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


 

소개글
Y a – h o o – !
 

 

 

 

Credits

 

Composed by 로션펑크

Arranged by 김정훈, 로션펑크, 오영

Lyrics by 로션펑크

Vocal by 로션펑크

Chorus by 로션펑크

 

Guitar by 김정훈

Bass by 오영

Drum & Percussion by 김정훈

 

Recorded by 김정훈 @SELVA SWEET STUDIO

Mixed by 김정훈, vinternoon

Mastered by vinternoon @103

 

Album cover designed by 공공카펫

 

Publishing by POCLANOS

 

구름


 

소개글
지나가고 흘러가는 모습이 가장 소중해지는 시기입니다.

흘러가자, 우리처럼!

 

Special thanks to. 선아

 

 

 

 

Credits

Producer: 버둥

Co-Producer: 박준형

 

Lyrics&Songs by 버둥

Arranged by 버둥, 박준형

 

All programming by 박준형

String by 박준형

Piano by 김빛나

Background Vocals&Acoustic Guitar by 버둥

Track edit by 임연주

 

Vocal, Acoustic Guitar Recorded by 김태호 @GrooveNBalance

Mixed by 곽동준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ArtWork by 버둥

 

Sisyphus Happy


 

La lutte elle-même vers les sommets suffit à remplir un cœur d’homme; il faut imaginer Sisyphe heureux.
산정(山頂)을 향한 투쟁 그 자체가 인간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행복한 시지프를 마음속에 그려보지 않으면 안 된다.(알베르 카뮈, 시지프 신화 / Albert Camus, Le Mythe de Sisyphe, 1942) 

 

 

Credits
음악, 노래, 녹음, 연주, 믹싱, 마스터링: Piano Shoegazer

앨범 아트, 사진: 황휘

스타일링: 박민희

뮤직비디오 및 티저 영상 감독: 손승희

뮤직비디오에 쓰인 사진 작업: 표준우 (from hosanger?)

뮤직비디오 타이틀, 크레딧 디자인: 김진

피지컬 음반 디자인: 추지원

별과 당신


 

소개글
이 곡은 지인의 부모님께서 연애시절 나누신 편지 내용을 각색하여 만든 곡입니다.

 

방 안 책상 앞에 홀로 앉아

편지를 보고 좋아할 당신을 생각하며

들뜬 마음으로 한글자씩 써내려가는 그 모습을 떠올리면

사랑이란 무엇인지 바보라도 알겠습니다.

 

 

 

 

Credits

Composed by 심아일 (SIMILE)

Lyrics by 김현숙, 심아일 (SIMILE)

Arranged by 심아일 (SIMILE)

Nylon Guitar by 이민성

Key by 심아일 (SIMILE)

Vocal by 심아일 (SIMILE)

Mixed by 심아일 (SIMILE)

Mastered by 이민성

Publishing by POCLANOS

 

밤새 틀어둔 마주할 나의 슬픔에


 

소개글
비공정 2nd SINGLE [밤새 틀어둔 마주할 나의 슬픔에]

많은 이들의 사랑과 추억을 품고 있었을 도시는 온기를 잃어버린 채 외로이 서 있다.
그 앞으로는 바닥을 드러낸 강의 흔적과 또 다른 잔해들이 사방으로 널브러져 있다.
타인에 의해 움직이던 오리배는 끝내 날지 못하고 바닥에 처박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마치 동아줄이라도 내려오길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얼마 전 이륙을 마친 비공정이 처음 마주한 세상의 모습은 이렇듯 잿빛에 가깝다.
말라버린 자연과 빛을 잃은 도시.
그 자릴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날 겪었던 상실과 외로움, 그 언젠가를 추억하며 애써 지은 미소가 담겨있다.

비공정의 두 번째 싱글 ‘밤새 틀어둔 마주할 나의 슬픔에’ 는 여명을 기다리는 이들의 현재이고 바람이자, 또 다른 빛이다.
길었던 밤에 모습을 드러낸 비공정이 우리에게 어떤 아침이 되어줄지, 이제 창을 열고 맞이할 시간이다.

 

 

 

Credits

비공정 BØJEONG

강흠 Kang Hmm
류경선 Ryu Kyung Sun
정환규 Jung Hwan Gyu
서민광 Seo Min Gwang
박상규 Park Sang Gyu

작사/작곡 강흠 Kang Hmm

Arranged & Produced by 비공정

Performed by 비공정

Recorded by 박상규 @wolfhall_sound, Hakju Chun @mushroomrecording

Vocal Edited by 강로이 @TheBluRoom

Mixed & Mastered by 박상규

Artwork by 고대웅 Ko Dae Woong

MV by KARMA

 

DIPUC


 

에로틱한 경험이 만들어낸 기억은 강렬하거나 본능적인 동물적 자아로 뒤엉킨 눅진한 찰나가 아니다. 오히려 발가벗음을 통해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본인을 탐구하는 연구의 과정이자 생존을 향한 생명의 언어로, 한 번의 강렬한 육체적 경험은 살아내고자 하는 삶을 영유하는 헌사에 가깝다. 격정적인 관계, 솔직한 욕망은 쉽게 퇴폐적인 어둠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기쁨과 쾌락, 그리고 살갗의 온기가 전하는 절정은 사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자 모든 것을 포용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실용적인 기록이 그림이 되고 예술로 인지되기까지의 인간의 진화처럼, 번식과 생존이란 목적의 강압적 행위가 유희로 발전하고 정신적 사랑의 증명이 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것은 카코포니에게도 유사하게 적용되며 성과 에로티시즘이란 단어가 주는 억압과 두려움의 이미지가 삶의 에너지로 변화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녀 앞에 표상된 세상은 절망과 황폐함으로 가득했다. 불안의 그늘이 그녀의 정신과 육체를 점령한 시기가 지속될수록 그녀의 삶은 악취가 벤 듯 쉽게 지워지지 않는 우울의 단상이란 벽에 가로막혀 울음을 참아냈다. 하지만 자신에게 예술이란 달란트(talent)를 쥐여준 어머니를 죽음 이후, 그녀는 끔찍했던 과거의 우울과 절규, 절망을 노래로 환원하고 토해낸다. 예술은 그녀를 폐허의 문을 열어 걸어 나오게 했으나, 발가벗은 아이 같은 마음은 사랑에 의해 다시 한번 상처를 받고 추잡하고 더러운 삶의 단면을 조우하게 된다. 그것은 다시 한번 그녀를 움츠러들게 하고 삶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가지게 했다. 그것은 피폐한 정신과 무너진 육체 속에 자학적인 고통을 느끼게 한다. 이제 그녀는 이 끔찍했던 상황 속에 질문을 던진다. 큐피드(Cupid)는 누구를 향해 활을 당겨 기쁨을 주고 어떠한 이유에서 사랑하는 자와 사랑받는 자로 사랑을 이분화하는가. 사랑의 끝은 결국 전쟁같이 서로를 죽이고 추락시키는 것일까.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이며 고통과 사랑을 구분하는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가. 큐피드의 이기적이고도 개인적 유희는 사랑의 양가적인 면을 둘로 쪼갠다. 한 사람에겐 끝없이 줄 수밖에 없는 숨막히는 적막 속 고독한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겐 끊임없이 받아내고, 혹은 도망쳐야 하는 차가운 증오와 잔인한 연옥에 빠지게 한다. 그런 큐피드에게도 프시케란 사랑(Amor)이 오고 그는 진정한 애정의 기쁨과 쾌락을 마주한다.

 

이처럼 큐피드의 화살 끝에 서 위태로운 애욕의 활을 맞고 추락하던 카코포니는 이제 큐피드를 뒤집어 ‘DIPUC’로 스스로를 정의, 자신이 사랑을 선택하는 신의 위치에 도전한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탐닉당하던 그녀의 입술, 목과 어깨, 가슴과 다리, 주체성 없이 소모되던 부드럽고 연약한 여성의 육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강한 근육으로 폴(Pole)에 매달려 추는 춤처럼 온 힘을 쥐어짜듯 강렬하게, 주체적으로 ‘내게로 몸을 기대’라고 말하며 상대를 유혹한다. 육체와 정신의 성장은 그간 그녀가 겪어온 사랑이란 이름의 폭력적인 실험, 애정이란 미명 하의 지배당하는 감정으로부터의 회복을 의미하며 한편으론 상대를 유혹하고 짓밟고 상처를 줄 수 있는 도미넌트(dominant) 적 자아로 성장했다.

‘End’ 엔딩 크레딧이 오르고, 그녀는 불협화음(cacophony)이었던 지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오는 방어기제가 아니라 상황을 뒤집은 새로운 사랑의 방식, 즉 에로틱한 상황에서의 황홀한 각성을 경험하게 한다. 이것은 어리고 미약하여 상처투성이였던 소녀의 마음의 성장 같은 동화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매력을 컨트롤하며 상대가 자신을 갈망하게 만들 만큼 욕망에 솔직한 새로운 자아의 탄생이자 파괴적이지만 에로틱한 데카당스(Décadence) 문학이다.

‘Psyche’. 그녀는 독백같이 사랑의 가장 어두운 면을 깨닫고 읊어 내리지만, ‘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나의 마음은 나의 것으로 누구의 것도 아니며, 나의 관능적인 몸은 오롯한 나의 소유물이다. ‘살아남은’에서 그녀는 깨끗함을 거부하고 땅바닥을 기는 지옥에서도 춤을 추며 즐기다 ‘MIRACLE!’에서 다시금 기적같이 사랑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 사랑은 이전과 다르다. 그녀의 삶을 압도하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함이 아닌,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황홀한 환대다. 진정 나를 사랑해 주는 당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그것은 바로 ‘나’인 것이다.

이 앨범을 듣는 순간 그녀는 나의 심장을 조준했다. 나는 오늘 이후 그녀의 노래를 들은 모두가 평생 그녀를 잊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럴 것이다. 카코포니는 당신을 바라보며 활을 당기고 있다. ‘바로 지금’.

조혜림(음악 콘텐츠 기획자)

 

 

 

 

 

Credits

[MUSIC] 

 

Produced by 카코포니

Written by 카코포니(1-13), 거누(3, 4), 정완기(13)

Arranged by 카코포니(1 – 12), 거누(3, 4, 11, 12), 정완기(6, 13), 헨(8)

 

Played by

카코포니 – 피아노(1, 2, 4, 7, 9, 10, 11, 12), 코러스 & 신디사이저 & 프로그래밍(1 – 12)

거누 – 일렉기타(1, 3, 4, 5, 11, 12), 베이스(3), 클래식기타(10)

정완기 – 피아노(6, 13), 신디사이저(6)

17 Peri – 피쳐링 & 코러스(3)

Issac writson – 베이스(6)

헨 – 피아노(8)

 

Recorded by 카코포니, 거누, 17 Peri

Mixed by 카코포니

Mastered by bk! at AB Room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Visual]

 

Visual Director : 김도이

Design : 이율리

Album Photo : 김윤우

H&M : 유선영

 

[MV] 

 

End MV Director : 김도이

당겨요, 바로 지금 MV Director : 백윤석

살아남은 MV Director : Jemma

 

Thanks to 정우, 쓰다, 예람, 윤숭, Lekong(공혜영), 이서은, 텀블벅 후원자분들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 사랑을 더하면


 

누구나 아파하고 지나가며 느끼는 감정과 무뎌진 것들에 대한 이야기, 또 무언가를 사랑하며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담은 아륜 ep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 사랑을 더하면]

 

 

1. 비오던

 

유난히 비가 많이 왔었던 여름이었다.

하나의 우산을 쓰고서 걷던 골목길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때의 모든 순간순간이 참 예뻤었나 보다.

그래서 그랬던 걸까 자꾸만 네가 떠오르는 게,

비오던 그날의 우리를 나는 여전히 기억해

 

 

2.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너에게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난 나의 말과 행동이 네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그저 곁에 있는 거, 그뿐인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네 모든 것들이 괜찮아질 수 있다면 좋겠어. 아주 아주 나중에 이야기 해줘도 좋아 그러니 이제는 행복해지면 좋겠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3. 피어내기

 

청춘이라고 하면 다들 누구나 가장 예쁘고 푸르른 시절이라고 생각하듯이,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너무나도 무섭고 버거웠던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도 한 번쯤, 혹은 자주 많은 고민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비록 우리가 가진 것들이 모난 모양일지라도, 눈부시게 피어낼 거라고!

누구나 쉽게 넘어지고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툭 툭 털고서 다시 일어나 걸어가고 있을 거예요.

지금도 여전히 불안하고 온전하진 못하지만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는 중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서투른 나의 청춘이라서,

 

 

4. 빈자리

 

오늘따라 네가 더 보고싶어 왜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린 건지

멈춰버린 시간에도 너는 여전히 예쁘게 빛날 텐데, 곁에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는 오래 곁에 머무르기를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잔뜩 만들어갈게 조금만 기다려줘, 내가 꼭 찾아갈게

 

 

5.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 사랑을 더하면

 

어리석은 나는 항상 나를 괴롭히고 발버둥 치게 만들었어요.

나는 나만의 걸음이 있는 건데, 알면서도 매번 나를 채찍질하기 바빴던 거죠.

이런 느린 내게도 걸음을 맞춰주는 그대들이 있어서 늘 고맙습니다. 그대가 천천히 나아간다면 나 또한 걸음을 맞출 거예요.

잠시 느려지더라도 우리가 한걸음 한걸음을 맞추어 나아간다면, 그 속에서 조금씩 사랑을 말해준다면,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는 사랑이 가득할테니까

 

 

 

 

Credits

All song & words by 아륜

Produced by 아륜

Composed by 서안 (Track 2)

Arranged by 오창근 (Track 1), RAHN (Track 2,4), 박하빈 (Track 4) 다원 (Track 5), 아륜

 

1. 비오던

 

Piano 오창근

A.Guitar 김경진

Bass 박민지

Drums 이하민

Chorus 아륜

 

2.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Piano RAHN

E.G&A.Guitar 박하빈

Bass 이예준

Drums 강우용

 

3. 피어내기

 

Piano 박혜진

A.Guitar 김동욱

Chorus 아륜, 오창근

 

4. 빈자리

 

MIDI programmed by RAHN

Piano RAHN

A.Guitar 아륜

E.Guitar 박하빈

Chorus 아륜

 

5.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 사랑을 더하면

 

Piano 다원

A.Guitar 김세진

Drums 강우용

Clarinet 전관우

 

Vocal Directed by RAHN (Track 2,4), 다원 (Track 5)

Recorded by 홍라헬 (Track 1,2,3,4), 이재명 (Track 2,5) @JM Studio & 김성훈 (Track 1,5) & 홍예찬 (Track 1)

Mixing by 은강인 (Track 1,2,3,5), nohmiho (Track 4)

Mastering by 권남우 @821sound

Album photo by Zandysoup

 

Publishing by POCLANOS

 

Sunlight


 

<곡소개>

서울에 사는 DJ/프로듀서 스멜스의 새로운 싱글 ‘Sunlight’.
2018년 ‘무드에 취해(In The Mood)’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Sunlight’는 하우스 기반의 댄스 트랙으로 리얼타임 오디오 비주얼을 제작하는 노즈스튜디오(nosestudio)에서 비주얼라이저 작업을 맡았다.

 

 

 

Credits

 

작사 : Smells
작곡 : Smells
편곡 : Smells, 박경선

믹싱 & 마스터링 : 박경선 @ Boost Knob
커버 및 비주얼 : 노즈스튜디오

 

Head Spinners


 

‘세상은 내 뜻대로 굴러가지 않지만 나를 위해 존재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무언가에 대한 집착은 아무것도 얻을 것 없는 화만 불러일으킨다.

나는 지금보다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길 원한다. 그 가운데 고통도 존재하겠지만 결국에 나는 내 안의 진정한 자유와 삶의 풍요로움을 맛볼 것이다.

 

by PARKJIWOO

 

Meself
> 이제껏 내 삶 속에서 나 홀로 서 있던 적은 없었다. 나는 다리가 없던 채로 기어다니며 어떠한 것들에 기대며 살아왔다. 하지만 나에게 다리뼈를 만들어 주고 홀로 서서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준 많은 선물 같은 존재들이 있었고, 다리에는 뼈만 있는 게 아니라 살도, 근육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Head Spinners
> 집착은 괴롭고 슬프며 영원한 건 없다. 억지로 고여있는 물 위에 떠 있는 건 더욱더 큰 아픔을 낳는다. 그저 모든 건 다 흘러갈 뿐이고 흘러가는 물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갈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Credit]
PARKJIWOO – Head Spinners

 

1. Meself
Produced by PARKJIWOO
Lyrics by PARKJIWOO
Composed by PARKJIWOO
Arranged by PARKJIWOO

 

Mixed & Mastered by 가현 @Studio LETO(letomakesmusic)

 

 

2. Head Spinners

Produced by PARKJIWOO
Lyrics by PARKJIWOO
Composed by PARKJIWOO
Arranged by PARKJIWOO

 

Guitar by honnip, PARKJIWOO
Bass by PARKJIWOO
Mixed & Mastered by 가현 @Studio LETO(letomakesmusic)

 

[beamz / MoundMedia]
Executive producer beamz
A&R, Management Director 신보연
A&R, Management 최혜진, 김유나

 

Artwork & Photography by 김엑스
Hair 양서현
Make-up 장하민

 

Distributed by YG PLUS

Ghost Writers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한 서울전자음악단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돌아왔다. 신중현의 아들인 리더 신윤철(기타,보컬)을 중심으로 강대희(드럼), 김엘리사(베이스), 혼닙(honnip)(기타)가 2019년 합류하였다. Digital Single ’Ghost Writers’에서 보이는 서울전자음악단 만의 사이키델릭한 록 사운드는 그들의 음악성을 돋보이게 한다. DS ’Ghost Writers’ 에서는 ‘유명 밴드의 노래가 사실 대필가에 의해 만들어진 거 라면?’이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Credits

Guitar, Vocal by 신윤철

Drum by 강대희

Bass Guitar By 김엘리사

Guitar by 혼닙(honnip)

 

Composed by신윤철
Lyrics by 신윤철

Arranged by 신윤철, 강대희, 김엘리사, 혼닙(honnip)

Produced by 신윤철

Mixed & Mastering by 신윤철

Art Work by 김윤희

 

나의 별


 

[알고리스닝 프로젝트, 반광옥 – 나의 별]

알고리스닝은 알고리즘 (algorithm) X 리스닝의 합성어로, 구독자들의 니즈를 엮어 나아가는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KozyPop의 신규 프로젝트이다.

첫 시작을 알리는 “나의 별” 은 부드러운 저음과 탄탄한 고음을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반광옥이 참여하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화려해지는 스트링 사운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가사와 어우러지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해준다.

누구나 별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이유가 다르듯이, 각각의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모두 다를 것이다.

“너의 밤을 채워줄게, 이젠 내가 널 비춰줄게” 라는 가삿말처럼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마지막 연애에 빠져 보길 바란다.

 

 

 

Credits

 

Track 01. 나의 별

Track 02. 나의 별 (Inst.)

 

Lyrics by 손이삭

Composed by 손이삭

Arranged by 손이삭

 

Chorus by 반광옥

Piano by 손이삭

Drum by 손이삭

Bass by 손이삭

Guitar by 정수완

Strings by 융스트링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전주현

 

Mixed by 김지엽 @Delight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Executive Producer : A June

Marketing : young, Jjung

A&R : mezisue, Hyun

Artwork : 버찌 @xxcolored

Model : 홍희서 @hccong__, 주 현 @hyxnxjz

 

Project Director : KozyPop

 

delulu


 

“delulu” is a sad girl’s wishful thinking. Delulu is an autonomous state of mind. It is optimism at the most hopeless of circumstances. It is intrinsically multiplex, and entirely romantic.

 

– Ziming Q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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