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flake


 

Tuesday Beach Club의 [Snowflake]는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다.

 

Credits
[Credits]

 

Tuesday Beach Club “Snowflake”

 

Composed by 우성림

Written by 배도협, 우성림

Arranged by 우성림, 조용준

 

Vocal by 김예담

Guitar, Chorus, Mellotron, Piano by 우성림

Bass by 조용준

Drums by 배도협

 

Recorded, Edited, Mixed, Mastered @ TONESTUDIO SEOUL

Recorded by 최민성, 이상철, 문정환, 김진평

Digital Edited by 김진평

Mixed by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Artwork by @INTHE.GRAPHICS

Pipe dream


 

It was a pipe dream !

 

Credits
Credits

All Song by PATTYMADE

All Produced by PATTYMADE

 

Played by

E.P & Synthesiser  by PATTYMADE

 

Guitar & arrange by sooh (4.In different)

Guitar by preux (9, 희망)

Guitar by 유지오 (11, CALM)

Writer by jeanjinn jane (12. Pipe dream)

 

Mixed by PATTYMADE

Mastering by PATTYMADE

 

Animated by NOOYAG (01. I know)

Animated by JUJULAND (04, In different)

Album art by 이시아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이번 앨범은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공연에서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레인보우99가 세 명의 비주얼 아티스트, 김이안, 김가현, 김우령이 각각 만든 영상을 보며 자유롭게 연주한 라이브 음원이 담긴 앨범입니다.

 

– 프로젝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지금의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장소 어느 곳을 보아도 사람들의 시선은 핸드폰에 고정되어 있고, 고개를 들어도 수많은 영상들과 소음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들은 우리를 쉴 수도, 생각할 수도,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기도 힘들게 만들고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프로젝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는 ‘관계‘를 주제로 제작된 사운드 디자인과 모션그래픽 영상이 무대 위에 상영되고,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 같은 곳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연주자는 상영되는 영상과 사운드위에 즉흥 연주를 더해 ’관계‘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고, 관객은 연주자와 같은 시선으로 영상, 사운드, 연주의 해석을 공유하며, 공연 시간동안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관객들에게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관계’에 대한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합니다.

 

–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업노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1, 김이안

 

“한 사람이 태어나 접하는 관계들의 소실과 회복에 대해 표현하였다. 얼마 전 소천하신 할머니의 기억 조각들을 타인의 관점에서 담아보았다. 개인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이 영상은 관계의 복잡성과 그 안에서의 감정의 흐름을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경험을 표현하였다. 삶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가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하고자 한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2, 김가현

 

“관계는 지구에 존재하는 순간 형성됩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으며, 때로는 상처를 받게되는 다양한 경우의 관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발 떨어져 좀 더 위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혹은 아주 가까이에서 등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마주한다면 어떨까요?

관계에 연결된 이 세계 모든 것의 에너지를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서로를 바라보고, 사랑하며 함께 평화로운 삶을 희망하는 관계를 작업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3, 김우령

 

“우리는 타인을 바라본다고 믿지만, 실상 많은 경우 그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볼 뿐이다. 진정으로 타인을 본다는 것은 그들의 시선과 기억 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이 되어보는 경험이다.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 에고에 갇힌 상태에서는 우리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으며, 결국 타인의 존재를 빌려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확인할 뿐이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참여 아티스트

 

영상 : 김이안, 김가현, 김우령

음악 :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RAINBOW99

 

Credits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 synth, sound design

브라이언 신 | trumpet

안마루 | beat machine, effects, synth

윤재호 | piano, EP, synth

신지용 | synth, tape echo

 

all tracks composed by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RAINBOW99

all tracks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G99(Kim 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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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Room Cleaning


 

 

그럴 듯한 얼굴로 괜찮은 말뿐인 말로 살고 싶지 않았는데요,

그럴 듯하게 살려고 괜찮은 말로 살려고 하는게, 그게 어딘가 하며

이거참 또 미워하고 말았네요 !

 

st. peach bitches – Room Cleaning

 

Credits
[Credits]

 

Produced by Zeed

All Songs Composed, Lyrics by 윤숭

Arranged by 윤숭, Jay, 이형주, Zeed (Track 1), 윤숭, Jay, John (Track 2)

 

Recorded Zeed @Noir Studio (Track 1), Stella @Pink Noise Berlin (Track 1,2)

최윤성 @북정마을 (Track 1,2)

Mixed by Zeed @Noir Studio

Mastered by Zeed @Noir Studio

 

Album Artwork by 이동열

M/V by 박준규

 

1. Room Cleaning

Drums Jay

Electric Bass 이형주

Electric Guitar1 이형주

Electric Guitar2 윤숭

Vocals 윤숭

 

2. Room Cleaning (demo)

Drums Jay

Electric Guitar 윤숭

Vocals 윤숭

 

 

Publishing by POCLANOS

기획사 작은물@zak_eun_mul

또, 가을


 

여름의 끝에서 유난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숨을 한껏 들이쉬고 내쉬며 생각합니다. 드디어 가을이 내려왔구나.

 

잊지 않고 돌아와 준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변해가는 내 삶 속에 변하지 않는 이름이 되어주는 듯

 

가을은 그렇게

또, 날 어느 안전한 곳으로.

 

Credits
 

Produced by 김효린, 강지원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강지원

String Arranged by 강지원

 

Vocal 김효린

A.Guitar 김효린

A.Guitar, N.Guitar, E.Guitar 맹무영

Piano 강지원

Drum 강우용

Bass 이남현

Violin 남근형

Viola 남근형

Cello 박찬영

Flute, Clarinet 제휘

Chorus 김효린, 김민성

MIDI Programming 강지원

 

Recording

이찬진 (freebond studio)

제휘 (bunker)

김진평 (tone studio)

강지원 (uprightroom)

 

Vocal Direct 김민성

 

Mixed by 제휘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by 이성주

Profile by 김리하

Comedy


 

가까이서 바라본 인생은 비극, 멀리서 봤을 땐 희극이라 하던데

그런 건 모르겠고 그냥 헛웃음만 나더라

 

 

Credits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ass, Keys, Sound designed by 이찬진

 

Mixed by 이찬진 at freebond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Artwork 김경환

Eyewitness


 

Xin Seha(신세하)의 곧 다가올 새 앨범 [CN X]의 발매에 앞서, 선공개하는 두 번째 싱글 “Eyewitness”

 

House와 Dub의 영향 아래 드럼과 베이스, 기타가 주고받는 긴장감은 어딘가 모르게 불안과 겁을 함유하여 초반부를 이끌어나간다. 이후 울리는 사이렌 소리는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키지만, 한껏 느려진 리듬과 유영하는 듯한 신디사이저와 어우러지며, 새로운 방향으로의 해소에 관한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프로듀서 Mogwaa와의 합작 프로덕션으로 완성된 “Eyewitness”는 새 앨범 [CN X]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Credits
-Credits-

 

‘Xin Seha’ Single “Eyewitness”

 

Arranged by, Composed by, Performer – Xin Seha

Co-Arranged by, Co-Composed by – Mogwaa

Lyrics by – Xin Seha

 

Drum Programming – Xin Seha

Percussion – Xin Seha

Synth Bass – Xin Seha

Electric Bass – Mogwaa

Electric Guitar – Mogwaa

Synthesizer – Xin Seha, Mogwaa

String – Xin Seha

Electric Piano – Mogwaa

Field Recording – Xin Seha

Dub FX – Xin Seha, Mogwaa

 

Producer – Xin Seha

Co-producer – Mogwaa

 

Mixed by – Dawson

Mastered by – Aepmah @ AFM Laboratory

 

Graphic Design by – Scene Peng

Innocence and Flood


 

Credits
Innocence and Flood

1.Midnight Inc.

2.Innocence

 

Composed, Arranged by BrokenTeeth

All instrument by BrokenTeeth

 

Trumpet by Fin Fior (track 2)

FX by BrokenTeeth, nokjo (track 2)

Chorus by nokjo, 홍서희 (track 2)

 

Miexd, Mastered by BrokenTeeth

Produced by Midnight Inc.

 

Artwork by 쥔

 

Thanks to 쥔, Dangdangdol, 6v6 recordings.

 

Budapest


 

 

2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Hippo가 아닌 Haku (하쿠)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Haku (하쿠)라는 이름으로써의 새로운 시작. 싱글 앨범 [Budapest]는 이전 Hippo로 활동하던 때의 음악들과 달리, 보다 미니멀해졌다. 감성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는 점은 Haku (하쿠)에게 있어 이 앨범이 갖는 중요한 의미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Haku (하쿠)만의 감성이 녹아든 앨범 [Budapest]에 많은 관심을 보내기 바란다.

 

 

[Artist Note]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Haku (하쿠) 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순간의 감정을 1곡에 담아내기란 참 어렵네요..

가장 행복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들려드릴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redits
Composed & Words by Haku (하쿠)
Produced by Haku (하쿠)
Vox & Chorus by Haku (하쿠)
Guitar by Haku (하쿠)
Bass by Haku (하쿠)Mixed by 윤갑열
Mastering by Oli Morgan (Abbey Road Studio)
Album Artwork by ZEN
M/V Director by ZENPublishing by POCLANOS

Amb for yoga


 

‘Ambient’를 줄인 ‘Amb’와 ’Yoga’를 결합해 만든 ‘Amb for yoga’.

제주에서 숲의 소리를 수음하고 트랙 하나하나 리얼타임으로 직접 연주한 앨범이다.

 

Credits
All Produced by Bangminhyeok

All Arranged by Bangminhyeok

All Instrumental by Bangminhyeok

 

Mixed by Bangminhyeok

Mastered by Cloud Koh

skyMEMORI -footprints in the grass-


 

“skyMEMORI – footprints in the grass-“는 High Sunn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한 기념비적인 13 트랙의 정규 몽환 팝 앨범이다. Supercell, MikitoP, Deco27, Pixelbee, yanaginagi, AKFG 등 아시아 슈게이즈, 보컬로이드, 드림 팝 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전한다. 밝고 왜곡된 기타, 펀치감 있는 댄스 비트, 숨 막힐 듯 한 보컬은 방 밖으로 나가 푸른 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skyMEMORI – footprints in the grass-“는 저스틴의 어릴 적 외로웠던 여름날 침실에서 비주얼 노벨을 플레이하며 들은 소리를 담은 일상적인 산책을 위한 사운드트랙이다. 각 노래는 항상 하늘이 우리 곁에 있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음반은 희망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악기와 애국가적인 케이던스로 구성되어 있다. 몇몇 트랙에는 일본어로 된 인용구가 등장하며, 이는 멘토들과 지속적인 지원에 경의를 표한다. 음반은 밝고 경쾌한 퍼즈와 멜로디를 통해 진심 어린 시를 구성하며, J-아이돌 노래 구조를 반영한다.

 

‘do u see the sky’와 ‘ribbon affair’와 같은 트랙에는 다음과 같은 멘토에게 경의를 표하는 일본어로 된 인용문이 있다. Azusa Suga (April Blue エイプリルブルー ), Toru Umeki (Galaxy Train Records), Kent Mizushima (to’morrow music), 그리고 일본 항해에 큰 역할을 한 다른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 음반의 시작을 알리는 이 곡들은 저스틴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밝고 경쾌한 퍼즈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반짝이는 멜로디와 함께 이 진심 어린 시를 구성한다. 이 음반의 구성에는 J-아이돌 노래 구조가 큰 역할을 했다.

 

RAY (‘welcome to life’에서 피처링을 해준), Dempagumi Inc., MORE MORE JUMP, and ANO의 영향을 받은 이 앨범은 즐거운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트랙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wishing on u’와 ‘youthful wind’은 좀 더 팝적인 연출이 특징이다. 이어서 저스틴이 해외 투어 중 거주했던 마을에 대한 회고록을 담은 ‘chuorinkan’이라는 곡이 이어진다. ‘red bloom’은 비주얼 케이 밴드 ‘ LAREINE’과 저스틴의 로리타 패션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곡이다. ‘tiptoe’와 ‘~ parfait ~’와 같은 트랙은 지난 음반의 트레이드마크인 슈게이즈와 드림 팝의 영향이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if u were my final day’은 “skyMEMORI – footprints in the grass-”을 마무리하며 쾅. “관객을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뛰고 춤추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High Sunn-

 

Credits
produced, written, and performed by High Sunn (Justin Cheromiah)

Famine or Feast


 

Famine or Feast

 

뜨거운 거리는 부패의 온상,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쌓아둔 마음들이 소멸의 냄새를 풍겨옵니다.

 

소금에 절이고, 일말의 수분을 제거하고, 병과 깡통 속에 고립시킵니다.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소멸의 흐름과 단절시킨 음식들은 어느 방공호에서, 오래된 구멍가게의 잊혀진 선반 구석에서 외로이 세월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들 사이에서 비롯된 마음도 보존식품이 될 수 있다면 언제가 되었든 처음같은 모습으로 다시 꺼내먹을 수 있을테지만, 숨쉬는 마음은 가둘 수도 없고 눈물에 절일 수도 없습니다.

 

과거는 상한 음식처럼 부패하고 소멸합니다. 다만 거름이 되어 새로운 생명으로 순환하듯 우리 곁에서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주세요.

 

온갖 마음을 쏟아내고 두 손에는 남은 것 하나 없이 앙상하고 굶주린 계절 같은 그 표정 마저도 시간에 휩쓸려 지나가게 될거란 사실 하나.

 

뜨거운 거리는 부패의 온상,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쌓아둔 마음들이 소멸의 냄새를 풍겨옵니다.

 

Credits
Composed by 안현우(Track 1,2,4,5) 김예지 (Track 3)

Lyrics by 안현우, 아니돈노

Arranged by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Guitar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Track 5 Choir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Recorded & Mixed by 안현우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Artwork 아니돈노

MV Director/Videographer 아니돈노

Actors 안상현, 정인교, 안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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