반 ‘마도로스 믹스테입’ 을 발매하게 되었다.

 

귀국선, 선원송출, 월남파병 등 많은 사람의 이별의 항구였던 ‘부산항’을 두 명의 음악가가 새롭게 해석하여 창작한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는 마도로스의 마음을 표현한 김일두의 《마도로스 여인》과 70년대 부두 노동자들의 삶에 주목하여 과거와 현재의 부산항을 소리화한 김프로의 《삼부두》 등을 담은 한정판 LP로 제작, 고유한 감성을 전달한다. (음원으로는 김일두의 두 곡, 김프로의 두 곡이 각각 별도의 경로로 공개된다)

 

김일두, 김프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신초량 아카이브 결과전시회 ‘초량 캬바레’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초량 아카이브 홈페이지 (www.shinchoryang.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622-6200)

주최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마도로스 여인

Lyrics, Composed by 김일두

Arranged by 김종민

 

2.고향 마도로스

Composed by 김일두

Arranged by 최혁

 

 

Credits

Lyrics, Composed, vocal by 김일두

mixed & mastered by 김창희(dNTS)

Artwork by 홍석진, 그린그림

Arrangement 김종민(01.마도로스 여인), 최혁(02.고향 마도로스)

 

Distribution by POCLANOS

 

* 이 작품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chosystem


 

Echosystem_ An0

 

 

Credits

Produced by An0

Bass performed by @snozern

And rest of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Mixed by An0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Photography by OYOON @inyourblue

Artwork by An0, OYOON

Sponsored by CJ Cultural Foundation

Last For ONE 20th Anniversary


 

Last for one 20th anniversary

 

전주를 대표하는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라스트포원’의 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싱글이다.

 

 

Credits

 

01 라스트포원

 

작곡: DJ Wreckx (디제이렉스)

스크래치: DJ Wreckx (디제이렉스)

피아노: DJ Wreckx (디제이렉스)

베이스: DJ Wreckx (디제이렉스)

 

 

02 전주 청소년문화의 집 2층

작곡: DJ Wreckx (디제이렉스)

베이스: DJ Wreckx (디제이렉스)

 

03 오거리 문화광장

작곡: DJ Wreckx (디제이렉스)

브라스: DJ Wreckx (디제이렉스)

베이스: DJ Wreckx (디제이렉스)

 

All Mix & Mastering by DJ Wreckx

Artwork : GARY JAMES

흔적


 

WINee(위니) 특유의 소울풀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R&B 기반의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에 남겨진 흔적들을 WINee(위니)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함께 따라가보자.

 

 

Credits

Lyrics by GOKAT
Composed by GOKAT
Arranged by GOKAT
Piano, Keyboard by GOKAT
Guitar by 정홍교
Chorus by WINee
Mixed by 전진
Mastered by JKUN

D’story


 

`D.no` 3rd EP [D’story]

 

‘This story’와 ‘History’ [D’story]

 

설렘, 사랑, 행복, 아픔, 상처, 후회 등 우리는 수만 가지 감정과 생각을 가지며

그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들으며 치유받고 위로를 해주며 살아가고 있다

 

몇 번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 자신이 겪었던, 혹은 다른 이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담아 내

디노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역할 자’가 되려 한다

 

001 track ‘First touch [Intro]’

내가 너를 처음 보았을 때,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Composed by khild

Arranged by khild

 

02 track ‘날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title]

아무것도 아닌 내가 너 때문에 꽤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설렘

 

Lyrics by D.no (디노)

Composed by D.no (디노), khild

Arranged by khild, 이다빛찬, 양준혁

 

Piano: khild, 이다빛찬, 양준혁

Guitar: khild, 양준혁

String: khild, 양준혁

Bass: 양준혁

Violin : 전예담

Drum: khild, 이다빛찬

Chorus : D.no (디노), Dalmood

 

03 track ‘마침표’ (duet by. Dalmood)

문장의 마무리를 위해 점을 찍듯, 우리의 관계도 점을 찍고 점점 멀어지는 것이 낫다 생각한다.

다시 점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Lyrics by D.no (디노), 박소담

Composed by D.no (디노), khild, 흑설탕

Arranged by khild

 

Guitar: 흑설탕

Bass: khild

Ep: khild

Drum: khild

Chorus : D.no (디노), Dalmood

 

04 track ‘Andante’

적당히 느리게, 오래오래 너랑 걷고 싶어

 

Lyrics by D.no (디노)

Composed by D.no (디노), khild

Arranged by khild

 

Guitar: 흑설탕

Bass: khild

Ep: khild

Drum: khild

Chorus : D.no (디노)

 

05 track ‘빙하’

너희에게 보이는 빙하는 작디작다. 바닷속에 모두 숨기고 있으니.

차갑던 계절이 지나 따뜻해졌건만 한번 얼어붙은 빙하는 녹질 않는다.

 

Lyrics by D.no (디노)

Composed by D.no (디노), khild

Arranged by khild

 

Synth: khild

Bass: khild

Drum: khild

Chorus : D.no (디노)

 

All Tracks Mixed & Mastered by khild

 

Photography: 송민지 (밍끼 @m1ng_kk1)

 

관람차


 

강연주 두 번째 싱글 [관람차]

 

이 한 칸 밖의 지구를 풍경 삼아

나긋이 돌아가는 우리의 관람차

 

 

[관람차]

 

Composed by

강연주, 박준우

 

Lyrics by

강연주

 

Arranged by

박준우

 

Keyboard 박준우

Guitar 구영준

Bass 이명철

Drum 박준우

Chorus 강연주, 박준우, 구영준, 주혜린

 

Mixed by

박준우

 

Mastered by

WILL QUINNELL @Sterling Sound

 

Photography by

2fyou_

Cover art by

강연주, 한소희

 

무기력


 

당신이 만약 우울과 무력감에 휩싸여 있다면,

더 큰 우울과 무력함을 담아서 위로를 건넵니다.

어떨 때는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좋지 못한 경우를 보면

약간의 위안이 되기도 하니까요.

 

 

우리는 평소에 부재의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공기의 부재나 사랑하는 가족의 부재,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필수적인 것들이 곁에 없을 때의 공포를 상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기 마련이죠.

 

‘무기력’

 

작은 방에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식물의 입장에서 물을 주는 사람, 볕을 주는 태양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 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부재할 경우

더 이상 식물은 생존할 수 없게 되겠죠.

저는 이러한 관계(톱니바퀴처럼 서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밀접하게 관여하는 상태)의 부재를 ‘무기력’이라고 정의했으며,

저에게 필수적이었던 것에 대한 부재를 느끼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Credits

크레딧 내용

 

Produce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Composed by 성인창

Words by 성인창

Arranged by 성인창

 

Keyboar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Guitar by 정의엽 (Jung Eui Yeop)

Bass by 성태훈 (Seong tae hoon)

Drums by 양정훈 (Yang Jung hoon)

Trumpet by 정평은 (Jeong pyeong eun)

 

Mixe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rtwork by Manuela Thames


 

 

다린 싱글 앨범 [꿈]

 

 

이제는 꿈이라고 부르게 된 이름과

버려진 듯 잠에서 깨던 어느 밤을 기억하며

 

 

 

[Credits]

 

Composed by 강건후

Lyrics by 강건후

Arranged by 강건후

 

Guitar 강건후

Vocal 다린

 

Recording 이재명 @JM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Executive Acoustie Music

Management Acoustie Music

Director 홍준섭

Staff 안종훈

A&R 안종훈

 

home


 

공간이 주는 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어느 순간 익숙함이 자리 잡아 있고

그걸 잃어버렸을 땐

돌이 킬 수 없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나를 괴롭힌다

행복 했던 시간

상처 받았던 시간

걱정 없던 시간

사실 돌아갈 수 있는 문은 언제나 열려 있었다

 

 

 

Credits

 

Written by His

Composed by His

Arranged by His

Mixed by His

Mastered by Headbang

Cover by 555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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