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노래


 

몇 날 몇 일을 아무리 가사에 몰두해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 장난스럽게 몇 글자를 써 내려가다 조금씩 진지해지며 ‘이렇게 가사가 완성될 수도 있나?’ 하는 의문을 끝까지 지우지 못 한 채 하루 전에 완성한 드라마틱한 작업 스토리를 가진 노래. 그러나 작가는 지금까지도 생각이 많다.

 

 

Credits
Producer by TETE

Performed by
Acoustic guitar by TETE
electric piano by TETE
Bass TETE
Rhythm & Beat TETE
Chorus TETE

Mixed by TETE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Album Artwork by
Yuseok Bak

Bedroom Jams


 

독일 출신의 비트메이커/프로듀서 ‘Halfpastseven’은 비트메이킹과 샘플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오가닉한 사운드의, 아름다운 인스트루멘탈 음악을 선사합니다. 잘 숙련된 재즈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훵크, 네오소울, 그리고 Anderson Paak이나 Kiefer와 같은 아티스트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느긋한 레이드백 무드, 신중하게 고른 코드 진행 및 매혹적인 멜로디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앨범 [Bedroom Jams]는 음악, 디테일, 협업에 대한 Halfpastseven의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그의 침실에서 녹음된 동료 아티스트들의 색소폰, 드럼, 보컬 및 기타 등은 루프와 샘플이 기반이 되는 힙합의 미학을 잃지 않으면서도 라이브 잼 같은 느낌을 프로젝트에 가미했습니다.

Just Friends


 

yoono single [Just Friends]

 

그냥 친구로 남기

 

 

[CREDIT]
Produced by yoono

 

Performed by
Piano yoono

 

Mix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Album Artwork by Alex Rak Lee, yoono

광각


 

[투정]
타고난 나의 어린 시선이 예전부터 던져온 질문들은 답도 대책도 없이 퇴적되어 ‘고장’ 이라는 가제를 단 노래의 모습으로 저에게서 배설됐고, 당시엔 저도 정확히 무슨 말을 전해야 할지를 몰라 방치한 채 꽤 오랜 시간동안 잊고 살았었습니다.

 

이번 앨범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며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이 노래는 역시 오만하고 배부른 투정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어요. 절대 혼자 내보일 수 없는, 아니 실은 그냥 절대 내보이기 싫은. 어, 근데 그래서 이번 이야기의 동력이자 첫마디 삼기로 합니다.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송민준

 

Electric Guitar by Namm
Drums programmed by 김문수

 

[그러다 보면]
제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어울리는 모습이었거든요.
마음먹은 대로 달리 보이는 빛의 밝기에 대한 이야기는
먹는 대로 먹어지지 않는 마음을 가진 우리들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살아서 숨쉬는 만큼 나의 광각은 느리지만 분명하게 밝아 졌기에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송민준

 

Keyboards, Strings & Pads by 김예림
Electric Guitar by Namm
Drums by 김문수

 

Drums recorded by 이승준 at TONE STUDIO

 

Sang along with 김수희, 신수빈, 봉호정, 이욱영, 양승욱, 박우찬, 이휘진, 조용건, 원주혁, 박준건

 

[무지]
그러니 소란한 와중임에도 잠깐 눈 붙일 때의 암막을
무아지경을 사랑하는 나의 모든 어리석은 이들에게
무책임한 부탁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송민준

 

Electric Guitar by Namm
Drums programmed by 김문수

 

 

Vocals directed & recorded by 곽은정 at KWAK STUDIO

 

Mixed by 곽은정 at KWAK STUDIO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Art by 조용건

 

Special thanks to 이휘진(BIG CANVAS), 이욱영(Ooh Gang)

스물여덟


 

정오월의 첫 번째 EP앨범 <스물여덟>

 

스물여덟이 되어 처음 EP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에 처음 싱글을 발매하고 짧게 짧게 한 곡씩 이야기를 들려드리다가,
이번엔 총 4곡의 이야기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비비(非悲)>의, 어려운 사랑과 어려운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을 열고, <사랑을 줄게>에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사람과의 아름다운 이야기까지, 서로 상반되는 느낌의 음악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앨리스>처럼 가끔은 이상한 꿈을 꾸어보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문득 들어지는 우울함과 이상한 기분 탓에
<넘어진 마음을>일으켜 줄 수 있는 음악까지.
모두의 마음속에 꿈, 사랑, 동화가 기억될 수 있는 [스물여덟]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비비 (非悲)
Composed by 정오월
Arranged by 정오월, 이지성
Vocal by 정새벽
All Guitar by 이지성
Bass by 노건영
Drum by 이동수
Piano by 정오월
Piano & Synth by 정오월

 

2. 앨리스 (feat. 서온)
Composed by 정오월
Arranged by 정오월, 이지성
Vocal by 서온
All Guitar by 이지성
Bass by 노건영
Drum by 이동수
Piano by 정오월
All Synth by 정오월, 이지성

 

3. 사랑을 줄게 (feat. 구름달)
Composed by 정오월
Arranged by 정오월, 이지성
E.Guitar by 사공 (sagong), 이지성
Vocal by 구름달
Bass by 노건영
Drum by 이동수
Piano by 구름달
All Synth by 정오월, 이지성

 

4. 넘어진 마음을 (feat. 구름달)
Composed by 정오월
Arranged by 정오월, 사공 (Sagong)
Vocal by 구름달
Guitar by 사공 (sagong)
Bass by 노건영
Drum by 이동수
Piano & Synth by 정오월

 

 

Producer by 이지성, 정오월 @Warmfish Label
All Recorded by 이지성 @Warmfish_studio
Drums @Freehand studio
Mix & Mastered By 이지성

 

M/V Made by 김선현, 유지상, 이경선, 김상진

 

Album Photo by 이지성

 

Management / Warmfish Label

보통의 아침(Ordinary Morning)


 

Ram – 보통의 아침 (Ordinary Morning)
아침과 새벽의 사이

 

아침에 일어나 알람을 끄고 가만히 눈을 감는다
익숙해진 고통은 자연스럽게 이겨낸다.
억지스러운 기상은 가까스로 일터까지 이어진다.

 

람(Ram) 의 두번째 싱글 “보통의 아침 (Ordinary Morning)” 이 발매되었다.
이전 싱글 “Plants on the balcony” 에서의 따뜻한 느낌과는
상반되는 냉정하고 차가운 우리들의 출근길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싱어송라이터 태인(Taein)이 편곡 및 피아노, 신디사이저, FX 연주로 참여하여 곡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CREDIT]
Produced by Ram (람)
Arranged by Ram (람), 태인(Taein)
Piano, Synth, FX by 태인(Taein)
Mixed by Ram (람)
Mastered by Harris Newman@Greymarket Mastering
Photography by Elise DuBois
Photo Editing by Ram (람)

[鳥,花]

★나, 새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
정답이 있다면 알고싶다.

 

어렸을 땐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되고나니 이게 맞는건가 싶다.
변한건 나 일까 세상 일까?

 

문득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궂은 날씨에도 꿋꿋하게 날아가는 새들을 보니 너무 한결같다.
‘그래, 세상은 그대로고 변한건 나이지 않을까’

 

내 나이 28, 이팔청춘은 16세.
하지만 나는 28살이 청춘이다 하며 열심히 살아가 보련다!

 

 

★봉숭아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가 첫눈이 오기 전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대’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날
화단에 자리 잡은 푸르스름한 줄기에 앙증맞은 꽃봉오리가 올라왔다.

 

아직 꽃은 피기 전. 힐끗 눈치를 보고 있는 걸까.
주황빛을 띠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냥 풀인 줄 알 텐데.
표현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짝사랑과 비슷하긴 하네!

 

동화 같은 말장난에 헤실헤실 웃음이 난다.
어느새 불그스레 물든 내 손톱.

 

너는 알지 못하는 걸, 나는 알고 있어.
그러니 유일한 바람이야. 첫눈이 오기 전까지 나에게 머물러줘.

 

 

[CREDIT]

-나, 새
Prodced by 김이네
Composed & Lyrics by 김이네
Arranged by 김이네
Vocal&Chorus 이세연
Piano by 김이네
Vocal Recorded by 김재성 (modo) @STUDO
Mixed by 김재성 (modo)
Mastered by 정수종(Sujong-Jung) @Subsonic Sound Studio

 

-봉숭아
Prodced by 김이네
Composed & Lyrics by 김이네
Arranged by 김이네, 정진우
Vocal&Chorus by 임세모 김이네
Piano 김이네
Guitar 정진우
Vocal Recorded by 김재성 (modo) @STUDO
Mixed by 김재성 (modo)
Mastered by 정수종(Sujong-Jung)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백지은 @bbbbaekjieun

 

Thanks to 김동완 박은옥 김인정 이영재 김수민 2JOO

TDC (feat. The Quiett)


 

리셋 후 새로운 시작, 서사무엘의 새로운 챕터 [TDC]

 

회사를 나와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서사무엘이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장을 연다. 익히 잘 알려진 서사무엘의 이력과 수상 경력은 이제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발표한 정규 앨범 전작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했고 뛰어난 가창력을 더해가며 한국의 음악가로서 자신만의 네오소울을 철저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서사무엘은 이제 더 큰 곳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한다.

 

“TDC”는 ‘They Don’t Care’이며, 그는 자신이 정말 좋은 게 무엇인지, 그리고 더 깊게 가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며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의 시작 같은 느낌의 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다. 새롭게 출발하는 이 시점을 그대로 담아낸 가사인 만큼 아마 많은 사람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 콰이엇의 랩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해주며, 서사무엘은 이렇게 새로운 행보를 나아가고자 평범하지 않은 출발점을 만들어냈다.

 

서사무엘은 “TDC” 발표 이후 네오소울을 향한 애정과 깊이 있는 탐구를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며 이제 그는 다른 차원으로, 더 멋진 무언가를 위해 예열을 가한다. 함께 작업해온 음악 동료들과 만든 이 곡의 마스터링은 1983년부터 엔지니어 일을 시작해 디안젤로(D’ Angelo)의 [Black Messiah]를 비롯해 브루스 스프링스틴, 스팅 등 거장의 앨범을 작업해온 데이브 콜린스(Dave Collins)가 담당했다.

 

 

블럭(칼럼니스트)

 

 

[Credit]
1. TDC (feat. The Quiett)
Words by 서사무엘, The Quiett
Music by 서사무엘
Arranged by 서사무엘 / AHMN / 박첨지 / 강상훈
Keyboard AHMN
Guitar 박첨지
BASS 강상훈
Mixed by JRB
Mastered by Dave Collins (Dave Collins Mastering Loas Angeles)

틈을 줘


 

조용히 창 밖을 바라봅니다.
집 안을 뜨겁게 내리쬐던 햇빛도 어느새 어둠에 으스러져 버렸습니다.
요즘의 저는 숨을 쉬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마스크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요 며칠 저를 괴롭히던 삶의 무게 때문일 수도 있겠어요.
가만히 하늘을 바라봅니다.
왜일까요? 가슴 언저리가 답답해 옵니다.
저는 오늘도 여전히 숨을 쉬기가 힘들어요.
답답한 것이 내려가도록, 다시 내가 숨 쉴 수 있도록 주먹으로 가슴을 내리쳐봅니다.

 

갑자기 눈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때문인지 아니면 발등 위에 떨어지는 그 무언가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나는 괜찮아요.

 

당신을 바라보는 작곡가 크루엘라
싱글 [틈을 줘]

 

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기쁨, 술픔, 고통, 쾌락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또 다른 당신의 이야기를 나는 바라봅니다.
나는 당신의, 나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Produced by 크루엘라
Composed by 크루엘라, 오수연
Arranged by 크루엘라
Lyrics by 크루엘라, 오수연

 

Performed by
main Vocal 오수연
Backup vocal 오수연

 

Mixed by 크루엘라
Mastered by Steve kitch

 

SNS
Instagram
@cruelamusic


 

구월(Guwall) [담]

 

담 너머에서 너를 바라보는 것,
담담하게 네 이름을 불러보는 것

 

[Credit]

Lyrics & Composed by 구월(Guwall)
Arranged by 구월(Guwall), STARRY(스테리), 박성범, 손민욱
Produced by 구월(Guwall), 겸(GYE0M)
Guitar 박성범
Pad & E.piano STARRY(스테리)
Bass 손민욱

 

Recorded by 겸(GYE0M)
Mixed & Mastered by 겸(GYE0M)

 

Art work by ‘by Kyron’

Modern Dinosaurs


 

Modern Dinosaurs/ 모던 다이노소어

 

새는 현생의 공룡이라고 한다. 지저귀는 노랫소리 뒤에 태고의 기억이 존재한다니, 놀랍다.

 

우리가 노래하는 동물이 되기까지 어떤 맹수의 기억들이 쌓여있는지 알 수 없지만, 매년 초록빛의 기억은 여름마다 찾아와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을 비추는 햇살 혹은 짓누르는 무게가 되고 그것은 이내 노래가 되어 돌아온다.

 

마음이 철새처럼 느껴진다. 슬픔도 기쁨도 잠시 머물다 어느 계절이 지나면 나의 반대편으로 훨훨 날아가버리고 그 계절 만의 감각이 텅빈 호수같은 마음 위에 올해도 어김없이 둥둥 떠오르고 무리를 짓는다.

 

1. 네 곡에 걸친 이야기는 잠들 수 없는 밤의 상상으로부터 시작한다.

 

갑갑한 마음은 등 뒤에 날개가 돋아나 창밖을 날아오르는 상상으로 이어지고 이내 소름끼치는 기분에 등 뒤를 긁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뿐이었다. 첫 번째 트랙 “BANINBANCHU”는 낮과 밤이 뒤집혀 올빼미의 형상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이야기.

 

2. 잠들 수 없는 밤의 상상은 회상으로 흘러간다.

 

사춘기는 앵무새와 같았다. 서로를 닮아가는 나날들, 너의 말과 행동은 모두 내 것이 되었으며 나의 말과 행동 역시 모두 너의 것이 되었다. 나쁘고 재미있는 것들은 함께할수록 더 재미있었는데.
어느 날 앵무새에게 욕을 가르치는 상상을 하다 만든 두 번째 트랙, “African Gray”는 나쁘고 재미있는 것들을 가르쳐준 어린날의 당신들에게.

 

3. 추억에게 호소하는 말 “찾아와줘”

 

죽음과도 같은 슬픔이 찾아와 문을 걸어잠그면 어떤 기억들이 스쳐지난다.
추억도 철새같아서 자기가 머물던 계절이면 돌아와 열심히 날갯짓을 한다.
날갯짓 속에는 무르익은 눈빛이 있고 그 해 여름의 초록이 있다.
돌아올 수 없는 것들이지만 허공에 손을 뻗고, 벽을 두드리고, 가슴을 치며 애원한다“찾아와줘”

 

4. 겨울이 오면 다시 만나자

 

궂은 일들도 많았지만 언제까지나 추억 속에 살 수는 없으니 그것을 여름감기라고 생각하자, 더 좋은 오늘이 있을거야 그리고 다음 번에는 상처입은 채로 만나지 말자 안녕

 

Credits

1. BANINBANCHU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2. African Gray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3. 찾아와줘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4. Penguin
작곡 안현우 / 작사 안현우 / 편곡 안현우, 전성현, 김예지
Vocal / Guitars 안현우 Drums 전성현 Bass 김예지

 

Recorded by 서명관 & 조한석 @Heatwave studio
Mixed/Master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
Artworks by 장한나

 

Special Thanks to
Kiwi, Seyo, Teukmin of Hathaw9y
WooSeok Seo of Danggisio
봉형 of The Tunas

likes&hearts


 

문소낙 3rd single [likes&hearts]

 

“왜 네 관심은 늘 부족해?”
공감에 목마른 우리의 민낯에 관하여

 

/

 

WORDS & MUSIC BY 문소낙

 

PERFORMED BY

V 도링
BGV 도링 문소낙 이아론 김준서 머드머드 이찬진 R2랑 yppah
D 김준서
B 고태유
G 박근
KEYS 문소낙 이찬진

 

RECORDED & MIXED BY 서원정

 

MASTERED BY 권남우 of 821 studio

 

PHOTOS BY 백예지

 

ARTWORK BY 문소낙

 

PUBLISHED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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