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01SYNTH의 BEYOND (Original Version.)

 

묵직한 Moog 사운드 질감을 베이스 도안으로 두고
트랜스 계열 플럭 신스를 사용하여 작곡된 곡 이다.
모든 사운드는 01SYNTH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각각의 신디사이저를 적절한 파트에 맞게 배치하여
곡의 분위기를 장르적 특성에 맞게 완성 시켰다.
장르: Progressive Trance.

 

[ENG]
Designed with the heavy Moog sound texture as the foundation,
composed using trance type Pluck synths.
All sounds are designed based on the idea of 01SYNTH.
By arranging appropriate synthesizers to each part,
the atmosphere of this song was completed to fit the genre characteristics.
Genre: Progressive Trance.

 

Credits
Composed by 01SYNTH (Zeroone Synth)
Produced by 01SYNTH (Zeroone Synth)
Mixed by 01SYNTH (Zeroone Synth)
Mastered by 01SYNTH (Zeroone Synth), St.Emilio
Album Cover Image Provided by Zetong Li

 

해피엔딩


 

보일 <해피엔딩>

 

결말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

 

크레딧

 

프로듀싱 보일 단편선 허민 @Room306
작사 작곡 보일
편곡 허민 보일 단편선

 

노래 보일
프로그래밍 허민 보일

 

녹음 보일
믹싱 허민
마스터링 강승희 @SONICKOREAMASTERINGSTUDIO

 

사진 보일 강민정
스타일 PAIX88
텍스타일 FIVECOMMA @FIVECOMMA

 

제작 단편선 @오소리웍스

 

꿈속을 꿈꾸는 고양이 (YOUNGJAE Remix)


 

곡 ‘꿈속을 꿈꾸는 고양이’의 음악적 여행

 

 

Credits

 

Composed by 코넛(Conut)
Lyrics by Alleys Young
Arranged by YOUNG JAE

 

Mixed by YOUNGJAE
Mastered by 박준 at 사운드맥스
Artworks by part.o.l

 

Circulate


 

AIRE의 첫 번째 EP 앨범 [Circulate]는 자연에서 시작된 우리의 삶이 끝 또한 자연으로, 그렇게 반복되는 무한한 삶을 루프를 표현한 앨범이다.
자연의 소리를 내는 국악기들과 자연처럼 아름다운 전자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나오는 공간적인 효과가 그들이 표현하고자하는 순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Credits
1. Mist
Composed by 서현아
Arranged by 서현아
Produced by 서현아

 

Recorded, Mixed, Mastered by 류호건 @TARDIS studio

 

2. Rain
Composed by AIRE (서현아, 김승겸, 윤희연, 이상경)
Arranged by 서현아
Produced by 서현아
대금 김승겸
거문고 윤희연
양금, 북 이상경

 

Recorded, Mixed, Mastered by 류호건 @TARDIS studio

 

3. Mud
Composed by AIRE (서현아, 김승겸, 윤희연, 이상경)
Arranged by 서현아
Produced by 서현아
대금 김승겸
거문고 윤희연
징 이상경

 

Recorded, Mixed, Mastered by 류호건 @TARDIS studio

 

네버빌


 

정규앨범[주파수를 나에게]에서 보여준 빛바랜 SF 세계관과 공유하는 노래로써,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와 [교실이데아]등 교육제도의 억압된 획일성을 비판하는 곡이 이제는 타자화 된 어른들을 위해 디스토피아 학원 폭력물을 구상했다. 그들은 더 이상 미성숙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변칙적이고 통제 못하는 아이들의 방종함에 세상이 망할 것이라 하며 두려움에 떨 것이다. 노래에 등장하는 피터는 대를이어 출몰하는 망령이자 재해로 설정했다.

 

Credits
작사ㅣ 전성기
작곡ㅣ전성기, 이호진
편곡ㅣ 전성기, 이호진, 조영재
보컬ㅣ 전성기
합창ㅣ 류수현 오창훈 박진호
기타/프로그래밍ㅣ 이호진
신디사이저 조영재
프로듀서ㅣ이호진
녹음/믹싱/마스터링ㅣ이호진 (링고스튜디오)
보컬녹음ㅣ박진호 (씨티알사운드)
커버디자인ㅣ조작까
M/V
출연︱배선희 정대용 류수현 전성기
연출︱최윤석,조문기
촬영︱최윤석
편집︱최윤석,조문기
모션그래픽︱권기록 KIET
미술︱류수현
의상︱온달

Green


 

7가지의 싱글 중 네 번째 색깔 초록(Green)

 

‘냄새와 추억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나는 냄새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본능적으로 인상을 찌푸리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문득 냄새라는 것이 더럽기보다는 오히려 오묘한 매력을 지녔고, 그 매력이 얼마나 섹시한 것인지.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지금 당장 내 코로 냄새를 맡지 않아도 내 머릿속에서 항상 기억되는 냄새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바디워시 냄새, 엄마가 끓인 김치찌개 냄새, 처음으로 피워본 말보루의 냄새, 친구들 앞에서 센 척하고 싶어서 일절 표정을 숨기며 괜찮은 척했지만, 처음으로 소주를 마셨을 때 느낀 역겨운 알코올 냄새, 예다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정수리에서 나던 아가 샴푸 냄새, 습하고 흐리던 어느 여름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났던 대기의 냄새 등…

 

현재를 바삐 살아가기에 지나간 추억들을 매일 같이 선명히 기억하긴 힘들고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잊힌 기억, 지워진 기억들이라고 여길 의식조차 남아있지 않던 추억들이 어쩌다 그 추억의 때에 나던 냄새를 우연히 맡게 되었을 때 무섭도록 갑작스럽게 과거의 기억들이 현재를 잠식하고 오히려 그 과거로 거슬러 돌아가 다시 내 의식 속 한쪽으로 돌아오게 되는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던 것들을 회상해 봤을 때 냄새라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여겼던 것보다 더욱 굉장한 존재라고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도 고유한 냄새가 있는데 모든 인간의 생김새가, 피부색이, 성격이 다르듯이 모든 사람이 지닌 냄새도 다르다.
그리고 왜인지 고유한 냄새를 가리고 좋은 냄새로 ‘포장’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나는 인간이 지닌 본연의 냄새가 인간의 본성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우리가 날마다 노력하는 것처럼.
심지어 나는 나 자신에게도 자신을 포장하곤 하니까.
어쩌면 나는 다른 사람의 진짜 냄새를 맡아보기는커녕 나 자신의 냄새조차 제대로 맡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그러면서 나는 내 냄새를 누군가에게 맡게 해주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일었다.
아름답게 포장된 냄새가 아닌 나의 본연의 꼭꼭 숨겨진 마냥 예쁘진 않은 나의 별 볼 일 없는 냄새를 정말로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맡게 해주고 싶었다.

 

You are so f**king beautiful


 

당신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쿼터 그래비티 (QUARTER GRAVITY)의 프로듀서 수학귀신의 명상음악 프로젝트.

 

 

 

[CREDIT]

All Produced by 수학귀신 ( suhakguisin )

 

track 1 with 유호승

 

Mixed by 수학귀신 ( suhakguisin )

 

Mastered by 수학귀신 ( suhakguisin )

 

Album Artwork by 수학귀신 ( suhakguisin )

 

바이트 씨스터즈 OST Part 1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OST Part 1 [이루리 – TIMELESS]

 

tvN D와 한섬의 합작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는 개화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별 패션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온 세 명의 뱀파이어가 2021년도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OST의 첫 번째 주자로는 싱어송라이터 이루리가 참여하였다. 곡 ‘TIMELESS’는 신스&일렉트로닉 팝 장르에 기반하여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비트감이 담긴 노래로, 싱어송라이터 이루리가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까지 참여하며 이루리가 가진 올 라운더로서의 강점을 드러낸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보여주되,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이 곡은 뱀파이어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의 세련됨을 한층 더 부각시켜준다.

 

[Credits]
Produced by 이루리
Lyrics by 이루리
Composed by 이루리
Arranged by 이루리
All Instruments & Vocal Performed by 이루리
Mixed by 이루리
Mastered by 도정회, 박준 @Soundmax Studio

 

Go


 

Take it all away

 

Credits

 

Performed, Written, Produced by Yohna
Mixed and Mastered by Yohna

 

KAFKA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나서 받은 느낌을 음악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소설을 읽고 받은 신비롭고도 좀 쓸쓸한 느낌이 잘 전달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Credit

 

Lyrics by About Paul Composed by About Paul Arranged by About Paul
Vocal by About Paul
Chorus by About Paul
Chorus arrange by About Paul Midi by About Paul
Drum by About Paul
Bass by Sujin Park
Piano by About Paul
Synth by About Paul
Vocal Recorded by JSB(Rare Bird Records) Mixed by 김대성 (Tone Studio)
Mastering by 김대성 (Tone Studio)
Profile Artwork JSB
Album Illustration Gene Kim
Design & Artwork Gene Kim
M/V Director Gene Kim (Rare Bird Records) Publishing by POCLANOS

 

DEEP OCEAN


 

전자음악 뮤지션 01SYNTH의 겨울 싱글 DEEP OCEAN은 트랜스와 프로그레시브 계열의 딥 하우스 장르로서 Deep Ocean 이라는 주제에 맞게 깊고 미스테리한 대양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앨범이다. 포크라노스를 통해 처음 발표하는 01SYNTH의 프로그레시브 계열 전자음악은 한국 전자음악 씬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이나 리스너 들에게는 신선한 질감의 사운드로 다가올 것이다. 차가운 멜로디와 반복적인 아르페지오 진행으로 중독적인 하우스 음악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01SYNTH가 표현하고자 하는 깊은 바다의 분위기를 모던한 음색의 신디사이저와 함께 다양하고 트랜디한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다.

 

Credits
Composed by 01SYNTH (Zeroone Synth)
Arranged by 01SYNTH (Zeroone Synth)
Produced by 01SYNTH (Zeroone Synth)
Mixed by 01SYNTH (Zeroone Synth)
Mastered by 01SYNTH (Zeroone Synth), St.Emilio

 

Reborn


 

대량생산되고, 대량소비되는 음악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가만히 생각을 합니다. 넘쳐나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진짜로 내 영혼과 공명하는 음악이 얼마나 되짚어 봅니다. 현실을 지우고 작은 즐거움을 주는 음악에 몸을 흔들다가도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의 조회수, 음원사이트의 시청률, 음반 판매 수익이 저의 목표가 됩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표에 찍힌 그 숫자에 제 인생의 의미를 걸었던 것처럼, 제 노래의 의미도 고작 그 숫자에 종속되어버립니다. 등수 하나에 일희일비했던 것처럼 조회수와 팔로우수에 저의 기분이 달라질 것만 같습니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도 이 세상에서는 카코포니가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할 근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공식과 모든 지표가 저에게 음악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음악을 계속 만들기로 합니다. 제 목소리를 내기로 합니다. 제가 그 길을 걸어야 함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제 안의 목소리는 무시한 채, 타인들의 말에만 나를 움직이곤 했습니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는 수개월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고, 배와 팔에 참을 수 없는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위경련이 이따금씩 찾아왔습니다. 연애를 하면서는 살이 7kg가 빠지고, 먹은 것을 다 토해냈고, 밤마다 온몸에 경련이 일어 벌벌 떨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언제나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는 원래 다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한 ‘인간’과 참다운 ‘여성’이 되기 위해서 내가 파괴되는 것은 당연했기 때문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주저앉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제 자신을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저와 언제나 함께 있어주던 이소라의 목소리와, 짐 캐리의 얼굴과, 지브리의 이야기 덕분이었습니다. 그 위로는 너무 강렬하고 분명했기 때문에, 거의 명령처럼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순간에서 만큼은 언제나 진정한 해방을 만끽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들이 저에게 주었던 해방을 기억하며, 음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파괴되지 않는 내 안의 나와 그 작품들 사이에 길이 자라났을 때, 저는 새로운 세계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 욕심일 순 있겠지만, 그 누구도 타인이 준 상처로 인해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힘을 믿으세요. 당신이 남을 위해 살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당신을 위해서 숨을 쉬세요. 당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그 길이 바로 당신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발걸음의 무게가 무거웠던 만큼 당신의 길은 빛날 것입니다.

 

아, 나는 그릴 수 있어요. 그 길 위의 당신은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워요.

 

나는 당신과 함께 걸을 이 길이 기대가 됩니다. 제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제 음악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걸을게요.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그러니 부디 용기 내 주세요. 용기를 내어 다시 살아주세요. 이 소중하고 찬란한 삶을.

 

김민경, 그리고 카코포니 드림

 

 

[CREDIT]

 

Produced by 카코포니

 

Vocal recorded & Mixed by 곽은정(at KWAK STUDIO)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1. Mon étoile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Drum Programming, Synths, Chorus : 카코포니
E.Guitar : 거누

 

2. 에일리언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Drum Programming, Synths, Chorus: 카코포니
Piano : 카코포니
E.Guitar : 거누
Bass : 김철순

 

3. Become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Synths, String, Chorus : 카코포니
Piano : 카코포니
Bass : 김철순

 

4. 저주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Drum Programming, Synths, Chorus : 카코포니
Piano, Bell : 정완기
E.Guitar : 거누
Bass : 김철순

 

5. 계속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정완기

 

Drum Programming, Synths, Piano: 정완기
Chorus : 카코포니

 

6. 두개의 달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Synths, Chorus : 카코포니
Piano, Synths : 정완기
E.Guitar : 거누
Bass : 김철순
Drum : Nate

 

7. 사랑의 바다
작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편곡 : 카코포니

 

Drum Programming, Synths, Choru : 카코포니
Flugel horn : Coen
E.Guitar : 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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