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kward Jacob


 

최원석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wkward Jacob”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어요

 

기타 연주로서의 삶을 살다 보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분들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수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언제부터인가 나는 어떤 색깔로 어떤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말이 없고, 말을 아끼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살다 보면 아무리 규칙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해도

일어나는 일들이 뒤죽박죽이기 마련이에요.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그냥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마냥 즐겁다가 어떤 날은 생각에 잠겨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고요

 

우리 모두의 삶이 그렇듯

오늘과 어제가 다르고, 내일은 어떨지 예상할 수 없기에

제 삶이 아주 잘 녹아있는 앨범이 된 거 같아요

 

저도, 여러분도

사랑하는 건 아낌없이 사랑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또 나 자신을 잘 지키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다시 또 쌓이면

그때 또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부디 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01. Awkward Jacob

 

낯을 많이 가리는 나

영어 이름은 Jacob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Guitars : 최원석

Keyboards & Organ : 김승범

Drums : 김은석

Bass : 박종우

BGV : PERC%NT

 

02. 일단 만나

 

리뷰도 걸러서 보자

육회 비빔밥 집은…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이동근

Guitars : 최원석

Keyboards & Organ : 김승범

Bass VI : 최원석

Midi Programming : 최원석, 이동근

BGV : PERC%NT

 

03. 헤어질 때에

 

치즈야 오래오래 행복하자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Guitars : 최원석

Piano : 김승범

Drums : 김은석

Bass : 박종우

BGV : PERC%NT

 

04. 향기

 

바람이 아슬하게 차가워질 때 즈음 어김없이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Guitars : 최원석

Organ : 김승범

Drums : 김은석

Bass : 박종우

BGV : PERC%NT

 

05. 증오의 벽

 

모두가 서로를 사랑할 순 없겠지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Guitars : 최원석

Lapsteel guitar : 최원석

Piano : 김승범

Bass : 박종우

 

06. 돌아가진 말자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이동근

Baritone guitar : 최원석

Midi Programming : 최원석, 이동근

Electric Piano : 김승범

Bass : 최원석

 

07. 가시

 

Lyrics by 최원석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Guitars : 최원석

Piano : 김승범

Drums : 김은석

Bass : 박종우

 

08. We Need To Talk (Live At Tone Studio, Seoul)

 

Written by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김승범, 이동근, 박규태

Guitar : 최원석

Piano : 김승범

Drums : 이동근

Bass : 박규태

 

 

Credits

 

Producer 최원석

Arranged by 최원석 (all tracks), 이동근 (track 2, track 6, track 8), 김승범 (track 8), 박규태 (track 8)

Recording Studio

최원석 at WS.tudio, PERC%NT at %LAB, 문정환 at Tone Studio,

김승범 at Groovemusicstudio, 김은석 at silverstonestudio, 박종우 at notreble studio

Mix & Mastering PERC%NT, 최원석

Artwork & Album design 최리, 최원석

Video Contents 최리, 최원석

Photography 최리

MV 민영은

Manufacturer M-Tech

Distributed by POCLANOS

 


 

노랫말 속 ‘다락방에 숨겨둔 할머니의 알사탕’은 내 삶의 치트 키 같은 것이다.

마치 게임 캐릭터가 이번 판의 마지막으로 내달릴 즈음, 이내 숨을 채우고 다시 살리는 것.

당신의 ‘말’이 그러했다.

 

지금 듣고 있는 어떤 말을 누군가가 토시 하나 틀림없이 기록해 줬으면 바라본 적 있다면. 정돈되지 않은 채여도,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 어여쁜 말들이 조금이라도 공기 중에 사라져 버리는 것이 슬펐던 적이 있다면.

이 노래가 당신의 알사탕이 되기를.

 

[라이너노트-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한 베이스 연주자는 베이스기타를 소금에 비유했다. “소금은 맛은 느껴지지만 음식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는다”라는 고등학교 은사의 말을 인용하며 그래서 더 베이스기타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베이스기타는 소금과 같았다. 가장 덜 주목 받는 악기이지만 막상 빠졌을 때 느껴지는 허전함은 어떤 악기보다도 두드러진다. 베이스기타는 전면에 서는 경우가 드물지만 언제나 뒤에서 중심을 잡아주었다.

 

보통 싱어송라이터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장면이 있다. 그 싱어송라이터의 품에는 주로 어쿠스틱 기타가 있을 것이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다. 싱어송라이터 도빛은 그래서 드문 아티스트다. 그는 여섯 줄의 기타 대신에 넉 줄짜리 베이스기타를 매고 무대에 선다. 이 순간만은 베이스기타가 도빛의 목소리와 함께 주인공이 된다. 혼자서 무대에 서는 경우도 많다. 무대 위에선 둥둥거리는 베이스기타 소리와 흩날리는 도빛의 목소리만이 들린다.

 

그래서 도빛은 자신의 음악을 ‘둥근 포크’라고 부른다. 베이스기타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베이스기타는 모나지 않았다. 뾰족하지도 않다. 언제나 너른 품으로 세상의 모든 날카롭고 예민한 소리를 감싸준다. 무엇보다 그 소리는 도빛이 가진 음색과 잘 어울린다. 도빛은 베이스기타를 선택하면서 음악만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와 구분 지을 수 있는 특색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변화의 과정이 있었다. 처음부터 도빛이 베이스기타를 연주한 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음악을 고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긴 호흡을 할 수 있는 베이스기타를 선택했다. 2021년 거리에서 노래하기 시작해 팝, 재즈, 샹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러온 그는 올해 7월 싱글 ‘영원(still)’을 발표하면서 ‘베이스 포크’ 또는 ‘둥근 포크’라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갖게 되었다. 고민의 시간은 자연스레 음악에도 드러난다. 도빛은 한동안 자신을 ‘씬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여기에서 씬(scene)은 ‘(영화·연극·책에 나오는) 장면’을 뜻하는데, 일상의 장면들을 음악에 담아 표현하겠다는 의지였다. 그래서 그냥 흘러갈 수 있는 일상의 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았다.

 

‘말’에 담긴 장면은 특별했다. 어느 날 자신의 마음에 온 응원의 말을 계속 기억하고 되새기며 이를 노래로 표현했다. 그 말은 포옹처럼 포근했고, 할머니의 다락방에 있던 알사탕처럼 달았다. 언제고 지칠 때 꺼내어본다는 그 말은 도빛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이자 지금처럼 꾸준히 음악을 해나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이 따뜻한 정서의 노래는 베이스기타의 둥근 소리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더해진 클라리넷과 현악 연주는 할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다. 포근하며 편하고 따뜻하다. 둥근 포크는 이렇게 구현된다.

 

 

[Credit]

 

Composed & Lyrics by 도빛

Arranged by 도빛, 나종윤 a.k.a 랩장 @아템포랩

Produced by 도빛, 나종윤 a.k.a 랩장 @아템포랩

 

Vocal by 도빛

Acoustic Bass by 도빛

Clarinet by 강미루

Violin by 주소영

Cello by 김다예

Viola by 최창원

 

 

Recorded by 인천음악창작소

Mixed by 나종윤 a.k.a 랩장 @아템포랩

Mastered by 권남우 @821사운드

Art Work by Oyat_li

 

Production & Support 인천음악창작소

 

잔해


 

남은 것들을 정리했다.

사라진 것, 남겨진 것, 그 사이 어딘가에 있던 것들.

기억은 정확하지 않고, 감정은 오래 가지 않는다.

이건 그냥, 그 이후의 소리다.

 

딱히 뭐라 할 수는 없어서 그냥 이렇게 두기로 했다.

 

Credits
정수민 5집 잔해 <Remnants>

1.사라진 자리 (feat. 해파) / The Vanished Place (feat. Haepa)

2.머물던 온기 / Lingering Warmth

3.문 앞에서 / At the Door

4.겨울이었나 여름이었나 / Was It Winter, Was It Summer

5.폐허 / Ruins

6.남아 있는 것은 (feat. 김일두) / What Remains (feat. Kim Il-du)

7.오래 머물렀다 / Stayed for Long

8.잔해 / Remnants

9.데모 1 / Demo 1

 

Credits

Artist : 정수민 Jung Sumin

Produced : 정수민 Jung Sumin

 

Piano : 송하균 Song Hagyun(4,8) 이보람 Lee Boram(1,7,9) 진수영 Chin Sooyoung (2)

Guitar : 이시문 (3) Lee Simun

Vocal : 김일두 Kim Ildu (6) 해파 Haepa(1)

percussion : 강석헌 Kang Seokheon (4,8)

Synthesizer : 송하균 Song Hagyun (4,8)

Trumpet : 브라이언 신 Brian Shin (8)

Flute : 이규재 Lee GyuJae (4)

Double Bass : 정수민 Jung Sumin (1,2,3,4,5,6,7,8,9)

Recording Engineer : 스튜디오 로그 Studio LOG- 민상용 Min Sangyong / DMD Studio DMD 스튜디오 – 최보성 Choi Bosung

Mixing Engineer : 스튜디오 로그 Studio LOG- 민상용 Min Sangyong

Mastering Engineer : 스튜디오 로그 Studio LOG- 민상용 Min Sangyong

Art works : 김한샘 Kim Hansaem

Design : 김한샘 Kim Hansaem

Photo : kei Ozaki

All songs composed by 정수민 (Jung sumin)

Lyrics by 김일두 Kim ildu ,해파 Haepa

 

C 2025by Sumin Jung, Seoul, South Korea.

 

아직


 

3집의 수록곡 ‘아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들려주고 싶어 아껴왔던 노래.

김동률 선배가 첼로 편곡으로 함께 해주어 더욱 소중하게 된 노래.

 

아직 저는 여기 있어요

 

Credits
 

아직

 

음악, 글 – 주윤하

첼로 편곡 – 김동률

 

기타 – 주윤하

첼로 – 임은진

 

 

녹음 – 안규환 studio AQ

믹스 – 오성근

마스터링 –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O : 정 ‘情’


 

정의 기록, 까르Caru 1집

[ O :‘情’]

 

까르 정규 1집 O의‘ 情(정)’버전 앨범은 한 사람의 이름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노래의 기록입니다.

 

산에서 집에서 구전처럼 함께 웃고 울며 까르의 노래를 불러온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누군가는 편곡을, 누군가는 믹싱을, 누군가는 코러스를, 악기연주를, 후원을 도맡아 함께 만들었습니다.

 

음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모두가 가장 중요시 한 것은 기운과 혼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까르의 노래를 직접 들을 때 가장 크게 전달되는 것이 바로 그 지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상관없어요’에서는 몸을 마음껏 흔들며 부르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태초의 삶’에서는 태초의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가사 너머의 사운드로 구현하고자 친구들과 여러 정성을 기울였습니다.‘느리게 멈춘 이들에게’는 버전《O : ‘原’》앨범에 수록된 느낌을 좋아한 옥과가 그 음원 위에 편곡을 진행하였고.‘다름의 미학’은 아주 거친 녹음본이지만 청명한 여름날, 매미가 가득 울던 창 밖의 기운이 그대로 담긴 보컬을 선택했어요.

 

곡 마다 다른 친구들이 작업한 옴니버스 앨범을 코프로듀서 옥과가 최종 믹싱과 편곡을 진행하며. 다양한 표현이 하나의 궤로 엮인 신비한 앨범이 되었고, 저는 이 앨범이 참 좋습니다! 두고두고 꺼내어 들을 것 같아요.

 

제 앨범 제작에 여러 인연이 진심으로 모인 까닭 중 하나로는 자신과 닮은 노래와 이야기가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이해받고, 공감되기를. 혹시라도 자신만의 이상함으로 삶을 외로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이상이 가득한 노래를 만나 잠시라도 편하게 숨쉬며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솔하게 나눈 삶의 초상에 진심으로 공명하는 이들을 만나 참으로 감사하고, 운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5년간 외롭지 않았습니다. 계속 계속 용기를 얻으며 온 마음을 담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까르는 세상을 무대로 훨훨 날 때 가장 아름답다며 제작과정에 아낌없이 함께한 자냥과 2023년 겨울, 앨범의 시작을 결심하게 했던‘태초의 삶’데모를 보내온 뽀글. 누구보다도 앨범이 잘 되기를 바라며 작업의 초반부터 마무리까지 자신의 혼과 숨결을 다해준 슈슈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멀리서 응원주신 모든 인연분들과 텀블벅 후원자분들께도 마음 깊이 인사드립니다.

 

노래가 당신께 흐른 것을 기뻐하며

2025.10.10 까르

 

CREDIT

 

작사/작곡 까르 All Songs Composed and Written by Caru

 

프로듀싱 까르 Produced by Caru

코프로듀싱 옥과 Co-Produced by Okgwa

 

[태초의 삶] Origin of Life
편곡: 뽀글 & 까르 & 아난 Arranged by Joyhun & Caru & Anan

 

까르 – 보컬 Caru – Vocal

뽀글 – 통기타, 일렉기타, 일렉피아노, 베이스, 새소리 Joyhun –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Electric Piano, Bass, Bird Sounds
아난, 윤숭 – 코러스 Anan, Yoonsung – Chorus
정이어린 – 피아노 Jeong Eorin – Piano

옥과 – 사운드 디자인 Okgwa – Sound Design

 

[쓸모] Prayer of the Soul
편곡 : 자냥 & 까르 & 옥과 Arranged by Zayang & Caru & Okgwa

 

까르 – 보컬, 통기타 Caru – Vocal, Acoustic Guitar

자냥 – 미디 프로그래밍 Zayang – MIDI Programming

정이어린 – 피아노 Jeong Eorin – Piano

장보석 – 트럼펫 Jang Boseok – Trumpet

윤숭 – 코러스 Yoonsung – Chorus

옥과 – 코러스, 사운드 디자인 Okgwa – Chorus, Sound Design

 

[상관없어요] No Matter

편곡 : 자냥 & 까르 Arranged by Zayang & Caru

 

까르 – 보컬 Caru – Vocal

이형주 – 통기타 Lee hyungju – Acoustic Guitar

이상준 – 젬베, 윈드차임, 콩가, 쉐이커 Lee Sangjun – Djembe, Wind Chime, Conga, Shaker

도랑 – 카혼, 빤데이루 Dorang – Cajón, Pandeiro

장보석 – 트럼펫 Jang Boseok – Trumpet

명주, 덕래, 곤리, 민아, 옥과, 자냥, 뽀글, 아난 – 코러스 Myeongju, Deokrae, Gonri, Mina, Okgwa, Zayang, Bbogl, Anan – Chorus

 

[다름의 미학] The Aesthetics of Difference

편곡 : 까르 Arranged by Caru

 

까르 – 보컬, 통기타, 코러스, 피아노 Caru – Vocal, Acoustic Guitar, Chorus, Piano

 

[느리게 멈춘 이들에게] To the Slowly Fading

편곡 : 옥과 Arranged by Okgwa

 

까르 – 보컬, 통기타 Caru – Vocal, Acoustic Guitar

옥과 – 사운드 디자인, 코러스, 미디 프로그래밍 Okgwa – Sound Design, Chorus, MIDI Programming

 

[森の中, 都市の中に(prod. 옥과)] Forest and City

편곡 : 옥과 Arranged by Okgwa

 

까르 – 보컬, 통기타 Caru – Vocal, Acoustic Guitar

옥과 – 사운드 디자인, 코러스, 미디 프로그래밍 Okgwa – Sound Design, Chorus, MIDI Programming

 

[마음 Bonus Track] Heart

편곡 : 자냥 & 까르 Arranged by Zayang & Caru

 

까르 – 보컬 Caru – Vocal

자냥 – 일렉기타, 보컬, 미디 프로그래밍 Zayang – Electric Guitar, Vocal, MIDI Programming

 

녹음 까르(1,2,3,4,5,6) at 미생물, 뽀글(1), 자냥(3,bonus track), 옥과(1,2,4,5,6)

Recorded by Caru(1,2,3,4,5,6) at misaengmul, Joyhun(1), Zayang(3,bonus track), Okgwa(1,2,4,5,6)

 

믹스 옥과(1~6), 자냥(bonus track) Mixed by Okgwa(1~6), Zayang(bonus track)

마스터링 bk! at AB Room(1~5), 옥과(6), 자냥(bonus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1~5), Okgwa(6), Zayang(bonus track)

 

디자인 총괄 산사이로 Art Direction & Visual Design by @sooddmmyy

 

유통사 포크라노스 Published by Poclanos

With gratitude to the friends who shared these songs with us, and to our Tumblbug supporters.

2025 CARU

 

우리 이름은 형태로 남아


 

우리의 이름은

언젠가 저 밑으로 추락해

바다를 떠다니겠지만

 

결국은 그 마음들이 모여

너를 구하고 말 거야.

 

Credits
Produced by 정새벽

 

Lyrics by 정새벽

Composed by 정새벽, 하헌제

Arranged by 하헌제

 

Vocal 정새벽

Piano 하헌제

Guitar 김의주

Bass 하헌제

Drum 박인선

 

recorded by 이윤서, 이기혁 @pondsound_studios

Mixed by JKUN @93tone Lab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V

Film by Wuuyong

A.C Sungbin Joo

Starring Won Lee / Chaechae

H/M Minha Kim

Pet Bridge Eunbi Jo

 

Artwork by 김태순 @paint.soon

 

A&R 김정, 배준호, 전재우, 문세현, 최원빈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유어썸머 Your Summer

 

Executive Producer | 유어썸머 Your Summer

 

소리의 시 (Literary Jazz)


 

《소리의 시 (Literary Jazz)》

김희나, 한국 문학을 노래하다 — 시를 품은 재즈 앨범의 탄생

“기억과 감정의 문장을, 재즈의 언어로 다시 읽다.”

 

깊고 우아한 보이스로 고급스러운 음악적 색채를 발현해온 보컬리스트 김희나는, 한국 재즈 신(Scene)에서 재즈와 샹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신비롭고 세련된 사운드로 소화해 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다. 여러 밴드와 프로젝트를 거쳐 오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보컬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절제와 밀도를 동시에 갖춘 표현력으로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다.

 

첫 정규앨범 《소리의 시 (Literary Jazz)》는 그가 오래도록 사랑해 온 한국 문학을 재즈의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강, 김소월, 백석의 세계에서 건져 올린 감정의 결을 멜로디와 하모니로 다시 쓴 이 앨범은, 마치 소리로 엮은 한 권의 시집처럼 다가온다.

 

타이틀곡 〈The Past Time〉은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출발해, 과거의 아픔과 고통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마주하는 내면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김희나의 담백하면서도 정묘한 보컬과 여러 감정을 압축한 듯한 유려하고 농밀한 스캣 라인이 인상적이다. 정제된 재즈 편곡은 과거에 묻어둔 마음과 일상을 살아가는 현재의 감정, 나아가 미래를 향한 결심을 고요히 전하며, 앨범 전체의 정서를 관통하는 중심축이 된다.

〈먼 후일〉과 〈못잊어〉는 김소월의 언어를 절제된 재즈 화성 안에 녹여 내며, 모순된 사랑과 애틋한 그리움을 오늘날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이국적인 볼레로 리듬 위에 펼쳐지는 〈Llueve en mí〉는 끝내 하지 못한 작별의 마음을 담담히 속삭이고, 프랑스어 가사로만 구성된 〈Je ne peux pas le dire〉는 ‘말할 수 없음’이라는 공백을 통해 오히려 감정의 본질에 더 깊게 다가간다. 베이시스트 김중혁의 자작곡 〈In The Long Winter〉는 고요한 겨울의 침묵과 사유를 음악으로 펼쳐 보이며, 마지막 곡 〈My Dear Poet〉은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영감을 받아, 눈이 아닌 ‘별이 내리는 밤’으로 상상력을 확장해 낭만적인 재즈 팝으로 풀어냈다.

 

피아니스트 배가영, 베이시스트 김중혁, 드러머 최보미, 트럼페터 홍태훈이 함께한 퀸텟의 사운드는 왈츠와 볼레로, 스트레이트 이븐을 오가며 일관된 서정성을 유지한다.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위로, 부드러운 3인칭의 시선으로 감정을 건네는 김희나의 목소리는 시를 노래하는 동시에 시 그 자체가 되어 조용히 스며든다.

《소리의 시 (Literary Jazz)》는 단순히 문학을 차용한 재즈가 아니다. 그것은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을 음악으로 다시 쓰는, 김희나의 깊은 사유가 담긴 한 편의 여정이다.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기억과 순간들이 이 음반의 트랙 사이를 흐르며, 듣는 이의 가장 개인적인 기억과 맞닿고, 마침내 시처럼 깊은 울림을 남긴다.

 

 

 

Liner Note

가장 내밀한 내면과의 대화, 김희나 《소리의 시 (Literary Jazz)》

 

이 작품은 김희나라는 음악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면서 이름에 담겨 있듯 시를, 혹은 문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시를 재즈가 가진 소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재즈 음악이 가진 시적 영역도, 반대로 한국의 문학이 가진 서정성이 재즈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지점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좋아하는 문학가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스테이시 켄트의 앨범으로 라이너 노트를 쓸 때 의미로서의 접근보다 그 사람을 이야기하고는 했다. 그래서 나도 문학을, 그 중에서도 시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에 관한 고민과 재즈에 관한 정의를 논하는 것도 이 앨범을 이야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보다는 김희나라는 음악가가 가진 독특한 지점에 관한 언급을 먼저 꺼내고 싶다.

단순히 그가 몇 년 전부터 재즈와 시를 연결하는, 한국의 좋은 문학가의 작품을 소리로 전달하는 작업에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을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음악적 성취를 이루기 이전에 자신의 삶에 있어서 여러 여정을 겪었고, 그 안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이라는 것을 감히 다 꺼낼 수도 없고 나 또한 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그 시간은 음악가로서의 활동에도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그에게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몇 년이 지난 지금, 김희나라는 음악가는 큰 성장을 이뤘다. 커리어가 잘 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사랑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관해 치열한 고민 끝에 어느 정도의 대답을 내놓은 듯하다.

 

이 앨범은 그 대답의 일부다.

 

문학은 얼핏 일방적 소통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은 대화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한다. 재즈는 그런 점에서 문학을 음악으로 옮길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자 또 다른 대화 방식이다. 한강, 김소월, 백석, 기형도 등의 인물로부터 전달되는 정서도, 무엇보다 한국어로 전달되는 훌륭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 작품에는 프랑스어도, 영어도 있다.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전달되는 감성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것의 깊이는 짧은 몇 마디로 풀어내기엔 부족하다.

단순히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 이상으로, 이 앨범에는 압축된 함의 안에 생애 전체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굴곡이 가득 채워져 있다. 동시에 그러면서도 섬세하고, 때로는 친절하며 한없이 흔들리다가도 이내 단단한 면모를 들려준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라이너 노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 하나가 있다면, 자신의 친구이자 좋은 음악가인 스테이시 켄트를 ‘우리 시대의 위대한 재즈 디바’로 소개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는 나 또한 자신 있게 김희나라는 음악가를 동시대 가장 아름다운 재즈 디바로 소개하고 싶다.

처음 들었을 때 직관적으로 닿는 감정이 있을 것이고, 두 번째 듣다 보면 그 안에 각자의 이야기를 투영할 것이며 그 이후로는 들을 수록 각자의 인생이, 혹은 더 큰 문학 작품의 존재감이, 그리고 김희나라는 음악가의 깊이 있는 면면이 느껴질 것이다. 접했을 때 바로 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러면서도 그 안에는 여러 이야기가 존재하는 음악가가 바로 김희나라는 재즈 음악가다. 가급적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를 눈으로 함께 읽으며 들어볼 것을 권한다.

 

– 음악평론가 박준우

 

눈이 부시다.

스스로 뮤지션으로서의 믿음을 갖기까지

재즈 보컬 희나의 여정을 지켜보며

나의 오감이 속삭인다.

그 가치로운 삶의 여정에

눈이 부시다.

 

그래서일까.

<The Past Time>에서의 보컬 즉흥 연주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언젠가부터 존재했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펼쳐질

재즈를 향한 희나의 사랑의 메시지임이 분명하다.

 

가사가 존재하지 않는 보컬 스캣 솔로.

만약 거기에서 내용의 서사가 더 느껴진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보컬 즉흥 스캣이야말로

그 뮤지션의 음악 성찰의 깊이를

스스로 자신 있게 말해도 되지 않을까.

 

특정한 문장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지난 시간의 감정들을

스캣 끝자락, 하이 노트로 호흡을 잡으며

길게 끌어내다 트럼펫과 만날 때, 터져 나온다.

 

브라보, 희나.

 

첫 정규 음반에서 벌써,

한국 문학과의 만남 <소리의 시>라는

명확한 주제가 있고,

그 주제를 향한 창작 작업을

지속해 갈 수 있는 힘은

과연 어디서 오게 된 걸까.

 

정체성, 그 정체성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

그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 하고 싶다는

열정이 준 힘일까.

 

긍정적 고뇌와 지속적인 성찰의 시간은

언젠가는 응집되어 발현된다고 한다.

 

진심으로 애정하는 자신의 삶의 여정은

인내의 힘으로 끈끈하게 지속되고,

그 인내의 힘은

빛이 나는 열매로 거두게 된다는 말이

생각나는 희나의 1집 앨범 <소리의 시>는

 

지난 시간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에게 주게 된 “정체성”이라는 이름의 멋진 선물이다.

 

– 재즈보컬리스트 이부영

 

Credits
소리의 시 (Literary Jazz)

 

1. 먼 후일

2. The Past Time

3. Llueve en mí

4. 못잊어

5. In The Long Winter

6. Je ne peux pas le dire

7. My Dear Poet

 

Track 1,2,3,4,6,7 작사·작곡: 김희나

Track 2 작사: 배가영

Track 1,4 시: 김소월

Track 1,2,3,4,6,7 편곡: 배가영

Track 5 작사·작곡·편곡: 김중혁

 

 

Produced 김희나 Heena Kim

Music Produced 배가영 Gayoung Bae, 김희나 Heena Kim

Executive Producer 김희나 Heena Kim

 

Vocal 김희나 Heena Kim

Piano 배가영 Gayoung Bae

Bass 김중혁 Joonghyuk Kim

Drums 최보미 Bomi Choi

Trumpet 홍태훈 Taehoon Hong

 

Project Support 정소연 Soyeon Jung (NUIER)

Recorded 김지엽 Jiyeob Kim at Eum Sound

Mixed & Mastered 김지엽 Jiyeob Kim at Delight Sound

Artwork 한석규 Seokgyu Han

 

악취


 

‘모두가 떠나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

 

드디어 지껄여보는 말.’

 

 

곡마다 소리의 문법은 달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변주해 들려주던 박지지는 이제 모두가 떠난 뒤 시작점으로 돌아가 자신의 소리를 낸다. 그가 자신의 존재를 소리 낼 수 있는 곳은 누구도 그를 알지 못하는 곳, 모두가 잠든 곳이다. 그곳에서 서늘하지만 열망으로 가득 찬 목소리를 낸다. 가장 뜨거운 불은 푸른빛을 발한다더니 푸르스름한 소리 그 이면엔 여전히 사랑을 갈구하며 자신을 태우는 목소리가 있다.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마음은 무엇일까. 그는 눈 감아도 그릴 수 있는 그 길로 돌아왔지만, 기억 속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 아니다. 장소는 같지만, 그 길은 기억 속의 길이 아니다. 그 길의 풍경은 얼룩졌고 두 사람 사이의 공기는 악취로 썩고 있다. 관계의 끝엔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기존에 발표한 4곡의 싱글을 통해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하던 박지지를 만날 수 있었다면, 오랜만에 발표한 이번 작품에선 모두가 떠난 뒤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새롭다. 새로운 인물과의 협업 역시 반갑다. 박지지는 그간 직접 곡을 쓰기도 하고 비트 메이커와 곡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리듬과 악기에 목소리를 실어 왔다. 그중에서도 기타는 그의 목소리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던 악기였는데, 이번엔 Cifika의 음악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우마카가 기존에 기타 기반으로 써둔 곡을 꺼내어 박지지의 목소리에 맞게 함께 다듬어 완성했다고 한다.

 

‘아무도 날 모르게’와 ‘악취’는 과거와 미래, 한국과 그 밖의 다른 국가, 시공간을 초월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박지지의 보컬을 한국적인 멜로디로 담아낸다. 박지지의 음악에는 가이드가 필요 없다. 그저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현실 너머의 세계로 넘어가면 된다.

글/신샘이

 

Credits
Lyrics by 박지지, Umaka

Composed by Umaka

Arranged by Umaka, 중원

 

Produced by 박지지, Umaka, 중원

 

Vocal by 박지지

Drums by 중원

Bass, Guitar by Umaka

Organ, Synthesizer, FX by Umaka, 중원

 

Recorded by 중원

Mixed by Umaka, 중원

Mastered by Aepmah @AFM Laboratory

 

Artwork by 박지지

 

Distributed by Poclanos

 

오이지


 

냉장고를 정리하고 있었다. 오래된 피클이 나왔다. 닫은 지 10년은 족히 지난 피자집 것. 뚜껑을 따고 개수대에 쏟으려는데 아빠가 소리쳤다. 멀쩡한 걸 왜 버리냐. 아빠는 뭘 넣고 끓였는지 모르겠는 이상한 찌개와 흰쌀밥, 따지고 보면 오이지인 그것으로 그날 점심을 해결했다.

 

아빠는 창고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2km 정도 떨어진 창고를―누구한테 얻었다는 자전거를 타고―매일 같이 오갔다. 뭐가 있길래 매일 가지? 하루는 아빠를 따라나섰다. 의심 반, 호기심 반. 자물쇠를 풀고 문을 열었다. 집보다 넓은 그곳엔 거의 모든 것이―커다란 브라운관 티브이, 냉장고, 커피포트, 등이 한껏 젖혀진 안락의자, 엄마와 내가 버렸다고 생각한 옷, 책, CD, 비디오테이프, 구형 게임기와 컴퓨터, 고장 난 모니터―있었다.

 

Credits
강승희 @driemon  : 마스터링

천용성 @000yongsung : 작곡, 작사, 편곡 / 기타, 노래, 베이스, 오르간, 퍼커션 / 녹음, 디자인

천학주 @mushroomrecording : 믹싱

해파 @steadyhaepa : 녹음

 

또아리


 

Credits
2025.10.1 ‘ 또아리 ‘

 

1.죽을 때 까지 살기로

( du & puppies mix )

( 작사 작곡 노래 : 김일두

하모니 : 손무성 , 박준규

편곡 : 김창희 )

 

2. 또아리

( mix for love edit )

( 작사 작곡 노래 : 김일두

편곡 : 김창희 )

 

3. Until I am 88 years old ( be happy more cover )

( 작사 작곡 : 김일두

노래 편곡 : 김진호 , 조용호 )

 

4. 머무르는 별빛

( pre – light version )

( 작사 작곡 노래 : 김일두

편곡 : 김창희 , MOC )

 

커버 그림 : 페인터 김시훈

믹스 & 마스터 : 김창희

 

Tukimi


 

재는 타오름의 흔적이고, 얼음은 멈춤의 표정이다.

고무는 다시 튀어오르는 힘이고, 스트레스는 결국 인간의 질감이다.

이번 앨범은 재질이 가진 감각과 잔향을 소리로 빚어낸 기록이다.

 

 

Credits
1.Ash

 

Produced by BROSTONE, Dongmin

Composed and Arranged by BROSTONE, Dongmin

 

Drum by BROSTONE

Guitars and Synths by Dongmin

 

2.Ice

 

Produced by BROSTONE, Dongmin

Composed and Arranged by BROSTONE, Dongmin

 

Drum by BROSTONE

Guitars and Synths by Dongmin

Bass by Dongmin

 

3.Rubber

 

Produced by BROSTONE, Dongmin

Composed and Arranged by BROSTONE, Dongmin

 

Drum by BROSTONE

Guitars and Synths by Dongmin

 

4.stressgtkim

 

Produced by BROSTONE, Dongmin

Composed and Arranged by BROSTONE, Dongmin

 

Drum by BROSTONE

Guitars and Synths by Dongmin

Bass by Dongmin

 

All track Mixed by yohankim

All track Mastered by Spencer

Album Artwork by PHIL JAE KIM, Dongmin

Recorded by Joon`s Second Life, shindrum at RSS House

 

Rough and Beautiful Place


 

예전에 만들었던 앨범입니다. 작게 들어주세요.

 

 

Credits
All by Mydream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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