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End Mind Dead


 

Hope End Mind Dead는

감정이 무너진 이후에도

이끝내 살아나는 마음의 결을 따라가는 앨범이다.

 

고요함 속에도 긴장이 흐르고,

곡마다 감정은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흔들린다.

 

Die Boy는 감정의 파동 끝에서,

여전히 요동치는 마음의 이야기를 꺼낸다.

 

Credits
Music Credits

 

Produced by Die Boy, Son Gun, Song Si Wook

Composed by Die Boy, Son Gun, Song Si Wook

Arranged by Die Boy, Son Gun, Song Si Wook

Additional Arrangement by Jettoyz

Lyrics by Die Boy

 

Vocals by Die Boy

Guitar by Son Gun, Die Boy

Keys by Song Si Wook, Lee Seung Eun

 

Mixed by Die Boy

Mastered by Calbi/Fallone @ Sterling Sound

 

Interseason


 

Interseason

 

1. Django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고, 마음에 들기 위해 스스로를 다듬던 시간들. 그 모든 노력의 끝에, 나는 점점 망가지고 있었다.

2. 소홀하자

너무 차갑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게

 

 

Credits

1. Django

 

Composed by Kangziwon

Lyrics by Kangziwon, 조세연

Arranged by Kangziwon, 우희준

 

Keys by Kangziwon

Synths by Kangziwon

Bass by 우희준

Drum by 우희준

Choir by Kangziwon, 조세연, 문지혁

Strings by 남근형, 한별, 박찬영

 

String Arrangement by Kangziwon

 

Vocal, Keys, Choir Recorded by Kangziwon @ Uprightroom

Drums Recorded by 배도협 @ baedohyub

Rhodes Recorded by schpes4 @ ihatestudio

String Recorded by 제휘 @ BUNKER

 

 

 

2. 소홀하자

 

Composed by Kangziwon

Lyrics by Kangziwon

Arranged by Kangziwon

 

Piano by Kangziwon

Bass by Kangziwon

Chorus by Kangziwon

Strings by 남근형

 

String Arrangement by Kangziwon

 

Piano, String Recorded by Kangziwon @ Uprightroom

Vocal Recorded by 제휘 @ BUNKER

 

 

Track 1 Mixed by 곽은정 @ KWAK STUDIO

Track 2 Mixed by 제휘 @ BUNER

 

All Tracks Mastered by bk! @AB ROOM

 

 

Artwork by 노송희

 

A&R by 장세훈

 

눈 떠보니 세상이었고


 

눈 떠보니 세상이었고(24.04.26)

 

누구든 나를 대신할 수는 있지만 누구도 나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는 세상.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마음입니다.

 

[Credits]

 

Lyrics & Composed by 무이야드(mooee yard)

Arranged & Produced by 이대봉 & 무이야드(mooee yard)

 

Vocal & Chorus & whistle 무이야드(mooee yard)

A.Guitar & Second E.Guitar & Bass & Midi Programming by 이대봉

Drums 문산수

E.Guitar 김두하

 

Drums & Vocal Recorded by JMstudio

Mixed by 이대봉

Mastered by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A&R & Artwork 정예림

Marketing 김귀랑

 

Mermaid


 

싱어송라이터 니쥬에서 ’Josi Young’으로 이름을 바꾸고 처음 발표하는 싱글 Mermaid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입니다.

더 이상 목소리를 잃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는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인어공주를 상상하며 이 노래를 썼습니다.
Mermaid is the first single released under my new name, Josi Young,

after leaving behind my former identity as nijuu.

Inspired by The Little Mermaid,

I reimagined her as an independent and self-protecting figure—

a mermaid who no longer gives up her voice,

but learns to stand on her own.

 

Credits
Music by Josi Young, frankie kind
Words by Josi Young, frankie kindProduced by Josi Young, Olly Liu

1st Guitar by Josi Young
2nd Guitar by Olly Liu

Bass by George Davis
Drums by frankie kind

Midi Programming by Josi Young
Mixed by David Younghyun Kim
Mastered by Sean Yun @Hia Studio, London
Artwork by Jihun Lee
Special Thanks to God

 

Windy


 

소리를 따라 흘러가며

부서질 듯, 가볍게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지금의 나를 노래해

 

Credits
Lyrics by 장수빈

Composed by 장수빈 , Ji Soo Park (Chapter M) , l.vin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esizer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Electric Guitar by l.vin (Chapter M)

Chorus by 장수빈

Mixed&Mastered by Little Bunny’s House.

 

넌센스 (feat. zoey)


 

오늘 너와 내겐 넌센스뿐이야!

 

Credits
Lyrics by Haru Kid, zoey

Composed by Haru Kid, zoey, Song Eunsuk

Arranged by Song Eunsuk

Mixed and Mastered by CRDL at UTMOST sound

Cover Artwork by mercheeda

 

acid sugar


 

노이즈. 첫 곡 ‘uroboros’를 재생하면 기타 노이즈가 들려온다. ‘노이즈’를 우리말로 풀면 ‘소음’이 되지만, 이를 결코 소음이라고 쓰고 싶지는 않다. 이 아름다운 소리를 어떻게 소음이라 칭하겠는가. Leaveourtears는 노이즈를 이용해 무드를 만들 줄 알고, 그 무드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높은 곳에 가 닿을 수도, 또 가장 아래로까지 향할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에도 다르지 않다. 가장 충만한 기분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 마음의 심연에 이를 수도 있다.

 

‘우리의 눈물을 남기고’라는 뜻을 가진 1인 밴드. Leaveourtears는 혼자서 모든 곡을 만들고 연주한다. 그는 자아가 형성될 무렵 들은 스티브 밀러 밴드의 ‘Winter Time’에 흠뻑 빠져 있었다고 한다. Leaveourtears가 들려주는 슈게이즈 음악과 스티브 밀러 밴드의 전통적인 록 음악 사이엔 커다란 강이 놓여있는 것 같지만, ‘Winter Time’에 담겨 있는 ‘우울하고 푹 꺼지는’ 정서는 그대로 Leaveourtears의 감정을 건드렸다. 그는 그런 음악을 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우울하고 푹 꺼지는 무언가.

 

슈게이즈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온다. 1980년대 시작해 1990년대 초까지 인기를 얻다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장르. 그 사라졌던 음악을,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젊은이들이 주도해 다시 소환하는 모습은 경이로웠다. 하나의 무브먼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무브먼트 안에 Leaveourtears도 있었다. 2024년 발표한 첫 앨범 [soft meltdown]에는 그가 빠져있던 우울하고 푹 꺼지는 소리가 담겨 있었다. 거칠게 말해 노이즈와 멜로디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슈게이즈의 묘미가 담겨 있었다.

 

사운드로서의 노이즈가 존재한다면 멜로디는 정서적인 것에 더 가깝다. 노이즈와 멜로디라는, 어울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합일을 이룰 때 장르로서의 슈게이즈는 비로소 폭발한다. [soft meltdown]은 서서히 타올라 결국 폭발했다. 폭발의 여운이 다 가시지 않은 2025년 Leaveourtears는 또 한 장의 앨범을 준비했다. [acid sugar]. ‘환각 설탕’쯤으로 해석해야 할까. 슈게이즈와 포스트 록이 품고 있는 환상과 몽환의 세계가 새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Leaveourtears의 가장 큰 미덕은 그가 철저한 앨범 아티스트라는 점이다. 첫 결과물을 풀렝쓰 정규 앨범으로 낸 Leaveourtears는 짧은 간격으로 두 번째 앨범을 완성했다. [acid sugar]의 첫 곡은 ‘uroboros’. 뱀이나 용이 자신의 꼬리를 먹음으로써 동그란 형태를 이루는 고대 그림을 일컫는다. 이는 한 장의 앨범 안에서도 작동한다. 앨범의 마지막 곡은 다시 첫 곡과 연결되고, 시작은 곧 마지막과 이어져있다. 앨범을 완성하며 서사를 쌓고, 트랙 배치에 고심하는 이유다. 개별 싱글이 감히 이루어내지 못할 세계다.

 

‘uroboros’에서부터 뿌옇게 들려오는 기타 노이즈는 앨범 전체를 지배한다. ‘abyss’처럼 모호하게 다가서다가 몰아치는 연주에서는 노이즈를 제대로 이용한다는 확신을 주기도 한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곡처럼 일관성을 갖고 있지만 ‘greedy eyes’의 왜곡된 서정, ‘adorable’의 처연한 정서는 각기 빛난다. 처음 이 노이즈가 아름답다고 말했던 이유다. Leaveourtears가 원곡과 짝을 이루는 ‘slowed version’을 함께 담은 건, 이 음악에 ‘사운드’라는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음악은 상상하게 만든다. [acid sugar]는 계속해서 상상하게 한다. ‘심연(abyss)’을 상상하게 하고, ‘탐욕스러운 눈(greedy eyes)’에 대해 상상하게 한다. 우울하고 푹 꺼진 것들에 마음을 기울이던 이가 만들어내는 ‘사랑(adorable)’의 표현에 관해 상상하게 한다. 흐릿하게 들리는 가사에 귀 기울이며 낱말 하나하나를 살펴보게 한다. 새벽 4시에 이 음악을 듣고 있다. 밤과 낮, 듣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음악이지만, 기저에 깔려있는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이 아름다움은 마음의 가장 높은 곳부터 가장 낮은 곳까지 이른다. /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1. uroboros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2. abyss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정적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Chorus 공원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3. greedy eyes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Bass Leaveourtears

Drum 배도협

Chorus 공원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4. adorable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정적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Synth Naiv

Chorus 공원, T.won

Vocal editing T.won

Mixed by Leaveourtears, Moody Shot

Mastered by Moody Shot

 

5. uroboros (slowed)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6. abyss (slowed)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정적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Chorus 공원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7. greedy eyes (slowed)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Bass Leaveourtears

Drum 배도협

Chorus 공원

Mixed by Leaveourtears

Mastered by Moody Shot

 

8. adorable (slowed)

Produced by Leaveourtears

Composed by Leaveourtears

Arranged by Leaveourtears

Lyrics by Leaveourtears

Guitar Leaveourtears, 정적

Bass Leaveourtears

Drum Leaveourtears

Synth Naiv

Chorus 공원, T.won

Vocal editing T.won

Mixed by Leaveourtears, Moody Shot

Mastered by Moody Shot

 

Album Art / Pieces

Drum Recording at Surf!recordings

Liner Note /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A&R / A

 

Distributed by POCLANOS

 

The Park


 

The Park : 공원

 

저마다 바쁜 발걸음, 벤치에 몸을 기대고 고뇌를 삼키는 사람들.

그렇게 공원속 우리는, 날아온 까마귀의 눈엔 그저 평화롭고 안온할 뿐이다.

가끔은 동물의 시야 속 배경처럼 스쳐 지나가는 존재처럼

우리는 조금 덜 치열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TOMO

 

1. Tree

Guitar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결 (KYUL)

 

2. Spring Coffee

Guitar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결 (KYUL)

 

3. Observer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결 (KYUL)

 

4. Back to Origin

Guitar by TOMO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TOMO

 

5. Pigeon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TOMO

 

6. Dandelion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결 (KYUL)

 

7. The Cynical Child

Guitar by TOMO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TOMO

 

8. Internal Toss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TOMO

 

9. Where Midnight Pauses

Keyboard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TOMO

 

10. Realism

Guitar by TOMO

Mixed by TOMO

Mastered by 결 (KYUL)

 

Album cover by TOMO

Photo by 서이제

 

Sooproganda


 

료진제인의 “Sooproganda”,,

쟈니는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그 둘이 뿌리는 감정의 생태계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선언이죠. 사라진 줄 알았던 것의 본질적 생명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가능성, Sooproganda.. *선전(Propaganda)*이 아니라 *확산(Propagation)*이네요,,

 

Credits
전곡

1.Sooproganda

기타 ryo 피아노 steven

보컬 jeanjinn jane

 

2.주근깨

기타 ryo

보컬 jeanjinn jane

 

3.룻 (feat. 한로로, JUNNY)

기타 ryo

보컬 jeanjinn jane, 한로로, JUNNY

 

4.오월

기타 ryo

보컬 jeanjinn jane, ryo

 

5.기러기

기타 ryo

보컬 ryo, jeanjinn jane

 

 

mixed by iryo

mastered by Boost knob

 

Shut Out The Noise


 

소음을 떨쳐내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밴드 청난이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 Shut Out The Noise!

 

타인의 참견, 그리고 그로 인해 내면에서부터 들려오는 불안한 외침 등등.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사라지지 않는 이러한 소음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망각한 채 살아가기 일쑤이다. 어느 순간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일까’ 하고 되묻기도 하지만 정작 이로부터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부터 이 노래는 시작된다.

 

 

‘Shut Out The Noise’에는 소음을 떨쳐내고자 몸부림치는 어느 한 인간의 절절한 외침이 담겨 있다. 거기에 그와는 대조적으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보컬, 마치 작은 물결 여럿이 중첩되어 거대한 파도를 이루듯 고조되는 리듬, 절정을 향해 치닫는 기타의 노이즈까지. 포스트록 색채가 뚜렷한 그들의 첫 싱글은 소음을 뚫고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일종의 성장기라 할 수 있다.

 

 

노래 속 목소리는 마냥 절망만을 담고 있지 않다.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그리고 에너지. 사람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평안함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속에서 존재 이유를 찾는다. 역설적이게도 절망 안에서 희망을 향해가는 감정의 네트로피가 노래의 주제 그 자체인 것이다. 이는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모토와도 결이 닿아 있어 흥미롭게 느껴진다.

 

 

밴드 ‘청난’의 첫 싱글에는 여러 가지 대조가 존재한다. 또한, 이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심심치 않게 드러난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심리, 평범한 상태에서 비범함을 향해 가고자 하는 노력, 소란한 가운데서도 고요함을 느끼는 사유 등이 이들의 주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 모습인 것이다. 나, 타인, 그리고 우리를 따뜻한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Shut Out The Noise’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행보에 작은 기대를 걸어 본다.

 

Credits
청난 CHEONG NAN

성창준 CJ Sung (Guitar)

노한길 Hangil Noh (Bass)

노윤영 Younyoung Noh (Drums)

 

Produced, Written, and Composed by 성창준 CJ Sung

Arranged by 청난 CHEONG NAN

Vocals performed by 김동규 Dongkyu Kim (featuring)

Backing Vocals by 성창준 CJ Sung

Harmony Vocals by 노윤영 Younyoung Noh

 

Mixed by Guiri at G Rock P Rock

Mastered by bk! at AB Room

 

Cover Artwork by 청난 CHEONG NAN

Photographed by JR

 

RUN


 

뭐 어쩌겄소

 

 

Credits

Everything music by 하가(HAGA)

MV by 하가(HAGA), 전예슬

Album cover by 전예슬

 

Misery


 

jeebanoff LP “Misery”

 

jeebanoff (지바노프)의 세번째 정규앨범인 [Misery] 는 앨범의 타이틀 곡 “Misery”에서 파생되는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선공개로 나왔던 “BOYFRIEND”에선 애매한 관계에 대한 답을 혼자서 판단 내리는 모습을, “가려진 사진”에서는 헤어진 연인의 사진을 다른 사람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지우지 못하고 계속해서 찾아보는 등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정규작에선 그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꿈에서까지 찾아가서 괴롭히겠다’는 내용의 곡 “Meet Me At Dream”, 또 좋은 날씨, 애매한 날씨 등 온갖 핑계를 대며 그 사람을 떠올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타이틀곡 “Misery” 이후로 앨범 후반부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앨범 역시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Lennon, GiiANA의 프로듀싱이 합쳐진 앨범으로 작년 EP “About Time”에 이어 올해에도 그들의 재밌는 음악을 이번 정규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그 외 에도 CHANNEL201의 프로듀서 Noair가 2번 트랙 ‘Thinkin’ bout U’ 와 타이틀 곡 ‘Misery’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테마를 잡아준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jeebanoff

Music producer swimgood

 

1. BOYFRIEND

 

작곡 – jeebanoff, GiiANA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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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inkin’ bout U

 

작곡 – jeebanoff, noair

작사 – jeebanoff

편곡 – noair

 

All instruments by noair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no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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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낯선 사람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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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려진 사진

 

작곡 – jeebanoff, GiiANA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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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sery

 

작곡 – jeebanoff, noair

작사 – jeebanoff

편곡 – noair

 

All instruments by noair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No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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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은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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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상예보: 너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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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날씨 탓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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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딱 한번만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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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fter Sunset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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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eet Me At Dream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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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Back To You

 

작곡 – jeebanoff, swimgood

작사 – jeebanoff

편곡 – swimgood

 

All instruments by Lennon, GiiANA

Vocal Chorus by jeebanoff

 

Mixed by swim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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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work by Marvin kim @SPINE PRESS

 

All Tracks Mastering by 권남우 @821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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