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웃긴 사람인데


 

스무 살이 되고, 스물한 살이 되던 해에 쓸데없는 잡생각들이 많았다. 스물둘이 되었을 때는 위기를 느꼈다. 스물셋이 되었을 때 비로소 누군가의 안부 정도를 물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나이가 들수록 나은 인간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확실한 건, 어제 우리의 문제들로부터는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은 그걸로 충분함을 느낀다.

 

나의 솔직함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Track 1. 나 원래 웃긴 사람인데

어느 순간 재미가 없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말도 하고 싶지 않고 사람들이 다 가식적으로 느껴진다.

근데, 당신을 생각하면 다시 웃긴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삶의 은인이 되어줘.

 

Track 2. 아침

나조차 이루지 못할 건방진 말들을 나열하고 당신의 하찮은 아침들을 응원한다.

 

Track 3. 미운정

지긋지긋한 너와 드디어 떨어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왜 이렇게 섭섭하기만 할까?

사실은 너가 걱정되고 잘 되길 바래.

 

Track 4. 어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영원히 풀지 못할 스도쿠와 같다.

 

Track 5. 보금자리

날이 저물 때, 발들이 바쁠 때, 매일 당신을 찾아서, 나만의 보금자리

 

Track 6. 무덤덤하게

나보다 더 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무덤덤하게 위로해 줘서 미안했다. 그리고 그 사람을 힘껏 안아주고 싶었다.

 

Track 7. 미친개

나는 너가 미칠 듯이 좋아, 내게 관심을 보여줘!

 

Track 8. 쿨하게

패배가 익숙지 않아 인정하기 싫다, 하지만 이번에는 포기할게.

 

Track 9. 최선을 다해

 

Track 10.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이제 멀쩡히 살아있어, 너는 잘 지내고 있니?

 

 

Credits

Track 1. 나 원래 웃긴 사람인데

Produced by 19990619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19990619

Guitar by 최제니, 19990619

Recorded by 최제니,19990619

 

Track 2. 아침

Produced by 19990619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19990619

Piano by 최제니

Guitar, Bass by 19990619

Recorded by 최제니,19990619

 

Track 3. 미운정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Synths by 최제니

Bass by 19990619

Recorded by 최제니

 

Track 4. 어른이 된다는 건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Piano by 최제니

Record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s

 

Track 5. 보금자리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Flutes, Keys by 최제니

Recorded by 민상용 @studioLOG, 최제니

 

Track 6. 무덤덤하게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by 최제니

Recorded by 최제니

 

Track 7. 미친개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and Synths by 최제니

Drums and Bass by 우희준

Recorded by Aepmah @afmlaboratory, 최제니

 

Track 8. 쿨하게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Flute, Keys by 최제니

Recorded by 최제니

 

Track 9. 최선을 다해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Piano by 최제니

Recorded by 민상용 @studioLOG

 

Track 10. 잘 지내고 있니?

Composed by 최제니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최제니

Guitar, Piano by 최제니

Recorded by 최제니

 

Mixed by Aepmah @afmlaboratory (Track 1, 2, 3, 4, 6, 7, 8, 10), 민상용 @studioLOG (Track 5, 9)

All Tracks Mastered by Aepmah @afmlaboratory (Track 5, 9 Remastered)

 

Cover Artwork by 한예림

Visual Direction by 문자운

 

Days Under The Purple Sun


 

Men And Them – Days Under The Purple Sun

 

나부끼는 노을 빛 아래로 풍경이 서서히 물들어간다. 달콤한 공기 속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은 소년, 소녀처럼 마음이 설렌다. 그 마음을 삶의 힘으로 삼아 하루를 껴안고, 다독이며 살아간다. 어느덧 하늘은 생의 끝자락 같이 빛나는 보랏빛으로 변모하고 생명과 죽음의 경계같은 그 모호함 속에 세상은 시작과 끝을 마주한다. Men And Them의 새 EP <Days Under the Purple Sun>은 그 불분명한 경계 속에서 인간이 겪는 수많은 정념들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포착한다. 다투고, 사랑하고, 불안해하고, 또다시 꿈꾸는 사람들의 생의 한가운데. 앨범은 현실과 환상의 단층 위에서 ‘우리’라는 존재가 흔들리는 찰나의 순간들을 연대기처럼 엮어낸다.

 

첫번째 트랙 〈Believers〉는 세대의 불안과 관계의 절박함을 품은 간절한 고백이다. “우리를 믿어”라는 절규는 신앙이 아니라 짙은 신념의 회복을 향한다. 말장난처럼 소비된 희망의 언어를 벗겨내고, 서로를 향한 신뢰의 가능성을 되묻는 노래. “Here comes the sun of yesterday”라는 문장은, 어제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는 모순된 세계를 은유한다. 오늘을 살아도 내일이 멀게만 느껴지는 시간 속에서, 외로운 이들을 향한 믿음의 목소리가 노래에 고요히 스며 있다. 〈Down On Me〉는 자기 비교와 혼란, 그리고 구원을 향한 미약한 몸부림을 복고적인 사운드로 치환한다. 음악의 다이내믹은 빛을 찾고자 흔들리는 불안의 진폭을 닮았다. 낡은 정서와 현대적 불안을 자연스럽게 겹쳐내며, 감정의 동요를 가장 음악적인 방식으로 증명하는 순간이다. 〈Desire〉에서는 공허와 권태를 통과한 자가 느끼는, ‘사랑일지도 모르는 애매모호한 감정’이 삶의 원동력으로 새롭게, 또다시 피어난다. 그 감정이 진짜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꿈꾸려는 의지인 것이다. 나긋한 노랫말, 나른한 연주 속에

녹아나는 사랑의 희망이 끝없이 흘러넘친다. 〈Dead Spiders〉는 앨범의 심장처럼 두근두근 세차게 뛴다. 사랑을 감당하지 못한 채 망가져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과분한 애정이 남긴 죄책감, 제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든 현실에 대한 고백. 메모처럼 흩어진 가사는 무의식의 파편을 모아놓은 듯 생생하다. 가사 속 “우린 찰나와 동시에 영원을

살고 있는 기분”이라는 대목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정조이며 순간 속의 무한을 상징한다. 〈Days Under The Purple Sun〉은 즉흥 녹음된 트랙으로, 밴드가 처음으로 하나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생생히 기록한 장면이다. 그 불완전함 속에서 오히려 진실한 순간의 진심이 깨끗이 드러난다. 이어지는 〈Hey Now>는 이 EP의 정점이다. 〈Days Under The Purple Sun〉에서 펼쳐지던 도시의 불빛, 여름 밤, 불꽃놀이같은 축제의 풍경은 환희가 아니라 뚝 끊긴 듯, 부재의 자리를 비추며 <Hey Now>는 조용히 그리고 유유히 시작된다. “Heaven”을 외치며 반복되는 코러스는 구원이 아닌, 잃어버린 무언가를 향한 농담일지도 모른다. 노화, 권태, 과거에 대한 향수… 모두가 한때를 웃으며 추억하는 듯하지만, 웃음 뒤엔 씁쓸한 그림자같은 자각이 남는다.  괜스레 슬퍼지려는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금 재생 버튼을 누른다. 그렇게 앨범은 끝이 났다 다시 시작하길 반복하고, 나는 끝없는 고독 속에 밴드가 상기시키려 했던 무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다.

 

<Days Under The Purple Sun>은 결국 휩쓸려간 ‘상실 이후의 삶’을 다룬다. 그것은 절망의 연장이 아니라, 상실을 통과한 이들이 맞이한 낯선 평온의 기록이다. 이 앨범의 보라색은 멜랑꼴리와 희망의 경계를 섞어놓은 빛이다. 꿈과 현실, 사랑과 고독, 부재와 회복, 그 모든 양극의 감정들이 한자리에 겹쳐진다. Men And The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스스로를, 그리고 동시대의 우리를 비춘다. 태양은 여전히 뜨지만, 그 빛은 이제 보라 색으로 물들어 있고, 우리는 시작과 끝 그 어딘가에 있다.

 

글 조혜림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Men And Them – Days Under The Purple Sun

 

Produc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Co-Produced by Juho 한주호

Cover Art by Allaga Moody

 

01 Believers

Lyrics by Juho 한주호
Composed by Juho 한주호, Marcus Way 마커스 웨이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Junyoung 최준영, Choi Mill 최밀
Mix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Edit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nyoung 최준영
Mastered by Aepmah 엡마 at AFMLab

Juho 한주호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s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organ,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Choi Mill 최밀 – bass guitar

 

 

02 Down On Me

 

Lyrics by Juho, Marcus Way, Mako
Composed by Marcus Way, Juho
Arranged by Marcus Way, Juho
Mixed by Marcus Way
Mastered by Aepmah at AFMLab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lead and backing vocals, piano, ep, organ, electric guitar,
Juho 한주호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Choi Mill 최밀 – bass, backing vocals
Junyoung 최준영 – drums, backing vocals

03 Desire

 

Lyrics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Compos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hoi Mill최밀
Mixed & Mastered by Marcus Wa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lead and backing vocals, acoustic guitar, shaker, piano, additional strings and organs
Juho 한주호 – backing vocal,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Junyoung 최준영 – drums
Choi Mill 최밀 – Bass

 

 

04 Dead Spiders

 

Lyrics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Compos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hoi Mill최밀, Junyoung 최준영
Mixed by Marcus Way
Mastered by Aepmah 엡마 at AFMLab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lead and backing vocals,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synth, additional strings
Juho 한주호 –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s
Choi Mill 최밀 – bass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05 Days Under The Purple Sun

 

Lyrics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ompos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Junyoung 최준영, Choi Mill 최밀
Arranged by Juho 한주호, Junyoung 최준영, Choi Mill 최밀, Marcus Way 마커스 웨이

Mix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nyoung 최준영
Master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 electric guitars. vocals,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synthesizer, vocals,
Choi Mill 최밀 – bass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06 Hey Now

 

Lyrics by Juho 한주호

Composed by Juho 한주호, Marcus Way 마커스 웨이
Arrang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Choi Mill 최밀, Junyoung 최준영

Produc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Juho 한주호

Mixed by Marcus Way 마커스 웨이
Mastered by Aepmah 엡마 at AFMLab

Juho 한주호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s, acoustic guitars
Marcus Way 마커스 웨이 – backing vocals, organ, piano, electric guitar

Junyoung 최준영 – drums
Choi Mill 최밀 – bass guitar

 

 

Mirror Love (Feat. NIve)

 

Credits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장수빈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장수빈, l.vin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Guitar by l.vin (Chapter M)

Mixed&Mastered by Little Bunny’s House.

NOLOVE

허니배저레코즈가 프로듀서이자 DJ, Nolove의 레이블 데뷔작 ‘NOLOVE EP’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허니배저레코즈의 19번째 EP 릴리스다.

 

서울 언더그라운드 클럽 씬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스타일과 에너지를 쌓아온 Nolove는 이번 EP에서 순수한 질감의 신스와 퍼커션을 사용해 꾸밈없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80~90년대 악기 소리의 투박하지만 정직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하우스 음악 특유의 반복되는 로리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NOLOVE EP’는 2025년 11월 3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발매되며, 바이닐 또한 각지의 레코드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s

All tracks written produced mixed by Nolove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25 Honey Badger Records

비밀이야기

너에게 말하지 못하는 나만의 속마음.

 

 

Credits
01. 진심

 

Lyrics by 주성

Composed by 주성

Arranged by 주성

Mixed & Mastered by 박민규

Artwork by 주성

Piano by 주성

Guitar by Jungwoossi

Drum by 주성

String by 주성

 

02. 잠깐만!

 

Lyrics by 주성

Composed by 주성

Arranged by 주성

Mixed & Mastered by 박민규

Artwork by 주성

Piano by 주성

Guitar by Jungwoossi

Drum by 주성

String by 주성

Dive Into A Dream


 

협업(協業) – 화합할 협, 업 업

음악 제작에 있어서 협업은 단순히 여러 사람들의 생산 과정이 아닌 정서적 교감이다.

음악은 소리들의 교감이기도 하며, 작곡자와 청취자의 정서적 교감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 작품은 여러 부분에서 교감의 매체가 됐으면 한다.

– Brian Shin –

 

어지러운 달빛

들이치는 바람

흔들리는 물결

부서지는 파도

시끄러운 마음이 바다깊이 가라앉을 때까지

– 임보라 –

 

Credits
Produced by Brian Shin

All Tracks Composed by 임보라

All Tracks Arranged by Brian Shin

Mixed by Brian Shin

Mastered by Brian Shin

Artwork Designed by 채병훈

 

Forever Yours


 

삶의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그 자리에 하나의 조각을 남겨놓는다.

 

내 모든 선택과 발자취에는

그 조각들이 묻어있다.

 

그건 슬픔이기도, 그리움이기도,

때로는 애증이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결국 전부 사랑이었다.

 

언젠가 다시 마주할 우리의 조각들을 기다리며

찬란했던 모든 순간에 이 마음을 전한다.

 

 

Credits
Produced by ORORA(오로라)

Co-Produced by paulkyte(폴카이트)

 

Lyrics by ORORA(오로라)

Composed by ORORA(오로라), paulkyte(폴카이트)

Arranged by paulkyte(폴카이트), ORORA(오로라)

 

Vocals by ORORA(오로라)

Chorus by ORORA(오로라), paulkyte(폴카이트)

Keyboard, Guitar & MIDI Programming by paulkyte(폴카이트)

 

Recorded & Mixed by paulkyte(폴카이트) @hisfries studio

Mastered by Spencer Martin

 

Photography by Gaeun Lee

Special thanks to Fred

 

토끼에게


 

푹푹 찌는 더위에 강한 그을린 얼굴은

나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일 따위로 여름을 통째로 삶아 먹고,

노인의 얼굴로 유치한 농담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다

이내 소년의 얼굴을 하지.

 

Credits
All songs & Words by 이리(eeri)

Produced by 칠리(chilly)

 

Mixed by 칠리(chilly)

Mastering by 칠리(chilly)

Artwork by @mutualmumbling

 

Special Thanks to 이이언 (e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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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 i g

 

Credits
1. r i g

작곡 : syunman, GongGongGoo009

편곡 : syunman, GongGongGoo009

작사 : GongGongGoo009

믹스&마스터 : syunman

 

우리는 새벽의 별과 같았다


 

우리는 빛났지만 어렸고 미숙했고 불안했다.

사랑도 이별도 손끝에 닿은 안개 같았다.

불안해 할 필요도, 서둘러 겁을 낼 필요도 없었음을

너의 얼굴이 조금씩 흐릿해지는 지금에서야 겨우 알게 되었다.

 

Credits
Lyrics, Composed, Arranged, Mixed & Mastered by 헤르쯔 아날로그
Guitar by 정상훈

 

Paradise


 

불확실한 시간 속에서도 다시 한번 여름을 부르는, 우리만의 낙원 이야기.

 

[CREDIT]
 

HUGH KEICE (VOCALS, GUITARS, SYNTHESIZERS, PROGRAMMING)

LEE SANGKEUN (DRUMS)

GRIN (SYNTHESIZERS)

YUN JINWON (BASS GUITARS)

GOOD BYE APRIL (BACKING VOCALS)

KURASHINA SHO (VOCALS)

PRODUCED BY ULTRAMODERNISTA

RECORDED BY TOBY HWANG @ LOVE X STUDIO

AND @ EVERYONE’S HOME

MIXED & MASTERED BY TSUTOM OIKAWA

ARTWORK BY reckhahn

ALL SONGS WRITTEN BY ULTRAMODERNISTA (최첨단맨)

ALL LYRICS WRITTEN BY HUGH KEICE

 

 

금팔찌 (feat. NSW yoon)


 

All our memories are thrifted

 

 

{CREDITS}

Presented by Are.A Entertainment

 

Performed by SEZI, Eumin, Ineffa Lucas, Lucidic, NSW yoon

Composed by SEZI, Eumin, Ineffa Lucas, Lucidic, NSW yoon

Arranged by SEZI, Eumin, Lucidic, NSW yoon

Produced by Eumin, Lucidic

Lyrics by SEZI, Eumin, Ineffa Lucas, Lucidic, NSW yoon

Guitar by Eumin

Mixed & Mastered by NomadV @ Are.A Entertainment Studios

Album Cover by Luci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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