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말


 

나를 제한하고,

모자라고 불완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나의 모진 말과 생각을 생각하며.

– 2018년 8월 3일의 글 –

 

‘너의 말’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입니다.

아껴두었다기보다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확신은 없지만요.

지금은 왠지, 완벽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대로 노래하고

또 그 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외로운 날에 ‘너의 말’이 곁을 지켜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Credits
Lyrics by 손예지
Composed by 손예지
Arranged by 손예지A.Piano, Synth 손예지Vocal Recorded by Lee Soop @Soop Record

Mixed by 신홍재 @pondsound_studios
Mastered by 신홍재 @pondsound_studios

Letter


 

속 좁고 샘이 많은 나는 내게 남은 사랑을 헤아리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습니다. 오로지 내 관심은, 이젠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모르겠는 삶 속에서 당신이 오시면 내어드릴 사랑을 고이 모아두는 것에 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정우

 

Lyrics by 정우

Composed by 정우

Arranged by 정우

 

Vocal by 정우

Chorus by 정우

Drum by 박재준

Bass by 서근주

Piano by 유민주

Acoustic Guitar by 윤시황

Cello by 강중구

Clarinet by 박기훈

Flute by 박기훈

MIDI Programming by 정우

String Arranged by 정우 유민주

Artwork by Gustave Caillebotte

너를 비추는 밤


 

나를 괴롭히고, 네가 깊어가는 시간 [너를 비추는 밤]

 

사랑은 끝나도 흔적은 남는다. 그 흔적이 미처 지워지지 않은 날에는 매일 찾아오는 밤이 때로는 지독하게 견뎌야만 하는 아픔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매일 뜨는 달도 날 죽도록 괴롭히는 고통이다. 아픈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달빛처럼 너를 쏟아내는 밤. 너를 비추는 밤.

 

싱어송라이터 ‘무감각’이 신곡을 발표했다. 정통 발라드 기법에 충실하면서도 오직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무감각’ 스타일의 곡이다. 아직 이렇다 할 앨범 없이도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합동 공연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르고 음악 페스티벌에 섭외되면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으나 한동안 조용히 창작 활동에만 매진해 온 그는 올겨울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귀한 발라더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이동수

Composed, Written & Arranged by 무감각

Piano by 무감각

Recording Engineer 박용희 (@Black key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기락

Album Art by 김민지

처음이었지


 

온 마음을 다했던 사랑에 관한 기억 [처음이었지]

 

사랑의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진심을 쏟으며 사랑했던 기억의 소중함은 모두 같지 않을까? 화제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무감각’이 그의 두 번째 자작곡 [처음이었지]를 발표했다. 늘 서툴기만 했던, 그래서 더욱 아쉬움과 후회로 남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한 편의 짧은 영화처럼 담아낸 이번 곡은 데뷔 전부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 조합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감각’은 아직 정식 앨범이 나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2월 ‘정승환’, ‘볼빨간사춘기’, ‘곽진언’과의 삼성카드 합동공연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더욱이 오는 4월 민트페이퍼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Day’에 ‘스탠딩에그’, ‘볼빨간사춘기’, ‘멜로망스’ 등과 함께 초대되면서 앞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될 예정이다.

 

Credits
Composed, Written & Arranged by 무감각

Piano & Vocal 무감각

Piano Recorded by 이상덕 (@벨벳스튜디오)

Vocal Recorded by 노희철 (@웨이브스튜디오)

Mixed by 이동수 (@마들렌뮤직)

Mastered by 김상혁 (@플로트사운드)

Album Art Photo by 김원국 (@퍼플눈포토그래피)

Album Art by 김민지

Executive Producer 이동수

맘이 지던 날


 

한국형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아티스트의 탄생 ‘무감각’

 

한국에서 SNS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의 노래를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피아노 앞에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영상들이 유명해지면서 데뷔 전부터 수십만 건의 조회 수와 수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어반자카파와 함께 듀엣 무대에 서기도 했던 가수 ‘무감각’이 드디어 싱어송라이터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특별히 이번 데뷔곡 “맘이 지던 날”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마치며 뮤지션으로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자신이 가장 잘하는 고전 발라드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담았다. 항상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부르기만 했던 그가 이제 자신만의 노래, 자신만의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고로 발라드의 계절 가을. 8, 90년대부터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 등의 대형 가수들이 지켜온 한국형 정통 발라드 감성의 계보를 이어갈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Credits
Composed by 무감각

Lyrics by 무감각

Arranged by 무감각, 이동수

String Arranged by 김광섭

Piano 무감각

Guitar 김영진

Bass 김예일

Drums 이윤상

Recorded by 이상덕 (@벨벳스튜디오), 임연주 (@레드브릭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김상혁 (@플로트사운드)

Photographer 김원국 (@핑커튼스튜디오)

Album Art by 김민지

Artist Management 이선미

Produced by 이동수

Executive Producer 이동수

Dream Paradise


 

Credits

Written / Produced / Engineered by Joe Layne

All vocals and instruments by Joe Layne

 

1102


 

소중한 날, 그녀에게 전할 고마움을 적어보았다.

이 노래로 더 행복해하기를.

 

Credits
All Produced by Haze Moon & Isowys

 

Lyrics by Haze Moon

Composed by Haze Moon

Arranged by Isowys

Vocal, Guitar – Haze Moon

Piano, Cello, Bass – Isowys

Chorus – Haze Moon

All Programmed by Isowys

Mixed & Mastered by Isowys @Toysound

Artwork by dameuun

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말과 글, 언어가 사라진 세계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무거운 몸이 없을 때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상여를 메고 가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울고, 웃을 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이동하며 떠오르는 말들을 읊었습니다. 언어로 된 세상에서 멀어지니 제대로 문장을 끝맺을 수 없었습니다. 삶을 살며 신체를 사용해 했던 많은 것들이 기억나지만 소리는 분절되고, 흐트러지고 희미해졌습니다. 말은 말이 아니게 되고, 꼴은 꼴이 아니지만, 이 몸은 잘 썼습니다. 모든 순간이 사랑스러웠습니다.

 

 

Credits
기획 Produced by 목인박물관 Mokin Museum

작사 Written by 이랑 Lang Lee

작곡 Composed by 이랑 Lang Lee, 이대봉 De-bong Lee

편곡 Arranged by 이대봉 De-bong Lee

연주 Performed by

이랑 Lang Lee (Vocal)

이대봉 De-bong Lee (Programming, Classic Guitar, Synthesizer, Percussion, Sound Effects)

녹음 Recorded by 이랑 Lang Lee, 이대봉 De-bong Lee

믹스/마스터링 Mixed& Mastered by 이대봉 De-bong Lee

아트워크 Artwork by WNK

유통 Distributed by POCLANOS

 

2024 LANG LEE

MORE INFORMATION INFO.LANGLEE@GMAIL.COM

 

자유도시


 

당장의 힘든 현실을 벗어나고플 때

나중의 난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고 생각해 보는 건

꽤나 최근에 생긴 습관입니다.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마무리 짓지만

지금의 상황은 전혀 변하는 게 없었더랬죠.

 

그럼에도 그 짧은 상상이 위안이 되는 건

해결이 아닌 희망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희망을 부둥켜안고 각자의 현실에서 맘껏 벗어나길 바랍니다.

언젠가 그 시간을 뛰어넘어 불안함을 내려놓고

현실이 된 희망을 마주할 때까지.

 

[CREDIT]

 

Produced by FACE 2 WAYS

 

Lyrics by cloudkreme

Composed by cloudkreme, FACE 2 WAYS

Arranged by FACE 2 WAYS

 

Vocal cloudkreme

Guitar 장용호

Bass 장용호, 나선 NASVN

Keyboard 나선 NASVN

Drum Programming 나선 NASVN

Chorus cloudkreme, 나선 NASVN

 

Vocal & Instrument Recorded by 나선 NASVN

Mixed & Mastered by 나선 NASVN

 

Photographer ITS STAY

Artwork cloudkreme

Title Lettering 현승엽

 

MV Director cloudkreme

MV D.O.P ITS STAY

MV A.D 나선 NASVN

MV Location Support BOOHEE HOUSE

 

Special thanks to 부경휘, 오철종

미소를 잃지 맙시다


 

 

어느 원도심을 여행하던 중 빛바랜 색으로 덮인 오래된 동네를 마주했다.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지만 지금은 잠들어 있는 듯한 길목을 바라보며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꼈다.

다시 길을 나서며 모퉁이를 지나는데 어느 어르신이 나를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며 안부 인사를 건네주셨다.

짧은 대화를 나눈 후 길을 나서는데 처음과 달리 이곳이 따스한 색으로 채워진 느낌이 들었다.

여행을 마치고 온 뒤에도 마음속에 그 미소가 남아있다.

그곳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다.

 

Credits
 

Track 1. 남겨진 것

Composed, Arranged – 박첨지

Guitar – 박첨지

Percussions – 한민영

 

Track 2. 미소를 잃지 맙시다

Written, Composed – 박첨지

Arranged – 박첨지, 강석헌, 김재호, 한민영, allkind

Guitars, Vocal – 박첨지

Bass – 김재호

Drum – 강석헌

Percussions – 한민영

Ep, Synth – allkind

 

Recording – 류호건 @Studio Tardis, 박첨지, 한민영, allkind

Mix, Master – 류호건 @Studio Tardis

Photograph – 이수림

Album Designed – 박첨지

 

Publishing by POCLANOS

Hymn Series


 

이정아와 남메아리의 만남

[Hymn Series]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정아, 블루스와 재즈에 기반을 두고 세계를 넓혀가는 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여기에 함께 있다. 그동안 라이브 공연 및 신중현 트리뷰트 앨범 [The Origin]에 참여하며 공동의 소리를 만들어왔던 이들이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한다.

 

포크와 블루스의 색채를 결합하여 옛 찬송가를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고된 생을 사는 우리 인간에게 비움과 평안을 주고자 시작됐다. 소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고, 멜로디를 따라 들어갈 때 누릴 수 있는 쉼이 필요하니까.

 

Credits
* Vocal by Jungah Lee 이정아

* Piano by Meari Nam 남메아리

* Arranged by Jungah Lee, Meari Nam

* Recorded at Homes

* Mixed by Rick Kwan 릭콴

* Liner Note by Jungah Lee, Meari Nam

* Produced by Echostone

흥망성쇠


 

빛과 씨앗으로 시작된 자연과 생명이

콘크리트와 자본으로 무너져가는 지금의 이야기

 

레인보우99의 정규 15집 ‘흥망성쇠’

 

레인보우99의 정규 15집 ‘흥망성쇠’는 레인보우99가 외부로부터 의뢰받은 작업들을 모아 만든 일종의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여러 작업에서 만들어진 8곡의 음악들은 하나의 결로 이어져, 빛과 씨앗으로 시작된 자연에 동물들이 살아가다, 자본과 산업을 바탕으로 발전과 개발이 이루어져 동물들도 우리들도 살아갈 곳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용작업으로 만들어진 ‘빛’, ‘씨앗’, ‘노루’는 자연을, 목인박물관에서 작업된 ‘지금은 호랑이가 없다 1, 2’는 동물이 없어져버린 자연을, 제주 ‘villizine’의 기획으로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서 작업된 ‘화북공업단지 1, 2’는 산업과 자본의 이야기를, 꽤 오래전 젠트리피케이션의 상징같았던 테이크아웃 드로잉 투쟁에서 만들어진 ‘Drawing, Piano’는 살아갈 곳을 결국 잃어가는 우리를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작업에서 만들어진 곡들을 모아 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을때에는 정규 앨범으로 발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흥망성쇠’라는 주제 안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 곡들을 듣다보니 정규 앨범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곡이 만들어진 시기와 장소는 모두 제각각이지만, 앨범에 수록된 곡을 순서대로 들어보시면 레인보우99가 생각한 ‘흥망성쇠’에 대한 이야기가 직관적으로 다가올거라 생각해요.

 

2024년 레인보우99의 마지막 앨범 ‘흥망성쇠’

계절이 이상해져버린 지금 어울리는 BGM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업 만들어주신, 안무가 최정윤, 김봉수, 강한나, 목인박물관 윤지민, villizine의 김영현, 한용환, 테이크아웃 드로잉 투쟁에 함께했던 모두들 감사합니다.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s, piano, synth, sound design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G99(Kim Gahyun)

photo by 박상용 / planungbil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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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99.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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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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