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on’ [Fad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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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1. Fade Away
Composed by leanon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Guitar by leanon
Mixed by Chillingcat, leanon Mastered by Chillingcat Album Cover by leanon |
포크라노스
‘leanon’ [Fad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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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1. Fade Away
Composed by leanon Lyric by leanon Arranged by leanon Guitar by leanon
Mixed by Chillingcat, leanon Mastered by Chillingcat Album Cover by leanon |
“ce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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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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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weet*
Lyrics by Joe will Composed by hoiwave, Joe will Arranged by hoiwave
Vocal, Chorus by Joe will Piano, Guitar, Drums, Bass, String, Synth by hoiwave
2. citrus* Lyrics by Joe will Composed by hoiwave, Joe will Arranged by hoiwave
Vocal, Chorus by Joe will Piano, Guitar, Drums, Bass, Synth by hoiwave
Executive producer by hoiwave Chorus directed by hoiwave All tracks mixed by hoiwave All tracks mastered by aepmah @AFM Laboratory
Artwork by hoiwave |
침 흘리네 땀이 침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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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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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The Beach Voice
Composed. The Beach Voice Arranged. The Beach Voice
Mixed. Ollio Mastered. HAD @wormzvilla_studio
Artwork. Jade |
한 사람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눈으로 모두 훑어보는 데 얼마나 걸릴까? 가끔 그렇다. 상대방의 마음속, 아니 그 껍데기조차 전부 훑지 못한 채로 우리는 뭔지 모를 것에 속아 영원을 약속한다. 사랑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어렵다! 살아가면서 큰일을 겪을 때마다 이제 나는 정말 다 컸다고 생각을 한다.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순간순간은 그저 지나간 어린 시절일 뿐이다. 나는 사랑을 알지 못한다. 어제보다는 조금 낫지만 아직 어리고 어지러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쓴 배현이의 히비스커스를 들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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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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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배현이(baehyuni)
Words by 배현이(baehyuni) Composed by 배현이(baehyuni)
Played by E.P&Piano 배현이(baehyuni) Drums 배현이(baehyuni) Bass&Guitar 김나은(Kim Na Eun)
Vocal Edited by 배현이(baehyuni) Recorded by 배현이(baehyuni) Mixed by 배현이(baehyuni) Mastering by 배현이(baehyuni)
Publishing by POCLANOS |
내가 꿈꾸었던 세상은 어디에도 없었다
어느 하나 이해할 수 없는 오늘 체념한 듯 실컷 뒹굴어보려 해도 오래된 꿈만큼은 물들이지 못한다 현실에 굴복하고 살아내는 중에도 이상을 외치는 모순적인 나의 모습 진정한 ‘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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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r 택우 Composed by 택우 Lyrics Written by 택우 Arranged by 박민주 Guitar played by 이태욱 Chorus by 박종혁 Mixed by 숨셔 Mastered by 녹차형 Album cover by 김다솔 Video by 김다솔 Recorded by 소담레코드 |
한방 명상 음악
밴드 양반들의 키보디스트 이지훈이 새롭게 선보이는 명상 음악 프로젝트. 한방의학처럼 영혼을 치유하는 선율을 연주한다. 24절기의 흐름을 담은 ‘24 Seasons’는 앞으로 네 파트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제일 먼저 파트 1에서는 입춘, 춘분, 청명, 한로, 동지, 소한 총 여섯 절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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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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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racks produced, written, arranged, and performed by Lee Jihoon(이지훈) a.k.a. Hanbang(한방)
Cover art by Léon Moh-Cah |
지구 한바퀴 돌아서 너에게 전할래
잔잔하게 돌고 돌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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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01. 지구 Song & Lyrics by 권그린 (GREENY) Arranged by 권그린 (GREENY) Instruments by 권그린 (GREENY) Mixed by 권그린 (GREENY)
02. 지구 – VHS Version Song & Lyrics by 권그린 (GREENY) Arranged by envy the moon Bass by 권그린 (GREENY) Instruments by envy the moon Mixed by envy the moon
All Master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Publishing by POCLANOS |
골목 사이사이의 움직임들을 위한 음악
RAINBOW99의 정규 13집 ‘곳곳’
프로젝트 곳곳
프로젝트 곳곳은 공간에서 발견되는 자극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공간에 움직임을 얻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있는 곳, 내가 본 것, 내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몸으로 감각하고 체화하기를 거쳐 공간에 재나열하기의 과정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공간과 사람이 만들어낸 시간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예술이 공간에 어떻게 침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신흥1동, 허튼춤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신흥1동의 언덕위에는 학교가 없습니다. 언덕의 양쪽 내리막길, 길 건너에 있는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다시 언덕위에 모여 집과 집 사이의 좁은 쉼터 또는 언덕 또는 놀이터에 모여 그날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박혀있는 언덕과 그 안에서 이곳저곳을 바쁘게 이동하는 아이들의 공간에 4명의 무용수와 레인보우99의 음악이 침투하여 이동공연 ‘허튼춤’이 만들어졌습니다.
태평2동, 할머니
서울시내 판잣집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강제 이주되어 만들어 진 마을 태평동. 이곳의 집은 20평으로 모든 집의 평수가 같습니다. 태평2동의 한 골목길에는 그 시절 이주 때부터 광주대단지사건, 그리고 오늘날까지 태평동에서 5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오신 할머니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 중 우리가 만난 방씨 할머니의 집 앞에는 과거에 두채의 집이 있었던 공터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그 공터의 자라난 풀들을 보고 ‘떨꽃’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안 심었는데 날아와서 피는 꽃들. 2022년 4월에 방씨 할머니를 만나 11월에 그 공터에서 춤을 췄고 그해 12월 눈이 많이 오는날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태평4동, 노크
음악감독 레인보우99의 말을 빌려 “태평동은 마치 정글 같았다.” 정글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나를 위장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했고 그중에는 안전지대를 찾기도 위험지대를 조심하기도 하면서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머물렀습니다. <노크> 공연을 하며 마주한 태평동은 그 어떤 동네보다 독특하고 어려웠습니다. 일단 50년 이상 한 집에 거주하신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분들의 특징은 내 집만 나의 영역이 아니었습니다. 내 집도, 이 골목도, 저 쉼터도 심지어 반대편 골목도 다 나의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해 줄 것인가가 공연의 성과를 좌우했습니다. 모 아니면 도. 다행히 동네의 터줏대감들이 우리를 받아들여 주었고 지지해 주었습니다. 24시간 흐르고 있는 동네는 매분 매초마다 이야기들이 생성됩니다. 흐르고 있는 동네의 맥을 우리의 공연을 위해 차단하고 머무르고 싶지 않았어요. (아주 위험상황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통제도 없이 흐르고 있는 동네의 시간과 함께 어떤 순간들을 만들었습니다.
선부2동, 안산 노크
우연이 들어선 선부2동에서의 첫날 우리는 다리안 이라는 9살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로부터 <노크 안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초등학교 학생들의 80%가 고려인, 러시아 또는 우즈벡 이주자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름을 부르는 것, 미소, 몸짓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이름들, “다리안, 다은, 스웨다, 테니스, 까뜨리나, 세바, 아미에르, 보바, 미샤, 샤샤, 수피, 제냐, 스베따.”
앨범 ‘곳곳’
이번 레인보우99의 정규 13집 ‘곳곳’은 2021년부터 성남의 신흥동과 태평동에서 ’프로젝트 곳곳’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무용작품들에 쓰인 음악들로 이루어진 앨범입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15곡이 작업 되었고, 그 중 10곡을 정리해 앨범으로 구성했습니다.
주로 작업이 이루어진 성남의 신흥동과 태평동은 오래된 다세대 주택들이 밀집해있는 동네인데요, 저는 수많은 주택들과 가게들, 쉼터들과 놀이터를 이어주고 있는 골목들에 대한 이미지에 집중하며 작업했습니다. 특히 성남의 신흥동과 태평동의 경우, 경사가 매우 가파른데다가 골목이 좁고 많은 동네여서, 좁은 골목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다가왔고, ‘마치 정글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었어요. 성남에서의 작업은 2024년 안산 국제 거리극축제로 옮겨져 안산 선부동의 뗏골 마을에서도 공연 되었는데요, 안산 선부동의 뗏골 마을은 고려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이어서, 마을 대부분의 아이들은 러시아말로 소통하며 지내고 있었어요. 수록곡 중 ‘뗏골 아이들’의 아이 목소리는 안무가들이 채집한 고려인 아이들의 실제 목소리입니다.
앨범을 들으실 때,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의 수많은 움직임들을 상상하며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각자의 기억에 남아있는 골목들을 이번 앨범 ‘곳곳’을 들으며 다시 한 번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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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s, piano, synth, sound design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G99(Kim 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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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곳곳
허튼춤 (2021) 기획, 제안, 안무 | 윤가연 관찰 및 제작 | 김래혁 김이슬 윤가연 정재필 현장스텝 | 김수연 김재은 고다호 황지은 오퍼레이션 | 조주연
태평동 1392번지 부제: 할머니들께 드리는 춤 (2022) 기획 및 제안 | 윤가연 안무 | 윤가연 출연 | 김단우, 윤가연, 정재필 영상 | 삼인칭시점
노크 (2023), 노크 안산 (2024) 기획 및 제안 | 윤가연 안무 | 김래혁 윤가연 출연 | 김래혁 레인보우99 윤가연 미술 | 송지인 의상 | 김은경 현장감독 | 임귀빈 영상 | 삼인칭시점
노크 안산 현장 진행 | 임스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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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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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모양은 달라도 잃어버린 조각이 있다 그것은 [Y.M.C.A.]’
Y.M.C.A. stands for
YOUTH MELODY CHEEK2CHEEK AINTGOING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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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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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1. YOUTH Lyrics by 림헤엄 Composed by 림헤엄, BAU Arranged by BAU Drums by BAU Keyboards by BAU Bass by BAU Guitar by DOHY Chorus by Lim Haeum
2. MELODY (Feat. Rakon) Lyrics by 림헤엄, Rakon Composed by 림헤엄, Rakon, BAU Arranged by BAU Drums by BAU Keyboards by BAU Bass by BAU Chorus by Lim Haeum, Rakon
3. CHEEK 2 CHEEK Lyrics by 림헤엄 Composed by 림헤엄, BAU Arranged by BAU Drums by BAU Keyboards by BAU Bass by 천재호영 Chorus by Lim Haeum, BAU, HullyDully
4. AINTGOINGDOWN Lyrics by 림헤엄 Composed by 림헤엄, BAU Arranged by BAU Drums by BAU Keyboards by BAU Bass by BAU Chorus by Lim Haeum
All Tracks Mixed by BAU All Tracks Mastered by HAD @wormzvilla_studio
3D / Photo / Artwork by HullyDully @hullydully
Published by Poclanos |
나뚜루
우리는 행복을 위해 너무 많이 헤멘다. 깊고 넓은 미로 속을 끊임없이 걷는다. 손안에 있는 작은 행복들을 무시한 채.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 그 이름의 유래가 되는 단어는 nature(자연)과 tour(여행)이다.
최창순은 어린 시절 나뚜루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다고 한다. 한때 집 앞 나뚜루 매장의 사장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을 정도라고.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컵에 꾹꾹 담아 하루 만에 다 먹어 치우며 느끼던 그때의 행복은 어떤 맛이었을까. 여행하며 자연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보고 듣고 느꼈던 순수한 행복 또한 어린 시절 나뚜루 민트초코의 맛이었을까. 최창순은 ‘나뚜루’라는 단어에 순수한 행복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본다.
최창순의 청춘 3부작의 첫 번째 곡인 ‘바닐라 스카이’에서 최창순은 20대 끝자락에 선 청춘의 혼란스러움에 공감하고 위로한다.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겠지’에서는 결국은 사라질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다. 그리고 3부작의 마침표가 될 곡 ‘나뚜루’는 결국 행복은 대단한 것에서 오기보다는 늘 주변에 아이스크림처럼 있다고 말한다.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고, 그리고 주는 작은 아이스크림 같은 달콤함이랄까.
‘그렇게 닿으면 닿는 대로 그냥 편히 아무 생각하지 말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지’ – 나뚜루 가사 중 –
이 곡을 만드는 과정이 최창순에게는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과 비슷했다고 한다. 그렇게 비로소 건넨 위의 가사 한 줄은 순수하기 그지없다. 커다란 욕망이 채워지지만, 그 뒤에는 더 큰 욕망과 욕심이 따른다. 그러니 더더욱 우리의 오감과 맞닿아있는, 자아의 근처에 사소한 영역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맑은 하늘, 두 발로 딛는 땅, 선선한 바람, 정갈한 한 끼, 친구들과의 사소한 시간 따위가 진정한 행복이지 않았을까.
인생은 이어진 기다란 선처럼 보인다. 그래서 모든 슬픔과 행복이 이어져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모든 사건은 작은 점이다. 당시에는 모든 영광이나 슬픔이 우리의 인생을 집어삼킬 것처럼 거대해 보이지만 돌이켜 보면 작은 점으로 남아있지 않은가?
최창순은 욕심을 가지고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부정하려는 것보다는, 그렇게 달리다가 힘이 들 때,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필요한 순간 ‘나뚜루’를 들으며 그들이 작은 평화를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
Edited by 신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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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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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최창순 CHOI CHANGSOON
Composed by 최창순 CHOI CHANGSOON
Lyrics by 최창순 CHOI CHANGSOON
Arranged by 신성진, 류인혁
String arranged by 신성진
Played by
Vocal 최창순 Acoustic Guitar 최창순 Electric Guitar 류인혁 Bass 류인혁 Keyboard 신성진 String programing 신성진 Drums 김동현
Vocal & Acoustic guitar recorded by 김진평 at TONE STUDIO SEOUL
Mix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SEOUL Master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SEOUL
Album cover by Annie Chung
M/V Director Annie Chung
D.O.P 강성은
Starring 최창순(Vocalist and Guitarist) 김동현(Drummer) 최재필(Bassist)
Editor 신소민 |
<Names of Water>는 암스테르담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 감동환이 2023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NATASHA’에서 발표한 작업의 제목입니다. 감동환은 2019년 이래로 물의 이름들을 수집해 왔습니다. 그가 처음 물의 이름들을 모으게 된 계기는 서로 다른 슈퍼마켓을 방문할 때마다 어떤 이름의 물을 사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과, 실제로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물의 맛들이 아주 미세하게 다르면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감동환은 5500개의 물의 이름을 이랑에게 건네주며, 분절된 물의 이름들이 하나로 이어져 흐르듯이 노래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이랑은 물의 이름들을 읊고 지저귀는 방식으로 녹음한 뒤, 서로 다른 트랙들을 하나의 트랙으로 겹쳐 11분 47초의 사운드피스를 완성했습니다.
<Names of Water>에서 하나의 물줄기처럼 흐르는 물의 이름들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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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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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Produced by 감동환 Donghwan Kam
작사/작곡 Written & Composed by 이랑 Lang Lee 편곡/녹음 Arranged & Recorded by 이랑 Lang Lee 믹스/마스터링 Mixed & Mastered by 버트 스콜텐 Bert Scholten, 이대봉 De-bong Lee 아트워크 Artwork by 김서경 Seokyung Kim 유통 Distributed by POCLANOS
2024 LANG LEE MORE INFORMATION INFO.LANGLEE@GMAIL.COM |
1388 X 지학사 프로젝트 | 종이접기 (feat. 예빛)
〈종이접기〉는 꿈의 크기를 재지 않고 수많은 꿈을 접어보았던 시기를 상징하는 곡입니다. 서로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내일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침과 같은 말들을 적었습니다. 멀고 긴 여정의 외로움 가운데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았던 소리들을 건네 봅니다. 내달리던 어린 날의 슬픔이 옅어져 갈 여름의 문을 열며.
‘어른의 나와 어린 나는 양면의 종이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도 결국 어린 날의 모습을 간직한 채로 자라고, 아이에게서도 때로 어른의 모습이 보이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종이접기〉는 희망을 지지 않고 견딜 힘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내가 나에게, 또 우리를 지켜주는 어른의 존재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1388과 지학사 교과서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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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이고도, 조형
Lyrics by 이고도 Composed by 이고도 Arranged by 유승찬, 리선
Vocal 예빛 Piano 리선 Guitar 황예원 Bass 유승찬 Drums 유승찬 Midi Programing 유승찬
Strings 위드스트링 Vn.1 남민지 Vn.2 송미경 Va. 이건희 Vc. 임은진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유승찬
Chorus & Choir 예빛, 이고도, 성해빈, 이대영, 조형, 장효림, 허미란, 최대영
인천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 최예린, 김도이, 원세아, 연정윤, 장서윤, 장예나, 황이은, 김지안, 이지희, 정다원, 김라임, 박서은 상임지휘자 | 조현경
Chorus & Choir Arranged by 이고도, 황예원 Chorus & Choir Directed by 이고도, 조형
Recorded by 남동훈 at small’s studio 이창선, 최은미(Asst.) at prelude studio 최준철 at blue age media tower, 조형
Digital Edited by 유승찬, 조형
Mixed by 곽동준, 임우석(Asst.) at small’s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at small’s studio
Artwork by 남수현
Yebit Artist Management 신보연, 김유나 at beamz
Publishing by 포크라노스
Presented by 1388, 지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