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d Future

01. Feel Me
02. Breakthrough The Sky
03. Untouchable
04. Alone Together
05. Jealous
06. Wobble Tokyo
07. Just Heavenly
08. Bring It Out
09. Stay True 
10. Starlit
11. Ancient Romance
12. Thinkin’ Bout You
13. Feel Me (instrumental)
14. Untouchable (instrumental)
15. Wobble Tokyo (instrumental)
16. Just Heavenly (instrumental)
17. Stay True (instrumental)
18. Thinkin’ Bout You (instrumental)

 


 

PAX JAPONICA GROOVE [Wired Future]

팍스 자포니카 그루브 (Pax Japonica Groove)의 새 앨범 Wired Future를 발표했습니다.
2006년부터 그는 하우스 음악 영역에서 무수한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무려 15 개의 뛰어난 앨범들을 발표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에 여러 번 도달했습니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조로 하면서도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는, ‘PAX JAPONICA GROOVE’의 정체성 중 하나인 ‘다양성’이 마음껏 발휘된 작품입니다.

지나가버린

1. 지나가버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문장은 당연하지만 아주 어려운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곡을 처음 쓸 때에는 이 가사 그대로의 심정으로 곡을 써 내려갔는데
곡 작업을 하는 도중에 과거에 일어난 일로 상처받는 일이 생겼었어요.
그때는 또 “이 노래처럼 살자…”싶으면서 위로가 되더라고요.
과거의 상처와 아름답게 작별하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에 연연하게 되는 날엔 그냥 이 노래처럼 쿨하게 넘기고 싶어요

-Credits-
composed by 안수은
lyrics by 안수은
arranged by 안수은
vocal 안수은
chorus 안수은 연관형
midi programming 안수은
vocal recording by 구름 @tvt club
mixing by 구름 @tvt club
mastering by 구름 @tvt club
artwork by 세아추

GORGEOUS PANIC

1. Black Surfy
2. It Must Be Lived
3. Drip
4. Sasa
5. Marsh
6. Blank
7. Hollow Swallow
8. Expired
9. And me Same me

 


 

[Gorgeous Panic]은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아름다움과 불안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매일을 살아가는 와중에 수없이 느끼는 불안감이라는 감정
그 감정 자체의 의미는 부정적이지만 되려 우리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 때가 있으며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밝지만, 이 밝음은 한 켠에 어두움이 있다는 걸 알려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아름다움과 불안은 상반된 단어고 감정이지만,
그저 뒤집혀있는 감정의 조각들…
아름다움이 불안으로, 불안이 아름다움이 되는 삶의 아이러니.
Sojeso와 WDRW는 앨범을 통해 끊임없이 아름다움과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움이며, 또 다른 이에게는 불안이 될 듯한
그 어딘가의 소리를 그들만의 색깔로 이야기한다.

Sojeso(소제소)는
밴드 The Pony(더 포니)의 기타리스트,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Cumeo Project(쿠메오 프로젝트)의 멤버로 활동한 송광호의 개인 프로젝트 ‘Sojeso’. 소제소는 2016년 말 디지털 그리고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한 EP 앨범 [Tape]을 통해서 솔로 프로듀서로서 리스너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본인의 색깔을 강하게 어필하였다.
이후에도 비트메이커 Beautiful Disco(뷰티풀 디스코)와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함께한 [Romance] 앨범, 2018년에 발매된 래퍼 기리보이 앨범의 수록곡 ‘후레자식’, 그리고 많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에서도 꾸준하게 그만의 사운드를 발전시켜왔다.
2018년 발매한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SPEND]은 최근 몇 년간 들려준 음악들과의 연장선상에서, 그간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10곡의 비트 위에 담담하게 표현하였다.

WDRW(WoodRaw)는
WDRW는 샘플링 작법을 기반으로 선 굵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비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이다.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한 앨범 [Orange Somke : Stuck on me]를 시작으로 프로듀서로서 본인의 색깔을 각인시켰고, 두 번째 앨범인 [Greenary Somke : Meditation]과 미국 LA의 레이블 “Fuzzo Scope”에서 프로듀서 hookuo(후쿠오)와의 합작 앨범 [magnetic]을 발매했고, 2020년 5월, 개인 앨범 [Dominoes]를 발매하며 다양한 형태의 작업물을 꾸준히 창조해 내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발전시키고 있는 현재 진행형 프로듀서다.

-Credits-
Sojeso X WDRW <GORGEOUS PANIC>

Sojeso X WDRW members / Sojeso,WDRW

Guitar by @sojeso
Bass. by @sojeso
Keyboard by @wdrw_
4.Sasa Chorus by @chan.youngxx

Produced by @sojeso & @wdrw_
Executive producer / @sojeso & @wdrw_
Mixed by @sojeso & @wdrw_
Mastering by @sojeso

Executive producer / @sojeso & @wdrw_

Artwork by @gimeunbyul
Photo by @gimeunbyul

M/V directed by @Colt90vdo

시다

1. 시다 
2. 시다 (Inst.)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모를 그리며 쓴 곡입니다.

Credit

총괄 프로듀서: 권월
작사, 작곡, 편곡: 권월
노래, 피아노, 첼로: 권월
녹음: 권월 스튜디오
믹싱, 마스터링: 네이버 뮤지션리그 오픈스튜디오
아트 커버: NOVAXP 서광은

WHAT YOU NEED

1. What You Need (Feat. CABBI) 
2. Drummer Wanted
3. Today Session
4. Oyster Room
5. Oh 
6. 4-Gil
7. Cookie #1

 


 

영기획 카탈로그 중 가장 원초적인 앨범
대구 일렉트로닉 신의 심장 FFRD가 전하는
어디서 들은 듯하지만 어디서도 듣지 못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FFRD는 동찬(Dongchan)과 덥인베인(Dubinvain)으로 이루어진 일렉트로닉 음악 듀오입니다. 멤버별 솔로 앨범에서는 듣기 힘든 사운드를 추구합니다. 본 앨범은 다소 과격합니다. 운전 중 감상은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끝까지 들어주세요. 마지막 트랙인 ‘Cookie #1’에 다음 앨범에 대한 힌트를 넣어두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FFRD는 동찬(Dongchan)과 덥인베인(Dubinvain)이 함께 만든 사운드 공간입니다. 저희가 만든 사운드는 멤버별 솔로 앨범에서 다른 모습으로 수록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변주를 즐깁니다.

-FFRD

FFRD를 이야기할 때면 어느 광고 속 중년 남성의 심정이 된다. ‘정말 좋은데… 진짜 좋은데… 이걸 말로 할 수가 없네’. 당신이 일렉트로닉 음악을 즐겨 들어왔던 이라면 귀와 뇌가 IDM을 듣듯이 FFRD의 전형적이지 않은 사운드를 분석하고 유래를 찾고 싶을 것이다. 그와 함께 당신의 몸은 자신도 모르는 새 리듬을 타고 있다. 이는 FFRD가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다. 그럴듯한 말 하나 해보자면 FFRD는 추구하되 추구하지 않는다. FFRD는 음악이라기보다 놀 거리가 주어진 공간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오직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을 만든다. 하지만 결과물이 나오기 전에는 그들 자신도 어떤 게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WHAT YOU NEED>는 추구되기보다 자연 발생한 음반이다. 일렉트로닉 음악이 그 어느 과정 그 자체가 음악이 된 장르라는 걸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결과물이기도 하다.

FFRD는 주로 다운 템포의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였던 동찬(Dongchan)과 댄스 음악의 다양한 갈래를 들려주고 있는 덥인베인(Dubinvain)이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다. Forty Five Records의 약자로 레이블을 빙자한 음악 프로젝트를 만든 이들은 각자의 음악적 스펙트럼에서 교집함을 찾은 후 이를 한껏 확장해 새로운 음악을 자연 발생시킨다. 그들의 작업은 작업이라기보다 놀이다. 애초에 둘이 만난 이유도 놀기 위해서다. 혼자 노는 것보단 둘이 노는 게 더 재밌으니까. 둘은 여러 대의 신시사이저와 드럼머신을 쌓아 놓고 즉흥적으로 만든 소스를 이용해 핑퐁을 하듯, 가끔은 둘이 팀이 되어 침묵이라는 적을 상대하듯 논다. 그들이 놀고 난 자리에는 어디서 들은 듯하지만 어디서도 듣지 못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이 남는다. 그리고 지금부터 나는 그걸 글로 설명해야 한다.

첫 곡 ‘What you need’는 잘게 조각난 비트와 다양한 소스 위로 들려오는 CABBI의 분절된 랩이 마치 당신이 원하는 걸 묻지만 그걸 들려주지는 않겠다는 태도로 들린다. ‘Drummer Wanted’는 많은 일렉트로닉 음악가들이 드러머가 필요하지 않지만 라이브를 위해 드러머를 들이는 현상을 꼬집…는 건 아니고 그들의 성향으로 볼 때 비트를 찍다가 그냥 떠오른 말을 제목으로 삼은 듯하다. 이들의 작명 실력은 음악가 이름에서 보시다시피 형편없기 그지없다. 제목처럼 다양한 비트가 실제 드러머가 연주할 수 없는 방식으로 변주되는 가운데 얹히는 기묘한 사운드가 좀 씨니컬하게 느껴진다. 역시 성의 없는 제목이 눈에 띄는 ‘Today session’은 기타 소리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듯싶더니 곧 무거운 비트와 어두운 샘플이 찾아온다. 중반부 이후로는 영기획에서 발매된 카탈로그 중 가장 시끄럽고 파괴적인 사운드가 찾아온다. 플라잉 소서 어택(Flying Suacer Attack)부터 앤디 스톳(Andy Stott)까지 다양한 이의 이름이 떠올랐다 사라진다. 노이즈에 귀가 지쳤다면 이제 미니멀한 사운드에 맞춰 춤출 차례다. ‘Oyster Room’은 익숙한 듯싶으면서도 어딘가 뒤틀린 댄스 음악이다. ‘Oh’에 이르르니 이제 슬슬 설명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쩌다 이런 음반을 제작하게 되서… 브레이크비트와 레이브를 믹서기에 넣고 섞은 후 별 모양 얼음 통에 넣고 얼린 뒤 다시 먹는 기분이랄까. 뼈대를 이루는 사운드는 비교적 익숙하니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도 성의 없는 제목의 트랙 ‘4-gil’은 지금까지 어지른 걸 정리하듯 비교적 멀쩡한 트랙이다.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의외의 디테일에 귀를 기울이면 지금까지의 FFRD와 크게 다른 트랙이 아니란 걸 알아챌 수 있을 테다. ‘Cookie 1’은 마블 영화에서 크레딧이 끝난 후 등장하는 쿠키 필름처럼 다음 앨범의 예고를 담은 트랙이다. 들어보니 이미 이들의 관심사는 다른 곳으로 옮겨간 듯하다. 다음 앨범 소개 글은 어떻게 써야 할지 벌써 골치 아프다.

<WHAT YOU NEED>는 시끄럽고 재밌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동찬과 덥인베인이 음반을 만들며 얼마나 재미있어했을지 느껴져서 그렇다. 장르 음악이 스피릿인 시대가 있었다. 어느새 장르 음악은 클리셰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도구인 셈이다. 이들은 마치 레고 블록을 손에 쥔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온갖 클리셰를 갖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형물을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은 조금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귀를 기울이며 번듯한 다른 음악에서 느끼지 못한 원초적인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박국(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

[Credit]
All Track Written by FFRD
All Track Mixed by 동찬(Dongchan)
All Track Mastered by Kim Kate (Mad Flux Audio)
Cover Design 한재국
Photo 이재훈

1. What You Need (Feat. CABBI)
Composed by 덥인베인(Dubinvain)
Arranged by 덥인베인(Dubinvain), 동찬(Dongchan) Lyrics by CABBI

2. Drummer Wanted
Composed by 덥인베인(Dubinvain), 동찬(Dongchan) Arranged by 동찬(Dongchan)

3. Today Session
Composed by 동찬(Dongchan) Arranged by 동찬(Dongchan)

4. Oyster Room
Composed by 덥인베인(Dubinvain) Arranged by 덥인베인(Dubinvain)

5. Oh
Composed by 동찬(Dongchan) Arranged by 동찬(Dongchan)

6. 4-Gil
Composed by 덥인베인(Dubinvain) Arranged by 덥인베인(Dubinvain)

7. Cookie #1
Edit, Sound Design 동찬(Dongchan), 덥인베인(Dubinvain)

서울의 밤

1. 서울의 밤 

 


 

한정훈, 수림 [서울의 밤]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좋은 소리를 내고 있는 두 음악가, 한정훈과 수림의 만남. 두 사람 모두 정체성이 분명한 싱어송라이터로서, 각자의 고유한 영역은 지키되 모자란 부분은 서로의 소리로 채우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밤’은 2015년 5월 5일 적힌 한정훈의 일기에 두 사람이 곡을 붙인, 이들의 첫 번째 작업물이다. 어른이 되어가며 잃어버리는 것들을, 무질서한 소음에 서서히 침전되어 사라지는 미약한 목소리에 빗대어 표현했다.

Credits

Music 한정훈 Hahn, 수림 SURIM
Words 한정훈 Hahn
Quotation from ‘세월이 가면 If Times Flow’ by 박인환 In-hwan Park
Arrangement 한정훈 Hahn, 수림 SURIM

Vocals 한정훈 Hahn, 수림 SURIM
Spoken Word Vocals 한정훈 Hahn, 수림 SURIM
Piano 한정훈 Hahn, 수림 SURIM
Electric Guitar 한정훈 Hahn
Sequencing 한정훈 Hahn, 수림 SURIM

Recording 한정훈 Hahn, 수림 SURIM
Mixing 한정훈 Hahn, 수림 SURIM
Mastering 이재수 Jae-soo Yi @Sonority Mastering

Artwork 한정훈 Hahn
Design 한정훈 Hahn, 수림 SURIM

Ruminate

1. Four Loops (Original Mix)
2. When Tigers Used To Smoke
3. Eternal Countdown
4. Eternal Countdown (JNS Remix)
5. Four Loops (Extended Mix)

 


 

Closet Yi (클로젯 이) ‘Ruminate (루미네이트)’ EP 발매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의 뿌리를 되새겨 보고 그 위에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과 감상을 녹여낸 앨범

5월 8일 Closet Yi (클로젯 이)가 허니배저레코즈에서 국내 첫 릴리즈 앨범인 ‘Ruminate (루미네이트)’ EP를 발매한다.

클로젯은 다년간의 디제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우스와 테크노를 아우르는 신선한 트랙들을 발표하고 있는 뮤직 프로듀서이다. 이미 두 차례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던 허니배저레코즈(Honey Badger Records)와 한 솥밥을 먹게 된 클로젯은 지난 3월 런던의 No Bad Days (노 밷 데이즈) 레이블에서도 ‘Tam Tam Land’ EP를 발표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클로젯은 지금까지 베를린, 런던, 도쿄 등에서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는 동시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2년간 상주 디제이로 활동하면서 한 가지 장르에만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셀렉션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디제이다. 그녀는 NTS Radio, RedLight Radio, Worldwide FM 등 유럽의 여러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완성도 높은 믹스 셋 방송을 하면서 해외에서 존재감을 먼저 알렸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 한 오리지날 트랙들은 MixMag과 BBC Radio 1, Ballami Radio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반추하다’라는 뜻의 앨범 제목 ‘Ruminate’는 클로젯이 몸담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씬의 뿌리를 되새겨 보고 그 위에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과 감상을 녹여낸 결과물이다. ’When Tigers Used to Smoke (해석하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는 곡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전자음악에 많은 발전이 이뤄졌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 영국 클럽의 역사와 그 시절의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Four Loops’는 이번 EP 전면에 사용된 EMU 드럼 샘플들, 그리고 그녀의 어린 시절 외국에서 즐겨 봤던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샘플들을 리드미컬하게 엮어낸 딥 하우스 트랙이다. 이 트랙은 특별히 클럽에서 디제이들이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Original Mix와 Extended Mix 두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오리지널 트랙인 ’Eternal Countdown’는 클래식하고 강렬한 일렉트로 비트와 매스 게임 샘플 사운드가 더해 저 페스티벌에서 관중을 압도시킬만한 트랙이다. 또한 허니배저레코즈의 리더 JNS(제이엔에스)가 이곡의 리믹스에 참여해 날렵한 신스 사운드와 터프한 브레이크 비트 리듬으로 재구성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클로젯은 이번 EP 발매를 통해 공식적으로 허니배저레코즈의 새로운 식구가 된 만큼, 앞으로도 레이블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앨범 발매 다음 날인 5월 9일(토), 홍대에 위치한 클럽 모데시(Modeci)에서 가질 릴리즈 파티를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토) 이태원 클럽 Livin에서는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미뤄졌던 유럽과 아시아 개인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Credits-
Closet Yi ‘Ruminate’ EP
All tracks written produced mixed by Closet Yi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20 Honey Badger Records

Jane Doe

1. Jane Doe (Feat. 손영규)

 


 

침묵 속 노이즈, moza의 싱글 [Jane Doe]

한 느와르 속 수사관이 신원불명의 시신 Jane Doe에 얽힌 미스테리를 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수사관이 사건에 집착하며 깊숙이 파헤치고자 하는 이유는 피해자 Jane에게 자조 섞인 동정심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Jane을 향한 수사관의 물음은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메아리치기만 할 뿐이다. 노이즈조차 왜곡되어 돌아오는 뒤틀린 세상 속, 또렷했던 외침은 어느덧 감정도, 목적도 잊은 채 점점 흐릿해져 간다. 무의미하게 쌓인 ‘Jane’의 메아리들이 마침내 형체를 완전히 잃어버린 순간, 수사관은 결국 진실과 멀어진 채 이름 없는 시신처럼 자신의 정의감마저 침묵 속에 조용히 묻는다.

-Credits-

Lyrics by 손영규
Composed by moza, 손영규
Arranged by moza

Mixed by moza
Mastered by moza

Artwork by 손영규
Recording by Jinji Studio

LIVE 1

01. Night bus @강변북로 with onthedal
02. CALENDAR(band set) @빵, 서울
03. 광화문 @제임스 레코드, 대구
04. 동검도, 간조 @전시 ‘기록+’, 청주 한국 공예관
05. 매향리 @피크니크, 전주
06. 상사별곡 @플라스틱파크, 서울 with 김윤지
07. 호명터널 @욜라탱고, 대전
08. Home @욜라탱고, 대전
09. How about you @제임스 레코드, 대구
10. Ich liebe dich @빵, 서울 with 윤재호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 입니다.
꽤나 자주 음원과 라이브가 다르다는 말을 들어왔어요.
그래서 준비한 첫 번째 라이브 앨범입니다.

역시나 즐겁게 들어주세요.

-Credits-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guitars, vocal

onthedal | vocal, synth
김윤지 | vocal
윤재호 | piano, synth, loop

민경준 | bass
김원번 | drum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track 01 composed, arranged with onthedal
track 01 written by onthedal
track 06 composed, arranged with 김윤지
track 10 composed, arranged with 윤재호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artworks by RAINBOW99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Gravity

1. Gravity (feat. maddyxp, hukke)

 


 

우릴 여기에 있게 한 건 틀림없이 강한 이끌림.

2019년 싱글 ‘Wasting’으로 데뷔한 프로듀서 탄희의 새로운 싱글 ‘Gravity’가 발매되었다.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maddyxp, hukke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Credit]
Produced by 7anhee (탄희)
Chorus Vocal Arrangement by 문소낙(@sonak_wiz)
Vocal maddyxp(@please_madmoon), hukke(@zuya721_)
Guitar 최상대(@evanchoe)
Piano 이찬진(@jinchan999)

Recorded by 7anhee(탄희), 최보겸(@6ye0m)
Tuning by 안태봉(@bangdory84) @Mushroom Studio
Mixed by 7anhee(탄희), 안태봉 @Mushroom Studio
Mastered by 강승희(@driemon) @Sonic Korea Seoul Forest
Artwork Design by Kwak Seunggeun(@pearl_1918_)

[M/V]
Video Director: 김예은(@about_yeeun)
Actors: 이광준(@kjuun2), maddyxp, hukke, DALA(@daladotme), su.cozy(@su.cozy), 문소낙
Stylist: 조혜수 (@sooksmell)
Sponsorship: PANDORUM JEWELRY (@pandorum_jewelry)
Location @ 이태원 우사단소셜클럽
Thanks to 정수연, 한재영, 포크라노스

instagram @tanheedesu
soundcloud soundcloud.com/7anhee

Mystery


 

Mystery

 

Executive Producer : Sangjak
Composer & Arranged : Sangjak
Mixing & Mastering : Sangjak
Bass, Synthesizer by Sangjak
Artwork : れおえん (Reoenl)
Translator : Chloe (English), Reina (日本語)

좋은 꿈

1. 좋은 꿈

 


 

플레인 (Pleyn) [좋은 꿈]

[Credits]
작곡: Pleyn
편곡: Pleyn, 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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