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 아무 말도 하지 말고

 


 

Su2(수희) [그냥]

싱어송라이터 Su2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그냥]은
차마 전달하지 못한 채 마음에 가득 담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Su2의 감성으로 담담하게 표현했다.
나만 놓으면 끝나는 우리의 관계, 어쩌면 당신에겐 이미 끝나버린 우리의 관계
끝내 그것을 놓지 못한 나, 멀어진 이 시간이 잠시 휴식이라 믿어본다.
어떠한 말도 그 무엇도 필요 없이 다시 우리가 되길.

[Credits]

Produced by gudvy
Composed by Su2(수희) / gudvy
Lyrics by Su2(수희)
Arranged by gudvy
Recorded by gudvy @ttoc studio
Mixed by gudvy @ttoc studio / onthedal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Vocal direct by onthedal / nwit
Synthesizer by gudvy
Guitar by jackchan
Bass by 황영우
model 매디(MADDY)
Design Su2(수희)

Publishing by POCLANOS

눈이 오던 밤

1. 눈이 오던 밤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이성경X이루리의 ‘눈이 오던 밤’

우리를 뒤따라 오던 발자국

-Credit-
이성경X이루리(LEEXLEE) D/S [눈이 오던 밤]
이성경X이루리 Members / 이성경, 이루리

Produced, Recorded by 이성경X이루리(LEEXLEE)
Perfomed by
이성경(Seonggyeong Lee) / Vocal, Chorus
이루리(Luli Lee) / Vocal, Piano, Bass, Midi Programing

Mixed by 이루리 (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lbum cover photo and designed by 이성경, 이루리
Publishing by POCLANOS

고와서

1. 고와서
2. 고와서 (Inst.)

 


 

헤일 [고와서]

오래전부터 ‘사랑’ 그 자체에 대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감히 내가 사랑이라는 위대함을 노래에 담을 자신이 없었다. 나에게 늘 사랑이라는 것은 가장 좋은 선생이자, 인생 자체로 존재한다.

사랑이란 너무 오묘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왜 사랑이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그냥 어딘가 이 느낌은 사랑인 것 같다고, 사랑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무조건 사랑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모든 형태로 존재하고, 모든 모양으로 사라져간다. 가장 예측할 수 없으면서도, 가장 강렬한 흔적을 남긴다.
언젠가 나 사랑을 노래로 그려낸다면 한 줄은 무조건 이렇게 표현할 것이다. ‘사랑, 그저 고와서’.
– 우지의 작사일기 중

-Credits-
헤일(HAIL) Members / WOOJEE(우지), GYERIN(계린)

Produced by HAIL
Lyric by WOOJEE
Composed by GYERIN
Arranged by GYERIN

Vocal by WOOJEE
Vocal Arranged by WOOJEE
Chorus by WOOJEE

Piano, String, Bass by GYERIN
Drum by Ruiz

Vocal Recorded by KAEUL OH @Titan Recording Studio, Seoul
Mixed by DONG HEE LEE
Mastered by JUN PARK @Soundmax, Seoul

Album Photograph by CHANIK PARK @jjanigi
Album Designed by WOOJEE @woojee_1
Published by POCLANOS

올 한해도 나를 지켜준 사랑, 고마워

빈 배

1. 빈 배 (with 강철)

 


 

수림 ‘빈 배 (with 강철)’

우리는 매일 만선의 꿈을 꾸며 세상을 항해합니다.
과연 행복한 며칠을 보내고는 다시 돌아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이지만 잠에 드는 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건 축복이지요.

-Credits-
Produced by 수림

Written by 수림
Composed & Arranged by 수림, 강철

Performing by
Vocal. 수림
Piano. 강철
Trumpet. Matviyenko Konstyantyn
Sound Programing. 수림

Recorded by B.A. Wheeler / 수림@Studio Surimmer
Mixed by B.A. Wheeler
Mastering by B.A. Wheeler

Artwork by 오지현

A Wave

1. A Wave 

 


 

일상의 소리를 재료로 음악을 만드는 “10 to 4”
[말하기•듣기•쓰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 [A Wave], 그리움의 파동.

듣고 싶은 것, 들리길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소식’을 떠올렸습니다.

소식(消息). 없애다 소, 쉬다 식.
휴식을 없애다. 공백이 끊기다. 지루하게 이어지던 당신의 공백을 끊는 반가운 소식.
그리고 그 소식을 기다리는 그리움.

어떤 그리움이란 그저 가만히 앉아 그 사람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또 그리움이란 그런 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어느 사소한 계기로 깨닫는 건지도 모르고요,
또 언제나 그렇고, 너무나 잘 알고 있어 새삼 꺼내지 않아도 내 일부가 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잔잔한 일상 속 가장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된 그리움은 아주 빠르고 무거운 파동으로 퍼져나가
순간을 덮어버리곤 합니다. 그리고 그 소음이 잦아들어 다시 일상의 적막이 차곡차곡 쌓일 때 즈음,
또 다른 뭔가가 아슬아슬한 휴식을 멈추고 그리움의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움의 소식이 천천히 지나고 나면, 잔잔한 마음 위로 다시 일상의 소식이 떠오르겠지요.

-Credits-
10 to 4 [A Wave]

Composed by 10 to 4
Lyrics by 10 to 4
Arranged by 10 to 4
Performed by 10 to 4

Produced by 10 to 4
Recorded by 10 to 4
Mixed by 10 to 4
Mastering by 신수민 @Sonic Korea

Artwork by 차로, 10 to 4
Publishing by POCLANOS

오안과 편견 #1 epilogue

1. 외출 

 


 

오안, 모트(Motte) [오안과 편견 #1 epilogue]

바닥에 고인 빗물 속에 가로등 불빛이 갇혀 버렸다. 넌 어디에 발이 묶여 이리도 늦게 오는 건지.

영원을 얘기하면서도 불안해지는 게 사랑이라면 너는 얼른 달려와 내 귓가에 뭐라도 속삭여주라.
불안이 우리의 영원을 잠식하지 못하도록 말이야.

오안과 편견 #1의 마무리 작업이다
Epilogue는 조금 더 담백하고 솔직하게 진행됐다
이전보다 가까워진 사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진심을 전하듯이 말이다.

Credit

작사 – 모트(Motte)
작곡 – 오안, 모트(Motte)
편곡 – 오안

Guitar – 오안
Piano – 박수영
Chorus – 모트(Motte)

Producer – 오안
Mixing – 오안
Mastering – 전훈(Sonic Korea)

Cover Design – 임성화
Music Video – 정희택
Music Label – Ruby Records

대화

1. 대화

 


 

해디 [대화]

뒤섞인 대화 속, 어쩐지 네 이야기만 들려와.

-Credits-
composed, lyrics by 해디
Mixed, Mastering by 조원국

Artwork by castamold

Each Other

1. 다가와 (Each Other) (Feat. amin)

 


 

Saula – 다가와 (Each other) feat. amin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Saul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다가와”가 발매되었다.
피쳐링으로는 부드러운 음색의 여자 R&B보컬 ‘amin’(에이민)이 참여해
더욱 곡의 내용과 분위기가 어우러지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

Produced by bcalm
Composed by Saula, amin, bcalm
Lyrics by Saula, amin
Arranged by bcalm

Mixed by bcalm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Cover art Designed by 정수빈 (felexia_6666)

Presented by PRVTC

1. 섬

 


 

양진한 [섬]

그 섬을 기억한다. 눈이 시리도록 찬 바람 맞으며 걷던 해변, 언덕에 올라 바라본 수평선과 노을, 어둠을 밝혀주던 달빛과 등대, 차가운 몸을 녹여주던 대화의 온기, 그리고 우리.
겨울이 돌아오면 너와 다시 그 섬에 가고 싶다.

-Credits-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양진한
Vocal 양진한
Acoustic Guitar 양진한
Piano 이선지
Bass 김영광
Drum 박도협
String 곽정영

Album Photo, Artwork by 양진한

Recorded by 이효섭 (음악역 1939)
Mixed & Mastered by 박권일
Executive produced by Howon univ.

Publishing by POCLANOS

NOTEBOOK

1. Notebook 
2. Notebook (Rain Ver.)

 


 

밴드 다섯(Dasutt)의 보컬 Riwoo의 새로운 싱글 <Notebook>

영화 ‘노트북’을 보고 벅차올랐던 감정을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Credits-
Riwoo <Notebook>

Produced by Riwoo
Composed by Riwoo
Lyric by Riwoo
Arranged by Riwoo, Midnight.vibe.only (rain ver)
Recorded by Midnight.vibe.only
Mixed by Midnight.vibe.only
Mastering by Midnight.vibe.only

Special thanks to
Artwork by 문슬기
Photo by Basil qim
Track 1 Guitar by 이범호 bemo
Track 2 Guitar by 이건우 gunwoowool

잔영 (殘影)

1. Motion
2. 불면 (不眠) (Insomnia)
3. Bridge 1
4. 검은 고요속에도 (Silence of Darkness)
5. 독소 (Intoxication)
6. Bridge 2
7. 어느 잔혹한 동화 (An Eerie Tale) 

 


 

잠비나이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의 첫 솔로 앨범 ‘잔영(殘影)’ 발매
심은용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

자신의 온전한 감정과 마주하며 이뤄낸 거문고 음악을 선보이는
잠비나이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의 첫 솔로 앨범 ‘잔영(殘影)’ 발매

밴드 잠비나이에서 파워풀한 거문고 연주를 해 온 심은용이 오는 12월 첫 솔로 앨범 ‘잔영(殘影)’을 공개한다. 잠비나이 뿐 아니라 연극과 무용 등의 영역에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해 온 심은용이 자신의 온전한 감정과 마주하며 이뤄낸 거문고 음악을 선보인다.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솔로 활동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과 재독(在獨) 회화 작가 김현수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미술 / 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 ‘보이는 음악 / 들리는 그림’이란 주제를 갖고 2년 동안 다양하고 자유로운 소통방식을 통해 함께 창조한 음악과 그림의 결과물이다.

타이틀곡인 ‘어느 잔혹한 동화’는 인권, 그중에서도 성폭력 피해자들의 시각을 다루고 있다. 피해자임에도 아픔을 위로받기보다는 침묵을 강요받아야 했던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분위기 속에서 자신, 가족, 혹은 친구일지도 모르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감정을 공감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상호 교감하는 방식을 통해 완성된 음악이다. 또한 작가와 즉흥 작업을 통해 만든 ‘motion’은 곡 중간에 작가가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소리를 삽입해 음악 안에 그림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등장해 공간감을 더해준다. 거문고, 피리, 베이스, 기타, 전자 드럼 편성의 ‘검은 고요속에도’는 앨범에서 유일한 밴드 편성의 음악으로, 삶에 속하는 죽음과 이별을 주제로 만든 곡이다. 그 외에 거문고와 색소폰의 즉흥적인 연주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독소’, 루프 스테이션으로 창조한 틀 안에서 레이어 되는 거문고 소리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불면(不眠)’까지 심은용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시선을 하나의 감정으로 묶어 각자의 작법과 표현언어로 만들어 낸 작업 방식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도록 김현수의 작품들이 앨범의 아트워크로 제공되어 음악과 그림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하나의 주제가 회화와 음악으로 각각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회화를 감상하며 듣는 음악, 음악을 들으며 감상하는 회화’라는 작가들의 의도를 따라 본 작을 감상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들은 합동 전시/연주회 등 다방면의 공연/전시 프로젝트 또한 진행하며 본 작업을 계속하여 확장할 예정이다.

[Credits]

All Music Composed by Eunyong Sim
Produced by Eunyong Sim (0162913409@hanmail.net)

Composed by Eunyong Sim / Arranged by Eunyong Sim, haihm, Sungjae Son [독소 Intoxication (track 5)]

Eunyong Sim _ Geomungo, Vocal (track 6) & Melodion (track 7)
haihm _ Electronic Sound (track 1,5,7)
Sungjae Son _ Saxophone (track 5)
Ilwoo Lee _ Piri & Guitar (track 4)
Byeongkoo Yu _ Bass (track 4)

Recorded by Hyeseok Oh @ MOL Studio
Mixed by Sanghyun Cho @ MOL Studio
Mastered by Francis Jihoon Seong @ JFS Mastering Studio
Additional Sound Programing by haihm

All Pictures by Hyunsoo Kim _ Painter (www.hyunsoo-art.com)
Editorial Designed by EAP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