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nother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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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d/Lyrics by 지노아 (Jinoa)
Arranged by 지노아 (Jinoa) Beat by 지노아 (Jinoa) Bass by 지노아 (Jinoa) Vocal by 지노아 (Jinoa) Key by 지노아 (Jinoa) Mixed/Master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Designed by 박진우 |
포크라노스
love, another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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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d/Lyrics by 지노아 (Jinoa)
Arranged by 지노아 (Jinoa) Beat by 지노아 (Jinoa) Bass by 지노아 (Jinoa) Vocal by 지노아 (Jinoa) Key by 지노아 (Jinoa) Mixed/Master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Designed by 박진우 |
Darin New Single [Brachio]
1. Mer 지난날 모든 슬픔과 사랑은 우리가 서로에게 도착하기 위해 태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다처럼 한없이 깊은 사랑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2. Brachio 먼 과거를 상상하듯이, 나는 잠시 고요하게 당신 만을 생각합니다. 닿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내달리는 마음. 이 마음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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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01 Mer
Composed &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 다린 Synth | 다린 BGV | 다린 Midi Programming | 다린 A.Guitar | 강건후 E.Guitar | 강건후 Bass | 박규태 Violin | 박규태
02 Brachio
Composed &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 황순규 E.Guitar | 강건후 Midi Programming | 다린 BGV | 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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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이재명 @JMstudio 남동훈 강건후 @Lighthouse
Mixed & Mastered | 곽동준
Artwork | 혜빈 (@hy3b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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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Producer | January Producer | 다린 A&R team leader | 신지원 A&R | 감동호 Publishing | poclanos |
소개글 |
2023년 10월 26일
오늘의 계획은 이랬다. 로 시작하는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계획 없는 하루를 살아서 쓰지 못하게 되었다. 아침에 지영과 아림의 집에서 일어났다. 옷을 갈아입고 문을 나서는데 지영과 아림이 안방에 누워 똑같은 각도로 손을 흔들어서 귀여웠다. 예인이 나를 깨우겠다고 전화를 다섯 통이나 했다. 그런데 취침 모드 설정을 해놔서 전화가 울리지 않았고, 집 가는 버스에서야 그걸 알았다. 예인에게 아까 일어났다고,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밥을 꼭 챙겨 먹으라는 답장이 왔다. 집에 가니 할머니가 끓여 놓은 콩나물국이 있었다. 본가에 돌아온 이후에는 식탁에 항상 먹을 게 있는 것 같다. 밥을 한술 떠서 국에 적셔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는 인스타그램 검색 탭을 스크롤 했다. 재벌을 사칭한 사람에 대한 뉴스, 어딘가 과장되어 있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춤을 추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피드를 채웠다. 누군가의 성별이 사실은 보이는 것과 달랐더라, 어떤 드라마의 배우 등장 씬이 역대급이더라, 요즘 공무원 실수령액이 얼마라더라 하는 기사들을 보았다. 그래서 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사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판단하게 된다. 사실은 드라마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누구의 등장 씬이 역대급이었나 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이런 게 싫다. 검색 탭에 뜨는 피드들은 다 알고리즘에 의한 거라고 하던데, 알고리즘은 믿을 게 하나도 못 된다. 내가 진짜 보고싶은 게 무엇인지, 알고리즘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는 계속해서 피드를 새로고침했다. 내 머릿속을 별 것 아닌 생각들로 마취하고 있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 이용 가능 시간이 끝났다. 스크린 타임 모드가 켜지고, 나는 어플 밖으로 튕겨 나갔다. 이건 작년쯤 설정해 놓은 기능이다. 더이상 알고싶지 않은 소식을 알게 되고 싶지 않아 2시간 이상 SNS를 켜 놓으면 강제 종료되는 기능을 켜 놓았다. 비밀번호를 알면 해제하고 싶을 것이기 때문에 도하에게 비밀번호를 대신 설정해달라고 했었다. 사실 ‘15분만 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어플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SNS 줄이기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플이 강제 종료될 때 가끔 되새기게 된다. 언젠가 내가 SNS를 줄이고 싶어 했다는 걸. 알고리즘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그렇지만 나는 ‘15분만 더’ 버튼을 몇 번 더 눌렀고, 밥을 다 먹고 샤워할 때가 돼서야 휴대폰을 놓았다. 요 며칠 유명 인사가 된 기분이었다. 새로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 혹은 ‘~에서 봤어요’ 하며 말을 걸어왔다.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내가 기억하지도 못했던 나의 행동들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 저녁을 먹다가 몇 년 전 도하와 함께했던 콘서트에서 내가 무언가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그 무언가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도하가 그 얘길 들으며 훌쩍였더라고(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말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책에서 읽었다며, 도하와 내가 2018년 가을에 학교 5층 정수기 앞에서 나눴던 대화를 읊었다. 어떻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기억할까? 또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몇 년 전부터 내가 참 궁금했다고,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했다. 그곳에 있던 모두가 나를 알고 있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칭찬받은 어린애처럼 우쭐해졌다. 내가 도하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24살 손서정은 그 어린애의 존재가 절망스러웠다. 그리고 손서정은 계속해서 올이 풀리는 실밥처럼 마음이 튿어졌다. 내가 혐오하는 사람과 나는 별다를 것 없는 사람이구나.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도하는 내 20대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중요한 건 이건데.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즌이 종료되었다는 걸 안다. 문장이 또 다른 문장으로 이어지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는 이번에 릴리즈할 신곡 마스터 버전을 들었다. 타이틀곡을 들을 때마다 목에서부터 명치까지 얇게 깨진 유리로 베는 기분이었다. 타이틀곡은 도하에게 준 곡이었다. 존 레논의 Imagine을 들었다. 도하가 타이틀곡을 듣고 써준 산문에 등장하는 노래다. 그 글은 기막히게 좋다. SF와 롯데리아가 뒤섞인, 사랑스러운 글이다. 나는 차도하가 지금보다 더, 엄청나게 유명한 시인이 되고, 부자가 되어서 나에게 비싼 밥을 자주 사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고는 할머니가 되어서, 언젠가는 같이 살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밥을 하고 도하가 빨래를 하고. 강성은 선생님의 문자가 왔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이었을 거라고 했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 세상에 단 한 가지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면 이것일 거다. 전시 준비를 하러 가면서도 그 생각을 했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 걸음을 내딛기 힘들 때마다 이 생각을 했다. 쏟아지는 마음에 말로 둑을 세웠다. 일기를 쓰는 건 괴롭다. 되새기는 일은 겪었던 기쁨도 슬픔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엔 기쁜 일보다 슬픈 일이 더 많다. 슬픈 일은 흔적이 깊다. 나에게 ‘일기를 쓴다’라는 건, 매일의 일을 정갈하게 기록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오늘은 어떤 하루였다고 정의하는 것과도 거리가 멀다. 그냥 이렇게 마음속에서 분해되다 만 과거가 글자로 덩어리져 있다. 날짜는 포장지다. 시간도 포장지다. 나는 언제고 일기를 쓸 때면 2023년 10월 20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한 달 후가 되었든, 일 년 후가 되었든, 십 년 후가 되었든. 이번 EP <새로 쓴 일기>는 지난 몇 년간 적은 일기를 재료로 만들어졌다. 매일 일기를 쓰지는 않았지만, 쓰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날들이 있었다. 덴마크 시골 마을에 혼자 떨어졌던 첫날, 대기 오염이 심해 알레르기로 온몸이 부었을 때, 엄마가 응급실에 갔을 때, 망원한강공원에서 하늘을 보며 누워있던 밤. 이외에도 많다. 정리되지 않은 마음들을 일단 글로 담아놓고 시간이 지나면 부유물들이 가라앉아 어떤 앙금 같은 게 보인다. 그 앙금을 잘 빚으면 내가 그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일기도 새로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새로 쓰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냥 묻어두고 싶은 일기도 있다. 그럼에도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말을 붙잡아 보고 싶다. *E-055 상태가 전제되어야 E6-1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차도하의 산문 <어떤 이야기>에서 등장한 물리•화학적 상태 ————— 가장 사적인 저항, 손서정의 첫 EP <새로 쓴 일기>
<새로 쓴 일기>는 김선오, 김연덕, 김연지, 차도하 4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 수록곡을 듣고 집필한 산문 4편, 그리고 가사집으로 구성된 피지컬 앨범책과 함께 발매된다. 앨범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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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노래들 SONGS
작곡, 작사 손서정 All songs are composed by Seojung Son All lyrics are written by Seojung Son 프로듀싱 서건호 Produced by Gunho Seo 편곡 손서정, 서건호 Arranged by Seojung Son, Gunho Seo 녹음 김정민 @스튜디오완성(기타, 베이스)/최성준@아크스튜디오(드럼)/손서정@서정 집,백원굴(보컬) Recorded by Jungmin Kim @Studio Wansung(Guitar&Bass), Sungjun Choi @Studio ARK(Drum), Seojung Son @Seojung Home, 100won Cave (Vocal) 믹싱 김정민 Mixed by Jungmin Kim @studiowansung 마스터링 김정민 Mastered by Jungmin Kim @studiowansung 음원유통 포크라노스 Published by POCLANOS
*연주 Performed by
손서정 Seojung Son Vocal(1,2,3,4,5)/Chorus(1,2,3,4,5)/Acoustic Guitar(5)/Electric Guitar(1)/Keys(1,4) 서건호 Gunho Seo Acoustic Guitar(1,2,4)/Classic Guitar(3)/Keys(1,2,3,4) 김정민 Jungmin Kim Bass(2,4) 이설 Seol Lee Drum(2,4)
*앨범책 PHYSICAL
디자인 인현진 Designed by Hyunjin In 사진 유연 Photography by yuyeon 작업노트 손서정 Scribbled by Seojung Son 산문 김연덕(1), 차도하(2), 김선오(3), 김연지(4) Essay Written by Yeondeok Kim(1), Doha Cha(2), Sono Kim(3), Yeonji Kim(4)
*뮤직 비디오 Music Video
꼬리를 문 뱀 Snakebites 제작 손서정, 유연 Presented by Seojung Son, yuyeon 도움 Fang Chou, YaoJie Yu Thanks to Fang Chou, YaoJie Yu
*앨범아트 Album Art
디자인 인현진 Designed by Hyunjin In 사진 유연 Photography by yuyeon
*프로필 Profile 사진 곽예인 Photography by Yein Kwak |
소개글 |
‘멀리가지 마요’에 이어 두 번째 위로를 담은 곡입니다. ‘멀리가지 마요’는 솔직하게 나를 위한 게 더 컸어요. 내 것을 모두 내어줄 수 없었던 그때, 상대가 떠나지 말고 내 곁에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
이번 ‘Everything’s fine’은 온전히 상대방을 위한 것이에요. 살면서 내 곁을 내어준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데 이제는 내 곁을 온전히 내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의 곁이 필요할 때 이 노래가 닿기를 바랍니다. |
Credits |
Lyrics by 우철, 이형은(Lee Hyungeun) Composed by 우철, B.OCEAN Arranged by B.OCEAN, 우철 Vocal by 이형은 Chorus by 이형은 Piano by B.OCEAN
Mix Engineer 김일호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Recording Engineer 우영롱 Recorded at 406 studio
Album Introduction Writer 박혜영 Album Cover 유이주 Live Clip Video 瑜眞 Styling 현주 |
묵묵(silence)은 영화감독, 배우, 음악가, 디자이너가 함께 하는 크루로 영화와 음악을 만듭니다. 싱글 앨범 <아편차/차듸찬 바람이>는 묵묵(silence)이 2023년 11월 11일에 연주/상영하는 영화에 대한 음악입니다. 묵묵은 과거의 침묵하는 이미지와 남겨진 소리를 연주합니다.
Instagram : @mukmuk_silence
<묵묵> : 괴인의 정체, 아편차, 두만강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B2F)
2023.11.11. 토요일 저녁 7시
영화 연출…박세영(괴인의 정체), 연예지(두만강), 유지완(아편차) 작곡, 편곡, 연주… 정수민(콘트라베이스), 한인집(드럼), 연예지(보컬, 크로마하프), 유지완(피아노, 오르간), 김성완(색소폰) 음악/무대 감독…유지완 음향감독, 사운드 엔지니어링…김근채 조명감독…염신열 디자인…김소라 기획…유지완
1. <묵묵>은 세 편의 사라진 조선 무성영화를 다시 만든다. 그리고 무성영화와 함께 연주하고 노래한다.
2. <묵묵>은 사라진 영화의 시나리오, 변사의 유성기 음반, 스틸 이미지 혹은 영화에 대한 신문기사로부터 영화를 재구성한다.
3. 나운규의 풍운아(1926), 사랑을 차자서(1928), 김수로의 괴인의 정체(1927)는 각각 아편차/두만강/괴인의 정체(2023)로 연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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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Track 1 composed by 유지완 / arranged by 유지완 Track 2 composed by 연예지 / arranged by 연예지 Producer 유지완
E.P, Synthesizer, Vocal 유지완 (Track 1, 2) Vocal, Chroma harp 연예지 (Track 2) Guitar 유태관 (Track 1)
Recording 유지완 @mukmuk studio Mixing 유지완 Mastering 엡마 Album Design & Artwork 김소라 M/V 유지완 (Track 1), 연예지 (Track 2)
Publishing by Poclanos |
소개글 |
상상하던, 새로움과 마주하였을 때의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Credits |
작곡 : Venlo, 808verb, Uno, traila $ong
작사 : Uno 편곡 : traila $ong, Uno Produced by Venlo, 808verb Composed by Venlo, 808verb, Uno, traila $ong Lyrics by Uno Arranged by traila $ong, Uno Recorded by traila $ong |
소개글 |
나를 괴롭히던 상대방이 되어 보기로 결심합니다. 상처 주며 이별을 고하던 당신은 도대체 어떤 심정이었나요? 당신이 나에게 했던 말을 내 입으로 뱉어 봅니다.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옵니다. 나는 떠나는 것보다 머무는 게 어울리네요. 상처받아도 그저 기다리는 게.
– 카코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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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카코포니
Recorded & Mixed by 카코포니 Mastered by bk! at AB Room
Written & Arranged by 카코포니 All instruments & Chorus by카코포니
Visual Director & End(없어) MV by 김도이 Album photo by 김윤우 H&M by 유선영 |
소개글 |
음악만큼이나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스래시 메탈 밴드 DUOXINI, 묵직한 다운튜닝으로 빚어낸 거친 사운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비트다운 하드코어 밴드 CUTT DEEP의 스플릿 앨범.
두 팀 모두 현재 대한민국 헤비니스 씬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주자로써 이번 스플릿 앨범에서 ‘헤비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
Credits |
DUOXINI Produced by DUOXINI
Played by Vocal / Bass 리슌 Guitar 재구 Drums 헬씨
Recorded at DUOXINI Studio Engineered by 재구
CUTT DEEP Produced by CUTT DEEP
Played by Vocal 진명훈 Guitar 김동경 Guitar 고경호 Bass 김재민 Drums 이철효
Recorded at AEK Studio Engineered by 김재민
Mastered by 박재원 Jaewon Park @gluebluerecords Album Design & Artwork CHIMBUM AT BADHANDS @chimbum.tatt
Publishing by POCLANOS |
소개글 |
아나토미
닦을 때에는 모서리만 갈아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칼날을 벼리는게 아니라 거울을 닦듯이 부드럽고 넓은 면으로 고루 쓰다듬고 거기에 비친 그가 되어도 보고 나를 비추어 보기도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빛나는 마음은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있고 그의 마음이 되어 무엇이든 비추는 맑음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마음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장기처럼 여겨집니다. 사랑은 내 몸을 조심스럽게 갈라 그 속에 비친 그와 나를 만나게 합니다. 상냥하고 조심스러운 당신의 아나토미. |
Credits |
Composed & Written by 안현우
Arranged by Erøtic Wørms Exhibitiøn Guitar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김예지 Mixed by 안현우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Artwork 아니돈노 |
너의 뒤 그림자가 날 먹고 클 때
말해줘 자유를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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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AII Track
Produced by 박찬주 Written, Composed, Arranged by 박찬주 Programming by 박찬주 Acoustic, Electric Guitar by 박찬주 Vocal, Instruments Recorded by 박찬주
Mixed by 박찬주 Masterd by 강정헌 @shilo_ah Album Designed by 박찬주 |
소개글 |
A: 이 세상엔 네가 생각하지 못했던 더 좋은 일들이 많아
B: 응 근데 나 스스로 만족하고 잘 지내. 관심은 고마운데 미안 🙂 |
Credits |
Composed by M.O.W.B Lyrics by 김나휘 Produced & Arranged by M.O.W.B Guitar by 이양업 Bass by 양준혁 Drums by 황준하 Synth by 이다빛찬 Vocal by 고승윤, 이다빛찬 Chorus by DOJEHYUN, 고승윤, 이다빛찬 Recorded by 이다빛찬 Mixed by 이다빛찬 Mastered by 권남우 ⠀ Publishing by POCLANOS |
소개글 |
[아침이 밝아오네]
“ 한 송이의 꽃으로 오늘 네게 다가가야지 ”
주태중은 2022년 제 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 입상으로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의 첫번째 싱글 [아침이 밝아오네]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적은 하루 일기장같은 노래로, 사랑에 설레이는 하루가 완벽했으면 좋겠는 마음을 풀어냈다. 그런 하루가 되길 바라며 잠에 드는 노래이다. |
Cred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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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Produced) 주태중, 최종우 . 작사 & 작곡 (Written & Composed) 보컬 (Vocal) 어쿠스틱 기타 (Acoustic Guitar) 주태중 . 녹음 (Recorded) 믹싱 (Mixed) 마스터링 (Masterd) 최종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