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행하고 다행스럽게도 계절은 어김없이 반복되고 매번 새롭습니다.
202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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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 Composed by 한국인 Arranged by 한국인
Vocal 한국인 Guitar 한국인 Keyboard 한국인 Kick 강민석
Recorded & Mixed by 한국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
포크라노스
| 불행하고 다행스럽게도 계절은 어김없이 반복되고 매번 새롭습니다.
202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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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 Composed by 한국인 Arranged by 한국인
Vocal 한국인 Guitar 한국인 Keyboard 한국인 Kick 강민석
Recorded & Mixed by 한국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
| [Decoy song]은 밴드 바우어 (Band Bower)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포스트모던 어린이>에서 선보인 공연의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전시 기간: 2022.12.17-2023.4.23
1. Grow Grow 1:49 2. Gameboy nostalgia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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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Produced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Album Cover designed by Lim seung taek (임승택) Mixed & Mastered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1. Grow Grow Composed & Arranged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Guitar, Drum, Bass, Keyboard played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2. Gameboy nostalgia Composed & Arranged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Keyboard, Bass, Orchestration by Shy asian (샤이 아시안) |
| 벌꿀오소리 같은 용맹함을 우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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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Composer : As D Lyricist : As D Arranger : ryuha Mixing Engineer : 현서울 Mastering Engineer : 현서울 Album Cover : ahoi |
| “멈추려한다고 멈춰진다면, 그게 뭐 사랑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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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Written by Herz Analog
Performed by Herz Analog Mixed by Herz Analog
Guitar performed by 표영진 Recorded by 남승원 @ starry sound Mastering by 황병준 @ SoundMirror Korea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Artwork by 문지원 |
| 손혜은 [우리의 계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추억들이 발걸음을 떠밀리듯 흩어져 간다. 지나간 계절 속 멀어진 사람들에게 아직 그 손을 놓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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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s]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이시내, 강건후, 문지원, 장동욱
Acoustic Guitar 손혜은 Piano 이시내 Electric Guitar 강건후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Recorded by 최민성, 문정환, 김진평 @TONE Studio Gogi, @TONE Studio Seoul Mixed &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Gogi
Album Cover by MAGU |
| ‘나’에게 한 잘못이고 그 사람이 미워지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욕한다면 되려 ‘나’의 기분이 안 좋아질 것입니다.
일어난 잘못보다 더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잘못이 없던 일이었던 것처럼 행동해야겠지요, 없던 일처럼 행동하게 되려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이후 행동들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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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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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이지성 @Warmfish Label Composed & Lyrics 정오월 Arranged 이지성, 정오월 Vocal 정오월 All Guitar 이지성 Piano 정오월 Bass 노건영 Drum 이동수
Recorded 이지성 @Warmfish Label Drum Recording 이지성, 이동수 @Freehand studio Mix & Mastered 이지성 Album Artwork 구름달 @yugoojin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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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나를 투영이라도 한 듯, 어딘가 닮아 있는 그 사람을 보면 모든 걸 해주고 싶었고, 세상 속에서 구제해 주고 싶었어요. 속 안에 곪아 터진 마음들을 모두 내게 쏟아내기를, 그리고 우린 결국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기를!’
-소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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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Track 1. Need to talk]
Composer 소수빈, 박문치 Lyrics 소수빈 Arrange 박문치, 소수빈
Vocal 소수빈 Piano박문치 Guitar 소수빈 Drum 박문치 Bass 박문치 Chorus 소수빈
Recorded by 곽동준 Mixed by 구종필 @KLANG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Track 2. Have we met before]
Composer 소수빈 Lyrics 소수빈 Arrange 소수빈
Vocal 소수빈 Piano 송하균 Guitar 소수빈, 임대운 Drum 소수빈 Bass 김현규 Chorus 소수빈 Whistle 강동훈
Piano Recorded by 임대운 Recorded by 곽동준 Mixed by 구종필 @KLANG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hoto by 강지영 @sopialand Hair by 구예영 @kowon Makeup by 김윤정 @kowon Styling by 유재창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 Coordination 강동훈 A&R Assistant 홍태식, 강은서 Artist Management 김유재, 송소영
Album Cover 홍태식 Promotion Design 김수진, 권세미 Promotion Video 김태환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
| Cred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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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 composed by HONK (SangYoung An) |
| 어지러웠던 마음들이 익어가던 가을밤
또 하나의 세계를 열어가는 이에게 수상한 커튼이 보내는 따듯한 응원가.
“사랑하는 것을 계속 사랑하며 천천히 함께 걸어가자.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은 내가, 우리가 만들어 가면 되는 것. 설레는 무엇이 생기길 기다리는 것이 아닌, 내가 설레는 매일을 만들어 가면 되는 것. 그곳이 어디든, 다다를 수 없는 곳이라 해도.”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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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 Composed and written by 수상한 커튼
Arranged by 수상한 커튼 Guitar & Bass 수상한 커튼 Mixed & Mastered by 김갑수 |
| 포크발라드 음악동아리 ‘작은평화’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미리 따뜻한 노래를 보냅니다. 새로운 동아리원들과 다 함께 모여, 마음 다해 부른 이 노래들이 여러분께 ‘작은평화’가 되기를 바랄게요. 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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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duced by 작은평화
track1 Happy Birthday Lyrics by 전진희, 강건후, 이예린 Composed by 전진희 Arranged by 강건후
Vocal 강아솔, 박진휘, 이예린 Chorus 김민성, 이예린 Guitar 강건후 Whistle 김민성
track2 겨울 연가 Lyrics by 이예린 Composed by 이예린 Arranged by 전진희
Vocal 전진희, 신온유, 김민성 Piano 전진희
Recorded by LambC at String shop Mixed by 강은구 at eunstudio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korea
Cover artwork by 곽명주
Special thanks to 박현서 |
|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수상
2020년대 한국 포스트 펑크씬의 유일무이한 라이징스타 소음발광의 2022 뉴―싱글 [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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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A : 언제든 이끌려 갈 준비가 되어있다 ― 구슬한(보수동쿨러)
광폭하고 지글거리는 악기들, 그리고 그보다 더욱 폭발적인 목소리는 소음발광이 우리를 휘어잡는 도구이다.
울어버렸고 소리 질러버렸으며 새파랗게 질려버렸다고 연신 중얼대다 폭발하듯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토해낸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삼켜져버린 것처럼.
그러한 공허와 우울 그리고 응집된 분노의 칼 끝이 우리의 심장을 깊게 찌를 때 어떠한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
소음발광이 전하는 분노 가득한 선동에 언제든 이끌려 갈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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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B : 정교한 공감각적 요소들이 질주하는 듯 느껴졌다 ― 안현우(폴립)
소음발광의 새로운 두 곡의 싱글은 정교한 공감각적 요소들이 질주하는 듯 느껴졌다.
첫 번째 트랙 ‘방’에서의 공허감은 어느 날 홀로된 불 꺼진 방의 아득함을 고스란히 일깨우는 듯하다. 광활한 공간감의 사운드가 불러일으키는 텅 비어버린 공간에 대한 연상이 정교하게 느껴진다. 광활한 어둠 속에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폭약을 쥐고 불안하게 읊조리는 지난 희망과 사랑의 도입부는 절규로 발돋움하고, 결국 폭약은 결국 울음소리를 내며 폭발한다.
노래의 끝자락에서 종말 속에 홀로 선 울부짖음을 마주할 때 내 안에 까맣게 전소된 방 한칸이 부서진 문을 흔들거리는 듯했다.
두 번째 트랙 ‘파란’의 날카로운 소리들은 새파랗게 녹슨 오래된 쇠붙이들의 울림처럼 다가왔다. 광폭하게 질주하는 음악 속에서 서정성을 덧붙이는 소음발광의 기타리프가 이번 곡에도 강렬하고 광기 어린 파랑의 색채를 입히는데 큰 몫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녹슨 증오의 나이프가 파랗게 질린 마음을 도려낼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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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C : 무저갱 이란 이런 것이겠구나 싶었다 ― 성기명(더 바스타즈)
백 미터를 전력질주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13초 걸렸다. ‘방’을 플레이했다. 심장이 터졌다. 10초도 안 걸렸다.
전작이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데일 듯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들은 굳이 노선을 바꿀 필요도,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도 없고, 그 기세 그대로 몰아치는 게 나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전작의 연장선 일 거라는 무의식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9초 만에ㅡ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ㅡ 심장이 요동침과 동시에 몹시 부끄러워졌다. 부끄러움과 부러움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대단하다’라는 글자가 광안대교를 달리는 차창 위로 선명하게 새겨졌다.
나는 오랜 기간 절망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의 방은 검은 그림자에 짓눌려 생기가 사라진 죽어가는 방이었다. 무저갱 이란 이런 것이겠구나 싶었다. 소음발광의 ‘방’을 듣고 보이지 않는 저 밑바닥에서부터 무언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꼈다.
우선 커튼을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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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D : 완전히 게워낼 때까지 ― 권동욱(검은잎들)
소음발광으로부터 짧은 감상평을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새로 나올 두 싱글의 음원을 받았다. 곡을 듣고 난 뒤에 든 생각. “거 여전히 시끄럽네.” 이 친구들은 아직도 시끄럽게 토해내고 싶은 것들이 많은 모양이다. 바로 직전의 정규앨범이 오버랩된다. 그래, 질릴 때까지 하고 싶은 대로 뱉고 소리 질러보라. 깊이 가라앉은 것들을 완전히 게워낼 때까지. 언제나 소음발광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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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
소음발광
강동수 보컬, 일렉트릭 기타 김기영 베이스 김기태 일렉트릭 기타 김보경 드럼
작사 강동수 작곡 강동수, 김기태 편곡 소음발광
보컬(1) 이사흘
레코딩, 믹싱 김병규@세이수미 스튜디오 마스터링 강승희@소닉코리아 마스터링 스튜디오
커버아트 이은우
제작 오소리웍스 음원 배급 포크라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