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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우고 싶은 건 대체 뭘까? 발 디딜 틈 없이 좁아터져 버린 방 안.

우리가 어지러운 건 이렇게나 많은 짐들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말했다. 옷장이 터지려고 할 땐 집을 넓히면 된다고!

버리지 않고 소중히 지니고 있다 보면 이대로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거야!

 

 

Credits

 

Produced by 박문치

lyrics by hukke

composed by hukke

arranged by 박문치

 

Vocal hukke

Keyboard 박문치

Synth박문치

Drum,  박문치

Bass 박문치

Guitars 이지호, 박문치

Chorus hukke

 

Recorded by

박문치 at Studio PARKMOONCHI

Vocal edited by 이소윤

Mastered by 최효영 at suonomastering

Artwork by Abi Raymaker

I can’t do this all day …



I can’t do this all day …

 

매정하기 짝이 없는 너무도 바쁜 현대사회라는 깊은 바닷속에서 발버둥을 쳐본 이들은 모두가 알 것이다.
쉴 틈 없이 달리다 보면, 하얗게 불타오른 재가 된 것 만 같은 기분을.
나는 특별할 줄 알았다. 절대 지치지 않고 발버둥이 아닌 삶의 흐름을 내 멋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나도 그저 아등바등 견뎌내기 바쁜 일개의 존재이며, 누구보다 강렬하게 구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I can’t do this all day …”는 캡틴 아메리카의 명대사 “I can do this all day”에 상반되는 곽태풍의 심정을 담아,
자신에게 용서를 주지 못하는 이들에게 불러주는 곡이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열정의 불씨가 하얗게 타올라 그저 매너리즘이라는 차가운 구멍에 빠졌을 때,
초라해진 자신에게 따뜻한 악수를 건네 다시금 불씨를 안겨주는 것은 어떨까.

 

[Credit]

 

All Composed by 곽태풍
Lyrics by 곽태풍
Arranged by 곽태풍, Eyedot.

 

Recording by Eyedot.
Mix & Mastering by Eyedot.
Music video by 곽태풍
Guitar by 김지원
Drum by 윤주명
Bass by 심재경
keyboard by 김송철
Synth by Eyedot.

Every complicated night


 

우리의 복잡한 매일 밤을 담은 앨범이다.
복잡한 매일 밤을 함께 하길 바란다.

 

 

 

[CREDITS]

 

1. 매일밤 (Feat. 장한나) (With. Joon’s Second Life)

작곡 – Joon’s Second Life, Q the trumpet, 장한나

작사 – Q the trumpet, 장한나

편곡 – Joon’s Second Life, Q the trumpet

Trumpet – Q the trumpet

나머지 모든 악기 – Joon’s Second Life

Mix – Joon’s Second Life

Master – 박지환

 

2. 복잡한 매일밤 (With. 임채선)

작곡 – 임채선

연주 – 임채선

Mix, Master – 박지환

 

3. 복잡해 (Feat. 김미정, 올티)

작곡 – Q the trumpet, 올티

작사 – Q the trumpet, 올티

편곡 – Q the trumpet, UGP, Calmoody

Trumpet – Q the trumpet

Piano, Organ – Calmoody, Q the trumpet

Guitar – 하범석

나머지 악기들 – UGP, Q the trumpet

Mix,Master – 박지환

 

앨범커버, 비쥬얼라이져 – alloyx

스페셜 땡스 투 하인간들

I don’t give a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이 노래를 듣고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IDGAD!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매미(MEMI) 

Rhythm Programming (Drums)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Gus Elg (at Sky Onion) 

Album cover by 매미(MEMI) 

새벽적 허용


 

시적 허용 : 시에서는 섬세한 감정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기존의 문법적 질서에서 벗어난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를 ‘시적 허용’이라고 한다

 

 

새벽적 허용

 

우리는 새벽 시간이 되면 주체 할 수 없는 감정들, 흐려지는 판단력 때문에 가끔 후회 할 행동들을 하곤하죠.

하지만 새벽만 되면 다시금 끓어 넘치는 감정을 주체할수 없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저는 문득, 새벽 시간만 되면

분명 후회할 행동들에 대해 관대해지는 모습,

하지만 동시에 가장 솔직했던 우리들의 모습이

시에서 사용되는 ‘시적 허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새벽시간 속에서

자신의 이상 행동들을 허용 한적이 있나요?

괜찮아요, 그건 전부 새벽적 허용 때문이니까!

 

 

Credits

 

Lyric by 행성

Composed by 행성, cossoff

Arranged by cossoff

 

Vocal by 행성

Chorus by 행성

Keyboard by cossoff

Guitar by cossoff

Bass by cossoff

Vocal Mixed by 행성

Inst Mixed by cossoff

Mastered by 등대사운드(배재한)

Photo by 민파란

Graphic designed by 시연

 

그대에게


 

ART PROJECT 두 번째 프로젝트 [ 사 랑 ]

 

 

 

“나를 사랑해 줘요 주변의 것들은 신경 쓰지 마.

 

나도 사랑할게요 시간이 지나도 그대의 곁에.” (그대에게)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그 두번째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번엔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소프트 인디 락 사운드로 돌아왔다. 사랑에는 어떠한 형식도 없으며 서로가 얼마나 다른지는 사랑하는데에 있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Credits

 

Producer ART PROJECT
Songs written by ART PROJECT
Arrangement by ART PROJECT
Vocal by ART PROJECT
Piano ART PROJECT
Guitar ART PROJECT
Bass by 송의연
Drums ART PROJECT
All sound design ART PROJECT
Mixing & Mastering ART PROJECT
Album Cover ART PROJECT & Hug.Your.Skin
Design & Artwork ART PROJECT & Hug.Your.Skin
Publishing by POCLANOS

 

Ipanema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비트메이커 ‘Saib’

 

저 세상 행복함을 갖고 돌아온 앨범 “Ipanema” 로 많은 Jazz hop / Lo-fi 팬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확실히 하고 있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비트메이커.


 

손잡고 만든 노래, 손 잡아주는 노래
– “생각의 여름”의 네 번째 정규 음반 [손]

 

첫 음반 《생각의 여름》 (2009)을 시작으로 《곶》 (2012), 《다시 숲 속으로》 (2016), 《The Republic of Trees》 (2019) 등을 발표하며 느릿느릿 걷고 있는 송라이터 박종현의 프로젝트 “생각의 여름”이 정규 4집 《손》을 선보인다.
표제 《손》은 ‘일손’의 손이기도 하고 ‘손님’의 손이기도 하며, 이번 음반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이다. 협업 음반을 표방한 이번 작업의 모든 곡에서 박종현은 작곡, 편곡, 가창 등 그간 모두 스스로 해온 작업의 핵심 중 하나씩을 의도적으로 다른 음악가들의 손에 맡긴다. 십 년 넘게 스스로의 목소리와 그 캐릭터에 맞추어내는 데 익숙해진 작법으로부터 벗어난 표현의 여지를 찾고자 시작된 이러한 시도는, 여덟 명의 동료 음악가들이 기꺼이 내어준 손을 잡아 완성된다.
가사의 초안에서 나타나는 정서 및 이미지에 결이 맞는 음악가를 섭외한 뒤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만들어간 이번 음반에는 그리하여 9(송재경), 권월, 김사월, 강아솔, 김일두, 박혜리, 이승준, 홍갑이라는 여덟 명의 음악가들이 트랙마다 노래, 작곡, 혹은 편곡으로 참여한다. 각자의 색깔로 빛나는 싱어송라이터인 이들과 박종현은 서로의 색을 물감처럼 섞어보거나 곁에 두어보면서 새로운 곡을 함께 만들어간다. 그가 적은 글이 다른 음악가의 호흡과 만나 부딪고, 다른 음악가가 빚어낸 선율과 분위기에 그의 호흡이 애쓴다. 의도된 긴장 속에서 완성된 여덟 곡은 앨범 안에서 한데 서사로 묶이지만, 한편으로 협업자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빛깔로 드러난다.
대본에 맞추어 연출과 무대장치를 고민하듯, 가사에 맞추어 그리고 그것을 부르는 등장인물의 목소리에 맞추어 추후 음악을 설계하였기에 각 곡들은 각기 다른 장르, 다른 악기 편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민상용과 양현모(드럼), 이동준(베이스), 박혜리(아코디언), 홍갑과 장현호(기타), 임이환(첼로), 권월(피아노) 등의 연주자들이 드나들며 곡의 완성을 돕는다. 트랙 간의 빛깔차는 곡마다 다른 지향과 주안점을 둔 믹싱(민상용)에 의해 더 두드러진다. 김기조(커버 디자인)와 변인희(로고 디자인), 리솝(영상 연출 및 그림)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시각 이미지를 빚는다.
모노드라마에 가까웠던 “생각의 여름”이란 연극의 한 장에 등장 인물들이 여럿 올라오는 셈이다. 하지만 청자는 그저 각 곡의 이야기와 그 목소리를 따라가다가, 그것들이 서로 엮여 이루는 한 덩이의 《손》을 감각하면 될 일이다. 손처럼 건네어오는 노래를 낯설게 맞잡으면 될 일이다.

 

Credits

제작 박종현
프로듀서 박종현
작사 박종현(모든 곡)
작곡 박종현(곡 1, 2, 3, 4, 5, 6, 7) | 홍갑(곡 8)
편곡 박종현(곡 1, 2, 3, 4, 6, 7, 8) | 권월(곡 5) | 홍갑(곡 8)
노래 송재경(곡 1) | 박혜리(곡 2) | 이승준(곡 3) | 김사월(곡 4) | 박종현(곡 5, 8) | 강아솔(곡 6) | 김일두(곡 7)
코러스 박종현(곡 1, 2, 3, 4, 8) | 김사월(곡 4) | 강아솔(곡 6)
드럼 민상용(곡 1, 4) | 양현모(곡 2, 3, 8)
베이스 이동준(곡 8)
아코디언 박혜리(곡 2)
어쿠스틱 기타 박종현(곡 2, 3, 4, 7) | 장현호(곡 6) | 홍갑(곡 8)
일렉트릭 기타 장현호(곡 3, 4)
첼로 임이환(곡 6)
피아노 박종현(곡 1, 2, 3, 4, 6, 7, 8) | 권월(곡 5)
공간음 박종현(곡 1, 8) | 강경덕(곡 8)
믹싱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곡 1, 2, 3, 4, 5, 7, 8) | 송재경 (곡 6)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모든 곡)
커버 디자인 김기조
로고 디자인 변인희

 

D-Day


 

Jue의 첫 번째 EP 앨범 선공개 싱글 <D-Day>
8balltown의 YUNU와의 짠!

 

여름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면 주말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레임이 아닐까.
이제 답답했던 Wild times는 지나갔고, 모두가 약속한 듯 모이는 ‘D-Day’를 준비해야지! 늦지않게 와

 

Credits

 

Lyrics by Jue
Composed by Jue, Yunu
Arranged by Yunu
Vocal by Jue
Chorus by Jue
Drum, Keyboard, Bass, Synthesizer, Guitar by Yunu
Vocal Mixed by Muhpy
Mastered by Alan JS Han
Cover designed by annie chung

Feel


 

Hersh – Feel

 

Let the feelings open your mind

 

Credits

 

Composed by Hersh, vsclm, Ju Hyeong
Arranged by vsclm
Written by Hersh

 

Keys by vsclm
Synthesizers by Ju Hyeong
Bass by vsclm
Drums by Ju Hyeong
Vocals by Hersh

 

Mixed by Hersh, vsclm
Mastered by 박경선 at Boostknob
Artwork by Yuna Jun

익숙하지 않아 이 기분


 

“익숙하지 않아 이 기분”

“말이 너무 많아”

“다 다르네”

“오른쪽은 어딜까”

“??”

 

Credits

Produced by Smells, Yoorae
Written by 오올블루, Smells, Yoorae
Mixing & Mastering by Ujn
Visuals by nosestudio

Birthday


 

현대인들을 위한 WOOZE의 생일 노래
9월 9일 발매될 세 번째 EP [The Magnificent Eleven]의 두 번째 선공개곡 ‘Birthday’

 

영국 런던의 아트록 듀오 WOOZE의 2022년 두 번째 싱글 ‘Birthday’는 80년대 글램록/팝의 느낌을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현재까지 WOOZE가 발매한 곡들 중 가장 후킹한 곡이다. “time to celebrate”를 반복하는 기묘한 보컬은 WOOZE 특유의 그루비하면서도 헤비한 연주들과 호응하며 현대인들의 삶의 주제를 익살스럽게 건드린다.

 

“생일을 위로하는 노래는 많지 않고, 틈새 시장을 노려 곡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생일은 자궁(Womb)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무덤(Tomb)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날이잖아요,”

 

Credits

 

Written by Theo Spark, Jamie She
Produced by WOOZE, Darren Lawson
Mixed by Darren Lawson
Vocals by Theo Spark
Guitar by Theo Spark, Scott Rimington
Bass Guitar by Theo Spark, Daniel McCarthy
Drums Jamie She
Keys by Jamie 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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