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はだかの王樣 / Hadakano Osama (벌거숭이 임금님)
2. Full Circle
3. A BIRD
4. Today, Tonight
5. Pretty Little Darling
6. Carnival
7. hine
8. い傘 / Akai Kasa (빨간 우산)
음악, 영화, 패션계에서의 소문부터 시작된 조용한 열광..
소문이 유명했던 오하시트리오의 메이저 데뷔!
지금까지 영화음악을 직접 다뤄 온 오하시요시노리의 솔로 유닛 ‘오하시트리오(ohshiTrio)’. 사카모토준지 감독의 영화 ‘클럽진주군’에서 음악제작과 피아노연주로 출연한 당시 주연배우인 무라카미 준이 오하시의 음악에 반해, 배우가 아닌 DJ로 활동할 때 오하시의 음악들을 자주 사용했다. 그 계기로 크리에이터나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2007년, 2008년에 발매한 인디앨범들을 조금씩 알리게 시작했고 여러 방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일본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인 섬머소닉에 발탁되며 첫 출연을 하게 되고, 일본의 유명배우 겸 가수인 코이즈미 쿄코에게 “NICE MIDDLE”이라는 곡을 제공 및 프로듀싱으로 참여하였다. 2009년 초 YAHOO MUSIC, iTunes Music Store에서는 ‘2009년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영화음악 등에서는 ‘오하시 요시노리’ 라는 본명을 사용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기획사인 AVEX의 소속이 되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발매된 메이저 데뷔 미니앨범 [A BIRD]는 한 없이 깊고 부드럽게 울리는 노래들에 JAZZ/AOR/BOSSA NOVA를 가미해어쿠스틱 음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탄생 시켰다. 수많은 영화 음악을 다뤘던, 그의 재능을 이 1장의 앨범에 꽉 압축했다.
[전문가 리뷰]
최근에는 영화 ‘여명 1개월의 신부(배우 에이타 주연의 작품)’ 음악을 담당하는 등 주목도가 상승 중인 멀티 플레이어가 메이저 데뷔작을 발표했다. 차분한 분위기로 가득 채우고 멋진 멜로디를 요리하는 모습은, ‘기대의 신인’ 이라는 문구가 무색할 만큼 당당한 것. 재즈와 포크의 에센스를 오래도록 끓이는 순한 사운드의 맛도 일품으로 올해를 대표하는 싱어송 라이터 작품이 될 것이다.
bounce(C)桑原シロー TOWER RECORDS (Vol. 310) (2009년 05월 25일 발행호 게재)
1. 그대여 안녕
2. 병든 마음 치료하자
3. 혼잣말
4. 그래서
5. 결혼은 미친 짓이다
6. 무지개
7. 조급증
8. 우리는 다소 외로운 사람처럼
9. 병든 마음 치료하자 (Ver. 2)
10. 떨어져 버렸네
11. 그러다 사람 버린다
12. 언젠가 또다시
13. 굳모닝 바이
건훈씨 정규 1집 [병든 마음 치료하자] 발매!
[병든 마음 치료하자] 앨범의 첫 인상은 미완의 그림 한편을 감상한 듯 했다. 마지막 덧칠이 빠진, 그래서 스케치한 선 하나 하나가 비춰 보이는 그런 그림들 말이다. 뭘 좀더 칠하면 나아질까? 아쉬움과 호기심이 발단이 되어 마지막 덧칠할 무언가를 찾아보기 위해 몇번을 반복해 듣다 보니 소소하고 단촐 하다고 까지 생각되던 말과 소리들이 어울러져 어느덧 독창적인 빛깔을 띄는 하나의 색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팔레트 위 엷은 색의 조화를 통해 재 탄생된 색으로 다시금 칠해진 그림이다.
[병든 마음 치료하자] 전체적인 느낌을 단어 만으로 표현해 보자면 ‘신선함’, ‘소소함’, ‘쓸쓸함’, ‘외로움’, ‘이상’.. 등 여러 단어들이 떠올려 진다. 개인의 현실에 따라 혹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이 음악이라고 하는 것에 동감하며 이 앨범이 전하는 느낌과 감성들은 청자 개개인의 몫에 맡겨두는 편이 음악을 음악답게 전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곡의 세세한 느낌이나 설명은 하지 않으려 한다. 물감 듬뿍 칠해진 음악이 아니어서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는 어렵겠지만 특유의 색이 전하는 또 다른 감성으로 지나던 이들의 발길을 시나브로 붙잡게 될 것 이다.
문화의 다양성이야 말로 문화를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밑거름이다. 어쩌면 문화를 문화답게 유지 시킬 수 있는 이 음악들이 언제고 들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
1. 조급증
2. 떨어져 버렸네
3. 병든 마음 치료하자
4. 혼잣말
5. 언젠가 또 초라한 마음
6. 우리는 다소 외로운 사람처럼
7. . (Bonus Track)
자신의 고향인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건훈씨’
1999년부터 [버블]밴드를 거쳐 [화염병]밴드까지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다 2001년 ‘boys on the docks’의 세션 베이시스트로 1집 앨범 ‘스플릿’ 에 참여하게 된다. 2003년 밴드 [클린업 트리오]에서 베이시스트와 보컬로 활동하며 그만의 감성짙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의 첫발을 내디딘다. 2006년까지 [팻 세메트리]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그는 2007년 더이상 밴드를 찾아 방황하던게 싫었던지 그간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학업, 공연.. 바쁜일상속에서 틈틈이 녹음했던 곡들을 모아 만든 그의 첫번째 EP앨범. 밴드활동을 벗어난 인디포크 사운드들로 채워진 이번 EP 앨범은 기대이상의 곡들이 담겨 있다. 한국사람의 감성으로 만들어진 동화 같은 순수한 가사와 그 밑에 깔리는 청량한듯 한 신디사이저 소리가 인상깊은 첫곡 ‘조급증’부터 사랑의 감정을 단조롭고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 ‘떨어져 버렸네’, 누구나 감성의 공유를 이끌어 낼 수 있을 만한 ‘혼잣말’, 그리고 로우 파이한 질감의 레코딩이 인상적인 ‘우리는 다소 외로운 사람처럼, 회의주의는 청춘을 물들인다’ 까지… 그간 음악적 활동 속에서 만들어진 감성의 솔직함이 들어난 이 음반이 조그만 시작으로 출발해 그만의 음악적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최근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영화 ‘원스(Once)’의 감성에 동화되어 그 음악에 흠뻑 취해봤다면 영화 원스 오프닝 게스트로 초대받았던 건훈씨의 다른 듯 다르지만은 않은 그의 음악을 가슴속 깊은 곳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도 대구 클럽 헤비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건훈씨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며…
1. A Brief Moment Between Sigrid Thornton And Sergei Prokofiev
2. Boy Wolf
3. Everything Everything
4. Fake
5. The Tops
6. Blameless
7. The Wrong Side Of Midnight
8. Going Away
9. Treading Water
10. Say It Isn’t So
11. Berlin Cops
12. Come Quickly
13. Serves You Right For Using Violence
Kat Frankie (캣 프랭키) [Pocket Knife]
캣 프랭키의 [Pocket Knife] 앨범은 2009년 10월 9일에 Phantom (팬텀)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첫 데뷔 앨범으로 유혹, 기만과 참회, 탐욕, 평범함과 폭력에 대한 노래들을 아름답게 풀어내었다. [Pocket Knife]는 강렬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아련하고 솔직하며 달콥 쌉싸름함과 풍자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60년대의 멜로트론 사운드부터 영화 같은 첼로 소리, 잔잔한 겨울의 팝과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일렉 기타, 그리고 환상적인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며 수록 곡들은 잔잔히 속삭이는 듯하면서도 강렬하게 울부짖는 듯 하다. [Pocket Knife]에는 13개의 곡이 수록 되어 있다.
우연히 유튜브로 그녀를 보았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고약한 심리가 발동했다.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자랑하면서도 끝내 그 이름을 알려 주지 않았었다. 이제 한국에서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나는 연인을 빼앗긴 것처럼 배가 많이 아프다. _요조 (뮤지션)
그녀는 그닥 달콤하지도, 별로 자극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내가 굉장히 판타스틱한 공간에 있음을 느낀다. 그녀는 매우 특별한 여행지임에 틀림없다. _정차식 (뮤지션)
심플하면서도 많은 상상력을 불러오는 사운드, 동시에 뜨겁고 러프하게 쏟아지는 목소리. 쿨하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이상적으로 다가온다. 어쿠스틱과 신스가 다채로운데도 공통적으로 그려 지는 이미지는 판타지한 대자연이다. 마법 같은 언니. _선우정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