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Joe Layne 의 4번째 앨범 DREAM

 

Credits
All Vocals & Instruments by Joe Layne
All Tracks written / produced / engineered by Joe Layne

 

우산도 없이


 

[앨범 소개]

‘포크 4남매’ 프로젝트에 이어지는 재주소년의 새로운 시도.
소녀감성을 내세운 정통 이별 발라드 ‘우산도 없이’를 아름다운 목소리의 신예 ‘박수진’이 불렀다.
테잎 레코딩에 집착한 결과물 두번째.

 

[Credits]

Drums 곽지웅
Bass 조용원
Electric Guitar, Chorus 박경환
Piano, Keyboards, Lead, Bell, Organ, Chorus, Strings이사라
Strings 윤송
Vocal 박수진

 

Produced by 박경환
All Songs Composed, Lyrics and Arranged by 박경환
Recorded by 박경환 @room afternoon
Mixing & Mastering by 박경환 @room afternoon
Artwork by ZIZI
A&R afternoon records 르쇼, 황인경, 손민호, 김수현

NORANG


 

WOOL의 두 번째 EP [NORANG]

 

간결하면서도 사색적인 가사와 시각적인 사운드를 지닌 듀오 ‘울’이 두 번째 EP로 돌아왔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반복되는 신스로 작업을 끝낸 뒤 찾아오는 복합적인 감정을 짧지만 힘있는 말로 풀어낸 ‘SOME MORE’

 

지친 하루의 끝에 기쁨이 되어주는 사랑을 노래한 ‘WITHOUT LOVE’

 

외로움에 누군가의 따뜻함이 필요한 밤에 대한 ‘HOLD ME TIGHT’

 

아주 작은 마음이 커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의미 있는 순간이 잊혀지기도 하는 괴로움을 다룬 ‘misery’

 

 

한 글자의 차이가 노래 안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가사를 눈여겨보면 좋겠다. 미니멀함과 반복을 통해 의미를 강조하는 ‘울’만의 전달법이다. 이번 EP에서도 마이너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사운드가 눈에 띈다. 이전에는 없었던 기타 리프나 피아노 사운드를 활용해 뒤엉킨 마음을 여러 소리로 들려주려 한 시도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듀오의 색깔이 분명하게 자리잡음과 동시에 더 확장되고 있는 순간을 확인해보자.

 

 

Credits
1. SOME MORE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WOOL

 

2. WITHOUT LOVE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김형표

 

3. HOLD ME TIGHT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WOOL

 

4. misery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송해수
Guitar by 송해수
Mixed by WOOL

 

Mastered by SONICKOREA

 

Album Artwork
Painted by 원호재
Designed by 원호재

 

Album introduction
Written by 신샘이

 

Like No Other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나는 이기적이지만,
그 시간이 올 때까지 누구와도 같지 않은 모습으로 곁에 있어주었으면.

 

Credit

1. Like No Other
작곡: 이정재, 전현명
작사: 이정재
편곡: 전현명

 

2. Like No Other (Inst.)
작곡: 이정재, 전현명
편곡: 전현명

 

Executive Produced by Studio White Hands, Minimal Life
Produced by 전현명
Vocal: 이정재
Elec Guitar: 한영명
Bass: 박상환
Chorus: 이정재
Synth: 전현명
Drum: 전현명
Piano: 전현명

 

All tracks mix&mastering by 송정욱(로드뮤직)

 

Artwork by ALEPH

유령 (Ghosts are bored)


 

`스며들어 저 사람들 사이에 익숙하게` 유령 [Ghosts are bored]

 

익숙하지 않은 나의 등장은 늘 사람들을 놀래곤 한다. 길을 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어느 창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산을 오르다 만나는 사람들 누구 하나 빠짐없이 나만 만나면 항상 도망가 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항상 그래왔다. 그렇기에 나는 언제나 조용하게 그들 사이에 익숙한 듯이 마치 풍경처럼 스며들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번에는 정말 오래간만에 집에 사람들이 찾아왔다. 사람들은 이상한 기계들도 가져오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 그 사람들은 그걸 흉가체험?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새로운 놀이인가 보다!! 너무 반가워서 나도 그 사람들하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방에서 뛰쳐나갔는데 사람들은 또 도망쳐버려서 한참을 울었다. 그래도 그날 그 사람들하고 찍은 사진이 유명해졌다는 소문을 듣고 조금은 기뻤다.

 

내가 이상한 걸까라는 생각을 안 해본 것도 아니다. 나도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얀색 원피스도 차려입고 다니는데 사람들은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도 친구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매일 가져본다.

 

이제 곧 마을에 축제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축제에 나가봤는데 사람들이 평소랑은 뭔가 다른 것 같았다. 피 같은 것을 묻힌 사람, 입을 크게 그려낸 사람, 머리에 칼을 꽂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조금은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가가보았다. 평소처럼 도망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내 마음 한구석에 피어날 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나를 반기고 좋아해 주는 것이었다!

 

처음으로 사람들과 한참 동안 이야기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고 내가 꿈꾸던 세상이 갑자기 오늘 펼쳐진 것만 같아서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았다. 아마 웃고 있는 호박머리도 내 기분을 알아주는 것 같은 기분이다.

 

 

[CREDIT]
Produced by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Performed by
Lyric 비더블루
Bass 최준영
Guitar 박성호
Synth 비더블루
Piano an0
Chorus 팔칠댄스와 친구들

 

Mixed by 비더블루
Mastered by @loolloohouse

 

Album Artwork by 식작가

가족


 

[ why do we make music ? X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

 

“Anyway, Bogre’s TA Sarah Kaya comes in.”
“Wait, Who’s SarahKayaComson?”

 

“사라카야콤슨이 누구야?”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떠올려본다.
1. 사라카야콤슨은 힙합/R&B 기반의 레코딩 아티스트다.
2. 이름은 미국 시트콤 <오피스>에 나온 의미 없는 말장난을 따서 지었다.
3. 과거에는 ‘에씯’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며, 첫 싱글 ‘공전하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4. <Sesame Street>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퍼펫과 인형 탈을 페르소나로 내세운다.

 

흠… 그에 대한 정보는 어렴풋이 알겠다. 그런데, 그래서 사라카야콤슨은 누구란 말인가?

 

사실 사라카야콤슨은 그의 첫 EP [Therapy]에서 이미 명쾌한 대답을 내놓은 바 있다.
“꼭 누구여야 해?”
<오피스>에서 “사라카야콤슨이 누구야?” 라는 질문이 답할 가치 없는 말장난이었던 것처럼, “모호하고 근본없는 음악”을 지향한다는 그의 정체를 따져묻는 것은 애초에 의미 없는 것이었을지 모르겠다.

그가 ‘Outro / 누구여야해?’에서 말했듯, 그저 “같이 음악을 듣는다면, 같이 시트콤을 본다면, 그게 나인 거지. 너인 거고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라카야콤슨이 누군지 기어코 알아내야겠다면, 그의 신곡 ‘가족’을 들어보자. 그가 지금껏 발매한 곡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그의 인생의 분기점이 된 2019년 이후에 만들어진 곡으로, 지금-여기의 사라카야콤슨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행복지론이 담긴 ‘가족’에서 사라카야콤슨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길 바란다.

 

자 그럼, 이제 사라카야콤슨이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라만 봐도 마음 따뜻해지다가도 너무 밉고, 밉다가도 다시 짠해지는, 그런 것이 가족인 것 같습니다. 그런 가족 같은 걸 이루고 사는 모든 분께 다시금 그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어요.”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

 

Producer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Drum synthesizing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Brass synthesizing : Illy style
Piano : 한상국(KUK)
Electric Piano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Synth : 한상국(KUK),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Chorus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하곤(ha gon)
Lyrics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Recording & Mixing Engineer : otter at OPCD Studio
Mastering Engineer : Nahzam Sue at Wormwood Hill Studio
Artwork Design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Artwork Photograph : SIN-YOUNG KIM

 

** Visualizer

 

Director : jungk
Camera / Lighting : SIN-YOUNG KIM
Edit / VFX : jungk
Cast :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이재희, 하곤(ha gon), 홈홈(homehome), 사스콰치(Sasquatch), 한상국(KUK), 오명훈(BLT film), 정의광(Saranghabsida), 안재형(y1m film), 김용규(Q), 민경일(Illy style)
Creative Assistant : preriro

 

** Why do we make music ?

 

Director / A&R : opal
Interviewer / Editor : squib
Graphic Designer : preriro
Photographer : SIN-YOUNG KIM

 

OPCD Presents

 

opcd.co.kr
ig @opcd.official

 

OPCD는 도봉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TOM:貪


 

나도 모르는 너란 感情
문선(MOONSUN) EP 2집 [TOM:貪]

밀어냈다 당겼다, 미워했다 원하다, 배척했다 초조하다,
갈팡질팡하는 사이 훅 들어오다 사라지곤 하는, 배배 꼬인,
알다가도 모를, 너란 감정 탐구.

 

[CREDIT]
Produced by 문선(MOONSUN)

 

Drums by 문선(MOONSUN)
Bass by 문선(MOONSUN), Noogi (trk 3)
Keys by 문선(MOONSUN)
Chorus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Recorded by 천명재 @ THE M Studio
Stem Mastered by Nahzam Sue @ Wormwood Hill Studio

 

Album Artwork by N5bra
Cover Typography by 문선(MOONSUN)

 

Photo by @baechu.me
Styling
Hair&Make up

 

Published By Poclanos

Hawaiian Boy


 

한민지 – [Hawaiian Boy]

 

 

[credits]

 

song&Lyrics by 한민지 (Han minji)

Record&Arranged by 한민지 (Han minji)

Mixed by 한민지 (Han minji)

Mastered by 남승원 Starry sound

Artwork by 한민지 (Han minji)

해무 (海霧)


 

기타리스트 Dhyun(도현)의 이야기, 해무 (海霧)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는 기타리스트 Dhyun.

 

“저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소설처럼 다가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합니다.”
기타리스트 Dhyun(도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바다 위의 안개로 표현하며, 묵묵히 앞을 헤쳐 나가는 청년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경험’이라는 주제를 안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갈망하던 그의 첫 이야기인 만큼, 추상적인 것이 아닌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피부로 느낀 모든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투박하면서 익숙한 멜로디 패턴의 반복을 통해 그려 나가는 Math rock의 사운드. 그리고 서로의 조화를 통해 음악이라는 소설을 그려 나가는 아티스트 Dhyun(도현)의 첫 이야기이다.

:: Credit ::
Producer : Dhyun(도현)
Composer, Arranger : Dhyun(도현)

 

Guitar : Dhyun(도현)
Drums : 한주역(Ju Yeok Han)
Bass : 오세훈(Sae Hoon Oh)
Keyboard : 조유찬(Yu Chan Cho)

 

Mixed, Mastered by 노거현 at Studio Voyager
Artwork, Design by 지아(Jia)

NoahsArk


 

“Get on my ark !”

 

01. BLANK
Composed by NoahsArk
Arranged by NoahsArk

 

02. PING PONG (feat. SUMIN)
Composed by NoahsArk, SUMIN
Lyrics by SUMIN
Arranged by NoahsArk

 

03. LABEL
Composed by NoahsArk
Arranged by NoahsArk

 

01,02,03 track Drums 서주영
01,02,03 track Bass 박종우
01,02,03 track Keyboards 김동민

 

*02 Feat. Vocal, BGVs SUMIN

 

Produced, Mixed by NoahsArk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Recorded by 김준상 at Dreamfactory

 

Photo by warmherself
Artwork by 서주영

 

FALLING


 

“길고 어두운 이 밤이 지나면 꼭 다시 내게 돌아와 줘”

 

Lyrics by 김예림(Lim Kim)
Composed by 김예림(Lim Kim), DPR CREAM
Arranged by DPR CREAM
Mixed by 이청무
Mastered by 권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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