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알고 있지


 

 

소개글
“최근의 제자 중 기억에 남는 한 사람. 다진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어법을 제대로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부터 마지막 곡까지 편안하게 파고드는 음악의 안개는 삭막한 우리의 가슴을 어느덧 촉촉하게 해준다.” — 장기호(빛과 소금)

 

“이 음악들과 함께라면 가시덤불 길도, 폭풍우도 유의미한 모험이 된다. 길을 잃어 홀로 ‘나무’가 된다 해도, 그 모양 대로의 여정을 경험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 이설아(싱어송라이터)

 

“첫 트랙을 플레이하는 순간 맑고 순수한, 그러면서도 깊고 솔직한 그녀의 세상에 초대당했다. 마지막 트랙을 다 듣고 나서야 나는 그녀와 안녕을 고할 수 있었다.” — 선과영(부부 음악가)

 

“다진은 천진난만하고 부드러운 평소의 모습과 달리 야무지고 분명한 태도로 음악을 만든다. 정규앨범 [너만 알고 있지]는 우직한 다진에게서 유연함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다진의 음악을 들어온 내가 느낀 가장 큰 변화다. 이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음악적으로 심화된 해석이 이후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다정하고 말쑥한 다진의 마음은 여전히 음악 안에서 빛나고 있다.” — 전유동(싱어송라이터)

 

매일이 새롭게 궁금한 재즈팝 싱어송라이터

복다진의 두 번째 앨범 [너만 알고 있지]

 

어떤 음악가의 집을 상상해본다. 도시의 흔한 흰색 또는 단색으로 칠해진 아파트보다는 외곽의 조금은 한적한 가옥. 외관은 신식인 것도, 그렇다고 너무 낡은 것도 아니다. 마당에선 강아지나 고양이가 햇빛을 받으며 나른해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돈된 실내가 방문객을 반긴다. 너무 밝지도 어둑하지도 않다. 가정용 피아노와 오래된 오르간 같은 악기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주방에서는 주인이 바삐 방문객 맞을 준비를 하는 중이다. 오븐에서는 가지와 버섯이 구워지고 있다. 좋은 냄새와 함께 어디선가 따듯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만 같다. 이곳은 복다진의 새로운 보금자리고 여러분들은 다진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이들이다. 우리는 오늘 이곳에서 밤늦게까지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앳된 목소리와 가벼운 질감의 사운드. 어렵지 않은 노랫말과 싱그러움을 머금은 현악. 다진은 쉬운 단어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사람이다. 그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다진을 마냥 해맑기만 한 사람으로 으레 짐작하기도 한다. 그것은 오해다. 자신의 집을 스스로 꾸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집을 만드는 데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공이 들어간다. 그건 음악에서도 마찬가지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고민해결〉은 앞으로 펼쳐질 음악의 레시피를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위트 넘치는 애피타이저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현악 인트로, 세련된 코드웤과 사뿐한 리듬, “이따가 먹을 점심 메뉴와 후식”을 고민하는 소탈함과 “재밌는 날들 가득하게 걱정 없이” 살고 싶은 소박한 바람. 이에 더해, 다진의 음악을 흔한 인디팝과 다르게 만드는 것은, 아마 음 하나 연주 하나 놓치지 않고 한 땀씩 세공해내는 다진의 섬세함일 것이다.

 

이어지는 트랙들에서도 다진의 섬세함은 종종 인상적인 순간을 빚어낸다. 이를테면 레이어드된 코러스가 정말로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비〉, 처음으로 시도해본 일렉트로닉 팝인 〈해롱해롱〉에서 미묘하게 밀고 당겨주는 리듬의 움직임 같은 것들. 앞선 트랙들이 ‘새로운 시도’에 집중한다면 앨범의 정중앙에 위치한 〈유리벽〉과 〈나무〉부터는 다진이 그동안 잘해온 것—슬로우 템포의 고즈넉하고 세련된 발라드—들이 등장한다. 물론 전보다 깊어진 인상으로. 앨범을 대표하는 곡인 〈파도〉는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곡으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와 일렁이는 현악의 병치가 한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려낸다.

 

다진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나와 친구들이 만든 작은 음악의 집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하는 마음에 관해 이야기했다. 집을 꾸미는 것은 매일의 보이지 않는 작은 노력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음악의 집을 채우는 것은 매일의 새로운 궁금함을 가지고 이곳저곳에서 수집한 여러 소리와 이야기들이다. 초대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다진이 낸 용기에 많은 사람이 귀를 기울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 단편선(음악가, 프로듀서)

 

 

 

Credits

 

작곡, 작사, 편곡 _ 복다진

공동 작사 _ 전유동(2, 3, 7)

공동 편곡 _ 사공(8)

현악 편곡 _ 복다진

 

노래 _ 복다진

피아노 _ 복다진

드럼 _ 박재준

일렉트릭 베이스, 프렛리스 베이스 _ 송현우

콘트라 베이스 _ 노태헌

기타 _ 사공

호른 _ 이길호(5)

퍼커션 _ 전유동

코러스 _ 복다진, 전유동(2)

 

퍼스트 바이올린 _ 송태진(1, 2, 7, 9)

세컨드 바이올린 _ 우현경(1, 2, 7, 9)

비올라 _ 양혜경(1, 2, 5, 6, 7, 9)

첼로 _ 윤성연(1, 2, 6, 7, 9)

 

미디 프로그래밍 _ 복다진, 전유동(4)

디렉팅 _ 복다진, 진해, 전유동

 

레코딩 _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전유동 @유동네, 안태봉 @오르카뮤직스튜디오, 고인호, 문성준 @서경대학교 스튜디오

믹싱, 마스터링 _ 김영식

 

디자인 _ 권계현

사진 _ 노혜민

비디오 _ 단편선, 성진영, 노혜민, 전유동, 복다진

제작 _ 복다진, 오소리웍스

배급 _ 포크라노스

 

 

모콰의 왈츠


 

소개글
멈춰 있는 날에 숨결을 불어 넣는 것은 돌고 돌아 내가 다시 그의 시간을 입을 때였다.

 

 

 

Credits

Produced by 원니

Composed and Lyrics by 원니

Arranged by 원니

Played by
Vocal 원니
Drums 이시은
Percussion 이시은

E. Guitar 이서인

Piano 김채은

Double Bass by 김시준

Violin by 윤빛

Cellos by 임이환 (Big Violin Player)
Synth 로띠안
Chorus 원니

Recorded, Mixed, Mastered @ TONE STUDIO SEOUL
Recorded by 김진평
Digital Edited by 김진평
Mixed by 김진평,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Album Artwork & Profile by 안재영 @asleepyoung

Management l HAPPY HIPPY VIBE
쥴리(Julie) l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우리 사랑을 하자


 

정우 [우리 사랑을 하자]

사랑합시다.

 

 

 

Credits
[Credit]

Produced by 정우

 

Lyrics by 정우, 유민주

Composed by 정우, 유민주

Arranged by 정우

 

Vocal by 정우

Chorus by 정우

Synths by 정우

Percussions by 정우

MIDI Programming by 정우

Drum by 박재준

Bass by 서근주

Acoustic Guitar by 윤시황

Piano by 이희태

 

Mixed, Mastered by 최민성 @ToneStudio

 

Artwork by Joaquín Sorolla

흔적


 

Wavycake EP 앨범 [흔적]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있다.’

 

 

 

Credits

1. 사무치다 (Vocal. 밍기뉴, Ovus)

작곡 Wavycake, N0ise, 밍기뉴, 이소상

작사 밍기뉴, 이소상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Piano : Wavycake, N0ise

String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2. 그런 너도 (Vocal. 이효운) (With 피클(PCKL))

작곡 Wavycake, 피클(PCKL)

작사 피클(PCKL)

편곡 Wavycake, 피클(PCKL)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Piano : 피클(PCKL), Wavycake

String : 피클(PCKL)

Guitar : 김성주

Synthesizer : Wavycake

Chorus : Ovus

 

3. 남아있어 (Vocal. Jayd, Chaanill)

작곡 Wavycake, Jayd, Chaanill

작사 Jayd, Chaanill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Guitar : JINOOK

Keyboard : Wavycake

Piano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4. 흔적 (Vocal. Mabinc)

작곡 Wavycake, Mabinc

작사 Mabinc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Guitar : 나원호

Keyboard : Wavycake

Piano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red roof


 

pylat (파일랫) 2nd EP [red roof]

– 빨강 지붕의 굴뚝에서 새어 나오는 사랑

 

빨간 크레파스로 칠한 지붕 아래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다락방에 누워 잠시 눈을 감아본다. 뺨을 살살 간지럽히는 따스한 햇빛,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와 노랫소리. 다락방에 내려앉은 먼지마저 음악이 된다.

 

EP [red roof]에서 pylat (파일랫)은 이름과 다르게 왠지 지금까지와 이어온 비행을 멈춘 듯하다. 빨강 지붕 아래 다락방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편안한 기타 소리와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맑은 목소리, 보이지 않던 마음의 안개를 걷어주는 듯한 따스한 가사까지. 앨범에 담긴 총 5곡의 노래는 내추럴한 70년대 올드 팝 무드에 다소 거칠지만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얹어 햇빛의 온도만큼 은은한 ‘쉼’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작년 데뷔 싱글 ‘편지’부터 첫 EP 앨범 [BREATHE]까지 음악 속에서 부지런히 유영을 멈추지 않던 pylat (파일랫)이 ‘쉼’이라는 단어를 새로운 친구로 얻었다. 자연스레 흘러나와 공간을 채우는 향기처럼 사랑이 새어 나오는 음악. pylat (파일랫)은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줄 준비를 마쳤다.

 

 

 

Credits
1. dream

Composed by pylat, LOA

Lyrics by pylat

Vocal by pylat, LOA

Arranged by LOA

Produced by LOA

Guitar by 장은준 (LOA)

Mixed by LOA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2. April Santa

Composed by pylat, LOA

Lyrics by pylat (파일랫)
Vocal by pylat (파일랫)

Arranged by LOA

Produced by LOA

Guitar by 장은준 (LOA)

Bass by Snozern

Mixed by LOA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3. papa

Composed by pylat, LOA

Lyrics by pylat

Vocal by pylat

Arranged by LOA

Produced by LOA

Guitar by 장은준 (LOA)

Bass by 전진환

Piano by An0

Mixed by LOA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4. be happy

Composed by pylat, LOA

Lyrics by pylat

Vocal by pylat

Arranged by LOA

Produced by LOA

Guitar by 장은준 (LOA)

Mixed by LOA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5. hello puppy

Composed by pylat, LOA

Lyrics by pylat

Vocal by pylat

Arranged by LOA

Produced by LOA
Piano by An0

Guitar by 장은준 (LOA)

Bass by 장은준 (LOA)

Mixed by LOA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Maus


 

#beautifulposeforstranger

#December24th2023

@sangyoonkang

@teamkang.info

 

 

 

Credits

Produced by 강

Composed by 강상윤

Arranged by 강상윤

Lyrics by 강상윤

All Recorded Instruments by 강상윤

Mixed by 강희민

Mastered by Philip Shaw Bova

Designed by 강상윤

호흡


 

메모지는 비어있다

 

자전거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당신은 그곳에 없고

 

나는 오래된 방의 창문을 들여다본다

손으로 도로 끝 자전거를 가리키면

끝에서 끝

절벽에서 절벽으로

 

절벽엔 항상 누군가가 머무르고 있어

언제든 떠나도 좋습니다

지어낸 이야기가 경고문처럼 입구에 적혀있고

 

메모지는 여전히 비어있다

사라지지 못한 자전거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네가 온다 경고문에 잔뜩 겁을 먹은 채로

 

 

 

 

Credits

1.호흡

 

Lyrics by 주하늘

Composed by 주하늘

Arranged by 주하늘

 

 

Vocal 주하늘

Piano 나찬영

Guitar 성지광

Bass 남정현

 

 

Vocal Recorded by 이상철 @Tone studio

Mixed by 사공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2.불안

 

Lyrics by 주하늘

Composed by 주하늘

Arranged by 주하늘

 

 

Vocal 주하늘

Guitar 사공

 

 

Mixed by 사공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글 최재웅

사진 조수아

 

troublemate / blind


 

01. troublemate

 

언제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왜 항상 일이 이렇게 꼬이고 말까?

 

그럴 때마다 또 넌 어김없이 서투르고 못 미덥지만,

그런 너와 함께라면 나는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

 

사실 너가 좋으니까 뭐든 좋은 거야

 

02. blind

 

I cannot be her, I can’t be your girl

 

 

 

 

Credits

1. troublemate

Lyrics by Kangziwon, Han Jiwon, Sungeun Lee

Composed by Kangziwon, schpes4

Arranged by Kangziwon, schpes4

 

Drum programming by schpes4

Keys by Kangziwon, schpes4

Synths by Kangziwon, schpes4

Bass by schpes4, Hyung

E. Guitar by 허민석

A. Guitar by 강지원

Strings by 남근형, 박찬영

Chorus by Kangziwon, 김민성, 김효린

 

String Arranged by Kangziwon, schpes4

 

 

2. blind

 

Lyrics by Kangziwon, Sungeun Lee

Composed by Kangziwon

Arranged by Kangziwon

 

Piano by Kangziwon

 

 

Recorded by Kangziwon, schpes4

Track 1 Mixed by 제휘 @BUNKER

Track 2 Mixed by Kangziwon @Uprightroom

Track 2 Mastered by Joseph J Park @HBMS

Track 2 Mastered by Kangziwon @Uprightroom

 

Artwork by Eunseo Kim

 

A&R by 장세훈

 

Happy Christmas!


 

모두 사랑으로 가득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내년에 많이 많이 웃을 수 있기를!

 

 

 

Credits

Produced 임세모

Composed, Lyrics 임세모

Arranged 정진우, 임세모

Vocal 임세모

Chorus 임세모

Chorus arranged 김이네, 정튠

 

Acoustic Guitar 정진우

Nylon Guitar 정진우

Keyboards 김민석

 

Vocal Tune 김재성 (modo)

Mixed & Mastered 정두석 @CSMUSIC&

 

Photo 아워리즌(박주영)

Art work 임세모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긴 여정의 시간을 노래했습니다.

모든 것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사랑의 허무함과 외로움을 안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쳐 혼자가 되고 싶은 사람. 하지만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혼자가 되어 갈수록 ‘우리’가 떠오르는 것을 겪으며 결국 보고 싶은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 어떤 겨울은

 

처음으로 발표하는 기타 독주곡입니다.

2019년 2월, 홋카이도의 오타루행 기차를 홀로 탔을 때를 떠올리며 만든 곡이에요.

이제 어떤 겨울은, 하루 종일 눈이 내리는 곳에서의 혼자로 기억되곤 합니다.

 

Composed by 강아솔

Arranged by 강아솔

N.guitar 강아솔

 

 

2.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되었고,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려다 나는 나를 버려두었지”

사랑에 대한 허무와 외로움을 안고 도망친 곳에서 처음 쓴 이 문장이 노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사랑에서 내가 가장 나중의 사람이 된다는 것.

그것을 느꼈을 때 모든 것이었던 사랑이 아무것도 아니게 됨을 느끼곤 했어요.

 

Composed and Written by 강아솔

Arranged by 이정훈, 전진희

String Arranged by 권영찬

 

Vocal, Chorus 강아솔

Sound Programming 이정훈

Piano 전진희

Orchestra conducted by Budapest Scoring Symphonic Orchestra

 

 

3. 아무 말도 더 하지 않고

 

어둠 속에 머물며 마음껏 슬퍼할 시간이 필요했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2019년 2월 싱글 앨범으로 발표한 곡이에요. 이번 앨범의 시작점이 된 곡이기도 합니다.

 

Composed and Written by 강아솔

Arranged by 권영찬

 

Vocal, Chorus 강아솔

Piano 전진희

Sound Programming 권영찬

 

 

4. 헤어지지 말아요 (with 전진희)

 

누군가를 사랑하면 세상을 그 사람으로 온통 채워보기도 하지만 그 사람만 지워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지워보는 사람.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헤어진 적 없지만 혼자 헤어지는 상상을 하는 부재의 불안. 이 불안도 사랑의 일부겠죠.?

전진희 씨가 피아노를 너무 슬프고 아름답게 연주해 주셨어요. 그것이 이 곡의 킬포.

 

Composed and Written by 강아솔

Arranged by 전진희

 

Vocal 강아솔

Piano 전진희

 

 

5. 사랑은 (with안미옥)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한 정의를 아름답게 쓰고 싶었는데 도저히 제가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안미옥 시인님께 가사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가사를 받아 무척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하는 것이 아닌 할 수밖에 없는 사랑’

노래할 때마다 좋아하는 시를 낭독하는 기분이 들어 매일 부르고 싶은 곡이에요.

 

Composed by 강아솔

Written by 안미옥

Arranged by 강아솔, 전진희

 

Vocal, Chorus 강아솔

N.guitar 홍준호

Piano 전진희

 

 

6. 모두가 있는 곳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지막에 만든 노래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쳐 비로소 혼자가 되었을 때. 나의 혼자는 나를 혼자로 두지 않고 모두를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혼자가 될 수록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들이 자라났습니다. 홀로 눈 밭을 걸으며 보고싶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발음했는지 모릅니다.

“발길을 돌려 걸어가네 내가 있을 곳으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의 마지막 가사를 쓰며 조금 울었던 기억에 이 곡을 떠올릴때면 조금 쑥스러워지곤 합니다.

 

Composed and Written by 강아솔

Arranged by 전진희

String Arranged by 김건

 

Vocal 강아솔

Piano 전진희

Orchestra conducted by Budapest Scoring Symphonic Orchestra

 

 

7. 사랑을 하고 있어 (2023 ver.)

 

2021년 3월 싱글 앨범으로 발표한 곡입니다. 이별을 앞세워 사랑을 노래하는 것 말고, 지금의 사랑만을 노래를 만들고 싶어서 만든 노래입니다.

제가 쓸 수 있는 나름의 최고의 러브레터를 쓰고 싶기도 했고요. 앨범 버전 ‘사랑을 하고 있어’는 2021년 버전과는 다르게 조금 더 포근하고 환하게 편곡해 보았어요.

권영찬 씨의 든든한 도움으로 아름다운 또 다른 버전의 ‘사랑을 하고 있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사랑이 사랑으로만 설명되던 순간’이라는 가사를 제일 좋아했는데요. 지금은 ‘너를 보면 나 사랑을 하고 있어’라는 가사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어요.

 

Composed and Written by 강아솔

Arranged by 권영찬

String Arranged by 권영찬

 

Vocal, Chorus 강아솔

Piano 권영찬

Bass 최인성

Sound Programming 권영찬

Strings 융스트링

 

 

 

Credits
Executive Producer 김윤주 @WowsanRecord

Produced by 전진희

Composed by 강아솔

Written by 강아솔, 안미옥(#5)

Arranged by 강아솔(#1,5), 전진희(#2,4,5,6), 권영찬(#3,7), 이정훈(#2)

String Arranged by 권영찬 (#2,7), 김건(#6)

 

Recorded by 곽동준 @Small’s Studio 이창선 @Prelude Studio, 강효민 @Brickwall Studio

최인성, 이정훈, 권영찬, 전진희, 정기홍(어시스트:이찬미) @서울스튜디오

Mixed by 곽동준 @Small’s Studio, 이창선(#4) @Prelude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Small’s Studio

 

Management 이훈형, 정성한, 김희남 @WowsanRecord

Album Photo 목정원

Design 이아립

 

하얀눈


 

제 소중한 인연들은 모두 하얀 눈이 내리는 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하얀 눈 속의 장지 위에서 저는 마음속으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 이 노래가 부디 하늘까지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작사: 민수홍

작곡: 민수홍

편곡: 민수홍

가창: 민수홍

기타 연주: 민수홍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Aepmah @AFM Laboratory

 

Where Do You Wanna Go? (Voice Memo)


 

Don’t matter where we go.

It’s you that I want more.

 

 

 

 

Credits
Composed by 백승환

Lyrics by 백승환

Arranged by 백승환

Vocal & Ukulele by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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