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9월 18일에 발매되는 룸306의 세 번째 앨범 <술과 꽃>의 첫 두번 째 싱글 ‘소음’.입니다. 제목처럼 시끄럽지 않습니다.

 

Credits
Written by FIRST AID
Arranged by FIRST AID
Sung by 이히읗 & FIRST AID
All Instruments are played by FIRST AID
Drums are programmed by FIRST AID
Mixed and Mastered by FIRST AID

 

Cover Illustrated by 송윤서
Executive Produced by 하박국HAVAQQUQ of YOUNG,GIFTED&WACK Records

Paradise Is Where We Are


 

Offing [Paradise Is Where We Are]
거친 세상에서 건져 올린 청춘의 송가

 

오핑은 자신을 ‘성장형 캐릭터 음악제조업자’라 소개한다. 낯선 명사들의 향연처럼 느껴지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것보다 오핑을 잘 소개할 수 있는 문장이 있을까 싶다. 오핑은 그야말로 ‘불쑥’ 씬에 등장했다. 송라이팅에 관한 지식이 일천한 상태에서 재미삼아 만든 ‘Birthday Harlem’이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는 곧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의 합류로 이어졌다.

 

간헐적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팬층을 넓히던 오핑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런던으로 음악 유학을 떠났다. 오핑의 삶 속에서 음악이 그저 재미있는 놀이가 아닌, 일이자 업으로 치환되는 순간이었다. 첫 싱글, 첫 EP, 첫 펀딩, 첫 단독 공연… 소년만화의 주인공처럼 매 순간 성장하며 도장 깨기 하듯 자신의 커리어를 채워 나간 오핑. 그가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올해 다시금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됐다. 오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aradise Is Where We Are]을 소개한다.

 

열두 곡을 담은 오핑의 풀렝스 앨범은 우리네 삶을 닮았다. 그는 미어터지는 지하철 속에서 차라리 수조 속의 물고기가 되길 고대했다가 (‘Fish Tank’), 술에 취해 비틀대다 문득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고 (‘Message’), 쉬이 잠에 들지 못해 뒤척이다 (‘3am’), 태국의 어느 해안가에서 만난 강아지를 바라보며 자신을 투영해보기도 한다 (‘Dogs In Lonely Beach’). 그의 음악은 ‘빨리빨리’와 ‘정확하게’를 외치는 작금의 시대를 비웃기라도 하듯, 느리고 또 흐리다. 하지만 인생이 늘 모눈종이 위 점처럼 확실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그의 음악이 젊은 청춘들에게 지지 받는 이유가 트랙 곳곳에 배어 있다.

 

음악적인 요소 또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다. 첫 EP [Journey]에서 본격적으로 촉발된 얼터너티브 락의 불씨는 [Paradise Is Where We Are]에서 비로소 절경으로 피어 오른다. 때로는 거칠다가 때로는 이리저리 부유하는, 얼터너티브 락이 지닌 장르 본연의 미덕을 충실히 좇고 있는 본작을 통해 오핑은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이뤄냈다.

 

음악가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정규 앨범과 함께 새 출발선에 오른 오핑의 레이스를 모두가 목도할 차례다.

 

키치킴 (포크라노스)

 

[CREDIT]
All Songs Composed, Arranged, Lyrics, Produced by Offing
except Lyrics (Track 12) with Charming Heo

 

Vocals Offing
Keyboards Offing
Drums 최현일 (Hyunill Choi), Drum Offing (Track 1,7)
Percussions 최현일 (Hyunill Choi) (Track 5,7,10,11)
Piano & Strings Offing (Track 1,4,5,7,8,9,10,12)
Guitar Offing (Track 1,2,4,5,6,7,8,9,10,11,12)
Bass 정서정 (Susan Jung), Offing (Track 1,7)
Experimental Instruments Offing (Track 1,4,7,10,11)
Chorus Offing

 

All Songs Recorded by 이동희 @ 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 (Sangsangmadang Live Studio Chuncheon) | Offing @ Comfy Cave Seoul
All Songs Mixed, Mastered by Offing @ Comfy Cave Seoul

 

Executive Producer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Supervisor Soda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 Coordination 홍태식
A&R Administrator 임형나
Artist Management 조승범
Promotion Video 김경모, 구혜인
Promotion Design 홍태식, 권우주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Psychedelic Rock’n’Roll


 

BAADA <Psychedelic Rock’n’Roll>

 

지난 싱글들 <SUN><Hemisphere><눈길을 걸으며> 이후 선보이는 BAADA의 새로운 EP 프로젝트

 

총 3번에 걸쳐 발표될 예정인 이번 EP 프로젝트는 지난 싱글들에서 보여준 클래식 록 사이키델릭 퓨처스틱한 사운드를 포함한 더 다양한 장르들을 결합시켜 BAADA의 스타일로 풀어낸 곡들을 선보인다. 그중 첫 번째 EP <Psychedelic Rock’n’Roll> 의 테마는 앨범이름 그대로 사이키델릭 록과 로큰롤 음악의 조화 즉 같으면서도 다른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뒤섞어 조화시킨다는 테마를 담고있다. 한 음악에 여러 장르의 특징들을 조합해 하나의 새로운 음악과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바로 BAADA가 추구하는 방식이다. 그럼 이제 첫 번째 EP <Psychedelic Rock’n’Roll>에서 BAADA가 선보이는 다양한 음악의 조화를 느껴보자

 

Credits
Produced by Kimbada
Mixed by J-Path
Mastered by Andy ‘Hippy’ Baldwin @ Metropolis Studios

 

BAADA
Vocal and guitar: 김바다
Bass: 유영은
Keyboard: 이민근
Drum: 박영진

 

1. STARDUST
작곡: 김바다
작사: 진주현
편곡: 김바다, 배상환, 이민근, 박영진

 

2. Psychedelic Rock’n’Roll

작곡: 김바다
작사: 김바다
편곡: 김바다, 배상환, 이민근, 박영진, 박근창

 

3. Who

작곡: 김바다
작사: 김바다
편곡: 김바다, 배상환, 이민근

 

4. Broken mirror
작곡: 김바다
작사: 진주현
편곡: 김바다

후회


 

[ Credit ]

 

네가 보고싶단 말에 셀 수 없이 많은 꿈을 담았는지 알까

 

 

Produced by 주성
Compoesd by 희석
Lyrics by 희석, 주성
Arranged by 주성
Directed by 연수, 희석
Piano, EP, organ, by 유진아
Guitar by OddDimple
String by 문영은, 주성
Chorus by 주성
Midi programmed by 주성
Mixed by 유휘헌
Masta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hoto by 희석
Published by Poclanos

 

instargram :@juquebox

운동/샤워


 

“운동, 하면 샤워, 해야지”

항상 나의 to do list에 적혀서 하염없이.. 완료 체크를 기다리던 [운동/샤워].

 

CREDIT

Composed by 박에뚜
Lyrics by 박에뚜
Arranged by 박에뚜, 양진한

 

Drum 양진한
Bass 박에뚜, 양진한
E.Piano 박에뚜
Synth 박에뚜
Bell 박에뚜
Marimba 박에뚜, 양진한
Vocal & Chorus 박에뚜

Mixed by 양진한 (종횡무진)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lbum Artwork by 박에뚜 (종횡무진)

Produced by 박에뚜, 양진한

여름 소설


 

위아더나잇 – 여름 소설

 

‘여름, 당신은 뭐가 떠올라요? 그 계절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누군가 블로그에 이런 질문을 남겼다. 이곳에 답변을 남기기로 한다.

 

비, 해변, 샌들? 실은 막상 여름이 되면 조금 슬퍼. 예전에는 마냥 좋았는데, 점점 공허한 마음이 들어. 사방에 강한 생명력이 꿈틀대고 모두들 시끌벅적하잖아. 하지만 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는 것 같거든. 뭔가 커다란 원의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조금씩 도망치는 기분이랄까.

 

지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 어서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다는 것과 진짜 내 삶은 어디에 있는 걸까. 돌아갈 곳으로 향하는 중인데 마음은 그렇지 않은 반대인 건가 하는 생각들. 빛나는 시간을 보낼수록 허전함은 더 커지더라고. 그래서 긴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돌아올 준비를 미리 하기도 해.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너무 힘드니까.

 

여름 소설. 그리움이 커진다.

비가 길어지면, 당신과 보낸 시간을 여름이라 부른다.

밤하늘. 기억들이 불꽃 되어 휘발된다.

어린 날의 우린 그저 마음을 다해 서로를 안아줬을 뿐이다.

 

지나간 시간을 “여름”,

이제야 난 그 마음을 여름이라 불러본다.

 

글: 함병선 (9z)

DREAM


 

Joe Layne 의 4번째 앨범 DREAM

 

Credits
All Vocals & Instruments by Joe Layne
All Tracks written / produced / engineered by Joe Layne

 

우산도 없이


 

[앨범 소개]

‘포크 4남매’ 프로젝트에 이어지는 재주소년의 새로운 시도.
소녀감성을 내세운 정통 이별 발라드 ‘우산도 없이’를 아름다운 목소리의 신예 ‘박수진’이 불렀다.
테잎 레코딩에 집착한 결과물 두번째.

 

[Credits]

Drums 곽지웅
Bass 조용원
Electric Guitar, Chorus 박경환
Piano, Keyboards, Lead, Bell, Organ, Chorus, Strings이사라
Strings 윤송
Vocal 박수진

 

Produced by 박경환
All Songs Composed, Lyrics and Arranged by 박경환
Recorded by 박경환 @room afternoon
Mixing & Mastering by 박경환 @room afternoon
Artwork by ZIZI
A&R afternoon records 르쇼, 황인경, 손민호, 김수현

NORANG


 

WOOL의 두 번째 EP [NORANG]

 

간결하면서도 사색적인 가사와 시각적인 사운드를 지닌 듀오 ‘울’이 두 번째 EP로 돌아왔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반복되는 신스로 작업을 끝낸 뒤 찾아오는 복합적인 감정을 짧지만 힘있는 말로 풀어낸 ‘SOME MORE’

 

지친 하루의 끝에 기쁨이 되어주는 사랑을 노래한 ‘WITHOUT LOVE’

 

외로움에 누군가의 따뜻함이 필요한 밤에 대한 ‘HOLD ME TIGHT’

 

아주 작은 마음이 커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의미 있는 순간이 잊혀지기도 하는 괴로움을 다룬 ‘misery’

 

 

한 글자의 차이가 노래 안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가사를 눈여겨보면 좋겠다. 미니멀함과 반복을 통해 의미를 강조하는 ‘울’만의 전달법이다. 이번 EP에서도 마이너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사운드가 눈에 띈다. 이전에는 없었던 기타 리프나 피아노 사운드를 활용해 뒤엉킨 마음을 여러 소리로 들려주려 한 시도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듀오의 색깔이 분명하게 자리잡음과 동시에 더 확장되고 있는 순간을 확인해보자.

 

 

Credits
1. SOME MORE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WOOL

 

2. WITHOUT LOVE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김형표

 

3. HOLD ME TIGHT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Mixed by WOOL

 

4. misery
Lyrics & Composed by WOOL
Arranged by WOOL, 송해수
Guitar by 송해수
Mixed by WOOL

 

Mastered by SONICKOREA

 

Album Artwork
Painted by 원호재
Designed by 원호재

 

Album introduction
Written by 신샘이

 

Like No Other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나는 이기적이지만,
그 시간이 올 때까지 누구와도 같지 않은 모습으로 곁에 있어주었으면.

 

Credit

1. Like No Other
작곡: 이정재, 전현명
작사: 이정재
편곡: 전현명

 

2. Like No Other (Inst.)
작곡: 이정재, 전현명
편곡: 전현명

 

Executive Produced by Studio White Hands, Minimal Life
Produced by 전현명
Vocal: 이정재
Elec Guitar: 한영명
Bass: 박상환
Chorus: 이정재
Synth: 전현명
Drum: 전현명
Piano: 전현명

 

All tracks mix&mastering by 송정욱(로드뮤직)

 

Artwork by ALEPH

유령 (Ghosts are bored)


 

`스며들어 저 사람들 사이에 익숙하게` 유령 [Ghosts are bored]

 

익숙하지 않은 나의 등장은 늘 사람들을 놀래곤 한다. 길을 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어느 창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산을 오르다 만나는 사람들 누구 하나 빠짐없이 나만 만나면 항상 도망가 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항상 그래왔다. 그렇기에 나는 언제나 조용하게 그들 사이에 익숙한 듯이 마치 풍경처럼 스며들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번에는 정말 오래간만에 집에 사람들이 찾아왔다. 사람들은 이상한 기계들도 가져오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 그 사람들은 그걸 흉가체험?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새로운 놀이인가 보다!! 너무 반가워서 나도 그 사람들하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방에서 뛰쳐나갔는데 사람들은 또 도망쳐버려서 한참을 울었다. 그래도 그날 그 사람들하고 찍은 사진이 유명해졌다는 소문을 듣고 조금은 기뻤다.

 

내가 이상한 걸까라는 생각을 안 해본 것도 아니다. 나도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얀색 원피스도 차려입고 다니는데 사람들은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도 친구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매일 가져본다.

 

이제 곧 마을에 축제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축제에 나가봤는데 사람들이 평소랑은 뭔가 다른 것 같았다. 피 같은 것을 묻힌 사람, 입을 크게 그려낸 사람, 머리에 칼을 꽂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조금은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가가보았다. 평소처럼 도망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내 마음 한구석에 피어날 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나를 반기고 좋아해 주는 것이었다!

 

처음으로 사람들과 한참 동안 이야기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고 내가 꿈꾸던 세상이 갑자기 오늘 펼쳐진 것만 같아서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았다. 아마 웃고 있는 호박머리도 내 기분을 알아주는 것 같은 기분이다.

 

 

[CREDIT]
Produced by 팔칠댄스(87dance)
(비더블루, 박성호, 이정열, 최준영)

 

Performed by
Lyric 비더블루
Bass 최준영
Guitar 박성호
Synth 비더블루
Piano an0
Chorus 팔칠댄스와 친구들

 

Mixed by 비더블루
Mastered by @loolloohouse

 

Album Artwork by 식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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