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wich Holiday


 

소개글
Soul delivery new single Greenwich Holiday

 

“Oh you can have all you want

Please say that you can feel now

Lookin’ at the moonlight,

Sunshine and the clouds”

 

 

 

 

 

Credits

Produced by Soul delivery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THAMA, SOLE

Lyrics by THAMA, SOLE

Recorded at Unwound Studios, London

Mixed by Syed Adam Jaffrey at Unwound Studios, London

Master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Artwork by Hana Lee

 

Bass; Yonghoon Jeong(정용훈)

Drum; SHINDRUM

Guitar; Joon’s Second Life

Keys; HAEUN

 

사랑하자


 

소개글
 퍼플웨일 3rd 싱글 앨범 [사랑하자]

 

 

 

사랑하자

 

사랑 그리고 또 사랑

내가 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에요

오늘도 난 당신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안부 (Demo)

 

우리가 띄웠던 마음이

멈춘 듯 서서히 지고 있네요

나도 그대처럼 다 잊을 수 있을까요?

먼 훗날 우리 안부할 수 있을까요?

 

 

 

 

Credits
Produced by 퍼플웨일
Composed by 심광희, 박경민
Lyrics by 심광희, 박경민
Arranged by 박경민, 임치현
Vocal 심광희
Bass 신재인
Drums, Synth Bass, Keys, synthesizer and MIDI Programming by 박경민
Guitars 임치현Recorded by Track 1 사랑하자 춘천상상마당 이동희Recorded by Track 2 퍼플웨일 하우스 박경민
Mixed by 박경민
Mastered by Cheon “bigboom” Hoon at SONICKOREA (Assist. Shin Su-Min)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Album Artwork by baeboii

 

Mind is Light


 

소개글
 

세이수미 싱글 <Mind is Light>

 

마음을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쉽게도 무거워진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을까? 첫번째 밖으로 나와 걸으며 그냥 그렇다고 믿어본다. 두번째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여겨본다.

 

 

 

 

 

Credits

 

세이수미 Say Sue Me

Vocal & Guitar by 최수미 Sumi Choi

Guitar by 김병규 Byungkyu Kim

Bass by 김재영 Jaeyoung Kim

Drums & Percussions by 임성완 Sungwan Lim

 

 

Composed by 김병규 Byungkyu Kim

Lyrics by 최수미 Sumi Choi

Arranged by 세이수미 Say Sue Me

 

Produced by 김병규 Byungkyu Kim

 

Recorded & Mixed by 김병규 Byungkyu Kim @ Say Sue Me’s Studio

Mastered by Matthew Barnhart @ Chicago Mastering Services

Artwork drawing by James McNew

Designed by 멍주

 

 

아무도 모르게


 

전진희가 부르는 사랑은 언제나 여름을 한껏 닮았다. 그녀에게 있어 싫은것 투성이었던 여름은 어느 순간 반짝이는 햇빛과 살아있음을 품은 순간의 아름다움으로 기억됐다. 여름의 향과 질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는 그 계절만이 품을 수 있는 사랑의 여러 면을 섬세히 파고든다. 이전 그녀의 음악들은 마치 짙은 밤을 적시는 습한 고백이자 아련하고 그리운 아쉬움이었다면 이번 노래들은 자다 깬 어느 여름의 새벽, 뜨거운 한낮의 사랑 후 후회와 부끄러움을 머금고 식혀진 대지 같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당신의 머리칼처럼 스치듯 사라진, 당신에겐 사소할지 모를 나를 향한 작은 마음과 찰나의 애정. 허공에 손을 내밀어도 움켜지지 않는 감정. 매년 여름 밤마다 나를 잠에서 깨우곤 위로받지 못한 체 다시 쓸쓸히 잠을 청하게 하는 무정함. 바스락거리는 이불 속에 혼자인 몸을 뉘고 온기 없는 적막감에 여름날의 습기같이 머금어진 눈물. 그렇게 식어버린 새벽녘 속에 두 눈을 꼭 감고 다시금 크게 삼켜보는 내 안에 홀로 남겨진 마음. 어느덧 환하고 뜨거운 아침이 오고, 사랑을 잃어버린 여름 날, 낯설게 우두커니 혼자 선 나는 이 여름이 어서 끝이 나길, 하지만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모순된 마음을 지닌 체 잠을 깬다. 언젠가 소진될 영원하지 않는 마음이지만, 그 여름 날 오갔던 우리의 진심이 허투가 아니었을 거라 믿는다. 그리고 내 안에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혼자만의 진심을 어루만지고 되새긴다.

 

전진희의 3집 ‘아무도 모르게’는 그간 그녀가 이야기해 온 사랑의 파고와 이별의 잔상,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을 하고 살아간다는 생을 향한 조용하지만 간절한 열망이 담겨있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사랑과 이별을 받아들이는 감정의 흐름을 찬찬히 집어가고 있는데 타이틀곡인 ‘떠날까’와 ‘사소한 이야기’는 이 감정을 가장 중립적으로 담담하게 노래함과 동시에 우리의 다양한 감정 속에 소모되어가던 삶의 빛을 꺼내 어루만지고 다시금 살아가길 다짐하게 한다.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도 앨범은 어떠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첫 번째 트랙 ‘노랫말’에서는 불행으로 찬 보잘것없는 삶일지라도 사랑이 있어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시작한 앨범은 점점 차가운 새벽 시린 눈으로 조금 냉소적이게 사랑과 삶을 바라보며 슬픔과 이별에 천천히 잠식당한듯하지만 이내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을 더 크게 떠올리며 음울함을 벗어난다. 박지윤이 피처링한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아요’에서는 사랑이란 건 허상 같지만 세상에는, 그리고 우리 안에는 미약하게라도 사랑이 빛나고 있음을 되뇐다. 그리고 그 끝엔 결국 그 사랑이 떠나도 나는 울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힘껏 사랑할 거란 시작의 다짐인 ‘선물’이란 곡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이렇듯 그녀의 노랫말처럼 어쩌면 삶이란 건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기 위해 살아가는 걸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나버린, 혹은 다가올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호흡하고 존재한다. 우리의 삶이 사랑에 침식당하고 닳아가도 우리는 끝없이 반복되는 계절 같은 자연적 현상처럼 어쩔 수 없이, 당연하게 사랑을 하게 될 것이다. 섣부르고 덧없는 행위 일진 몰라도 그것이 삶이 지닌 운명이라 전진희의 음악에서 오늘도 나는 해말간 사랑의 위로를 건네받는다.

 

 

조혜림 (음악콘텐츠 기획자)

 

 

 

 

Credits

 

Produced by 전진희

ALL Music & Words 전진희

Arrangement by 전진희

(with track5 장들레 track6 은도희 track8 김창섭)

 

Performing by

 

Piano 전진희

Vocal 전진희

박지윤 (track 4)

장들레 (track 5)

이영훈 (track 6)

 

Drums 곽진언 (track 3)

장재민 (track 6)

Bass 송근호 (track 3, track 6)

Guitars 혼닙 (track 2, track 3)

강건후 (track 6)

김창섭 (track 8)

Chorus 장들레 (track 3)

 

Cello Ji Park (track 7)

 

String Arrangement

전진희 (track 2)

권영찬 (track 4)

장들레 (track 5)

 

String 위드스트링 (track 2, 4, 5)

Vn.1 조아라

Vn.2 김홍연

Va. 안지원

Vc. 임은진

 

 

Recorded by

김대성, 이상철, 문정환, 김진평 (Tone studio Seoul)

강효민, 문일오 (Brickwall studio)

LamC (LCDC seoul)

 

Digital Edited by 곽동준, 양하정, 이기쁨

 

Vocal Directed by 이영훈, 강아솔, 프롬

 

Mixing by

곽동준 (track 1, 4, 5, 6, 8, 9)

김대성 (track 2, 3)

강효민 (track 7)

 

Mastered by 김대성 (Tone Studio)

 

Design by 서로원

Photo by Annie Chung

휘날림


 

소개글
선선한 바람이 부는 6월의 초여름, 새로운 변화가 오기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

 

 

 

 

Credits

Composed by 도정민

Lyrics by 도정민

Arranged by 도정민, 김수열

 

Guitar by 도정민

MIDI Programmed by 도정민

 

Mixed by 도정민

Mastered by 도정민

 

Artwork by 차형주

Produced by 도정민

 

 

Orbit


 

To remember that

the current times of the beings who

happened to meet

on the same orbit at the same time

are like miracles.

 

01SYNTH – Orbit (Single)

Genre – Progressive House

BPM – 124

 

 

 

Credits

Composed by 01SYNTH

Produced by 01SYNTH

Mixed by 01SYNTH

Mastered by 01SYNTH, St.Emilio

Artwork by Solen Feyissa

Thanks To 궤도, Ida Wagner

Distributor POCLANOS

 

마지막을 아는 사이


 

 
당신을 떠나 보낸, 모든 것이 엉망이었던 그때를

지금은 전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김새녘의 2023년 마지막 디지털 싱글

 

[마지막을 아는 사이]

 

 

 

 

Credits
작사 : 김새녘

작곡 : 김새녘

편곡 : 박찬주 , 김새녘

 

레코딩 : 박찬주

보컬 레코딩 : Jaering44

 

믹싱 : 박찬주

마스터링 : 강승희 @ 소닉 코리아 Sonic Korea

 

보컬 , 코러스 : 김새녘

연주 : 박찬주, 김새녘

프로그래밍 : 박찬주 , 김새녘

 

사진 : 최효원

아트워크 : 김은하 (nicepress)

제작 : 하박국 HAVAQQUQ @ 영기획 YOUNG,GIFTED&WACK Records

디지털 유통 : 포크라노스 Poclanos

 

본 음반은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밴드 디스커버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눈동자


 

소개글
눈동자

 

그때 일 거예요. 당신의 눈을 처음 바라볼 때.

 

2023년 7월. 눈동자.

사랑하는 마음.

글 – 함병선 (9z)

 

빈집


 

 
[빈집1]

 

곱고 미련한 이별 노래: 서림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그리움의 정서가 있다. 다른 이들에 비해 유독 무겁고 끈적하게 내려앉기 일쑤인 그 그리움은 예민한 이들의 추억과 시간에 들러붙어 내내 주인 행세를 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생각하다가도 그들은 이내 다시 그 그리움을 끌어안는다. 예민하게 느끼는 만큼 마음을 주어버렸기 때문이다.

 

싱어송라이터 서림의 두 번째 싱글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은 바로 그 예민한 사람이 부르는 절절한 이별 노래다. 절절하다기엔 너무 무표정한 곡이 아닌가 싶을지도 모른다. 곡의 외양만 본다면 충분히 그런 오해를 부를 만하다. 싱어송라이터 사공의 사려 깊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서림은 마치 뜨겁게 아픈 시간이 지난 뒤 남은 잔불의 열기를 어루만지는 사람처럼 이야기와 멜로디를 하나하나 조심스레 짚어 나간다. 전작이었던 첫 싱글 ‘나는 너의 증거가 되고 싶어’에서도 홀로 방안에서 사랑을 부르던 서림은 이번에도 역시 방안에 홀로 남아 이별이 상처를 더듬는다. 아무리 봐도 가볍지 않은 상처에 손끝이 스칠 때마다 자동으로 ‘아 너무 아프다’는 앓는 소리가 난다. 그 신음이 이제는 내 것이 아니게 된 사람과 시간에 부딪혀 메아리처럼 돌아와 주길 기다리지만, 우리 인생에 그런 기적은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우린 이미 너무나 잘 안다.

 

이제 막 자신의 이름을 건 두 곡의 노래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서림이 앞으로 어떤 사랑과 이별을 또 어떤 삶의 순간을 노래할지 쉽게 짐작하기는 어렵다. 다만 한 가지, 그 음악이 가슴 먹먹할 정도로 덤덤할 거라는 예감만은 어렴풋이 든다. 온통 회한으로 가득 차서 남은 거라곤 내 것뿐인 곳에서 너무 아픈 빈자리를 여전히 미련하도록 쓰다듬고 또 쓰다듬는 누군가가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그 행위를 반복하는 예민한 사람의 곱고 미련한 이별이 담긴 노래, ‘그대가 떠나는 날에는’이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서림]

스스로 사라져주는 물건이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두운 집도 작은 엽서도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도

싸움의 원인이 된 영화도 같이 온종일 듣던 음악도

더운 날 먹던 과일도 추운 날 두른 목도리도

내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사라져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날이 있었습니다.

 

01.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

 

여러분 방에서 혼자 들어주세요

 

 

 

Credits
Executive producer 이지성

 

Producer 이지성, 서림

Composed & Lyric 서림

Arranged 사공 @im_sagong

Vocal 서림

C.guitar 사공

C.guitar solo 이지성

 

All recording by Warmfish Label studio _ 이지성

Mix & Mastering 이지성

Album photo 서림

Management by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Heartbreak Season


 

아름다운 모습이 영원할 수 있었다면.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Oneianmillion(강이안)

 

1. Part Time Love

Composed by ianairplane, 이정윤

Lyrics by ianairplane

Arranged by ianairplane, 이정윤

Guitar by ianairplane

Mixed by 이정윤

Mastered by 이정윤

 

2. IDLUA (I don’t Love you Anymore)

Composed by ianairplane, 이정윤

Lyrics by ianairplane

Arranged by ianairplane, 이정윤

Guitar by ianairplane

Mixed by 이정윤

Mastered by 이정윤

 

3. Am I Happy?

Composed by ianairplane, Crude

Lyrics by ianairplane

Arranged by ianairplane, Crude

Guitar by Kim Ji Sup

Mixed by Crude

Mastered by Crude

 

DoggyDoggy


 

소개글
 너와의 첫 만남은 나에게 여전히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 너도 그럴까? 그 날 너는 솜털같이 작고 부드러운 몸으로 엄마도 아빠도 뒤로 한 채 낯선 거인들이 사는 생소한 집까지 차를 타고 왔지. 오는 내내 너는 내게 조용히 안겨 있었고, 나는 계속해서 가슴이 뛰어 주체할 수가 없었어. 혹시 너도 그랬을까?

 

집에 도착해 딸랑거리는 방울이 들어 있는 고무 공을 던지니 너는 곧바로 공을 향해 뛰어들었고 우리는 그런 너를 보고 깔깔 웃었지. 그 순간 네가 우리의 행복이 될 거라는 걸 어렴풋이 알았어. 너는 기꺼이 불완전했던 우리의 가족이 되어 완전한 사랑을 주었다.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었어. 영원한 우리 집 막내, 너는 우리보다 빨리 지나가는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할 거야. 이 노래를 멍이와 다른 모든 강아지들에게 바칩니다.

 

I still vividly remember the day we met. Do you recall it too? It was in the middle of summer. On that day, you hopped into a car with peculiar-looking giants, unaware that you were about to become a permanent part of their lives. You were as delicate and soft as a feather, nestled quietly in my arms, while my heart raced. Did you experience the same emotions, I wonder?

 

Upon arriving at our home, I threw a rubber ball, and you eagerly leapt and bounded after it, bringing laughter to all of us. In that very moment, I knew you would bring us endless joy. You became the most beloved member of our imperfect family, showering us with complete and unconditional love. You brought us immense happiness and countless smiles.

 

Although time may pass more swiftly for you than for us, you will forever remain our little boy. We will always be by your side. This song is dedicated to you, Mung, and all the dogs around the world.

 

 

 

Credits

Album Credits

 

Drums, Vocals, Guitars, Synth, Keys – Offing

Bass – Susan Jung

 

Released on 30th June, 2023

 

Recorded at Comfy Cave London

Written by – Offing

Arranged by – Offing

Mixed by – Offing

Mastered by – Offing @ Comfy Cave Chuncheon

 

Album Artwork by Offing

 

反骨


 

2018년 첫 공연 이후 지난5년간의 RUMKICKS 활동을 망라하는 첫 정규 앨범.

반은 장난으로 시작한 밴드가 어느새 강산이 절반쯤 바뀔 동안에도 이어져 왔다.

앨범 제작 기간은 PUNK 라는 틀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Credits

Mix & Master 이진우 (of spot sound)

Art work 준다이 (of Lazybone)

All song arranged by RUMKICKS

Drum & Chorus 조민정

Bass & Chorus 유플레

Guitar & Vocal 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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