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leanon’ [상자]

@leanon_xx

 

‘Merry Christmas’

저의 앨범이 작은 위로가 되시길 바랄게요.

 

 

 

Credits

 

1. Sweet & Salty

Composed by leanon, xitsuh, Noden

Lyric by leanon, xitsuh

Arranged by Noden

Mixed & Mastered by 전찬민 at Mat Kor Studio

 

2. 상자

Composed by leanon, xitsuh

Lyric by leanon, xitsuh

Arranged by Noden, chillingcat

Guitar by Very Optimistic Island

Piano by Jimindorothy

Mixed & Mastered by 전찬민 at Mat Kor Studio

 

 

3. 울타리

Composed by leanon, Dylan Graham

Lyric by leanon, Stally

Arranged by Dylan Graham, leanon

Guitar by 고형열

Mixed &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Artwork by rhooney

 

BABEL


 

보라, 안다영이 주조해낸 또 하나의 음악적 성취를
안다영 [BABEL]

 

안다영이 EP [Burning Letter] 이후 1년 만에 새 싱글 [BABEL]로 컴백한다. 매일 다종다양한 음악이 앞다투어 발매되는 현대의 음악시장에서 안다영의 활동은 꽤 느리고 긴 호흡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안다영은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년간 부지런히 움직여 왔다. 2020년에는 세 건의 선공개 싱글과 이를 아우르는 첫 번째 풀렝스 [ANTIHERO]를 발표했고, 이듬해에는 갈증과 결핍을 기록한 EP [Burning Letter]를 발매했다. 2022년에는 외연을 넓히는 데에 포커스를 맞췄다. <서울체크인> 사운드트랙 참여를 비롯하여 빅나티, 아프로와 같은 음악가들의 앨범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장의 앨범이 바이닐로 발매되어 장르 팬과 콜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ANTIHERO] 발매 이후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 것 역시 2022년의 일이다. 당시만 해도 미발표곡이었던 ‘BABEL’이 본 공연의 피날레로 첫선을 보였으니, 어쩌면 공연 타이틀인 <20 to 22 was a babel>은 안다영의 지난 발자취를 대변하는 하나의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안다영은 많은 이들이 다루기 어려워하고 터부시하던 주제들을 작품화하는데 거침이 없는 뮤지션이다. 끝잔향의 일원이 아닌 제1의 안다영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ANTIHERO]로 인간의 이면성을 가감 없이 다룬 바 있는 그의 차기작 속 핵심 키워드는 다름 아닌 ‘야망’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BABEL]은 성경 속 바벨탑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된 작품이다.무한히 솟은 탑을 향해 오르는 여정에서 화자는 온갖 야망을 마주한다. 성취를 위해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인간관계를 맺기도 하고, (‘나 플라스틱 너머 불필요한 악수’) 거기서 깊은 환멸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럴때에 난 곰팡이’) 결국 탑에 오르기 위해 분투하는 이 모든 상황은 본인이 설정한 그야말로 ‘웃픈’ 일임을 깨닫는다. (‘I wanted everybody everything’) 고결한 성공이란 어쩌면 허상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 가난한 마음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신의 야망이 건강하게 발휘되기를 고대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실은 지겹게 우는 가난이 여기 / ‘원하는 것 만큼 빌어먹을 세상’)

[BABEL]은 안다영의 작품 중 언어적으로 가장 솔직한 작품이지만, 사운드적으로도 그러하다. 80년대의 정취를 머금은 순수하고 직관적인 팝의 에너지는 그간 안다영의 디스코그라피에서 쉽사리 볼 수 없던 형태지만, 이는 낯섦보단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BABEL]을 통해 안다영은 정갈하고 단단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지닌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완성도 높은 클래시컬한 팝을 만들어내는 실험에 성공했다.

안다영의 곁에는 늘 든든한 음악 동료가 함께했다. 물론 안다영의 역량이 솔로 활동을 이끌어가기에 부족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더 드러내고, 부족한 면을 채워줄 파트너를 채용하는 데에 거침이 없었다.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활동 때에는 김하람을 비롯한 밴드 멤버들이 그러했고, 홀로서기에 돌입한 이후로는 두 프로듀서 글로잉독과 드레스가 곁을 지켰다. [BABEL]에 존재하는 이름은 오직 안다영뿐이다. 이는 타인의 소리를 빌리지 않고 오롯이 혼자서 모든 것을 말하고 싶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고, 음악가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른 이들의 기술과 도구 없이 안다영 자신이 직접 끌과 망치를 잡고 깎아낸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BABEL]을 여러분께 소개한다.

글 / 키치킴 (포크라노스)

 

 

Credits

 

앨범 프로듀서

Produced by 안다영 Ahn Dayoung

 

작곡/작사/편곡

Composed by 안다영 Ahn Dayoung

Lyrics by 안다영 Ahn Dayoung

Arranged by 안다영 Ahn Dayoung

 

연주

Drums 김동현 Kim Donghyun

Bass 이건석 Lee Geonseok

Guitars 허세과 Heo Segwa

Chorus, All Keyboards and Programming 안다영 Ahn Dayoung

 

녹음

Drums recorded at Chipmunk Den Studio

Guitars recorded at Maison De Taeri

 

믹싱/마스터링

Mixed by 박경선 Park Gyeongseon (부스트놉 Boostknob)

Mastered by 박경선 Park Gyeongseon (부스트놉 Boostknob)

 

제작/배급

Executive Producer 드레스 dress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Poclanos

 

아트워크

Artwork by Lulu Lin

겨울에 오는 눈처럼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에 아무 이유가 없어도 그저 행복하기만 했던 우리,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은 겨울에 오는 눈처럼 찾아오곤 한다.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전하고 있는 아사히의 새로운 싱글 앨범, “겨울에 오는 눈처럼”.
 

 

Credits

Composed by Dreamlike

Arranged by Dreamlike

Lyrics by Dreamlike

Guitar by 권혁주

Vocal by 고장난

Mixed by Dreamlike

Mastered 강승희 at Sonic Korea

Album Art by Yoonzise

 

TALENT


 

“If every choice will unfold itself to a different reality, then getting to where I am must be some kind of talent.”

 

As The Crane’s first album, TALENT is a faithful capture of his current status, also a magical culmination of 28 years living. The album feels like stepping into his memory lane by accident, but maybe it’s not. It’s definitely not a coincidence that the listening experience feels “natural”, that’s what perfection-seeking Libras love to do.

 

When you feel the turbulence, the change in the music, those are the unfiltered thoughts that came to The Crane’s mind.

 

TALENT is also a statement piece, with “Natural Ability” filled with nostalgia and talented instrumentalists on the track, the track pays tribute to The Crane’s beloved Soul Music in the seventies. The collaboration track with ØZI “The Dragon Song”, while sounding braggadocious, turns out to be just brothers having fun. There’s also chic love songs like “Don’t Mind” for you to pretend you don’t care, even if you’re already in love.

 

The Crane finished everything from writing to production as usual in this album, the difference is in trying to capture more live instruments in the studio this time, inviting bassist Hung-Li from Sunset Rollercoaster, drummer L8ching, guitarist Kyle Lu from JADE, kvn the producer of Karencici, showing their talents on different tracks, elevating The Cranes music to another level.

 

The Crane refuses to stick himself to a genre he’s already known for, walking on a tightrope while treading new musical territories. He’s never playing the “be humble just to likable” game, always aiming at what you are yearning to listen to, and giving you the headshot.

 

Teho3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은 그가 2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포착해낸 평범한 이들의 경이로운 삶의 순간들 그리고 역사의 변곡점이라 불릴 만한 현장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올해 출간 70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브레송 특별전에 다녀왔거나 그의 사진집을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싱가포르, 1949>라는 작품을 기억할 것이다. 싱가포르 사형수동에서 장례 음악을 연주하는 도교 사제의 모습이 담겨 있는 이 흑백 사진 앞에서 나는 못 박힌 듯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 소박한 흰색 반발 티셔츠 차림, 나무 스툴에 앉아 플루트처럼 생긴 동양식 목관악기를 옆으로 불고 있는 중년 사제, 그의 눈가에 스민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보면서 삶과 죽음 중 과연 어느 쪽이 기쁨이고 어느 쪽이 슬픔인지, 그걸 우리가 무슨 수로 판단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딸려오는 음악 생각, 인간의 다양한 일상과 의례에 빠짐없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의 세속적인 아름다움과 숭고한 아름다움, 그 양면성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단상들. 브레송은 작가노트에 “죽음에 대한 적절한 헌사가 있다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게 느껴진다”라고 적었다. 음악은 중요하다. 정말 그렇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이태원 참사에 이어진 공연 취소 사태, 소위 강요된 애도 기간을 견디며 나는 그렇게 고쳐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위정자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음악을 만들고 인간이 음악을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통제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내가 음악가로 살아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느끼는 진실은 그 반대에 가깝다. 음악이 나의 도구가 아니라 내가 음악의 도구인 것, 그래서 음악을 다듬고 구부리고 잘라 붙여 넣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다듬고 닦고 비우고 기다리는 것, 그래서 음악이 나를 통로로 사용하도록 놓아두는 것.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역시 영화에 관한 인터뷰에서 비슷한 의미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신은 영화의 일부가 되는 것이지 영화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가 당신의 삶을 이용한다, 그 반대가 아니라.”

 

테호의 세 번째 앨범은 2021년 5월에서 2022년 5월 사이 녹음된 열 번의 즉흥 음악 공연 실황을 간추려 담았다. 총 열다섯 트랙, 이번에는 가능한 많은 장면들을 담아내려 했다. 그 속에 테호의 많은 결정적 순간들이 정제되지 않은 형태로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네 명은 개별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음악 시장에서 상품이라 부를 수 있는 형식으로 다듬고 손질한 음악 작업물들을 이미 충분히 내놓고 있다. 그래서 테호만큼은 우리가 보정하지 않은 민낯의 자신을 드러내고 실험하는 성역으로 남겨놓고 싶다. 스튜디오로그는 우리의 성지인 셈이다. 테호에서 즉흥 연주를 하는 매 순간 우리는 오로지 서로서로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의도 외에 다른 것을 떠올리지 못한다. 음악이 우리를 통과할 때 느끼는 일체감, 살아있는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객들 그리고 음반을 통해 우리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다. 공연을 찾아주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이번 앨범의 중요한 순간들에 김바리, 주나모 무용가가 함께 했었다. 바리나모는 테호를 안무 삼아 테호는 바리나모를 악보 삼아, 서로를 번역하면서 동시에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던 아름다운 공연들을 잊을 수 없다. 바리나모에 뜨거운 감사를!

 

2022년 12월에, 성완

 

 

 

Credits

Drums 민상용

Alto Saxophone김성완

Guitar 이태훈

Piano 진수영

 

All music perceived and performed by TEHO

Recorded, mixed and mastered at studio LOG by 민상용

Artwork 이주향

 

Music Video

Directed by 정제현

Performed by 바리나모

 

STAR WARS


 

D’allant 4th EP [STAR WARS]

 

아름다운 WORMHOLE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D’allant, 알 수 없는 시대 속 혜성의 도시인 COMET CITY에 도달하게 됐다.

그들을 이곳으로 이끈 것은 바로, 별들의 전쟁을 막기 위한 운명이었다.

 

D’allant는 가까스로 별들의 전쟁을 막아 지구를 포함한 여러 은하계의 파괴를 막아냈지만, 전쟁으로 발생한 큰 에너지로 인해 Pizza Fairy가 사라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DAYE는 Pizza Fairy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1. WORMHOLE

2. TIME WARP

3. COMET CITY

4. STAR WARS

5. P.O.P (Pieces Of Peace)

 

Credits
Composed by D’allant (Tracks 1, 3, 4, 5), Pizza Fairy (Track 2)

Lyrics by D’allant (Tracks 1, 3, 4, 5)

Arranged by D’allant (Tracks 1, 3, 4, 5), Pizza Fairy (Track 2)

 

Vocal by DAYE (Tracks 1, 3, 4, 5)

Background Vocal by DAYE (Tracks 1, 3, 4, 5), Pizza Fairy (Tracks 1, 3, 4)

Piano by Pizza Fairy (All Tracks)

Synth by Pizza Fairy (All Tracks)

String by Pizza Fairy (Tracks 2, 3, 5)

Bass by Pizza Fairy (All Tracks)

Drums by Pizza Fairy (Tracks 1, 2, 3, 4), 김동현(Track 5)

Guitar by Pizza Fairy (All Tracks)

Percussion by Pizza Fairy (Tracks 3, 5)

Timpani by 이원석 (Track 3)

Horns by 봄나팔 (Track 3)

 

Recorded by 정일진 @ K-NOTE (Tracks 1, 3, 4, 5)

Drum recorded by Chipmunk Den Studio (Tracks 3, 5)

Mixing by i.i (Tracks 1, 2, 3, 4), eeajik (Tracks 1, 2, 3, 4), Double J @open heaven studio (Track 5)

Mastering by i.i, eeajik (Tracks All Tracks)

 

Art direct & Cover design by KOSB

Exclusive Producer by 강현철 (LEO. KANG) T9-H Ent.

 

Fade Away


 

불안함은 잠시만 안녕, Let it fade away
 

 

Credits

Lyrics, Composed, Arranged by BLVN

Vocal – BLVN

Chorus – BLVN

Guitar – 김대현

Bass – BLVN

Drum – BLVN

Synthesizer, Keyboard – BLVN

Mixed by BLVN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Some time s


 

행성의 1st EP ALBUM [Some time s]

 

나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회의감, 걱정, 감사 등 여러 복잡한 감정의 순간들을 지나고 있었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하루를 살아가던 나는 문득, 이 복잡한 삶의 순간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각 곡들은 각자 다른 순간들을 노래한다. 하지만, 이 곡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내가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Some time s]

 

현재는 순간이에요

 

후회가 가득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왜 계속 불안하지? 왜 계속 부족하지?

이러한 생각이 들던 찰나, 나는 그 짧은 순간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기 시작했어요

 

후회했지만 경험이 되었고

부족했지만 그곳에 가까워졌고

울었지만 더 단단해졌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삶의 짧은 순간들을 이야기해요

 

지금 또한 삶의 한순간이겠지만

그렇기에 더 애틋한 순간이겠죠

 

 

 

[CREDIT]

 

1.To.

 

Lyric by 행성

Composed by 행성

Arranged by 행성

 

Vocal, Chorus by 행성

Drum by 행성

Keyboard, Mellotron, Synthesiser, String by 행성

Sound advisor 김다니엘

 

2.Hurt heart

 

Lyric by 행성

Composed by 행성

Arranged by 행성

 

Vocal, Chorus by 행성

Synthesiser, keyboard by 행성

Guitar by 김다니엘

Sound advisor 김다니엘

 

3.걱정이돼요

 

Lyric by 행성

Composed by 행성, cossoff

Arranged by cossoff

 

Guitar, Bass, Synth, Drum by cossoff

Piano by ddodde

 

4.For rest

 

Lyric by 행성

Composed by 행성

Arranged by 행성

 

Vocal, Chorus by 행성

Drum by 행성

Keyboard, Mellotron, Synthesiser, String by 행성

Guitar by 김다니엘, 행성

Sound advisor 김다니엘

 

5.From.

 

Composed by 행성

Arranged by 행성

 

Vocal, Chorus by 행성

Drum by 행성

Guitar, Keyboard, Mellotron, Synthesiser, Bass by 행성

Sound advisor 김다니엘

 

All track Mixed by 행성

All track Mastered by Jaimin Shin at Philo’s planet

 

Summer Dawn


 

메리 크리스마스
 

 

Credits

 

– VOYEUR –

Produced & Guitar by 김동윤

Piano by 이지현

Drum by 최병호

Bass by 이용석

 

<Thunderland> & <Summer Dawn>

Song by 김동윤

Arranged by 김동윤, 이지현, 최병호, 이용석

 

Recording by 김동윤, 이지현, 최병호, 이용석

Mixing by  김동윤

Mastering by  최효영 @suono_mastering

artwork by 류지현

Published by poclanos

 

Memorial of Your Childhood (당신의 유년기억에 대하여)


 

‘Memorial of Your Childhood‘(당신의 유년기억에 대하여)는 당신의 흐린 어릴 적 기억으로 돌려보내 줄 여정을 담은 노래이다. 행복했던 유년기, 다소 다사다난했던 당신의 청소년기, 그리고 아직 자리 잡지 못한, 혹은 자리를 잡은 당신의 가까웠던 과거를 뒤돌아볼 수 있도록 세 가지 콘셉트가 섞여 있다. 듣는 이들에게 당신의 유년 기억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의 신시사이저 사운드 및 여러 가지 악기 사운드와 평소에 들을 수 있는 소음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접 녹음하여 모든 이들의 유년 기억을 조금이라도 더 아련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사운드를 만드는 데에 집중했다. 14분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이 트랙에서 당신의 유년 기억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Credits

Producer ART PROJECT

Songs written by ART PROJECT

Arrangement by ART PROJECT

Vocal ART PROJECT

Piano ART PROJECT

Synth ART PROJECT

Guitar ART PROJECT

Electric Guitar 송의연

Saxophone 김지웅

Drums ART PROJECT

All sound design ART PROJECT

Mixing & Mastering ART PROJECT

Album Cover ART PROJECT & @rimbirth2000

Design & Artwork ART PROJECT & @rimbirth2000

Publishing by POCLANOS

 

Sleepwalk


 

어느샌가부터 나의 밤은 내가 이루지 못한 현실로 가득 찼고, 그 밤들은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걱정으로 이어졌다.

 

잠들지 못하는 밤 속 나는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었고, 내가 했어야 했던 말들을 내뱉었다.

 

그리고 내가 걸어야 했던 길을 끊임없이 걸었다.

 

 

 

Credits

Lyrics by 스웨터

Composed by 스웨터

Produced by Sean Park

String Arranged by Suhyun Kim

Vocal by 스웨터

Acoustic Guitar by 스웨터

Electric Guitar by 스웨터

Midi by Suhyun Kim

Recorded by Sean Park

Mixed by Sue Kim @DUDONI LAB

Mastered by quartermasta

Cover Artwork by 이민진

Published by POCLANOS

 

 

 

Scene


 

이설아 소곡집 [Scene]

쉽게 말을 얹기 어려운 밤, 빈 방에 앉아 그려보는 단상들

 

1. 침잠하는 마음을 쥐고 With A Sinking Heart

조그만 방 안에서 침잠하는 마음을 쥐고

 

2. 낡은 오후 Afternoon slump

흐르는 대로 두는 수밖에 없던 나의 낡은 오후

 

3. 태풍이 지나가고 After The Storm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건 언제나 당신의 다정이었다

웅크린 몸을 펴고 폭발하는 불안을 바로 볼 때 비로소 어디로 걸어가야 할지가 보였다

 

4. 단죄 Honesty

가장 정직할 때에 가장 죄인이 된다

 

5. 환한 방 Bright Room

마음까지 맑게 개던 그런 날이 나에게도 있지

 

 

 

Credits

Composed by 이설아

 

Recorded by 이설아 (track 1,2,4,5) 최성준 @스튜디오아크 (track 3)

Mixed by 곽동준

Mastered by 곽동준

 

Artwork by 김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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