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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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hyejin9w9
Producer(s) hyejin9w9, Jaeho Im, Ejae, Hukky Shibaseki, Sukhoon Mixed by Jaeho Im Mastered by Golden Mastering Artwork hyejin9w9, Jaeho Im A&R Abyss |
포크라노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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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hyejin9w9
Producer(s) hyejin9w9, Jaeho Im, Ejae, Hukky Shibaseki, Sukhoon Mixed by Jaeho Im Mastered by Golden Mastering Artwork hyejin9w9, Jaeho Im A&R Abyss |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마지막
<Ep.3> 어느 봄에 민들레
어느 봄 바람에 날아간 민들레 홀씨는 그렇게 다시 돌아와 내게 새로운 시작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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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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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
2022년 말부터 꾸준히 발표해 온 싱글들로 빚어진 블루터틀랜드의 음악적 흐름과 여정이 이번에 발매되는 EP, ‘청호춘가 (靑蝴春謌)’에 의해 일단락된다.
블루터틀랜드와 멤버들은 이번 EP를 통해 시간과 공간이 주는 제약을 넘어선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픈 마음이 가장 크다. 삶에서 때때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감은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것임은 분명하다.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떨고 있는 마음을 꼭 안아주는 것은 지나간 시간 속의 장면들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해 주는 이들의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함이 느껴졌다. 이번 EP의 수록곡들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안아주기를 바란다.
‘청호춘가 (靑蝴春謌)’는 봄과 청춘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순수함, 용기, 사랑, 모험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의 감정들을 키워드로 곡들의 감정선을 이끌어간다.
사이키델릭, 신스웨이브, 신스팝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블루터틀랜드의 음악적 취향에 맞춰 융합한 사운드에 차원과 우주, 미래도시, 원석들과 같은 테마들을 입혀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표현을 담았다.
간략한 곡 소개:
Track 1. Lydia (SOuL Sailor) 모험 – 리디아는 항성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우주선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를 항해한다. 리디아는 만남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외로움에 잠식당하지 않는 당돌한 존재다.
Track 2. 청호춘가 (靑蝴春謌) 사랑 – 변한 것이 전혀 없고, 항상 우리가 같은 곳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는 없지만, 여전히 나와 봄을 함께 맞이해줘서 고마워요.
Track 3. 흑요석 (Obsidian) Time – 테즈카트리포카는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Smoking Mirror로 모든 진리를 꿰뚫어 보았다. 모든 시간과 우주를 이해한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Track 4. 2044 불안의 구름 속에 간절히 피어난 믿음 – 2044년 서울, 사람들은 빛에 담긴 타인들의 경험을 소비한다. 서울 근교에 살고 있는 두 청년은 오늘 밤도 다수의 흥미를 돋워줄 빛을 훔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길목에서 신비로운 숲을 발견한다.
Track 5. Amber 잔상 – 우리의 눈에 곱게 담긴 잔상은 우주 어딘가 영원히 남겨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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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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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 Words by 안재홍 (Hong An)
Blue Turtle Land 안재홍 (Hong An) | vocals, guitars, synthesizers, sound design 안재영 (Jae Young An) | bass 박정은 (Jung Eun Park) | drum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아라마루 (Aramaru) | Turtle Land Studio
Cover art Rizky Chandra | EBHI and Praygih
Management | HAPPY HIPPY VIBE 쥴리(Julie) |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
The debut collaborative album between producer/DJ Maalib from 360sounds & MSCHF and producer/DJ Isaac. It features a total of 9 instrumental tracks spanning hip-hop, dub, and funk genres. The album is set to be released via online streaming platforms and as a limited edition cassette tape with only 200 copies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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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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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Producer MAALIB
All Tracks Produced, Arranged by MAALIB & ISAAC Mixed by MAALIB & ISAAC / Mastered by NAHZAM SUE
Photography by KIWUN JEONG Design by JIHYUN SEO Video Directed by PILKYU JUNG
Production, Promotion by STRETCH PROMO |
<Teddy Bear>는 테디베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시점에서 만든 곡입니다.
나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그녀와 보내는 테디베어라는 존재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조금 찌질해보여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런 거니까요. 지금 당신이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이 노래가 더 와닿을 거 같네요.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면 용기 내어보세요 마음은 보여주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려워요. 행운을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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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Lyrics by 강한국 Composed by 강한국, SOQI Arranged by SOQI Drum by SOQI Piano by SOQI Artwork by SKIPPWORKS |
럼킥스의 첫 미국투어를 앞두고 싱글 Let’s go 를 발매한다.
기존 곡들과 다르게 빠른 비트의 포고펑크가 아닌 하드록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계속해서 넘어져도 상관없어’ 라는 가사처럼 끊임없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반복하더라도 계속 모험을 떠나겠다는 럼킥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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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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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정예원
작사 : 정예원 편곡 : RUMKICKS 기타 & 보컬 : 정예원 베이스 & 코러스 : 고다현 드럼 & 코러스 : 주완서 녹음 : 이진우 of Spot sound Mix & Master : 정태준 of Lazybone |
유독 어렵고 힘든 일이 겹쳐 일어날 때가 있다. 나에게는 작년과 올해 초반이 그렇다. 사실 돌아보면 삶이란 행운의 연속이거나 행과 불행, 소소한 일상이 번갈아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부정성 편향의 늪에 취약한 사람에게 닥친 악재의 연속은 그 존재감이 더욱더 크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느린 템포의 삶을 유지하고 있던 터라 폭풍처럼 지나간 지난 반년동안 나는 화를 내거나 울면서 지냈다. 그렇지만 인생은 계속되고 삽인디펜던트는 노래를 발표해야 한다. 눈물을 훔치며 에이블톤 라이브를 켠다…
자. 그렇게 태어난 두 노래. 분노와 슬픔을 각각 대표하는 두 옹을 소개한다.
1.FONK! (with Lim Haeum)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달리고 싶다. 대상이 누군지 몰라도 우리는 화가 난다. 뭔지는 몰라도 뭐라 설명할 수는 없어도 순간의 감상을 낚아채어 담아 보았다. ‘배현이’와 ‘림 헤엄’은 이 곡에서 사운드와 가사로 분노를 통역한다. 곡의 제목처럼 펑펑 터지는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2.PONG. 이 노래는 원래 FONK!의 두 번째 파트였으나, 완성된 구성으로 발전하여 새롭게 탄생한 노래이다. 사주 팔자에 물이 많은 배현이. 그는 지금 슬프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는 지경이 되어버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물어보기 조금 민망하니까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함께 곡에 참여해준 림쌤, 피드백과 여러 도움을 준 왕9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결국에는 끈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꼼이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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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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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ong Produced by 배현이 (baehyuni)
Words by 배현이 (baehyuni) (Track 1,2) 림 헤엄 (Lim Haeum) (Track 1) Composed by 배현이 (baehyuni) (Track 1,2) 림 헤엄 (Lim Haeum) (Track 1)
Played by E.P&Piano 배현이 (baehyuni) (Track 1,2) Bass 배현이 (baehyuni) (Track 1,2) Drums 배현이 (baehyuni) (Track 1,2)
Vocal Edited by 배현이 (baehyuni) Recorded by 배현이 (baehyuni) Mixed by 배현이 (baehyuni) Mastering by 배현이 (baehyuni)
Publishing by POCLANOS |
ChatGPT : 한국에서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요구하는 요소는 시대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변화해왔으나, 여전히 몇 가지 전통적인 기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물론 모든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치관과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이어져 온 몇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정적인 성향 2. 순종성과 배려심 3. 외모와 체형에 대한 기대 4. 양육과 모성 5. 사회적 예의와 품위
HAGA : 그걸 모두 반영해서 그림 그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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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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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musical things by 하가
Album cover by ChatGPT |
떨어지는 무수한 너에게 내 평화를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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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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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Han Grin
Arranged by Han Grin
Guitars by Jaehwan Shin Drums by Jeonghwan Mun
Recorded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and Mastered by Aniol Bestit |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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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01.흠칫멈칫(Her)
Composed by Nutty,yngbn,WOODIEBUZZ Lyrics by Nutty Arranged by yngbn,WOODIEBUZZ
Vocal,Chorus by Nutty Piano,Bass,Guitar,String by yngbn Flute,Synth,Drum,percussion by WOODIEBUZZ
Mixed&Mastered by ganguk |
오영 [에로스]
오영 정규 2집 [영영]의 두 번째 선공개 곡, [에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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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d & Arranged by 오영 Lyrics & Vocal by 오영
Electric, Acoustic guitar by 오영 Bass guitar by 오영 Synthesizer by 오영 MIDI programming by 오영
Recorded by 오영 Mix & Mastered by 오영
Cover art photographed & designed by 오영
Publishing by POCLANOS |
정오월 ‘시간 속의 너와 나’
나직하게 불러보는 목소리 끝에는 꿈결이 아직 묻어나 완전히 깨어나지 못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어여삐 여기었던 사랑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이란 단어 끝에는 언제나 미지의 마침표가 찍혀있었다. 이것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뜻하리라 생각했지만, 이별 이후에 그 마침표는 끝이라는 뜻이란걸 깨닫는다. 봄바람보다 더 살포시 스며드는 사랑의 감정은 계절이 끝난다 한들 다시 돌아오는 봄처럼 완전히 잘라내고 사라지게 할 수 없는 감정이다. 나는 눈을 꼭 감고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을 떠올리고 당신을 떠올린다. 우리가 함께했던 봄 같은 꿈, 새콤달콤 포근하게 입가에 머물던 달콤한 맛의 여운과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서로 두 몸을 꼭 껴안았던 그날들. 이 모든 것들이 이제 끝났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다.
싱어송라이터 ‘정오월’은 또다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잔상 같은 사랑의 아쉬움과 아픔을 노래한다. 그의 여리고 아련한 목소리는 가사에 녹진하게 묻어나 더욱 이 상황의 비현실적인 마음을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사랑이 사라지고 연인이 사라지던 그날, 모든 게 꿈같이 느껴지며 지금까지의 기억들이 없었던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슬프고도 고독한 기분.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무의식 속에 온몸을 가득 채운 그리움은 언젠가는 휘발될 감정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휘발되고 세상에서 삭제되더라도 그때의 아름다웠던 시간은 계절이 돌아오듯 봄이 오면 다시금 온몸 가득 스며들 것을 우리는 안다.
정오월의 새 싱글 ‘시간 속의 너와 나’는 그가 이별 앞에서 성숙하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절규하거나 오열하거나 감정을 지나치게 쓰지 않고, 하지만 섬세하고 아련하게 슬픔이란 감정의 한알 한알을 꿰어내 눈물을 모으듯 조심스레 두 손에 담아 그리움이란 감정 위에 놓아 둔다. 그는 마치 떠난 사랑을 향한 마지막 선물 같은 감정을 조심스레 피아노 위에 절제된 마음과 함께 놓아 둔다. 앞으로 그는 또 어떤 사랑을 노래하게 될까. 정오월의 사랑은 언제나 잔상처럼 우리네 사랑 속에 묻어나 그 어떤 슬픔이 와도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 우릴 조금 더 오래 머물게 하는 것 같다.
조혜림 (음악콘텐츠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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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r 이지성, 정오월 @Warmfish Label Composed & Lyrics 정오월 Arranged 정오월, 이지성 Vocal & Chorus 정오월 E.Guitar 이지성 Piano & Synth 정오월 Bass 노건영 Drum 이동수
All Recorded 이지성 @Warmfish Label Mix & Mastered 이지성 Album Artwork 피킷 @pinkit04
-Movie- 기획/연출/촬영과 편집 조수완 @suwanrovski_art 배우 심해인 @dltlqeh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