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es


 

Barshy, Charming Lips [Holes]

 

Bored and bright

 

Credits

 

Lyrics by Barshy

Composed by Barshy, Charming Lips
Arranged by Charming Lips

 

Guitar by Charming Lips

Bass by Charming Lips

Synth by Charming Lips

Chorus by Barshy

 

Mix & Mastered by SOQI

 

<Album Cover>

Photograph by Hong Esther

Typo Design by ringing

 

컬러티셔츠


 

컬러티셔츠 입고 자유를 느껴봐~

 

Credits

 

Executive Producer Garzón Robie

 

Lyrics by Garzón Robie

Composed by Neno, Justin, sooh, Garzón Robie

Arranged by Neno, Justin

 

Mixed by Роман Белић @студия Studio
Mastered by Нико Белић @телесту́дия Sound

 

Video director Ali Rose

Editor Garzón Robie

 

Cover art by Garzón Robie, Ali Rose

Model Mikee G

 

동침


 

[곡소개]

 

가끔 그런 극단적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그때 마다 손잡고 울며 우린 살아갈 것이다 라고 외쳤다.

이 노래는 그런 노래다.

나약해져 절벽에 있어도 우린 살아갈 것이다. 역설적으로 그런 말들을 하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다시 살아갈 것이다.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AJC

마스터링 – Austin Doque @ FAB Studio

그림 – robineggpie

 

SUDA


 

수다는 제 오래되고 유일한 취미 인데요

그냥 머리가 복잡하면 수다로 털어놓곤 해요 그렇게 늘 해소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부턴가 내가 털어놓은 만큼 다른사람 짐도 들어줘야하는 숙제 같았어요

 

인간에게 고민이란 건 질량 보존의 법칙 같은 거라서

 

Credits
 

Lyrics by MORE

Composed by MORE, cyd

Arranged by gr3n

 

Drums by gr3n

E.Piano by gr3n

Strings by gr3n

Synthesizers by gr3n

Guitar by gr3n

 

Vocal Directed by cyd

Recorded by cyd

 

Mixed by omnostereo

Mastered by 권남우 @ 821sound

 

Artwork by boooruru

Photography by 최은아

 

 

Publishing by POCLANOS

 

안녕 나의 날들


 

나는 천 가지의 조화로운 소리를 들었다.

숲 속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있는 동안,

즐거운 생각들이 슬픈 생각을 마음에 가져다 주는

저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I heard a thousand blended notes,

While in a grove I sate reclined,

In that sweet mood when pleasant thoughts

Bring sad thoughts to the mind.

 

Luca minor가, 혹은 이 노래를 듣는 내가 아직 낭만주의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일까? 지난해 말, ‘Curse of romanticism’(낭만주의의 저주)라는 다소 도발적이고 문학적인 제목의 1집을 내놓았던 Luca minor의 신곡을 듣고,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가 봄의 풍경에서 인간의 외로움을 발견했던 시구가 문득 떠올랐다.

 

‘안녕 나의 날들’은 이별을 그린 차분한 왈츠 풍 노래다. 1집의 재즈-팝보다는 담백한 발라드 곡으로, 노래 전반의 뉘앙스보다는 순간순간마다 가사와 호흡이 그리는 장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된다. 이전까지 발표한 노래에서 주로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Luca minor로서가 아닌, 그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음악가 권진원의 가사, 작곡가 유태영의 곡을 받아 자신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작은 스텝이지만 조금 다른 도전을 통해 Luca minor는, 순수한 낭만 예찬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다음 세상을 마주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다진다.

 

절대 다수의 협업,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조력이 익숙한 현대 작업 추세와 반대로, 단출하게 세 사람의 손길이 스친 노래는 마치 한 사람이 모든 걸 소화한 듯 감미로운 조화가 깃든다. 정갈한 시 같은 가사와 고즈넉한 선율이 먼저 투명한 풍경을 그리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템포와 호흡 변화, 셈여림 두루 피아노와 한 몸이 된 Luca minor의 부드럽고 단단한 목소리가 곡의 서정에 색채와 생기를 부여한다.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사람도, 그들의 관심과 세상 일도, 봄과 가을의 계절감까지도. 변화의 속도를 의식한 듯 가끔씩 멈춰가는 이 노래와 지난 봄의 떨림을, 완벽해 보이기만 했던 시간을, 아름다운 착각을 섬세하게 회상하는 ‘안녕 나의 날들’의 가사는 듣는 우리의 시간도 잠시 멈추게 한다. 마치 꿈 같았던 봄의 낭만이 언제 끝났을까? 어쩌면 아쉬움이 사무쳤을지도 모를 이별의 순간을 아름답게 승화한 이 노래의 시간은, 아쉬움과 슬픔 사이 따스하고 달콤한 감정의 여운을 남기며, 다음의 봄을, 또 다른 시작을 약속하게 한다.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

 

Credits

 

Album Producer: Luca minorComposer: 유태영

Lyricist: 권진원

Arrangement: Luca minor

 

Vocal: Luca minor
Piano: Luca minor

Piano recorded by 이병석@Rêve music studio
Mixed by 김지엽@Delight Sound studio

Mastered by Sangwook Nam@Jacob’s Well Mastering

Photo and Art Designed by 김성민

Liner note by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

 

Thanks to 유태영,권진원

 

Monthly Flower Project #6


 

“LOUD” Monthly Flower Project #6 Season 1 Finale

 

Credits

 

Producer PERC%NT

All songs written by PERC%NT

Lyrics by PERC%NT

Arrangement PERC%NT

 

 

Guitar PERC%NT

Bass PERC%NT

Rhythm Programming PERC%NT

 

Mixing Engineer PERC%NT (All Tracks)

Mastering Engineer PERC%NT @PERC%NT LAB (All Tracks)

 

 

Album Illustration & Design & Artwork PERC%NT

 

Publishing by POCLANOS

 

The scientist


 

For those who seek the truth.

 

Credits

 

Produced by Kimdigo

Composed by Kimdigo

Arranged by Kimdigo

Lyrics by Kimdigo

Mixed by Kimdigo

Mastered by Kimdigo

Guitar, Piano, Bass by Kimdigo

Programming by Kimdigo

Chorus by Kimdigo, 김이지

 

Artwork by 홍슬슬

Designed by Studio WWRY

MV by 정이삭 (Hwa i)

Edited by kimdigo

 

Metro Blue


 

Leevisa는 평생 동안 한국에서 살았고, 아주 최근에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조금은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다. 해외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그에 따른 괴리, 붕 떠 있는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이질적 감각, 이전에 한국인으로서 경험했던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내적 재구성. Leevisa의 첫 정규작 [Metro Blue] 속에는 갑작스레 떠나온 한 음악가가 느낄 법한 상념과 경험이 포개어져 있다. 그리고 그 상념과 경험이 그리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되돌이켜 본 어떤 일상이다.

 

일상을 살아간다는 감각은 어떤 것일까? 현대 사회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대개 부정적인 톤, 즉 비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지겹고 단조로운 무의미함을 뜻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그 감각과 시간을 좀 더 세밀하게 되돌이켜 보면, 그것이 어떤 진동도 없는 모노톤적 무채색만으로 이루어져 있다기보다는 일련의 작은 스파이크로 촘촘하게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기쁨부터 부정적인 침울함까지, 쓸데없는 공상과 마음을 짓누르는 고민을 지나 순간적으로 마주친 아름다움까지. 그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기에는 너무 짧고 휘발성 강한 – 그래서 ‘일상’이라는 다리미로 평탄화되어 넘어가곤 하는 순간들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순간들이다.

 

[Metro Blue]가 잡아내는 건 그런 작은 스파이크들이다. 동작대교를 지나는 4호선 지하철에 쏟아지는 햇빛, 작은 인쇄소에서 일하다 가진 점심시간에 먹는 오믈렛, 한국 사람으로서 한번 만들어 보는 UK 개러지, 바쁜 통학시간에 스쳐 지나간 죽음의 소식, 정상성을 상실한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일상… 짙은 색의 신시사이저와 파열된 드럼, 의미를 가지거나 가지지 못한 목소리가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일상의 작은 상념들 곁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그 파형을 증폭시킨다.

 

클럽, 미술관, 인스타그램, 사운드클라우드, 그 모든 작게 조각난 비일상의 단면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방법론을 갈고 닦았던 Leevisa의 경험은 [Metro Blue]에 이르러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록 도구가 된다. 거기에는 어려웠던 삶 속에서 겪은 상처와 도전이, 한국인으로서 비주류적 음악을 수용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이, 음악을 창작하는 데 따르는 방황과 짜릿함이 녹아 있다. 아마도 그것이 이 앨범에 일렉트로닉은 물론 드림 팝, 클래식, 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흔적이 묻어나는 이유일 것이며, 사진이나 숏폼 같은 짧고 순간적인 매체보단 영화나 책 같은 긴 호흡의 매체에 이 작품을 비유하고 싶어지는 까닭일 것이다.

 

일상이라는 쐐기돌Keystone이 별처럼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이 만드는 진동이 어떤 것인지 Leevisa는 알고 있다. 아주 작아서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빛. [Metro Blue]가 조심스럽게 매만져 밝힌 그 빛은, 이제 다양한 색깔을 띠고 우리를 향한다.

 

Credits

 

Written, produced, lyrics by Leevisa

Co-written, co-produced by Joel Eel (tracks 2, 3)
“Printshop” written, produced by Joel Eel
Guitar & bass by Joel Eel (tracks 3, 4)
Additional production by Joel Eel (tracks 6, 7)

Executive Produced by Joel Eel & Leevisa
Mixed & engineered by Joel Eel & Leevisa at Care Studios

Mastered by Kevin McPhee at East End Mastering

 

Press Statement by Jeong Guwon

Art Direction by Joel Eel & Leevisa

Design & Photography by Joel Eel

 

기억의 틈


 

여전히 내 앞으로 남아준 모든 날들에게

– 열두 해를 지나 새로 읊는 “기억의 틈” 리메이크

 

“몇몇 풍경을 버틸 수 있게 안아주던 동료 음악가의 노래를 그 풍경 안팎의 사람들에, 혹은 풍경 자체와 그 너머들에 저의 목소리로써 건넵니다. 다시 부르기를 흔쾌히 허락해준, 또 기타 솔로를 선물해준 원곡자 ‘조이엄’ 염승식 형과 밴드 ‘게이트플라워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 ‘생각의 여름’ 박종현

 

만든 이들

 

제작: 박종현

작사, 작곡: 염승식

편곡: 박종현

 

노래, 코러스, 어쿠스틱 기타: 박종현

일렉트릭 기타: 염승식

 

녹음, 믹스,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아트워크 디자인: 김기조

 

Publishing by POCLANOS

 

Through the Lights


 

“If you love me let’s go through the lights”

 

차가운 현실 속에서 서로를 지키고 이겨내고픈 마음을 담아냈다.

 

Credits
 

Tuesday Beach Club “Through the Lights”

 

Composed by 우성림, 조용준

Written by 배도협

Arranged by 조용준, 우성림

 

Vocal by 김예담

Guitar, Chorus by 우성림

Bass, Synths by 조용준

Drums by 배도협

 

Recorded by 이동희 @춘천 상상마당 스튜디오

Mixed by 김휘 @Fatsound Studio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Artwork by 조용준

 

YWBF


 

To ends and new beginnings

끝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Credits

 

Written by: Eumin

Arranged by: Eumin

Performed by: Eumin

Mixed by: NomadV

Mastered by: NomadV

@ Are.A Entertainment Corporation

아래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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