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1. The Sea

 


 

The Fourth Single Album
‘The Sea’
eundohee

-Credits-

Music, Lyrics 은도희 Dohee Eun
Performer
Bass, Chorus – 김가영 Gayeong Kim
Vocal, Guitar – 은도희 Dohee Eun
Drums – 장재민 Jaemin Jang
Guitar, Ukulele – 혼닙 Honnip

Recorded By 신재민 Shin Jaem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Mixed By 은도희 Dohee Eun
Mastered By Sean Magee (Abbey Road Studio)

Photo By 장명선 Myungsun Jang (스튜디오 밤과낮 Studio Night And Day)
Publishing By POCLANOS

August 20th, 2019

복수

1. 복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복수]

소중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그 녀석들에게 복수를 경고하는 으름장입니다.
어떤 복수냐면, 행복해서 그 녀석들의 언행이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평안한 복수.

-Credits-
Producer 민상용
Recorded, Mixed, Mastered at studioLOG by 민상용
Composed & Lyrics by 백충원
Vocals 백충원
Guitar 백충원, 김선훈
Piano 김선훈
Drums 민상용
Artworks by Paper Company
Promotion & Management by 당신의 여름 Your Summer (이소영, 김혜원, 최해용, 노현애)

내가 되었으면

1. 내가 되었으면

 


 

유용호 [내가 되었으면]

내가 바라는 너의 모든 건 그저 환상이 된대도
멈추지 않고 너를 찾게 되는 이 마음을
꼭 모르고 행복하라고
꼭 기도만큼만 더 빛나달라고

-Credits-
유용호 정규앨범 첫 선공개 싱글 <내가 되었으면>

Produced by 유용호
Vocal directed by 이민혁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이태욱

sung by 유용호
guitar by 이태욱

Mixed by 정명훈 @ mh_mixworks
Mastered by 권남우

Art director by Free tempo
Photographer by Nerdy

아는 사람

1. 아는 사람

 


 

우주히피 [아는 사람]

비가 올지 모르니 우산을 챙기라든지
약속시간에 늦어도 매번 웃어 넘겨준다든지
그림 좋은 창가 자리를 양보한다든지
늦은 밤이면 걱정이라며 집 앞까지 바래다준다든지
문득 생각났다며 예쁜 사진을 보낸다든지
나의 생일을 기억한다든지
나를 궁금해한다든지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준다든지

이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에게 나는 그냥 아는 사람이잖아요.

-Credits-
작사, 작곡 / 한국인
편곡 / 한국인

acoustic guitars, electric guitars / 한국인
cello / 이혜지
programming / 한국인
vocal, chorus / 한국인
mixed / 한국인
mastered / 권남우 at 821 sound

promotion, marketing & design / 당신의 여름(Your Summer)

악마

01. 악마
02. 악마 (Inst.)

 


 

미움과 그리움. 그 사이 어딘가 뒤엉킨 감정의 이야기.
사람또사람의 새로운 싱글 ‘악마’

헤어짐 직후 미움과 그리움 사이 어딘가에서 마구 엉켜버려 엉망이 된 이질적인 마음에 관한 이야기.

[Credits]
Produced by 사람또사람
Arranged by 사람또사람
Compose by 오건훈
Lyrics by 오건훈, 정소임

Vocal by 정소임
Chorus by 오건훈, 정소임
Synthesizer, piano, Guitar by 오건훈, 정소임
Bass, drum programming by 오건훈
Recorded by 사람또사람 @ MONE STUDIO
Mixed & Mastered by 오건훈 @ MONE STUDIO

Artwork & Design by Ether Kim (MSB), 정소임
M/V Directed by 배민지 (MSB)
M/V ACTOR by 남현왕, 김나연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A&R manager / 안성문
Supporting manager / 오득환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Published by POCLANOS

home

1. home

 


 

정우물(jungumul) single [home]

무사히 나왔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앨범을 마무리하면서 곡에 관련된 그날의 일화를 나누자면
그날은 엄마랑 데이트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요
그게 사실 좀 슬픈 일이더라구요.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고 집 나온 삶이
영화 같긴 한데 엑스트라 보조 출연자가 돼 있는 삶이랄까.

하루는 정처 없이 일 마치고 내 집이 아닌 엄마 집이 된 곳으로 놀러가는데
괜히 허할 때 혼자 동네 단골집 가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 이게 어른의 영역인가 나도 드디어 그 외로운 영역에 들어섰구나 하고 묘한 주눅이 들었어요.

어른은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어딘가 무거워 보였는데

엄마 팔뚝 살 또 얼마나 쪄있으려나 하고
이런 고민을 하면서 가고 있더라구요
그때 잠깐 쫄아있던 주눅이 다시 펴지더라고.

엄마가 갑자기 친구가 돼 있는 애매한 여러분, 우리 주눅 펴요.

PS. 노래 듣다 잠들지 마시구요.

-Credits-

Produced by 정우물(jungumul) Instagram @ 10c1ban
vocal 정우물(jungumul)
guitar 정우물(jungumul)
bass 정우물(jungumul)
synth 정우물(jungumul)
drum 김다빈(davinkim)
chorus 진실(jinsil)
믹스&마스터 신재민 @ 필로스플래닛
Art 콰야 @ Qwaya

한 토막의 하루의 토막

1. 한 토막의 하루의 토막

 


 

Needle&Gem [한 토막의 하루의 토막]

나는 종종 걸어가다 옆을 살피거나 뒤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스스로 묻어온 삶이 오래되었습니다. 내가 행해온 일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에 부대껴 옳은 숨을 쉬지 못한 날들이 뒤에 놓여있었습니다. 새의 몸과 구름의 영혼을 지니지 못하여 슬퍼한 방 안의 모두들. 동화가 아니어도 좋으니 들숨과 날숨 사이로 다독이며 걸어가길.
(Ivetta Sunyoung Kang, 작사)

<한 토막의 하루의 토막>은 본래 한 편의 시입니다. 시와 노래는 본질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목소리는 시가 전달되는 통로이자 물질화 될 수 있는 매개체이며, 음악은 시의 감각화를 극대화 시키고 또 공간성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시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가 되고, 모두의 이야기가 됩니다. 개인의 이야기는 확장성을 가지고, 끝없이 퍼져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을 우리는 음악이라 합니다. 우리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확장성 있는 아름다움을 노래라 합니다. 니들앤젬은 시를 노래하고자 합니다. <한 토막의 하루의 토막>은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Needle&Gem, 작곡)

-Credit-

Music by Needle&Gem
Recording and Mixing by Needle&Gem
Poem by Ivetta Sunyoung Kang
Artwork by Cha Ji Ryang
Mastering by Alan JS Han
Published by POCLANOS

너의 고민을 떠올리다 생긴 나의 고민

1. 너의 고민을 떠올리다 생긴 나의 고민 (Feat. 승훈, 사라, 혜주, 한나, 재형)

 


 

은종, 여섯 번째 싱글 [너의 고민을 떠올리다 생긴 나의 고민]

너의 곁에 항상 머물고 있는 고민들 속에 밤잠 설치는 나날이 잦아지더라도,
현실과 이상 사이에 너만의 길을 잠시 헤매더라도,
모든 순간에 여전히 함께 할 수 있길.

그니깐 말야 시간을 넘어 겨우 도착한 그곳에
홀로 남겨져도 그 외로워진 마음들이 갈 곳을 잃어 헤맨다 해도
근데 있잖아 너의 옆에는 함께해주는 여전한 것들이 있어
걱정하지 마 네가 어디로 흘러도
‘괜찮아’

[Credits]
Composed by 윤선하
Lyrics by 윤선하 은종
Arranged by 박종혁 윤선하 은종

Drum 박종혁
Bass 김다솔
Percussion 서익주
Keyboard 화안
A.G 정인영
E.G 박종혁
Vocal & Chorus 은종
Special Vocal & Chorus 승훈, 사라, 혜주, 한나, 재형
Mixing & Mastering by 이건호 @Team N Genius

Album photo 홍태식
Special cilp director 은종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딴딴한 피플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A&R / 김태윤

Published by / POCLANOS

불면증

1. 불면증

 


 

빨간의자 Single [불면증]

‘너의 하루는 어땠을까? 너도 내 생각은 했을까?
억지로 잠든 후 다시 눈을 떴을 때 네가 없다는 사실에…’

이별 후, 누구나 이러한 경험해본 적 있을 것이다.
꾸역꾸역 하루를 보냈지만 저녁이 되면 다시 반복되는 그리움과 그의 하루는 어땠을지 수많은 생각들로 뒤척이다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지새운 적.
익숙해져 있던 것들이 모두 정지된 듯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그때.

사사롭고 당연했던 모든 일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별 후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불면증]은
일렉 기타 연주와 독백을 써 내려가듯 읊조리는 보컬로 시작해 사무치는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듯 점차 짙어지는 감정선과 중독성 강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보컬 수경은 담담하고도 애절하게 곡을 이끌어 가지만 ‘그대가 없는 하루는 미칠 것 같아요’, ‘억지로 잠이 든다 해도 그댄 옆에 없을 텐데’ 등 그리움에 대한 직설적인 어투의 가사로 이별 후의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 시켜 담아냈다.

오늘도 잠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을 이들에게 이 노래가 자장가가 되어줄 수 있길 바라며.

‘이 음원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 뮤지션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CREDIT]
Produced by 신승익 (Shin Seung-Ick)
Lyrics & Compose by 수경 (Soo-Kyoung)
Arranged by 신승익 (Shin Seung-Ick)

Vocal by 수경
Piano by 강주은
Guitar&Bass 신승익 (Shin Seung-Ick)
Drum programming by 신승익 (Shin Seung-Ick)

Recorded by 유형석 (Yoo Hyung-Soek) @ wave studio
Mixed by 허정욱 (Heo Jung-Wook) @ 맥노리
Mastering by 권남우 (Kwon Nam Woo) @ 821Sound

Management / MODERNBOY ENTERTAINMENT
Executive producer / 김신우 (Kim Shin-Woo)
A&R works / 김현희 (Kim Hyeon-Hee)
Management works / 김신우 (Kim Shin-Woo), 곽문희 (Gwak Mun-Hui)
Artwork & Design by 이슬기 (Lee Seul-Ki)
Official Commentary by 김현희 (Kim Hyeon-Hee)
Press work by 김태완 (Kim Tae-Wan)

Hair & Make-Up by 장주연 (Jang joo-yeon)
M/V by KENNY MOON @ JMJ ENTERTAINMENT, 김현희 (Kim Hyeon-Hee)

Publishing by POCLANOS

그냥 네가 좋은가 보다

1. 그냥 네가 좋은가 보다

 


 

“‘그냥’이란 건 어쩌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단어의 힘을 빌려 그저 네가 좋다고 말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기도 한다.
추운 겨울의 냉기가 익숙해질 때쯤이면
부는 바람의 온도가 따뜻해지는 봄이 찾아오고, 이내 곧 여름이 찾아온다.

겨우내 혹한을 견뎠던 까만 나뭇가지에서 탐스러운 꽃봉오리가 맺히는 것을 보고
‘저 아름다운 꽃이 맺히기까지 너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사랑’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깨닫게 되는 어떠한 것.
혹은 흐름에 따라 아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어떠한 것.
보이지 않던 무언가가 보이는 어떠한 것.

의연하게 피어나기까지 네 나름대로의 노력이 고상하다.
세상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사랑하기 위한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하여.

[Credit]
그냥 네가 좋은가 보다
작사, 작곡, 편곡: ‘촉촉’ (The Most Moist)

[Session]
Electric guitar by 김수혜
Acoustic guitar by 송효정
Bass by 이재균 (Of RDHD)
Drum by 황예지
Piano, Synth, String, Vocal, Chorus by 촉촉

Session Recorded, Mixed by 이동희 @ 푸른꿈 스튜디오
Mastered by @ SoundMAX
Produced by 촉촉 @ tmmoist

Thanks to 네이버 뮤지션 리그

장미 with 알로하하하

1. 장미 (with 알로하하하)
2. 장미 (for Hula)
3. 장미 (Inst.)

 


 

틀려도 괜찮아요, 재미있으니까요!
올해 40주년이 된 노래 ‘장미’를 40년 전의 추억으로 돌아가서 노래한 시니어 합창단 ‘알로하하하’

이한철X나우(나를 있게 하는 우리)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총감독과 함께 하는 ‘나우’는 질병이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장애가 있어도 안심하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5년부터 장애인, 시니어 뮤지션, 뇌전증 어린이 가족, 암 경험자와 함께 해온 나우는 참여자와 함께 노래를 만드는 공동음악창작을 통해 6개의 앨범을 발매해왔다. 그리고 2019년 시즌 5에서는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사월과 오월’의 ‘장미’를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의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한다.

알로하하하
‘알로하하하’는 평균 연령 77세의 어르신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이다. 평범한 모습으로 일상을 채워온 어르신들이 소박한 반전을 꿈꾸며 노래하고 춤추는 합창단 ‘알로하하하’의 멤버로 모였다. 하와이어 인사말 ‘알로하’는 단순히 인사말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환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로하하하’는 실수하거나 틀려도 함께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알로하의 마음이 곳곳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프로젝트이다. ‘알로하하하’는 꾸밈없는 목소리로 즐겁게 노래할 때의 행복을 직접 느끼고, 다른 이에게 나눠주고자 한다. 함께 수록된 MR(반주) 버전으로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의 노랫소리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40년 된 노래 ‘장미’
세련된 멜로디와 아름다운 노랫말을 간직한 ‘장미(이정선&백순진 작곡, 김미선 작사)’는 1979년 사월과 오월의 노래로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9년, 40년 전 그 시절 아름다운 청춘이셨던 어르신들의 40년 세월이 묻어난 고운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연습을 하고, 녹음해서 음원이 완성되었다. 1절은 어르신들의 꾸밈없는 노랫소리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2절부터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맞춰 ‘나우’ 스태프들도 함께 노래한다. 더불어 몸짓으로 전하는 언어 ‘훌라’도 노래 ‘장미’에 맞춘 안무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어르신들의 무대는 19년 9월 21일 ‘나우패밀리콘서트’에서 펼쳐진다.

훌라 튜토리얼
훌라는 가사의 의미를 몸짓으로 전하는 춤이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의 몸짓과 표정으로 전해질 ‘장미’의 훌라를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 배워볼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따라 연습하다 보면 ‘장미’의 가사와 훌라가 전하는 평화로움에 어느덧 미소가 차오른다. 튜토리얼 영상은 나우 블로그와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으며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된 ‘for Hula’ 버전을 통해 어디에서나 연습할 수 있다.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 소개
‘나를 있게 하는 우리’ 나우는 지자체, 기업, 복지기관, 음악기관 등 지역사회의 약 20개 기관 파트너와 함께 질병이 있어도,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자본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공동음악창작, 미술, 춤, 공연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으며, 리빙랩, 미술도구개발, 캠페인, 자조모임 지원, 테라피독 등의 활동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나답게 살 수 있는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나우는 장애인, 중증질환자, 암 경험자, 어르신 등 ‘나를 있게 하는 우리’가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나답게 살 때, 모두가 더 행복해진다고 믿는다.

이한철X나우가 발표한 노래들
2015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노래 ‘가까이’를 시작으로, 2016년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 ‘노년반격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뮤지션 ‘실버그래스’와 ‘첫 번째 가출’을 발표하고, ‘바야흐로’와 ‘이 나이쯤에’를 발표했다. 2017년에는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뇌전증 어린이 및 가족과 ‘쉼표합창단’을 구성하여 ‘Have A Good Time’을 발표하였으며, ‘노년반격 시즌2’를 통해 ‘민들레트리오’와 ‘외출하는 날’을 발표했다. 2018년에는 ‘룰루랄라합창단 1기’와 함께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자 ‘암 파인 땡큐’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19년 ‘룰루랄라합창단 2기’와 ‘안녕, 나의 하루’를 발매했다.

-Credits-
작곡 이정선, 백순진
작사 김미선
편곡 이한철, 이은상

Executive produced by 나우(NOW)
Produced by 이한철
Recorded by 이한철, 이은상, 이성만@뮤지스땅스
Mixed by 김상혁@Float Sound
Mastering by 김상혁@Sonority Mastering Studio

Recording Musicians
Vocal: 김순자, 김영자, 이숙경, 이우순, 임홍자, 최판선, 한경옥
Featuring: 김하은, 김혜인, 미미, 신혜림, 이성희, 이은상, 이한철, 정나나, 제시, 조경은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이한철
Bass, Key-boards, Programming, Chorus: 이은상

Illustrator 박은지
Designer 조경은
Music Video 조경은

<NOW와 함께하는 이들>
총감독: 이한철
한국에자이: 제시
튜브앰프: 미미
한국하와이문화협회: 이동걸, 김상철, 유은영
노원구치매안심센터: 정나나, 이성희, 김하은, 김혜인
CBS씨리얼: 신혜림

ONLINE
페이스북: fb.com/nowprojectkr
블로그: blog.naver.com/nowprojectkr
인스타그램: @now_project
유튜브: bit.ly/nowsryoutube

비워내려고 합니다

 1. 비워내려고 합니다

 


 

김수영 ‘비워내려고 합니다’

김수영 디지털 싱글 [비워내려고 합니다]

“사랑이 오고 있다고 믿었는데 그것 마저 사랑이 아니었다. 사랑했던 마음을 비워내려고 합니다.”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 단 하나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96년생의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걸출한 기타 연주와 뛰어난 송라이팅의 내공, 그리고 깊고 매력적인 보컬 이 모두를 겸비하며 음악팬들은 물론 어느새 여러 관계자들의 입에도 오르내리는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아이유의 ‘좋은 날’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그녀만의 산뜻한 편곡과 우아한 가창으로 재해석한 라이브 컨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17년 여름 데뷔 EP <Behind>에 이어 ‘비워내려고 합니다’를 포함한 4편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고, 크고 작은 공연들과 다수의 라이브 영상들을 통해 가감없는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며 매니아층을 쌓았으며, 2019년 7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새로 합류해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한참동안 이런 저런 미사구를 쓰고 지웠다. 질끈 묶은 머리 아래로 흰 티에 통 큰 청바지. 예쁜 곡선이 어린 마틴 통기타의 프렛 하나하나에 맞춰 울려퍼지는 우아한 음성. 기교 하나 없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 수수함을 뭐라 더 설명할 수 있을까. 작년 어느 겨울날 합정동 김수영의 작업실에서 만난 이 모습은 오래도록 그녀의 클래식 시그니처가 되겠구나 싶었다.

블루지함이 돋보이는 ‘비워내려고 합니다’에는 기발매작들과는 다르게 마냥 명랑하지도, 단순히 울적하지도 않은 정교한 관조가 담겨 있다. 정직한 가사에서 한 번, 볼드한 가창에서 또 한 번. 더 듣고 더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글 / 김은마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김수영
Vocal / 김수영
Chorus / 김수영
Guitar / 김수영
Rhythm Programming / 김수영, 이용규
Bass / 박제신

Recording / 최일웅,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Mixing & Mastering /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A&R Manager / 김은마로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Cover Artwork / 김병준
Promotion Video / 박혜주

Photo / 손영배
Make-Up / 박수진

<MV>
MV Director / 김병준
MV Art Director / 손시연
Starring / 이다겸
Make-up / 노유진
Photo / 손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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