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파인더

1. 폭스파인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보컬 송은지의 첫 솔로 싱글 <폭스파인더>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의 멤버이자 영화음악감독 김해원의 프로듀스

영국의 극작가 Dawn King이 쓰고 극단 양손프로젝트가 무대화했던 연극 <폭스파인더>에 영감을 얻어,
아름답고 몽환적이지만 잔혹한 어른들의 동화의 한 장면 같은 곡이 완성되다

노래 속 송은지의 목소리는 어떤 풍경을 불러일으킨다. 쓸쓸하지만 묘하게 따뜻하다. 또한 ‘폭스파인더’라는 연극이 가진 우화적인 요소를 정성스럽게 끄집어냈다는 느낌이다. 무대 위의 서사를 음악 안으로 끌어들인 시도가 꽤나 흥미롭고 또 반갑다. ‘폭스파인더’를 공연으로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어떻게 감각될지 궁금하다.
-양종욱 (연극배우, 극단 양손프로젝트 대표)

그 어떤 드라마를 품고 있는 듯한 가사는 그 자체로 명료하지 않지만,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오는 상황을 알리는 효과음과 시작하는 이 곡에는 분명 서사구조가 존재하고 있다. 그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음악 그 자체이며, 귓 속에 맴도는 반복적인 가사는 이 곡을 다시 돌려 듣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가볍게 들으면 여백이 많은 것 같다가도 집중해서 들으면 꽉 차 있는, 일종의 가변성도 있는 곡이기도 하다. 좋은 음악, 좋은 곡에 대한 정의는 각자 다르겠지만, 주관적으로는 이런 곡을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치 속편이 준비되어 있을 것 같은 곡이기에, 앞으로 나올 곡들, 혹은 한 장의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영혁 (김밥레코즈 대표)

송은지 씨를 처음 알게 된 건 대학생 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음악과 밴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다. 이후 <저녁, 아이들>이라는 동요 앨범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들어볼 수 있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카페에 어느 날부터 은지 씨가 손님으로 자주 왔다. 그때 나는 음악을 하고 싶어했었고, 카페 단골손님이 된 은지 씨에게 들려주려고 집에서 데모를 녹음하여 CD를 수줍게 건넸던 기억이 있다. 은지 씨에게 처음으로 내 소개를 하며 한번 들어봐 달라고 부탁했었다.

7-8년 정도 지났나, 김사월X김해원 활동할 즈음부터 은지 씨와 인사를 나누고 이제는 은지 씨가 아니라 은지 누나라고 부르는 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누나가 몇 곡의 데모를 들려줬고,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나에게 참여를 부탁했다. 혼자 기타를 치며 부른 노래들이었고 그중 <폭스파인더>라는 곡도 있었다. 은지 누나의 곡과 가사들은 내가 예전에 좋아했었던 <저녁, 아이들> 앨범의 정서와 비슷한 무언가가 있었다. 특히 <폭스파인더>를 듣고 생각났던 단어는 ‘동화’, 그런데 ‘잔혹한’ 동화였다.

이 곡의 편곡을 맡고 작업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보컬 멜로디와 상응하는 현악기들의 선율이 떠올랐고, 그것은 완성된 곡에 그대로 담겨있다. 그리고 작업 초기에 떠올린 이 곡의 시각적인 이미지가 있었다. 눈이 내리는 황무지 어딘가에 덩그러니 서 있는 어느 오두막집. 어떤 이가 자신이 잠시라도 머물 곳을 찾아 헤매다 오두막집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김해원 (프로듀서, 영화음악감독, 김사월X김해원 멤버)

-Credits-
송은지, [폭스파인더]

written by 송은지
produced by 김해원

arranged by 김해원
guitar arranged by 송은지

guitar, piano, whistle 김해원
violin 장수현
cello 김다예
euphonium 이진호
drum 민상용

recorded by 민상용 @ Studio LOG
vocal recorded by 김상현 @ 청담소리공작소
mixed & mastered by 민상용

cover photo by 표기식
design by 김대관

피아노와 목소리

1. 불안 (With 나인 of 디어클라우드) 
2. 불안 (Inst.)

 


 

고요한 순간, 호흡까지 느껴질 여백의 음악으로 위로하는
전진희의 개인 프로젝트 [피아노와 목소리] 세 번째 이야기 ‘불안 (With 나인 of 디어클라우드)’

크고 작은 불안을 늘 마음에 지니고 있다.
그 중 관계의 끝에 대한 불안은
나를 쥐고 흔들고, 가끔 어떤 순간엔 나답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꺼내놓기 쉽지 않았던 마음을 노래했다.

이번 녹음은 디어클라우드 ‘나인’의 목소리와 함께 담아냈다.

[Credits]
전진희 Single ‘불안 (With 나인 of 디어클라우드)’

Music & Words by 전진희
Produced by 전진희

Performed by
Vocal / 나인
Bass / 양시온
Piano / 전진희

Recording / 김일호
강효민 (Brickwall studio)
Mixing & Mastering / 김일호 at TeamNGenius
Cover Artwork / FingerFruit

Swednesday #4

1. 좋았을텐데 (With 김예빈)
2. 좋았을텐데 (Inst.)

 


 

너와 함께라면 좋았을텐데.. 박신원의 네 번째 [Swednesday #4]

무심한 듯 따듯한, 그리고 약간은 쓸쓸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이번 노래는 아직, 혹은 그 전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언제나 그의 음악이 그러했듯이 이번 노래에서도 화자가 말하듯 노래하는 가사를 담았다.

이번 곡의 노랫말에는 ‘Swednesday’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조금씩 숨어있다. ‘같이 걸을까’, ‘When I’, ‘사랑인가봄’의 노래가사와 멜로디를 찾아보는 것도 이번 음악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10년, 오드라는 밴드로 자신의 첫 음악을 시작했던 박신원은 네 번째 [Swednesday]에서 오드의 보컬이었던 김예빈을 다시 만났다. 가장 아끼는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할 만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김예빈의 노래도 참 좋다.

노래 김예빈, 드럼 은주현, 베이스 김세준, 피아노 임채영, 첼로 이유나 코러스 배유빈이 참여하여 노래를 빛내주었다.

 

[Swednesday Project]

2016년 11월 첫 싱글 ‘같이 걸을까’를 발표한 박신원은 사실 기타리스트로 더 많은 활동을 하며, 때론 작곡가로, 가끔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도 순수하게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Swednesday’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중을 찾을 것이다.

“직업은 음악, 그리고 이건 취미로 하는 음악” 이라는 말을 따라, 앞으로 시작할 그의 순수한 음악에 귀 기울여봐 줄 수 있길 바란다.

 

-Credits-
박신원 Single [Swednesday #4]

Vocal 김예빈
Guitar 박신원
Drum 은주현
Bass 김세준
Piano 임채영
Cello 이유나
Chorus 배유빈

Produced by 박신원
Record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Mix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Mastering by 도정회 @Soundmax

Artwork by 이중섭
All Produced by 박신원
Publishing by POCLANOS

Present

1. Womb
2. Pigs And Dogs
3. “Dreaming Over The Ulan Buh Desert with Romi
4. My name is

 


 

제주도 자연환경 속에서 음악과 미술을 접하며 자란 선지(Sunji)와 일렉트로니카 밴드를 거쳐
전세계 수많은 테크노 디제이들의 지지를 받는 DJ로 성장한 운진(Unjin)이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 데뷔 EP [Present]

서울에서 태어나 18세에 홍대에서 밴드 ‘Yellow Kitchen’의 베이시스트로 음악활동을 시작, 그 후 캐나다 벤쿠버에서 ‘Rainjacke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운진(Unjin)’은 2001년에 Rainjacket 셀프-타이틀 정규앨범을 발매, 같은 해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인 [CBC Brave New Wave]에서 British Columbia주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앨범으로 소개되며 북미 및 유럽, 일본, 한국의 전자음악 씬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6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 본격적인 DJ로 전향한 ‘운진(Unjin)’은 2008년 미니멀, 테크노 레이블 ‘ECI Korea’를 만들며 2010년에는 ‘망이실로’와 함께 ‘East Collective’ 팀을 결성, Miller Miami 한국 우승자로 Miami WMC에 초대되어 국제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테크노 디제이로써 ‘운진(Unjin)’은 2010년 [East Collective – Spiral Sequence LP]를 발매하며 국내외 테크노팬들에 알려지기 시작, 그 후 다수의 싱글 발매와 리믹스 앨범에 참여하였고 2015년 미니앨범 [Kids In Seoul]을 발매하며 전세계 수많은 테크노 디제이들과 매니아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제주도에서 화가이자 산악인이신 아버님과 꽃집을 25년 동안 운영하신 어머님 사이에 장녀로 태어나 자연과 그림, 음악 사이에서 자라온 ‘선지(Sunji)’는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접하였으며 고등학교부터는 미술을 공부하여 미대에 입학하게 된다.

‘운진앤선지(Unjin & Sunji)’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아 데뷔 EP [Present]를 발매하게 된다. 익스페리멘탈리즘과 추상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에 기초한 일렉트로니카 듀오 ‘운진앤선지’는 음악을 통해 느꼈던 순수한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유로움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그 느낌을 되돌려주고자 한다.

Born and raised in Jeju island where beautiful nature lives, Sunji started music career as a team of an electronica band. Later teamed up with Unjin who has been successful techno DJ with many respects, released an EP called ‘Present’ on May 2nd.

Unjin from Seoul, started his music career as a bassist in a band called ‘Yellow Kitchen’ when he was 18. Moving to Canada, Unjin decided to go ‘Rainjacket’ as his artist name, then released a self title album in 2001. Same year, Rainjacket was announced in Canada’s most prestigious radio program ‘CBC Brave New Wave’ as state’s best electronica album of the year. Words quickly spread out to Europe and Asian countries.

Becoming a DJ back home in 2006, developes his own label ‘ECI Korea’ in 2008. The label specialize in Minimal and Techno music. In 2010 making a team ‘East Collective’ with MangEsilo, together won a national Miller Miami competition then later invited to Miami WMC.

As a Techno DJ Unjin released ‘East Collective – Spiral Sequence LP’ in 2010.
Many singles and remixes were released later on, then Mini album ‘Kids in Seoul’ in 2015 which made huge hit and was supported by many techno artists internationally.

Sunji was born between florist mother and mountaineer father who also happened to be an painter. Her living was always close to the nature, music, and drawing. Studying piano and violin young ages, goes to a college of fine arts.

-Credits-

Produced by Unjin and Sunji
Mixed by Unjin and Sunji
Mastering by MixMasterin

피아노와 목소리

1. 어디에 있나요

 


 

고요한 순간, 호흡까지 느껴질 여백의 음악으로 위로하는
전진희의 개인 프로젝트 [피아노와 목소리] 두 번째 이야기 ‘어디에 있나요’

언젠가 다가올 몇 번의 이별을 떠올리면 늘 무력해진다.
사랑하는 이와 피할 수 없는 끝이 와버렸을 때, 남겨진 사람이 되는 두려움을 담았다.

-Credits-
전진희 Single ‘어디에 있나요’

Music & Words by 전진희
Produced by 전진희

Performed by 전진희 (Vocal, Piano)

Vocal Directing / 이영훈
Recording / 김일호
강효민 (Brickwall studio)
Mixing & Mastering / 김일호 at TeamNGenius
Cover Artwork / FingerFruit

너와 나의 우주

1. 지나간 내 노래는 부르지 말아요
2. 너와 나의 우주

 


 

마해수 – 너와 나의 우주

싱어송라이터 마해수가 싱글로 데뷔한다.
깊은 목소리와 귀에 꽂히는 멜로디, 자신의 감정을 담담히 마주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그녀의 첫 싱글은 노래로 오래도록 자신의 일기를 남기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 역시 담담히 담고 있다.

첫 번째 트랙 ‘지나간 내 노래는 부르지 말아요’는 언뜻 아름다운 봄을 노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노래는 사람들이 회상하는, 매년 새롭지만 사실 지나가버린 ‘나’의 봄을 노래한다.

두 번째 트랙 ‘너와 나의 우주’는 겹칠래야 겹칠 수 없는 한 사람과의 거리를 표현하고 있다. 같은 하늘 아래에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 다른 공간, 다른 우주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거쳐, 결국에는 자신만의 우주를 갖기로 한 ‘나’의 결말이 조금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빈티지한 사운드와 묘한 Hook이 가사를 더 잘 드러내고 있다.

-Credits-
마해수 Single [너와 나의 우주]

01. 지나간 내 노래는 부르지 말아요
Composed by 마해수
Lyrics by 마해수
Arranged by CHUCK
Guitar by 김하일
Bass by 장재우

02. 너와 나의 우주
Composed by 마해수
Lyrics by 마해수
Arranged by CHUCK
Guitar by 김하일
Bass by 장재우

Produced by CHUCK
Mixed by CHUCK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Artwork by arar
Photo by youngba.e
Publishing by POCLANOS

Me and My Mirror

1. The Day
2. Petals
3. Not Your Fault
4. Take Me
5. 비밀

 


 

꿈과 현실의 경계,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담은 팝 듀오 이어스(EARS)의 EP [Me and My Mirror]

이어스(EARS) 음악은 항상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이었다. 단조로운 멜로디와 대비되는 다채로운 편곡이 주는 느낌 때문인지, 담담하게 가사를 읊어 나가는 보컬이 주는 느낌이었는지. 하지만 이번 EP인 [Me and My Mirror]에서는 조금 다르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더 현실적이다. 음악의 색채감이 뚜렷해졌고, 명확해졌다.

20대 청년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설렘, 후회, 아픔 등을 가사로 적어냈고, 과장되지 않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노래하였다. 앨범의 전반적인 편곡 방향을 실제 악기와 가상 악기의 적절한 조합으로 잡았고, 보컬인 형준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고 선명하게 잡았다. 트랙 별로 비슷한 사운드 구축이 아닌, 각각 다른 느낌의 편곡을 묶는 역할을 형준의 목소리가 해주는 것이다.

이전에 선 발매 되었던, 1번 트랙 ‘The Day’와 3, 4번 트랙 ‘Take Me’, ’비밀’을 제외하고 새로 발매된 3번 트랙 ‘Not Your Fault’와 ‘Petals’는 앨범의 다양성을 뒷받침해 주는 곡들로 포크 기반의 멜로디를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그렇지 않은 사운드로 대비되게 작업하였다. 이어스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사랑을 보면서 꿈과 현실의 경계, 과거와 현재의 경계에서 음악을 느끼면서 담담하고 솔직한 감정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

-Credits-
이어스(EARS) EP [Me and My Mirror]
이어스(EARS) members / 형준, 상우(CHUCK)

Produced by CHUCK
Mixed by CHUCK
All Guitar by 김하일
Bass (Track1) by 장재우
(Track2, 3, 4, 5)by 김혁재(24horus)
Video by Gonzo Torres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Artwork by 윤채령
Photo by youngba.e
Publishing by POCLANOS

ensemble

1. ensemble
2. Funki”S”t Drummer
3. Last Night

 


 

일본의 라이브 챔프와 함께 Funk-a-lismo!
스쿠비 두 (Scoobie Do)

스쿠비 두(Scoobie Do)는 마츠키 타이지로(기타), 오카모토 ‘MOBY’ 타쿠야 (드럼), 코야마 슈(보컬), 나가이케 죠(베이스)로 구성된 일본의 4인조 훵크/록 밴드이다. 훵크(funk)와 록(rock)의 스타일을 혼합하여 듣는 이의 체온을 비등점까지 끓어오르게 한다는 의미의 ‘Funk-a-lismo!’라는 구호를 내걸고 활동, 압도적인 연주력과 소울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LIVE CHAMP’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밴드 스스로 메이저 레이블을 박차고 나와 자체 레이블 ‘Champ Record’를 설립 한 후 독자적으로 활동하여 일본의 음악 팬들에게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밴드 중 하나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1995년 마츠키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2001년 발표한 두 번째 인디 앨범 ‘Beach Party’가 타워레코드 인디 차트 3위에 오르는 한편 오리콘 차트에도 입성,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같은 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단독 투어를 진행하며 라이브 밴드로서의 명성을 쌓아가던 그들은 이듬해인 2002년 1번째 EP ‘GET UP’을 발매하며 오리콘 앨범 차트 50위권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6년, 밴드 1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개최한 스쿠비두는 멤버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레이블 ‘Champ Record’를 설립하며 독립 노선을 본격 선언했다. 이후 그들은 6~70년대 훵크를 기반으로 80년대의 뉴웨이브, 그리고 70년대 독일 록의 요소를 다채로운 리듬으로 융합해낸 특유의 에너지로 후지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등 일본 유수의 페스티벌에 연이어 초청받게 된다. 더불어 1년마다 한 장의 앨범 발매, 전국 투어, 그리고 독자적인 브랜드의 이벤트인 ‘Root & United’를 개최하며 불꽃 같은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2015년 10월, 유서 깊은 히비키 야외음악당에서 가진 결성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서 3000석을 매진시키며 자신들의 입지를 증명해낸 스쿠비 두는 이와 함께 한국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같은 해 11월 서울에서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의 합동 공연에서 4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처음 만난 한국의 관객들을 순식간에 열광시키며 저력을 보여준 그들은 이듬해인 2016년 1월 통산 12집 [AWAY]를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발매한 후 일본에서의 30개 도시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는 EBS스페이스공감에 출연하며 방송에도 데뷔했다.

이후 왕성한 일본 활동과 더불어 10월 광주 피크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3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의 삿포로-코베-후쿠오카에 이은 부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꾸준하게 한국 활동을 이어가는 그들은 13년만의 싱글 앨범인 [ensemble]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스쿠비 두 (Scoobie Do) – ensemble

스쿠비 두가 지난 싱글로부터 13년만에, 메이저로부터 독립하고 자신들의 레이블 ‘CHAMP RECORDS’를 설립한 이후로는 처음인 싱글 [ensemble]을 발표했다. 지난 앨범 [AWAY]로부터 1년만의 신보이니 22년의 활동 기간 동안 도합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온 그들의 왕성한 창작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새 싱글에는 모두 3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ensemble’이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유의 훵크 비트와 어우러지는 쿨한 네오 소울 스타일로 앞으로 스쿠비 두의 새로운 대표곡이 될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한다면,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을 연상시키는 샤우트와 함께 제목의 ‘S’가 연상시키는 사디스틱(sadistic)한 드럼 브레이크가 작렬하는 ‘Funki”S”t Drummer’는 드러머 모비의 현란한 연주와 함께 라이브 챔프다운 그루브를 선보인다. 이어 싱글은 나가이케 조가 연주하는 업라이트 베이스의 기분 좋은 울림이 솔직한 느낌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다운 템포 소울 ‘Last Night’으로 마무리한다.

이처럼 세 곡의 짧은 호흡 안에서도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올해 중 발매 예정이라는 새 정규 앨범을 기대하게 하는 스쿠비 두. 한국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의 투어를 한국에서는 부산에서만 가져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팬들을 아쉽게 한 그들이지만, 현재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여러 페스티벌과 출연 협의 중이라니 아마도 조만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다시 한번 라이브 챔프의 소울과 에너지를 느낄 때가 왔다.

[Credits]
SCOOBIE DO
Shu Koyama _ Vocal
Taijiro Matsuki _ Guitars, Keyboards, Chorus
Jo Nagaike _ Bass
Tatsuya “MOBY” Okamoto _ Drums, Percussion

Arranged and Produced by SCOOBIE DO
Chorus and Arrangement (M-1) by Shiori Sasaki
Engineer Soichiro Nakamura
Recorded, Mixed and Mastered at Peace Music
Additional Recordings han-rice studio

너의 바다에

1. 너의 바다에

 


 

어쿠스틱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욱
따뜻한 감성의 두 번째 싱글 [너의 바다에]

추억 속 기억을 더듬어 가듯, 김욱의 두 번째 싱글 [너의 바다에]에는 한 편의 따뜻한 이야기가 흐른다. 눈을 감고 잔잔한 피아노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장면 하나하나가 스쳐 지나간다.
김욱의 [Her Life] 발매 이후 두 번째 싱글인 [너의 바다에]는 서정적이고 차분한 감성이 들어가 있다.

첫 번째 싱글인 [Her Life]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밴드 사운드의 곡을 구성했다면, 두 번째 싱글 [너의 바다에]는 그룹 하비누아주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전진희가 피아노를 맡았고, 재즈 뮤지션 박기훈이 클라리넷에 참여해 따뜻한 감성을 마음속 깊이 전달해주고 있다.

-Credits-
김욱 디지털 싱글 [너의 바다에]

Music & words by 김욱
Arrangement by 김욱
Vocal by 김욱
Piano by 전진희
Clarinet by 박기훈

Produced by ziokami
Recorded by 곽동준 @ ‘Macnori Studio’
Mixed by 곽동준 @ ‘Macnori Studio’
Mastering by 신재민 @ Studio ‘필로스 플래닛’

Management / 우주산책(Woozus)
Management works / 우주산책(Woozus)

Artwork by ziokami
Photo by ziokami
M/V by ziokami, 김태은
Publishing by POCLANOS

기적

1. 기적 (Vocal 전소현)
2. 나무가 되어

 


 

유용호 [기적]

다정한 말은 분명 힘을 담고 있어요. 저는 언젠가의 한마디로 배려를 배웠고. 차분하고 잔잔한 것, 그리고 늘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안정감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죠. 제 모든 가치관의 기초를 세우고 사랑의 위대함을 알게 했어요.

어쩌면 저의 가사도 당신에게 그렇기를 바래요.
힘들었던 겨울은 지나고 봄은 기적처럼 찾아올 테니까요.

-Credits-
유용호 single ‘기적’

Produced by 유용호
Mixed by 후림
Mastered by 후림
Photographed by 박초롱
Art director by 새봄 (saevom)

1. 기적 (Vocal 전소현)
Sung by 전소현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후림
Piano 유용호
Guitar 이건민
Drum 후림
Bass 김다솔
Violin1 강승현
Violin2 홍솔의
Viola 이정미
Cello 양해인

2. 나무가 되어
Sung by 유용호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김한솔
Arranged by 유용호
Piano 유용호
Xylophone 유용호

피아노와 목소리

1. 별 (with 이영훈)

 


 

고요한 순간, 호흡까지 느껴질 여백의 음악으로 위로하는
전진희의 개인 프로젝트 [피아노와 목소리] 첫 번째 이야기 ‘별 (with 이영훈)’

밴드 ‘하비누아주’의 리더이자 곽진언, 디어클라우드, 박지윤, 정준영 등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편곡과 라이브 세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전진희’의 개인 프로젝트 ‘피아노와 목소리’, 그 첫 번째 이야기 ‘별’.

언제나 고요하게 빛나고 있는 ‘별’처럼, 힘든 순간마다 좌절하고 마는 나약한 나를 곁에서 늘 조용히 위로해주는 당신들에게 바치는 노래.

이번 녹음은 절친한 동료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이영훈’의 목소리와 함께 담아냈다.

[Credits]
전진희 Single ‘별 (with 이영훈)’

Music & Words by 전진희
Produced by 전진희

Performed by
Vocal / 이영훈
Piano / 전진희

Recording /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ing & Mastering / 신재민 (Philos Planet)
Cover Artwork / FingerFruit

Her Life

1. Her Life

 


 

음표로 그리는 초상화
싱어송라이터 김욱, 그의 첫 번째 앨범 <Her Life>

문득 문득 찾아오는 아련했던 기억 속에 잠시 머무르듯, 싱어송라이터 ‘김욱’의 첫 번째 싱글 ‘Her Life’는 파스텔 톤 감정들을 담아낸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에 어울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는 ‘김욱’의 음악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에서의 감정들과 기억들을 꺼낼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은 흐려지지만 그때 느꼈던 감정은 고스란히 남아있듯, ‘김욱’의 음악에는 그러한 감정들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

[Credits]
김욱 Single <Her Life>

Music & words by 김욱
Arrangement by 김욱
Vocal by 김욱
Backing Vocal by 김예진
Guitar by 김욱
Bass by 이건석

Produced by ziokami
Recorded by 이혁준 @ ‘VRS’
Mixed by 곽동준 @ ‘맥노리스튜디오’
Mastering by Gus @ Studio ‘Sky Onion’

Management / 우주산책(Woozus)
Management works / 우주산책(Woozus)

Artwork by ziokami
Photo by ziokami
M/V by ziokami, 김태은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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