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pe of Water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모든 기억을 지우고 악기와 처음 만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첫번쨰 프로젝트인 [초면인 세계에 눈 뜨다]는 국악의 전통적인 문법을 벗어나 보고자, 연주자와 연주도구, 악기 간 굳건 히 쌓아왔던 관계를 지워버리고, 모두가 백지의 상태로 첫 대면 하는 순간을 그리는 작품이다. 수록곡 <Shape of Water>에서 연주자들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손’을 가지고 잠재된 소리들을 새롭게 엮어 나간다.

<Shape of Water>

내가 나를 가장 모른다는 말이 있다. 처음으로 악기에 손이 닿은 우리들은 아직 물과도 같아서, 정해진 형태가 없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아직까지는 손이라는 하나의 도구만을 사용하지만, 이제 가야금뿐만 아니라 거문고와 아쟁 등의 여러가지 악기, 즉 여러가지 그릇에 담겨 소리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물같은 우리들이 손과 여러 악기들로 전하는 이 음악에는 진동하는 물처럼 활달한 이야기, 멈춰서 일렁이는 물처럼 평화로운 이야기, 파도치는 물처럼 격렬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다.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황재인 JAEIN HWANG / 이다현 DAHYUN LEE25 Stringed Gayageum 김지연 JIYEON KIMGeomungo 유예진 YEJIN YUAjaeng 김수진 SOOJIN KIM

Jing, Voice 황재인 JAEIN HWANG

Gayageum Percussion, Voice 김솔림 SOLLIM KIM

Daegeum, Singing bowl, Voice 박수빈 SUBIN PARK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박재범, 진하명 @ Macho Studio

Mixed & Mastered by 박재범 @ Macho Studio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Management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새치


 

나는 세상의 새치

온갖 검은 것들 사이에

별종인 하얀색

나는 이 세상의 새치로 자라난다

 

Credits

 

Lyrics by 민강, CHAN

Composed by 민강, CHAN

Arranged by 민강, CHAN

 

Vocal & Piano 민강

 

Recorded by 김진평 @Tone Studio

Mixed by 김진평, 최민성 @Tone Studio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Publishing by POCLANOS

 

먹이사슬


 

살기 위한 짐승들의 관습적 체계. 물어뜯기는 와중에도 도망치려 버둥대는 얼룩말의 동공은 어느새 그녀와 닮아진 듯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수십 개의 화살표는 자라나는 소년들의 재미난 줄넘기가 되어간다. 우리는 과연 살기 위해 사슬에 묶여야만 하는가? 포식자와 피식자를 구분하려는 이유와 그 방식은 무엇인가? 이성적인 판단하에 결정될 수 있는 것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순간 우리의 정의는 변질되고, 추락하고, 멸종된다.

 

Credits
 

Lyrics by 한로로

Composed by 한로로, 진동욱

Arranged by 진동욱, 이새, 유병현, 배도협

Vocal Directed by 진동욱

 

Guitar 이새

Drums 배도협

Bass 유병현

 

Recorded by

오혜석 @MOL Studios

최민성, 이상철 @Tone Studio Seoul

 

Digital Edit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Mixed &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Staff Credit]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A&R 김병찬

Profile Photography by 김태윤

Artwork Illustration by 정현진 @henzyn

 

MV Directed by 모래내거동수상자들 @mogeosu

Assistant Camera 나보 @nyabo_

 

Special Thanks

비디오테잎뮤직 @videotapemusic

잭 @jackboot

김동희 @kirndonghe

김자영 @jeiheit

김성지 @66.53_

김한 @kimhan95

냐보 @nyabo_

신지수 @hotsoopot

선호탄 @sunhotan

릴건 @sk8geon

전용현 @jeonyonghyeon

임창현 @edaich__

양창우 @real.melo.dy

안타치 @antouchy_

스투브 @cofenovuts

레미즈 @remiz_foc

전유영 @ousiaware

혜민 @gonlee.anyways

 

Instagram | hanr0r0

Instagram | label_authentic

 

SPEED!!!


 

Credits

 

Writer(s) hyejin9w9

Producer(s) hyejin9w9, Jaeho Im, Ejae, Hukky Shibaseki, Sukhoon

Mixed by Jaeho Im

Mastered by Golden Mastering

Artwork hyejin9w9, Jaeho Im

A&R Abyss

 

어느 봄에 민들레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마지막

 

<Ep.3> 어느 봄에 민들레

 

어느 봄 바람에 날아간 민들레 홀씨는 그렇게 다시 돌아와

내게 새로운 시작을 안겨주었다.

 

Credits

 

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청호춘가 (靑蝴春歌)


 

2022년 말부터 꾸준히 발표해 온 싱글들로 빚어진 블루터틀랜드의 음악적 흐름과 여정이 이번에 발매되는 EP, ‘청호춘가 (靑蝴春謌)’에 의해 일단락된다.

 

블루터틀랜드와 멤버들은 이번 EP를 통해 시간과 공간이 주는 제약을 넘어선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픈 마음이 가장 크다. 삶에서 때때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감은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것임은 분명하다.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떨고 있는 마음을 꼭 안아주는 것은 지나간 시간 속의 장면들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해 주는 이들의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함이 느껴졌다. 이번 EP의 수록곡들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안아주기를 바란다.

 

‘청호춘가 (靑蝴春謌)’는 봄과 청춘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순수함, 용기, 사랑, 모험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의 감정들을 키워드로 곡들의 감정선을 이끌어간다.

 

사이키델릭, 신스웨이브, 신스팝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블루터틀랜드의 음악적 취향에 맞춰 융합한 사운드에 차원과 우주, 미래도시, 원석들과 같은 테마들을 입혀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표현을 담았다.

 

간략한 곡 소개:

 

Track 1. Lydia (SOuL Sailor)

모험 – 리디아는 항성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우주선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를 항해한다. 리디아는 만남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외로움에 잠식당하지 않는 당돌한 존재다.

 

Track 2. 청호춘가 (靑蝴春謌)

사랑 – 변한 것이 전혀 없고, 항상 우리가 같은 곳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는 없지만, 여전히 나와 봄을 함께 맞이해줘서 고마워요.

 

Track 3. 흑요석 (Obsidian)

Time – 테즈카트리포카는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Smoking Mirror로 모든 진리를 꿰뚫어 보았다. 모든 시간과 우주를 이해한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Track 4. 2044

불안의 구름 속에 간절히 피어난 믿음 – 2044년 서울, 사람들은 빛에 담긴 타인들의 경험을 소비한다. 서울 근교에 살고 있는 두 청년은 오늘 밤도 다수의 흥미를 돋워줄 빛을 훔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길목에서 신비로운 숲을 발견한다.

 

Track 5. Amber

잔상 – 우리의 눈에 곱게 담긴 잔상은 우주 어딘가 영원히 남겨질 거야.

 

Credits

 

Songs & Words by 안재홍 (Hong An)

 

Blue Turtle Land

안재홍 (Hong An) | vocals, guitars, synthesizers, sound design

안재영 (Jae Young An) | bass

박정은 (Jung Eun Park) | drum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아라마루 (Aramaru) | Turtle Land Studio

 

Cover art

Rizky Chandra | EBHI and Praygih

 

Management | HAPPY HIPPY VIBE

쥴리(Julie) |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GREAT JOB


 

The debut collaborative album between producer/DJ Maalib from 360sounds & MSCHF and producer/DJ Isaac. It features a total of 9 instrumental tracks spanning hip-hop, dub, and funk genres. The album is set to be released via online streaming platforms and as a limited edition cassette tape with only 200 copies available.

 

Credits

 

Executive Producer MAALIB

All Tracks Produced, Arranged by MAALIB & ISAAC

Mixed by MAALIB & ISAAC / Mastered by NAHZAM SUE

 

Photography by KIWUN JEONG

Design by JIHYUN SEO

Video Directed by PILKYU JUNG

 

Production, Promotion by STRETCH PROMO

 

Teddy Bear


 

<Teddy Bear>는 테디베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시점에서 만든 곡입니다.

나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그녀와 보내는 테디베어라는 존재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조금 찌질해보여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런 거니까요.

지금 당신이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이 노래가 더 와닿을 거 같네요.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면 용기 내어보세요 마음은 보여주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려워요.

행운을 빌게요 !

 

Credits
 

Lyrics by 강한국

Composed by 강한국, SOQI

Arranged by SOQI

Drum by SOQI

Piano by SOQI

Artwork by SKIPPWORKS

 

Let’s go


 

럼킥스의 첫 미국투어를 앞두고 싱글 Let’s go 를 발매한다.

기존 곡들과 다르게 빠른 비트의 포고펑크가 아닌 하드록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계속해서 넘어져도 상관없어’ 라는 가사처럼 끊임없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반복하더라도 계속 모험을 떠나겠다는 럼킥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Credits

 

작곡 : 정예원

작사 : 정예원

편곡 : RUMKICKS

기타 & 보컬 : 정예원

베이스 & 코러스 : 고다현

드럼 & 코러스 : 주완서

녹음 : 이진우 of Spot sound

Mix & Master : 정태준 of Lazybone

 

FONK


 

유독 어렵고 힘든 일이 겹쳐 일어날 때가 있다. 나에게는 작년과 올해 초반이 그렇다. 사실 돌아보면 삶이란 행운의 연속이거나 행과 불행, 소소한 일상이 번갈아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부정성 편향의 늪에 취약한 사람에게 닥친 악재의 연속은 그 존재감이 더욱더 크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느린 템포의 삶을 유지하고 있던 터라 폭풍처럼 지나간 지난 반년동안 나는 화를 내거나 울면서 지냈다. 그렇지만 인생은 계속되고 삽인디펜던트는 노래를 발표해야 한다. 눈물을 훔치며 에이블톤 라이브를 켠다…

자. 그렇게 태어난 두 노래. 분노와 슬픔을 각각 대표하는 두 옹을 소개한다.

 

1.FONK! (with Lim Haeum)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달리고 싶다. 대상이 누군지 몰라도 우리는 화가 난다. 뭔지는 몰라도 뭐라 설명할 수는 없어도 순간의 감상을 낚아채어 담아 보았다. ‘배현이’와 ‘림 헤엄’은 이 곡에서 사운드와 가사로 분노를 통역한다. 곡의 제목처럼 펑펑 터지는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2.PONG.

이 노래는 원래 FONK!의 두 번째 파트였으나, 완성된 구성으로 발전하여 새롭게 탄생한 노래이다. 사주 팔자에 물이 많은 배현이. 그는 지금 슬프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는 지경이 되어버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물어보기 조금 민망하니까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함께 곡에 참여해준 림쌤, 피드백과 여러 도움을 준 왕9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결국에는 끈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꼼이에게 사랑을!

 

Credits

 

All Song Produced by 배현이 (baehyuni)

Words by 배현이 (baehyuni) (Track 1,2) 림 헤엄 (Lim Haeum) (Track 1)

Composed by 배현이 (baehyuni) (Track 1,2) 림 헤엄 (Lim Haeum) (Track 1)

 

Played by

E.P&Piano 배현이 (baehyuni) (Track 1,2)

Bass 배현이 (baehyuni) (Track 1,2)

Drums 배현이 (baehyuni) (Track 1,2)

 

Vocal Edited by 배현이 (baehyuni)

Recorded by 배현이 (baehyuni)

Mixed by 배현이 (baehyuni)

Mastering by 배현이 (baehyuni)

 

Publishing by POCLANOS

 

여자친구가 갖고싶어 순종적이고 귀엽고 조용한 애로


 

ChatGPT : 한국에서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요구하는 요소는 시대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변화해왔으나, 여전히 몇 가지 전통적인 기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물론 모든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치관과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이어져 온 몇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정적인 성향

2. 순종성과 배려심

3. 외모와 체형에 대한 기대

4. 양육과 모성

5. 사회적 예의와 품위

 

HAGA : 그걸 모두 반영해서 그림 그려줘

 

Credits

 

All the musical things by 하가

Album cover by ChatGPT

 

어제의 평화


 

떨어지는 무수한 너에게 내 평화를 주고 싶어

 

Credits

 

Written by Han Grin

Arranged by Han Grin

 

Guitars by Jaehwan Shin

Drums by Jeonghwan Mun

 

Recorded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and Mastered by Aniol Best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