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n So Good


 

Been So Good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An0

All tracks mixed by An0

All tracks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_hill_Stuido

Drum Recording by

이해인 (Track 4) @GJGN Studio

남동훈, 조민제 (Track 1, 3) @Cj Azit Tuneup Studio

 

Album Artwork by Jeongho Park

Published by Poclanos

 

 

1. Resonant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Drum performed by 송영빈 (Youngbin Song)

Guitar performed by 박우정 (Woojung Park)

And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2. Misery Ridge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Guitar performed by 경성수 (Sungsoo Kyung)

And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3. Trickle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Drum performed by 송영빈 (Youngbin Song)

Guitar performed by 박우정 (Woojung Park)

Bass performed by 이철민 (Chulmin Lee)

And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4. Current (feat. 요나)

 

Composed by An0, Yohna

Words by Yohna

Arranged by An0, Yohna

Voice performed by Yohna

Drum performed by 이해인 (Haein Lee)

And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5. Cause (feat. 장오)

 

Composed by An0, 이장오 (Jangoh Lee)

Words by 이장오

Arranged by An0, 이장오

Voice performed by 이장오

Guitar performed by 이장오

Chorus by Yohna

And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6. March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7. Padded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8. Shifting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9. Fidelity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10. Past Echoes

 

Composed by An0

Words by An0

Arranged by An0

Voice perform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11. Afterword

 

Composed by An0

Arranged by An0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Hiki Hiki Rap Song (Hoko Hoko Remix)


 

Credits
Written By hyejin9w9

Produced By hyejin9w9, Jaeho Im, ratscrew software

 

Mixed & Mastered By Jaeho Im

 

Artwork By Jaeho Im

A&R Abyss

End


 

1030

 

Credits
Artwork

Leem @leemchoe

 

Excutive Producer

Leem @leemchoe

 

Co-Producer

이도열 @ieedoyeol

 

Composer

Leem @leemchoe

 

Writer(s)

Leem @leemchoe

 

Arranger(s)

이도열 @ieedoyeol

 

Mixing engineer

Leem @leemchoe

이도열 @ieedoyeol

 

Mastering engineer

박현승 @04_gele

 

Publisher

Poclanos @poclanos

 

Za Nang Zz Nang


Za Nang Zz Nang

Hello, I’m Chainhaha(*¯︶¯*), and this is my first full-length album!

 

“Za Nang Zz Nang” is a sentence from Wenzhou dialect which means “Why is it like this?” The reason why I chose it as the name of the album is that I am INDEED growing up. I said INDEED because I always thought I would never grow up. After I moved to several places, I became much more connected to people. Although it’s still far from the city, it’s close enough for me to understand how this society works. Once you come into contact with society, you start to grow up. In the beginning I resisted it a lot, so I felt a lot of pain. These pains were all new to me, but I still don’t know whether the pain came from resistance or resistance came from the pain. During this process, I kept asking, “Why is it like this? Why is it like this?”

 

Throughout the making of this album, I didn’t plan anything. All I did was laying everything out there to feel the moments and my own emotions. It’s unknown what kind of music and lyrics I could make. I am exploring myself every day and since I am still growing up, each day is brand new and each piece of music is brand new, too. What isn’t new is that I kept asking, “Why is it like this? Why is it like this?”

 

Za Nang Zz Nang!

 

Talking about music makes me happy! I did not only take participate in ninety percent of the album, I am the producer myself! I learned a lot! Some friends thought I was taking a risk by producing my first album myself, but I’m glad I took the risk! I learned a lot absolutely from zero! What a valuable and wonderful adventure! I want to thank Huhu, Huanhuan, He Xuchong, OD, Roubing, Tang Hongsui, Wu Chuhao for their vocal contributions to this album. Also, many thanks to the teachers involved in the production for their professionalism and tolerance.

 

Za Nang Zz Nang!!

 

There are 11 songs total on the album. If I were the CD itself, I would not know which shelf I should be placed on. It’s not that these songs can’t be categorized, but when I listen to music, I don’t make playlists based on genre. I just don’t care about the types and I don’t know much about it. And that’s it.

They are what you hear! I trust in you! ^_−☆

 

Thanks for listening! I wish you a happy life and all your wishes come true!

 

Credits

Chainhaha

2024.7.11

 

Producer: Chainhaha

Arrangers: Chainhaha/Yang Zhou

Recording: Yang Zhou/Chainhaha/Qu Nanjun Jiao/Guan Haodan

Recording Studios: LoLoTone Studio(Foshan)/RC Studio/Chainhaha’s Room

Mixing: Li Hai

Mastering: Yan Jun @KYM Studio

Cover Design: Chainhaha

Cover Photography: Aro

Interpreter: Judy Zhou

Released by: Enigma Records

 

Bokeh


 

일렁이는 마음빛이 아득하게 반짝이고

점 하나의 감정들이 내 맘속에 이어지고

나를 보던 네 눈처럼 영원토록 빛나주길

 

Credits

 

Composed by M.O.W.B

Lyrics by 이다빛찬 (M.O.W.B)

Produced & Arranged by M.O.W.B

Guitar by 이양업 (M.O.W.B)

Bass by 이양업 (M.O.W.B)

Drums by 황준하 (M.O.W.B)

Synth by 이다빛찬, 이양업 (M.O.W.B)

Vocal by 고승윤, 이다빛찬 (M.O.W.B)

Recorded by 이다빛찬 (M.O.W.B)

Drum Recorded by 조문경 @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이다빛찬 (M.O.W.B), 이예준

Mastered by 이다빛찬 (M.O.W.B), 이예준

Cover Artwork by 고승윤 (M.O.W.B)

 

MV

Directed by 이승준 (@isjnn)

Hair, Makeup 허정민

Starring 고승윤, 이다빛찬, 황준하, 이양업 (M.O.W.B), 사랑이 (Cat)

Special Thanks to 김나휘, Two ponds White house

 

검은물


 

포스트 펑크 / 하드코어 밴드 소음발광의 2024년 신작 《불과 빛》

선공개 싱글 〈검은물〉

 

라이너노트 : 사랑해야 하는 소음들

— 단편선(오소리웍스)

 

6월이었다. 새 앨범의 레코딩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이어진 작업의 마지막 순서로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최태현의 집에서 보컬과 함께 이런저런 실험적인 소리들을 녹음하기로 했다.

 

태현의 집은 언덕배기에 있다. 길을 오르다 보니 희미하게 음악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집에 다다를수록 소리는 높고 커졌다. 여기 사람 사는 데 아닌가. 집 앞에서 전화를 하니 태현과 동수가 내려왔다. 바깥에 다 들리더라고. 이래도 돼? 특유의 온화한 말투로, 태현이, 아무도 신경 안 쓰던데, 하고 씨익 웃었다.

 

작업실 문을 여니 이펙터, 일렉트릭 기타, 앰프, 마이크 같은 것들이 아무렇게나 늘어놓아져 있었다. 작업대와 레코딩 부스가 딱히 분리되어 있지 않아 모두 한 방에 있었다. 한쪽 구석에 의자를 놓고 앉았다. 가볼게요, 하더니 태현이 헤드폰을 쓰고 녹음 버튼을 눌렀다. 잠시 정적. 순간 앰프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소음이 발생했다. 눈이 동그래졌다. 반사적으로 귀를 막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둘은 진지했다. 이내 소음이 멎었다. 태현이 헤드폰을 벗고 말했다. 좋은데요. 동수도 배시시 웃었다. 태현 님, 저도 좋아요.

 

나는 음반제작자다.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누구보다 빠르게, 심지어는 스케치 단계부터 만날 수 있다는 건 이 일의 큰 매력 중 하나다. 내 프로덕션에서 나오는 음반은 주로 내가 직접 프로듀싱하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음악은 태현이, 텍스트나 비주얼 같은 다른 일은 내가 맡기로 했다. 잘 맞는 옷을 지어 입히는 일이다. 그러려면 우선 많이 들어야 한다.

 

소음발광의 출세작, 아이코닉한 전작인 《기쁨, 꽃》의 라이너노트에서 김학선 음악평론가는 이렇게 썼다.

 

“《기쁨, 꽃》에는 소음발광의 모든 음악적 여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모두를 한 장의 앨범 안에 두루 담아내고 조화시키고 있다. 1960년대 선샤인 팝과 사이키델릭으로 시작해 1970년대 펑크를 거쳐 1980~90년대 꽃을 피운 인디 록, 노이즈 록, 포스트 펑크, 스크리모, 포스트 하드코어, 그리고 2000년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까지 이들이 좋아하고 동경해온 음악의 요소들이 담겨 있고 때로는 블랙메탈 같은 익스트림 메탈의 정서까지 품고 있었다.”

 

《불과 빛》은 《기쁨, 꽃》과 닮은 앨범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다른 앨범이기도 하다. 포스트 펑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대,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록 음악이 하이브리드 되었다는 기본적인 컨셉은 비슷하다. 하지만 이 앨범은 더 어둡다. 더 둔탁하다. 잔뜩 헝클어졌다. 이런 무드나 뉘앙스의 변화를 떠나서도, 기존의 앨범들이 ‘라이브의 성실한 기록’에 가깝다면, 이번 작업에서는 보다 ‘작품’으로서 접근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다르게 쓰자면, 우리는 이 앨범을 보다 ‘영화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여러 이유에서 무언가를 선공개해야 하는 경우, 대개는 앨범을 대표할 수 있는 곡을 선택하고는 한다. 그게 가장 일반적이며, 일반적인 데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검은물〉은 앨범을 대표하기는커녕, 도리어 이질적인 트랙이다. 새 앨범의 노래 중 가장 느리고 가장 비어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기도 했다. Black Sabbath의 초기작을 연상케 하는 무미건조하고 퍼석거리는 질감의 드럼. 텅빈 사운드 속에서 홀로 읊조리는 보컬. 천천히 검은 물속으로 가라앉는 듯한 주술적인 무드까지. 이 트랙에는 지금껏 소음발광이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이 가득하다.

 

나는 이 트랙을 들으며 Nick Cave나 David Bowie의 어떤 노래들, 또는 한국 인디록의 시원 중 하나인 코코어의 느린 사이키델릭 록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 모든 맛이 하나의 트랙에서 모두 느껴진다는 것 또한 재미있다.

 

그 맛을 같이 느끼고 싶다.

 

《기쁨, 꽃》의 끝에는 함께 한 동료들—기태, 보경이, 기영이—와의 헤어짐이 있었다. 《불과 빛》의 시작에는 새로운 동료들—성빈, 성규, 재현,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변화로 일찍 팀을 떠나게 된 아연—이 있었다. 혼자 남은 동수, 그리고 소음발광을 여럿이 걱정했다. 하지만 동수는 소음발광의 이름을 지켰다. 그리고 새로운 ‘우리’를 구성해 다시 무대에 섰다.

 

내게 소음발광의 두 번째 앨범은 아름다운 앨범이다. 세 번째는, 내게는 사랑스러운 무언가로 느껴진다. 만화가 요시나가 후미를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로 유명한 작가다. 그의 것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사랑해야 하는 딸들』이다. 만화도 좋지만 제목도 아름답다. 어쩐지 자연스러운 문법이 아님에도 머릿속을 하염없이 맴도는 제목이다. “사랑해야 하는”이라니. 인용으로 글을 끝마치고 싶다. 소음발광은 내게 ‘사랑해야 하는 소음들’로 느껴진다. 그건 아마 당신도 그러할 것이다. 이 사랑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Credits

소음발광

 

강동수 _ 보컬, 일렉트릭 기타

김성빈 _ 일렉트릭 베이스

박성규 _ 일렉트릭 기타

마재현, 최아연 _ 드럼

최아연은 개인사정으로 레코딩 직후 밴드에서 탈퇴, 《불과 빛》에 실린 연주는 최아연의 연주이며, 마재현은 《불과 빛》의 후반 작업에 참여했다.

 

음악 프로듀서 _ 최태현

작사·작곡 _ 강동수

편곡 _ 강동수, 김성빈, 박성규, 최아연, 최태현

 

드럼 레코딩 _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레코딩 _ 김병규 @비치타운뮤직스튜디오

보컬·일렉트릭 기타 레코딩 _ 최태현

 

믹싱·마스터링 _ 천학주

 

디자인 _ 장희문 @나이스콜라

사진 _ 정하린

 

〈검은물〉 비디오 _ 김성민

 

제작 총괄 _ 단편선 @오소리웍스

 

음원 배급 _ 포크라노스

 

후원 _ 부산음악창작소

 

이 음반은 2024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별이 된 밤


 

아무 것도 없는 밤, 저 서러움도 숨죽여

Out Of Place (아웃 오브 플레이스) 3rd Single [별이 된 밤]

 

여느 때와 같던 밤, 잠들지 못한 채 방 한 구석에서 뒹굴거리던 나는 어느 순간 별이 되었다.

저 별이 되었다 또 저 별이 되고… 어쩌면 이대로 사라져버릴 수도 있을까?

 

Credits
Composed by 함경식, 김석영

Written by 함경식

Arranged by 함경식, 김석영, 유해종

 

Vocal by 함경식

Guitar by 김석영

Bass by 유해종

Drum by 진수용

 

Produced by Out Of Place

Mixed by 함경식, 김석영 at Studio S

Mastered by 강승희

 

Cover Artwork by 함경식

 

Publishing by POCLANOS

MAGIC RAIN


 

Credits

 

Written / Produced / Engineered by Joe Layne

All vocals and instruments by Joe Layne

 

Anxious (Feat. The Deep)


 

[Credits]

 

Executive Producer JINex

 

Lyrics by The Deep

Composed by The Deep, JINex

Arranged by JINex

 

Vocal & Chorus by The Deep

Piano by JINex

Bass by JINex

Drum by JINex

Synthesizer by JINex

 

Mixing by JINex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Dolby Atmos Mixed by JINex

 

Photograph by jurien huggins (Unsplash)

 

Rush


 

모든 건 끝으로 향해 달리고

그 순간이 가장 빠른 속도며

우리는 사라질 시간

 

Credits

 

Composed/Written by Sahl Yoon

Vocal by Sahl Yoon

Arranged by Sahl Yoon

Recording by Sahl Yoon

 

Synth,Piano,Bass,Drum by Sahl Yoon

 

 

Mixed & Mastered by Fred Miller @fred_miller_mastering

 

바다의 숲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꿈속에서 죽음을 만나, 찬란한 이상향을 마주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두번째 프로젝트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사후세계’를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새벽 1시, 깊은 잠에 빠진 관객들은 새로운 세계로 인도되어 찬란하고 신비로운 이상향을 경험하게 된다. 수록곡 <바다의 숲>에서 연주자들은 ?

 

<바다의 숲 Forest of the Sea>

제주도 어부들이 상상한 사후세계, 이어도를 아시나요?

들어간 사람은 나올 생각을 안 한다는 그 섬을 찾아 우리는 탐험을 떠날 계획입니다. 현실과 사후세계의 틈을 메워준다는 굿음악이라면, 이어도로 떠난 어부들을 꾀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의 가락을 흥얼거리면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닷물을 가르며 나아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을 지라도, 호기롭게 나아갑니다. 드디어 익숙한 선율이 들리는 어느 섬, 결국 그곳도 촘촘한 파도에 휩싸여 순식간에 잠겨버립니다. 우린 이어도를 본 걸까요?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유예진 YEJIN YU / 황재인 JAEIN HWANG25 Stringed Gayageum, Voice 김지연 JIYEON KIM

Geomungo, Percussion, Voice 유예진 YEJIN YU
Haegeum, Percussion, Voice 황재인 JAEIN HWANG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박상협 @서울마포음악창작소

Mixed by 박상협 @서울마포음악창작소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crazy


 

Come on, be real •••
 

 

[Credits]

Composed by yooji
Lyrics by yooji, aren park
Produced by yooji

Recorded @whole-fat studio
Mixed by yooji @whole-fat studio
Mastered by bk! at AB Room

Album Artwork by dooza

Album Photo by y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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