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요

1. 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요


‘당신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정우물 instagram @10c1ban

[Credits]

*작곡, 작사, 편곡 정우물

*연주
정우물 vocal, guitar, bass
진실 chorus
한음 piano

*앨범사진
진실

알 수 없어요

1. 알 수 없어요 (with 한정훈)

 


 

수림 Single [알 수 없어요]

흐리터분한 마음을 안고 조심스럽지만 경쾌하게,
여자는 걸음을 딛습니다.

구태여 답을 찾으려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외면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 역시 마음을 따라왔다 말합니다.

이제 같은 불안을 떠안은 남녀는 한쪽으로 걷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엇도 짐작할 수 없습니다.

– 한뿔 (작가)

사랑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노래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당장 내일 일도 알 수 없지만 지금의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찾아온 이 사랑이 그분이 주신 영원한 사랑인지, 그 사람과 정말 내일도 함께일지 알 수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가득한 마음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뮤지션 한정훈 씨가 앨범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꾸밈없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원테이크로 녹음을 진행했고 녹음 중에 들어간 대화를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 2020. 03 수림

-Credits-
Music & Lyrics by 수림
Arranged by 수림, 한정훈

Vocals. 수림, 한정훈
Piano. 수림
Nylon-String Guitar. 한정훈

Recorded by 수림, 한정훈
Mixed & Mastered by B.A. Wheeler

Artwork
Photo. 정보경
Design. 수림, 한정훈
Handwriting. 수림

한숨

1. 한숨 

 


 

그래도 우리 걷자, 춤추자.

Producer 민상용
Recorded, Mixed, Mastered at studioLOG by 민상용
Composed & Lyrics by 백충원
Vocals 백충원
Guitar 백충원
Drums 민상용
Saxophone 김성완
Brass arrangement 방혜원, 민상용
Artworks by 진토요
Promotion & Management by 당신의 여름 Your Summer (이소영, 노현애, 한국인, 신재철)

신혼일기

1. 신혼일기
2.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3. 미니멀 라이프
4. 기댈 곳
5. 시간 안에 우리

 


 

Credit

1. 신혼일기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서익주

Vox 윤딴딴
C.Gtr 윤딴딴
Perc 서익주
A.Bss 김다솔
Pno 전우철
E.Pno 권상진
Pedal steel & Mandolin 김범준

2.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권상진, 서익주

Vox 윤딴딴
Pno 권상진
Perc 서익주

3. 미니멀 라이프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임진강, 서익주

Vox 윤딴딴
E.gtr 임진강
Perc 서익주

4. 기댈 곳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전우철

Vox 윤딴딴
Pno 전우철
C.gtr 윤딴딴

5. 시간 안에 우리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박종혁

Vox 윤딴딴
C.gtr 윤딴딴
String 정덕근 Strings
합창 한현구 한상인 천다성 조민후 정기수 전우철 전대현 이아람 서주리 서익주 변새롬 박종혁 김택우 강전한 손은종

All Record 이건호 @Team N genius
All Mixed 이건호 @Team N genius
All Mastered 이건호 @Team N genius

Album Artwork by 펀자이씨

A&R 김태윤 이은정
Management 코코넛뮤직

Published by Kakao M

고래와 정민

1.우연
2.달
3.위로
4.이상한
5.땀
6.봄별
7.멀리
8.비
9.싹
10.나그네
11.1095

 


 

떠다니는 말들을 하나하나 모았더니 이제야 알게 된 마음들이 생긴 건.
4개의 악기로 써 내려간 하나의 편지, 고래와 정민의 첫 정규 1집 [고래와 정민]

‘고래와 정민’이 그간 3개의 EP를 거치며 보여줬던 음악은, 어쩌면 일기장에 적혀있던 작은 말들에서 비롯됐는지 모른다. 처음엔 ‘나’로부터 시작된 오늘의 감정을 적는 것일 뿐이었다가, 그 감정이 커져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뻗어나가기도 했다. 가끔은 전화를 걸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해주고도 싶었다. 지금 기억하고 싶은 이 모든 계절과 시간마저도. 이렇게 하나하나 눌러 담은 마음이 3년 만에 펼쳐졌다. 혼자 쓰던 일기장이 이제야 받는 이가 생겨 편지로 보내지는 것처럼. 그들의 앨범은, 분명 듣는 모든 이들에게 편지처럼 살며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하고 흔적을 남길 것이다.

그들의 음악이 마음 한편에 남을 수밖에 없는 건, 이 앨범이 멤버 모두의 이야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거다. 마음을 담담히 뱉어낼 줄 아는 기타와 보컬의 김정민, 마치 잘 써진 글의 도입부를 책임지는 것 같은 일렉기타, 피아노의 최보성, 그리고 밤공기마저도 놓치지 않는 콘트라베이스 한다빈과 이 편지에 그리움을 더한 드러머 김온유가 있으니.

‘고래와 정민’은 그 언젠가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앨범에 적었던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 앨범의 11곡이 흘러가는 시간 동안 이젠 그 마음 모두를 알게 됐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건, ‘고래와 정민’뿐 아니라 이 음악을 듣고 있는 우리마저도. 하얀 계절이 지난 지금, ‘고래와 정민’ 덕에 뭔가 새로울 것도 없지만 흐르는 시간도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끼리 아는 비밀도 늘어나게 됐다.

글: 최아름

-Credits-
고래와 정민 / 정규 <고래와 정민>

고래와정민(Gorewa Jungmin) members / 김온유, 김정민, 최보성, 한다빈

A.Guitar,Vox 김정민
E.Guitar,Piano 최보성
Contra Bass 한다빈
Drum 김온유
Chorus 김온유 (1,7,8 track)
Chorus 최보성 (1,2,3,4,5,6,7,8,9,10 track)
Chorus 한다빈 (1,4,7,8 track)

Produced by 고래와 정민
Recorded by Vox, E.Guitar, Piano by 보성이네
A.Guitar by 정민이네
Drum&Bass by 춘천 상상마당
Mixed by 김정민 @정민이네
Mastering by Tatsuki masuko

Artwork by 서니몽
Official Commentary by 최아름
Publishing by POCLANOS

Oh

1. I’m OK
2. Summer 
3. Don’t I know
4. She died
5. Paradise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울고 웃는 친구 셋이 모였다.
저희가 만든 바다에서 유영할 준비되셨나요?

-Credits-
오헬렌&최솔(Ohelen&Choisol) EP <Oh>

오헬렌&최솔(Ohelen&Choisol) members / 오헬렌, 최솔, 정이가남

Produced by 오헬렌(Ohelen)
Recorded by 이성만
Mixed by 이성만
Mastering by 이성만

Executive producer / Ohelen

Artwork by 달지애
Font Design by 오헬렌

Publishing by POCLANOS

올해의 운세

1. 올해의 운세
2. 뭐라고 부르나요 (마더 인 로 OST)

 


 

연초의 안부 같은 경험담 <올해의 운세>
새해에 한 번쯤 보았던 신년 운세에 관한 이야기 <올해의 운세>,
그리고 신승은이 연출한 영화 <마더 인 로>의 사운드트랙 <뭐라고 부르나요> 수록.

타로카드, 사주, 음양오행, 별자리 등등… 때로는 누군가 내 운명에 대해 무어라고 말해주었으면 싶다. 나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도사님의 말일 수도 있지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의 행동반응이라 생각한다. 작년 나는 우연히 신년운세를 보게 되었고 가사처럼 운세가 나왔다. 다음날 나는 이번 싱글 타이틀곡인 <올해의 운세>를 만들었고 살풀이인지 무엇인지 그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혹시라도 올해 신년운세가 안 좋게 나오셨다면 이 노래를 방어 카드로 들어보심이 어떨지…

나는 노래를 만드는 일뿐만 아니라, 영화를 만드는 일도 한다. 두 번째 곡은 작년 연출했던 영화 <마더 인 로>의 사운드트랙이다. <뭐라고 부르나요 (마더 인 로 O.S.T)>는 그간 녹음에서 사용한 적 없던 우쿨렐레를 사용하고, 나의 본래 음역대보다 조금 높은 키를 잡아 영화 속 주인공 ‘민진’이 부르는 듯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어쩌다 보니 나는 <올해의 운세>라는 제목으로 작년의 이야기들을 묶게 되었다. 작년 한 해에 대한 정리이자 올 한 해도 잘 해보자는 나 혼자 하는 바통 터치다. 그리고 그렇게 매해 이어달리기를 해나가고 있는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Credits-
신승은 디지털 싱글 <올해의 운세>

Produced by 신승은
Recorded by 곽동준 @필로스플래닛
Mixed by 곽동준 @필로스플래닛
Mastering by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Artwork by 이지수

작사 작곡 신승은
기타 보컬 우쿨렐레 신승은
클라리넷 박기훈 (올해의 운세)

Publishing by POCLANOS

썸 탈래요

1. 썸 탈래요 

 


로빈슨 [썸 탈래요]

따뜻하고 풋풋한 봄처럼 꽃내음 물씬 나는 ‘썸’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곡

[Credits]
Produced by 로빈슨
Lyrics by 로빈슨
Composed by 로빈슨
Arranged by 로빈슨
Electric Piano 김시아
Electric Guitar 나동훈
Bass Guitar 김영빈
Chorus 로빈슨
Recorded by F#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장태인 @IH_Sound
Art Directed and Design by ziokami

1. 은방울
2. 꽃 

 


 

‘오늘의 행복과 그때의 슬픔은’

[Credit]

<꽃>
1. 은방울
2. 꽃

All songs written & composed by Daniel
Performed & Produced by Daniel & 김다니엘 of we are not 0
Vocals by Daniel (track 1, 2)
Vocals by Yeena Sung (track 2)
Chorus by 김다니엘 of we are not 0 (track 1, 2)

Recorded by Daniel & 김다니엘 of we are not 0
Mixed by 김다니엘 of we are not 0
Mastered by Norman Nitzsche

Artwork by Daniel

Publishing by POCLANOS

Mago: Music For Photography (feat. 김사월)

1. Mago: Music For Photography (feat. 김사월)

 


 

순환의 노래
<Mago: Music For Photography (feat. 김사월)>

황예지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한 번은 일어날 일을 계속 피해왔던 것 같기도 하다. 제법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공간 안에 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낯설고 막연한 일처럼 느껴졌다. 두려움이 성큼성큼 다가올 때마다 나다운 것을 만들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내게 사진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었고 관계도, 일화도 참 많았다. 내가 느끼는 부피를 전시장에 고스란히 옮겨놓고 싶었다. 작업에 집중할수록 공간에 음이 흘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절한 속도를 가진 노래에 맞춰 걷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그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큰 고민 없이 바로 연락처에 있는 해원에게 연락을 했다.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느냐고.

해원과 나는 사진가와 피사체의 관계로 만났다. 그의 첫 번째 앨범 <바다와 나의 변화> 사진을 내가 맡게 되었다. 해원의 첫인상과 말투가 쉬이 잊히지 않았다. 골몰한 시간이 긴 사람들의 수더분함, 겸손함 같은 게 해원에게 잘 묻어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 해원은 멀리 보는 사람이었고 가끔 슬픈 눈이었다. 자기가 다루는 음에 대한 사랑이 영롱할 정도로 깊고 대화를 할 때 동작이 섬세하고 모든 말미에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작업 이후에도 가끔 편하게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점점 이 사람과 오래가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동료에서 친구, 친구에서 동료를 오가며 우리만의 대화와 박자가 생겼다.

우리가 작업하는 방식은 꽤나 독특했다. 내가 작업 진행 중인 사진과 느낀 점을 써서 건네면 해원은 그것을 바탕으로 음을 만들었다. 완성된 파일을 열어보고 나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를 이렇게나 잘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선명하게 보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곳에서 외롭지 않겠구나- 시큰한 마음들이 허공에 떠다녔다. <마고>는 순환의 노래다. 먼저 떠난 언니를 애도하며 언니와 엄마에게, 엄마의 엄마에게 그리고 여성에게 운을 떼고 손을 뻗는다. 전시를 할 무렵엔 비가 많이 왔다. 이 비마저도 이 노래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사람들이 김해원과 내가 만든 세계에 가끔 들러 주기를 바란다.

글: 황예지

함께 작업한다는 것

2018년 [바다와 나의 변화 Sea And Myself]를 발매할 무렵을 돌이켜보면 나는 힘들고 고단한 내 음악과 매우 닮아 있었다. 그 피로감이 한동안 가시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럴 수 없었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작업하기에 준비가 부족했다. 그때 앨범 사진을 찍기 위해 황예지와 만났다.
예지는 사진을 찍히고 싶어 하면서 동시에 두려워하는 나를 이해해주고 그러한 마음의 틈 사이로 ‘나 자신’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순간을 담았다. 지금도 여전히 그 앨범을 사랑할 수 있게 된 데는 예지와의 사진 작업과 이후의 만남이 자리하고 있다. 나는 예지와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잘 바라보는 것과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방식에 대해 자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어느 날 “사진전을 계획 중이고 함께 작업하고 싶다.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김해원이었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음악 안에 어떠한 다른 목적이나 의심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한동안 소리와 음률을 고르며 주변을 맴돌았다. 밑그림에 확신이 들었을 때 목소리의 자리가 생겼다.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을 나눈 김사월에게 협업을 부탁했고 그렇게 사월의 목소리가 등장하게 되었다. 예지의 사진과 글에 자신을 투영한 사월의 목소리는 음악으로 하여금 남겨진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스스로 단단해지게 해 줬다.

이렇게 완성한 음악이 예지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와 포개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에 여전히 벅차고 다음을 고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싱글로 발표하며 예지, 사월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 여성은 나에게 현재를 바라보고 앞으로의 작업을 대하는 데 있어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감사를 전하고 싶다.

글: 김해원

크레딧

사진 황예지
작곡 김해원, 김사월
편곡 김해원
보컬 김사월
녹음 김해원
믹싱 김해원
마스터링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유통 포크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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