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이륙

 

 

Credits

작곡 – GongGongGoo009, syunman, macofenton

작사 – GongGongGoo009

편곡 – GongGongGoo009, macofenton

믹스 – syunman

마스터 – 821sound

Cover by flyingtreg

 

 

눈물셀카


 

“눈물셀카”는 끝없이 반복되는 무기력한 하루들을 버텨내던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다짐이다. 매일같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주저앉는 삶 속에서 우리는 때론 아무 이유 없이 울고 싶어지지 않나. 이 곡을 통해 그런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마주해 셀카처럼 남겨두자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랩과 멜로디를 넘나드는 감정선 위로, “한 명은 DIE DIE / 또 한 명은 팔팔”처럼 극단적인 내면의 충돌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끝내는 “웃어라 활짝 / 눈물이 콸콸 / 쏟아질 땐 참지 말고 / 눈물셀카”라는 위트와 위로로 마무리한다.

 

이 곡은 우울을 미화하지 않고, 희망을 강요하지 않으려 한다. 대신 우리 모두가 겪게 되는 진흙탕 같은 날들 속에서, 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껴안고 살아가는 법을 속삭인다. 콸콸 울고 있는 이들에게 이 편지가 닿기를!

 

‘Crying Selfie’, Vovo Weng, 2024 @Wonhyoro

 

Credits
Lyrics by Vovo Weng

Composed by Cohz, Vovo Weng

Mixed/Mastered by Cohz

 

Artwork by Yu Yong jun

 

Too Much


 

우리의 연애는 지루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우리의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래서 내겐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이 되었다

영화 ‘연애의 온도’ 中

 

이번 싱글 [Too Much]는 사람들의 이별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마음에 밝은 에너지를 더하여 노래한 곡입니다. 이별한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Credits
Produced by Hollyway

Vocal by Hollyway

Instrumental by Hollyway

Mixed & Mastered by Robin.H @277 SOUND

 

T.L.S


 

Here’s my typical love song for you.

 

Credits
1. T.L.S (Typical Love Song)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okay


 

okay는 Panema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진호, 지은, 가람이 작업했습니다.

 

전체 노래는 진호가 담당했고, 대부분의 코러스는 지은이 맡았습니다.

‘Papaya’에서는 지은이 메인 보컬에 가까울 정도로 노래 불렀습니다.

‘Songbadel’, ‘Amazoness’, ‘Odivaroe’에서 진호는 자신의 순수한 발음과

소리를 찾기 위해 애썼습니다.

 

리듬 연주는 지은과 가람이 나누어 맡았습니다.

지은은 ‘Songbadel’, ‘Kissful’, ‘Amazoness’, ‘Odivaroe’, ‘Power’, ‘안녕’에서

나일론 기타를 연주하며 부드러운 톤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Amazoness’와 ‘Odivaroe’에서는 보드랍고 느낌과 타격감을 함께 살리기 위해

세심하게 연주했습니다.

 

가람은 ‘Papaya’, ‘Tomtom’, ‘파도라도’, ‘새벽별’에서 나일론 기타로 리듬 기타를 연주했으며,

모든 곡의 일렉 기타, 어쿠스틱 기타, 우쿨렐레, 실로폰, 박수 등의 세션으로 멜로디 라인을 담당했습니다.

 

앨범은 데모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자 했고

완전하지 않는 그대로 재미와 편안함을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첫 트랙 ‘Kissful’은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댄스팝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Amazoness’는 앨범에서 머리와 다리를 잇는 허리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곡입니다.

대부분의 곡은 집에서 녹음했으며, 가람이 녹음과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믹싱과 마스터링은 김바나나와 함께 했습니다.

 

 

Credits

 

1.Kissful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2.Papaya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Shin Garam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3.안녕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4.Songbadel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5.Tomtom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Guitar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6.Amazoness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7.Odivaroe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8.파도라도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Rhythm guitar: Shin Garam

Melody guitar: Lee Jieun,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9.Power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Kim Jinho

Arranger: Shin Garam

Rhythm guitar: Lee Jieun

All Melody Session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10.새벽별

 

Composer: Shin Garam, Kim Jinho

Lyricist: Shin Garam

Arranger: Shin Garam, Kim Jinho, Lee Jieun

Guitars: Shin Garam

Recording: Shin Garam

Mixing & Mastering: Kimbanana

 

 

Dream of a Burning Star


 

우리가 보는 가장 빛나는 별 중에는, 이미 수명을 다한 별들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 폭발로 발산한 빛이 너무 강해서, 수천 년이 지난 후에도 우주를 건너 우리 눈에 닿는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런 별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잘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들이 있다. 결국 마음이 닳아 음악이라는 세계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가끔 ‘나는 빛나는 별들 사이 어둠 속에 남겨진, 빛을 다한 존재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얽힌 마음을 안고 조용히 밤공기 속으로 걸어 나간 어느 밤이었다. 별 보기가 그렇게 어렵다던 요즘 하늘에, 유독 빛나는 별 하나가 떠 있었다. 그 멀고도 고요한 빛에 이상하리만큼 큰 안도를 느꼈다. 우리가 하는 일들 너머 묵묵히 빛나는 그 별이, 알 수 없는 밤을 지나갈 작은 용기를 주었다. 그 밤의 온기를 붙잡고 이 곡을 썼다.

 

가사 중 “If someone calls my name, I’ll dive into the cold, burning fire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그 차가운 불 속으로 뛰어들 텐데)”라는 구절이 있다. 지금의 나로, 내가 만든 음악을 통해 다시 연결될 수 있다면, 그 과정이 아프더라도 괜찮겠다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

 

어쩌면 별은, 소멸하지 않고 온전히 빛으로 닿는 것이 꿈이 아니었을까.

 

어딘가에서 ‘내 빛은 다한 걸까’ 느끼는 이가 있다면 –

부디 당신의 어두운 밤에, 이 곡이 살며시 닿기를 바라요.

당신은 이미 활활 타오르고 있는 빛입니다.

 

2025년 4월의 끝에서,

ORORA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ORORA

Composed & Lyrics by ORORA

Arranged by 이의광

 

Piano by 이의광

Guitar by 임민기

Mixed by 곽동준, 임우석(Assist.) at small’s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at small’s studio

 

살인 공기


 

공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이 요소는 동시에 산화와 노화, 그리고 결국엔 죽음이라는 필연적 종착지를 향해 우리를 이끈다.

 

영화나 가사 속에서는 종종 이렇게 묘사된다. “무거운 공기에 짓눌리다.”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것들이, 때로는 우리 내면 깊숙이 내려앉아 숨을 막히게 하는 순간이 있다. 모두에게 익숙한 이 ‘공기’라는 존재가 어느 날 갑자기 살해 현장의 공범처럼 느껴진 적은 없는가?

 

그 익숙함이라는 살해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덜어냄’에 있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삶에서 단 하나의 방향에 집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짓눌렸던 허리를 펴고 다음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살인 공기”는 바로 이러한 ‘덜어냄’을 통해 본질에 집중하려는 시도다. 거창한 미사여구를 덜어내고 보다 직관적인 현실을 응시한다. 감상적인 몽환을 덜어내고 저항과 해방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 여정은 불안정이 아닌 완성을 향한 또 다른 방식의 접근이 될 것이다.

 

“공기가 나의 목을 죄여오네.” 날카롭고 현실적인 가사에서의 표현들은 일상을 침투해오는 불안과 고통의 감각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곡을 채운 비트와 멜로디 그 안의 각 기악 사운드들의 자기주장이 혼재된 가운데에서도 체념한 듯 울리는 보컬은, 마치 소음 가득한 세상 속 조용히 살아가는 사회인의 초상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곡이 후반부로 향할수록, 해방과 자유에 대한 의지는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공기, 네가 모두를 죽이려 들어도, 나는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그런 외침처럼 들린다.

 

음악뿐 아니라 이미지와 외적인 행보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따뜻하거나 몽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날카롭고 실험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 중이다.

두렵고 낯설지만, 첫 라이브를 앞두고 진정제를 삼켰던 그날처럼 이번 변화 역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단 하나의 곡으로 시작한 ”살인 공기“는 앞으로 이어질 행보의 전환점이자 시작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준혁 (음악 콘텐츠 기획자 @MetroMag)

 

Credits
[Track Credit]

Composed by 담담

Lyric by 담담

Arranged by 데일로그 Dailog

 

Vocal by 담담

Drum by 진수용

Bass by 조윤상

E.Guitar by 김두하

Mixed by 데일로그 Dailog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JFS Mastering

 

[All Credit]

Produced by 담담

Artwork by 담담

Liner notes by 강준혁 @MetroMag

Project A&R 강준혁 @MetroMag

 

[Thanks to]

곽영현, 고정우, 김병희, 김석주, 김정의, 박경원, 박규현, 박동규, 박지호, 백승훈, 선민준, 유승진, 윤영기, 이은영, 장진호, 전창민, 정재영, 허수용, 황연하

 

Sailor


 

우리는 언제나 미워하면서도

언제나 사랑하며,

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꿀 거야.

우리는 영원히 철들지 않을 거야.

 

We’ll always hate each other,

yet always love each other.

Always looking in the same direction,

dreaming the same dream.

We will never, ever grow up.

 

Credits
Executive Producer | Dive to garden

 

Composed by Moody Shot

Lyrics by Moody Shot

Arrangement by Moody Shot

 

Vocal by Toby

Background Vocals by Toby, T.won

Guitar by Moody Shot

Bass by 변정호

Drum by 김정훈, 배도협

 

Vocal Recorded by T.won

Guitar Recorded by 차승호

Bass Recorded by Moody Shot

Drum Recorded by 배도협

 

Vocal Directed by T.won

Vocal Edited by T.won

Mixed by Moody Shot

Master by Moody Shot

 

Album Art | 하균 @ Deepburnblu

A&R | A @ Team Weird Strangers

 

Distributed by POCLANOS

 

THERAPY


 

THERAPY

 

Credits
Lyrics by SOSA and toyo in hillsdale

‘CIGARETTE’ Composed by Bokoven Beats

‘RIVER (2025 remastered)’ Composed by yogic beats

‘Anycall’ Composed by Robin Cause

‘LOCALS ONLY’ Composed by docent

Mixed by Lazy Palace

Mastered by Lazy Palace, Headbang

Artwork by jeom

Art directed by toyo in hillsdale

Published by POCLANOS

 

CHARLOTTE


 

그가 순간을 살아내는 감정들이 나와 닮아서

나는 베르테르가 좋아졌어요.

그런데 그 이야기의 모든 화살은 결국 샬롯, 로테를 향해요.

그게 앨범명이 베르테르가 아닌 샬롯인 이유예요.

 

내가 나를 전혀 모르겠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아니 평생 알 수 없다 생각하지만

이전보다 더 나를 모르는 지점이에요.

그 곳에서 하나씩 마주한 저의 모습들입니다.

 

01 Probity

고결함을 지닌 인간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평생 그렇지 못할 걸 알면서도

높은 기준을 세우려는 ‘나’의 부끄러움에 관련된 노래예요.

앞으로의 모든 삶도 부끄러워하며 살지 않을까요.

 

02 철부지

후회로 점철된 인간의 모든 후회스러운 감정이 담긴 곡이에요.

강제로 이사가야했던 정든 집, 그 집 앞 감나무, 어느 순간 보이지 않는 길고양이,

나를 기억하던 그대, 내가 온전하다 느꼈던 많은 순간들, 이 모든 게 후회스럽습니다.

후회는 사랑의 부재라 했었죠. 지나고 나면 왜 사랑이 아닌 것 같을까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주문을 외우면 괜찮아지나요? 그러던가요?

 

03 소녀춘

결국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 당신을 구해줄 거예요.

분명히 그 자신보다 당신을 아껴줄 사랑이 나타날 겁니다.

어디서부터 언제 내 맘에 들어왔는지도 모를 만큼 깊은 사랑이 말이죠.

 

04 Can’t Believe

나의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이냐,

타인의 생각을 ‘그럴 수 있다’며 받아들일 수 있는 가에 대한 문제로 이해하면 수월할 거예요.

그 두 지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됐거든요. 그 순간에 찾아오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구요!

 

05 로테 (CHARLOTTE)

“이 작품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 쓰인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가 인생에 한 번도 없다는 건 불행한 일이다.”라고 이 소설의 저자 괴테가 말했습니다. 사랑때문에 죽을만큼 아파본 적이 없다는 건 불행한 일이겠죠. 이를 공감할 모든 베르테르에게 이 노래를 전합니다.

 

06 겨우내

평범한 광경마저 모두 삼켜버린 눈은 어느새 마구잡이로 덮어 쓴 점퍼 모자 위에도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그렇게 한 세월 가만히 서서 사흘나흘 몸뚱이가 얼어붙어 갑니다.

그래도, 겨울이 차가운 건 나는 아닙니다. 나는 아닙니다.

 

Credits
01 Probity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HAH, 윤빛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y 테종

Bass by 이찬진, HAH

A.Guitar by 테종

Synths by 이찬진, HAH

Piano by HAH

Violin by 윤빛

Sound Designed by 테종, 이찬진, HAH

Chorus by 테종

 

Mixed by 이찬진 at 33858

Mastered by bk! at AB Room

 

 

02 철부지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y 이찬진

Bass by 최보승

E.Guitar by 김채령

Synths by 이찬진

Piano by 이찬진

Sound Designed by 이찬진

Chorus by 테종

Vocal Directed by 홍이삭

 

Mixed by 이찬진 at 33858

Mastered by bk! at AB Room

 

 

03 소녀춘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y 김선웅

Bass by 최보승

Guitars by 맹무영

Lap Steel by 맹무영

Banjo by 맹무영

Piano by 이찬진

Violin by 윤빛

Sound Designed by 이찬진

Chorus by 테종

 

Recorded by

민상용 at studioLOG

이찬진 at 33858

 

Mixed by 이찬진 at 33858

Mastered by bk! at AB Room

 

 

04 Can’t Believe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y 류재민

Bass by 이광채

A.Guitar by 테종

E.Guitar by 김상우, 맹무영

Synths, Keyboards by 이찬진

Sound Designed by 이찬진

Chorus by 테종, 김소연, 홍이삭

 

Recorded by

민상용 at studioLOG

이찬진 at 33858

 

Mixed by 이찬진 at 33858

Mastered by bk! at AB Room

 

 

05 로테 (CHARLOTTE)

 

Composed by 테종, HAH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HAH

Produced by 테종, HAH

 

Drums by HAH

Bass by HAH

Guitars by HAH

Synths by HAH

Sound Designed by HAH

Chorus by 테종

 

Recorded by HAH

 

Mixed by 김형우

Mastered by 김형우

 

 

06 겨우내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강건후

Produced by 테종

A.Guitar by 강건후

Clarinet by 박기훈

 

Recorded by 민상용 at studioLOG

 

Mixed by 이찬진 at 33858

Mastered by bk! at AB Room

 

Zing


 

……….zzzZZZing!!!!

 

Credits
-credit-

all tracks composed by Jaeho Yoon

all tracks mixed by Jaeho Yoon

 

Mastered by Jiyong Shin DND Mt.124

 

Artworks by Midjourney & Jaeho Yoon

It’s Alright


 

Men And Them – It’s Alright

 

내일이 오는 게 두려워 잠 못 이루는 밤. 괜찮아, 괜찮아.

 

Credits
작곡 : 한주호, 마커스 웨이 | Composed by Juho, Marcus Way
작사 : 한주호, 마커스 웨이 | Lyrics by Juho, Marcus Way
편곡 : 한주호, 마커스 웨이, 최준영, 최수호 | Arranged by Juho, Marcus Way, Junyoung, Choi Suho
믹싱 : 마커스 웨이 | Mixed by Marcus Way
마스터링 : 엡마 | Mastered by Aepmah at AFMLab
커버 아트 : 마커스 웨이 | Cover Art by Marcus WayPerformed by Men And Them

한주호 Juho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무령
마커스 웨이 Marcus Way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 additional keys and strings
최준영 Junyoung – drums, tambourine, shaker, sleigh bells
최수호 Choi Suho – bass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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